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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을 가다]인천Utd 새 캡틴 남준재 '소통의 효과'

매일 미팅 예전의 끈끈함 되찾아5골이상·더 많은 어시스트 목표"강한 끈끈함으로 그 어느 팀도 우리를 쉽게 넘볼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남준재는 "상위 스플릿(상위 6강), 충분히 해볼 만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17일 경남 남해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남준재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 개인적으로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준재는 "무엇보다 선수들이 이번 동계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의욕이 강하다"면서 "올해도 (이적 등으로)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지만, 짧은 기간에 서로 거리감을 줄이고 잘 화합이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올해로 프로 10년 차인 남준재는 최근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때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고참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선배들이 먼저 유대감을 형성하고 솔선수범해야 젊은 후배 선수들도 잘 따르고 배우려 할 것"이라며 "하루 한 번은 꼭 미팅을 했다"고 설명했다.대화의 주제는 올 시즌 욘 안데르센 감독의 축구 철학을 선수단이 빠르게 소화할 방법은 무엇인지, 또 운동장 밖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어떻게 하면 후배들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등이다. 남준재는 "주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이라며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도 중요하겠지만, 선수들의 중심에 서서 우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팀을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인천으로 다시 복귀한 남준재는 "인천은 구단, 선수, 팬 모두가 하나로 뭉쳐 쉽게 넘볼 수 없는 끈끈함이 있는 팀이었다"며 "지난 여름에 인천으로 돌아왔을 때 그런 게 많이 사라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올 시즌 과거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했다.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안데르센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체력을 키우고 전술을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다. 인천은 태국에서 치른 3차례의 연습경기를 포함해 총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남준재는 "지난 시즌 막판 인천이 보여준 다이내믹한 축구가 진짜 공격 축구라고 생각한다"며 "팀 성적이 많이 안 좋았을 때 부임한 감독님이 편견 없이 소신껏 선수를 기용하고 흔들림 없이 자기 스타일의 공격 축구로 팀을 이끌어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남준재는 또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5골 이상 넣는 것인데, 그보다는 어시스트를 많이 해서 무고사(지난 시즌 팀 최다골, 리그 득점 4위)가 득점왕에 오르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끝으로 "전반기만 잘 보내면 충분히 상위 스플릿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주장을 맡은 남준재. /구단 제공

2019-02-17 임승재

새 옷에 새 각오 담은 도내 시민축구단

경기도내 시민축구단이 연고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서와 전통성, 새로운 각오 등을 담은 '2019 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수원FC는 '장용영(壯勇營)'이라는 이름의 2019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장용영은 조선시대 정조때 수원에 설치한 국왕 친위대다.수원FC가 공개한 홈 유니폼은 레드와 블루 컬러를 반반씩 표현, 컬러를 더욱 강렬하게 유지해 심플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준다. 또 유니폼 측면에 시 승격 70주년 로고를 새겨 수원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1부 승격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처음으로 옐로와 블랙을 주색으로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담았다.골키퍼 유니폼은 민트 색상과 퍼플 색상으로 디자인해 필드 선수들과 확연히 구분될 수 있게 했다.성남FC와 부천FC도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BLACK ARMOR'로 명명한 홈 유니폼은 구단 고유의 컬러인 블랙을 기본으로, 성남의 상징인 까치의 색상과 갑옷을 형상화한 패턴으로 강인함을 담았다. 'WHITE FOTRESS'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화이트 컬러에 성남의 랜드마크이자 견고함의 상징인 남한산성의 성벽라인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골키퍼 유니폼은 애시드그린과 마젠터 컬러를 홈, 어웨이로 설정해 새로운 컬러감을 선보인다. 어깨 부분을 몸판보다 어둡게 톤 차이를 줘 강인한 모습을 표현했다.부천의 유니폼 앞쪽에는 심볼인 BFC 그래피티 로고를 반복 표현해 팀의 상징성을 부각시켰고 후면에는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E ARE THE ONE'을 삽입해 K리그 최고의 조직력을 갖춘 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홈 유니폼 색상은 부천의 상징인 빨강과 검정 색상을 사용해 정체성을 강조하고 전통성을 유지했고 원정 유니폼은 네이비를 사용해 새로움을 더했다.골키퍼 유니폼은 라임 색상과 핑크 색상으로 디자인해 필드 선수들과 확연히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FC안양은 오는 23일 안양 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는 팬즈데이 행사장에서 유니폼을 공개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성남FC 2019시즌 유니폼. /성남FC 제공

2019-02-17 송수은

부천FC1995, 신규 유니폼 'Always Reds' 공개

부천FC1995가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Always Reds'를 공개했다. 심플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몸판은 부천FC1995의 심볼인 BFC 그래피티 로고를 톤온톤(tone on tone)으로 반복 표현해 팀의 상징성을 강조했고, 소매 쪽 패턴은 몸판과의 연속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또한 후면에는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E ARE THE ONE'을 삽입해 K리그 최고의 조직력을 갖춘 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홈 유니폼 색상은 부천의 상징인 빨강과 검정 색상을 사용해 정체성을 강조하고 전통성을 유지했다. 원정 유니폼은 네이비를 사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유니폼에 주로 사용했던 검정색과 흰색이 아닌 새로운 색상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골키퍼 유니폼은 라임 색상과 핑크 색상으로 디자인해 필드 선수들과 확연히 구분될 수 있도록 했고, 디자인은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과 통일성을 유지했다.또한 올해는 밀도가 높은 하이게이지 펀직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유니폼 착용 시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자체 신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수분 흡수 처리 가공으로 쾌적함을 더했다.등번호 폰트는 2017년부터 사용한 폰트를 계속 유지하며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 시즌 유니폼은 부천FC1995의 공식 용품사인 아스토레와 함께 기획하여 제작했으며, 유니폼 전면 하단에는 후원사인 아스토레와 부천FC1995의 재계약을 기념하는 아트웍 패치를 삽입했다.부천FC1995의 2019시즌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 마켓을 통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이고, 24일(일) 출정식에서 공식 발표회를 갖는다. 유니폼 공동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FC1995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FC1995가 2019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Always Red'를 공개했다. /부천FC1995 제공

2019-02-17 장철순

'시즌 2호골' 지동원, 5개월 만에 득점포… 아우크스부르크, 뮌헨에 2-3 역전패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28)이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8-2019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팀이 1-1로 맞서던 전반 23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에 힘을 보태는 듯했지만 뮌헨에 2골을 연속해서 내주며 역전패했다.지동원의 팀 동료인 구자철(30)은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킥오프 직후 1분도 지나지 않아 뮌헨의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앞서갔다.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뮌헨은 전반 17분 킹슬리 코망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팽팽하던 승부는 지동원의 추가골로 균형이 깨졌다.지동원은 전반 23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해 뮌헨 골망을 갈랐다.지난해 9월 16일 마인츠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뒤 무려 5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골이었다.하지만 지동원이 득점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추가시간 뮌헨의 코망에게 다시한번 동점골을 헌납한 뒤 후반 8분 코망의 도움을 받은 다비드 알라바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2분 구자철까지 투입해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한편 승점 추가에 실패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8(4승 3무 15패) 리그 15위를 유지하며 강등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시즌 2호골. /연합뉴스

2019-02-16 박주우

"토트넘, 손흥민과 주급 15만 파운드에 재계약 준비… 알리와 비슷한 수준"

토트넘(잉글랜드)이 손흥민과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1천600만원)에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지난해 7월 손흥민과 2023년까지 5년 재계약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 개막에 앞서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면서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6천만원)로 추산된다.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1천600만원)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또 이 매체는 "손흥민의 놀라운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재계약한 지 1년도 안 돼 또다시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선수가운데 한 명으로 확실하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손흥민(토트넘, 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은 후 동료 세르지 오리에(왼쪽)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결승 골에 이어 얀 페르통언의 추가 골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쐐기 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에 3-0 대승을 거뒀다. /런던 AP=연합뉴스

2019-02-15 양형종

'이강인 4경기 연속 결장' 발렌시아, 셀틱과 유로파 32강 승리

이강인(18·발렌시아)이 4경기 연속 결장해 '유럽 클럽대항전' 데뷔가 미뤄졌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서 출전 기회를 기다렸지만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발렌시아(스페인)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셀틱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지난해 10월 에브로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17세 253일)로 유럽 프로축구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르며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이강인은 지난달 13일 바야돌리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경기에 후반 42분 교체 투입되면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았다.이강인은 지난달 30일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추가시간에 터진 2골에 모두 관여하는 패스를 내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튿날 1군에 정식 등록했다.하지만 1군 등록을 마친 이강인은 오히려 출전 기회가 줄었고, 이날 셀틱전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이강인이 빠진 상황에서 발렌시아는 전반 42분 데니스 체리셰프의 결승골과 후반 4분 루벤 소브리노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체리셰프와 소브리노는 득점뿐만 아니라 서로의 득점에 도움을 주면서 나란히 1골 1도움씩 기록했다.발렌시아는 오는 22일 홈에서 셀틱과 32강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디지털뉴스부코파델레이 8강전 '풀타임 출전' 공 몰고 가는 이강인. /연합뉴스

2019-02-15 디지털뉴스부

[유로파리그]아스날, 약체 바테에 0-1 충격패… 16강 진출 적신호

아스날(잉글랜드)이 약체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에 덜미를 잡히며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적신호를 켰다.아스날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벨라루스 보리소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바테에 0-1로 패했다.1차전을 패한 아스날은 오는 21일 열리는 2차전 홈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아스날은 바테를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라카제트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고 이보우비와 음키타리안이 공격을 보조했다.샤카와 귀엥두지는 중원을 구성했고 콜라시나치와 니엘스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몬레알, 코시엘니, 무스타피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팽팽한 균형은 전반 45분 깨졌다. 바테 드라군이 프리킥 상황에서 스타세비치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아스날 골망을 갈랐다.전반을 0-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아스날은 오바메양, 토레이라, 수아레스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가했다.그러나 좀처럼 바테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후반 40분 라카제트가 퇴장을 당해 추격 동력을 잃으며 결국 0-1 패배를 당했다.한편 같은 날 스웨덴 말뫼에 스베드방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첼시와 말뫼의 경기에서는 바클리와 지루의 골을 앞세워 첼시가 2-1 승리를 거뒀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아스날 라카제트가 15일 오전(한국시각) 벨라루스 보리소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바테 보리소프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2-15 박주우

승리 아이콘 손흥민 '월드클래스' 찬사

해외 언론들이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의 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의 3-0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뽑은 건 이번이 4번째다.이날 득점은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다. 또 손흥민은 이번시즌 16호골(리그 11골)을 작성했다.이번 시즌 초반 아시안게임과 A매치 호출로 소속팀에서 부진했던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서 2골을 몰아치며 힘겹게 득점 사냥을 시작했다.컵대회 득점만 따냈던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24일 첼시와 정규리그 13라운드에서 '리그 1호골'을 맛본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득점 쌓기에 나섰다.손흥민은 최근 12경기에서 무려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16골에 직접 관여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한 최근 12경기(정규리그 8경기·UCL 1경기·리그컵 2경기·FA컵 1경기)에서 10승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토트넘은 손흥민이 득점을 넣은 1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손흥민의 활약에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찬사를 보내고 있다.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의 치열한 러닝과 영리한 포워드 플레이가 도르트문트의 모든 문제를 발생하게 한 시작이었다"며 골 장면을 소개했고 '인디펜던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BBC'는 "손흥민은 유럽에서 최고 선수 중 하나다. 월드클래스 선수다. 월드 베스트에 선정돼야 한다"고 극찬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2-14 김종화

'한국축구 철학' 이식받은 베트남 킬러

AFC U-23·스즈키컵 입상주역"좁은공간 활용… 몸싸움 강화"축하하러온 박 감독, 격려 당부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공격수 응우옌 콩 푸엉은 14일 "더 많은 베트남 선수가 해외에 진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을 통해 프로축구 K리그에 입성한 콩 푸엉은 이날 인천의 홀레데이 인 송도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안녕하십니까"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콩 푸엉은 "훌륭한 구단인 인천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콩 푸엉(168cm, 65kg)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이른바 '박항서 매직'을 뒷받침했다. 베트남 명문 클럽인 호앙아인잘라이(HAGL) 유스 출신으로 성장한 그는 지난해 대표팀에서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AFF 스즈키컵 우승을 이끌었다. 최근 베트남 8강 신화를 이룬 아시안컵에선 총 5경기에 나서 2골을 뽑아냈다.그는 "최근 2년 동안 박항서 감독을 통해 한국 축구에 대해 잘 알게 됐다. 한국 축구의 훌륭한 점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에 대해 "한국 축구의 철학을 베트남에 접목했다. 베트남 선수들이 아빠처럼 여기고, 선수들이 아플 땐 직접 살펴봐 주기도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인천에 1년 임대로 영입된 콩 푸엉은 올 시즌 번호 23번을 달고 뛴다. 앞서 인천 소속으로 K리그 무대를 먼저 경험했던 동료 쯔엉으로부터 많은 조언을 들었다는 그는 "좁은 공간을 잘 공략하겠다"며 체격이 좋은 한국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도록 더욱 강해지겠다고 했다.제자의 K리그 진출을 축하하러 온 박항서 감독은 "콩 푸엉은 베트남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는 선수"라며 홈 팬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박 감독은 이어 "베트남 축구 관계자를 만나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계속 권장하는 편이다"며 "콩 푸엉을 영입해 베트남에 K리그를 알릴 기회를 준 인천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응우옌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도 이 자리에 참석해 콩 푸엉의 K리그 진출이 자국과 한국의 우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한편, 이날 인천 구단은 남준재와 외국인 수비수 부노자를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과 부주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부노자는 시즌 전 공식적으로 부주장 자리에 오른 구단의 첫 외국인 선수가 됐다. 그는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팬들의 파이팅 넘치는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왼쪽)과 이영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오른쪽)가 14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선수 응우옌 콩 푸엉 인천유나이티드 입단식'에서 응우옌 콩 푸엉을 격려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2-14 임승재

[토트넘 도르트문트]포체티노 "손흥민, 또다시 환상적…덕분에 행복"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도르트문트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시즌 16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에 대해 "또다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둔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득점이 선수들에 엄청난 자신감을 안겨줬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13경기(16골)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손흥민이 득점한 13경기 모두 토트넘이 승리했다.이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다음에 골을 넣으면 나는 곧장 드레싱룸으로 가서 샤워를 먼저하고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겠다"라고 웃으며 농담을 던졌다.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토트넘이 이긴다는 '승리 공식'을 유쾌하게 설명한 것이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또다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팀에 좋은 것들을 많이 가져다주는 선수"라며 "매 경기 기량이 쑥쑥 늘고 있다. 손흥민 덕분에 우리는 모두 행복하다"고 칭찬했다./디지털뉴스부손흥민(토트넘, 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은 후 동료 세르지 오리에(왼쪽)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결승 골에 이어 얀 페르통언의 추가 골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쐐기 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에 3-0 대승을 거뒀다. /런던 AP=연합뉴스

2019-02-14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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