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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슈퍼컵]리버풀, 첼시 꺾고 14년만에 우승 '아드리안 선방+타미 아브라함 실축'

잉글랜드 팀 리버풀이 첼시를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첼시와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120분 혈투를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우승컵을 따냈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2005년 슈퍼컵 우승 이후 14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4/2005시즌 챔피언스리그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썼던 리버풀이 같은 곳에서 다시 환호했다.리버풀은 전반 4분 마네, 전반 8분 파비뉴가 슈팅을 시도했다. 첼시는 전반 10분 페드로가 응수했다. 전반 21분에는 페드로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뒷공간을 파고든 지루가 풀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1-0으로 앞서갔다.리버풀은 바로 바짝 추격했다. 반 3분 마네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하지 못해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5분 마네가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리버풀이 2-1로 앞서갔다. 첼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패널티킥을 얻어 조르지뉴가 골을 넣으며 120분을 2-2로 마쳤다. 양 팀의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리버풀은 아드리안의 선방과 타미 아브라함의 실축에 힘입어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첼시와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120분 혈투를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우승컵을 따냈다. /AP=연합뉴스

2019-08-15 편지수

인천Utd, 꼴찌 잡으면 '강등위기 탈출'

18일 제주와 홈경기 첫 연승 도전'승점6 효과' 10위까지 올라갈수도MF 김도혁 전역후 합류 기대감 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권 경쟁 팀인 제주 유나이티드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제주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인천은 앞서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25라운드)에서 김호남의 결승골로 10년이나 묵은 '빅버드 징크스'를 깨고 모처럼 '꼴찌'에서 벗어났다. 현재 4승 6무 15패(승점 18)를 기록 중인 인천은 제주보다 승점 1이 앞선 11위를 달리고 있다. 10위 경남FC와는 승점 1차다.강등권에서 싸우고 있는 인천과 제주의 이번 맞대결은 '승점 6'의 값어치가 있다. 승리하는 팀은 경남의 경기 결과에 따라 10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인천은 올 시즌 제주와 2차례 맞붙어 1승 1무로 우위에 있다.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던 김도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해 홈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3월 4일 경남과의 2라운드 대결 이후 12경기 동안 홈에서 승리가 없는 인천은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제주를 잡고 강등권 탈출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각오다. 인천이 제주를 꺾는다면 홈에서 시즌 첫 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제주와의 경기는 1부리그 생존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꼴찌로 추락한 제주는 최근 5경기(3무 2패) 동안 승리가 없다. 다음 경기인 27라운드에서는 '난적' FC서울을 상대해야 해 인천과의 이번 대결에서 패하면 강등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처지다.인천, 제주와 함께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경남은 하루 전인 17일 6위 대구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위권 순위 변동의 분수령이 될 이번 26라운드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8-14 임승재

[슈퍼컵]리버풀vs첼시, 예상 선발 라인업·국내 중계 일정 눈길

잉글랜드 팀 리버풀과 첼시가 UEFA 슈퍼컵에서 맞붙는 가운데, 예상 선발 라인업과 중계 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리버풀과 첼시는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맞붙는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는 유로파리그 우승팀이다.국내에서는 오전 3시 4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UEFA 슈퍼컵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대결하는 이벤트 대회다. 잉글랜드 팀들이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1972년 슈퍼컵이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지난 시즌 리버풀과 첼시는 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 세 차례 만나 1승 1무 1패를 거둔 바 있다.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선다중원에 헨더슨, 파비뉴, 밀너,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티프, 아놀드가 배치됐다.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킨다.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지루, 2선에는 풀리식, 바클리, 페드로, 중원은 조르지뉴와 캉테다.포백은 알론소, 크리스텐센,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골키퍼 장갑은 케파가 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잉글랜드 팀 리버풀과 첼시가 UEFA 슈퍼컵에서 맞붙는 가운데, 예상 선발 라인업과 중계 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시. /AP=연합뉴스

2019-08-14 편지수

뻔해진 프로야구보다 쫄깃한 프로축구

초반부터 '5강5약' 굳어진 KBO'새구장 효과' NC뺀 전구단 하락작년보다 8% 감소… 800만 붕괴K리그, 선두~강등권 볼거리 다양26R서 작년 합계 기록 경신 전망2부리그도 경기당 평균 74.4%↑막바지에 접어든 프로야구(KBO)와 프로축구(K리그)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시즌 초반 5강 5약 체제를 구축한 프로야구는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고 있는 반면, 구단별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프로축구는 무더위 속에서도 관중몰이를 계속하고 있다.13일 KBO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2019 KBO리그 전체 일정(3월~9월)의 75%인 542경기를 치른 결과 569만6천913명이 입장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17만7천475명보다 8% 감소한 수치로, KBO 사무국은 현재 추세라면 올 시즌 관중이 지난해(807만3천742명)보다 최대 60만명 가량 줄은 750만∼760만명 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목표로 내세웠던 878만명보다는 100만명 이상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구단별로는 올 시즌 새 구장인 창원 NC파크를 건립한 NC 다이노스만 59% 증가했을 뿐 나머지 9개 구단의 관중이 일제히 감소했다. 구단별로는 적게는 6천814명(삼성)에서 많게는 13만3천452명(KIA)까지 관중 수가 대폭 감소했다.KBO 사무국은 시즌 초반 5강 5약으로 나뉜 구단의 전력 불균형이 팬들의 관심을 떨어트린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반해 무더운 날씨에도 프로축구 K리그(3월~12월)의 관중몰이는 계속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까지의 누적관중은 120만7천597명으로 지난해 38라운드까지 총 관중인 124만1천320명에 근접했다. 남은 26라운드 6경기에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인 8천51명이 들어오면 누적 관중 수는 지난 시즌 총관중 수를 돌파한다.2부리그의 흥행도 관중 수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23라운드가 끝난 현재 K리그2 누적 관중은 30만4천953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2천652명으로 지난해 동기(1천521명) 대비 74.4% 늘었다.다음 라운드에 이번 시즌 평균 정도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면 K리그2 역시 지난해 총 관중(31만627명)을 넘어선다.K리그 한 관계자는 "프로축구 흥행이 계속되는 이유는 K리그에 그만큼 볼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이라며 "'양강 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승 레이스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둘러싼 중위권 다툼, 강등을 피하기 위한 K리그1 하위권 팀들의 생존경쟁 등이 무더운 날씨에도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8-13 김종찬

獨 홀슈타인 킬 이재성… DFB포칼서 시즌 첫골

독일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2019~2020시즌 첫 골과 도움을 수확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이재성은 11일(현지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베른카스텔-비틀리히의 잘름탈슈타디온에서 열린 FSV 잘름로어와의 DFB 포칼 1라운드(64강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킬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앞서 이번 시즌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던 이재성은 이날도 선발로 출전해 시즌 마수걸이 골까지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2선의 오른쪽에 배치된 이재성은 초반부터 팀이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그러나 번번이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다 이재성은 후반 10분 직접 해결사로 나서 골 맛을 봤다. 아탕가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여기에 이재성은 후반 18분 데이비드 아탕가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도 작성, 한 경기에서 2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아탕가과의 호흡을 자랑한 이재성은 팀이 후반 20분 바쿠의 쐐기 골에 힘입어 4-0으로 달아난 후반 23분 핀 포라트와 교체됐다.해트트릭(3골)을 작성한 마카나 바쿠, 1골 3도움을 올린 아탕가, 1골 1도움을 보탠 이재성의 활약 속에 킬은 6부리그 팀인 잘름로어를 6-0으로 완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8-12 김종찬

[프리미어리그]맨유, 첼시에 EPL 개막전 4-0 대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완파하며 시즌 첫 포문을 열었다.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유가 첼시에 4-0으로 승리했다.맨유는 2골을 뽑아낸 마커스 래시포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게 출발했고, 반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혹독한 첼시 감독 데뷔전을 치렀다.첼시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분 아르하람이 아크 오른쪽에서 찬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전반 12분에는 마운트가 아크 정면에서 공간이 생기자 곧바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맨유의 첫 골은 래시포드 발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가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주마의 반칙을 이끌어내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선제골 뒤 첼시가 반격에 나섰으나 맨유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첼시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첼시는 골 결정력이 부족했고, 전반 39분에는 에메르손이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까지 겹쳤다.공격전개 과정에서 마침표를 찍지 못한 첼시는 후반 13분 바클리 대신 풀리시치를 투입했지만 흐름을 막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20분 페레이라의 크로스를 마르시알이 오른발로 툭 밀어 차 추가골을 터뜨렸고, 1분 뒤에는 포그바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래시포드가 뒷공간을 완벽하게 허물고 득점에 성공했다.맨유는 후반 35분 팀 데뷔전을 가진 '신입생' 제임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자축했다. 경기는 그대로 맨유의 4-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마테오 고에게 공을 뺏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8-12 편지수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징크스' 10년만에 깬 인천Utd

김호남 결승골로 1-0 수원 제압승점 3점 추가 리그 꼴찌도 탈출유상철 감독 "이재성 수비 개선"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팀이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0년 만에 승리를 차지하는 등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징크스'를 깨버렸다.인천은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19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호남의 결승골로 수원을 1-0으로 이겼다.김호남은 후반 시작 5분 수원의 수비수 박형진과 경합을 벌여 이겨낸 뒤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골대 상단으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 골문을 흔든 게 결승골이 됐다.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확보한 인천은 승점 18점(4승6무15패)으로 제주(승점 17)를 따돌리고 순위가 12위에서 11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수원은 승점 32점(8승8무10패)으로 6위에서 7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이날 경기는 여러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인천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수원에 승리를 거뒀으며 빅버드에선 10년 만에 이룬 성과다.이에 반해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행진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2013년 12월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뒤 10승 7무 등 총 17경기 동안 인천에게 패하지 않았다.또한 수원은 지난달 7일 제주전 이후 한 달여간 홈에서의 대결에서 연이은 패를 기록하게 됐다. 결국 상주(승점 35)에 밀리며 중위권 방어에 실패했다.이임생 수원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점 이후 찬스가 있었지만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며 "패해서 아쉬울 뿐"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무실점으로 승점을 확보한 유상철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가 실수해 실점한 경우가 많았다. 이재성이 경기를 조율하고 수비를 이끄는 모습이 많이 개선됐다"며 "인천이 그동안 수원을 많이 이기지 못했다. 경기 전에는 입방정일 수 있어서 말을 못했는데, 수원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다.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 인천과 수원의 경기에서 인천의 김호남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9-08-11 송수은

정우영·권창훈의 프라이부르크, 독일축구협회 컵대회 '2R 진출'

마그데부르크와 연장접전 1-0 승지동원 소속 마인츠, 0-2패 '탈락'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인천 출신 정우영(사진)이 속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2019~2020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MDCC아레나에서 열린 마그데부르크와의 포칼 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0-0으로 맞선 후반 42분 닐스 페테르젠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프라이부르크는 3부리그 팀인 마그데부르크를 상대로 고전하다 연장 전반 3분 루카 발트슈미트의 골로 승리했다.정우영은 최근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의 팀 동료인 권창훈은 연습경기에서 종아리 근육이 찢어져 이날 출전명단에서 빠졌다.정우영은 지난 6월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다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그는 인천 유나이티드 U-15 팀인 광성중을 거쳐 대건고(U-18)를 다니던 중 뮌헨에 입단했다.2019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에 들었던 정우영은 소속팀 사정으로 인해 결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었다.한편 지동원이 속한 마인츠는 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에 0-2로 져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2019-08-11 임승재

랭스, 마르세유에 2-0 승리 '석현준 유럽파 1호골'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는 '저니맨' 석현준(28)이 2019-2020 시즌 '한국인 유럽파'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랭스의 석현준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9-2020 리그앙 1라운드 개막전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5분 추가골을 꽂아 팀의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번 득점으로 석현준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 가운데 2019-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가장 먼저 득점포를 뽑아내는 기쁨을 맛봤다.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를 시작으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헝가리, 프랑스까지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며 '저니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석현준은 지난 시즌 랭스로 이적한 뒤 3골(정규리그 22경기)을 뽑아내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새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석현준은 지난 시즌 5위를 차지한 '난적' 마르세유를 맞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전반을 0-0으로 마친 랭스는 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공략한 부라예 디아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랭스는 후반 33분 무사 둠비아 대신 석현준을 투입했고, 석현준은 결국 득점포로 화답했다.석현준은 후반 4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디아가 내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 이번 시즌 한국인 유럽파를 통틀어 첫 번째 골맛의 주인공이 됐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진은 지난해 11월 20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후반 석현준이 팀의 네번째 골을 성공한 후 벤치를 향하고 있다. /브리즈번=연합뉴스

2019-08-11 편지수

토트넘, 아스톤빌라에 3-1 역전승 '케인 멀티골+이적료 805억 은돔벨레 동점골'

토트넘이 은돔벨레의 동점골, 해리 케인의 멀티골 등에 힙입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에 해리 케인, 공격2선에 모우라, 라멜라, 은돔벨레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지난 시즌 AFC본머스와의 원정경기 막판 레드카드를 받으며 2라운드 결장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아스톤빌라는 전반 9분 타이론 밍스의 패스를 받은 맥긴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그러나 토트넘은 후반부 매서운 추격을 개시했다. 후반 26분 미드필더 은돔벨레는 산테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자 흘러나온 볼을 박스 외곽에서 강하게 차내 상대 골문을 뚫었다.은돔벨레의 중거리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토트넘은 후반 41분과 45분, 케인이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15억원)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은돔벨레는 첫경기에서 1호골을 터트려 포체티노를 기쁘게 했다.이번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많이 충원한 포체티노 감독은 "올 시즌에 우승하겠다"며 만족해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애스턴빌라의 잭 그레이시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8-11 편지수

'전반에만 4골' 리버풀, EPL 개막전서 노리치 4-1로 완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시즌 개막전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리치시티를 4-1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차로 밀려 아쉬운 리그 2위를 차지했던 리버풀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여전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부리그에서 승격한 노리치는 1부와 수준차를 절감하며 무너졌다. 전반 7분 만에 상대 수비 그랜트 헨리의 자책골로 행운의 득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19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무함마드 살라흐의 추가 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28분에는 살라흐가 올려준 코너킥을 피르힐 판데이크가 강력한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3번째 골을 기록했다. 42분 터진 디보크 오리기의 골까지 더한 리버풀은 4-0으로 전반을 마쳐 승기를 굳혔다. 노리치는 후반 19분 테무 푸키의 만회 골로 한점을 따라붙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후 치른 리그 개막전에서 4경기 무패행진(3승 1무)을 달렸다. 살라흐는 3시즌 연속 리버풀의 리그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개막전 승리에도 리버풀은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주전 골키퍼 알리송의 부상 때문이다. 전반 36분 빠른 골킥을 시도하던 알리송은 발이 미끄러지며 뒤로 넘어졌다. 후보 골키퍼 아드리안과 교체된 그는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탈리아 AS로마에서 뛰던 알리송은 지난여름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리버풀을 리그 최소실점(22점) 팀으로 만들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알리송이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며 "15일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2019-08-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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