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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리랑카' 벤투 "북한 원정 이기러 간다, 이강인 조금 더 성장해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

스리랑카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2연승을 이어간 한국 축구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남북 대결'의 승리를 다짐했다.벤투 감독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차 예선 2차전 홈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승점 3을 따낸 게 중요하다. 어제 얘기했듯 상대를 존중하고, 우리 스스로 팬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집중했다"며 흡족해했다.이날 한국은 4골을 폭발한 김신욱(상하이 선화), 2골 1도움을 기록한 '캡틴' 손흥민(토트넘) 등의 활약을 앞세워 8-0으로 대승, 2차 예선 2연승을 거뒀다.벤투 감독은 선택한 지 두 경기 만에 골을 퍼부으며 보답한 김신욱에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며 볼을 측면으로 빼고 크로스로 이어졌을 때 가장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에 점차 적응하면서 앞으로도 호흡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A매치 첫 풀타임과 공격 포인트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에 대해선 격려하면서도 '발전'을 더 강하게 역설했다.그는 이강인에 대해 "기술적으로 발달하고 출중한 선수지만, 소속팀이나 대표팀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포지션은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한다.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닌 만큼 성장하도록 많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후반 손흥민이 권창훈과 교체돼 나갈 때 시간 지연을 이유로 경고를 받은 상황에 질문이 나오자 벤투 감독은 이례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벤투 감독은 "누가 6-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시간 끌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이란에서 오신 주심은 그렇게 생각하셨나 보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이런 것을 시간 끌기라며 경고를 한 건, 경기에서 이슈가 될만한 것이 없으니 주심이 '한국에 와서 손흥민에게 경고 한 장 줬다'고 남기고 싶었던 것 아닌가 싶다. 주목받고 싶었던 것 같다"고 일갈했다.벤투 감독 부임 이후 가장 큰 승리를 남긴 한국은 이제 북한으로 넘어가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3차전을 펼친다. 남북 대결로 다른 경기보다 더 큰 관심을 받는 데다 인조 잔디 경기장이나 관중 분위기 등 일상적이지 않은 원정 환경은 변수로 꼽힌다.그러나 벤투 감독은 "북한 원정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는 것엔 동의하지만, 우리는 이기기 위해 경기할 뿐"이라며 담담했다.일방적인 상대 관중의 응원에 "관중은 많을수록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초반부터 상대에게 '이기러 왔다'는 걸 보여주겠다"면서 "혹시나 북한에 간다고 무섭다고 느끼는 선수가 있다면 데려가지 않겠다"고 했다.인조 잔디에 대해서도 "월드컵 예선이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조 잔디 경기 경험이 있다. 특별하게 달라지거나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더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경기를 하고, 상대가 어떤 부분을 보일지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기러 가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상대인 북한에 대해선 수비와 역습을 경계했다.벤투 감독은 "북한은 상당히 거칠고 적극적인 팀이다. 2차 예선에서 실점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겠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잘 준비하면 된다"며 "역습에 대비해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이날 김영권, 황인범을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황의조 등 일부 주축 선수를 쉬게 한 벤투 감독은 "북한전 베스트 11은 바뀔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예고했다.한편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11월 14일 레바논과의 경기를 치른다. 2020년 3월 26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 3월 31일에는 스리랑카, 6월 4일에는 북한, 6월 9일에는 레바논과 재차 대결을 펼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지난 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에서 8대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10-11 손원태

박항서의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1-0 승리…월드컵 2차 예선 첫 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첫 승을 거뒀다.베트남은 10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에 1-0으로 승리했다.5일 태국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전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해 G조 2위(승점 4)에 올랐다.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주축 공격수 르엉 쑤언 쯔엉이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베트남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응우옌 꽁푸엉과 응우옌 꽝하이, 응우옌 반 또안으로 공격진을 꾸렸다.FIFA 랭킹 99위인 베트남은 158위인 말레이시아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경기 초반 고전했다.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던 베트남은 전반 40분 첫 골을 터트렸다.꾸에 응옥하이가 찔러준 로빙 패스를 받은 꽝하이는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에 왼발을 갖다 대 결승 골을 뽑아냈다.경기 막판까지 말레이시아의 공세를 막아낸 베트남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10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11 이상은

한국, 스리랑카에 8-0 대승… 김신욱 4골 폭발

한국 남자축구가 스리랑카를 상대로 연속 골을 터뜨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2차전 홈경기에서 김신욱(상하이 선화)의 4골 활약과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골, 황희찬(잘츠부르크),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의 각 1골을 앞세워 스리랑카를 8-0으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2-0 승리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거머쥐었다.8골은 벤투호 출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종전 최다 골은 작년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전 4-0 승리였다.벤투호는 A매치 19경기에서 12승 6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올해 1월 2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카타르전 0-1 패배 이후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다.스리랑카를 상대로 대량 득점한 선수들은 오는 15일 '평양 원정'으로 진행되는 북한과 3차전 원정 경기에 한층 기분 좋게 뛸 수 있게 됐다.반면 스리랑카는 지난 1979년 9월 12일 박대통령컵에서 0-6으로 완패한 데 이어 40년 만의 한국과 리턴매치에 8점 차로 패배해 월드컵 2차 예선 3연패 굴레에 빠졌다.국제축구연맹(FIFA) 37위인 한국은 H조 최약체(FIFA 랭킹 202위) 스리랑카를 상대로 폭풍 골을 만들었다.선제골은 '캡틴' 손흥민에게 돌아갔다.전반 10분 이강인(발렌시아)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홍철이 오른쪽에서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패스하자 손흥민은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스리랑카의 골문을 울렸다.손흥민이 지난 3월 26일 콜롬비아전 득점 이후 이어졌던 A매치 4경기 연속 득점포 침묵을 깬 선제골이었다.첫 골이 울리자 한국의 득점 행진이 잇따랐다.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전반 17분 황희찬의 헤딩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쪽에서 패스를 해주자 골키퍼와 1대 1로 마주한 상황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골을 터뜨렸다.2-0으로 앞선 전반 20분에는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했고, 황희찬이 헤딩슛으로 3번째 골을 울렸다.이어 전반 30분에서 김신욱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김문환(부산)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헤딩슛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이 날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지만, 직전 혼전 상황에서 김신욱과 공중볼을 다투던 찰라나 차미라가 핸드볼 파울을 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이어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을 향해 멀티 골을 날리며 점수는 5-0으로 벌어졌다.또한 김신욱은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남태희(알사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 홍철(수원)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4골째를 만들어 점수를 7-0으로 벌렸다.키 196㎝의 높이를 이용해 신장이 작은 스리랑카에 대량 득점하겠다는 벤투 감독의 승부수의 효력이 나타났다.마지막으로 후반 31분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왼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을 울려 8-0 대승을 거머쥐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에서 김신욱이 두번째 골에 이어 네번째 골을 헤딩으로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10 유송희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한국, 스리랑카 5-0 리드… 손흥민·김신욱 멀티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를 상대로 전반에만 5골을 몰아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전반에만 5골을 터트리며 스리랑카를 몰아 부쳤다.첫 골은 전반 11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터졌다. 이강인의 침투 패스에 이은 홍철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으로 스리랑카 골망을 흔들었다.김신욱은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손흥민의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에서 받아 오른발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완성했다.전반 21분에는 이강인의 코너킥을 황희찬이 헤더로 연결해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한국은 전반 30분 김신욱의 골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상황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한국은 손흥민의 골로 전반전을 5-0으로 마무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10 이상은

대한민국, 스리랑카 상대로 소나기 골 뽑을까…손흥민 선발 여부 눈길

대한민국-스리랑카 경기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캡틴 손흥민의 선발을 예고한 가운데, 스리랑카전 공격 조합과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7위)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에 나선다.FIFA 랭킹 202위로 이번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선 40개국 중 가장 순위가 낮은 스리랑카는 H조의 '1승 제물'로 꼽히는 팀이다. 객관적 전력 차가 큰 만큼 '승점 3은 필수'에 '대승'까지 챙겨야 하는 게 대표팀의 과제다.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다득점'이라 불릴 만한 경기는 지난해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치른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4-0 승리 정도다. 이 경기 외엔 3골 이상 기록한 경기가 없다.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맞붙은 필리핀이나 키르기스스탄처럼 객관적 전력 차이가 큰 팀을 상대로도 속 시원한 승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지난달 A매치 2연전에서도 조지아(2-2무)와 투르크메니스탄(2-0승)을 압도하지는 못했다.스리랑카전을 앞둔 벤투 감독의 선택지는 어느 때보다 풍부하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소속팀의 시즌 초반 부진 속에서도 분전했고, 벤투호 최다 득점자(9골) 황의조(보르도)는 처음 진출한 유럽 무대에 안착했다. 여기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잠재력을 폭발하며 맹활약 중이다.벤투 감독은 스리랑카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출전할 것"이라는 것 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차 예선 첫 경기를 포함해 그간은 손흥민과 황의조의 투톱이 대세였다. 그러나 최근 황희찬의 기세가 워낙 좋아 중용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벤투 감독은 "공격이나 미드필더진에선 황희찬이나 손흥민처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들이 있다"며 이들에 대해 기존의 포지션이 아닌 다른 곳에 설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대한민국-스리랑카 경기. 사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스리랑카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10 편지수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한국 스리랑카, 피파랭킹·축구 역대전적·중계 눈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스리랑카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두 팀의 피파랭킹·역대전적중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한국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앞선 두 경기를 모두 패한 스리랑카는 H조 최약체로 분류된다.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랭킹 역시 210개의 가맹국 중 202위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37위로 훨씬 위다.역대전적 역시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스리랑카와 역대 공식 A매치 기록은 1전 1승이다. 1979년 대구에서 열린 '박대통령컵 쟁탈 국제축구대회'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올림픽 대표팀(1승)과, U-20 대표팀(2승)도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비공식적으로는 1979년 킹스컵에서 대표팀 2진인 충무팀이 5-0으로, 1986년에는 우리나라 실업선발팀이 파키스탄에서 열린 친선대회에 출전해 4-0으로 스리랑카를 격파했다. U-23 대표팀도 1전 1승(5-0승), U-20 대표팀도 2전 2승(8-0승·3-1승) 등 연령별 대표팀도 패한 적이 없다.경기는 MBC TV, 네이버 스포츠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한국 스리랑카, 피파랭킹·축구 역대전적·중계 눈길 /네이버 캡처

2019-10-10 편지수

'메시 없는' 아르헨티나, 독일 상대로 2-2 무승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전차군단' 독일과 평가전에서 2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독일과 평가전에서 전반에 2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에 2골을 만회하며 2-2 주고받았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최근 A매치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독일은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을 기록했다.아르헨티나는 핵심 공격자원인 메시가 결장했다. 메시는 7월에 펼쳐진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4강전 이후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남미축구연맹(CONMEBOL)으로부터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독일은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뮌헨) 대신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이 수문장을 맡았다. 또한 최근 토트넘(잉글랜드)을 상대로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뽑아낸 세르주 나브리(뮌헨)가 최선봉에 나섰다.독일은 메시가 빠지면서 공격력이 떨어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나브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나브리는 전반 15분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들의 압박을 가벼운 볼터치로 벗겨낸 뒤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꽂았다.독일은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나브리가 찔러준 크로스를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가 골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꽂았다. 나브리는 킥오프 22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전반을 0-2로 끝낸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파상공세를 펼쳐 보였다.아르헨티나는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마르코스 아쿠냐(스포르팅)의 크로스를 루카스 알라리오(레버쿠젠)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독일의 오른쪽 골그물을 흔들었다.후반 40분에는 알라리오가 빠른 드리블로 페널티지역 정면까지 돌파한 뒤 내준 패스를 루카스 오캄포스(마르세유)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정확한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꽂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맺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징계로 결장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과 평가전에서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AP=연합뉴스

2019-10-10 손원태

[전국체전 화제의 팀]'인천Utd U-18' 대건고 축구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U-18 팀인 대건고등학교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대건고는 9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경희고(서울)와의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대건고는 전반 3분 경희고 변준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기회를 엿보던 대건고는 후반 20분 최준호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6분 김민석의 추가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건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고교축구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체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건고는 지난 2013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김정우 감독은 "빡빡한 일정, 대표팀 차출, 부상 선수 속출 등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똘똘 뭉쳐 기어코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 선수들, 스태프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장 정성원(3학년)은 "올해 첫 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전 우승까지 2관왕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인천에서 프로 데뷔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 U-15 팀인 광성중이 우승한 바 있다. 인천 구단 산하 팀들이 올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9-10-09 임승재

베컴, 한글 이름 '백가람' 선택 "강과 관련된 스토리 좋았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한글 이름으로 '백가람'을 선택했다.데이비드 베컴은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글날을 맞이해 팬들이 직접 베컴의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이색 부대행사가 열렸다. 최종 후보 5개는 '백가람', '백건', '데이비드 조승백', '백겸', '백한'이었다.베컴의 미들네임인 '조셉'에서 착안한 조승백, 그라운드에서 '일당백'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백겸' 등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특히 "순 우리말로 강을 뜻하는 '가람'처럼 베컴 역시 축구사에 강물처럼 영원히 흘렀으면 한다"는 백가람 작명 이유를 설명하자 함성이 커졌다.내내 감탄사를 이어가던 베컴은 고민 끝에 "강과 관련된 스토리가 좋았다"며 '백가람'을 선택했다.한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는 이날 행사에 20여분 지각했다.베컴은 1부 이벤트에서 블랙핑크와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으나, 블랙핑크의 지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베컴은 2부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아디다스 7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오른쪽)이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에서 자신의 한글 이름 '백가람'을 선물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09 편지수

한국 스리랑카 경기 앞둔 이재익 "이강인이 올때 샴푸 사오라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 북한과의 경기를 앞두고 벤투호에 첫 발탁된 이재익(알 라이얀)이 소감을 밝혔다.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정정용호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이재익은 이번 2연전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A대표팀에 승선했다.이재익은 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소집훈련 첫날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TV에서만 봤던 형들을 봐서 영광스럽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걸맞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취재진이 '먼저 A대표팀에 발탁된 이강인에게 어떤 조언을 들었나'라고 묻자 이재익은 "조심히 들어오라고 하면서 올 때 샴푸를 사오라고 했다"며 "나이가 어리지만 여전히 형 대접을 안 해준다. 친구처럼 대표팀에서 잘 지내겠다"고 농담을 던졌다.그는 "A대표팀은 원하고 꿈꿔왔던 자리다. 벤투 감독님께서 나의 경기 영상을 보고 선택했다는 말을 들었다. 내 실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 팀 전술에 빨리 융화되고 싶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익이 7일 경기도 파주 NFC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10일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 뒤 15일 북한과 3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연합뉴스

2019-10-07 양형종

'벤투호' 캡틴 손흥민, 스리랑카-북한전 각오 "경기만 생각"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처음 겪는 북한 평양 원정의 느낌을 묻자 정색하며 "우리는 놀러 가는 게 아닙니다. 대표팀 선수로서 오직 경기만 생각만 많이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손흥민은 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시작된 축구 대표팀 소집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대표팀에 들어올 때마다 선수들과 함께 뛰게 되는 것은 좋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만큼 부담도 따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부담을 갖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선후배들을 챙기는 중간 고참으로서 발걸음이 가벼운 적은 없다"라고 주장의 부담감도 숨기지 않았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스리랑카, 15일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 3차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대표팀은 이날 파주NFC에 소집돼 A매치 2연전 준비에 나섰다.손흥민은 개인적으로도 처음 나서는 평양 원정에서 어떤 것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별로 없다"고 말했다.그는 "선수들은 경기만 하러 평양에 가는 것이라서 뭘 보고 올 여유도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여행객이 아니다. 놀러 가는 게 아닌 만큼 대표팀 선수로서 경기만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북한과 경기를 치르는 김일성 경기장이 인조 잔디 구장인 것에 대해선 "함부르크 유스팀 시절 이후 인조 잔디에서 뛰어본 적은 없다"라며 "부상 위험은 천연잔디에서 뛸 때도 있다. 인조 잔디 경험은 적지만 이런 경험을 해볼 기회도 앞으로 없을 것이다. 축구선수로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고 설명했다.북한의 유럽파 선수인 한광성(유벤투스)과 대결에 대해서도 "축구는 팀으로 하는 경기다. 어떤 선수를 지목하기보다 팀으로서 무조건 이기고 싶다.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손흥민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서 중원까지 내려와서 플레이를 펼친 이유를 묻자 "내가 내려오는 게 선수들에게 도움이 된다. 내가 이동하면서 동료에게 공간이 생긴다"라며 "밀집 수비는 측면에서 공격을 시작해야 한다. 나의 움직임에 따라 동료들이 공격하는 데 편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은 특히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맹위를 떨치는 것에 대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그는 "황희찬은 파괴력을 가진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다. 드리블과 돌파는 물론 마무리 능력도 좋다"라며 "다만 힘을 아껴두면 더 좋은 기회를 얻을 텐데 중원에서 힘을 너무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점을 이야기해 줬다. 선수로서 경험이 쌓이면서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7일 경기도 파주 NFC로 들어서고 있다.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10일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 뒤 15일 북한과 3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연합뉴스

2019-10-07 편지수

[EPL]맨유, 뉴캐슬에 0-1 패배 '프리미어리그 순위 12위 추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기성용이 결장한 뉴캐슬에 패배하며 리그 12위로 추락했다.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7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던 뉴캐슬의 기성용은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이번 패배로 맨유는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해 12위로 추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컵대회까지 합치면 5경기(3무2패)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반면 뉴캐슬은 19살짜리 공격수 매슈 롱스태프의 결승 골로 짜릿한 승리를 따내면서 최근 이어진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부진을 끊고 19위에서 16위로 반등했다.맨유는 볼 점유율에서 69%-31%로 앞섰지만 슈팅 수는 12-12로 팽팽할 정도로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맨유의 공세를 막아낸 뉴캐슬은 마침내 후반 27분 결승 골을 꽂았고, 주인공은 EPL 데뷔전을 치른 19세 공격수 롱스태프였다.전반 28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아쉬움을 남긴 롱스태프는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예트로 빌렘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페널티아크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진은 맨유 솔샤르 감독 /AP=연합뉴스

2019-10-07 편지수

K리그1 '생존 본능' 인천Utd, 한숨돌렸다

'리그 2위' 전북 상대로 0-0 무승부정규 11위로 '파이널 라운드' 돌입꼴찌 제주에 승점3 앞서 유리한 고지수원 삼성·성남FC 각각 8·9위 기록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11위로 정규 라운드를 끝마쳤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북과 득점 없이 비겼다.이로써 승점 1을 보탠 인천은 11위(승점 26, 5승11무17패)로 정규 리그를 마치고, 하위권인 7~12위 팀이 속한 '파이널 라운드' B그룹에서 1부리그 생존을 위한 막판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전북은 승점 68로, 1위 울산 현대를 승점 1차로 뒤쫓았다.인천과 함께 강등권에서 경합 중인 두 팀의 이날 맞대결에서는 경남FC가 웃었다. 리그 최하위인 제주 유나이티드는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경남에 1-2로 패해 승점 23에 머물렀다.인천은 제주와의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며 2부리그 자동 강등인 '꼴찌' 탈출 경쟁에서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반면 10위 경남과의 승점 차는 2로 벌어졌다.인천은 전북과 총 27개의 슈팅(유효 슈팅 13개)을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으나, 끝내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인 '거구' 케힌데(195㎝, 97㎏)의 경기 막판 슈팅이 아쉬웠다. 케힌데는 후반 4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정동윤의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공이 골대 위를 훌쩍 넘어갔다. 결승골을 기대하던 유 감독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수원 삼성은 8위, 성남FC는 9위(이상 그룹B)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한편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각각 1번씩 더 경기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0-06 임승재

2경기 연속포 '대승 쐐기골'… 성난 황소(황희찬) "완전 물올랐네"

라인도르프전 6-0 마무리 득점리그 5호골·시즌 7호골 질주중황희찬(잘츠부르크)이 물오른 골 감각을 잇따라 뽐내고 있다.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인도르프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앞선 후반 41분 마무리 골을 터뜨려 6-0 대승에 앞장섰다.개천절인 지난 3일 리버풀(잉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다. 황희찬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5호 골,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다.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빠진 가운데 전반 5분 세쿠 코이타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팻슨 다카가 전반 11분과 24분, 후반 14분 잇따라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해 4-0으로 달아났다.벤치를 달구던 황희찬은 후반 25분 제롬 온게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황희찬이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고, 잘츠부르크는 후반 36분 스마일 프레블리야크의 득점으로 5-0으로 점수를 벌렸다.경기가 끝날 무렵 황희찬의 득점 본능이 빛을 발했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안드레아스 울머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강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어 6점 차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06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