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화제의 선수]삼성생명 센터 배혜윤

주축 토마스 부상·2연패 수렁 속"공·수 적극 가담" 임 감독 특명배 "멤버교체 없어 조직력 탄탄…용인팬들에 우승컵 안겨 드릴 것""올해는 우승할 수 있는 적기인데 잘해야죠."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센터 배혜윤은 비록 팀이 연패에 빠져 있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승리에 대한 투지가 강하다고 말한다. 배혜윤은 "지난시즌을 치르면서 하면 된다는 것을 선수들이 느끼고 이기는 법을 배워 나갈때 시즌이 끝났다"며 "지난시즌 손발을 맞췄던 선수들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조직력에 있어서 6개 구단 중 가장 탄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이어 배혜윤은 "하지만 이번시즌을 준비하면서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인해 베스트멤버를 꾸려 훈련을 하지 못했다"며 "비록 1라운드를 3승2패로 마쳤지만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사실 삼성생명은 지난 16일 아산 우리은행과 18일 청주 KB국민은행에 잇따라 패했다. 특히 주축 멤버인 엘리샤 토마스가 부상을 당해 3주간 출장이 힘든 상황이다.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위기 상황에서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로 배혜윤을 꼽는다. 배혜윤은 "토마스 선수는 팀의 공수 분위기를 이끄는 선수이기 때문에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며 "토마스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도록 다른 선수들이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토마스가 다치기 전까지는 케일라 알렉산더 선수가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승리를 위해서는 알렉산더와 기존 선수들이 잘 맞춰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배혜윤은 "개인적으로는 공격과 수비에 있어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도 수비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라고 지시하신다"고 귀띔했다.배혜윤은 "토마스가 복귀하기 전까지 순위싸움에서 치고 올라갈수는 없다. 그렇다고 밀려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배혜윤은 "우리팀은 지난시즌 멤버가 그대로 이번시즌을 치르기 때문에 손발만 맞아 들어가면 우승 가능한 전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상승 분위기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연패를 끊는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배혜윤은 "프로 선수라면 누구나 지는걸 싫어한다.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하고 싶다"며 "선수들 모두 우승을 할 수 있는게 이번 시즌이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용인 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겨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혜윤아, 너만 믿는다"-지난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이 배혜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WKBL 제공

2017-11-20 김종화

[이상윤해설위원의 U(unsportsmanlike)파울·3]선수단 짜임새 갖춘 인천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 가세 '골밑' 강화포지션 애매한 선수들 자리잡아인천 전자랜드가 20일 현재 10승6패로 정규리그 4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건 선수단 구성이 짜임새가 있어졌기 때문이다. 브랜든 브라운의 가세함으로써 약점으로 지적됐던 골밑이 단단해졌고 약간 포지션이 애매했던 선수들이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효과까지 이뤄졌다.우선 가드진의 경우 박찬희와 조쉬 셀비가 같은 포지션에 위치 됐었지만 브라운의 영입과 함께 박찬희는 포인트가드로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셀비는 슈팅가드 역할에 비중을 두고 경기에 뛰고 있다.기록을 보면 박찬희는 13경기에 평균 26분가량 출전해 9.3점, 도움 5.6개를 올렸고 브라운이 가세한 후 평균 10.25점, 도움 5.1개를 기록하며 포인트가드로서 역할을 잘 수행했다.셀비는 기복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브라운 가세 후 11경기 중 9경기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20점 이상 기록한 경기도 3경기나 됐다. 브라운의 가세는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2m 장신 포워드인 강상재, 김상규, 이정제, 정효근 등에게도 도움이 됐다.아넷 몰트리는 골밑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포워드들이 골밑 수비까지 맡아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하지만 브라운이 가세 후 포워드들이 골밑을 지키기 보다는 상대 포워드들의 수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또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할 수 있게 됐다.2m 장신 포워드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다는 건 상대 수비들에게는 부담이다. 상대 수비수들의 키가 전자랜드 포워드들보다 작을 경우 미스매치 수비가 발생해 손쉽게 점수를 뽑을 수 있다.전자랜드의 장신 포워드 중 이정제를 제외한 강상재, 김상규, 정효근 등 3인방은 외곽슛 능력도 갖추고 있어 상대팀으루서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들 장신 포워드 3인방은 현재까지 36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 중 16개는 강상재가 성공시켰다. 3점슛 성공률도 강상재가 31.4%, 김상규 32.1%로 나쁘지 않다. ┃그래픽 참조전자랜드 장신 포워드라인의 장점은 외곽슛 외에도 속공에 가담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전자랜드는 전술 운영 능력이 뛰어난 유도훈 감독이 이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장점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 전술이 상대 팀을 힘들게 한다.비록 지난 19일 원주 DB에게 졌지만 박찬희가 국가대표로 발탁 되어 베스트멤버가 투입되지 않은 점이 영향을 줬다.박찬희가 빠진 공백을 셀비가 메우려고 했지만 가드라인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다 보니 전술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박찬희가 돌아온다면 다시 승수쌓기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이상윤 IB스포츠 해설위원·상명대 감독

2017-11-20 경인일보

남자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전 출격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축구의 A매치 주간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 KBL 리그는 중단된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차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은 23일 뉴질랜드와 원정경기를 벌이고, 26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중국과 홈경기를 펼친다.2014년 스페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1차 예선에서 뉴질랜드, 중국, 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이번 주 2경기 중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뉴질랜드는 체격이나 기량 면에서 우리보다 한 수 위로 평가 받는다. 첫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르고 돌아와서 홈에서 맞이할 중국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 최근 세대 교체기인 중국은 예전과 같은 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홈 이점을 십분 살린다면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는 평가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양희종, 오세근, 박찬희, 이정현 등 고참급 선수들이 이끌고, 김종규와 이승현, 김시래, 전준범이 중간을 받친다. 최준용, 이종현, 허훈, 허웅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한편 1차 예선 3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하며, 2라운드에서는 6개국씩 2개 조로 나눠 다시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3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2라운드 각 조 4위는 플레이오프를 벌여서 승자가 마지막 1장의 본선 진출권을 차지하게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11-20 김영준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이정현 공백 메워줄 선수가 없다" 아쉬움 토로

"이정현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가 안나온다."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이정현(전주 KCC)의 공백을 채워줄 선수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김 감독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병현이 이정현의 공백을 메워줘야 하는데 부상 이후 자신감을 잃은거 같다"고 말했다.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는 7승7패를 기록해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시즌 우승 주역 중 한명인 이정현이 FA자격을 획득해 KCC로 떠나자 내부 자원을 통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을 세웠었다.유력한 내부 자원으로 장신 슈터 강병현 등이 꼽혔었다.하지만 강병현은 14경기에 평균 19분30초를 출장했지만 3.7득점에 그치고 있다.김 감독은 "국가대표로 합류한 오세근의 공백은 김민욱이 잘 메워주고 있다. 이정현의 공백을 메울 선수만 나오면 치고 나갈 수 있을거 같은데 그게 고민이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들어간 오세근과 양희종이 복귀한 후에는 치고 나가야 한다"며 "2번 후보들이 잘 안될거에 대비해 김민욱이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세근의 백업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욱은 외곽슛 능력도 갖고 있다.지난 14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3점슛을 4번 시도해 2번 성공시켰고 1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도 1개를 성공시켰다.김민욱이 외곽에서 버텨 주면 상대 수비와 신장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해 득점에 유리하다.또 오세근과 김민욱 장신 콤비가 동시에 뛸 경우 상대팀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다.김 감독은 "민욱이가 오늘 경기도 잘해 주면 자신감이 붙을 거 같다"며 "쉬는 기간 동안 선수 운영에 대해 고민해야 할거 같다"고 전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11-19 김종화

[이상윤해설위원의 U(unsportsmanlike)파울·2]고양 오리온, 불안한 출발 원인은

박빙 승부 활약할 '해결사' 부재농구 기본 '리바운드' 충실할 때프로농구 2015~2016시즌 6강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일궈낸 고양 오리온이 이번시즌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지난시즌을 끝으로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해 주던 애런 헤인즈와의 결별, 구심점 역할을 해 주던 김동욱의 이적, 이승현·장재석의 군입대 등으로 고전을 예상했지만 13일 현재 오리온이 손에 쥔 성적표(3승9패)는 예상 밖이라는 평가다.그도 그럴 것이 부자는 망해도 3년안 간다고 하는데, 2시즌 전 우승팀이기도 하고, 지난시즌은 4강에 진출했던 팀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초라하다. 이번시즌 오리온이 가장 큰 허점을 보이는 부분은 앞선이라고 말하는 가드진이다. 2,3쿼터는 외국인선수 2명이 뛸수 있지만 1,4쿼터는 외국인선수 1명만이 뛸 수 있기 때문에 공격을 이끌어 줄 포인트가드가 필요하다. 오리온에서 이 역할을 수행해줘야 할 가드진의 경기 운영 능력은 다른팀에 비해 약하다. 가드진 중 맡형인 김강선은 득점력에서 약점이 있고 조효현의 경우 지난시즌 5경기 출전에 그친 것에서 알 수 있듯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김진유와 이진욱은 대학시절 포인트가드 보다는 슈팅가드 역할을 많이 담당했기 때문에 팀 공격 전술을 조율하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다.사실 포인트가드의 부재 문제는 오리온만의 문제는 아니다. KBL리그에서 출전하고 있는 많은 팀들이 경기를 운영해 줄 수준급 포인트가드가 1팀에 1명 있을까 말까할 정도로 찾아 보기 힘들어졌다.그렇다고 젊은 선수들이 출전 경험이 늘어난다고 경기 운영 능력이 향상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리온으로서는 감독의 전술을 이해하고 코트에서 선수들을 이끌 포인트가드의 부재가 크게 다가 올 수 밖에 없다.두번째는 확실한 득점원의 부재도 고민거리다.헤인즈와 바셋의 공백은 새로 영입한 스펜서와 맥클린이 어느 정도 메워주고 있다. ┃표 참조하지만 최근 몇년간 오리온의 공격 색깔이라고 할 수 있는 장신 포워드를 이용한 농구는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승현과 김동욱의 대체자로 최진수와 허일영이 추일승 감독으로부터 선택 받아 출장 하고 있지만 득점 외에는 그 두사람의 역할을 소화해 주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특히 오리온은 박빙 승부에서 분위기를 장악하는 쐐기득점을 넣어 줄 선수가 필요하지만 국내 선수 중에서 이런 역할을 해 줄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문태종은 해결사 역할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 그렇다고 골밑이나 장신 포워드 중에서 정확도가 높은 득점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풍부하지도 않다. 이로 인해 이번시즌 13일 현재 오리온은 12경기를 했지만 2경기가 1점차로 패했고 1경기는 연장까지는 잘 이끌어 갔지만 뒷심 부족으로 경기를 내줬다.이런때일수록 오리온은 농구의 기본인리바운드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오리온의 이번시즌 리바운드 숫자를 보면 공격 리바운드는 10개 팀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96개)에 머물러 있고 수비 리바운드는 부산 KT(254개)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264개를 기록하고 있다.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를 합산한 리바운드 합계에서는 402개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리바운드는 공격기회를 뜻하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 리바운드 모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이상윤 IB스포츠 해설위원·상명대 감독

2017-11-13 경인일보

[화제의 선수]인삼공사 팬 '눈도장' 받은 유망주 김민욱

사이먼 빠진 전주 KCC전 출전23점 9리바운드로 전천후 활약"오세근 플레이 배우려고 노력""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난시즌 우승을 일구는데 일조했던 이정현과 키퍼 사익스의 이적으로 아직은 인삼공사 다운 조직력과 수비를 앞세운 농구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비록 두선수의 공백이 느껴지는 1라운드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망주들에게는 팬들로부터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지난 12일 전주 KCC전에서 센터 김민욱이 데이비드 사이먼의 결장으로 주어진 출전 기회를 충분히 살렸다. 이날 활약으로 김민욱은 오세근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 그 공백을 메울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김민욱은 "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모두 소화해 컨디션이 좋은 상태였다"며 "감독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이 기록으로 나타난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날 김민욱은 31분 코트에 나서 23점 9리바운드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자신의 한경기 최다득점을 새로쓴 것 외에도 205㎝의 신장에도 3점슛을 6번 도전해 3개를 성공시킨 외곽슛 능력도 인상적이었다.작전 수행능력도 뛰어났다. 가드 김기윤과 큐제이 피터슨, 그리고 센터 오세근과의 2대2 플레이도 안정적이었다.김민욱은 "감독님은 백업이기 때문에 언제 어느때 들어가더라도 주어진 역할을 잘 이행하려면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신다. 또 센터로서 세근이 형의 플레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준비가 그날 좋은 결과로 이어진거 같다"고 분석했다.이어 김민욱은 "입단 첫해 세근이 형을 배우기 위해 같은 방을 쓰고 싶다고 했고, 또 함께 생활하며 농구장 안밖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세근이 형이 국가대표로 소집되면 누가 그 자리를 맡게될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 있게 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팀의 주득점원은 세근이 형과 사이먼, 피터슨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역할이 주어질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코트에 나서는 시간이 몇분이 될지 모르지만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최장신 하승진과의 대결 '밀릴 수 없다'-지난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민욱(안양 KGC인삼공사)이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전주 KCC)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KBL 제공

2017-11-13 김종화

오세근·사이먼 '인삼공사 든든한 기둥'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 듀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2연패에서 구해냈다.인삼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창원 LG에 80-71로 승리했다.오세근은 21점 13리바운드로 6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또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지난 10일 전주 KCC전을 결장했던 사이먼은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32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이먼은 리바운드도 10개 잡아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인삼공사는 1쿼터에 LG의 제임스 켈리가 1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하자 오세근이 10득점을 올리며 맞불을 놓았다.인삼공사는 2쿼터에는 큐제이 피터슨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는 등 10득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사이먼과 오세근도 15점을 합작해 42-3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3쿼터에는 LG의 용병 켈리와 블락이 15점을 합작하며 추격을 시작하자 사이먼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키는 등 15점을 뽑아내 응수했다.인삼공사는 4쿼터에도 오세근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내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고 김기윤의 3점포가 폭발하며 70-60으로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홈팀 KCC에 76-83으로 패해 연승 행진이 7경기에서 멈췄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11-12 김종화

안양 인삼공사, 오세근과 사이먼 듀오 앞세워 2연패 탈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 골밑 공격수들을 앞세워 창원LG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인삼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LG에 80-71로 승리했다.오세근은 21점 13리바운드로 6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또 컨디션 조절을 위해 지난 10일 전주 KCC전을 결장했던 사이먼은 양팀 선수 중 32점을 폭발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이먼도 리바운드를 10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인삼공사는 리바운드에서 31-39, 도움에서 18-13으로 기록상으로는 LG에 뒤졌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49%의 필드골 성공률과 7개의 실책에서 알 수 있듯 안정된 경기운영을 보였다.반면 LG는 39%의 필드골 성공률과 12개의 범실에서 알 수 있든 인삼공사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인삼공사는 1쿼터에 LG의 제임스 켈리가 1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하자 오세근이 10득점을 올리며 맞불을 놓았다.17-17로 1쿼터를 마친 인삼공사는 2쿼터에 큐제이 피터슨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는 등 10득점을 뽐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인삼공사는 사이먼과 오세근이 15점을 보태 42-36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인삼공사는 LG 켈리와 블락이 15점을 합작하며 추격을 시작하자 사이먼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키는 등 15점을 뽑아내며 응수했다.4쿼터 근소하게 앞서가던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내며 공격 회를 만들어냈고 김기윤의 3점포가 폭발하며 70-60으로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11-12 김종화

2:23 → 68:64, 하나銀 대역전 "꿈만 같아"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향한 투지가 3연패 위기 탈출과 시즌 첫승 사냥을 이끌었다.하나은행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8-64로 역전승했다.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이사벨 해리슨은 1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단비는 중요한 순간 3점슛 2개를 꽂아 넣는 등 17점을 기록했다. 또 자즈몬 과트미도 3쿼터에만 12득점을 올렸고, 백지은은 득점 2점에 불과했지만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골밑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했다.반면 신한은행은 1쿼터 한때 21점차까지 벌어지는 등 다 잡았던 경기를 내줘 3연패에 빠졌다.하나은행은 1쿼터에서 9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조직력에 허점을 보였고 신한은행의 그레이 쏜튼과 김단비에게 21점을 헌납하며 23-14로 마쳤다.2쿼터에서도 하나은행은 염윤아가 6득점을 올렸을 뿐 외국인 듀오 해리슨과 과트미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27-45로 마치는 등 패색이 짙었다.대역전극은 3쿼터에서부터 시작됐다.하나은행은 3쿼터 김단비와 과트미가 각각 12득점씩 뽑았고 타이트한 수비로 신한은행을 9득점으로 묶어 55-54로 역전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4쿼터 신한은행은 곽주영과 김단비의 연속 득점으로 60-55로 점수차를 벌렸다.다시 60-60 동점이 만들어졌지만 하나은행은 강이슬의 3점슛이 림에 꽂혔고 해리슨의 득점인정 반칙으로 66-62로 달아났다. 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직전 해리슨이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역전은 내 손으로'-8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에서 하나은행 콰트미가 슛을 하고 있다. /WKBL 제공

2017-11-08 김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