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Utd 살아나는 생존 본능… '8월이 승부처'

지언학 2경기 연속골 발군 활약강팀들 상대로 승점 1점씩 챙겨'험난한 4연전 끝' 중하위권 만나구스타보 합류·마하지 복귀 탄력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슬슬 '생존왕' 본능을 드러내고 있다.인천은 지난 19일 홈경기(12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 골맛을 본 공격수 지언학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기 첫 상대로 만난 전북 현대와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최하위 인천은 4무 8패(승점 4)로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 비록 시즌 첫 승리는 놓쳤으나 최근 강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에서 후반기 반등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북(승점 26)은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그치며 선두 울산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선두권에서 경쟁하는 리그 1~4위(울산·전북·상주·포항)와의 험난한 4연전 중 세 경기를 치른 인천은 다음 달부터는 중하위권 팀과 리그 생존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인천은 최근 K리그1 역대 최다 연패 타이인 8연패 이후 상주, 전북을 상대로 2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인천이 오는 26일 포항 스틸러스(4위)와 원정 경기에서도 승점을 추가한다면 확실한 반등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초부터는 9위 광주FC(1일 홈), 8위 성남FC(9일 홈), 5위 대구FC(16일 원정), 10위 수원 삼성(22일 홈) 등 중·하위권 팀을 상대하는 일정이 시작된다.11위 FC서울과도 승점이 6이나 벌어져 있는 인천이 지금의 기세를 몰아 강등권 탈출의 교두보를 구축하려면 '8월'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특히 하위권 팀과의 맞대결은 '승점 6'의 값어치가 있다. 때마침 브라질 출신의 새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가 합류하고, 미드필더 마하지는 부상을 털고 조만간 복귀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7-20 임승재

'골리앗도 떡실신' 수원FC 닥공

200억원 투자 대전에 '대패 안겨'매경기 2.3골… 안병준 최다득점 2위 제주보다 11골차로 앞서나가'공격축구'로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했다.수원FC는 지난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2부 리그 최다득점자인 안병준과 마사가 각각 멀티골을 이뤄내며 4-1 대승을 거뒀다.축구계 일각에서는 200억여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전을 상대로 예산 80억원의 수원FC가 승리할 것을 쉽사리 점치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과감한 비용 투입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을 이룬다는 후문도 있다.앞서 지난 5월9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수원은 1-2로 패했다. 그러나 2차전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마사(일본)는 전반전에서 상대 문전 앞 혼전을 틈타 감각적인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전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공격형 스트라이커로 알려진 라스 벨트비크(등록명 라스)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넣었다.수원FC의 전체 득점 25골 중 11골을 기록한 재일동포 3세 안병준은 전반 연장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득점을 거뒀으며, 후반 종료 직전 대전의 정신력이 흐트러졌을 때 강력한 발리슛으로 멀티골을 이뤄냈다.특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정재용과 라스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이끌어 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다만 후반전에 들어간 뒤 10여분간 집중력이 떨어진 듯 불안한 수비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1점을 실점하기도 했는데 추가 훈련을 통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매 경기마다 2.3골의 득점력을 과시해 온 수원FC는 전날 4골을 터뜨리며 승점 22(7승1무3패)로 올라섰다. 승점 20으로 리그 2위를 차지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득점차는 11골에 달하는 등 1부 리그 승격 기회가 다가오고 있지만, 승점 차가 많지 않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7-20 송수은

K리그1 수원삼성 사령탑 이임생 감독, 1시즌 반만에 사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사령탑인 이임생 감독이 계약종료를 반년 가량 남기고 팀을 떠났다.수원은 지난 17일 "이임생 감독이 계약기간만료 6개월을 남기고 지휘봉을 놓았다. 차기 감독 선임까지는 주승진 수석 코치 대행 체제로 간다"고 밝혔다. 주승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수원은 이어 "이 감독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FA컵 원정경기 이후 사임의사를 밝혔다"며 "구단과의 긴밀한 대화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계약기간 2+1년'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1시즌 반 만에 이름을 거뒀다. 이 감독은 사임의 변으로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싶었지만 아쉽다"며 "감독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언제나 수원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시즌 FA(대한축구협회)컵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인 제일기획은 구단 살림에 보탬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FA컵 우승상금 지급 역시 불편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축구계 안팎에서 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정상화되기까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7-19 송수은

인천Utd 전반기 0승, 후반기 다를까

19일 '디펜딩 챔프' 전북과 리매치강등 1순위 위기감 '벼랑 끝 승부'돌아온 아길라르 효과 밸런스 회복프로축구 K리그1이 반환점을 돌았다. 서로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 12개팀이 두 번째 정규 라운드에 돌입한다.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말 11라운드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친 K리그1에서 아직 1승을 얻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됐다. 현재 3무8패(승점 3)로 최하위인 인천은 11위 성남FC와도 승점 차가 7이나 벌어져 있어 강등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갈 길 바쁜 인천이 후반기 첫 상대로 만나는 팀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다. 지역 축구계 안팎에선 인천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11라운드)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인천은 지난 11일 리그 3위를 달리는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종료 직전에 터진 지언학의 극적인 동점 골로 프로축구 K리그1 역대 최다 연패 기록(9연패)을 피할 수 있었다.이날 무관중 경기로 텅 비어있던 관중석에서는 덩그러니 내걸린 인천 서포터스의 현수막(포기하는 선수는 프로 자격 없다)이 시선을 끌었다. 그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원성을 샀던 인천은 반칙으로 2명이나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끝에 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점 1(무승부)을 추가했다.여느 무승부 경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K리그1 최다 연패 타이기록이자 창단 이후 가장 긴 8연패를 당한 선수들이 벼랑 끝 위기임을 확실히 자각한 데다 모처럼 끈질긴 승부 근성을 발휘해 연패에서 탈출하면서 잃었던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는 점 등이 반등의 요인으로 꼽힌다.또한 인천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재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아길라르(코스타리카)가 기대했던 대로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공수를 조율하면서 무너졌던 밸런스를 되찾아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몬테네그로)는 2018시즌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던 아길라르의 인천 복귀전(10라운드)에서 시즌 첫 필드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인천이 아길라르에 이어 새로 영입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1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울산 현대에 승점 1차로 선두 자리를 내줬다. 울산이 2연승을 거두는 사이에 전북은 1무 1패로 부진했다. 다소 주춤한 전북을 상대로 인천이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면 후반기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다. 반대로 실망스러운 경기가 다시 재현된다면 인천의 구단 수뇌부는 지역 축구계 안팎으로부터 강력한 쇄신 압박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대로 가다간 강등이 불 보듯 뻔하다는 위기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인천과 전북의 경기는 1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내걸린 인천 서포터즈의 현수막.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7-16 임승재

2경기 연속골 손흥민,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30' 달성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기록의 사나이로 우뚝 섰다.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자신의 역대 유럽 무대 한 시즌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를 동시에 달성했다.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12일 아스널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었다.토트넘은 후반 11분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15분과 45분에 잇달아 터진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따냈다.승점 55를 확보하며 7위에 랭크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격차를 4로 줄였다. 더불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행 티켓을 주는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와도 승점 4차다. 다만 맨유와 레스터시티는 토트넘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출전권의 6위 울버햄프턴(승점 56)과는 승점 1차다.4-2-3-1전술에 왼쪽 날개를 담당한 손흥민은 전반 2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책임을 다했다.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지오반니 로셀소가 연결해준 볼을 잡아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뉴캐슬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손흥민의 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8호 골(정규리그 11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FA컵 2골)이었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8골에 도움 12개(정규리그 10개·UEFA 챔피언스리그 2개)를 기록해 '공격포인트 30' 고지를 넘었다. 이는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 나선 이후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7-2018시즌(18골 11도움)과 2018-2019시즌(20골 9도움)의 29개다.더불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만 따져도 11골 10도움(공격포인트 21)으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까지 작성했다. 기존 기록은 2016-2017시즌 20(14골 6도움)이었다. 이미 지난 13일 아스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단일 시즌 정규리그 '10-10 클럽' 멤버에 가입한 손흥민은 '기록의 사나이'로 자신의 주가를 또 한 번 끌어올렸다.손흥민은 득점 이후 오른쪽 풀백 세르주 오리에와 뜨거운 위로의 포옹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도 연출했다.오리에는 지난 13일 프랑스에 있던 동생 크리스토퍼 오리에가 거리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슬픔을 겪었고, 손흥민은 골 세리머니를 나누며 위로했다.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전반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1분 뉴캐슬 매트 리치의 강력한 캐넌포에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해결사 역할은 케인이 맡았다.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배달된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면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뽑아낸 케인은 후반 45분 에리크 라멜라가 골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슛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또다시 다이빙 헤딩슛으로 '극장 쐐기 골'까지 뽑아내 팀의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케인은 연속골로 개인 통산 200호·201호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토트넘의 손흥민이 15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이 3-1로 승리했다. /뉴캐슬 AP=연합뉴스

2020-07-16 연합뉴스

수원FC, 또 1부팀 사냥

오늘 안방서 부산과 FA컵 16강전인천전 출전 선수·새얼굴 위주로프로축구 2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FC의 공격축구가 1부리그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FA(대한축구협회)컵에서 통할지 주목된다.수원FC와 부산은 15일 오후 7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0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14일 현재 2부리그에서 총 21개의 골을 터뜨리며 1위에 오른 수원FC는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현재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공격수 안병준이 리그 대부분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만큼 출전 선수 명단에 오른다면 맹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리그 9득점과 3어시스트 등 공격포인트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비록 1부 팀과의 경기라도 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안병준과 함께 공격의 핵심축이자 미드필더인 말로니는 종아리 부상을 입어 휴식을 취하다가 최근에서야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는 등 부산전에는 뛰지 못한다.이와 함께 올해 영입한 베테랑 미드필더 정재용과 수원 삼성에서 수원FC로 임대 이적한 공격형 미드필더 유주안, 측면 공격에 능한 김도형 등을 비롯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치른 3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수원FC 한 관계자는 "인천과의 FA컵에서 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부산 전에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도균 감독 등은 지난 인천전에서 뛴 2군 선수들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누비며 진가를 발휘했기에 이번에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한축구협회 '회장사'인 부산은 4골로 팀의 주포 역할을 하는 이정협에 기대하고 있다. FA컵의 사나이라 불릴 만큼 손쉬운 승리도 예측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7-14 송수은

절대강자 현대제철 독주… WK리그 만만찮은 추격전

2위 한수원과 득점없이 비겨 5승1무수원도시공사는 골득실차 밀려 3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가 시즌 초반 치열한 선두 다툼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리그 선두 인천 현대제철은 올해 8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최강 클럽답게 개막전을 시작으로 5전 전승을 달렸다. 현대제철의 거침없는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팀은 오랜 라이벌 경주 한국수력원자력(2위, 이하 한수원)이다.현대제철은 지난 13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6라운드에서 한수원의 견제를 극복하지 못한 채 득점 없이 비겼다. 시즌 첫 무득점 경기를 펼친 현대제철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5승 1무(승점 16)를 기록했다. 한수원은 3승 3무(승점 12)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현대제철 추격에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두 팀을 견제하는 대항마는 수원도시공사이다. 이날 창녕 WFC와 홈 경기를 치른 수원도시공사는 여민지, 이정은, 김윤지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 4승 2패를 기록한 수원도시공사는 2위 한수원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며 선두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골 득실차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한 한수원과 수원도시공사는 16일 경주 황성3구장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선두 현대제철을 쫓기가 버거울 수 있다. 같은 날 현대제철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화천 KSPO(승점 8, 5위)를 상대로 다시 승수를 쌓는다면 승점 차가 7까지 벌어지기 때문이다. 까딱하다간 다음 경기에서 창녕 WFC와 만나는 세종 스포츠토토(승점 10, 4위)에 3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 스포츠토토는 직전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국가대표 출신 김상은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시청을 4-2로 물리쳤다.한편 현대제철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도시공사를 꺾고 7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정규리그(24승 4무)와 챔피언결정전(1승 1무)을 통틀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7-14 임승재

고양시, 국내 최초·전국 규모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 개최

8월, 4개조 풀리그로 예선 진행9월6일 조별 1·2위팀 진검승부총 시상금, 국내 최대 '4천만원'코로나 예방 차원 '무관중 경기'고양시가 오는 8~9월 국내 최초이자 전국 규모 대회인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GDCL:Goyang Dronesoccer Championship League)'를 개최한다.'드론 축구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명성에 걸맞게 리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드론 축구 대회는 국내 드론 산업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고양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시가 주최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오창희) 주관으로 수도권과 지역의 우수한 드론 축구팀을 모집해 리그 형태로 치러진다.드론 축구대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일회성 행사로 열렸다가 사라지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0 고양 드론축구 챔피언십 리그' 착수보고회를 갖는 등 세계가 주목할 정도의 성공적 행사를 치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처음 열리는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는 전국 드론축구팀을 대상으로 조별 예선과 본선 등 나눠 운영된다. 예선전은 오는 8월9~31일 4개 조의 풀리그를 거쳐 조별 1, 2위팀이 9월6일 8강 토너먼트와 3, 4위전, 결승전에서 최고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9월6일에는 유소년부 리그도 함께 운영한다.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의 총 시상금은 국내 최대인 4천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리그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랜선 개막식을 포함해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 특집 방송프로그램 편성,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행사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시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선수들의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정기적 방역작업 실시 ▲열감지기 설치 ▲출입대장 작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방문자 참여 제한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경기중단 ▲행사장 내 격리실 마련 등 분야별 방역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를 매년 상설 리그제로 운영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추후 준공될 드론앵커센터 내에 국제 규격의 '드론축구 전용장'도 조성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드론축구팀들과 해외 드론축구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가 주목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내세우고 있다.이재준 시장은 "앞으로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더불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리그를 국제 규모로 발전시켜 오는 2025년 세계드론월드컵 개최지로 고양시가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위치한 화전동 일대를 중심으로 드론앵커센터를 설립하고, 드론R&D기업 유치와 4차 산업혁명 관련 드론산업 육성 정책 등을 통해 국내 최대의 드론밸리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20-07-13 김환기

수원삼성 또 판정 논란… 축구協 "김민우 골 취소, 정당"

포항전 브리핑 "타가트 발 옵사"구단측 "이해하기 어렵다" 입장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또 한번 불운을 겪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 간 경기에서 수원이 제기한 '골 취소' 문제에 대해 심판의 판정이 옳다고 13일 밝혔다.수원은 후반 39분 김민우가 포항 골문 앞에서 발리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지만, 당시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수원 타가트에게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노골을 선언했다.원창호 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은 "타가트의 발이 오프사이드 라인 안에 들어갔다"며 "타가트로 인해 강현무는 김민우가 킥하는 것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볼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강현무가 반응 동작 자체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처음에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주심도 골로 봤고 VAR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봤으나 다시 한번 체크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가 발견됐다"고 부연했다.올 시즌 수원의 심판 판정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 FC서울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도 3-2로 앞섰지만 동점골의 원인이 된 양상민의 파울이 결국 오심으로 추후 확인되면서 다잡은 경기를 날리기도 했다.수원은 축구협회의 브리핑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원창호 KFA 심판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에서 지난 11일 치러진 K리그 포항스틸러스 대 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 중 수원삼성 김민우 득점 취소 판정과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7-13 송수은

FC남동 '성적 이상의 감동' K4서 승천 꿈꾼다

5승1무2패 2위 기록 '신생팀 반란'유동규 득점 1위·강민규 4위 '질주'사회복무요원 등 20대 유망주 주축프로 데뷔 응원… 잇단 후원 손길도프로축구 K4리그의 복병으로 떠오른 신생팀 인천 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을 향한 축구계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올해 K4리그에 도전장을 낸 FC남동은 창단 이후 첫 공식 경기였던 시즌 홈 개막전을 포함해 4연승을 거두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한때 선두 자리에 올라서기도 했다. 현재 5승1무2패(승점 16)로 2위를 달리는 FC남동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승점이 같은 3위 양평FC, 4위 울산시민축구단과는 골 득실에서 앞서고 있다. 갓 창단한 신생팀이 시즌 초반부터 '4강' 대열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 것이란 예상을 했던 이는 많지 않았다(6월 24일자 11면 보도).FC남동이 돌풍을 일으키자 축구계 에이전트들도 최근 구단 사무국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이적 등에 관여하는 에이전트가 FC남동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로 진출할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FC남동은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낮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일하는 20대 젊은 선수들이 주축으로 뛰고 있다. 유소년 시절부터 목표로 삼았던 프로 무대의 좁은 문을 통과하지 못한 유망주들이 다시 꿈을 키워가고 있는 팀이 바로 FC남동이다. 지난해 화성FC 소속으로 K3리그 어드밴스 우승을 이끌며 MVP(최우수선수)로 뽑힌 '주장' 문준호를 비롯해 유동규, 강민규 등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공격수인 유동규와 강민규는 각각 개인 득점 1위와 4위에 올라 있다.FC남동 관계자는 13일 "선수들을 잘 키워 프로 데뷔 등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에이전트들이 눈여겨보는 몇몇 선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때가 되면 에이전트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단 주도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FC남동을 응원하는 후원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다. 이미 남동구 관내 기업인이 주축이 된 후원회가 꾸려져 있다. 이들은 경기를 마친 선수들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거나 건강식품, 간식 등을 지원하고, 홈 경기 때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격려금도 주고 있다.FC남동은 좋은 경기력으로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뛰었다는 FC서울 소속 김우홍의 영입을 추진하는 등 전력 보강에도 힘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7-13 임승재

동점골에 역전골 '택배 크로스'… 손흥민, EPL 아시아선수 최초 '10-10 클럽'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의 금자탑을 쌓았다.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이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이후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2017~2018, 2018~2019시즌 12골에 이어 올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할 만큼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도움이 부족해 '10-10 클럽'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단일 시즌에 '10골-10도움'을 기록한 공격수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손흥민의 성과는 놀라운 것이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손흥민에 앞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11골 18도움)만이 '10-10 클럽'에 가입했고,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통틀어서도 7번째로 '10-10 클럽'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 → 그래픽 참조한편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BBC는 '맨 오브 더 매치'로 나란히 손흥민을 선정했다. 또 EPL 사무국은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에 60.2%의 몰표를 얻은 손흥민을 뽑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동점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0-07-13 신창윤

손흥민, EPL 단일 시즌 10골-10도움 아시아 최초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모두 10번째를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도 역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이후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2017~2018, 2018~2019시즌 12골에 이어 올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할 만큼 공격수의 재능을 갖췄다. 그러나 이번엔 또한번 업그레이드됐다. 단일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기 때문이다.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은 만능 공격수의 상징과도 같다. 한 시즌에 골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공격수는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손흥민에 앞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11골 18도움)만 '10-10 클럽'에 가입했다. 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모두 살펴봐도 손흥민은 7번째로 정규리그 10-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손흥민은 세계적인 공격수가 된 것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19분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2020-07-13 신창윤

인천Utd, 최후의 9명으로 9연패 피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주 '선제골'이제호·송시우 줄퇴장까지 '패색'지언학 추가시간 동점골 '드라마'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전 종료 직전에 터진 지언학의 극적인 동점 골로 프로축구 K리그1 역대 최다 연패 기록(9연패)을 가까스로 피했다.임중용 수석코치 감독대행이 이끈 인천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3무 8패(승점 3, 최하위)를 기록하며 창단 이후 가장 길었던 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무승부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인천이 상주에 패했다면 승강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K리그1에서 강원(2013년)과 대전(2015년), 그리고 인천이 최근 당한 8연패를 넘어 역대 최다인 9연패의 치욕을 당할 수 있었다. 한국 축구에서 K리그1 최다 연패 기록을 보유한 팀이라는 꼬리표가 두고두고 따라다닐 뻔했다.연패를 끊어야 했던 인천과 5연승을 노리던 상주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인천은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뛰어들던 아길라르가 공격수 지언학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선제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인천이 재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아길라르는 공수를 조율하며 기습적인 패스로 상대 뒷공간을 열거나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다. 인천은 또 압박 수비로 상주의 공격을 차단하기도 했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원성을 샀던 인천 선수들에게서 모처럼 끈질긴 승부 근성이 엿보였다. 전반전을 지켜본 지역 축구계 인사들은 "오늘은 해볼 만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지만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상주로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상주는 후반 2분 강상우의 코너킥을 오세훈이 머리로 연결하며 첫 골을 터뜨렸다. 상주에 일격을 당한 인천은 후반 4분 이제호가 레드카드를 받은데 이어 16분 송시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운까지 겪으며 수적 열세에서 힘겹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9명(인천)과 11명(상주)의 고된 싸움이었다.인천은 이후 상주의 파상공세에 고전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지언학의 동점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김도혁의 자로 잰 듯한 패스를 받은 지언학이 골대 정면에서 침착하게 때린 오른발 슈팅이 상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무더위 속에서 90분 혈투를 펼친 인천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탈진한 듯 몇몇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경기를 지켜본 백완근 인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무승부를 거둔 점에서 잃었던 자신감을 크게 회복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두 번째 라운드에 돌입한다.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은 "이제부터 인천의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며 선수단을 응원했다.상주와 비겨 급한 불을 끈 인천은 오는 19일 홈에서 리그 선두를 달려온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7-12 임승재
1 2 3 4 5 6 7 8 9 10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