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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토트넘 브라이튼 경기 중 부상 '팔꿈치 탈구 진단'

부상 당한 위고 요리스(33)가 불행 중 다행으로 골절상을 피했다.요리스는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호브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막다 왼쪽 팔 부상을 당했다.요리스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산소호흡기를 달고 실려나갔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0-3으로 패했다.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요리스의 부재를 패배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요리스를 3분 만에 잃었다. 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없었고, 손을 쓸 수도 없는 문제였다. 요리스의 상황이 큰 영향을 끼쳤다. 경기를 감정적으로 바뀌게 만들었다. 팀 전체가 고통을 받았다"고 안타까워했다.경기 후 토트넘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요리스의 부상 정도를 알렸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기에 골절 혹은 인대 파열이 의심됐지만, 토트넘 구단은 "요리스는 팔꿈치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토트넘은 "들것에 실려나간 요리스는 현재 브라이튼 지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런던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돌아오는 주에 요리스의 부상 전체 범위와 회복 기간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호브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토트넘 요리스. /AP=연합뉴스

2019-10-06 편지수

황의조, 리그 2호골 터뜨리며 41일만의 득점포 '평점 7.5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가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황의조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툴루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톨루즈와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8분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8월 25일 디종전에서 프랑스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41일 만의 득점포다.황의조는 최전방 원톱이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측면 돌파는 물론 중앙을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보르도는 선제 골로 앞서나갔다. 니콜라 드 프레빌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후방에서 전진 패스를 받아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툴루즈의 골망을 흔들었다.기세가 오른 보르도는 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프레빌의 크로스에 이은 파블로 카스트로의 득점으로 2-0으로 달아났다.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프레빌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을 꿰뚫으며 쐐기를 박았다.반격에 나선 툴루즈는 후반 16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는 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보르도의 3-1 승리로 끝났다.보르도는 이날 승리로 시즌 4승 3무 2패(승점 15)를 기록해 4위에 랭크됐다.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환상적인 골을 넣은 황의조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보르도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가장 높은 점수는 1골2도움을 기록한 니콜라 드 프레빌로 8.8점을 받았다. 1골을 넣은 수비수 파블로는 7.9점으로 뒤를 이었다.상대팀인 툴루즈에서는 마크 그라델(8.8점)과 이브라히마 상레(7.9점)가 황의조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황의조 /보르도 트위터 캡처

2019-10-06 편지수

'손흥민 73분 출전' 토트넘, 브라이튼에 0-3 완패… 요리스 부상

토트넘(잉글랜드)이 브라이튼에 3-0으로 완패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졌다.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무려 충격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사흘 만에 정규리그 8라운드 경기에 나섰지만 3실점하고 무너지며 최근 2연패에 빠졌다. 특히 토트넘은 이번 시즌 원정으로 치른 6경기(정규리그 4경기·컵대회 1경기·UCL 1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원정 징크스'를 이어갔다.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8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73분을 뛰었지만 '슈팅 제로'에 그치면서 정규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이날 토트넘은 전반전 킥오프 3분 만에 실점했다. 브라이튼의 파스칼 그로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볼이 토트넘 골대로 향했고,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뒷걸음질 치면서 잡다가 볼을 놓친 뒤 넘어졌다. 이때 브라이튼의 닐 모페가 골대 앞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 요리스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팔로 땅을 짚는 순간 부상을 당했고, 큰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토트넘은 전반 18분에도 얀 페르통언이 볼을 다투다 모페의 뒤통수에 왼쪽 눈 부위를 얻어맞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등 전반 초반부터 예기치 못한 부상 악재에 흔들렸다.브라이튼은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제대로 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하는 토트넘을 계속 흔들었다.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브라이튼의 댄 번이 올린 크로스를 에런 코놀리가 오른발 뒤꿈치로 볼을 방향을 바꿔 슛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코널리는 골키퍼에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오른발 슛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토트넘은 전반에 단 2개의 슛만 기록한 채 브라이턴에 무려 11개의 슛을 내주며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의 분위기는 살아나지 못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22분 코널리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코널리는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멀티 골을 작성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5일(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토트넘의 경기. 손흥민이 득점 기회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5일(한국시각)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경기.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10-05 이상은

FC안양, 5일 부천FC1195 홈경기 '언테식스 안양역점 브랜드데이'로 개최

FC안양은 오는 5일 오후 5시 안양종합운동자에서 진행되는 부천FC1995와의 홈 경기를 '엔터식스 안양역점 BRAND DAY'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달 6일 오픈한 엔터식스 안양역점과 공식 후원을 체결한 FC안양은 브랜드 데이를 맞아 장외에서 엔터식스와 함께 '6초를 잡아라' 이벤트 부스와 장내에서는 엔터식스와 함께하는 '발로 차 퀴즈'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각 이벤트 부스 참가자에게는 상품교환권, 커피교환권, 파우치, 연필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 댄스 배틀 참가자에게는 엔터식스 안양역점 상품교환권 30만원권 1장, 10만원권 3장을 제공한다.장내 가변석 입구에서는 엔터식스와 함께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실천 한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터식스 어플 가입 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한가지씩을 포스트지에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 고객 300명에게 곡물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엔터식스 브랜드데이 기념 클래퍼를 선착순 2천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트램폴린 에어바운스, 편백놀이 부스, 전동자동차, 폴라로이드 포토존,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스탠드TV 활용 축구중계 서비스 등 장내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한편, FC안양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패션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맛집 테넌트 등이 복합으로 구성된 쇼핑몰이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FC안양 엔터식스 안양역점 브랜드데이 포스터 이미지./FC안양 제공

2019-10-04 최규원

수원, 벼랑끝 기사회생… FA컵 결승行 '뒤집기'

4강 2차전 화성FC 3-0으로 제압합계스코어 3-1… 대전과 우승다퉈벼랑 끝에 몰렸던 수원삼성이 기사회생했다. 수원은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4강 2차전에서 화성FC를 3-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0-1로 졌던 수원은 합계스코어 3-1로 '뒤집기'에 성공하며 결승에 올랐다. 포항과 더불어 FA컵 최다우승(4회) 기록을 보유 중인 수원은 전무후무한 5번째 우승에 한고비만을 남겨뒀다.세미프로리그인 K3 소속 팀 최초로 FA컵 4강에 오른 화성의 '돌풍'은 결승 문턱에서 멈춰 섰다. 수원의 승리는 주장 염기훈의 발에서 비롯됐다. 염기훈은 후반 14분 오현규가 얻어낸 페널티 지역 근접 프리킥을 왼발 감아 차기로 골문을 직접 노려 성공 시켰다. 하지만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1·2차전 합계 1-1로 팽팽히 맞선 두팀은 연장전으로 향했다.연장 전반 9분 화성 조영진이 거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며 수원은 수적 우위에 섰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수원은 연장 후반 시작 직후 연이어 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염기훈이었다. 연장 후반 2분 페널티 지역 밖에서 공을 잡은 염기훈은 침착한 왼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는 4분 후 전세진이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깔끔하게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한편, 2016년 이후 3년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한 수원은 1부리그인 상주상무를 제압한 내셔널리그의 대전 코레일과 다음달 6일 원정 1차전을, 같은 달 10일 홈 경기 2차전을 각각 갖는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03 김종찬

'황소' 황희찬, 챔스 2경기 연속골 질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에서 연속골을 폭발했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만회 골을 터트렸다.황희찬은 왼쪽 측면에서 에녹 음웨푸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리버풀의 수비수 판데이크와 맞선 상황에서 재치 있는 발동작으로 따돌리고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득점으로 황희찬은 이번 시즌 6호골(정규리그 4골·UCL 2골)을 신고했다.전반을 1-3으로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에도 황희찬의 뜨거운 발끝 감각을 앞세워 골 행진을 이어갔다.황희찬은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다쿠미의 2-3 추격 골에 도움을 주면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E조 1차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득점과 멀티 공격포인트(1골 1도움)의 기쁨을 맛봤다.잘츠부르크는 교체로 투입된 엘링 홀란드가 후반 15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따라 붙었지만 후반 24분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뼈 아픈 역전 골을 내주고 3-4로 석패했다.같은 조의 나폴리(이탈리아·승점 4)가 헹크(1무 1패·승점 1)에 0-0으로 비기면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잘츠부르크(승점 3·골득실+3)는 리버풀(승점 3·골득실-1)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E조 2위에 랭크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03 김종찬

리버풀 잘츠부르크 황희찬 골, 발렌시아 이강인 교체출전 '챔스 조별리그 순위는?'

황희찬이 소속된 잘츠부르크(독일)가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3-4 아쉽게 석패했다.잘츠부르크는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황희찬은 1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리버풀 살라흐의 역전골에 막혀 무릎을 꿇어야 했다.황희찬은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만회 골을 터트렸으며, 후반 11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다쿠미의 2-3 추격 골에 도움을 주며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황희찬의 이번 골은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의 E조 1차전 1골 2도움 이후 두 번째 골로, 두 경기 연속 득점과 멀티 공격포인트(1골 1도움)라는 실력을 보였다.잘츠부르크는 교체 투입된 엘링 홀란드가 후반 15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따라붙었지만 후반 24분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뼈 아픈 역전 골을 내주고 3-4로 석패했다.같은 조의 나폴리(이탈리아·승점 4)가 헹크(1무 1패·승점 1)가 0-0으로 비기면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잘츠부르크(승점 3·골득실+3)는 리버풀(승점 3·골득실-1)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E조 2위에 랭크됐다.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경기가 끝난 뒤 황희찬에게 평점 8.2를 줬다. 황희찬은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미나미노(평점 8.2)와 함께 잘츠부르크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막시 고메스를 대신해 투입됐다.지난달 18일 첼시(잉글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 후반 막판 투입돼 한국인 역대 최연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 기록을 기록한 이강인은 2경기 연속 교체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는 따내지 못했다.이강인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던 발렌시아는 후반 22분 쐐기 골까지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발렌시아는 1승 1패(승점 3·골득실-2)를 기록, 이날 릴(프랑스)을 2-1로 물리친 첼시(승점 3·골득실0)에 밀려 3위에 랭크됐다. 아약스는 2연승으로 1위를 지켰다.조별 리그 1차전에서 '난적' 첼시에 1-0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시작한 발렌시아는 첫 홈경기에서 무려 3실점하며 홈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1차전서 릴을 3-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탄 아약스는 전반 9분 만에 하킴 지예흐의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발렌시아 골대 왼쪽 구석에 꽂히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한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 A조는 에인트호반부터 클럽 브뤼헤, 갈라타사라이, 레알 마드리드 ▲ B조는 바이에른 뮌헨, 츠르베나 즈베즈다, 토트넘, 올림피아코스 ▲ C조 맨체스터 시티, 자그레브, 도네츠크, 아탈란타 ▲ D조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모스크바, 레버쿠젠 ▲ E조 나폴리, 리버풀, 잘츠부르크, 헹크 ▲ F조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프라하, 인테르나치오날레 ▲ G조 제니트, 리옹, 라이프치히, 벤피카 ▲ H조 아약스, 발렌시아, 첼시, 릴 순으로 나열됐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순위.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AP=연합뉴스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순위. /사커웨이 캡처

2019-10-03 손원태

[챔피언스리그]이강인 챔스 교체출전, '발렌시아 아약스에 0-3 완패'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마땅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이강인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막시 고메스를 대신해 투입됐다.이강인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던 발렌시아는 후반 22분 쐐기 골까지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발렌시아는 1승 1패(승점 3·골득실-2)를 기록, 이날 릴(프랑스)을 2-1로 물리친 첼시(승점 3·골득실0)에 밀려 3위에 랭크됐다. 아약스는 2연승으로 1위를 지켰다.조별 리그 1차전에서 '난적' 첼시에 1-0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시작한 발렌시아는 첫 홈경기에서 무려 3실점하며 홈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1차전서 릴을 3-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탄 아약스는 전반 9분 만에 하킴 지예흐의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발렌시아 골대 왼쪽 구석에 꽂히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발렌시아는 전반 25분 곤살로 게데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뚫는 과정에서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따내 동점골 기회를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다니 파레호의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버리고 말았다.동점골 기회를 날린 발렌시아는 후반 34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퀸시 프로메스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전반을 0-2로 끝낸 발렌시아는 후반 12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이강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강인은 왼쪽 날개로 배치됐다. 이강인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 출전이었다.하지만 발렌시아는 후반 22분 페널티 오른쪽에서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이강인은 후반 27분 과감한 태클을 시도하다 옐로카드를 받은 등 수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발렌시아는 결국 만회 골을 넣지 못하면서 홈에서 0-3 완패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마땅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AP=연합뉴스

2019-10-03 손원태

[챔피언스리그]황희찬 챔스 2경기 연속골, '잘츠부르크 리버풀 3-4 석패'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만회 골을 터트렸다.황희찬은 후반 11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다쿠미의 2-3 추격 골에 도움을 주면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E조 1차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득점과 멀티 공격포인트(1골 1도움)의 기쁨을 맛봤다.잘츠부르크는 교체로 투입된 엘링 홀란드가 후반 15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따라붙었지만 후반 24분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뼈 아픈 역전 골을 내주고 3-4로 석패했다.같은 조 나폴리(이탈리아·승점 4)가 헹크(1무 1패·승점 1)가 0-0으로 비기면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잘츠부르크(승점 3·골득실+3)는 리버풀(승점 3·골득실-1)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E조 2위에 랭크됐다.황희찬의 매서운 발끝 감각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팻슨 다카와 함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최근 훈련 도중 다친 눈을 보호하려고 고글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잘츠부르크의 상대 팀인 리버풀은 강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개막 7연승에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은 전반 9분 만에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전반 25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의 오른쪽 측면 땅볼 크로스를 앤디 로버트슨이 골대 앞에서 왼발로 방향만 살짝 바꿔 추가 골을 넣었다.전반 초반 2골을 내주고 무너질뻔한 잘츠부르크를 되살린 것은 황희찬이었다.황희찬은 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에녹 음웨푸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리버풀의 수비수 판데이크와 맞선 상황에서 재치 있는 발동작으로 따돌리고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번 득점으로 황희찬은 이번 시즌 6호골(정규리그 4골·UCL 2골)을 신고했다.전반을 1-3으로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에도 황희찬의 뜨거운 발끝 감각을 앞세워 골 행진을 이어갔다.황희찬은 후반 11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중원에서 따낸 프리킥을 짧게 밀어주자 볼을 이어받아 왼쪽 측면 돌파에 나섰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미나미노를 향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미나미노는 황희찬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리버풀의 골그물을 흔들었다.미나미노의 득점을 도우면서 황희찬은 1골 1도움을 기록,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6골 10도움(정규리그 4골 6도움·컵대회 1도움·UCL 2골 3도움)으로 늘렸다.황희찬은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음웨푸에게 볼을 내줬고, 음웨푸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크로스를 내줘 엘링 홀란드의 3-3 동점 골을 도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팀의 동점 골도 영향을 줬다.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잘츠부르크는 24분 피르미누의 헤딩 패스를 받은 살라흐에게 통한의 결승 골을 내주고 끝내 3-4로 무릎을 꿇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이라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AP=연합뉴스

2019-10-03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