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 방한, 28일까지 한국팬 만난다… '무한도전' 출연도

미국 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6일 방한했다.미국계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 코리아는 커리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스포츠 행사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커리의 이번 방한은 '언더아머-스테픈 커리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커리는 28일까지 국내에 머문다.커리는 아시아 투어에서 서울과 중국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4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농구 팬 2천여명, 청소년 농구 선수, 다문화 가정 유소년 등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커리가 농구 기술을 직접 전달하는 클리닉과 3점 슛 퍼포먼스로 쌓은 적립금을 기부하는 이벤트, 스테판-세스 커리 형제가 팀을 나눠 펼치는 미니 농구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커리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밋 스테판 커리 인 UA 하우스'에 참여하고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오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오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 환호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2017-07-26 양형종

[화제의 인물]中 랴오닝성 여자농구단 이끌고 온 김태일 감독

中전국체전 지역예선서 5전 전승"체격과 힘 이용, 세계 농구 흐름韓, 클럽스포츠부터 활성화해야"중국 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태일 감독이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랴오닝성 여자농구단을 이끌고 경기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19일 용인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실내연습장에서 만난 김 감독은 "중국과 한국간에 좋지 않은 분위기가 있지만 랴오닝성 선수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방문 중"이라고 말했다.랴오닝성을 이끌고 방한 중인 김 감독은 지난 2006년까지 금호생명(현 구리 KDB생명) 감독을 끝으로 국내 지도자 생활을 접고 2012년 중국으로 건너가 산둥성 여자농구 청소년대표팀 감독과 랴오닝성 감독, 허난성 남자 농구팀 감독을 맡았다.올해 초에는 다시 랴오닝성 지휘봉을 맡아 2개월 만에 중국 전국체전 랴오닝성 지역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권을 따내 중국 농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지난 18일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도 연습경기이기는 하지만 높이를 이용한 농구를 선보이며 67-54로 승리했다.오랜만에 WKBL팀과 경기를 하는 김 감독은 한국여자농구가 많이 퇴보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중국 농구계는 아시아에서 경쟁할 팀은 일본이라고 생각하지 한국은 바라보지 않는다"며 "이번에 입국해서 경기를 하면서 한국 농구가 발전이 아닌 퇴보해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여자농구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농구계 전체가 고민해 봐야 한다"며 "클럽스포츠를 활성화해 좋은 자원이 나올 수 있는 저변 확대에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중국은 신장이 큰 선수가 많아서 신장을 이용한 농구를 한다면 한국은 섬세한 농구를 한다"며 "하지만 세계 농구의 흐름이 좋은 체격 조건과 힘을 이용한 농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착실히 준비해 오는 10월 열리는 중국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 농구를 중국에서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랴오닝성 여자농구단을 이끌고 있는 김태일 감독.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19 김종화·강승호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여자농구 '높이와 득점력' 선택했다

하나銀, 멀티플레이 해리슨 택해KDB생명, WNBA 신인왕 출신 찜신한銀, 하나은행 활약 쏜튼 지명삼성생명, 토마스와 재계약 확정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구리 KDB생명이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단점으로 꼽히는 높이와 득점력을 강화했다.하나은행은 10일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이 서울 신한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2017~2018 WKBL 외국선수선발대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WNBA 샌안토니오의 주전 파워포워드 이사벨 해리슨을 선택했다. ┃표 참조드래프트 전부터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혔던 해리슨은 득점력과 수비력, 농구 센스를 겸비한 멀티플레이어다. 해리슨은 WNBA에서 현재 10.6점 5.2리바운드 1.4도움 1블록을 기록 중이다.하나은행은 2라운드에선 WNBA 인디애나 소속의 자즈몬 과트미를 선발했다. 과트미는 경기당 평균 4.4점 1.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2순위 지명권을 가진 구리 KDB생명은 2015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선발된 가드 주얼 로이드를 선택했다.WNBA 신인 드래프트 당시 로이드는 노트르담대 3학년을 마친 상태였다. 얼리 드래프트로 전체 1순위가 된 로이드는 2015시즌 WNBA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최고 유망주로 등극했다.로이드는 올시즌 WNBA에서 경기당 평균 30.9분을 출전해 16.9점 3.8리바운드 3.4도움 1.2가로채기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인천 신한은행은 3순위 지명권으로 지난 시즌 하나은행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카일라 쏜튼을 지명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함께 포워드 듀오를 구축해 공격을 이끌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DB와 신한은행은 2라운드에서는 각각 센터 샨테 블랙과 포워드 르샨다 그레이를 선택했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엘리사 토마스와의 재계약을 확정한 용인 삼성생명은 2라운드에서 높이를 이용한 수비가 강점인 센터 케일라 알렉산더를 지명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7-10 김종화

[NBA]스테판 커리, 5년 2300억 FA '대박'… "사상 최고 대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일 "FA가 된 커리가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 달러(약 2천30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커리는 2015년과 2016년에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골든스테이트를 2015년과 2017년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평균 25.3 득점 6.6 어시스트, 4.5 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커리는 앞으로 5년간은 시즌 평균 4천20만 달러를 받게 됐다. ESPN은 "이번 커리의 계약은 NBA 사상 최고 대우"라고 설명했다. 2016-2017시즌 최고 연봉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로 그의 연봉은 3천96만 달러(약 354억원)였다. 커리는 2016-2017시즌에는 연봉 1천211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에서 승리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운데)와 케빈 듀란트(오른쪽), 클레이 톰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클랜드<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2017-07-01 양형종

[전지훈련장에서]홍천에 간 고양 오리온

김동욱 이적·헤인즈와 계약 포기이승현·장재석은 군입대 '빈자리'기술 프로그램 소화 체력 담금질벤치에도 기회… 팀 전술에 변화"모든 포지션이 다 공백이라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정상 탈환을 위한 전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보통 프로농구단들은 상반기에는 체력 훈련 중심의 프로그램을 소화하지만 오리온은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병행하고 있다.훈련 초반부터 기술훈련을 병행하는 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함에 따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선수 발굴이 시급하기 때문이다.포워드 김동욱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해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고 이승현과 장재석은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선택했다.또 주득점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주던 애런 헤인즈와의 재계약도 포기했다. 이로 인해 선발 5자리가 모두 비어 있는 상황이다.28일 홍천국민체육센터에서 만난 추일승 감독은 "본의 아니게 리빌딩을 하게 됐다. 모든 포지션이 공백이라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야 한다. 출전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어서 기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오리온 선수단은 오전에는 체력 훈련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3시간여 진행된 기술훈련 시간에는 포지션별 특성에 맞춰 기술 프로그램을 소화했고 전술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기술훈련 프로그램만 10여개를 소화했다. 마지막에는 마무리 체력 훈련까지 진행했다.또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한 뒤 보강 훈련도 2시간 정도 추가로 소화해야 하루 일과가 끝났다.허일영은 "하루가 지나면 정말 탈진할 정도로 지친다. 하지만 팀 분위기는 좋다. 감독님이나 코치님들이 훈련장에서는 엄하지만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면서 동기부여를 잘 해주고 계신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오리온의 훈련 프로그램은 체력훈련과 기술훈련만 진행되지 않는다. 체력과 근육 강화를 위해 주중에는 숙소 인근에 있는 가리왕산으로 이동해 산악 훈련도 소화한다.주장 김도수는 "주축 선수들이 빠져 나갔기에 그동안 벤치에 있던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많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후배들에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을 만들라고 조언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추 감독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하위 순번으로 지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즉시 전력감을 뽑기 어렵다. 이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여기 있는 선수들이 잘 해줘야 한다"며 "그동안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했지만 이번시즌은 팀 전술 색깔도 변화를 줘야 한다. 장신 외국인 선수는 빅맨을 뽑을 생각이다"고 밝혔다.이어 추 감독은 "선수단에 휴가를 주며 몸을 만들어 오라고 했는데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몸 상태가 아닌 걸로 판단 돼 체력 훈련의 강도도 높여서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은 힘들지만 시즌 중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힘들텐데 선수들도 잘 따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홍천/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7일 오후 강원도 흥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상반기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홍천/강승호기자@kyeongin.com

2017-06-28 김종화·강승호

[수도권 연고 프로농구단, 새 시즌 대비 훈련 삼매경]비시즌에도 '농구코트' 뜨겁다

전자랜드, 가장 먼저 선수 소집인삼공사 '클럽챔피언십' 준비여자팀도 스킬·체력강화 매진수도권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농구 구단들이 2017~2018 시즌을 대비해 훈련에 돌입했다.남자 농구팀 중 가장 먼저 선수단을 소집한 팀은 인천 전자랜드다.전자랜드는 지난 7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FA계약을 맺은 박찬희는 플레이오프 후 손가락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안양 KGC인삼공사도 지난 14일 선수단을 소집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클럽챔피언십 준비에 돌입했다.클럽챔피언십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팀 외에도 중국과 일본, 대만리그 우승팀이 출전한다.이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아시아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전자랜드와 인삼공사는 팀 훈련 외에도 연고지역 내 활동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전자랜드는 지난 14일 농구단 홍보를 위해 연고지내 학교를 방문해 농구 클리닉을 열었고 인삼공사도 지난 18일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오리온은 지난 19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23일부터는 강원도 홍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체력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여자 프로농구단들은 스킬 트레이닝을 도입해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부천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경희대실내체육관에서 스킬팩토리로부터 기본기를 전수 받는 한편 산악훈련을 하며 체력 강화에 힘썼다. 최근에는 스킬 트레이너 제이슨 라이트를 초청해 연결 동작 위주의 기술 훈련을 하고 있다.용인 삼성생명도 히파 코치를 초청해 다양한 스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고 구리 KDB생명도 스킬 트레이닝과 기초 체력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KDB생명은 오는 26일 방한하는 일본 후지쯔팀과 연습경기를 가진 후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인천 신한은행은 팀 훈련을 소화하며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최윤아는 코치로 합류했다.이밖에 여자 프로농구단 감독들은 선수들의 훈련을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선수 영입을 위해 WNBA 경기를 보러 미국을 다녀오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경희대학교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경인일보DB

2017-06-20 김종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7' 3on3 농구대회 개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농구 대회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7' 3on3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28개팀을 늘려 총 384개 팀으로 진행된다. 초등부 16팀, 중등부 64팀, 고등부 128팀, 대학·일반부 128팀에 성병, 현역 선수,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무제한 급 KCC(King of Crazy)부 32팀, 농구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위한 우먼스부 16팀 총 6개의 부문에 384팀, 약 1천5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7월8!~9일과 같은달 15~16일 총 4일간 고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같은달 22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결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대회 결선 경기가 펼쳐지는 대회 현장에는 NBA 스타 플레이어 앤드류 위긴스 선수가 방문해 참가자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게임을 펼칠 수 있도록 아디다스 농구화를 착용하고 참가한 선수들에게 스포츠 테이핑, 마사지 이용권, 휴식존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하고, 팀 전원이 아디다스 농구화를 착화 시 아디다스 농구 액세서리 팀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중등부부터 KOC부 200만원, 초등부와 우먼스부1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이 제공되며 3위까지 상품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7월 2일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코트 위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지원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 익스플로시브 2017'농구화 구매한 팀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7-06-19 최규원

[NBA 파이널]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우승… 스테판 커리+케빈 듀란트 '73점'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129-120으로 승리,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서 상대 팀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에게 총 24점을 헌납하며 33-37로 뒤졌지만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가 2쿼터에 폭발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2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스테판 커리는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48-43으로 벌렸고, 케빈 듀란트가 자유투 2개, 다시 커리가 바스켓카운트를 터뜨리며 71-60으로 2쿼터를 마쳤다.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 98-95, 단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케빈 듀란트가 미들슛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린 뒤 103-98로 앞선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기고 결정적인 3점 슛을 터뜨렸다.양 팀은 이후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10점 차 내외의 격차를 유지했다. 스테판 커리는 경기 종료 50여 초 전 3점 축포를 쏘아 올렸다.스테판 커리는 34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케빈 듀란트는 39점으로 펄펄 날았다.클리블랜드 제임스는 41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고개를 떨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드레이먼드 그린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파이널 5차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6-13 양형종

[NBA 파이널]르브론제임스 트리플더블… 골든스테이트 PO 15연승 마감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활약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스트시즌(PO) 15연승 행진을 중단시키고 벼랑 끝에서 회생했다.클리블랜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챔피언결정전 4차전 골든스테이트와 홈 경기에서 137-116으로 승리했다.3연패로 위기에 몰렸던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 더블(31점·11어시스트·10리바운드)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 파이널 전적 1승 3패를 만들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5차전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인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13일에 펼쳐진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15전 전승을 하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1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틀 전 클리블랜드와 3차전에서 이기면서 미국 4대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포스트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1쿼터 49득점, 전반 86득점 등 NBA 챔피언결정전 사상 한 쿼터와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이날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통산 9번째 트리플더블을 만들어내면서 매직 존슨이 갖고 있던 챔피언결정전 통산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8회)을 넘어섰다. 클리블랜드에선 제임스 외에 카이리 어빙이 40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케빈 러브 역시 23점을 보탰다.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란트는 35점으로 분전했으나 스테판 커리 14점, 클레이 탐슨 13점 등으로 나머지 동료들이 부진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NBA 파이널 4차전에서 경기 도중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6-10 양형종

[NBA 파이널]케빈 듀란트·스테판 커리 맹활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우승 눈앞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2016-2017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에서 3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눈앞에 뒀다.골든스테이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3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8-113으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15전 전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사상 초유의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두 팀의 파이널 4차전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최근 3년 연속 NBA 파이널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2015년에는 골든스테이트, 지난 시즌에는 클리블랜드가 설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종료 1분 15초 전 케빈 듀란트의 미들슛으로 113-111, 2점 차로 따라붙은 뒤 케빈 듀란트가 역전 3점포를 터뜨려 114-11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점 뒤진 상황에서 공격에 나선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의 슛이 빗나가면서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31점, 클레이 톰슨이 30점, 커리가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클리블랜드에서는 제임스가 39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고, 어빙도 38점을 쏟아부었으나 빛이 바랬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좌측)와 케빈 듀란트가 8일(한국시간)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NBA 파이널 3차전 경기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6-08 양형종

한국 농구, 동아시아선수권 준우승… 대만에 완패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제4회 국제농구연맹(FIBA)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대표팀은 7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대만과 결승전에서 64-77로 완패했다. 한국은 2009년 1회 대회부터 3회 대회까지 연달아 우승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대만에 발목을 잡히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이종현(모비스), 전준범(모비스), 허일영(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등이 1쿼터부터 활약한 대표팀은 2쿼터 초반 두경민(동부)의 3점 슛 등으로 27-19까지 벌리며 분위기를 탔다.그러나 2쿼터 중반 대만 귀화 선수 퀸시 데이비스에게 골 밑을 내주며 경기 흐름을 내준 대표팀은 데이비스와 가드 쳉 리우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27-28로 역전을 허용했다.2쿼터 막판엔 무려 11연속 득점을 허락하며 34-39로 전반전을 마쳤다. 대표팀은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웬젱 차이에게 연속 6점을 허용하며 51-63까지 밀린 후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대표팀 허일영은 18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종현(13점)과 전준범(12점)이 분전했다.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2017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단이 지난달 26일 오후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17-06-07 양형종

[NBA 파이널]스테판 커리 PO 첫 '트리플더블'… 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에 또 완승

스테판 커리가 트리플더블 활약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 챔피언결정전(파이널) 2차전도 승리했다.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2차전에서 132-113으로 대승을 거뒀다.홈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우승까지 2승을 남긴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에 내줬던 우승을 설욕할 기회를 얻게 된다.이날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 커리가 15점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에게 19점을 내주며 40-34로 앞선 채 마쳤다.2쿼터에서도 5점 차 내외의 리드는 계속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 클레이 톰슨의 수비로 클리블랜드의 공격을 봉쇄하며 10점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2쿼터 막판 제임스와 러브, 카이리 어빙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67-64로 근소한 차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초반까지도 양상은 비슷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외곽슛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그러나 에이스는 승부처에서 터졌다. 커리는 3쿼터 막판 득점을 폭발하며 팀을 이끌었다.커리의 활약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특히 듀랜트와 콤비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특히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듀랜트와 커리는 연속 3점 슛으로 점수차를 22점 차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결국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3분 40여 초를 남기고 제임스와 러브, 어빙 등 주전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경기를 포기했다.이날 32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커리는 자신의 PO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듀란트는 33점 13리바운드, 톰슨은 22점을 올렸다.클리블랜드 제임스는가 29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커리와 마찬가지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한편 이날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PO 1회전부터 14경기 연속 승리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NBA PO 최고 기록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승리한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 포효하고 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에 132-113으로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AP=연합뉴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6-05 박주우

[NBA]스테판 커리·케빈 듀란트 66점… GSW, 챔프전 1차전 승리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의 맹활약 속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을 승리했다.골든스테이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BA 챔피언결정전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113-9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1쿼터부터 집요하게 골밑 돌파를 노린 듀란트는 상대 수비가 붙으면 공을 외곽으로 돌려 커리의 3점 슛 기회를 만들었다. 듀란트와 커리는 1쿼터에만 20점을 합작하며 35-30으로 마쳤다.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후반 점수 차를 본격적으로 벌렸다. 3쿼터 초반엔 15점 차까지 앞섰다.내외곽을 넘나드는 골든스테이트의 파상공세에 클리블랜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클리블랜드는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막히자 경기 흐름을 놓치며 단조로운 공격을 펼쳤다.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쿼터 9분여를 남기고 3점 슛을 연달아 터뜨리며 20점 차 이상까지 벌렸다.듀란트는 이날 3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커리는 3점슛 6개를 비롯해 28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반면 클리블랜드 제임스는 28득점으로 NBA 최초로 PO 6000점 고지를 밟았지만 빛이 바랬다.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오는 5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왼쪽)와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를 앞세워 클리블랜드에 113-90 완승을 거뒀다. /오클랜드<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2017-06-03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