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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데뷔 임박 황희찬·이강인, 잘츠부르크·발렌시아 경기 일정 눈길

황희찬(23·잘츠부르크)과 이강인(18·발렌시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의 경기 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황희찬의 소속팀인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는 헹크(벨기에)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홈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황희찬은 사진 한가운데서 동료들과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18일 오전 4시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헹크전은 황희찬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가 유력한 경기다..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은 경험해봤지만, 당시 팀이 3차 예선에서 탈락, 본선 무대는 밟지 못했다.2018-2019시즌엔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임대를 떠났다가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로 돌아간 그는 정규리그에서만 4골 6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중심에 우뚝 서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A매치를 치르고 돌아간 뒤 15일 하르트베르크와의 정규리그 경기엔 벤치를 지키며 체력을 안배한 터라 헹크전엔 선발 출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에 빛나는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발표한 첼시(잉글랜드)와의 H조 1차전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발렌시아는 18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후 끊임없이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발렌시아에 남아 이번 시즌을 시작한 이강인은 초반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다가 새 감독 부임과 함께 희망이 생기는 분위기다.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인 15일 바르셀로나 원정에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고, 바로 이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원정 명단에도 포함됐다. 이번 경기도 선발까지는 아니더라도, 교체 출전은 기대해볼 수 있다.2001년 2월 19일생으로 만 18세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강인이 첼시와의 경기에 출전하면 UEFA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연소 데뷔 기록을 새로 쓴다.현재까지는 정우영(현 프라이부르크)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만 19세 2개월이 막 지난 지난해 11월 벤피카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이 최연소 기록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황희찬(23·잘츠부르크)과 이강인(18·발렌시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앞둔 가운데 두 사람의 경기 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잘츠부르크 팀 훈련. /잘츠부르크 트위터 캡처

2019-09-17 편지수

수원 삼성-화성FC, FA컵 준결승 "양보 없어"

2019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맞붙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과 K리그3 화성FC가 총력전을 다짐했다.양 구단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4강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FA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부여된다. 수원은 현재 K리그1 1∼3위에 주는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현재 수원은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에 수원은 FA컵 우승팀에 부여되는 ACL 출전권을 꼭 따겠다는 구상이다. 이임생 감독은 "화성FC가 프로팀을 이기고 올라왔고, 조직력이 강한 팀"이라며 "(하지만 수원 역시) FA컵 4강에 올랐기 때문에 수원 팬들에게 우승컵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2016년 이후 3년 만에 FA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수원은 포항과 나란히 역대 최다인 4회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우승하면 신기록을 세운다.K3 팀으로는 최초로 4강에 오른 화성FC는 수원을 상대로 '그라운드 반란'을 꿈꾸고 있다. 김학철 감독은 "선수들의 간절함이 크기 때문에 들뜨지 않고 긴장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고, 화성FC의 간판 골잡이 유병수는 "K3 팀이 여기까지 올라온 건 영광이다. 수원이 쉽게 (결승에) 올라가게 놔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수원과 화성FC 외에 상주 상무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대전 코레일간의 경기로 치러진다. 1차전은 18일 오후 7시 화성FC와 대전 코레일의 안방에서 각각 열린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왼쪽부터)이임생 감독·김학철 감독

2019-09-16 김종찬

카타르월드컵 예선전, 평양行 '안갯속'

北, 내달 15일 韓대표 출전 미답변亞주니어역도선수권도 초청 불확실내달 평양에서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 남북 예선전과 아시아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의 한국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통일부는 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당국 간 교류협력은 소강 국면에 있으나 민간 차원의 접촉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보고했다.하지만 북한은 아직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역도연맹에 한국 대표팀 출전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H조에 편성된 남북은 내달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맞붙는데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방북 경로 등 경기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북한에 전달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평양 원정 경기는 1990년 능라도에서 열렸던 남북통일 축구 이후 29년 만으로 우리나라는 5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같은 달 20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도 대한역도연맹이 참여 의사를 지속해서 밝히고 있지만 아직 북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선수 4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역도는 체육강국을 내세우는 북한의 전략종목으로 2013년 평양에서 대회가 열렸을 때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여자 역도가 북한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한편, 통일부는 북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을 받는 대로 선수단의 방북을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9-16 김종찬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

토트넘 새 구장서 4골 '팀내 최다'"해트트릭 없다는 것 믿을수 없다"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선정하는 라운드별 베스트 11인 '이 주의 팀'에 올랐다.BBC는 16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이 주의 팀에 손흥민과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을 4-3-3 포메이션의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했다.공격수 출신 축구 전문가인 가스 크룩수가 뽑은 것으로, 손흥민은 지난 14일 마무리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1·2호 멀티골을 넣었다. 아울러 나머지 두 골에도 모두 관여해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크룩스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손흥민은 (새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일곱 번의 홈 경기에 출전해 네 골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BBC의 이 주의 팀 미드필더에는 무사 제네포(사우샘프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토드 캔트웰(이상 노리치 시티) 등 3인과, 수비수에는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피카요 토모리(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드루 로버트슨(리버풀)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9-16 김종찬

인천Utd, 뒷문 불안·뒷심 부족 '고질병'

FC서울과 원정경기 역전패 '눈물'유감독 "사소한 실수, 아쉬운 실점"스플릿전 강팀들과 대결 '첩첩산중'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고질적인 수비 불안과 뒷심 부족이 강등권 탈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15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패한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11위(4승 8무 17패, 승점 20)에 머물렀다.인천은 전반 25분 상대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뽑아냈다.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가로채 문전으로 달리던 김호남에게 연결했고, 그대로 첫 골이 터졌다.인천이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승점 3'을 챙겨 '꼴찌'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릴 수 있었다. 10위 경남FC와는 승점에서 동률을 이뤄 강등권 탈출의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 같은 날 강원FC와 맞붙은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내리 2골을 잃어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A매치 휴식기 직전 홈 경기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당시 선두를 달리던 울산 현대를 상대로 3-3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인천은 이날 서울 원정에서도 먼저 골을 넣으며 '생존왕' 본능이 다시금 꿈틀대는 듯했다.하지만 인천은 1-0으로 앞선 후반 들어 주세종(후반 13분)과 박주영(〃 23분)에게 연거푸 골을 내준 뒤, 경기 막판에는 교체 투입된 정원진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했다.인천은 지난해 시즌에도 수비 불안과 뒷심 부족으로 곤욕을 치렀다. 선제골을 넣고도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수비 실수 등으로 다 잡은 경기를 눈앞에서 놓치는 일이 반복됐다. 올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등으로 조직력이 흐트러진 인천은 최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얼굴을 대거 영입했다. 이날 첫 골을 넣은 김호남은 제주에서 인천으로 팀을 옮긴 이적생으로, 매 경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은 인천의 전력이 '난적' 서울과의 경기에서 그대로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유상철 감독은 경기 직후 "리드를 하다가 후반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사소한 실수로 실점한 게 아쉽다"는 총평을 내놓기도 했다.인천은 오는 22일 대구FC(5위)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어 스플릿 라운드 전까지 상주(7위), 강원(4위), 전북(1위)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해야 하는 형편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9-16 임승재

한가위 기간 날아다닌 유럽축구 코리안리거

손흥민, 시즌 5R 1·2호 '원맨쇼'황의조, 경기 9분만에 골 어시스트유럽리그에서 활동하는 태극전사들이 추석 연휴 기간 훨훨 날았다.손흥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0분 팀의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전반 23분 한 골을 더 보태며 시즌 2호 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길게 올린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은 다음 방향을 바꾼 뒤 중앙으로 이동하며 왼발 슛을 꽂았다. 시즌 1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이어 2-0으로 앞선 전반 23분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 '한가위 축포'를 한 방 더 쏘아 올렸다.경기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킨 손흥민은 2017년 3월 12일 밀월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 이어 토트넘에서의 두 번째 해트트릭까지 노려봤으나 골은 더 나오지 않았다.손흥민의 '원맨쇼'에 힘입은 토트넘은 4-0으로 완승, 최근 리그에서 이어지던 3경기 무승(2무 1패)을 끊었다. 토트넘은 승점 8을 쌓아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보르도)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메츠와의 2019~2020시즌 리그앙 5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9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의조는 경기시작 9분만에 문전으로 파고든 프레빌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배달했고, 프레빌이 마무리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28일 디종과 3라운드 경기 때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렸으나 도움은 이번이 처음이다.황의조는 후반 30분 조쉬 마자와 임무를 교체하고 그라운드를 나왔다.보르도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를 타며 시즌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해 리그앙 20개 팀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9-15 김종찬

가생이닷컴, 토트넘-크리스탈팰리스 경기 손흥민 골 반응 "아시아 역대 최고다"

토트넘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친 가운데 '가생이닷컴' 등에 소개된 일본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다.가생이닷컴은 15일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가 시작되면서 일본 네티즌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해외 네티즌 반응 번역사이트인 '가생이닷컴'에서 일본 네티즌들 "손날두 대박", "손흥민은 초인이네", "아시아 역대 최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팰리스 꿈의 스코어 코스다", "손이 너무 굉장해서 웃었다" 등 멀티골을 펼친 손흥민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한편 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0분 시즌 1호, 23분에 2호 골을 연이어 터뜨렸다. 나머지 두 골 과정에도 모두 관여했다.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은 토트넘은 4-0으로 완승, 최근 리그에서 이어지던 3경기 무승(2무 1패)을 끊었다.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 후 현지 언론인 영국 스카이스포츠, 풋볼런던, 후스코어드닷컴 등에서 최우수 선수와 최고 평점을 독차지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 손흥민. /AP=연합뉴스

2019-09-15 편지수

토트넘-크리스탈팰리스 4-0 완승 '멀티골' 손흥민, 현지 언론 최고 평점

토트넘 손흥민이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성공시키며 활약한 가운데, 현지 언론이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토트넘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몰아쳤다. 전반 10분 깔끔한 왼발 슛으로 결승 골을 터뜨린 그는 2-0으로 앞선 전반 23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한 골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두 번째와 네 번째 골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득점으로 이어진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팀이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했다.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 후 최우수 선수와 최고 평점을 독차지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평점에서 손흥민은 홀로 9점을 받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손흥민의 뒤를 이어 세르주 오리에가 8점을, 나머지 토트넘 선수들은 모두 7점을 받았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 역시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도움을 기록한 오리에와 알데르베이럴트도 손흥민과 함께 9점을 받았다.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다인 평점 9.4점을 부여했다.그를 제외하고 9점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없었다. 8점대를 받은 선수도 해리 케인과 알데르베이럴트(각각 8.1점) 둘뿐이었다.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도 손흥민은 81.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인 위고 요리스의 득표율은 5%였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손흥민 골,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크리스탈팰리스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모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9-15 편지수

손흥민 골, 시즌 1·2호 멀티골 맹활약 "챔피언스리그(UCL) 기다려져"

2019-2020시즌 1·2호 골을 한꺼번에 터뜨린 토트넘 손흥민이 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동료들이 시즌 시작부터 나를 많이 도와줬다.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0분 시즌 1호, 23분에 2호 골을 연이어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나머지 두 골 과정에도 모두 관여했다.최근 리그 3경기 무승에 빠졌던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손흥민은 "우리는 시작부터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승점 3 이상도 받을 만한 경기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첫 골에 대해선 "토비(알데르베이럴트)가 보내준 공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내가 달려가 좋은 터치를 할 수 있었다. 마무리엔 약간 행운이 섞여 있었다"고 돌아봤다. 두 번째 골도 "크로스가 훌륭해 잘 때릴 수 있었다"며 재차 동료의 덕분임을 강조했다.이어 손흥민은 "축구에서 항상 중요한 건 승리다. 우린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나흘 뒤 열리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원정을 언급했다.지난 시즌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문턱까지 갔으나 결승에서 리버풀에 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손흥민은 "이어지는 큰 대회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기다려진다"며 선전을 다짐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 손흥민. /AP=연합뉴스

2019-09-15 편지수

발렌시아, FC바르셀로나에 2-5 완패 '안수 파티 1골 1도움·이강인 25분 출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이강인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도와주지 못한 가운데, FC바르셀로나 안수 파티가 1골 1도움으로 크게 활약했다.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뒤진 후반 22분 페란 토레스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23분을 뛰었고, 막강 전력을 보유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강한 압박에 눌려 공격 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두 차례 슈팅을 기록한 이강인은 출전 시간을 23분으로 조금 늘린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발렌시아는 전반 27분 케빈 가메이로가 만회 골을 넣고 1-5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막시 고메스가 한 골을 더 넣었으나 결국 2-5로 패했다.발렌시아는 시즌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해 전체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루이스 수아레스가 멀티 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는 시즌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9)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승점 8)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이날 경기에서는 2002년생 공격수인 16세 소년 안수 파티가 크게 활약했다. 전반 2분 안수 파티가 프렌키 데 용의 패스를 받아 0의 균형을 깨트렸다.5분 뒤인 전반 7분에는 안수 파티가 데 용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생애 첫 멀티 공격포인트 기록도 남겼다.안수 파티는 이달 초 오사수나전에서 1군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 주인공이 된 바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FC바르셀로나 안수 파티, 앙투안 그리에즈만. /AP=연합뉴스

2019-09-15 편지수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4-0 대파…3G만에 승리

손흥민(27·토트넘)의 시즌 1,2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무승 탈출을 이끌었다.손흥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0분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이번 시즌을 통틀어 손흥민의 1호 골이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길게 올린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은 손흥민은 간결한 터치로 한 번 방향을 바꾼 뒤 중앙으로 이동하며 왼발 슛을 꽂았다.이어 손흥민은 전반 21분 상대 수비수 파트리크 판 안홀트의 자책골이 나오는 과정에도 관여했다.손흥민이 중원을 질주하며 오른쪽으로 벌려준 패스를 세르주 오리에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판 안홀트를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2-0으로 앞선 전반 23분 손흥민은 시즌 2호골을 기록, 팀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데 앞장섰다.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42분 에릭 라멜라의 쐐기 골 과정에도 손흥민은 빠지지 않았다손흥민은 중앙을 쇄도하며 오른쪽 측면의 케인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케인의 크로스에 이은 라멜라의 왼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며 토트넘의 4번째 득점을 올렸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시즌 1∼2라운드 결장한 뒤 3라운드 뉴캐슬전부터 출전했다.그는 3∼4라운드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첫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이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치른 두 경기에서도 골 맛을 보지 못한 채 최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12경기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었다.A매치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진가를 발휘했다.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은 토트넘은 4-0으로 완승, 최근 리그에서 이어지던 3경기 무승(2무 1패)을 끊었다. 토트넘은 승점 8을 쌓아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토트넘 손흥민이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토트넘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악수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9-15 이상은

토트넘 손흥민, 크리스탈 팰리스전 시즌 1·2호골 폭발

손흥민(27·토트넘)이 멀티골을 폭발시켰다.손흥민은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0분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시즌 1호 골에 이어 전반 23분 2호 골까지 쏘아 올렸다.손흥민은 전반 10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길게 올린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은 뒤 중앙으로 이동하며 왼발 슛을 꽂았다.또 전반 21분엔 상대 수비수 파트리크 판 안홀트의 자책골이 나오는 과정에 관여하기도 했다.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23분 세르주 오리에가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며 기세를 올렸다.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3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부터 출전했다.그러나 리그 3∼4라운드에서 골 침묵을 지켰고, 이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치른 두 경기에서도 골 맛을 보지 못했다.최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12경기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은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상대인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기다리던 득점포를 가동했다.이날 골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을 117골로 늘렸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121골)에 4골 차로 다가섰다.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전반전을 3-0으로 앞서 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토트넘 손흥민이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9-14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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