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팔부상 털고 일어나는 SON

부상으로 인해 짧은 공백 기간을 가진 손흥민이 영국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컴백하며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순위에 변동이 일어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영국 '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7일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지난달 21일 수술을 하고 가벼운 재활 뒤 이달 초 런던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어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한 뒤 이날 팀에 복귀하게 됐다. 정상적인 팀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빨리 팀에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등 고무적인 상황이다.EPL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3주간 일정을 중단한 뒤 다음 달 4일 재개할 계획이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일정 중단 기일이 연장될 수 있다. 이에 손흥민은 다음 달까지 안정적으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 시즌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16골·9도움)를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넘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언론 HITC는 "그가 경기에서 뛴다면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빅4' 진입 가능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3-17 송수은

염기훈 "80-80클럽, 내가 먼저"

73골 106도움 '리그 첫' 도전224골 77도움 이동국과 경쟁프로축구 K리그 '왼발의 달인'을 대표하는 수원 삼성의 염기훈(37)이 리그 첫 '80(골)-80(도움)'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과 'K리그 전설' 이동국(41·전북 현대)이 나란히 리그 첫 '80-80클럽' 가입을 노린다.염기훈은 현재 106도움을 기록해 80도움을 올렸지만 7골(73골)이 모자란 상태다. 7골만 추가하면 80-80클럽 멤버가 된다. 염기훈은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6골을 넣고 있어 조금만 분발한다면 클럽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이동국은 현재 통산 224골, 77도움을 기록 중이어서 도움 3개만 추가하면 K리그 최초로 80-80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동국은 최근 하향세에 있다. 도움 기록이 2017시즌 5개, 2018시즌 4개, 2019시즌 2개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50-50클럽' 가입을 노리는 선수들도 있다.울산 현대의 이근호(73골 49도움)와 윤빛가람(47골 41도움), 대구FC의 데얀(189골 45도움), 전북의 이승기(42골 49도움) 등이 50-50클럽 가입에 도전한다.이밖에 제주의 정조국(380경기), 전남의 최효진(399경기), 부산의 강민수(394경기), 포항의 김광석(382경기)은 통산 4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염기훈 /연합뉴스

2020-03-16 신창윤

프랑스 현지 언론 '석현준' 코로나19 확진 보도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인 트루아에서 활약중인 석현준이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레퀴프와 풋메르카토 등 프랑스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석현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트루아는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두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한 명은 프로팀 선수이고, 한 명은 훈련센터의 어린선수"라고 설명했다. 트루아는 프랑스 당국의 지침에 의해 이들을 즉시 자가 격리 조치했다.아직 트루아는 석현준을 확진자 명단에 올리지는 않았으나, 일부 프로 선수가 석현준임을 구단에서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프랑스 리그뿐 아니라 한국 프로축구 선수 중에서도 첫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석현준은 최근 며칠간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대표로도 뛴 석현준은 19세였던 2010년 네덜란드 명문 클럽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석현준은 이후 흐로닝언(네덜란드), 마리티무(포르투갈),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나시오날·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이상 포르투갈), 트라브존스포르(터키), 데브레첸(헝가리), 트루아·스타드 드 랭스(이상 프랑스) 등에서 활약해 왔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의 석현준. /연합뉴스=트루아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20-03-14 송수은

인천Utd, 시즌 준비 '워밍업'

김의복 사외이사 영입 추진주총은 24일이후 개최키로프로축구 K리그1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주총회 일정을 잡는 등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날 총회에서 다룰 안건은 ▲2019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임원의 보수 한도 승인 등 3건이다.특히 구단은 최근 인천시 옹진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의복(62) 씨 등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로 하고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옹진군 영흥도에서 나고 자란 김 회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설계·감리업체인 (주)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을 맡는 향토 기업인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시야구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 체육계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주총은 구단의 최대 주주(약 13.7%)인 인천시체육회의 민간 초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가 치러지는 24일 이후로 잡혔다.시체육회 신임 회장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구단주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영에 일부 관여할 수 있다. 그동안 구단은 최대 주주인 동시에 박 시장이 회장으로 있던 시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주총에서 대표이사 선임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뤄왔다. 향후 구단과 최대 주주인 시체육회의 관계 재정립 문제가 지역 체육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밖에 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올 시즌 개막 연기 결정에 따라 승기사업소, 문학경기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 임완섭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단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구단 관계자는 11일 "시즌 개막 이후 홈 경기장을 찾을 홈 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3-11 임승재

축구·야구 등용문 줄연기… 학생선수들 '이생망'

추후 개최돼도 일정 겹치고 빡빡중소규모 대회에 영향 '기회 상실'하위팀들 대학·프로 진로 어려움코로나19 사태로 야구와 축구 등 주요 인기종목 대회들이 잇따라 연기돼 학생선수들에게 부여된 '기회의 균등'을 상실할 수 있다는 체육계의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3일 2020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등 각급 야구·소프트볼 전국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주말리그, 4월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 5월 전국소년체전, 6월 황금사자기, 7월 청룡기, 8월 대통령기·봉황기, 9월 협회장기, 10월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가 차례로 예정됐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이날 전국대회 연기 발표 및 대한체육회의 방침 등에 따라 주말리그와 소년체전(선발전 포함) 등 전반기에 열릴 굵직한 전국 규모 대회들은 모두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됐다. 이들 대회는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감소세 등을 고려해 개최될 수 있지만 이렇게 된다면 황금사자기·청룡기·대통령기·봉황기·전국체전 등과 일정이 겹치거나 빠듯하게 치러질 수밖에 없다. 8월과 9월 예정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역시 핵심 일정으로 포함돼 있다.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협회장기를 비롯해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주관하는 중·소규모 대회의 참가 여부도 힘들어지게 되는데, 핵심은 일부 성적이 부진한 팀이 진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빡빡해진 일정 탓에 숨은 꿈나무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할 대학·프로팀 등의 스카우터에게 노출되지 않아 진학 및 취업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축구도 비슷한 상황이다. 경기도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중·고등부 권역별 전국리그를 시작으로 5월 소년체전(선발전 포함)·대한축구협회장배고교대회·대통령금배전국고교대회·금석배, 7~8월 전국중등대회·K리그 U15챔피언십·청룡기전국고교대회·K리그 U18 챔피언십, 10월 전국체전 등 계획대로 대회가 준비돼 있다.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3월까지 모든 공식대회 개최 자체를 취소 또는 연기 조치 하라는 공문을 각 시·도협회에 보냈다. 이에 도축구협회와 지도자들은 부담스러운 일정과 인재 육성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이다.도내 체육지도자 및 종목단체 관계자 등은 "전국규모 대회 및 중·소규모 대회를 치른 학생들의 기록·데이터를 기준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교 진학 또는 대학 입시, 프로 구단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선수 끼워팔기와 같은 구태가 없어진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를 막지 못하면 잘하는 팀에게만 좋은 기회가 부여된다. 학생 선수들의 수가 일반 학생보다 적다고 직면한 문제를 등한시해선 안 된다"고 성토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3-03 송수은

멀고 먼 아챔리그 원정 '녹초된 수원삼성'

코로나 영향 우회 항공길 택해말련 숙소까지 18시간만에 도착타가트 "서로 믿고 시합 집중"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원정 경기를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숙소까지 무려 18시간이나 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싱가포르의 입국 금지 발표를 감안해 수속 시간이 더욱 걸리는 루트를 선택했기 때문이다.수원은 지난달 29일 오전 7시께 화성 동탄 클럽하우스를 떠난 뒤 인천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 조호르에 입성하는 비행에만 8시간, 버스 이동 3시간, 환승 대기 및 수속 7시간 등 총 18시간을 들여 당일 자정께 조호르에 자리한 팀 숙소에 도착했다. 수원과 조호르의 ACL 조별리그 2차전 경기는 3일(한국시간) 오후 9시 45분에 진행된다.당초 수원은 8시간 가량 소요되는 '상가포르 루트(인천~싱가포르 비행 후 조호르까지 1시간 버스 이동)'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한 싱가포르가 입국금지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어 출발 전 10시간이 더 걸리는 루트를 선택했다.선수단은 이동 중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며 개인 건강과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기내에선 일반인 승객과도 충분한 거리를 뒀으며 쿠알라룸푸르 착륙 후에는 발열 검사를 받은 뒤 문진표를 작성했다.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 타가트는 "코로나19 사태로 다른 종목의 몇몇 외국인 선수들이 귀국했다는 뉴스는 접했다. 현재 상황은 분명 낯선 경험"이라면서도 "바이러스가 두렵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믿고 시합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상대팀인 조호르는 말레이시아 리그를 최근 6년간 연속으로 우승한 팀으로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이임생 감독은 "싱가포르 시절 조호르와 경기한 적이 있다. 홈에서 매우 강한 팀이기에 준비를 더 잘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3-01 송수은

승부조작 은퇴 前프로축구선수, 이번엔 '에이전트 사기' 벌금형

과거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했다가 은퇴한 전직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선수가 에이전트업체를 운영하면서 해외 진출을 미끼로 선수 부모에게 1천만원을 받아 챙겨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김은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에이전트업체 운영자 A(40)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0월 14일 경기도 광명의 한 카페에서 한 축구선수 부모를 만나 아들을 크로아티아 2부리그 선수로 입단시켜주는 내용의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A씨는 같은 해 11월 1일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외국에 있는 것처럼 보이스톡으로 선수 부모에게 전화해 "크로아티아에 입국해 아들이 입단할 수 있는 팀을 알아봤다"며 현지 2부리그 팀 입단이 확정됐다고 속여 입단 경비 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프로축구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주전 선수로 뛰다가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2011년 'K리그 선수자격 영구 박탈'의 중징계를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의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02-27 박경호

양평 출신 홍석준, 슬로베니아 프로축구 뛴다

NS무라 U-18팀과 정식 입단 계약7월께 1부 리그 성인팀 합류 전망양평군 출신 축구 기대주인 홍석준(사진)이 동유럽국가인 슬로베니아(Slovenia) 프로리그에 진출해 화제다.홍석준은 양평초를 졸업한 뒤 충주 신명중에 이어 수원 계명고에서 공격수와 수비수로 활약하는 등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아왔다.그는 슬로베니아 NS무라(NS Mura) U-18(유소년팀)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 13일 정식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홍석준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유소년팀에서 활동한 뒤 7월께 슬로베니아 1부 리그 10개 구단 중 1곳과 정식 입단계약을 체결해 성인 프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176㎝인 그는 순발력은 물론 빠른 발을 활용해 순식간에 상대 진영에 침투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주목받아 왔다.홍석준은 올해 용인대 환경학과에 합격했지만 진학 대신 프로선수의 길을 선택했다.그의 아버지 홍기환씨는 "지난해 석준이가 속한 고등학교 축구팀 성적이 썩 좋지 않았고 우리나라 프로축구 실정 등을 고려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왔다"면서 "지인을 통해 크로아티아 3부 리그 2개 구단으로부터 각각 센터백, 미드필터 제안이 왔는데 나이가 어려 두각을 나타내기 쉽지 않다고 판단, 일단 보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던 중에 슬로베니아 1부 리그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며 "NS무라 U-18에 테스트를 거쳐 입단계약이 성사됐다"고 강조했다.최종열 양평군축구협회 부회장은 "양평초 운동장을 누비며 프로선수의 꿈을 키웠던 홍석준의 슬로베니아 1부리그 입단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군 축구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2-26 오경택

K리그 마스코트 반장 된 '아길레온'

프로축구 K리그 1·2부 팀 마스코트 가운데 수원 삼성의 '아길레온'이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초 '마스코트 반장'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K리그 총 22개 팀 마스코트 중 최고의 마스코트를 선정하는 팬 투표 '반장선거' 실시 결과 수원의 아길레온이 1만7천576표를 획득해 반장이 됐다고 밝혔다. → 그래픽 참조아길레온은 올 한해 '기호 1번 반장 완장'을 차고 K리그 대표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2위는 대구FC(1만6천86표·리카), 3위는 인천 유나이티드(4천693표·유티), 4위는 수원FC(4천328표·장안장군) 등이 각각 랭크됐다.구단 창단 10주년에 맞춰 2005년 6월1일이 생일인 아길레온이 좋아하는 음식은 수원의 대표인 왕갈비를 꼽았다. 아길레온은 스페인어로 독수리(아길라)와 사자(레온)의 합성어다. 대구 리카와 함께 나란히 부반장 자리에 오른 인천 유티는 올해로 12세로 인천 월미도 앞바다의 물범이다. 4위 수원FC 장안장군은 장안문을 지키는 장군을 의미한다.축구연맹은 K리그 22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마스코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반장선거 이벤트를 마련했고 이를 위해 지난 17~25일까지 투표를 했다. 향후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매년 비시즌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투표 결과를 기준으로 기호가 부여된다.팬들은 투표에 앞서 직접 마스코트 지지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구단 내 마스코트가 복수일 경우 단일화를 발표했다. 일부 선수들도 자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이벤트 사진을 찍는 등 유세를 벌이기도 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2-26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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