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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金 효과' 벤투 감독 신고식 A매치 '만원 관중' 예상…코스타리카-칠레 평가전 티켓 판매 '호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첫 신고식인 9월 A매치 두 경기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영향으로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어제(4일) 오후 5시까지 기준으로 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은 판매 가능 좌석을 기준으로 예매율 80%, 11일 칠레와 평가전은 예매율 70% 정도를 기록해 두 경기 모두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관중 수용 인원 3만5천명)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고, 11일에는 같은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관중 수용 인원 4만명)에서 칠레와 친선경기를 치른다.특히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은 2020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 벤투 감독이 한국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A매치이다.티켓 판매 호조에 축구협회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 축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벤투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던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 8명이 '벤투호 1기' 멤버로 참가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이정섭 축구협회 마케팅팀장은 "지금 추세라면 두 경기 모두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면서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은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하는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벤투 감독 데뷔 A매치.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이 4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2018-09-05 디지털뉴스부

무릎부상 조현우, 벤투호 합류 불발… 송범근 대체 발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무릎 부상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 될 평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조현우가 아시안게임 때 당한 부상으로 오는 7일 코스타리카전과 11일 칠레전 등 두 차례 평가전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이에 예비 명단에 있던 송범근 골키퍼가 대체 발탁돼 이날 대표팀에 합류한다.앞서 조현우는 지난달 24일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중거리 슛을 막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 부상으로 송범근과 교체됐다.당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살짝 부은 것으로 나타나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는 결장했으나 이후 베트남과의 준결승전, 일본과의 결승전에는 출전했다.벤투 감독이 부임 후 첫 발탁한 이번 대표팀엔 송범근 외에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조현우가 골키퍼 송범근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5 박주우

그라운드 대신 '불판 위에서' 실력발휘

수원 신화용·전세진·윤용호후원가게 '더 돈'서 1일 점원고기 구워주며 팬들과 '소통'프로축구 수원 삼성 신화용과 전세진, 윤용호가 일일점원으로 나섰다.세 선수는 4일 오후 수원시 영통로에 위치한 '더 돈'을 찾아 일일 점원으로 나서 팬들에게 사인은 물론이고 고기도 구워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수원을 후원하는 블루하우스인 '더 돈'은 2년째 수원과 동행을 하고 있다. 더돈의 김광훈 사장 역시 수원의 오래된 팬이다.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선수들이 오기 전부터 자리는 팬들로 가득했다.한 시간 동안 일일점원에 참가한 신화용은 "팬들과 경기장에서 거리가 있기에 대화를 나눌수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수원은 최근 성적부진으로 팬들이 응원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연이어 서정원 감독이 사퇴하면서 분위기가 침체됐다.그는 "저희가 더 잘해야 된다. 평소에 스트레스 받은 것들을 풀려고 경기장을 찾는데 저희로 인해 더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결과를 떠나서 열심히 싸운 선수들에게 질책보다는 격려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호소의 말을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프로축구 수원 삼성 골키퍼 신화용이 4일 수원시 영통로에 위치한 블루하우스 '더 돈'에서 일일점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2018-09-04 강승호

벤투號, 11월까지 매달 2경기씩 강행군

내달 우루과이·파나마와 평가전11월엔 호주·우즈벡과 전력점검파울루 벤투(사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까지 매달 2경기씩 친선경기를 갖는 강행군을 이어간다.대한축구협회가 "오는 10월 12일 우루과이와 15일 파나마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벤투 감독은 오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로 데뷔전을 치른 후 11일에도 남미의 '복병' 칠레와 맞붙는다.10월 우루과이와 파나마와의 경기를 가진 후에도 11월에는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동해 호주(17일), 우즈베키스탄(20일)과 친선경기를 벌인다.10월 A매치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등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가 포진한 강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7번 경기를 가져 승리 없이 1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대결은 2014년 고양에서 펼쳐진 친선경기로 0-1로 졌다.파나마는 FIFA 랭킹 69위로 한국(57위)과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의 본선 진출이었던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튀니지, 잉글랜드, 벨기에에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우루과이와 파나마 두 팀 모두 10월 A매치 기간 중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를 치른다.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잇따라 열릴 호주, 우즈베키스탄전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23세 이하 선수들이 대거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집트를 지휘했던 엑토르 쿠페르(아르헨티나) 감독을 선임해 팀을 새롭게 정비하는 중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04 강승호

도쿄올림픽 병역 면제, 권창훈-백승호-이강인 관심… 장결희·정우영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지로나)와 이강인(발렌시아)의 1군 데뷔 임박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축구 명단도 관심을 모은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등이 병역 면제 혜택을 얻었다.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다음 차례는 권창훈"이라며 도쿄 올림픽에서 권창훈의 와일드카드 출전 및 병역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내면 병역을 면제받는다.프랑스리그 디종에서 뛰는 권창훈은 2017-2018 시즌 36경기 11골 4도움으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 빅리그에서 주시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전 부상을 당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권창훈은 2012 AFC U-19 선수권 우승, 2013 FIFA U-20 월드컵 8강, 2016 리우올림픽 8강 등의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해 도쿄 올림픽의 와일드카드 한 자리로 낙점될 것이 예상된다.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삼총사'였던 백승호(지로나)와 장결희(포항스틸러스)의 경우, 와일드카드 없이도 출전할 수 있는 나이다. 백승호는 이승우와 달리 지난 러시아 월드컵은 물론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아쉽게 선발되지 못했다. 그리스에서 뛰던 장결희는 이날 포항스틸러스 계약을 했고, 다음 시즌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두 선수가 좋은 폼만 유지한다면 도쿄올림픽 엔트리에 충분히 들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이강인 또한 관심사다. 현재 18세인 이강인은 2020년 20살이 되며 도쿄올림픽 전까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를 할 것이 확실시 된다.도쿄올림픽 미드필더진을 백승호-이강인-권창훈 등 황금라인으로 꾸릴 수 있다. 또한 99년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 소속인 정우영도 해당 나이대에 포함돼 '황금세대'의 기대를 모은다./디지털뉴스부도쿄올림픽 병역 면제, 권창훈-백승호-이강인 관심… 장결희·정우영도? /연합뉴스

2018-09-04 디지털뉴스부

이강인, 챔피언스리그(UCL) '리스트B' 명단 포함…"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재계약, 바이아웃 1058억원" 눈길

이강인(17, 발렌시아)이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파레호, 가메이로, 체리셰프, 게데스, 콘도그비아, 가야 등 24명으로 구단은 UEFA에 리스트A, B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이강인은 리스트B 5명에 포함됐다. 리스트B에는 15세 이후 2년 동안 유소년팀에서 활약했거나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인 선수들로 이강인은 해당 조건을 충족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7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었다.발렌시아 구단은 7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 6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바이아웃은 8천만유로(약1천58억원). 바이아웃이란 최소 이적료로 다른 구단이 이 액수의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해당 선수는 현 소속팀의 동의 없이 이적할 수 있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1군에서 활동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며 "이강인은 22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이강인은 지난해 2019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었고, 올해 2022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다시 한 번 더 맺게 됐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이강인 /연합뉴스

2018-09-04 이수연

장결희, 포항스틸러스와 3년 계약… 이승우-백승호와 바르샤 3총사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동했던 장결희(20)가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합류한다.포항은 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 소속이던 장결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2011년 포항 U-15 팀인 포항제철중에서 뛰던 장결희는 그해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해 지난해까지 몸담았다.비슷한 시기 함께한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 백승호(21·지로나)와 더불어 '바르셀로나 3총사'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지난해 6월 말 바르셀로나 B팀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재계약에 실패한 뒤 스페인 무대를 떠나야 했다.이후 입단 테스트를 통해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와 '2+1년 계약'에 합의하고 유니폼을 갈아입었으나 지난 시즌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계약을 일찍 마무리했다.포항은 "장결희는 빠른 속도를 활용해 측면을 파고드는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 왼발 슈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며 "좌측과 우측,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장결희는 6일 포항 선수단에 합류해 올해는 훈련과 구단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결희는 올해는 K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고, 내년부터 가능하다./디지털뉴스부장결희 포항스틸러스 입단 /포항스틸러스 제공

2018-09-04 디지털뉴스부

'AG 베트남-UAE' 김대용 심판 자격 박탈 국민청원 등장…베트남 언론도 관심집중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 아시안게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패한 후 경기에 참여한 김대용 심판의 자격을 박탈하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게재됐다.이는 김대용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박항서 호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도전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취지에서다.지난 3일에는 김 심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이에 베트남 언론들은 이 같은 상황을 잇달아 보도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현지 축구 전문지 봉다는 4일 "김대용 심판은 베트남 대표팀에 대한 불리한 판정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면서 "그의 자격을 박탈하라는 청원글에 1만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뿐만 아니라 베트남통신(VNA)도 1만8천명 이상이 청원글을 지지했다면서 "많은 한국인이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심판을 잘못 본 김대용 심판의 자격박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VNA는 "국민청원은 축구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으면 알아차릴 수 있는 김 심판의 심각한 실수를 지적했다"며 오는 10월 1일 청원이 마감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많은 한국 축구팬들은 '김 심판이 UAE 선수들의 반칙을 두 차례나 무시하는 등 편파적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 번은 베트남에 페널티킥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이처럼 현지 언론이 관련 뉴스를 잇달아 내보내면서 한 청원글에는 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3만600여 명이 동의했다. 한편 기한 안에 20만 명 이상이 해당 청원에 동의하면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변할 의무가 생긴다./디지털뉴스부김대용 심판 자격 박탈 국민청원 /연합뉴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018-09-04 디지털뉴스부

벤투호 축구대표팀, 10월 우루과이·파나마·11월 호주·우즈벡과 친선경기…A매치 6경기 확정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평가전 상대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다음 달(10월) 12일 우루과이, 15일 파나마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이어 11월에는 호주 브리즈번 원정으로 17일 호주와,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이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벤투 감독은 여섯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로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격한다.벤투 감독은 오는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통해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11일에는 남미의 '복병' 칠레와 맞닥뜨린다.10월 A매치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팀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8강에 올라 우승팀 프랑스에 패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주축인 공격진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우루과이와 일곱 번 만나 1무 6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마지막 대결은 2014년 고양에서 펼쳐진 친선경기로 0-1로 졌다.파나마는 FIFA 랭킹 69위로 한국(57위)과 A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의 본선 진출이었던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튀니지, 잉글랜드, 벨기에에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미국을 제치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오른 만큼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와 파나마 두 팀 모두 10월 A매치 기간 중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를 치른다.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잇따라 열릴 호주, 우즈베크전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특히 우즈베크는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23세 이하 선수들이 대거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크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집트를 지휘했던 엑토르 쿠페르(아르헨티나) 감독을 선임해 팀을 새롭게 꾸리는 중이다./디지털뉴스부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 소집 첫날인 3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이용, 장현수 등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4 디지털뉴스부

김진야, 아시안게임 '베스트 11' 선정…김학범호 숨은 영웅, 경기 풀타임 출전+체력평가 1등

이승우와 김진야가 '폭스스포트' 아시안게임 베스트 11에 선정된 가운데, '헌신'을 앞세워 팀 플레이어 열정을 쏟은 김진야 선수가 이목을 끈다. K리그 무대에서 뛰는 김진야(20·인천)는 스타플레이어에 가려 눈에 띄지 않았던 '언성 히어로'(Unsung Hero)로 불릴 만 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득점왕(9골) 와일드카드 골잡이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한국 메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의 공격 행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김진야, 김문환, 황인범 등은 대회 기간 스타플레이어들의 화려함 속에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 헌신을 앞세워 김학범호 승리의 '감초' 역할을 해냈다. 무엇보다 김학범호의 왼쪽 풀백으로 사실상 전 경기 풀타임 출전에 가까운 출전 시간을 기록한 '체력왕' 김진야는 가장 눈에 띈다. K리그 2년차인 김진야는 소속팀에서 오른쪽 공격과 풀백을 담당했지만, 김학범호에서는 반대쪽 포지션 왼쪽에서 뛰고 있다. 왼쪽 풀백 자원이 부족한 탓. 오른발을 쓰는 김진야는 낯선 왼쪽 풀백을 맡아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선발로 나섰다. 키 174cm에 체중 66kg의 왜소한 체격이지만 김진야는 지난 5월 대표팀 자체 체력평가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체력을 타고났다. 특히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김진야는 이란과 16강전에서 전반 40분 황의조의 결승골이 시작되는 패스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 주역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김진야.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김진야가 태클을 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9-04 이수연

[아시안게임]손흥민·황의조 등 1천500만원 이상 포상금…김학범 감독은 3천만원~5천만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값진 금메달을 수확한 축구 태극전사들이 포상금을 받게 된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남자 대표팀과 3회 연속 동메달을 딴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아시안게임 때 지급했던 금액을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은 선수 1인당 1천500만원, 동메달을 수확한 여자 대표팀은 선수 1인당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그러나 이번에는 원정 대회인 데다 극적인 승부로 국민에 감동을 선사한 만큼 4년 전 인천 대회보다 포상금 액수가 조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김학범호의 주장으로 금메달 사냥에 앞장선 손흥민(토트넘)과 9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 오사카), 일본과 결승전 결승 골 주인공인 황희찬(함부르크) 등 20명의 남자 선수들은 1천5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는다.김학범 감독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안팎의 격려금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여자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고베 아이낙)도 500만원 안팎의 포상금을 받는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아시안게임 손흥민.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한국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한국 손흥민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9-04 이수연

황인범, '의무경찰 일경→민간인' 조기전역 성공…군대 일찍 입대한 이유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현역 황인범이 조기 전역에 성공했다. 지난 1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꺾고 2-1로 승리했다. 이에 손흥민 등 미필 선수들은 군 면제 대상이 됐고, 유일한 군인신분 황인범은 조기 전역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이란과 16강전에서 상대 골대를 때리는 슈팅과 더불어 황의조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100% 수행했고,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도 황의조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줘 팀 승리의 공을 세웠다. 황인범은 일본과 결승에서도 중원의 조율사로서 전방의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손흥민(토트넘)에게 정확한 패스연결로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다. 황인범은 아산 무궁화 경찰서 소속으로 앞서 "금메달을 따면 제대할 수 있는 걸 알고 있다. 확실한 상황이 아니지만 동기부여는 된다"며 "팀으로 뭉쳐야 한다. 금메달은 다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인범은 과거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찍 군대에 입대한 이유에 대해 "프로 3년차가 되면서 더 높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었다"며 "유럽 진출에서 이적료 문제나 여러 문제로 번번이 무산됐다. 유럽에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어린 나이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아닌 다른 메리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황인범은 남은 의무복무기간을 환산해 일정 시간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황인범.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황인범이 일본 수비수와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2018-09-04 이수연

호날두·모드리치·살라흐,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경쟁…메시 최종 후보서 탈락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자존심을 걸고 2라운드 대결을 벌이게 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한국시간) 2018년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로 호날두와 모드리치, 살라흐 등 최종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세 사람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오른 데 이어 또 한 번 경쟁을 펼친다.UEFA 올해의 선수상은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3연패를 이끌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에 앞장선 모드리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91년 제정된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양분해왔다. 호날두는 2008년과 2016년, 2017년 수상자로 뽑혔고, 메시는 2009년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가 통합 운영된 FIFA 발롱도르는 호날두가 2013년, 2014년 수상했고 메시는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메시는 올해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달성에 앞장서고,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특히 호날두는 역대 최다 5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더불어 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살라흐는 리버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함께 EPL에서 32골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한편, FIFA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투표, 팬 투표, 미디어 투표(가중치 각 25%) 결과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호날두·모드리치·살라흐, FIFA 올해의 선수 경쟁, 메시는 탈락. 지난달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티고디에서 열린 유벤투스 FC와 키에보의 '2018-2019시즌 세리에A' 개막전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했다. /AP=연합뉴스

2018-09-04 이수연

'목표(AG 축구 2연패) 달성' 김학범 감독,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연임 밝혀내년 1월 시작되는 '예선전' 준비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이끈 김학범(사진) 감독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는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감독은 지난 2월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지만 '아시안게임 우승에 감독직을 걸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약속한 대로 일본과 결승에서 2-1 승리를 지휘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대회 2연패 목표를 달성했다.축구협회 관계자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 감독님이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고 밝혔다.축구협회의 수장인 정 회장이 입장을 정리함에 따라 김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김 감독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가진 귀국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다.한편, U-23세 대표팀은 해산 직후 대부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 뽑힌 손흥민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현우(대구) 등 8명은 하루 휴가를 보낸 뒤 4일 파주 NFC로 들어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03 강승호

안산 그리너스FC 코네, 라이베리아 국가대표로 선발·차출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 공격수 세쿠 코네(Seku Conneh)가 라이베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코네는 라이베리아 축구협회(LFA)로부터 9월 A매치 기간 동안 차출 요청을 받고 3일 오전 출국했다.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rica Cup of Nations)' 예선에 참가 중인 라이베리아는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 그리고 짐바브웨와 한 조에 속했다.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예선 경기를 치르는 라이베리아 국가대표팀은 이어 11일에는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미 2015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던 코네는 오랜만에 다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활약하게 된다.네덜란드 2부 리그와 미국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USL)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코네는 올 시즌 초, 안산에 입단하여 총 24경기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코네는 "자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안산이 지난 경기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가서 꼭 좋은 활약을 펼치고 오겠다"며 라이베리아 국가대표 합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 공격수 세쿠 코네(Seku Conneh)가 라이베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3일 오전 출국했다. /안산 그리너스 FC 제공

2018-09-03 강승호

김학범 U-23 축구대표팀 감독, 2020년 도쿄올림픽 지휘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게 됐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학범 감독은 지난 2월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선임되면서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아시안게임 결과를 갖고 올 수 있고, 그 평가를 피해가지 않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이어 "아시안게임 우승에 감독직을 걸겠다"고 공언키도 했다.김 감독은 자신이 공개한 약속한 바와 같이 일본과의 축구 결승에서 '2-1'로 승리를 차지하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대회 2연패 목표를 이뤄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결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겠지만, 김학범 감독님이 성과를 낸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을 지휘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며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김학범 감독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 예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김 감독은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계획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2018-09-03 송수은

'캡틴' 손흥민 "아시안게임 금메달 영광, 빡센 일정 중·고등학교 이후 처음…토트넘에도 감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26·토트넘)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늘(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김학범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이날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팬들의 도움이 없었던 좋은 결과를 없었을 것이다. 금메달은 좋은 일이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또 "처음 주장으로 나온 대회여서 걱정이 됐지만 황의조 선수 등이 많이 도와줬다"며 "경기장에서 주장으로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그는 소속팀인 토트넘 동료와 코치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소속팀 복귀 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자리를 오래 비웠다. 축하 인사를 보내준 동료와 감독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축구 선수로서 목표가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경기 일정이 빡빡했다. 이렇게 경기를 뛰어본 건 중고등학교 이후 처음"이라며 "육체적으로 피곤했지만 피곤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는 만큼 겁내지 말고 부딪혀 보라고 이야기했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아시안게임 대표팀) 애정이 있는 팀이고, 후배들이기 때문에 평생 볼 사이기 때문에 힘든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손흥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해단식에서 금메달을 입에 물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3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