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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주]호주 감독 "한국 황의조 훌륭해…선수들 경기력에 만족"

호주 대표팀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전반 동안 한국을 슈팅 0개로 봉쇄했던 호주는 후반에 교체 투입된 황의조-홍철 콤비를 막지 못했다.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치러진 평가전에서도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었던 호주는 이번에도 황의조의 슛에 무릎을 꿇었다.이에 대해 아널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훌륭한 선수"라며 "운이 따른 골이기도 했지만, 마무리도 좋았다"고 칭찬했다.아널드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기존 주축 선수들 대신 신예들을 대거 기용했다. 패배에도 아널드 감독은 경기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그는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잘 해줬다"며 "전반적으로 에너지도 넘쳤고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던 전반 경기력이 더 좋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다"며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와 원정에서 치르는 국제경기가 주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잘 해줬다"고 평가했다.지난 11월 맞대결 당시 소속팀 일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호주 수비들의 거친 플레이에 여러 번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아널드 감독은 "오늘 손흥민의 경기는 예상보다 덜 위협적이었다"며 "그는 훌륭한 선수지만, 우리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뉴스부호주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07 디지털뉴스부

[2019 여자월드컵]한국, 8일 우승후보 프랑스와 개막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 여자월드컵 일정을 시작한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개최국 프랑스와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치른다.윤 감독은 프랑스와의 대회 개막전을 하루 앞둔 7일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힘들었던 준비 과정을 이제 경기장에서 펼쳐 보일 때"라며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2019 여자월드컵은 프랑스 몽펠리에 니스 파리 등 6개 도시에서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프랑스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한 조에 속해 있다.프랑스와의 경기 이후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12일(수) 오후 10시 경기를 갖는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18일(화) 오전 4시 노르웨이와의 경기이다.한편, 여자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의 축구 중계는 SBS, 아프리카TV, POOQ(푹)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디지털뉴스부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6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주느빌리에 스타드 루이 부리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주느빌리에[프랑스]=연합뉴스

2019-06-07 디지털뉴스부

[대한민국 호주 축구 평가전]'황의조 결승골' 1-0 진땀승

벤투호가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주에 진땀승을 거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 호주와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호주와 역대 전적에서 8승 11무 9패를 기록했고, 최근 A매치 3연승을 기록했다.황의조는 지난해 11월 17일 호주와 원정으로 치른 평가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호주 상대 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벤투 감독은 이날 호주를 상대로 최전방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이재성(홀슈타인 킬) 조합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친 3-5-2 전술을 가동했다.벤투 체제에서 대표팀이 스리백을 평가전에서 가동한 것은 지난해 12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 이후 처음이다.대표팀은 주세종(아산)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은 가운데 좌우 윙백은 김민수(전북)와 김문환(부산)이 맡았다.스리백은 권경원(톈진)-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가 배치됐고,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나섰다.한국은 공격형 스리백 전술로 호주에 맞섰지만 강한 압박을 앞세운 호주와의 중원 싸움에서 패스 루트를 제대로 찾지 못해 고전했다.특히 주세종을 시발점으로 빌드업을 펼친 태극전사들은 최전방의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적절한 패스를 넣어주지 못해 답답한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반면 호주는 롱패스를 활용한 선굵은 축구로 한국수비진을 괴롭혔다.호주는 전반 17분 브랜던 오닐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미첼 듀크가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한국의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반격에 나선 한국은 김민재가 최전방으로 투입한 패스가 전방으로 쇄도한 황희찬에게 연결되는 듯했지만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다.전반 41분에는 김민재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크로스가 호주 수비수 매슈 저먼의 발에 맞고 굴절돼 호주 골대 옆 그물에 꽂히면서 자책골을 얻어낼 뻔했다.전반전에서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대표팀은 후반전에도 선수 교체와 전술 변화 없이 나섰다. 후반 5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황희찬의 힐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었지만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전방에서 고립된 손흥민은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려 했지만 수비수 3명에 막혀 실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15분에는 호주의 무스타파 아마니에게 왼발을 채여 쓰러지기도 했다.한국은 후반 18분 만에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의 슛으로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지만 이마저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벤투 감독은 후반 22분 황희찬 대신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투입했고, 황의조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 만에 터닝슛으로 한국의 두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후반 28분에는 홍철(수원)과 나상호(FC도쿄)도 투입됐다. 꽉 막혔던 경기의 탈출구를 마련한 것은 교체 투입된 황의조와 홍철이었다.후반 30분 홍철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황의조가 골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슛을 날렸고, 이는 호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세 번째 슈팅 시도 만에 득점에 성공한 한국은 후반 36분 페널티아크에서 시도한 손흥민의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골 사냥에는 실패했다.한편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6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디지털뉴스부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황의조가 첫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한국 황의조가 첫 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연합뉴스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호주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07 디지털뉴스부

[한국 호주 축구 평가전]벤투 감독 "손흥민, 뛸 수 있는 상태…공격적 배치"

한국 호주 축구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충분히 뛸 수 있는 컨디션이라고 전했다.벤투 감독은 호주와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지난 1년 내내 항상 이번과 같은 일정을 거쳐 대표팀에 합류했고, 경기를 뛰어왔다"며 "여태 잘해왔는데 지금이라고 못 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손흥민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잘 마쳤으며, 호주전에 충분히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전했다.지난 2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4일 저녁 대표팀에 합류한 후 5일부터 훈련에 참여했다.벤투 감독은 "호주전에서 손흥민의 포지션은 내일 확정할 것"이라며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에 중앙과 측면 중 어디든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와 손흥민의 능력이 잘 융합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공격적인 위치에 그를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호주·이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6일 오전 경기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왼쪽은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2019-06-07 디지털뉴스부

[한국 호주 축구 평가전]아널드 감독 "손흥민보다는 우리 경기력에 집중할 것"

한국 호주 축구 평가전을 앞둔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아널드 감독은 한국과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아널드 감독은 "높은 수준의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표팀에 호주는 기존 주축 선수들 대신 어린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아널드 감독은 "국가대표 경험은 적었어도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며 좋은 결과를 낸 선수들을 뽑았다"며 "기존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대표팀을 꾸렸다"고 밝혔다.지난 11월 호주에서 맞붙었던 한국과 호주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당시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은 소속팀 사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이번 평가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호주는 손흥민 한명에게 너무 신경을 쓰지는 않겠다고 했다. 대신 자신들의 할 수 있는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아널드 감독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우리의 경기력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호주 대표팀의 주장 아지즈 베히치(PSV 에인트호번) 또한 "손흥민은 최고 레벨의 리그에서 뛰는 훌륭한 선수"라면서도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국과 호주의 평가전은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한다./디지털뉴스부7일 한국대표팀과 결전을 앞둔 호주대표팀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07 디지털뉴스부

네덜란드, 잉글랜드 꺾고 3-1 승리 '포르투갈과 네이션스리그 결승'

네덜란드가 잉글랜드와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고 포르투갈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네덜란드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D.아폰수 엔리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연장전에서만 2골을 울리며 3-1로 승리했다. 네덜란드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리옹)는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네덜란드는 전날 스위스를 3-1로 물리친 포르투갈과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새벽 포르투의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이 대회 첫 번째 우승팀을 놓고 결승 대결을 펼친다.경기 초반 강한 압박으로 잉글랜드의 공세를 막아낸 네덜란드는 전반 30분께 수비수 마타이스 데리트(아약스)가 페널티지역에서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돌파를 태클로 막다가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마주했다.잉글랜드는 전반 32분 래시퍼드가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그러나 전반을 0-1로 마친 네덜란드는 페널티킥 실점의 원인을 제공했던 데리트가 후반 27분 동점골을 울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데리트는 멤피스가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헤딩으로 잉글랜드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았다.잉글랜드는 후반 38분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이 나왔지만 비디오판독(VAR)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네덜란드 역시 후반 41분 공세 과정에서 잉글랜드 수비수 벤 칠웰(레스터시티)의 핸드볼 반칙이 의심돼 VAR 판독이 이어졌으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전후반 90분이 끝나고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네덜란드는 연장 전반 7분 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멤피스가 잉글랜드 수비수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볼을 빼앗아 곧바로 슛을 날렸다.멤피스의 슛이 잉글랜드 골키퍼 조던 픽퍼드(에버턴)의 선방에 막혀 골지역 왼쪽으로 흐르자 네덜란드의 공격수 퀸시 프로메스(세비야)가 빠르게 쇄도했다. 그러나 볼은 프로메스를 막으려던 잉글랜드 수비수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흘러들어갔다.워커의 자책골로 승리한 네덜란드는 연장 후반 9분 잉글랜드 수비진의 백패스를 멤피스가 가로채 크로스를 내줬다. 이어 프로메스가 텅 빈 골대에 쐐기골을 꽂아 3-1로 승리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잉글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D.아폰수 엔리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에서 네덜란드의 멤피스 디페이의 슛을 놓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6-07 유송희

유럽도 인정한 지메시(지소연+리오넬 메시), 프랑스에 '골맛식당' 연다

통산 115경기 54골 A매치 최다골2014~2015 PFA 올해의선수 선정챔스서 佛 에이스 소메르 상대도정설빈·여민지와 함께 골문 노려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맞붙는 한국과 개최국 프랑스 간 개막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에이스' 대결이 될 전망이다.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에서는 지소연이 출격 준비를 마쳤고 프랑스에서는 간판 공격수 외제니 르 소메르(올랭피크 리옹)가 신발 끈을 바짝 조였다.우선 한국 여자축구의 '아이콘'인 지소연의 경우 홈 팬의 압도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우승 후보 프랑스의 골문을 쉴새 없이 노릴 것으로 보인다. 지소연의 경우 일본 실업축구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뒤 2014년 첼시에 입단,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에 진출했다.특히 지소연은 2014~2015시즌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그는 통산 115경기 54골로 한국 여자축구 A매치 최다 골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지소연을 필두로 인천 현대제철 소속 공격수 정설빈, 미드필더 강채림, 이소담, 이영주, 수비수 김도연 등과 수원도시공사 공격수 여민지가 프랑스 진영을 압박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서만 6차례 우승한 명문 리옹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제니 르 소메르가 한국 골문을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외제니 르 소메르는 A매치 159경기 74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지소연과 외제니 르 소메르는 지난 4월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맞붙은 바 있다.당시 경기(4강 2차전)에서 지소연과 외제니 르 소메르는 각각 한 골씩 주고받았다.공격수 외제니 르 소메르, 캡틴 아망딘 앙리를 비롯해 리옹, 파리 생제르맹(PSG) 등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한편, 한국과 프랑스 개막전(조별리그 A조 1차전)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지소연. /연합뉴스

2019-06-06 김종찬

[화제의 선수]'무승탈출 주역' 안산그리너스FC 김진욱

홍익대 中 JFC컵 전승 이끈 MVP왕성한 활동 '박지성' 롤모델 꼽아"남은 경기, 5골·3도움 달성 노력""오랜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온 간절함이 가져다 준 선물이었습니다!"5경기 만에 무승 탈출의 주역인 안산그리너스FC의 프로 1년 차 미드필더 김진욱은 6일 리그 데뷔골을 넣은 소감에 대해 "신인인 저를 믿고 경기에 출전시켜 준 임완섭 감독님과 코치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안산은 지난 1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4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3-1 대승을 거뒀다. 김진욱은 후반 5분 전남의 실수에서 비롯된 역습 상황에서 터닝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성남 풍생중과 중동고, 홍익대 출신인 김진욱은 올해 초 영입된 신예로, 프로로 진출해 슈팅과 크로스를 중점적으로 훈련해 왔다. 공격에 나선 공격수가 백패스를 하거나 자신 없게 후진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로 상대를 위협하는 것을 임 감독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데뷔골은 이 과정을 통해 이뤄진 셈이다.그는 "저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우리팀 공격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생긴다고 본다"며 "제가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번처럼 마무리를 하겠지만, 보다 좋은 위치에 동료가 있다면 최대한 팀이 득점하도록 현명한 선택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2018 중국 JFC컵에서 홍익대를 6전 전승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까지 차지한 그는 프로팀과의 차이에 대해 "대학 때엔 주장이었기에 당연히 출전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프로지만 신인이고 결과물을 보여야 하기에 매 경기 또는 매일 훈련하는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4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라는 결과물을 갖지 못해 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전남과의 원정경기 승리는 추후 경기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어느 정도 알게 된 경기라고 진단했다.올해의 목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꼽았다. 김진욱은 "아직 36라운드까지 많은 경기가 남았다.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라며 "남은 경기를 통해 개인 목표인 5골 3어시스트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진욱은 박지성과 웨인 루니를 롤 모델로 삼았다. 그는 "이들은 팀을 위해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팀 승리를 위해 큰 도움 또는 골을 넣기 때문에 제가 이들의 스페셜 영상을 보며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며 "제가 골을 넣으면 누구보다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많은 골을 넣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프로1년 차 김진욱이 지난 1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마지막 쐐기골이자, 프로 데뷔골을 넣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안산그리너스FC 제공

2019-06-06 송수은

수비 재정비 인천 '쉴틈없는 A매치 휴식기'

올 시즌 22실점… 후방 불안감홍성서 하계 전훈 팀컬러 보강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6월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팀 재정비에 주력하고 있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3일부터 충남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시즌 도중 부임한 유 감독은 동계훈련 때부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했던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다른 팀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닌데, 공격 전개나 수비의 조직적인 움직임 등 팀의 뚜렷한 색깔이나 틀이 없다"고 진단한다.인천은 지난 1일 무승부(0-0)를 기록한 성남FC와의 경기(15라운드)를 끝으로 2주에 걸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유 감독이 짧게나마 팀을 다잡을 시간을 번 셈이다.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거나 체력적인 부담이 컸던 선수들에게도 꿀맛 같은 휴식이 될 수도 있다.인천은 현재 2승4무9패(승점 10)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10위 경남FC, 11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아 언제든 치고 올라갈 기회는 열려 있다. 유 감독 부임 이후에도 2연패를 당한 인천은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토대를 마련했다.이번 전지훈련의 성과는 휴식기 이후 첫 상대인 '선두'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16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전북은 인천에서 이적한 문선민의 선제골과 이동국의 쐐기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와의 15라운드를 2-0으로 승리했다. 문선민은 앞서 6라운드에서 친정 팀 인천을 상대로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인천은 올 시즌에도 실점(22골)이 많다. 유 감독도 "수비 뒷공간이 잘 열리는 게 문제"라고 꼬집기도 했다. 다행히 부노자, 김진야, 김정호, 김동민을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점차 안정감을 찾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주전 골키퍼 정산도 선방하고 있다. 정산은 성남과의 경기에서 빠른 몸놀림으로 상대의 날카로운 슈팅을 잇달아 막아내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15라운드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다.득점력이 강한 전북(31골, 팀 득점 부문 1위)을 공략하려면 인천은 일단 수비부터 안정돼야 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6일 "전지훈련에서 수비 조직력 등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6-06 임승재

[한국 호주 평가전]벤투 감독의 전략은? 손흥민 투톱 유력

한국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또다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격시킬 전망이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호주와 평가전(7일 오후 8시·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비공개 훈련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벤투 감독은 이날 훈련에서 전술 훈련과 함께 프리킥과 코너킥에 대비한 세트피스 가다듬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호주전을 맞아 벤투호는 4-4-2 전술을 가동할 전망이다. 팬들의 관심사는 단연 손흥민의 포지션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때 손흥민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활용해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잇달아 꺾었다.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스트라이커 자원인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정협(부산), 황희찬(잘츠부르크) 등과 짝을 맞추는 투톱 전술을 가동할 전망이다.김보경(울산)과 나상호(FC도쿄), 백승호(지로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진현(포항),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자원이 풍부해 손흥민을 2선 공격수로 활용할 이유가 없다.앞서 손흥민은 5일 "포지션은 내가 정하는 게 아니다. 감독님이 중앙 수비수를 보라고 하시면 그 위치에서 뛰어야 하는 것"이라며 "어느 포지션이든 팀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축구대표팀 '밝은 표정'
(파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호주·이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황의조(오른쪽부터), 이정협, 손흥민, 이승우, 권경원이 6일 오전 경기 파주 NFC(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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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양형종

포르투갈, 스위스 완파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 '호날두 해트트릭'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혼자 세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친 데 힘입은 포르투갈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올랐다.포르투갈은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스위스와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를 3-1로 물리쳤다.이로써 포르투갈은 결승에 올라 잉글랜드-네덜란드 승자와 다투게 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 포르투갈과 8위 스위스의 대결에서 포르투갈이 호날두를 앞세워 기선을 잡았다.예선 3조 1위(2승 2무)로 4강에 오른 포르투갈은 예선 2조 1위(3승 1패)였던 스위스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나섰고,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섰다.호날두는 전반 25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을 꿰뚫어 1-0 리드를 주도했다.호날두의 A매치(축구대표팀간 경기) 득점은 작년 6월 열린 FIFA 러시아월드컵 모로코전 이후 1년여 만이다.포르투갈은 전반을 1-0 리드로 마친 뒤 후반 초반 동점 골을 내줬지만 호날두가 후반 막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호날두는 후반 43분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의 패스를 받아 스위스의 골망을 흔들었고, 2분 후 역습 상황 때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달려들며 오른발로 한 골을 더 꽂았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포르투갈, 스위스 꺾고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 '호날두 해트트릭' /AP=연합뉴스

2019-06-06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