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17 축구팀, 월드컵 조별리그 개막전 '축포'

브라질서 아이티와 경기 2-1 격파31일 '강호' 프랑스와 2차전 전망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귀중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김정수 감독의 U-17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엄지성과 최민서의 활약으로 '카리브해의 복병' 아이티를 2-1로 꺾었다.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오는 31일 맞붙는 '강호'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은 칠레를 2-0으로 누른 프랑스(승점 3·골득실 +2)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C조 2위에 랭크됐다. 아이티(승점 0·골득실 -1)와 칠레(승점 0·골득실 -2)는 각각 3·4위가 됐다. 한국은 '스피드와 압박'을 내세우며 공방을 펼치다가 전반 36분 엄지성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때린 프리킥이 골대 안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가며 선취점을 올렸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곧바로 결승골을 획득했다. 한국은 전반 41분 오재혁의 크로스를 받은 최민서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 아이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34분 이태석이 수비 과정에서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43분 아이티에게 한 점을 내줬지만, 추가실점을 막아내고 승리를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28 송수은

'새로운 전설' 막아선 야속한 골대

손흥민, 리버풀전 두번 득점 실패전반 48초 선제골 못 지켜 1-2 패유럽무대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 손흥민(토트넘)의 대기록 달성이 골대 불운으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레전드' 차범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선두' 리버풀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두 차례나 골대 불운에 시달리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대기록 달성도 다음 기회로 넘겼다. 다만 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킥오프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은 무사 시소코가 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으로 쇄도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손흥민의 발끝을 떠난 볼은 리버풀의 수비수 데얀 로브렌의 머리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왼쪽 구석을 강타하고 튀어나왔다. 순간 골 지역 정면에 있던 케인이 재빨리 헤딩으로 볼을 리버풀 골대로 밀어 넣었다. 전광판 시계는 48초를 나타냈다.후반전에도 손흥민의 골대 불운은 이어졌다. 손흥민은 후반 3분 엄청난 스피드로 쇄도하며 볼을 잡아 리버풀 수비수 2명에 이어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볼은 또 다시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안타깝게 득점을 놓친 토트넘은 후반 7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에게 동점골을 얻어맞더니 후반 30분에는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페널티킥 역전골을 허용하고 1-2로 무너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정규리그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승점 12로 정규리그 11위에 그쳤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28 김종찬

[2019 U-17 월드컵]한국, 아이티 2-1로 격파… 프랑스와 2차전

대한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U-17 월드컵 1차전에서 아이티를 2-1로 격파하며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아이티를 2-1로 제압했다. 리틀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5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호' 프랑스와 2차전 전망을 밝히게 됐다.한국은 최민서(포항제철고)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륜성(포항제철고)과 엄지성(금호고)를 배치하는 4-1-4-1 전술로 아이티를 상대했다.중원은 백상훈(오산고)과 오재혁(포항제철고)이 맡은 가운데 윤석주(포항제철고)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이태석(오산고)과 손호준(매탄고)이 좌우 풀백, 이한범(보인고)과 홍성욱(부경고)이 중앙 수비를 담당했다. 골키퍼는 주장인 신송훈(금호고)이 담당했다.'스피드와 압박'을 팀컬러로 내세운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공세에 나선 아이티를 막는 과정에서 전반 7분 만에 이태석(오산고)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전반 12분에는 엄지성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위기도 있었다. 아이티는 전반 22분 사뮈엘 장티가 왼쪽 측면으로 내준 패스를 스탠리 귀로가 받아 크로스를 올리자 무드윈도 제르맹이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슛했다. 이때 '캡틴' 골키퍼 신송훈이 슈퍼 세이브를 펼쳤다.위기를 넘긴 태극전사들은 전반 중반 결승 골을 터트렸다.한국은 전반 36분 엄지성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시도한 깊숙한 프리킥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드는 행운 섞인 골로 앞서 나갔다. 아이티의 골키퍼는 볼의 방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만세 골'을 허용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추가 골을 따냈다.한국은 전반 41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태클로 볼을 빼앗았고, 오재혁이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빠르게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으로 쇄도하던 최민서는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아이티의 골그물을 흔들었다.'포항제철고 콤비' 오재혁과 최민서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순간이었다.아이티전에 앞서 "개인적으로 매 경기 하나씩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고 밝힌 최민서는 약속을 지켜냈다.실점 없이 전반을 마친 한국의 김정수 감독은 후반 15분 선제골 주인공인 엄지성을 빼고 정상빈(매탄고)을 측면 날개 자원으로 투입했다.정상빈은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전반전부터 빠른 스피드로 전방 압박에 나선 태극전사들은 후반 중반이 되면서 체력 하락이 눈에 띄었다. 결국 후반 32분에는 김륜성이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문준호(충남기계공고)와 교체됐다.특히 대표팀은 후반 34분에는 퇴장 악재를 만났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제주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이 수비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오른발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워야 했다.체력이 떨어지고 수적 열세에 빠진 한국은 후반 43분 아이티의 칼 생트에게 강력한 중거리포로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고이아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아이티와 조별예선 1차전. 대한민국 엄지성이 프리킥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고이아니아[브라질]=연합뉴스

2019-10-28 편지수

양평FC, 김포시민축구단 1-0으로 누르고 2라운드 진출

양평FC가 지난 2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챔피언십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접전 끝에 1대 0으로 누르고 챔피언십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을 0대0으로 팽팽하게 마친 양 팀의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홈팀의 파상공세에 양평FC의 골문을 시종일관 노리던 김포시민축구단은 후반 61분 양평FC의 빠른 역습에 골을 허용했다. 양평FC 오성진(8번) 선수가 오른쪽에서 김포시민축구단 골문으로 강하게 내준 볼을 정의찬(6번) 선수가 터치없이 흘렸고 왼쪽에서 달려들던 유동규(10번) 선수가 빠른 침투에 이은 정확한 마무리 골을 성공시켰다. 김포시민축구단도 홈에서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양평FC 골문을 지속적으로 노렸으나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양평FC의 승리로 끝났다.하지만 양평FC는 후반 56분 수문장 노총재(1번) 선수가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강하게 충돌, 경기가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검사결과 다행히 왼쪽 어깨뼈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부상의 여파로 이번 시즌은 아쉽게 마무리됐다.양평FC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는 경주시민축구단을 3대 1로 꺾은 포천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오는 11월 2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경기를 갖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FC가 지난 26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챔피언십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1-0으로 눌렀다. /양평군 제공

2019-10-28 오경택

[프리미어리그]토트넘, 리버풀에 1-2 역전패… 손흥민 평점 7.0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리버풀에게 1-2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200번째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27)의 평점은 7.0점이었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선두' 리버풀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킥오프 47초 만에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내리 2골을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이로써 토트넘은 정규리그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승점 12로 정규리그 11위에 그쳤다.반면 리버풀은 역전승을 앞세워 개막 10경기 무패(9승 1무·승점 28)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2)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단독 질주를 이어갔다.토트넘은 이날 경기에 앞서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200번째 경기 출전(정규리그 138경기·FA컵 17경기·리그컵 8경기·UEFA 주관대회 37경기)을 축하하는 포스터를 올렸다.정규리그 1위 리버풀을 상대로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배치한 4-3-3 전술을 가동했다.토트넘은 전반 킥오프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넣었고, 시발점은 손흥민이었다.손흥민은 무사 시소코가 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으로 쇄도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손흥민의 발끝을 떠난 볼은 리버풀의 수비수 데얀 로브렌의 머리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왼쪽 구석을 강타하고 튀어나왔다. 순간 골 지역 정면에 있던 케인이 재빨리 헤딩으로 볼을 리버풀 골대로 밀어 넣었다. 전광판 시계는 48초를 나타냈다.선제골을 내준 리버풀은 홈에서 파상 공세를 이어갔고, 토트넘은 잘 버텨내며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후반 시작과 함께 또다시 손흥민의 발끝이 번쩍였다. 후반 2분 리버풀 피루미누의 헤딩슛을 토트넘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가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가사니가는 곧바로 리버풀의 왼쪽 공간을 향해 롱킥을 날렸다.골키퍼의 킥과 함께 스타트한 손흥민은 후반 3분 엄청난 스피드로 쇄도하며 볼을 잡아 리버풀 수비수 2명에 이어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안타깝게 득점을 놓친 토트넘은 후반 7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에게 동점골을 얻어맞더니 후반 30분에는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페널티킥 역전골을 허용하고 1-2로 무너졌다.'레전드' 차범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손흥민은 두 차례 골대 강타의 불운 속에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줬다. 리버풀을 상대로 혼신의 슈퍼세이브를 펼친 골키퍼 가사니아가 평점 8.9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고, 케인이 7.1점으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이 세 번째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선두' 리버풀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킥오프 47초 만에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내리 2골을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 /AP=연합뉴스

2019-10-28 편지수

꿈fc,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유럽 최초 스페인 정식리그 구단 '눈길'

'다큐 공감' 이영표가 스페인 5부리그 '꿈FC'를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교양 '다큐공감'에는 스페인 외인구단인 꿈FC 이야기가 다뤄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손꼽히지만, 이 정규리그에 한국인으로 구성된 외인구단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각자의 이유로 축구를 포기해야 했던 이들이 뭉친 구단으로, 낯선 땅에 모인 선수들은 팀을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 5부리그까지 승격시켰다. 이들 목표는 외국인만으로 구성된 외인구단이 최대 오를 수 있는 4부리그까지 승격해 컵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세계 최고의 팀과 붙는 것이다. 아시아 선수로 구성된 팀이 유럽, 축구 명가 스페인의 정식리그에 등장한 것은 유럽 축구 사상 최초의 일이다. 스페인 이에스까스를 연고지로 창단한 이 구단은 무패행진으로 유럽 언론의 관심을 이미 한몸에 받고 있다고. 페드로 벨라스코 꿈FC 감독은 "첫 경기부터 상태가 좋지 않은 경기장을 보면 반응이 안 좋을까 봐 걱정됐다"며 "경기장에 나가는 순간 그 경기장의 상태에는 개의치 않고 경기에만 집중했다. 그래서 놀라웠고 감동했다"고 떠올렸다. 공격수 강준형 선수는 "처음 한국선수들이 축구를 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이런 생각을 상대팀들이 했던 것 같다"면서 "경기를 하면 팀도 압박하고 같이 부딪히려고 했는데 1승하고, 2승하고, 3승하고 계속 이기다 보니까 어느 순간 상대 팀들이 다 밑으로 내려와 수비축구를 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창단주 김대호씨는 "축구보다 야구를 좋아했다"면서 "뭉치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노후자금을 몽땅 투자해 팀을 만들었다. 한국이 축구의 변방이라는 편견을 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꿈FC를 관전한 이영표 해설위원은 "최선을 다해 항상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데 템포가 되게 중요하다"면서 "빨리할 때가 있고 늦출 때가 있고 리듬을 가지고 축구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만 조금 조절하면 훨씬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꿈fc,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유럽 최초 스페인 정식리그 구단 /KBS 1TV '다큐 공감' 방송 캡처

2019-10-27 손원태

토트넘-리버풀 예상 선발 라인업, 현지 전문가들 "손흥민 출전해야"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예상 선발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분위기 상승을 위해, 리버풀은 선두 유지를 위해 승점이 필요하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25점으로 1위, 토트넘은 승점 12점으로 10위다.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발표했다.먼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 중원에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팁, 아놀드, 골문은 알리송이다.원정팀 토트넘도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손흥민, 케인, 라멜라, 중원에 은돔벨레, 윙크스, 시소코,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다.현재 손흥민은 유럽 프로축구 통산 121골을 기록,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시절부터 바이어 레버쿠젠, 그리고 토트넘에서 10시즌 만에 이룬 타이기록이다.현지 전문가들도 손흥민의 골을 기대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폴 머슨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야 한다. 매주 팀시트에서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려야 하는 선수 중 하나다"라며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주장하기도 했다.2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폴 머슨은 토트넘 핵심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데일리스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선발로 뛰어야 한다. 해리 케인 주변에서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리버풀 예상 선발 라인업 /런던 AP=연합뉴스

2019-10-27 편지수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에 9-0 대승… 24년 만에 리그 최대 골 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4년 만에 리그 최다 골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레스터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제이미 바디와 아요세 페레스는 나란히 해트트릭을 올려 대기록 수립에 중심 역할을 했다.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차 경기가 나온 것은 199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스위치타운을 9-0으로 꺾은 이후 24년 만이며, 원정팀이 9점 차 승리를 따낸 것은 프리미어리그 131년 역사상 처음이다.한 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 또한 2003년 이후 두 번째다.당시 아스널은 로베르 피레와 저메인 페넌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을 6-1로 눌렀다.경기 시작 10분 만에 벤 칠웰의 결승 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레스터시티는 전반에만 5골을 울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안았다.전반 12분 라이언 버트랜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사우샘프턴은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채 홈에서 패배했다.연승을 거머쥔 레스터시티는 승점 20을 따내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19)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안착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레스터의 아요제 페레스(오른쪽)가 25일(현지시간) 금요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레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중 사우샘프턴의 오리올 로마누에 도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10-26 유송희

안산FC, 시평생학습관과 생활체육문화 활성화 MOU 체결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윤화섭)가 24일 안산시평생학습관과 함께 시의 평생 학습 및 생활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종걸 안산FC단장과 박창희 사무국장, 최라영 시평생학습관장, 정영숙 평생학습관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평생학습관은 안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2년에 개관헤 본격적인 지역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왔다. 아울러 평생교육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시민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온 역할을 도맡았다.이를 바탕으로 안산FC와 시평생학습관은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시 평생 학습 및 생활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종걸 단장은 "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협약을 통해 안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산FC를 알고 함께 응원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라영 관장은 "안산FC가 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다음달 3일 일요일 오후3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에서 수원FC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종걸 안산FC 단장과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24일 시의 평생 학습 및 생활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산그리너스FC 제공

2019-10-24 송수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브라질과 친선경기… 선발 일정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삼바 축구' 브라질과 맞붙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11월 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 이후 UAE로 이동해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이번 경기는 중립 지역에서 열리지만, 최초로 브라질축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필리피 코치뉴(바이에른 뮌헨),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 세계적 스타들이 즐비한 팀이다.브라질은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르헨티나와 대결한 뒤 한국을 만난다.한국은 1995년 수원에서 열린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총 5차례의 A매치를 치러 상대 전적 1승 4패를 기록했다. 앞선 5번의 친선경기는 모두 한국에서 열렸다.1999년 3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김도훈 현 울산 현대 감독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것이 한국의 유일한 승리다.최근 대결은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 당시 한국은 0-2로 패했다.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태극전사들의 명단은 11월 4일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남자 국가대표팀 11월 일정- 11/14(목) 21:00(한국시간) 월드컵 2차예선 vs.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11/19(화) 22:30(한국시간) 친선경기 vs.브라질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사진은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섰던 황의조 등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를 마치고 지난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메시, 유럽 챔스 사상 첫 15시즌 연속 득점…바르사는 2-1 승리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리오넬 메시(32)가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이끌었다.메시는 24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전반 3분 아르투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그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메시는 이 득점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5시즌 연속 골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됐다.2005-2006시즌부터 빠짐없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본 그는 138경기에서 113골을 기록했다.메시는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은퇴한 라울 곤살레스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33개 구단을 상대로 득점하는 기록도 세웠다.32살의 노장이 됐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2017-2018시즌부터 현재까지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팀 내 최다인 19골을 기록 중이다.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4골을 기록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만 뎀벨레였다. 메시와 기록 차이는 상당하다.메시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얀 보릴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12분 상대의 자책골로 다시 리드를 가져와 힘겨운 2-1 승리를 따냈다.2승 1무로 승점 7을 쌓아 F조 1위(승점 7) 자리도 유지했다.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잉글랜드)은 헹크(벨기에)를 4-1로 완파하고 조별리그 2승째를 따냈다.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2골로 승리의 선봉에 섰고 사디오 마네와 무함마드 살라흐도 한골씩을 보탰다. E조 1위 나폴리(승점 7)와 격차는 승점 1로 줄어들었다.첼시(잉글랜드)는 미치 바추아이의 결승 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4강 팀인 아약스(네덜란드)를 1-0으로 꺾었다.인터 밀란(이탈리아)은 도르트문트(독일)를 2-0으로 제압했고, 벤피카(포르투갈)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2-1로 물리쳤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한국시간 24일)▲ E조나폴리(이탈리아) 3-2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리버풀(잉글랜드) 4-1 헹크(벨기에) ▲ F조인터 밀란(이탈리아) 2-0 도르트문트(독일)바르셀로나(스페인) 2-1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G조라이프치히(독일) 2-1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벤피카(포르투갈) 2-1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H조첼시(잉글랜드) 1-0 아약스(네덜란드)릴(프랑스) 1-1 발렌시아(스페인)/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AP=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챔피언스리그]잘츠부르크, 나폴리에 2-3 석패…챔스 순위는?

잘츠부르크가 나폴리에게 아쉽게 2-3으로 패배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경기 연속 활약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슈타디온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1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고,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리버풀과 2차전(3-4 패)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이날은 비록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특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는 등 변함없이 제 몫을 했다.하지만 잘츠부르크는 드리스 메르턴스가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나폴리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잘츠부르크는 1승 2패가 됐고, 승점 3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나폴리는 2승 1무로 E조 선두를 지켰다. E조 순위는 나폴리, 리버풀, 잘츠부르크, 겡크 등이다.황희찬은 나폴리를 맞아 엘링 홀란드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잘츠부르크는 전반 8분 홀란드의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나폴리의 수비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케빈 말큇이 크로스를 올리고 호세 카예혼이 헤딩으로 떨어드려 주자 메르턴스가 골문 오른쪽에서 골키퍼 머리 위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선제골을 얻어맞았다.잘츠부르크는 만회를 위해 더욱 나폴리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24분 황희찬, 미나미노 다쿠미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홀란드가 날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33분에는 골키퍼 시칸 스탄코비치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까지 겹쳤다.황희찬은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나폴리 말큇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낸 뒤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려다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전반 41분 왼발로 침착하게 차넣어 동점을 만들었다.후반 18분 메르턴스가 다시 골 맛을 보면서 나폴리가 2-1로 앞서자 잘츠부르크는 후반 27분 유누조비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드가 머리로 받아넣어 다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곧바로 1분 뒤 메르턴스의 도움을 받은 로렌초 인시네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끌려간 뒤로는 더는 만회하지 못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E조 경기에서 잘츠부르크의 타쿠미 미나미노가 공을 차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기세등등 인천Utd "수원 징크스 넘어라"

2013년 이후 6년간 안방서 무승27일 '파이널 라운드' 첫 홈 상대최근 5경기 무패 행진 대결 주목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파이널 라운드' 첫 안방 경기를 치른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를 진행한다.인천은 현재 승점 29(6승11무17패)로 경남FC에 승점 1이 앞선 10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최근 수원과의 원정 경기(34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해 강등권인 11위로 추락했다.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3)도 원정에서 상주 상무에 1-2로 역전패해 인천과 승점 차가 6으로 벌어졌다.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34라운드, 성남FC 원정 경기 1-0 승리)를 승리로 장식한 인천은 이번에 수원을 홈으로 불러 들인다.인천은 지난 2013년 12월 1일 리그 최종전에서 수원을 2-1로 꺾은 이후 6년간 안방에서 수원을 이기지 못했다. 최근 5경기 무패(2승3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이 6년이나 묵은 이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흥미롭게도 인천은 올 시즌 거둔 6승 중에서 5승을 홈이 아닌 원정 경기에서 따냈다. 지난 3월 9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긴 뒤 홈에서 승리가 없다. 경기일 기준 233일째다. 인천이 수원을 꺾는다면 이런 징크스를 깨고 1부리그 생존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인천 구단은 홈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특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 구단 산하 U-18 팀인 인천 대건고등학교 축구부도 이날 경기장을 찾는다.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수원전은 지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갈 기회"라며 홈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한편, 강등권 경쟁팀인 경남과 제주는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0-23 임승재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