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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인천시교육청과 여자농구 저변 확대 협약식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인천시교육청이 여자농구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력 증진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측은 지난 14일 오후 시교육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이병완 WKBL 총재, 도성훈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WKBL 선수 경력자를 활용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인천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이 협약을 통해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이나 WKBL 선수 경력자와 함께하는 스포츠 수업, 방과 후 학교스포츠클럽과 마을 단위 스포츠 클럽리그 운영, 기타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등을 위한 양측의 상호 협력이 이뤄진다.이병완 총재는 "이번 협약식으로 WKBL 선수 경력자들이 여자농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시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삶과 땀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형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체제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4일 여자농구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력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교육청 제공

2020-02-16 임승재

여자농구, 12년만에 '도쿄올림픽행'

최종예선 B조 3위 '티켓 획득'내달 21일 본선 조추첨 진행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B조 중국과 경기에서 60-100으로 졌다. 하지만 한국은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79-69로 물리치면서 한국, 중국, 스페인, 영국 4개국 중 3위를 기록해 상위 3개 나라에 주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한국 여자농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는 최종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에 출전할 12개 나라도 모두 정해졌다. 우리나라와 중국, 스페인, 호주, 벨기에, 푸에르토리코, 세르비아, 캐나다, 프랑스, 나이지리아가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개최국 일본과 2018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우승팀 미국이 올림픽 본선에 선착했다.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본선 조 추첨은 3월 21일에 진행되며 대회 방식은 12개 나라가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과 조 3위 국가 중 조별 리그 성적이 좋은 2개 나라가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02-10 송수은

KBL 유소년농구 초대챔프 도전… 13~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오는 13∼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 KBL 유소년 농구 최강전이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농구대회 최초로 엘리트와 비엘리트 선수들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KBL 소속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클럽팀 중 선발된 3개 팀과 2019 스쿨리그 준우승팀, 중고연맹 소속 7개 팀, 일본 B리그 연합팀까지 총 12개 팀, 2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15세 이하(U-15) 선수들이 출전해 4개 조 풀리그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별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우승, 준우승, 공동 3위까지 시상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도 있다.예선부터 결승까지 대회 전 경기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한편 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회 기간 선수 및 학부모, 행사 관계자에 한해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선수 대기실 분리 운영과 경기별 간격을 늘려 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KBL은 또한 경기장 내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전문 의료진 배치 및 격리실 운영,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02-05 임승재

김애나·정예림·최서연 품은 여자농구 인천·부천·용인

여자프로농구 경인구단들의 신인 선수가 결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인천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19~2020 신입 선수 선발회를 진행했다.청주 KB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허예은을 지명한 가운데 경인구단(부천KEB하나은행,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에선 총 9명의 선수를 영입했다.우선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인천은 교포 선수인 김애나를 뽑았다. 김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출신의 가드로 2016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빅 웨스트 콘퍼런스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바 있다. 4순위인 부천은 여고부 가드 랭킹에서는 꾸준하게 최상위권에 꼽혀왔던 숭의여고의 정예림을, 6순위인 용인은 최연소 참가자인 최서연(2002년생, 벨뷰고 졸업예정)을 각각 지명했다. 2라운드에선 1순위인 용인이 청주여고의 이수정을, 3순위인 부천이 광주대의 강유림을, 5순위인 인천이 분당경영고의 고나연을 각각 선택했다. 2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선 2순위인 인천이 부산대의 이주영을, 부천이 대구 효성여고의 최미현을, 용인이 단국대의 이명관을 각각 지명했다. 한편,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는 25명이 참가해 18명이 지명됐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뒤인 15일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9일 오후 인천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19~2020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지명 3라운드 6순위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지명된 이명관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09 김종찬

상승세 탄 안양KGC "공동선두 서울SK 제치자"

프로농구 안양KGC가 1위 자리를 놓고 서울SK와 치열한 승부 경쟁을 펼친다. 안양은 지난 5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4쿼터 종료 41.8초를 남기고 고양의 허일영에게 3점슛을 내주며 84-83으로 역전패 당했다. 비록 고양에 1점차 패배를 당해 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안양의 상승세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다. 그전 경기까지 안양은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특히 1라운드에서 4승 5패로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했던 안양은 2라운드 진입과 동시에 2위로 치고 나가는 등 차곡차곡 승수를 쌓았고, 4라운드 현재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양은 서울SK와 함께 6일 4라운드 총 30경기를 치러 19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은 7일 다소 약체로 평가받는 서울 삼성(8위)과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SK 역시 10일 선두권에 속한 전주KCC(3위)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31번째 경기를 치른다. 현 전력상 안양이 단독 선두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인 반면 서울SK는 1승 4패로 하락세다. 여기에 시즌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전매특허인 상대 압박 함정 수비와 공격적인 수비전술이 잇따라 살아나고 있는 점도 안양의 정상 수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지난 2016~2017 시즌 우승 당시에도 안양은 외곽슛 성공률은 다소 떨어졌지만 탁월한 수비능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와 함께 가드 이재도와 슈터 전성현 등이 이달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안양의 정상 수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20-01-06 김종찬

프로농구 올시즌 올스타전 '허훈'-'김시래' 팀대결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치러질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이 가려졌다.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에서 부산 kt 허훈이 1위, 창원 LG 김시래가 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시즌 올스타전은 '허훈' 팀과 '김시래' 팀의 대결로 진행된다.'농구 대통령'이란 별명을 가진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허훈은 지난 25일까지 약 3주간 이뤄진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투표수 11만4천187표 중 5만104표를 얻어 김시래(4만5천952표)를 따돌리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그의 형 허웅(원주 DB)이 앞서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에서 2년 연속 팬 투표 1위에 올랐던 터라 형제가 나란히 팬 투표 1위를 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지난 시즌 최다 득표를 기록한 양홍석(kt)은 4만2천30표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전주 KCC의 송교창(4만1천535표)과 이정현(3만8천714표) 등의 순이었다.정희재, 캐디 라렌, 김동량(이상 창원 LG),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 김현민(kt) 등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연고 팀인 전자랜드에선 김낙현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허훈과 김시래는 드래프트를 통해 각각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두 팀의 감독은 정규경기 3라운드 경기 종료 기준 1위 팀 감독이 '김시래 팀'을, 2위 팀 감독이 '허훈 팀'의 사령탑을 맡는다.한편 올스타전 엠블렘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의 외관에서 착안해 마름모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의 형상도 반영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2-26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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