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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맨시티, 커뮤니티 실드 예상 선발 라인업과 중계 채널은?

리버풀과 맨시티가 커뮤니티 실드에서 맞붙는 가운데, 예상 선발 라인업과 중계 채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버풀은 오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9 FA커뮤니티 실드 맞대결을 펼친다. 1908년에 시작한 커뮤니티 실드는 11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커뮤니티 실드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압도적인 모습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리버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빅이어를 들어 올린 만큼 양 팀의 대결이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에 앞서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팀의 라인업을 전망했다.이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알렉산더 아놀드, 나비 케이타, 파비뉴, 조던 헨더슨, 세르단 샤키리,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의 선발이 예상됐다.맨시티는 에데르손, 카일 워커, 니콜라스 오타멘디, 존 스톤스, 올렉산드로 진첸코, 케빈 데 브라위너, 로드리, 다비드 실바가,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발이 점쳐졌다.리버풀과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는 오후 10시 50분 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ㄸ리버풀과 맨시티가 커뮤니티 실드에서 맞붙는 가운데, 예상 선발 라인업과 중계 채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맨체스터 시티의 다닐로가 지난 5월 19일(한국시간) 런던의 W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왓포드의 잉글랜드 FA컵 결승 축구 경기가 끝난 후 트로피를 들고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8-04 편지수

호날두, SNS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2위는 메시

한국에서의 인기는 바닥을 치고 있지만, SNS상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인기와 영향력은 여전하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스포츠 스타들의 SNS 영향력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톱 7' 가운데 6명이 축구선수였고 1위는 호날두였다.좋아요, 댓글, 구독 등의 'SNS 상호작용'을 수치화한 순위에서 호날두는 8억8천700만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2위는 3억6천700만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2억8천900만)와 킬리안 음바페(1억6천700만)가 각각 3위, 4위로 뒤를 이었다. 5위에 이름을 올린 종합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1억5천900만)는 '비 축구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상위 7명 안에 포함됐다.영향력은 돈으로 이어졌다.포브스는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게시물들을 올리는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1년에 4천400만달러(약 528억원)의 광고수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메시는 SNS에 자신의 스폰서인 아디다스 관련 게시물을 49개 올렸는데, 이는 총 1억5천만개의 상호작용과 690만 달러의 광고 가치를 창출했다.포브스는 SNS 영향력에서 축구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이유가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축구의 세계적인 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정 지역에서만 인기를 끌고 있는 미식축구나 야구의 경우에는 시장 규모와 비교해 선수들의 영향력이 떨어졌다.미식축구 선수 중 SNS 상호작용 1위를 차지한 오델 베컴 주니어(클리블랜드)의 상호작용 수치는 6천600만에 불과했다.야구 선수 중 1위인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은 350만에 그쳤다.농구 선수 가운데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1억2천500만으로 1위였고,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5천100만으로 뒤를 이었다.테니스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2천600만으로 가장 많은 상호작용을 기록했고, 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440만으로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유벤투스 호날두가 경기 시작전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2019-08-04 연합뉴스

맨유, ac밀란 2-2 동점 끝 승부차기 승리… 프리시즌 무패 마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AC밀란(이탈리아) 프리시즌을 무패로 마감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서 열린 밀란과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서 전후반을 2-2로 비긴 뒤 진행된 승부차기서 5-4로 이겼다.맨유는 전반 13분 마티치의 패스를 시작으로 래쉬포드가 슈팅에 성공하며 선제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맨유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고, 전반 26분 밀란의 수소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5분에는 상대 사무 카스티예호의 헤더가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돼 1-2로 역전을 당했다. 맨유는 공격을 밀어붙이며 후반 27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 투입된 제시 린가드가 강력한 슈팅으로 밀란의 골네트를 갈랐다.90분의 경기는 2-2로 끝났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맨유는 승부차기서 모든 키커들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밀란의 5번째 키커 다니엘 말디니의 슛을 막아내며 승부차기는 5-4로 맨유의 승리였다.이로써 맨유는 밀란전을 포함해 프리시즌서 치른 6경기를 무패로 마무리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다비드 데 헤아 /AP=연합뉴스

2019-08-04 편지수

김신욱 또 멀티골 폭발, 중국 프로리그서 5경기 연속골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31·상하이 선화)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이적 후 5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김신욱을 2일 밤 중국 상하이의 훙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슈퍼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우한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렸다.상하이는 그러나 우한과 공방 끝에 2-2로 비겼다.김신욱의 골 퍼레이드는 놀라울 정도다.지난달 8일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상하이로 이적한 김신욱은 중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같은 달 12일 허베이 화샤와 경기에서 헤딩으로 데뷔골을 작성했다.이어 16일 허난전과 21일 베이징 런허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김신욱은 28일 광저우 푸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다시 나흘 만의 출격에서 멀티 골을 터뜨렸다.김신욱은 5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벌이며 5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김신욱은 이날 우한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32분 조반니 모레노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김신욱은 1-1로 맞선 전반 44분에는 팀 동료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왼발 발리슛으로 골문을 갈랐다.상하이는 동점 골을 내주면서 2-2로 비겼지만, 톈진 톄다와 FA컵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갔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8-03 손원태

구름처럼 모이는 노쇼 소송인… '제2의 호우! 피해방지' 나섰다

호날두 관련 '더페스타' 2차訴 이달초 소장 제출 원고·액수↑"부당이득 취득불가 보여줄 것"이른바 '호날두 노쇼(No-Show) 파문'과 관련해 관중들이 제기하는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판이 커질 전망이다.호날두 노쇼는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관중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사태로, 그 파문이 집단 소송과 경찰 수사로 확산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인 '호날두 사태 소송카페'의 법률지원을 맡은 김민기 변호사는 이달 초 중으로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한 2차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인천지법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김민기 변호사는 원고가 2명인 1차 소송을 인천지법에 제기(7월 31일자 7면 보도)했다. 이번 2차 소송은 1차 소송과 내용이 같지만, 추가로 모집한 원고 수가 크게 늘어 소송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호날두 사태 소송카페'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더페스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페스타는 유벤투스·한국프로축구연맹 등과의 계약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무조건 입장권 전액을 환불하라"고 요구했다.김민기 변호사는 "이번 사태의 대응이 늦어지면 가해자들이 국외 도주나 재산 도피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금을 빼돌려 피해액을 받아낼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법적 대응으로 피해자들을 돕고, 대한민국 내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국내외에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1차 소송은 원고 2명에 소송액이 약 214만원이라 인천지법 소액사건 재판부에 배당된 상태다.같은 내용의 2차, 3차 소송이 이어지고 원고와 소송액이 늘어나면 한 재판부로 병합될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다만 피고인의 소재지가 서울이고, 원고들이 주장하는 '불법행위' 발생지도 서울이기 때문에 피고가 소송에 응하지 않는다면 서울에 있는 법원으로 사건이 이송될 가능성이 크다.한 법조계 관계자는 "호날두 노쇼 파문은 같은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원고가 점점 늘어나고 소송액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인 데다 소송 규모도 커질 것이기 때문에 서울지역 법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08-01 박경호

SNS "수원FC, 참 어려운 숙제" SOS

구단주 염태영 시장, 부진에 고민팀간부와 하반기 전력회의도 열어김대의 감독 "호흡 맞춰 위기극복""어디서부터 실마리를 찾아야 할까요?"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구단주 염태영 수원시장의 고민이다.염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수원FC와 관련해 "K리그2 현재 6위, 생각만큼 순위가 오르지 않습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구단주로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할 참 어려운 숙제도 있다"며 "하지만 부상선수들도 돌아오는 만큼 팀을 재정비해서 불같은 투지를 보여준다면 시민들께서도 분명 응원으로 화답해주실 것"이라고 털어놨다.전날 염 시장은 김호곤 단장과 김대의 감독, 최동욱 사무국장 등 수원FC 간부들을 시청으로 불러 하반기 전력회의를 갖고 최근 경기력과 선수 부상에 따른 부진, 극복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수원FC는 지난 6월 15일 아산전 승리 후 무득점 4연패를 거듭하다가 지난달 21일 대전전에서 4-2로 승리하면서 부진을 떨치는 듯했다. 그러나 27일 광주전에서 0-2로 패해 6월 최대 3위까지 올랐다가 현재 6위(9승3무9패·승점 30)로 떨어졌다.이런 가운데 오는 4일 주말 홈경기의 상대 또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현재 리그 3위이자 6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FC안양(10승5무6패·승점 35)이 수원FC의 다음 상대다. 수원FC는 안양에게 지난 5월 1일 1-2, 지난 6월 30일 0-2 등 모두 패했다. 수원FC는 안양을 상대로 지난 2017년 4전 2승2무, 지난해 3승1패 등 전적에서도 앞선 바 있는데 올해에는 맥을 못 추고 있다.이에 김대의 감독은 1일 "광주·부산·안양 등 저희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팀들에게 적어도 승점 1점 이상을 따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며 "안양과 2경기가 더 남았는데, 습관적인 징크스로 자리잡기 전에 선수·감독 간 호흡을 맞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김호곤 단장은 "리그가 절반을 넘어 15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순위가 떨어지게 되니 염 시장의 걱정도 많아져 격려도 할 겸 회의를 하게 됐다"며 "저와 김 감독 등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데 뭉쳐 수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 SNS 캡처. 염 시장은 지난달 31일 김호곤 수원FC단장과 김대의 감독, 최동욱 사무국장과 함께 집무실에서 전력회의를 마무리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FC의 부진한 성적을 토로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8-01 송수은

"관중 실망안한 좋은 경기 선봬"… '호날두 노쇼' 뻔뻔한 유벤투스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의 항의 서한을 받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책임을 회피하는 입장을 피력해 공분을 사고 있다.연맹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벤투스 구단의 책임 있는 사과, 호날두의 불출전 사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연맹은 지난달 26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 이벤트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5분 이상 뛰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을 항의하는 서한을 29일 유벤투스 측에 보냈다.연맹은 유벤투스 구단이 31일 오후 늦게 답신을 보내와 ▲관중이 실망하지 않을 정도의 좋은 경기를 선보였고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항공기 도착 지연과 교통체증 등 외부적인 여건 때문이었으며 ▲팬 미팅 행사에도 유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호날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무진의 의견에 따라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전했다.연맹은 "사태의 핵심은 유벤투스가 계약사항으로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을 보장했음에도 실제로는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점"이라며 "유벤투스의 답신에는 이에 대한 사과는 단 한 마디도 포함되지 않았고, 그러한 일이 벌어진 사정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수단이 경기장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점,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각 40분으로 줄이자는 터무니없고 모욕적인 요구를 한 점 등에 대한 사과 역시 없었다"며 "이러한 후안무치함에 대해 매우 큰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비판했다.한편 연맹은 호날두 결장과 관련해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도 2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8-01 임승재

프로연맹, 더페스타에 '호날두 노쇼' 2억원 이상 위약금 청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주최사를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예고했다.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1일 "친선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에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과 산정 명세를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연맹은 정확한 항목과 청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위약금 규모는 2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계약 위반 내용에는 호날두의 결장과 팬 사인회 불참에 대한 부분이 포함됐다.실제로 복수의 위약 사항이 발생했고, 각 항목에는 1억원 이상의 위약금이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프로연맹은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주최·주관한 더페스타와 계약할 때 호날두와 관련한 조항을 넣었다.호날두가 팬 사인회에 참석하도록 하고, 엔트리에 포함돼 최소 45분 이상을 뛰어야 한다는 게 골자였다.하지만 호날두는 친선경기 당일인 26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나타나지 않았고, 출전 선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도 끝내 뛰지 않았다. 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카페' 운영진과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 세곡동 더페스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내용으로 직간접적인 허위 과장 광고를 한 건 사기였다"면서 "더페스타는 입장료를 전액 환불하라"고 주장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01 편지수

FIFA 여자 월드컵, 2023년부터 32개국 출전으로 확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국이 차기 2023년 대회부터 32개로 늘어난다.FIFA는 1일(한국시간) 평의회가 여자 월드컵 참가국을 24개에서 32개로 늘리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적용 시기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다음 대회인 2023년 대회부터다.여자 월드컵은 1991년 중국에서 열린 첫 대회 12개국을 시작으로 3회째 1999년 미국 대회 때 16개국으로 늘었고, 2015년 캐나다 대회부터는 24개국이 출전했다. 올해 프랑스 월드컵도 24개국 체제였다.이어 다음 대회에는 8개국이 더 늘어나게 됐다.32개국은 현재 남자 월드컵의 출전국 수와 같다. 남자 월드컵은 애초 2022년 카타르 대회부터 48개국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경기장 사정 등 이유로 불발됐고, 2026년 미국·멕시코·캐나다 대회부터 48개국이 될 예정이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여자 월드컵 출전국 확대에 "올해 대회가 놀라운 성공을 거두면서 여자 축구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기라는 점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FIFA는 본선 진출권 배분안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각 대륙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분안은 최종적으로는 FIFA 평의회의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2023년 여자 월드컵은 한국이 유치 도전에 나선 대회이기도 하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9개국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FIFA는 내년 5월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8-01 손원태

'노쇼 논란' 호날두, FIFA 주관 '올해의 선수' 후보

K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전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키며 국내 팬의 공분을 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유벤투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FIFA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시상식인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호날두는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10명에 이름을 올렸다.1991년 제정된 FIFA 올해의 선수는 2010년 프랑스풋볼이 뽑는 발롱도르와 통합됐다 2016년부터 다시 분리됐다.호날두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FC 바르셀로나)와 5회씩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분리 이후엔 2016·2017년 모두 호날두가 수상하다가 지난해엔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와 메시는 올해도 후보에 포함됐다.두 선수 외에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에덴 아자르(벨기에·레알 마드리드), 사디오 마네(세네갈·리버풀), 프렝키 더 용(네덜란드·바르셀로나), 마테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리버풀), 피르힐 판 데이크(네덜란드·리버풀)가 명함을 내밀었다.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로는 메건 래피노(미국·레인FC), 알렉스 모건(미국·올랜도 프라이드), 아망딘 앙리, 웬디 르나르(이상 프랑스·올랭피크 리옹) 등 12명이 선정됐다.올해의 남자 감독을 놓고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이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등 10명이 경쟁한다.미국의 여자 월드컵 2연패를 이끈 뒤 사의를 밝힌 질 엘리스 감독 등 올해의 여자 감독 후보 10명도 확정됐다.시상식은 9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수상자는 국가대표 감독·주장 투표, 미디어 투표, 팬 투표로 결정된다. 부문별로 25%씩 반영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유벤투스 호날두가 경기 시작전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9-08-01 손원태

토트넘, 뮌헨 꺾고 아우디컵 우승 '손흥민 교체 45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로 꺾고 아우디컵에서 우승했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손흥민은 전날 준결승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가 열리는 일정 때문에 선발에서 빠졌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토트넘이 전반 19분 골문으로 쇄도하던 에릭 라멜라가 은쿠두의 땅볼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 바이에른 뮌헨의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며 끝났고, 토트넘은 후반 14분 에릭센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6분 얀-피에테 아르프가 데이비스의 도움을 받아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36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연속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반격했다.결국 90분 동안 2-2로 비겼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렸다.손흥민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서 골문 왼쪽을 노려 성공했다. 5-5로 팽팽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일곱 번째 키커 탕강가는 성공한 반면 바이에른 뮌헨의 보아텡은 실패하며 경기가 끝났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친선 축구 아우디컵 경기에서 우승한 뒤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8-01 편지수

'축구 세미프로리그' K3·K4 참가팀 신청 접수

축협, 서류심사 등 거쳐 12월 확정N리그 8개팀 3부 우선 편성 될 듯한국 축구의 프로리그와 아마추어리그 가교 구실을 하게 될 '세미프로리그' 출범이 본격화 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N리그) 8개 팀과 아마추어 K3리그의 20개 팀, 창단 희망 팀을 대상으로 KFA 3, 4부리그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축구협회는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3부(K3), 4부(K4) 리그 참가 팀을 12월에 확정할 예정이다.참가 희망 팀은 클럽 라이선스 규정에 맞게 해당 요건을 충족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중 3부리그인 K3는 연봉 계약 선수 20명 이상, 클럽 사무국 직원으로 단장 포함해 6명 이상 보유해아 한다. 다만 K3, K4 구단은 독립된 법인 형태로 리그에 참가해야 하므로 클럽 지배구조를 내년 9월 30일까지 전환한다는 내용을 첨부하도록 했다.현재 N리그 8개 팀 중 독립법인은 천안시청 한 팀뿐으로, 나머지 4개 지방자치단체팀(강릉시청, 목포시청, 김해시청, 창원시청)과 3개 공기업팀(경주한수원, 대전코레일, 부산교통공사)은 독립법인 추진 이행을 약속해야 내년부터 K3로 출전할 수 있다.N리그는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 K3리그에 우선 편성될 가능성이 크다.이런 가운데 현재 아마추어 K3리그의 상위리그(어드밴스) 12개 팀, 하위리그(베이직) 8개 팀 등 20개 팀은 새롭게 출범하는 K3와 K4로 분산돼 재배치되는데 축구협회는 클럽자격심의위원회의 자격 심사를 통해 이들 20개 팀을 K3, K4로 나눠 배정할 방침이다.축구 협회 관계자는 "N리그 8개 팀의 경우 클럽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면 K3에 편성될 것"이라면서 "창단해 참가하는 팀은 기본적으로 K4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31 김종찬

'리그 득점왕' 타가트, 수원 삼성 7월의 MVP

7월 출전한 전 경기에서 13골의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삼성의 타가트가 블루윙즈 7월의 MVP로 선정됐다.31일 수원에 따르면 타가트는 이달 6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주한수원전(FA컵 8강·3일) 1골, 제주전(리그 19라운드·7일), 인천전(리그 20라운드·10일) 2골, 상주전(리그 21라운드·14일) 1골, 성남전(리그 22라운드·21일) 1골, 대구전(리그 23라운드·30일) 1골 등 총 7골을 기록했다.특히 인천·상주·대구전에서 MOM으로 선정됐고, 인천·상주전에서는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천전 당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큰 화제가 됐다.타가트는 이달 한 달 평점 8.45를 기록했다. 경쟁자 홍철은 같은 기간 6경기 1도움으로, 평점 8.2점을 받았다.이에 타가트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수원삼성 월간MVP'는 대학생 서포터스 '푸른티어'에서 매 경기 평점을 산정하며 월간 최고의 평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MVP 트로피가 수여된다. 타가트 선수의 이달 MVP 시상식은 오는 4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6일 열림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에서 타가트가 2만1천991표를 받아 팬11로 선정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그는 후반 4분 팀 K리그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7-31 송수은

존재감 넘치는 새얼굴… 유상철 인천Utd 감독 "가장 박진감"

경남전 선발 케힌데 등 5명 인상적1-1 비겼지만 달라진 경기력 눈길프로축구에서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대거 보강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인천은 지난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FC와 1-1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승점 6'의 값어치가 부여됐다. 인천(3승 6무 14패, 승점 15)은 불과 승점 1 차이로 앞선 11위 경남을 이긴다면, 최하위에서 벗어나 10위까지 껑충 뛰어오를 수 있었다. 비록 승점 1을 확보하는 데 그쳤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경기력으로 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인천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상철 감독은 나이지리아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케힌데(25)와 아시아쿼터로 데려온 호주 출신의 미드필더 마하지(27) 등 새로 보강한 8명 중 5명을 선발로 기용했다.케힌데는 195cm, 97kg의 우수한 체격 조건과 투지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다. 문전에서 몇 차례 기회를 얻은 그는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마하지도 중원에서 가벼운 몸놀림으로 매끄럽게 공수 연결을 했다. 선발로 나선 이적생 명준재, 장윤호 등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만회 골도 '새 얼굴'의 발끝에서 나왔다.0-1로 전반을 마친 인천은 후반 1분 곽해성의 코너킥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이달 초 이적한 김호남이 기막힌 힐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유상철 감독은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며 "인천에 부임한 이후 가장 박진감 있는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선 "마하지는 미드필더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잘 해줬다. 케힌데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면 더 위협적이고 골도 넣을 선수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김호남, 명준재, 장윤호 등의 활약상에 대해서도 칭찬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층이 넓어진 점에 흡족해했다.인천은 오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와 경기를 치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장신 스트라이커 케힌데가 30일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천Utd 제공

2019-07-31 임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