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벤투 감독 첫경기' 축구 대표팀,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첫 상대가 호주로 정해졌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대표팀이 오는 11월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 대표팀과 원정 평가전을 벌인다"고 밝혔다.경기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50분이며, 장소는 선콥 스타디움이다. 이번 평가전은 호주축구협회 초청으로 진행되며, 내년에는 대한축구협회가 호주 대표팀을 국내로 초청해 리턴매치를 치를 예정이다.호주는 8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43위로 한국(57위)보다 14계단이나 높고, AFC 소속 국가로는 이란(32위) 다음이다.현재 호주 대표팀은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네덜란드)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자국 출신의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한국과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는 호주가 9승 10무 7패로 앞서 있다.한국은 최근 대결에서는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이 지휘했던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호주에 1-2로 졌다.한편 축구협회는 10월 국내에서 열린 두 차례 평가전과 호주전 직후 열릴 11월 두 번째 평가전 상대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1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진표, 16강 한국-이란·베트남-바레인·일본-말레이시아·북한-방글라데시 일정?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각) 이란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지난 10일부터 25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시작, 20일 A·E·F조 최종전을 끝으로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됐다. 6개 조 1·2위 12개 팀, 6개 조 3위 팀 중 조별리그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행 티켓을 따냈다.'방심은 금물'이었던 한국은 손흥민의 골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고 승점 6점(2승1패)을 기록,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이에 조별리그 F조를 1위로 통과한 이란과 맞붙는다. 앞서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와 함께 F조에 편성된 이란은 1승1무1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한국-이란의 승리 팀은 우즈베키스탄-홍콩 승리 팀과 8강에서 격돌한다. 8강 진출이 유력한 우즈베키스탄은 B조 1위(3승)로 16강에 진출한 팀으로, 지난 1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승팀이기도 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D조1위·3승)은 앞서 한국이 6-0으로 대파했던 바레인(E조3위)과 오는 23일 오후 9시30분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북한(F조2위·1승1무1패)은 24일 오후 9시30분 방글라데시(B조2위·1승1무1패)와 8강 티켓을 놓고 경합을 펼친다. 같은 날 일본은 앞서 한국이 충격패를 당했던 말레이시아와 마주한다.이밖에 팔레스타인-시리아, 중국-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도 8강 진출권을 놓고 혈투를 벌일 예정.대회 16강전은 23일 오후 6시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8강전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진표. 한국-이란·베트남-바레인·일본-말레이시아·북한-방글라데시 16강 일정. /연합뉴스

2018-08-21 김지혜

[끝 모를 추락, 부진 해법 없나]강원戰 0-7 수모… '난파선' 된 인천Utd

리그 꼴찌 추락… 팬들도 등 돌려고질적 수비 불안·뒷심 부족 발목구단내부 '불협화음 우려' 지적도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인천은 욘 안데르센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 분위기는 괜찮았었다. 되살아난 선수단의 사기, 공격 전술의 극대화,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문선민의 성장과 마케팅 효과 등으로 모처럼 '성적'과 '관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듯했다.인천은 지난달 하순 FC서울(2-1)과 전남 드래곤즈(3-1)를 잇달아 잡으며 강등권 밖인 10위로 도약했지만, 이달 들어 1무2패를 기록해 반등에 실패했다. 지난 19일 강원FC 경기에서는 급기야 0-7의 수모를 당하며 홈 팬까지도 등을 돌리고 있다.결국 인천은 현재 3승 8무 13패(승점 17)로 리그 꼴찌인 12위로 추락했다. 강등권 경쟁 상대인 전남(11위)에는 승점 2가 뒤져있고, 한때 최하위였다가 10위로 올라선 대구(승점 23)와는 승점 격차가 한참 벌어졌다.성적 부진 원인으로는 올 시즌 고질병인 '수비 불안'과 '뒷심 부족'이 꼽힌다. 인천은 24라운드까지 53실점으로 12개 팀 중에서 가장 많이 실점했다. 특히 추가시간을 포함해 후반 40분 이후 골을 내준 게 무려 약 10경기에 달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단적인 예는 지난 4일 포항과의 경기였다. 인천은 후반 45분 이후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며 졌다. 불과 1분 전 터진 쿠비의 귀중한 동점골을 지키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했다. 전반기에는 더 심했다. 5라운드 전남전에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무고사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어이없이 곧장 동점골(2-2)을 내줬다. 6라운드(상주)는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로 0-1 패, 8라운드(수원)는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3 패, 10라운드(경남)는 후반 44분 역전골로 2-3 패, 12라운드(제주)는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로 1-2 패배를 당했다.구단 내부 불화설도 제기된다.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시장 부임 이후에도 유정복 전 시장 측 인사인 강인덕 대표와 김석현 단장 체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구단의 느슨한 분위기를 다잡지 못하고 임직원 간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경기력이 급격히 저하된 탓에 안데르센 신임 감독과 기존 코치진의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인천 구단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다"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8-20 임승재

'열정' 갖고 입국한 벤투 감독

4명 코치와 2022년까지 4년 활동첫 번째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파울루 벤투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첫번째 목표로 설정했다.벤투 감독은 20일 인천국제공항에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등 4명의 코치와 입국한 후 각오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벤투 감독은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계약했다.다음달 예정된 대표팀의 A매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준비한다.벤투 감독은 "한국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한국이 그동안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하고 2, 3위를 했던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첫번째 목표를 밝혔다.한국은 내년 아시안컵에서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우리나라는 1956년과 1960년에 열린 1·2회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이 지휘했던 2015년 호주 대회 때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호주와 만나 연장 접전 끝에 1-2로 져 준우승했다.그는 이어 '어떤 축구를 보여주고 싶으냐'는 말에는 "감독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일단 선수들을 잘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우리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가운데)이 함께 선임된 코치진과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연합뉴스

2018-08-20 강승호

파울루 벤투 감독, 9월 A매치 '1기 대표팀' 구성 착수…러시아 월드컵 멤버 주축될 듯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대비 준비에 들어갔다.벤투 감독은 20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등 4명의 코치를 대동하고 입국했다.벤투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등 역대 외국인 사령탑들이 주로 머물렀던 서대문구 홍은동 G호텔 대신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의 M호텔을 선택했다. 9월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의 평가전 준비를 위해 파주 NFC와 가장 가까운 호텔을 숙소로 정한 것이다.벤투 감독은 또 대한축구협회에 파주 NFC 안에 대표팀 소집 기간이 아닌 때에도 코치들과 수시로 회의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4년 후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준비를 위해 파주 NFC를 거점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그는 아울러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국내 코치 선임과 9월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 명단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4명의 외국인 코치와 함께할 국내 코치의 자격 조건을 제안했다"면서 "피지컬 코치는 있기 때문에 두 명 정도의 국내 코치를 둘 예정이며, 이르면 공식 기자회견(23일 예정) 때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3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릴 '벤투호 1기' 멤버 추리기 작업도 본격화한다.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이미 한국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3경기와 월드컵 최종예선 5경기를 영상을 통해 봤기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면서 "직접 눈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7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기 이전에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벤투 감독은 일단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해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23명의 태극전사를 1기 멤버의 주축으로 구성하되, K리거 점검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선수를 추가 발탁하기로 했다.그는 22일 열리는 K리그1(1부리그) 25라운드 주중 경기와 25일과 26일 치러지는 26라운드 주말 경기 때 K리그 경기를 관전할 가능성이 크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한국인 코치 선임은 물론 9월 A매치에 뛸 대표 선수 선발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벤투 감독은 오는 9월 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통해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같은 달 3일에는 파주 NFC에 선수들을 소집해 담금질을 지휘한다. /디지털뉴스부파울루 벤투 코치진.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과 함께 선임된 코치진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0 디지털뉴스부

파울루 벤투 감독, 코치진과 입국 "아시안컵 우승 목표"… 9월 A매치 준비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입국했다.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은 20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은 벤투 감독은 간단한 입국 소감을 밝혔다.그는 "한국에 오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열정을 가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아시안컵과 4년 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이 그동안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하고 2, 3위를 했던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첫 목표로 내걸었다.그는 국내 코치 두 명을 추가로 선임한 뒤 23일께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축구 철학과 대표팀 운영 구상 등을 밝힐 계획이다.포르투갈 출신의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계약했다. 당장 다음 달 예정된 대표팀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지휘한다.한국은 9월 7일 코스타리카, 같은 달 11일 칠레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르며,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서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그는 이에 앞서 오는 27일 대표팀 소집 명단 2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태극전사 23명을 중심으로 대표팀 소집 예상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대표팀 소집 전 국내 K리거들의 경기도 관전할 전망이다.그는 9월 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선수 23명을 불러모아 9월 A매치를 대비한 담금질을 지휘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가운데)이 함께 선임된 코치진과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연합뉴스

2018-08-20 김지혜

양평FC, 리그 11경기 만에 승리… 권지성 해트트릭

양평FC가 2018 지난 16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K3리그 어드밴스드(Advanced) 16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리그 11경기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이날 양평FC는 9번 권지성 선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양평FC는 전반 수차례의 찬스에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전반을 0대 0으로 마쳤다. 첫 포문을 연건 후반 51분에 양평FC 9번 권지성의 발끝에서였다. 오른쪽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은 양평FC는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권지성의 침착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기선을 잡은 양평FC는 3분 후인 후반 54분, 11번 황재혁의 돌파에 이은 오른발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72분과 82분에는 9번 권지성이 왼발슈팅과 헤더로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서울중랑축구단은 후반 89분 임승철이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승부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양평FC는 리그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양평FC는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오는 25일(토) 17시 전주시민구단과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8-08-20 오경택

맨유, 브라이튼에 2-3 충격패… 무리뉴 3년차 징크스 시작하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브라이튼)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2-3 패배를 당했다.이날 로멜로 루카쿠, 후안 마타, 폴 포그바 등 최정예 라인업으로 나선 맨유는 브라이튼의 빠른 템포와 저돌적인 압박에 밀려 전반에만 세골을 헌납했다.맨유는 전반 수비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전반 25분 브라이턴의 글렌 머레이에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27분 추가 실점했다.맨유는 전반 34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루카쿠가 정확한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추격에 불을 당겼지만 전반 종료 직전 파스칼 그로스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3으로 마쳤다.패배 위기에 몰린 맨유는 후반 들어 총공세에 나서며 추격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마타를 빼고 마커스 래쉬포드와 제시 린가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그러나 이렇다 할 소득이 없자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앤서니 마샬 대신 마루앙 펠라이니를 교체 투입하며 제공권을 강화했다.파상공세에도 수비에 치중한 브라이튼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포그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결국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한편 연고지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2라운드에서도 순항했다.맨시티는 허더즈필드타운과의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세르히오 아궤로의 활약을 앞세워 6-1로 대승을 거두고 개막 후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사진은 경기 중 선수들에 지시하고 있는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과 폴 포그바의 모습. /AP=연합뉴스

2018-08-20 박주우

한국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는?…'손흥민-황의조 투톱' 총력전 예상

2018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키르기스스탄이 맞붙는 가운데, 피파랭킹·상대전적·예상 선발 라인업·경기일정 등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20일 오후 9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 경기를 펼쳐진다.피파랭킹은 한국이 57위, 키르기스스탄이 92위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보다 35계단 높다.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전적은 0승0패로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이날 경기 중계는 MBC, SBS(각 방송사 온에어)에서 생중계되며,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은 E조에서 1승1패(승점 3·골득실 +5)를 기록,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한 말레이시아(승점 6·골득실 +3)에 이어 2위다. 키르기스스탄(골득실 -2)과 바레인(골득실 -6)이 나란히 승점 1로 각각 3, 4위를 달리고 있다.최종전에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말레이시아가 바레인에 패해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한국은 조 1위가 불가능하다. 현재로서 한국이 바라볼 수 있는 최고 순위는 조 2위다.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하는 '반둥 쇼크'를 당한 뒤 손흥민(토트넘)은 "창피한 패배"라고 자평했고, 황인범(아산 무궁화)은 "20명 모두 준비를 잘못했다"고 반성했다. 김학범 감독도 "로테이션을 서두른 게 패착이었다. 나의 판단 실수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한국은 손흥민과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투톱 스트라이커를 출격하는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말레이시아전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된 미드필더진에는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바레인과 1차전에 나섰던 선수들이 재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인범이 2선 공격을 책임지고 장윤호(전북)이나 이승모(광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다. 좌우 윙백은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출격을 대기한다.스리백 수비수는 1, 2차전 모두 황현수(서울)-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 조합이 나선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말레이시아전에서 실수가 이어졌던 황현수가 대신 194㎝의 장신 수비수 정태욱(제주)을 투입해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살릴 수도 있다.골키퍼는 '대 헤아' 조현우(대구)가 출격할 가능성이 크다./디지털뉴스부한국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 손흥민-황의조 투톱 총력전 예상. /네이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보 캡처한국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상대전적·중계.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연합뉴스

2018-08-20 김지혜

[라리가]'베일 도움·골' 레알마드리드, 헤타페에 2-0 승… '호날두 없이' 로페테기호 순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공식전 첫 승리를 거뒀다. 레알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레알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팀은 재능 있는 선수들로 가득하다. 앞으로의 경기들에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경기 초반 레알은 공격 흐름을 가져왔다. 킥오프 3분째부터 이스코의 전방 롱패스가 이어졌고, 베일이 이를 잡아 슈팅한 것. 수문장 소리아에게 막혔지만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레알은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가던 중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19분 베일이 좌측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고, 소리아는 이를 쳐냈다. 카르바할은 멀리 가지 못한 공을 헤더로 밀어 넣었다.레알의 공격은 매서웠지만, 전반은 레알의 1-0 리드로 끝났다.후반 킥오프 5분 만에 레알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5분 아센시오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고, 베일은 드디어 골을 뽑아냈다. 경기 막판까지 레알은 주도권을 유지했다. 경기는 결국 레알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레알마드리드, 헤타페에 2-0 승리.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가운데)이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8-20 김지혜

'꽃길' 걷는 윤덕여號

몰디브 8-0 완파 '화력 과시'조별예선 2경기만에 8강 확정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조별예선 2경기만에 본선행을 확정지었다.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몰디브를 8-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한국은 1차전 대만과 2-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둬 오는 21일 열리는 대만(중화타이베이)과의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8강행을 결정지었다.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 동메달을 넘어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순항을 이어갔다.11명 모두가 수비로 내려선 몰디브를 상대로 한국은 전반 초반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반 25분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페널티킥골이 터지면서 물꼬를 텄다.이후 몰디브 10번 샤밀라의 자책골과 손화연(창녕WFC)이 헤딩골을 추가했으며 문미라(수원도시공사)의 중거리 골까지 더해져 4-0으로 전반을 마쳤다.한국은 인도네시아와 경쟁에서 조 1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골득실에서 차이를 벌리려 대량득점을 노렸다.후반 8분 장슬기(현대제철)가 개인 돌파로 두 번째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며 후반을 시작한 한국은 문미라가 나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또 손화연이 후반 15분과 41분 두 골을 더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바로 이어진 코너킥에서 이금민(한국수력원자력)이 올려 준 볼을 이은미(수원도시공사)가 마무리 지으며 8-0으로 경기를 마쳤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예선 2차전 한국과 몰디브 경기에서 한국의 지소연이 페널티킥으로 첫 득점을 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19 강승호

분위기 쇄신 시급한 성남FC·부천FC

최근 경기력 부진 탓 순위 하락오늘 부산·대전과 각각 맞대결프로축구 K리그 2 선두권을 달렸던 성남FC와 부천FC가 나란히 후반기 부진의 늪에 빠지며 고전하고 있다.먼저 성남(승점 43·12승7무4패)은 줄곧 1위를 수성해 왔지만 최근 3경기에서 1승1무1패의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아산 무궁화(승점 44·12승8무4패)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성남은 시즌 초반 활약했던 정성민(5골)과 에델(4골) 등 주요 공격수들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저조한 득점력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부천(승점30·9승3무11패)도 시즌 초반 분위기를 이끌어 갔던 공민현과 포프가 주춤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해 19일 현재 6위까지 떨어져 있다.정갑석 부천 감독은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감독으로서 잘 알고 있다. 팬들에게 송구스럽고 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성남과 부천은 20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각각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반면 수원FC(승점 33·10승3무11패)는 지난 18일 FC안양(9위·승점23·6승5무13패)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해 K리그 2 5위로 도약, 승격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게 했다. 안산 그리너스는 같은날 아산에 0-1로 져 8연패에 빠졌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8-19 강승호

'호날두 풀타임·침묵' 유벤투스, 키에보에 3-2 승리… 호날두 평점 팀내 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유벤투스 공식 데뷔전서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티고디에서 열린 키에보와 '2018-2019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개막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며 그라운드를 누볐다.여덟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결승 골에 힘입어 3-2로 이기면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유벤투스는 킥오프 3분 만에 사미 케디라가 선제골을 넣었다. 유벤투스의 공격이 계속됐다. 호날두는 전반 18분 첫 슈팅을 날리는 등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키에보의 문전을 위협했다.그러나 전반 38분 동점 골,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역전 골까지 내주며 유벤투스는 1-2로 끌려갔다.유벤투스는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서 상대 자책골로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교체 투입된 베르나르데스키가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꽂으면서 개막전 승리를 힘겹게 완성했다.유럽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닷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7.5점을 매겼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호날두 풀타임+침묵. 유벤투스 키에보에 3-2 승.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티고디에서 열린 유벤투스 FC와 키에보의 '2018-2019시즌 세리에A' 개막전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했다. /AP=연합뉴스

2018-08-19 김지혜

[라리가]'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알라베스에 개막전 3-0 완승… 리그 통산 6천호 골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1)의 활약에 힘입어 2018-2019시즌 프리메라기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19분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넣었다. 팀은 3-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메시의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6천 번째 골로 의미가 컸다. 지난 세비야와 2018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경기에서 역전 결승 골을 배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메시는 이날도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이날 전반전서 바르사는 알라베스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슈팅 숫자는 무려 11-1로 압도적이었으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르사는 세메두 대신 쿠티뉴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메시는 후반 19분 아크 오른쪽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발아래로 낮게 깔아 차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메시의 득점은 바르셀로나 리그 통산 6천호 골로 기록됐다.바르사는 후반 38분 필리페 쿠티뉴의 추가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골잡이 메시는 추가시간에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수아레스의 패스를 쐐기 골로 연결한 것. 경기는 결국 바르셀로나의 3-0 대승으로 완성됐고,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리그 통산 6천 번째 골과 개막전 승리를 동시에 챙겼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알라베스에 개막전 3-0 완승.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서 골을 넣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8-19 김지혜

[EPL]첼시, 아스날에 3-2 진땀승… '페드로-모라타-알론소 골'

첼시가 아스날을 힘겹게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아스날과 개막전서 페드로-모라타-알론소의 골로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사리 감독 부임 이후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아스날은 시작과 동시에 오바메양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포문을 열었고, 첼시도 루이스와 페드로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반격에 나섰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첼시였다. 전반 9분 알론소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선제골을 터트려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 기세를 탄 첼시는 전반 20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무스타피를 제치고,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넣었다. 아스날도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전반 37분 아스날은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시도했다. 이에 미키타리안이 만회골을 터트렸고, 전반 41분 다시 한 번 비슷한 패턴의 공격에서 이워비가 마무리하며 경기 스코어는 균형을 맞췄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스날은 부진하던 자카 대신 토레이라를 투입했다. 첼시 역시 후반 15분 코바시치, 아자르를 투입해 공격 양상을 보였다.아스날의 에메리 감독은 후반 23분 외질 대신 램지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첼시는 후반 중반 이후 경기 흐름을 잡았다. 아자르를 중심으로 첼시의 위협적인 공격 패턴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 결국 후반 36분 아자르가 측면 돌파 이후 가볍게 밀어 넣은 크로스를 알론소가 쇄도하며 마무리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터트렸다.경기는 그대로 첼시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첼시, 아스날에 3-2 승리. 첼시의 페드로 로드리게즈가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아스날과 개막전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첼시, 아스날에 3-2 승리.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가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아스날과 개막전서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8-19 김지혜

'말컹 해트트릭' 경남, 포항 3-0 압승…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 '선두 추격'

프로축구 경남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제물 삼아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경남은 지난 1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작성한 말컹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항을 3-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2위 경남은 시즌 13승 7무 4패(승점 46)를 기록해 선두 전북(승점 53)과 간격을 승점 7점 차로 좁혔다.경남은 또 10경기 연속 무패(7승 3무) 행진을 벌이며 올 시즌 포항과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5위 포항은 경남에 완패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이 중단됐다.23라운드 전북을 상대로 5-2 대승을 낚았던 홈팀 포항은 송승민과 이근호, 권기표를 공격 삼각편대로 세워 경남 공략에 나섰다.15일 주중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말컹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울산과 3-3으로 비겼던 경남은 말컹과 쿠니모토 투톱에 파울링요를 오른쪽 날개로 배치해 맞불을 놨다.경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포항 배슬기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최재수가 키커로 나섰지만 오른발로 찬 공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공세를 수위를 높여가던 경남이 마침내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말컹과 파울링요가 선제골을 합작했다.파울링요가 전반 24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뚫고 오른쪽 페널티지역을 돌파한 뒤 왼쪽 골지역으로 침투한 말컹에게 찔러줬다. 말컹은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이 말컹이 다시 한 번 경남의 해결사로 나섰다.말컹은 후반 28분 최재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해주자 뒤로 미끄러져 넘어지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최재수의 정교한 크로스와 말컹의 완벽한 마무리가 만들어낸 귀중한 추가 골이었다.말컹은 여세를 몰아 후반 39분 조재철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기록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말컹의 해트트릭은 지난 3월 4일 상주와 개막전 이후 두 번째다.시즌 21호 골을 기록한 말컹은 제리치(강원·18골)를 3골 차로 따돌리며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22골로 득점상을 받았던 말컹은 1, 2부 득점왕 석권에 방아쇠를 당겼다./디지털뉴스부프로축구 경남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제물 삼아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경남은 1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작성한 말컹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항을 3-0으로 물리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2018-08-19 디지털뉴스부

김병지, 송범근에 혹평… "마이너스 2점, 점수 매길 수 없는 수준"

전직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병지가 송범근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7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다. 우리나라는 후반 황희잔의 만회골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결과는 1-2 충격패로 끝났다. 이날 김병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꽁병지TV'로 축구를 중계했고, 후배 송번근에 평점을 매겨달라는 말에 "마이너스 2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지는 "오늘은 송범근한테 점수를 줄 수 없는 수준이다"면서 "선방 하나 없었고, 실책성으로 두 골 다 먹혔다"고 혹평했다.김병지는 또 황희찬 선수의 플레이에 "더 이상 국가대표 선발로 뽑으면 안 된다"며 냉혹하게 진단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전에서 송범근은 전반 4준 공중볼을 놓친 사이 상대에 슈팅 기회를 허용했다. 이는 첫 실점으로 기록됐으며, 전반 막판 사파위 라시드 선수의 연이은 슈팅을 막지 못하며 두 골을 허용했다. /디지털뉴스뷰김병지, 송범근에 혹평… "마이너스 2점, 점수 매길 수 없는 수준" /김졍지 유튜브 '꽁TV' 캡처

2018-08-18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