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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남준재 '남'으로 만든 인천… '제주와 트레이드' 팬 반발

2010년 데뷔·212경기 뛰며 활약감독교체 위기 속에도 팀 추슬러"헌신한 선수를 홀대" 비난 쇄도구단 관계자 "이견 없었다" 해명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공격수 남준재에 대한 트레이드를 단행해 홈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인천 구단은 4일 남준재와 제주 유나이티드 김호남을 맞교환하는 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김호남은 K리그 통산 212경기에 출전해 40골 19도움을 기록한 측면 공격수다.이날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에 남준재의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홈 팬들은 오랜 기간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를 홀대해선 안 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프런트를 향한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 팬은 "아무리 팀 성적이 안 좋다고 하더라도 남준재 트레이드는 너무하다"며 "남준재 200경기 기념식을 한 지가 며칠이나 됐느냐"고 따져 물었다. 인천구단은 지난달 30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남준재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 남준재는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홈 팬과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았다.또 다른 팬은 "주장을 트레이드 한 팀의 분위기는 최악이 될 것이다. 팬도 떠나고, 경기력은 안 올라오고, 선수들의 충성심은 사라지고…"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남준재는 지난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전남과 제주를 거쳐 2012년 다시 인천으로 복귀한 그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성남으로 이적했다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시즌 도중 인천으로 돌아온 남준재는 강등 위기에 놓인 친정팀이 1부리그에 극적으로 잔류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 주장까지 맡은 그는 홈 팬들로부터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며 감독 교체 등으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공교롭게도 이날 구단이 남준재의 트레이드를 공식화하기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 현대의 명준재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히자, '(남)준재를 보내고 (명)준재를 받는다'는 일부 홈 팬들의 비아냥도 이어졌다.구단의 한 관계자는 "제주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남준재 선수를 원했고, 본인도 이견 없이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혀 트레이드가 진행된 것이다. 오늘(4일) 저녁 팬과의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인천은 현재 2승 5무 11패(승점 11)로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 있다. 당장은 남준재 트레이드가 가뜩이나 성적 부진으로 성난 '팬심'에 불을 지핀 꼴이 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된 공격수 남준재(왼쪽). /연합뉴스

2019-07-04 임승재

경기·인천구단, K리그 순위싸움 '들러리'

성남 8위·수원 9위 하위권에 처져꼴찌 인천, 중위권 도약 물 건너가연고지가 수도권인 구단들이 프로축구 K리그1 순위경쟁에 명함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6∼7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FC서울(2위)을 제외한 경기·인천을 연고로 한 성남FC(8위)와 수원 삼성(9위), 인천 유나이티드(12위) 등 3개팀 모두 (중)하위권을 달리고 있다.성남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인 7위 포항 스틸러스와 승점은 같지만, 포항(18점)에 2골 차로 밀리고 있다. 현재 17라운드를 마친 6위 상주 상무와는 승점이 3점 차다.1부리그 꼴찌인 인천은 상주와 13점이나 승점 차가 벌어져 사실상 중위권 도약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은 18라운드까지 2승 11패를 달리고 있다.19라운드를 맞아 수원만 홈경기를 하고 나머지 구단은 원정 경기를 치른다. 19라운드 대진만 따진다면 수원은 11위인 제주와, 성남은 1위인 전북과 각각 경기를 치러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또한 수원이 승점을 추가한 상태에서 포항이 상주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수원은 단번에 7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인천은 3위인 울산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이런 가운데 전북 현대 모터스(1위), 서울, 울산 현대 등 상위권은 하위권을 먹이 삼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개월 전인 지난 5월 말 14라운드까지는 전북과 울산이 '현대가(家) 선두경쟁'을 벌였으나, 서울이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상위권에 가세해 더욱 경합을 뜨겁게 하고 있다.전북과 서울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전북(34골)이 서울(30골)을 4골차로 앞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울산은 1위와 승점 1점밖에 차이 나질 않는다.한편 K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토종'과 '외인' 골잡이의 득점왕 경쟁도 한껏 불붙었다. 서울의 페시치(세르비아)가 9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이 8골로 뒤를 잇고 있다. 이어 수원의 타가트(호주)와 상주의 박용지(7골)가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04 김종찬

유벤투스vs팀 K리그 선발팀 후보 명단 발표, 팬투표 통해 뽑는다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나설 K리그 선발팀 후보 132명이 발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K리그 선발팀의 공식 명칭이 '하나원큐 팀 K리그'로 정해졌다"면서 K리그1(1부리그) 12개 팀이 제출한 팀 K리그의 베스트11 투표 후보군 13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친선경기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년 만에 방한해 치르는 경기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팀 K리그의 후보군에는 조현우(대구), 김신욱(전북), 박주영(서울), 김보경(울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망라됐다.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활약한 조영욱(서울)과 전세진(수원) 등 신예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는 8일부터 14일까지 '하나원큐 팀 K리그' 별도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투표 페이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투표자 1인이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11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네이버 아이디(ID) 1개당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다. 같은 팀 소속 선수는 최대 3인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이번 친선경기의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투표 후보군 전체 명단과 투표 방식 등 세부 내용은 K리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하나원큐 팀 K리그 베스트11 투표 후보 명단. /연합뉴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9-07-04 편지수

[코파아메리카]페루, 칠레 3-0 완파하며 44년 만에 결승 진출

'2019 코파아메리카' 페루가 숙적 칠레를 상대로 3-0 완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페루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위치한 아레나 두 그레미우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4강전에서 칠레를 3-0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페루는 1975년 대회 이후 44년 만에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일궜다. 결승전 상대는 개최국인 브라질으로 오는 8일 오전 5시에 치러진다.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던 칠레는 아르헨티나와 3위 결정전을 펼친다. 이날 칠레는 수문장 아리아스 골키퍼 아래 이슬라 메델, 마리판, 보세주르가 수비를 맡았다. 중원에는 비달과 풀가르, 아랑기즈가 섰고, 공격에는 푸엔살리다와 바르가스, 산체스가 하는 4-3-3 전술을 택했다. 페루는 가예세 골키퍼 아래 포백라인에 트라우코와 아브람, 잠브라노, 아드빈쿨라가 위치했다. 요툰과 타피아는 중원을 담당했고, 플로레스와 쿠에바, 카리요가가 2선에 뒤었다. 파올로 게레로가 원 톱을 하는 등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경기 초반부터 페루는 칠레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전반 21분 오른쪽 크로스를 안드레 카리요가 헤더로 연결했다. 이후 에디손 플로레스가 왼발 슈팅으로 칠레의 골망을 정확하게 흔들었다. 이어진 전반 38분에는 기습적인 프리킥과 함께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던 카리요에게 연결됐다. 이후 가브리엘 아리야스가 공을 저지하고자 골문을 나온 사이 공은 요시마르 요툰에게 넘어가 추가골을 넣었다. 칠레는 후반이 시작되기에 앞서 푸엔살리다를 빼고 앙헬로 사갈을 투입했다. 옐로카드가 3장이 나오는 등 양팀간의 거친 공방전이 이어졌고, 좀처럼 골은 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중 후반 추가시간 1분, 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무너뜨린 파올로 게레로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마지막 쐐기골을 꽂아 넣었다. 페루의 완승으로 경기는 마무리됐고, 오는 8일 브라질과 물러설 수 없는 결승전이 펼쳐지게 됐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019 코파아메리카' 페루가 숙적 칠레를 상대로 3-0 완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AP=연합뉴스

2019-07-04 손원태

女축구대표팀 감독 인선절차… 이르면 이달중 선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윤덕여 전 감독의 뒤를 이을 새 사령탑이 이르면 이달 안에 선임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 대표팀을 지휘할 새 감독에 대한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인선 작업은 이르면 이달 안에 결정될 예정으로, 축구협회는 12월 부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내년 2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준비를 위한 감독 공백이 길어서는 곤란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새 감독 후보군에 오른 협상 대상자들을 만나 면접 절차를 진행한다. 여자팀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 9월 30일부터 10월 8일,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등 세 차례 A매치 기간이 있지만 9월 또는 10월 중에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윤 감독은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표팀 단장인 김 위원장에게 6월 말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축구협회에 전했다. 윤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대표팀은 2003년 이후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에 2015년 복귀했고, 올해엔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뤘다.그러나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한 올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선 3경기 모두 패하며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결국 윤 감독은 부임 6년 반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03 김종찬

티켓링크 '팀 K리그vs유벤투스FC' 친선경기 오픈, 호날두 온다!

NHN티켓링크는 오는 26일 열리는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FC와의 친선경기 티켓을 3일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FC 친선경기 티켓은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프리미엄존의 경우 25만 원에서 40만 원, 1등석 15만 원에서 30만 원, 2등석 7만 원에서 14만 원 등 등급별 좌석에 따라 달라진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각각 3만 원이다. 모두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양 팀의 대결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올 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FC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링크 측은 "K리그 올스타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오픈할 일반 티켓 예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축구팬들이 예매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티켓과 스카이박스 티켓의 경우 케이매치데이 사이트를 통해 별도 구매 가능하다. 스카이박스 티켓 구매자는 VIP출입구 통과 및 전용좌석을 비롯해 VIP주차권과 뷔페식사, 음료 및 주류 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티켓링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팀K리그 vs 유벤투스 FC /티켓링크 캡처

2019-07-03 손원태

[코파아메리카]브라질, 아르헨티나 2-0 꺾고 결승 진출 '피르미누 원맨쇼'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9 코파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브라질은 3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메니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19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대회) 4강전에서 2-0 제압했다. 브라질은 칠레-페루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된다. 브라질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대회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2015년과 2016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남겼던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짐을 싸야 했다. 브라질은 4-2-3-1 전술로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필두로 에베르통과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엘 제수스가 2선을 맡았다. 카세미루와 아르투르 멜루가 중원을 보좌하고, 알렉스 산드루, 티아구 실바, 마르퀴뇨스, 다니엘 알베스가 포백을 담당했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아게로와 마르티네스를 필두로 메시가 뒤를 받쳤다. 아쿠냐와 파라데스, 데 파울이 중원을 구축했고, 타글리아피코와 오타멘디, 페첼라, 포이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수문장은 아르마니였다. 브라질은 전반부터 기선제압에 나섰으며, 19분 피르비누가 땅볼 크로스를 이어 제수스가 완벽히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0분 프리킥 찬스에서 메시의 크로스를 아게로가 위협적인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때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8분 메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빗맞아 허공을 갈랐고, 브라질이 1-0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에베르통을 빼고 윌리안을 투입해 변화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5분 마르티네스의 슈팅이 알리송에게 막히기도 했다. 브라질은 후반 11분 쿠티뉴의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1분 뒤메시의 결정적인 슈팅도 골문을 강타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4분 디 마리아를 투입했고, 브라질은 미란다를 넣었다. 그러나 후반 26분 브라질의 제수스가 박스 안에서 몸싸움을 이겨내 피르미누에게 공을 넘겼고, 피르미누는 가볍게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그 결과 브라질은 2-0 승리하며, 아르헨티나를 완벽히 제압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9 코파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AP=연합뉴스

2019-07-03 손원태

토트넘, 리옹 미드필더 은돔벨레 영입 '6년 계약'

손흥민(27)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3)를 영입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우리 구단은 리옹에서 뛴 은돔벨레와 계약을 발표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입 사실을 알렸다.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6년이지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토트넘이 리옹에 지불한 이적료는 6천만 유로(약 79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프랑스 프로축구 리그2(2부) 아미엥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은돔벨레는 2017년 8월 리옹으로 임대됐다가 2018년 여름 완전히 이적했다.프랑스 출신의 은돔벨레는 리그1(1부) 96경기에 출장해 16도움을 기록했다.프랑스 21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한 은돔벨레는 2018년 10월 성인 대표팀에 데뷔해 6경기에 출장했다.그는 리옹의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보여줘 토트넘에서는 중국 무대로 떠난 무사 뎀벨레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한편 토트넘은 전날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측면 공격수 잭 클라크(19)를 영입했다./디지털뉴스부토트넘이 영입한 미드필더 은돔벨레가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2019-07-03 디지털뉴스부

유벤투스vsK리그 친선경기 티켓, 'K리그 올스타전' 예매 일정·가격 눈길

'K리그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티켓 예매를 앞두고 일정 및 가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NHN티켓링크(대표 고영준)는 오는 26일 열리는 K리그 선발팀(이하 팀 K리그)과 유벤투스 FC와의 친선경기 티켓을 3일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티켓은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프리미엄존의 경우 25만원에서 40만원, 1등석은 15만원부터 30만원, 2등석은 7만원부터 14만원까지 등급 별 좌석에 따라 달라진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각각 3만원이다. 양 팀의 대결은 2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 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 FC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티켓링크 측은 "K리그 올스타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오픈할 일반 티켓 예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축구팬들이 예매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유벤투스vsK리그 'K리그 올스타전' 예매·가격 /NHN티켓링크 홈페이지 캡처

2019-07-02 편지수

[화제의 선수]첫 풀타임 활약한 인천Utd 이재성

올시즌 앞두고 영입불구 부상복귀 준비중 또 다쳐 '애간장'유상철 감독 "첫 경기 만족감"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을 대비해 야심 차게 영입했던 수비수 이재성이 기나긴 부상 공백을 딛고 처음으로 풀 타임을 소화해 홈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이재성은 지난달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 첫 선발로 출전했다. 인천으로 이적한 이후 거듭된 부상으로 좀처럼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없었던 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유상철 감독은 경기 직후 이재성의 플레이에 대해 "첫 경기여서 걱정을 했는데, 만족스러웠다"며 일단 합격점을 주었다.인천 구단은 지난 1월 공격수 문선민을 전북 현대로 보내고, 이적료와 함께 전북 수비수로 활약해온 이재성을 데려오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안고 있던 인천은 '베테랑' 이재성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했다.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는 당시 이재성 영입 과정의 긴박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었다. '축구 행정가'로 변신한 인천 구단의 이천수 전력강화실장이 "현역 시절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선수"라며 이재성을 적극 추천했고, 대표와 감독 등이 긴밀히 협조해 '속전속결'로 영입이 이뤄졌다.하지만 이재성은 입단 이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서부터 부상에 허덕였다. 재활을 통해 얼추 회복된 그는 출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또다시 다쳐 구단 프런트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었다.인천은 올 시즌에 유독 '부상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최전방 골잡이 무고사를 비롯해 주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이날 경기에선 임은수, 이우혁, 문창진 등이 다쳐 출전선수 대기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최대한 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겠다던 유상철 감독도 경기 시작 전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선수 보강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인천은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인 이강인(발렌시아)의 방문으로 화제를 낳은 이날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해 다시 리그 꼴찌(승점 11)로 추락했다. 부상자 속출로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인천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이재성

2019-07-01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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