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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바르셀로나]'안필드의 기적' 챔스 결승행 클롭, 선수 칭찬하다 욕설 '大흥분'

'안필드의 기적'을 이끈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선수를 칭찬하다 욕설이 툭 튀어나올 정도로 환상적은 기분을 표했다.리버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4-0으로 대파했다.원정 1차전에서 0-3 패배를 당했으나 1, 2차전 합계 4-3을 만들어 기적 같은 결승 진출을 이뤘다.클롭 감독은 경기 후 BT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들은 빌어먹을(fxxxing), 재능이 많은 거인이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드라마를 쓴 리버풀 선수들을 칭찬했다. 독일 출신인 클롭 감독은 인터뷰에 욕설이 섞인 것에 대해 "원한다면 벌금을 물려도 좋다"면서 "이보다 더 나은 말을 찾을 수가 없다"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았다.클롭 감독은 "살면서 수없이 많은 경기를 봤지만 이런 경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기쁨을 만끽했다.그러고는 "우리는 세계 최강의 팀과 대결했다. 실점하지 말고 골을 넣어야 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믿어지지 않은 일을 해냈다"고 선수들에 대한 찬사를 다시 늘어놓았다.클롭 감독은 또 베테랑 제임스 밀너가 경기 후 그라운드 위에서 눈물을 쏟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그 장면이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좌측 2번째) 감독이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5-08 디지털뉴스부

[리버풀 바르셀로나]챔스 결승 견인 2골 바이날둠 "벤치 시작해 화났다"

리버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팀을 챔스 결승으로 이끈 바이날둠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자신을 벤치에 앉혀 화가 났었다고 밝혔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4-0으로 이겼다.1차전에서 0-3 대패를 당해 패색이 짙었던 리버풀은 2차전 대승으로 합계 스코어 4-3을 기록, 극적으로 결승에 올랐다.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이날둠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투입된 지 10분 만에 두 골을 몰아쳐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바이날둠은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축구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것에 대해 베이날둠은 "감독이 나를 벤치에 앉힌 것에 대해 화가 났다"면서도 "경기에 투입됐을 때는 팀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상대 수비가 정비되지 않은 틈을 타 재치있는 코너킥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만들어낸 21살 신예 알렉산더-아놀드는 "그냥 본능적으로 했다"며 "그 순간 기회가 딱 보였다"고 전했다.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한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은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1차전 패배를 뒤집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여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믿었다"고 밝혔다.결승에 오른 리버풀은 토트넘(잉글랜드)-아약스(네덜란드)의 4강전 승자와 UCL 우승컵을 두고 겨룬다./디지털뉴스부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리버풀을 챔스 결승으로 이끈 조르지오 바이날둠(5번). /AP=연합뉴스

2019-05-08 디지털뉴스부

리버풀, 바르샤 꺾고 챔스 결승 진출… EPL 클럽 간 대결 가능할까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4-0으로 크게 꺾으며 '안필드의 기적'을 연출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결승전에서 EPL 클럽 간 빅매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대회 4강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지난 2일 1차전에서 0-3으로 크게 졌던 리버풀은 홈에서 믿기지 않는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챔스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리버풀은 전반 7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오리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희망의 불씨를 쏘아올렸다. 후반 9분과 11분, 바이날둠이 오른발과 머리로 연속골을 터뜨렸다.단숨에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린 리버풀은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오리기가 밀어 넣으면서 '안필드의 기적'을 완성했다.리버풀이 결승에 선착하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은 EPL 클럽 간 결승전으로 향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대회 4강 2차전을 치른다. 상황은 좋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1일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0-1로 졌다.토트넘이 리버풀처럼 뒤집기 승리에 성공한다면, 프리미어리그 팀들 간의 결승전이 성사된다.EPL 클럽들이 챔스 결승에서 만난 것은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대결이 마지막인 만큼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쏠리고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리버풀의 게오르기니오 위즈날둠(오른쪽)이 8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5-08 편지수

리버풀, 바르셀로나에 4-0 대승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4-0으로 이겼다.지난 1차전에서 0-3 대패를 당했던 리버풀은 2차전 대승으로 합계 스코어 4-3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이로써 리버풀은 2019년 '안필드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UCL의 드라마를 썼다.무함마드 살라흐, 호베르트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결장한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와 제르단 샤키리를 투입해 공격진을 꾸렸다.바르셀로나는 이에 맞서 1차전 대승의 주역인 루이스 수아레스-필리피 코치뉴-리오넬 메시의 삼각 편대가 다시 나섰다.리버풀은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7분 바르셀로나의 헤딩 실수를 틈타 공을 잡은 조던 헨더슨은 문전으로 파고들어 슈팅했고,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골키퍼에게 막혔다.이 슈팅은 튕겨 나와 오리기에게 흘렀고, 오리기는 빈 골문으로 공을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쐐기골을 뽑았다. 후반 9분 측면에서 상대 수비의 골을 빼앗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는 문전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은 이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베이날둠은 2분 후 곧바로 왼쪽 측면에서 샤키리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추가골을 뽑아냈다.후반 34분, 상대 수비가 정비되지 않은 틈을 타 알렉산더 아널드는 기습적인 코너킥을 올렸고 문전에 있던 오리기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4번째 골을 뽑아냈다.합계 스코어 4-3의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미드필더 2명을 수비라인으로 내려 빗장을 잠그고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버풀의 게오르기니오 위즈날둠(왼쪽)이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2019-05-08 편지수

우연히 손·팔 맞고 들어간 골도 '핸드볼 반칙'

다음 달부터 축구경기 도중 득점 할 때 발생한 핸드볼은 고의성 여부와는 별개로 반칙이 된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파주NFC에서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새 경기규칙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축구 규칙을 관장하는 IFAB는 지난 3월 영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9~2020년에 적용할 경기규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에는 '손 또는 팔을 이용해 득점했다면 비록 우연일지라도 반칙 상황이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개정안에는 '손 또는 팔이 그 선수의 어깨높이보다 위로, 과도하게 올라간 상태에서 공을 건드렸을 때' 등과 같이 핸드볼 반칙을 적용할 수 있는 상황들을 보다 구체화했다.종전과는 달리 의도적인 움직임이 아니어도 핸드볼 골은 반칙 선언과 함께 득점 무효가 되는 것이다.이와 함께 IFAB는 경기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세 가지 규정을 변경했다. 우선 IFAB는 팀 임원의 위반행위에 대한 옐로카드 및 레드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어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교체 대상이 되는 선수는 벤치 앞 교체 구역이 아닌 자신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경계선 위의 지점으로 경기장을 떠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수비 진영의 페널티 지역 안에서 진행하는 골킥 및 프리킥은 킥이 진행된 뒤 바로 인플레이 상황으로 인정키로 했다.한편, 개정안은 오는 24일 폴란드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부터 적용된다. 다만, K리그 등의 적용 시점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07 송수은

리버풀, 살라흐·피르미누 없이 바르셀로나와 챔스 4강 2차전 치른다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무함마드 살라흐, 호베르투 피르미누 없이 치르게 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살라흐와 피르미누가 바르셀로나와의 UCL 4강 2차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살라흐는 지난 5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머리를 다쳤다.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간 그는 더는 경기를 뛰지 못하고 디보크 오리기와 교체됐다.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흐의 결장은 예방 차원이 아니다"라며 "그는 뇌진탕 증세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살라흐는 이번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었다. 이번 UCL에서도 11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사타구니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피르미누 역시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버풀은 '마·누·라'(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살라흐)라고 불리는 공격 삼각편대 중 '누·라'를 제외한 채 강적을 상대하게 됐다.주전 선수의 결정이 아니더라도 리버풀의 전망은 어렵다.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해 2차전에서 반드시 큰 점수 차의 대승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UCL 4강 2차전은 8일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리버풀이 살라흐·피르미누 없이 바르셀로나와 챔스 4강 2차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 5일(한국시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와 머리를 충돌한 무함마드 살라흐 /AP=연합뉴스

2019-05-07 편지수

[EPL 순위]맨시티, 레스터 1-0 승리… 리버풀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탈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를 1-0으로 제치고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1위로 올라섰다.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물리쳤다.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궤로와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를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워 공략에 나섰지만 레스터 시티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맨시티는 후반 들어서도 파상공세를 이어갔고, 후반 25분에 뱅상 콩파니의 중거리포 결승골이 터졌다. 콩파니는 후반 25분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아크 오른쪽으로 공을 살짝 흘려주자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레스터 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콩파니의 발등에 제대로 실린 공은 상대 골키퍼가 방향을 예측하고 몸을 날렸지만 손끝이 닿지 않았다.맨시티는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탄탄한 수비로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13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시즌 31승 2무 4패(승점 95)를 기록해 리버풀(승점 94)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맨시티는 오는 12일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빈센트 콤파니가 공을 차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5-07 편지수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 '3년 계약'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28)이 같은 분데스리가의 마인츠로 이적했다.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뛴 지동원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면서 다음 2019-20시즌부터 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3년이다.이로써 지동원은 지난 2014년 1월 잉글랜드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한 이후 5년 4개월 만에 팀을 옮기게 됐다.지동원은 작년 1월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로 임대됐다가 6개월 만에 복귀했고, 이번에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1905년 창단된 마인츠는 지난 시즌 강등권 위기까지 갔다가 막판 3승 2패를 기록하며 14위(9승 9무 16패)에 랭크됐다.이번 시즌에는 32라운드까지 10승 7무 15패(승점 37)를 기록해 전체 18개 팀 가운데 12위에 올라 있다.지동원은 이번 시즌 초반이던 작년 9월 16일 마인츠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37분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한 뒤 착지 과정에서 왼발이 뒤틀려 한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마인츠 구단은 "지동원은 스트라이커는 물론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면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24경기에 출장해 16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지동원이 한국 국가대표로 A매치 5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렸다는 내용도 덧붙였다.로우펜 슈뢰더 마인츠 단장은 "국내와 국제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동원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동원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플레이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지동원은 "수년 전부터 마인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면서 "마인츠에서 뛰었던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마인츠 구단과 도시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디지털뉴스부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28)이 같은 분데스리가의 마인츠로 이적했다. /연합뉴스

2019-05-06 디지털뉴스부

박주영 극적 골… 수원·서울 슈퍼매치 '무승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 1-1인천Utd, 강원FC에 1점차 패배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어린이날을 맞아 FC서울과 87번째 '원조 지지대 더비'를 가졌지만 아쉽게도 무승부로 마쳤다.수원은 지난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마무리됐다. 2만4천여명의 팬들이 찾은 가운데 87번째 슈퍼매치를 갖게 된 양 팀은 90분여간 총 30차례의 슈팅을 주고받는 등 흥행보증 수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전반전 막바지에 교체 투입된 수원의 데얀은 후반 11분 아크 정면에서 사리치의 패스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서울의 박주영이 극적인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팀 '강켄바우어'로 명성을 떨친 배우 강부자를 비롯, 아프리카TV 유명BJ인 감스트와 릴카가 경기장에 출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강원FC에 패했다. 인천은 같은 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전반 33분 강원의 김지현이 왼쪽에서 문전으로 크로스 한 공을 신광훈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때려넣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성남FC의 경우 리그 최강팀인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두 팀이 득점 없이 비기는 등 실리를 챙겼다. 성남은 지난 4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성남은 수비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리는 강팀을 상대로 한 공략법이 성공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성남은 승점 13으로 종합 7위, 수원은 승점 10점으로 종합 9위, 인천은 승점 6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종합 12위로 조정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06 송수은

[프리미어리그 순위]아스날, 맨유 1-1 무승부… 토트넘 UCL 진출 사실상 확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1-1로 비겼다.이로써 토트넘은 다가오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사실상 확정하게 됐다.아스날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공방 끝에 1-1로 비겼다.5위 아스널은 시즌 20승 7무 10패(승점 67)를 기록해 4위 토트넘(승점 70)과 승점 3점 차로 좁혔다.하지만 아스널은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토트넘이 패해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골 득실차(토트넘 +28, 아스널 +20)에서 크게 뒤져 8골 이상 넣지 않으면 토트넘을 넘기 어렵다.이에 따라서 EPL 4위까지 주는 2019-2020시즌 UCL 티켓은 사실상 토트넘이 차지할 수 있게 됐다.이날 아스날은 전반 9분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어 리드했다. 그러나 후반 16분 브라이턴의 글렌 머레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결국 1-1 무승부를 기록했다.6위 맨유는 허더즈필드 타운과 원정경기에서 맨유는 1-1로 비겨 시즌 19승 9무 9패(승점 66)로 토트넘 추격에 실패했다.첼시는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왓퍼드에 3-0로 대승하며 시즌 21승 8무 8패(승점 71)를 기록해 토트넘을 끌어내리고 종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6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중 아스날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왼쪽)과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의 베르나르도(Bernardo)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5-06 편지수

[K리그 슈퍼매치]데얀·박주영 장군멍군… 수원vs서울 1-1 무승부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올 시즌 첫 K리그 슈퍼매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수원과 서울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10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서울은 승점 18을 기록하며 4위를 지켰다. 수원(승점 10)은 경남을 제치고 종전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리그 4경기 무승(3무 1패)에 그쳤다.역대 87번째 슈퍼매치가 무승부로 끝나며 두 팀의 역대 전적은 32승 23무 32패로 팽팽하게 이어졌다.서울은 수원과의 리그 맞대결에서 14경기 연속 무패(7승 7무)의 강세를 이어갔다.0의 균형을 깬 건 수원이었다. 후반 11분 사리치가 페널티 아크에서 빼준 공을 데얀이 낮게 깔아 찼고, 이것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데얀은 슈퍼매치 통산 9번째 골을 기록,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늘렸다.서울의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6분경 분위기는 급격히 바뀌었다.프리킥 상황 이후 골 지역을 쇄도하던 서울 고요한이 노동건에게 다리를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박주영이 '극장 동점골'을 선사했다./디지털뉴스부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 서울의 경기. 골을 넣은 수원 데얀과 동료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05 디지털뉴스부

'퇴장' 손흥민, 다음 시즌 개막전 포함 2경기 못 뛰나

토트넘의 손흥민이 퇴장 징계로 인해 차기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3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심판이 상대의 반칙을 선언하자 손흥민은 공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는데, 헤페르손 레르마가 뒤에서 접근해 공에 발을 갖다 댔다.전반 내내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에 고생했던 손흥민은 화를 참지 못하고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고, 주심은 손흥민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그의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이자 프로 통산 두 번째 퇴장이었다.손흥민의 첫 번째 퇴장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던 2014년 10월 30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와의 대결에서 당한 퇴장이었다.본머스전 퇴장으로 손흥민은 오는 12일 에버튼과 정규리그 최종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영국 '더선'과 '풋볼런던' 등의 매체는 "손흥민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도 있다"며 "그렇게 되면 그는 차기 시즌 첫 번째와 두 번째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EPL은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 손흥민이 레르마를 밀친 것이 '폭력적인 행동'으로 규정된다면, 차기 시즌 개막전에서도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디지털뉴스부손흥민 퇴장 징계 주목 /AP=연합뉴스

2019-05-05 디지털뉴스부

[프리미어리그]리버풀, 뉴캐슬 3-2 승리하며 EPL 1위 탈환 '기성용 풀타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선두를 탈환했다. 뉴캐슬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아깝게 패배했다.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에게 3-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으로 뛰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경기를 조율하며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뉴캐슬은 전반 13분 피르힐 판 다이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 20분 크리스티안 아추가 득점하며 1-1 균형을 이뤘다.그러나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8분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1-2로 뒤졌다.뉴캐슬은 거센 반격으로 후반 9분 살로몬 론돈이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면서 다시 2-2로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후반 41분 살라흐의 교체 선수로 투입된 오리기가 셰르당 샤키리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결국 리버풀이 3-2로 승리했다.반면 승점 3점을 보탠 리버풀은 시즌 29승 7무 1패(승점 94)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92)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뉴캐슬은 시즌 11승 9무 17패(승점 42)로 14위에 머물렀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에게 3-2로 승리했다. /AP=연합뉴스

2019-05-05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