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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 데뷔' 이강인, 국왕컵 83분 출전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드디어 1군 정식 무대를 밟았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이강인이 1군 경기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발렌시아는 4-4-2 전술을 활용했는데, 이강인은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그는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총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출전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스페인 주요 매체들은 이강인의 1군 정식 경기 데뷔를 비중 있게 다뤘다.스페인 매체 AS는 "2001년생인 이강인이 1군 경기에 데뷔했다"라며 "아시아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 경기를 치른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현지 매체 마르카는 "17살 이강인이 데뷔전을 치렀다"라면서 "그는 프리시즌에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잡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라고 알렸다.이강인은 2011년 국내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자질을 인정받은 뒤 그해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큰 화제가 됐다.그는 발렌시아에서 무럭무럭 자라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7월엔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1군 무대에 출전했고, 8월 12일 독일 레버쿠젠과 프리시즌 경기에선 1군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1군 분위기를 익힌 이강인은 코파 델레이 에브로 전을 통해 공식 경기 1군 데뷔전을 치렀다.발렌시아는 산티 미나가 후반 26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했다./디지털뉴스부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 선발 출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발렌시아 구단 SNS 캡처=연합뉴스

2018-10-31 디지털뉴스부

부천FC, 송선호 신임감독 선임… PO·FA컵 4강 전성기 이끌어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신임 감독으로 송선호 프로축구연맹 경기감독관을 선임했다.감독 선임 절차는 비공개로 이루어졌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감독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신임 감독 후보자 추천에 이어 지난 30일 개최된 부천구단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송 신임 감독을 확정지었다. 송 신임 감독은 2015년 5월부터 부천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리그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해 K리그2 3위를 기록, 구단 최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 FA컵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와 같은 강팀을 차례로 격파하며 4강에 진출하는 등 창단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이끌었다.송 신임 감독은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선수단 전체가 신뢰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장에서는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지지 않는 팀, 상대가 결코 만만하게 보지 않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천은 구단 최초로 감독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신임 감독 선임을 진행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친 구단으로 모범 사례를 남겼다. 부천/장철순·강승호기자 soon@kyeongin.com 사진/부천FC 제공송선호 감독

2018-10-31 장철순·강승호

[2경기 남은 K리그2 '판도 분석']'여유 있는' 성남… '여유 없는' 수원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이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강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31일 현재 아산 무궁화(승점66·19승9무6패)가 1위로 우승을 확정 지었지만 승격여부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다.아산이 승격을 포기할 경우 2위인 성남FC(승점59·16승11무7패)가 K리그1에 올라가게 된다.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승점55·14승13무7패)와 대전 시티즌(승점49·14승7무13패)도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어서 있다. → 순위표 참조그러나 5위에 올라있는 광주FC(승점44·10승14무10패)) 아래로는 9위 안산 그리너스 FC(승점38·10승8무16패)까지 승점 6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내 연고를 두고 있는 6위 FC안양(승점43·12승7무15패)과 7위 수원FC(승점42·13승3무18패)는 단 한 경기로 순위가 바뀔 수 있다.안양은 고정운 감독의 지도력이 선수단에 녹아 들어가며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양은 득점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알렉스(13득점)의 공격력이 위협적이다.반면 수원FC는 후반기 공격을 주도하던 비아나의 득점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인해 수원FC는 들쑥날쑥한 경기결과로 올 시즌 내내 애를 먹고 있다.8위에 올라있는 부천FC(승점39·11승6무17패) 역시 전반기의 패기는 사라졌지만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봐 분위기가 좋다. 특히 전반기에 활약하며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포프의 활약이 되살아 난 것이 긍정적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0-31 강승호

[화제의 선수]안산 그리너스 FC 장혁진

32경기 출전·8도움 기록 '2위'5위와 6점차… 순위 다툼 치열연패때 선수 독려 못해 아쉬워개인 성적보다 팀 위해서 뛸 것"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 장혁진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K리그 2는 현재 34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5위 광주FC(승점 44)부터 9위 안산(승점 38)까지 승점 6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장혁진은 "무조건 플레이오프에 간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를 승리해 나간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며 "플레이오프 생각보다는 일단 35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이기는 것이 먼저다"고 말했다.임완섭 신임 감독이 안산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난 21일 부천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첫 승을 이뤄냈다. 현재 선수단 분위기 또한 나쁘지 않다.다만 지난 후반기 시작과 함께 9연패에 빠졌던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장혁진은 "연패에 빠졌을 당시 지금 분위기와 경기수준이 별차이가 없는데도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막판에 실점을 하다보니 분위기를 잡아줄 고참 선수들이 없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장혁진은 "제가 선수들을 독려하면서 분위기를 잡았어야 되는데 못한 게 아쉽다"며 "지금은 선수들이 자신감이 커졌지만 당시에 이런 모습이 나왔으면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난해에 13도움으로 도움 1위에 올랐던 장혁진은 올 시즌에도 32경기에 출전해 8도움(경기당 0.25)을 기록해 현재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1위에 올라 있는 박수일(대전시티즌, 경기당 0.29)과 도움 숫자는 같지만 경기당기록에서 뒤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일단 개인 기록과 도움 순위만 상위권이다. 하지만 팀이 아직 하위권에 있어서 경기를 많이 못 이겨 아쉽다"며 "욕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순위권 경쟁을 하는데 있어서 동료들에게 농담반진담반으로 부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장혁진은 "좋은 기록은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록에 신경 쓰기보다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록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임완섭 신임 감독에 대해서 장혁진은 "주위사람들도 모두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 선수들에게도 편안하게 해주고 고참들에게도 신경을 써 주신다"며 "감독님께서 해주시는 만큼 후배들에게 베풀어주길 원하시는 것 같다.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하는 고참선수들에 후배들을 잘 이끌어달라는 주문을 하신다"고 말했다.장혁진은 안산과 올 시즌까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남은 경기에 집중한다"며 말을 아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안산 그리너스 FC 장혁진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기록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산 그리너스 FC 제공안산 그리너스 FC 장혁진이 경기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 FC 제공

2018-10-31 강승호

'1군 데뷔'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출전 만으로 각종 신기록

국왕컵 32강전 측면 공격수 선발구단 최연소 외국인등 갈아치워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신기록을 쏟아냈다.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총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출전으로 이강인은 발렌시아 100년 역사에서 첫 무대를 가진 동양인이 됐다.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만 17세 253일(현지시간 기준)의 나이로 유럽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러 남태희(알두하일)가 갖고 있던 데뷔 기록을 넘어섰다.남태희는 2009년 8월, 18세 36일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했다.또 발렌시아에서 데뷔한 외국인 중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강인은 현재 만 17세 253일로 프랑스 출신의 모모 시소코의 당시 나이인 18세 220일보다 1년 가량 어린 나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18-10-31 김종화

'발렌시아 1군 데뷔' 이강인, 최연소 유럽데뷔 남태희 기록깼다… 올시즌 정규리그도 출전하나

17세에 불과한 축구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만 17세 253일(현지시간 기준)의 나이로 유럽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러 남태희(알두하일)가 갖고 있던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남태희는 2009년 8월, 18세 36일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이를 약 5개월 앞당겼다.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총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킬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특히 후반 10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 포스트 왼쪽 위쪽을 때리고 밖으로 나가 아쉬움을 남겼다.스페인 주요 매체들도 이강인의 1군 데뷔 경기를 비중 있게 다뤘다.스페인 매체 AS는 "2001년생인 이강인이 1군 경기에 데뷔했다"라며 "아시아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 경기를 치른 건 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현지 매체 마르카는 "17살 이강인이 데뷔전을 치렀다"라면서 "그는 프리시즌에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잡으며 올시즌 많은 기대를 모았다"라고 말했다.경기는 발렌시아가 산티 미나의 후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비록 컵대회지만 나름 인상 깊은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이 언제쯤 정규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지 출전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 캡처

2018-10-31 박주우

'발렌시아' 이강인, 17세 나이로 1군 데뷔… 한국선수 최연소 기록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공식 경기 데뷔전을 가졌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만 17세 253일(현지시간 기준)의 나이로 유럽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러 남태희(알두하일)가 갖고 있던 데뷔 기록을 넘어섰다.남태희는 2009년 8월, 18세 36일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앙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이를 약 5개월 앞당겼다.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그는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총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후반 10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골대 위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남겼다.스페인 주요 매체들은 이강인의 1군 정식 경기 데뷔를 비중 있게 다뤘다.스페인 매체 AS는 "2001년생인 이강인이 1군 경기에 데뷔했다"라며 "아시아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 경기를 치른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이어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을 신뢰하는데, 이미 이강인은 올 시즌 1군에서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라고 설명했다.현지 매체 마르카는 "17살 이강인이 데뷔전을 치렀다"라면서 "그는 프리시즌에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잡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라고 알렸다.이강인은 2007년 국내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자질을 인정받은 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큰 화제가 됐다.그는 발렌시아에서 무럭무럭 자라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7월엔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1군 무대에 출전했고, 8월 12일 독일 레버쿠젠과 프리시즌 경기에선 1군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1군 분위기를 익힌 이강인은 코파 델레이 에브로 전을 통해 공식 경기 1군 데뷔전을 치렀다.한편 발렌시아는 산티 미나가 후반 26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했다./디지털뉴스부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공식 경기 데뷔전을 가졌다. /발렌시아 SNS 캡처

2018-10-31 디지털뉴스부

발렌시아 이강인, 1군 정식 무대 밟아 '83분 선발 출전'…스페인 언론 "아시아 선수 최초"

이강인(17·발렌시아)이 1군 정식 무대를 밟았다.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이강인이 1군 경기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 발렌시아는 4-4-2 전술을 앞세웠고, 이강인은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그는 후반 38분 알레한드로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총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출전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이에 스페인 주요 매체들은 이강인의 1군 정식 경기 데뷔를 비중 있게 다뤘다.스페인 매체 AS는 "2001년생인 이강인이 1군 경기에 데뷔했다. 아시아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 경기를 치른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이어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을 신뢰하는데, 이미 이강인은 올 시즌 1군에서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강인은 2011년 국내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자질을 인정받은 뒤 그해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해 큰 화제가 됐다.그는 발렌시아에서 무럭무럭 자라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7월엔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1군 무대에 출전했고, 8월 12일 독일 레버쿠젠과 프리시즌 경기에선 1군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1군 분위기를 익힌 이강인은 코파 델레이 에브로 전을 통해 공식 경기 1군 데뷔전을 치렀다.발렌시아는 후반 26분과 후반 35분 산티 미나의 연속골로 2-1로 역전승했다./디지털뉴스부발렌시아 이강인 /발렌시아 공식SNS

2018-10-31 디지털뉴스부

이청용, 분데스리가 2부서 한경기 3개 도움

이청용, 이적 첫 공격포인트 '부활'정우영, 4부팀과 경기 출전 가능성 이강인, 정식경기 데뷔전 기대감'벤투호'에 합류하지 못했던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청용(보훔)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홈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훔으로 소속팀을 옮긴 후 첫 공격 포인트다.이청용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로베르트 테셰의 동점 골을 도와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후반 9분과 20분엔 루카스 힌테르저와 잇따라 콤비 플레이를 펼쳐 역전 골과 쐐기 골까지 도왔다. 그러나 보훔은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실점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허용해 3-3으로 비겼다.팀이 승리하진 못했지만 이청용으로서는 오랜 부진을 뚫고 부활을 알리는 경기였다. 네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완벽한 몸 상태를 보여줬고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정우영도 1군에 부름을 받았다.뮌헨은 31일 오스나브뤼크에서 열리는 독일축구협회(DFB)포칼 뢰딩하우젠전을 앞두고 출전 명단 속에 정우영을 포함시켰다. 뮌헨은 지난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때도 정우영을 명단에 포함 시키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뢰딩하우젠이 4부리그 소속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유망주 정우영에게 출전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구단도 30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의 이름을 소개했다.이강인은 31일 새벽 3시 30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리는 에브로전을 통해 1군 정식경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이강인은 지난 프리시즌 때부터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실전 경기에 출전하는 등 기회를 잡아왔다. 특히 지난 8월12일 발렌시아의 홈 구장인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후반 33분 교체로 필드를 밟아 후반 41분 헤딩골을 넣어 3-0 승리에 일조했다. 비록 정식 경기는 아니었지만 이강인의 1군 데뷔골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왼쪽 사진)과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 ·발렌시아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2018-10-30 강승호

축구협회, 병역특례 봉사 서류 조작 장현수 징계…11월 1일 최종 확정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혜택을 받았으나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장현수(28·FC도쿄) 선수의 징계가 다음달 1일 확정된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0일 "장현수 선수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스포츠 공정위원회(위원장·서창희 변호사)를 11월 1일 오후 2시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앞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장현수에 대한 징계 검토를 요청한 데다가, 장현수의 봉사활동 서류 조작이 최종 확인됐기 때문에 진행되는 것이다.장현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후 특례 체육요원이 수행해야 하는 봉사활동의 일부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하태경 의원을 통해 밝혀졌다.장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련했다며 196시간의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제출했는데 폭설이 내린 날 깨끗한 운동장에서 훈련하는 사진을 제출하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고, 결국 서류 조작을 인정했다.현행법상 병역 특례를 받은 선수들은 체육요원으로 편입돼 34개월 동안 청소년이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54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그 실적을 관계기관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이를 위반시 봉사활동 실적을 허위로 증빙할 경우 경고 처분(1회 경고 처분 때 의무복무기간 5일 연장)을 받게 돼 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장현수에 대한 확인조사를 거쳐 경고와 5일 복무 연장 처분을 한다.장현수는 다음 달 호주 원정으로 치러지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때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빼달라고 요청했고, 축구협회는 소집 대상에서 제외했다.축구협회 스포츠 공정위는 조만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협회 징계 규정으로는 위반 행위에 대해선 경고부터 벌금, 출전정지, 자격정지와 최고 제명까지 하게 돼 있다.장현수가 협회의 징계를 받으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도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장현수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해단식에서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1승2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세계랭킹 1위인 독일을 격파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연합뉴스

2018-10-30 송수은

파주시민축구단, 2018시즌 베이직리그 2위 오르며 어드밴스 리그 승격

파주시민축구단(단장·김상국)이 '2018시즌 베이직리그' 2위에 오르며 K3리그 상위리그로 자동 승격돼 내년부터는 '어드밴스 리그'에서 뛰게 됐다.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8일 시흥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6분 골을 성공시킨 이상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파주시민축구단은 시즌 14승1무5패, 승점 43점으로 베이직리그 최종 2위를 확정 짓고 리그 2위까지 자동으로 주어지는 상위리그로 승격됐다.이날 경기는 파주시민축구단과 리그 3위인 충주시민축구단이 동률을 이룬 가운데 파주가 골득실에서만 앞서 있는 상황에서 두 팀 모두 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경기였다. 파주는 이미 우승을 확정한 1위 시흥과, 충주는 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부산과의 기묘한 대결이 최종전에서 성사됐다. 이날 경기는 파주가 반드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승격이 확정되는 경기이기도 했다. K3 베이직 리그는 정규리그 1, 2위는 자동 승격, 3~5위는 단판승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여부가 가려지는 가운데 숨 막히는 순위다툼 속에 값진 승리를 따내며 파주시민축구단은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정성훈 파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올해 팀의 첫 지휘봉을 잡은 뒤 리그 승격과 우승을 도전했다"며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승격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기쁘고 어려운 리그 일정을 함께해 준 선수단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구단주 최종환 파주시장은 "2019년 어드밴스 리그 승격에 맞춰 선수단 보강과 처우 및 복지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말마다 펼쳐지는 K3리그 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스포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민축구단이 2018시즌 베이직리그 2위에 오르며 어드밴스 리그로 자동 승격됐다 /파주시 제공

2018-10-30 이종태

봉사활동 조작 장현수, 소속팀으로부터 경고 조치… "깊이 반성" 사과

병역특례 봉사활동 기록 조작으로 물의를 빚은 장현수가 소속팀으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일본 J리그 FC도쿄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는 최근 병역특례와 관련한 사회봉사 활동을 사실과 다르게 보고했다"라며 "이에 우리 구단은 FC도쿄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장현수에게 주의 조처를 내렸으며, 향후 봉사활동에 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장현수는 구단을 통해 "FC도쿄를 응원해주시는 서포터분들과 구단 관계자,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진, 동료들에게 폐를 끼친 점을 사과드린다"라며 "봉사활동 내용을 다르게 보고하고 한국 선수로서 해야 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국가대표의 책임과 국민의 의무를 다해 신뢰를 찾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장현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는데, 특례 체육요원이 수행해야 하는 봉사활동의 일부 서류를 조작한 것이 밝혀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이 사실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공개됐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봉사활동 조작 장현수 사과 /연합뉴스

2018-10-30 양형종

발렌시아 이강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 치르나… 바이에른뮌헨 정우영도 1군 합류

1군에 합류한 한국 축구 기대주 이강인(17·발렌시아)과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의 데뷔전이 임박했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 출전 선수 명단 발표를 하면서 이강인을 소개했다.발렌시아 구단의 이강인에 대한 기대는 크다. 구단은 같은 날 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팀 훈련 모습을 따로 소개하며 관심을 보였다.이에따라 31일 새벽 3시 30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리는 에브로와의 컵대회 출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관측이다.이강인은 올 시즌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오랜 기간 유스팀에서 실력을 키운 이강인은 지난 프리시즌 경기부터 1군 선수들과 함께 생활했다.지난 7월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입단 7년 만에 1군 무대에 출전했고, 이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레스터시티와 연습 경기에 연이어 출전한 바 있다.여기에 이강인의 최근 컨디션은 절정에 달해있다. 스위스 영보이스와의 유스리그 경기에선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린데 이어 알코야노와의 세군다 B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올 시즌 2군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차근차근 성장 하고 있는 이강인이 만 17세의 나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같은 날 또 다른 기대주 정우영도 1군 합류 소식을 알렸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독일 오스나브뤼크 오스나텔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축구협회(DFB)포칼 뢰딩하우젠과의 경기 출전 명단에 정우영을 포함했다.뮌헨이 상대하는 뢰딩하우젠은 4부리그에 속해있는 만큼 유망주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구단 측은 주전 선수인 하메스 로드리게스, 제롬 보아텡, 아리언 로번, 마츠 후멜스를 명단에서 제외했다.정우영은 인천 대건고 재학 중이던 지난해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달엔 세계 최고의 클럽 축구 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구단이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구단이 30일(한국시간)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에브로와 32강 1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의 이름을 소개했다. 이강인은 31일 새벽 3시 30분 스페인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열리는 에브로전을 통해 1군 정식경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생겼다. /연합뉴스=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31일 독일 오스나브뤼크 오스나텔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축구협회(DFB)포칼 뢰딩하우젠과의 경기 출전 명단에 정우영을 포함했다. 사진은 1군 선수들과 훈련 중인 정우영 모습. /연합뉴스=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캡처

2018-10-30 박주우

이청용, 한 경기에서만 도움 '해트트릭'…독일 분데스리가2 보훔서 '부활 신호탄'

이청용(30·보훔)이 '도움 해트트릭'으로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이청용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홈경기에서 한꺼번에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이는 지난달 독일 보훔으로 둥지를 옮긴 이청용의 독일 무대 첫 공격 포인트다. 이청용은 지난 2016년 9월 선덜랜드전에서의 도움 이후 2년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로베르트 테셰의 동점 골을 합작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이어 후반 9분과 20분엔 루카스 힌테르저와 잇따라 콤비 플레이를 펼쳐 역전 골과 쐐기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보훔은 그러나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실점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허용해 3-3으로 비겼다.비록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이청용으로서는 오랜 부진을 뚫고 부활을 신호탄을 쏜 경기였다.네 경기 연속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완벽한 몸 상태를 보여줬고,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공격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2009년 잉글랜드 볼턴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청용은 2015년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세 시즌 동안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이청용은 36경기에 출전했고 득점은 단 한 골이었다.소속팀에서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국가대표팀에서도 멀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는 논란 속에서도 28명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최종명단에서 탈락하는 아픔도 겪었다.결국 지난 6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결별한 이청용은 한때 K리그 복귀설이 돌기도 했으나 독일로 무대를 옮겨 계속 유럽 리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다시 되살아난 이청용이 이달 호주 원정 A매치를 앞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부름도 받게될지 이목을 끈다./디지털뉴스부이청용이 지난 5월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비 소집 훈련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10-30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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