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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리버풀 예상 선발 라인업, 현지 전문가들 "손흥민 출전해야"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예상 선발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분위기 상승을 위해, 리버풀은 선두 유지를 위해 승점이 필요하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25점으로 1위, 토트넘은 승점 12점으로 10위다.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발표했다.먼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 중원에 바이날둠, 파비뉴, 헨더슨,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팁, 아놀드, 골문은 알리송이다.원정팀 토트넘도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손흥민, 케인, 라멜라, 중원에 은돔벨레, 윙크스, 시소코,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다.현재 손흥민은 유럽 프로축구 통산 121골을 기록,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시절부터 바이어 레버쿠젠, 그리고 토트넘에서 10시즌 만에 이룬 타이기록이다.현지 전문가들도 손흥민의 골을 기대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폴 머슨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야 한다. 매주 팀시트에서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려야 하는 선수 중 하나다"라며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주장하기도 했다.2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폴 머슨은 토트넘 핵심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데일리스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선발로 뛰어야 한다. 해리 케인 주변에서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트넘-리버풀 예상 선발 라인업 /런던 AP=연합뉴스

2019-10-27 편지수

레스터시티, 사우샘프턴에 9-0 대승… 24년 만에 리그 최대 골 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4년 만에 리그 최다 골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레스터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제이미 바디와 아요세 페레스는 나란히 해트트릭을 올려 대기록 수립에 중심 역할을 했다.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차 경기가 나온 것은 199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입스위치타운을 9-0으로 꺾은 이후 24년 만이며, 원정팀이 9점 차 승리를 따낸 것은 프리미어리그 131년 역사상 처음이다.한 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 또한 2003년 이후 두 번째다.당시 아스널은 로베르 피레와 저메인 페넌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을 6-1로 눌렀다.경기 시작 10분 만에 벤 칠웰의 결승 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레스터시티는 전반에만 5골을 울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안았다.전반 12분 라이언 버트랜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사우샘프턴은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채 홈에서 패배했다.연승을 거머쥔 레스터시티는 승점 20을 따내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19)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안착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레스터의 아요제 페레스(오른쪽)가 25일(현지시간) 금요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레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중 사우샘프턴의 오리올 로마누에 도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10-26 유송희

안산FC, 시평생학습관과 생활체육문화 활성화 MOU 체결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윤화섭)가 24일 안산시평생학습관과 함께 시의 평생 학습 및 생활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종걸 안산FC단장과 박창희 사무국장, 최라영 시평생학습관장, 정영숙 평생학습관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평생학습관은 안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2년에 개관헤 본격적인 지역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왔다. 아울러 평생교육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시민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온 역할을 도맡았다.이를 바탕으로 안산FC와 시평생학습관은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시 평생 학습 및 생활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종걸 단장은 "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협약을 통해 안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산FC를 알고 함께 응원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라영 관장은 "안산FC가 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다음달 3일 일요일 오후3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에서 수원FC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종걸 안산FC 단장과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24일 시의 평생 학습 및 생활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산그리너스FC 제공

2019-10-24 송수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브라질과 친선경기… 선발 일정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삼바 축구' 브라질과 맞붙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11월 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 이후 UAE로 이동해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이번 경기는 중립 지역에서 열리지만, 최초로 브라질축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브라질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필리피 코치뉴(바이에른 뮌헨),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 세계적 스타들이 즐비한 팀이다.브라질은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르헨티나와 대결한 뒤 한국을 만난다.한국은 1995년 수원에서 열린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총 5차례의 A매치를 치러 상대 전적 1승 4패를 기록했다. 앞선 5번의 친선경기는 모두 한국에서 열렸다.1999년 3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김도훈 현 울산 현대 감독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것이 한국의 유일한 승리다.최근 대결은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 당시 한국은 0-2로 패했다.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태극전사들의 명단은 11월 4일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발표된다.▶남자 국가대표팀 11월 일정- 11/14(목) 21:00(한국시간) 월드컵 2차예선 vs.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11/19(화) 22:30(한국시간) 친선경기 vs.브라질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사진은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섰던 황의조 등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를 마치고 지난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메시, 유럽 챔스 사상 첫 15시즌 연속 득점…바르사는 2-1 승리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리오넬 메시(32)가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이끌었다.메시는 24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시노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전반 3분 아르투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그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메시는 이 득점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5시즌 연속 골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됐다.2005-2006시즌부터 빠짐없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맛을 본 그는 138경기에서 113골을 기록했다.메시는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은퇴한 라울 곤살레스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33개 구단을 상대로 득점하는 기록도 세웠다.32살의 노장이 됐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2017-2018시즌부터 현재까지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팀 내 최다인 19골을 기록 중이다.그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4골을 기록한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만 뎀벨레였다. 메시와 기록 차이는 상당하다.메시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얀 보릴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12분 상대의 자책골로 다시 리드를 가져와 힘겨운 2-1 승리를 따냈다.2승 1무로 승점 7을 쌓아 F조 1위(승점 7) 자리도 유지했다.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잉글랜드)은 헹크(벨기에)를 4-1로 완파하고 조별리그 2승째를 따냈다.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2골로 승리의 선봉에 섰고 사디오 마네와 무함마드 살라흐도 한골씩을 보탰다. E조 1위 나폴리(승점 7)와 격차는 승점 1로 줄어들었다.첼시(잉글랜드)는 미치 바추아이의 결승 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4강 팀인 아약스(네덜란드)를 1-0으로 꺾었다.인터 밀란(이탈리아)은 도르트문트(독일)를 2-0으로 제압했고, 벤피카(포르투갈)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2-1로 물리쳤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한국시간 24일)▲ E조나폴리(이탈리아) 3-2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리버풀(잉글랜드) 4-1 헹크(벨기에) ▲ F조인터 밀란(이탈리아) 2-0 도르트문트(독일)바르셀로나(스페인) 2-1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G조라이프치히(독일) 2-1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벤피카(포르투갈) 2-1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H조첼시(잉글랜드) 1-0 아약스(네덜란드)릴(프랑스) 1-1 발렌시아(스페인)/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AP=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챔피언스리그]잘츠부르크, 나폴리에 2-3 석패…챔스 순위는?

잘츠부르크가 나폴리에게 아쉽게 2-3으로 패배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3경기 연속 활약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슈타디온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1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고,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리버풀과 2차전(3-4 패)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이날은 비록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특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는 등 변함없이 제 몫을 했다.하지만 잘츠부르크는 드리스 메르턴스가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나폴리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잘츠부르크는 1승 2패가 됐고, 승점 3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나폴리는 2승 1무로 E조 선두를 지켰다. E조 순위는 나폴리, 리버풀, 잘츠부르크, 겡크 등이다.황희찬은 나폴리를 맞아 엘링 홀란드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잘츠부르크는 전반 8분 홀란드의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나폴리의 수비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케빈 말큇이 크로스를 올리고 호세 카예혼이 헤딩으로 떨어드려 주자 메르턴스가 골문 오른쪽에서 골키퍼 머리 위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선제골을 얻어맞았다.잘츠부르크는 만회를 위해 더욱 나폴리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24분 황희찬, 미나미노 다쿠미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홀란드가 날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33분에는 골키퍼 시칸 스탄코비치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까지 겹쳤다.황희찬은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나폴리 말큇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낸 뒤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려다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전반 41분 왼발로 침착하게 차넣어 동점을 만들었다.후반 18분 메르턴스가 다시 골 맛을 보면서 나폴리가 2-1로 앞서자 잘츠부르크는 후반 27분 유누조비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드가 머리로 받아넣어 다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곧바로 1분 뒤 메르턴스의 도움을 받은 로렌초 인시네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끌려간 뒤로는 더는 만회하지 못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E조 경기에서 잘츠부르크의 타쿠미 미나미노가 공을 차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10-24 편지수

기세등등 인천Utd "수원 징크스 넘어라"

2013년 이후 6년간 안방서 무승27일 '파이널 라운드' 첫 홈 상대최근 5경기 무패 행진 대결 주목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파이널 라운드' 첫 안방 경기를 치른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를 진행한다.인천은 현재 승점 29(6승11무17패)로 경남FC에 승점 1이 앞선 10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최근 수원과의 원정 경기(34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해 강등권인 11위로 추락했다.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3)도 원정에서 상주 상무에 1-2로 역전패해 인천과 승점 차가 6으로 벌어졌다.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34라운드, 성남FC 원정 경기 1-0 승리)를 승리로 장식한 인천은 이번에 수원을 홈으로 불러 들인다.인천은 지난 2013년 12월 1일 리그 최종전에서 수원을 2-1로 꺾은 이후 6년간 안방에서 수원을 이기지 못했다. 최근 5경기 무패(2승3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이 6년이나 묵은 이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흥미롭게도 인천은 올 시즌 거둔 6승 중에서 5승을 홈이 아닌 원정 경기에서 따냈다. 지난 3월 9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긴 뒤 홈에서 승리가 없다. 경기일 기준 233일째다. 인천이 수원을 꺾는다면 이런 징크스를 깨고 1부리그 생존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인천 구단은 홈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특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 구단 산하 U-18 팀인 인천 대건고등학교 축구부도 이날 경기장을 찾는다.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수원전은 지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갈 기회"라며 홈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한편, 강등권 경쟁팀인 경남과 제주는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0-23 임승재

20세기 '차붐'… 21세기 '손붐'

즈베즈다전 120·121호 득점… 英 BBC, 평점 '9점'28일 리버풀 원정부터 득점 땐 韓 축구 역사 바꿔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인 유럽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6분과 44분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이번 시즌 득점을 5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골·챔피언스리그 3골)로 늘린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120·121호 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 그래픽 참조121골은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 프로축구에 한국 선수가 진출해 남긴 개인 최다 골 기록으로, 30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오늘 28일 새벽 열리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하면 차 전 감독의 기록을 경신하는 동시에 한 골 추가 시마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바꾸게 된다.이날 손흥민은 전반 9분 해리 케인의 골로 팀이 리드를 잡은 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에릭 라멜라의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 전반 44분엔 탕기 은돔벨레의 패스를 다시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5-0의 대승을 거뒀고, 외신들은 최고 평점으로 손흥민의 맹활약을 극찬했다.영국 BBC와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이어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케인(10점)에 이어 2위인 평점 9.8점을 줬다.영국 BBC는 "(손흥민이)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며 "토트넘 경기력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한편,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시원한 대승으로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승점 4를 쌓은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린 뮌헨(승점 9)에 이어 B조 2위로 올라섰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23 김종찬

'FA컵 안방불패' 수원 삼성, 결승 최종전은 홈경기

내달 10일 빅버드서 대전코레일戰염기훈, 역사상 첫 3회 MVP 도전인터파크 예매 시작… 2천원 할인FA컵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 삼성이 다음 달 10일 치를 FA컵 결승2차전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수원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수원과 대전코레일 간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2차전 예매를 개시했다.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있다.수원은 다음 달 10일 오후2시10분 홈구장인 빅버드에서 대전과 FA컵 결승2차전을 치른다.앞서 수원은 2002년과 2009년, 2010년, 2016년 등 통산 4회 우승컵을 들어 올려 포항과 최다우승 공동 1위에 올라와 있다.수원은 지난 4차례 우승을 모두 원정에서 거뒀기에 이번 대회만큼은 홈구장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수원의 FA컵 홈경기는 모두 무패(19승7무·승부차기 무승부 반영)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FA컵 최다출전(29경기), 최다득점(9골), 최다도움(11도움) 기록을 보유한 캡틴 염기훈은 FA컵 역사상 최초로 FA컵 3회 MVP 등극에 도전한다.염기훈은 지난 2일 화성FC와 준결승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4골1도움을 기록하며 정기운(창원시청), 유병수(화성FC)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결승전에서 1골만 더 기록할 경우 득점왕에도 오르게 된다.염기훈은 "수원 팬들에게 FA컵 우승컵을 안겨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며 "특히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23 송수은

'파리 생제르맹' 음바페 UCL 15골, 조별리그 100호 해트트릭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PSG는 23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클럽 브뤼헤를 5-0 완파했다.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갈라타사라이(터키), 브뤼헤를 차례로 격파한 PSG는 승점 9를 쌓아 A조 선두(승점 9)를 지켰다.앞서 레알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와 연이어 무승부를 기록했던 브뤼헤는 A조 최강팀 PSG엔 대패를 당하며 조 3위(승점 2)에 자리했다.전반 7분 마우로 이카르디의 첫 골로 리드를 지키던 PSG는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음바페가 후반 16분을 추가 골을 터뜨리며 대승의 신호탄을 쐈다.2분 뒤 이카르디가 한 골을 더 보태 승기를 잡았고, 이어 음바페가 후반 34분, 38분에 연이어 골 그물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UEFA는 음바페가 역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00번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음바페는 20세 306일에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15번째 골을 기록, 가장 어린 나이에 15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기존 기록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1세 288일)가 갖고 있었다.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8분 토니 크로스의 결승 골을 앞세워 갈라타사라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겨 첫 승리를 기록하면서 A조 2위(승점 4)로 올라섰다.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맨시티)도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아탈란타(이탈리아)를 5-1로 물리치고 3연승 선두(승점 9)를 내달렸다.스털링은 후반 13분부터 약 12분 사이에 3골을 몰아쳐 챔피언스리그 '최단 시간' 해트트릭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UEFA가 집계한 최단 시간 해트트릭 1위 기록은 바페탕비 고미스가 프랑스 리옹 소속이던 2011년 12월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남긴 8분이다.아울러 스털링은 잉글랜드 출신 중 역대 8번째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는 2골씩을 주고받으며 비겨 나란히 승점 4로 맨시티의 뒤를 이었다.K리그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자그레브에서 뛰는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고 1도움을 보태며 활약했다.오르시치는 아탈란타와의 1차전 해트트릭을 포함,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D조에선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를 2-1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을 1-0 제압해 똑같이 승점 7점을 쌓으며 선두권을 유지했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AP=연합뉴스

2019-10-23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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