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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감독 "사이먼 제일 중요한 선수"

"사이먼이 없을때 잘 했어야 하는데…."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4쿼터 초반 5반칙으로 퇴장당한 데이비드 사이먼의 공백을 아쉬워했다.김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 삼성에 61-75로 졌다.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시리즈에서 1차전을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날 경기를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김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1쿼터를 잘 버티면서 쉽게 가는 듯 했는데 3쿼터에 발이 느려지면서 작전수행이 잘 안됐다"며 "사이먼이 없을 때 상황에 대해 잘 정리해야 하는데 잘 안됐다"고 이날 경기를 분석했다.이어 김 감독은 "점수를 쫓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던 4쿼터에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고 속공상황에서 파울이 나온 게 아쉬움을 남는다"고 말했다.지난 경기 발목 부상으로 빠진 키퍼 사익스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토로했다.김 감독은 "일단 상황을 봐야 할거 같다. 내일과 모레 사익스의 컨디션을 보고 조금이라도 뛸 수 있으면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경기 초반 이정현과 이관희(삼성)가 더블파울을 받으며 이관희가 퇴장당한 상황에 대해서도 말했다.김 감독은 "프로농구에서 후배가 선배에게 가격한다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말한 후 "규칙 안해서 어떻게 하든 상관 없지만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반면 이날 승장인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은 "안양은 원래 몸싸움을 많이 하는 팀이고 늘 (이)정현이에게 당했다"며 "오늘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한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4-23 강승호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박재한 강심장… 문성곤은 흥분 하지 않아야"

"다 않좋다."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김 감독은 "키퍼 사익스는 2차전에는 못 뛴다.3차전에나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울 삼성이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것이다. 정규리그때보다 더 지쳐 있다"고 말했다.사익스는 지난 22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과의 1차전에서 86-77로 승리했지만 사익스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발목 염좌로 판정됐다.박재한이 사익스의 자리를 메웠다.1차전에서는 식스맨으로 출전한 문성곤이 활약해 승리했다.김 감독은 "문성곤은 이번시즌을 마치고 군대에 가야한다.군대 가기 전에 우승을 하고 싶은 것 같다"며 "흥분하는 모습만 조절한다면 좋은 활약을 펼칠 것 같다"고 전망했다.이어 김 감독은 "박재한이 강심장이긴 강심장이다"며 1차전 활약을 칭찬했다.그는 "선수들 많이 지쳐있지만 원활하게 돌아가면 좋은 할 경기 할 것 같다"며 지난 1차전에서 라틀리프(43점·15리바운드)에 대해 "너무 잘뛴다. 검사해봐야 되는거 아닌가?"라며 여유있는 모습도 보였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4-23 강승호

[프로농구]KGC 인삼공사, 삼성 꺾고 챔피언전 1차전 기선제압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인삼공사는 22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6-77로 이겼다. 2차전은 23일 오후 3시 2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지금까지 20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한 것은 총 14번으로 확률로는 70%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를 14일에 끝내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여유가 있었다. 반면 정규리그 3위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데다 고양 오리온과 4강 역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지난 19일에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1쿼터를 20-15로 앞선 인삼공사는 2쿼터에만 혼자 11점을 몰아친 가드 키퍼 사익스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반면 삼성은 경기 시작 후 25득점까지 20점을 리카르도 라틀리프 혼자 넣는 등 공격이 전체적으로 원활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까지 인삼공사가 44-29로 크게 앞섰고 후반 들어서도 두 팀의 점수 차는 10점 안팎에서 유지됐다. 인삼공사 박재한은 삼성이 80-71까지 따라온 경기 종료 1분 46초 전에 2점 야투를 성공하는 등 후반 승부처에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8점 뒤진 상황에서 종료 1분 14초를 남기고 임동섭이 3점슛을 던졌지만 빗나가면서 승부가 사실상 정해졌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이 24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이정현(20점), 오세근(16점·14리바운드)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반면 삼성은 라틀리프가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43점을 혼자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걷어냈으나 승리까지 가져가지는 못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프로농구 /2016-2017 KCC KBL 플레이오프 홈페이지 캡처

2017-04-22 양형종

[프로농구]현주엽, LG 새 감독 선임 '지도자 첫발'… "우승 한 풀겠다"

'매직 히포' 현주엽 MBC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이 프로농구 창원 LG 새 감독이 됐다. LG는 21일 "현주엽 감독을 제7대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연봉 등 다른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진 전 감독과 계약 기간이 만료된 LG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한 LG는 시즌 종료 후 새 사령탑을 물색해 왔으며 LG에서 선수로도 뛰었던 현주엽 위원을 적임자로 낙점하고 지휘봉을 맡겼다. 휘문고와 고려대를 나온 현주엽 신임 감독은 1998년 SK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골드뱅크, KTF(이상 현 kt)를 거쳐 2005년부터 LG 유니폼을 입었다. 2008-2009시즌을 끝으로 LG에서 은퇴한 현주엽 감독은 이후 방송 해설을 하며 농구계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지도자 경험은 없다. 프로 정규리그 성적은 397경기에 나와 평균 13.3점에 5.2어시스트, 4.1리바운드다. 현역 시절 정규리그에서 트리플더블을 7차례 기록해 국내 선수로는 주희정(8회·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트리플더블을 해냈다. 현 감독이 이끌게 된 LG는 가드 김시래, 슈터 조성민, 센터 김종규 등 포지션별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해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팀이다. 현주엽 감독은 "나도 프로에서 우승해본 적이 없고 LG 역시 우승이 숙원인 팀"이라며 "현역 시절 마지막으로 뛰었던 LG에서 우승의 한을 꼭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들이 보시기에 재미있는 농구를 구사하겠다"며 "프로 첫해 목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우선 플레이오프 진출을 1차 과제로 잡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매직 히포' 현주엽(42) MBC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이 프로농구 창원 LG 새 감독이 됐다. LG는 21일 "현주엽 감독을 제7대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연봉 등 다른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2017-04-21 양형종

선수·코치 이어 감독으로 '우승 도전' 새 신화 쏜다

인삼공사 통합우승에 강한 의지강병현 기대 "5차전 결판" 공약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이 팀 창단 첫 통합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김 감독은 20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2016~2017 KCC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선수로서, 코치로서, 그리고 이제는 감독으로서 우승을 하고 싶다. 꼭 달성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원주 TG삼보(현 동부) 소속이었던 2002~2003시즌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고 2007~2008시즌에는 코치로 동부의 챔프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이번 챔프전에서 감독으로 우승할 경우 김 감독은 KBL 역대 최초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이룬 첫번째 감독이 된다.김 감독은 "선수로 우승할 때는 정신 없이 뛰다 우승했다. 감독은 팀을 전체적으로 이끄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황이 전혀 다르다. 깨지지 않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서울 삼성이 고양 오리온하고 5차전까지 가는 승부를 해 통합우승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오래 쉬며 준비한 만큼 통합우승에 목표를 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강병현이 터져준다면 시리즈를 쉽게 끝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재밌게 게임하면서 5차전에서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김 감독과 함께 참석한 양희종과 오세근은 재치 있는 말로 웃음을 안겨줬다.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우승할 경우 팬 30명에게 한우를 쏘겠다는 공약을 한 양희종은 "공약을 걸긴 했는데 팀에서 이야기가 없다. 사비로 사야할 것 같다. 우승하면 맛있는 고깃집에서 한우를 쏜다. 당연히 한우만 쏜다. 나머지는 더치페이하겠다"고 말해 팬들을 웃겼다. 오세근은 "우승 행사 때 음료는 제공하겠다"며 응수했다.이어 오세근은 "2012년에는 원주에서 우승해서 흥이 덜났는데 이번에는 홈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4차전에서 끝내고 싶지만 힘들것 같고 5차전이나 7차전에서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삼성 이상민 감독이 KGC 양희종 선수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정규리그 1위 KGC와 8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삼성이 벌이는 챔피언 결정전은 22일부터 7전 4승제로 열린다. 왼쪽부터 KGC 양희종, 오세근, 김승기 감독, 삼성 이상민 감독, 주희정, 김준일. /연합뉴스

2017-04-20 강승호

인삼공사 "정규리그 열세 극복"

3패후 3경기 전적 2승1패 '우위'살아난 사익스 주득점원 존재감정규리그는 정규리그일 뿐이다.2016~2017 KCC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하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각오다.인삼공사는 정규리그에서 2승4패로 삼성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양팀간의 6번의 맞대결 결과를 보면 득점과 리바운드, 도움 등 모든 부분에서 인삼공사가 삼성에 밀리고 있다.하지만 정규리그 6경기를 꼼꼼히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상대팀에 대한 주축 선수들에 대한 기량을 파악하는 1~3차전까지는 완패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표 참조특히 인삼공사는 4차전부터 6차전까지는 크레익을 완벽히 막아냈고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의 콤비 플레이가 살아나며 골밑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비록 2월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5차전에서 삼성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오세근이 허리통증으로 인해 1분여 밖에 출장하지 못해 정상적인 선수 운영이 어려웠었다.인삼공사가 정규리그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전력상 우위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건 사이먼과 오세근, 이정현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완벽히 경기 감각을 찾았기 때문만은 아니다.외국인선수 2명 모두 출전이 가능한 2,3쿼터에서 득점을 해줘야 할 키퍼 사익스가 KBL리그에 완벽히 적응해 주축득점원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사익스는 삼성과의 맞대결 4차전에서 16득점, 5차전 13득점, 6차전 23득점을 올리며 팀의 주축 공격원으로서의 역할을 해줬다.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향한 삼성과의 첫 경기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4-20 김종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하는 오리온

1·2차전 진팀이 챔프전 진출 없어머리쓰는 헤인즈·외곽 봉쇄가 '키'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오늘 4강 플레이오프 0%의 확률에 도전한다.오리온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삼성에 홈인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1·2차전을 잇따라 내줬지만 3·4차전을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오리온과 삼성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이 관심을 끄는 건 어느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느냐보다는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패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적이 한번도 없다는 역대 전적이 깨질 수 있을지 여부다.무엇보다 3·4차전을 통해 애런 헤인즈의 지능적인 플레이가 눈에 띈다. 헤인즈는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면 이승현과 허일영 등 국내 선수들에게 패스를 해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헤인즈는 3차전과 4차전 각각 6개와 8개의 도움을 기록해 2경기에서 6개의 도움을 기록한 포인트가드 김진유보다 도움 숫자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다. 헤인즈와 콤비 플레이를 통해 4차전에서 이승현과 허일영은 각각 19점과 14점을 올렸다. 3차전에서도 헤인즈가 이승현, 장재석, 허일영 등의 득점력을 끌어올렸다.수비도 안정을 찾고 있다.오리온은 1·2차전에서 삼성에 필드골 성공률 54%와 52%를 허용했지만 3차전에서는 43%로 떨어뜨렸고 4차전에서도 47%에 그치도록 했다. 또 삼성은 3점슛 성공률이 3차전은 27%, 4차전은 18%를 기록하며 오리온에게 외곽이 완벽히 봉쇄됐다.오리온은 정규리그에서 삼성과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33.1개-42.0개로 뒤졌지만 평균 득점에서는 92.3점-87.3점으로 앞섰다.오리온은 3·4차전에서 삼성에 리바운드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순도 높은 득점력을 보였다. 오리온이 챔피언결정전 진출 0%의 확률을 깨기 위해서는 강점인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4-18 김종화

오리온, 2패 쓴맛 뒤에 2승 '고소미'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서울 삼성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오리온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9-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승2패를 만들며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오리온은 리바운드에서 30-33으로 비슷하게 유지했고 도움에서는 19-10으로 앞섰다.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26점 10리바운드 8도움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이승현이 19점, 허일영은 14점을 각각 올렸다.반면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43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오리온은 1쿼터에 헤인즈가 9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짜임새 있는 수비로 라틀리프를 2득점으로 묶어 22-9로 앞선채 마쳤다. 2쿼터에서도 내외곽의 조화로 오리온은 49-3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3쿼터에서는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오리온이 63-50으로 마쳤다.오리온은 4쿼터에서 라틀리프에게 21득점을 허용했지만 헤인즈와 이승현, 허일영이 고른 활약을 펼쳐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살살해'-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헤인즈가 크레익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2017-04-17 김종화

송도중농구 '환골탈태 우승'

인천 송도중 농구가 30년 만에 협회장기를 품에 안았다.송도중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전주남중을 103-70으로 완파했다.제12회 대회 이후 무려 30년 만에 패권을 차지했으며, 올해 들어 전국 대회에 첫 출전해 정상에 선 송도중은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송도중은 상대를 압도하면서 6전 전승(예선전 3경기 포함)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일궜다. 예선 첫 경기였던 서울 배재중과 경기에선 137-87로 승리했으며, 결승에서도 100점을 넘기는 등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줬다. 한 경기 137점은 42년 역사의 이 대회 최다 득점이다.송도중은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원주 평원중과 준결승전에선 고전했다. 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평원중에 77-75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송도중은 기세를 이어가며 결승에서 맞붙은 전주남중을 몰아붙였다. 경기 초반 점수 차를 벌린 송도중은 3쿼터 마칠 무렵 30점 차로 앞서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박문섭 송도중 교장은 "속공 농구, 자율성에 토대를 둔 훈련 시스템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우리 송도 농구가 견고하게 자리잡았다"면서 "체계적으로 동계훈련을 지도한 심상문 코치 등 교직원과 선수, 학부모가 하나 되어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 1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송도중 선수들이 대회 우승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송도중 제공

2017-04-16 김영준

오리온, 지면 바로 탈락… '삼성천적' 김동욱 출전?

득점·도움 평균 상회 강한 존재감헤인즈·바셋 등 공격력도 살아나3차전 박빙 '부상 회복여부' 고민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선수 기용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신인 가드 김진유의 활약으로 3차전에서 서울삼성에 73-72로 승리하며 4강 플레이오프 전적을 1승2패로 만들며 분위기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경기 운영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특히 삼성의 변칙 지역방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영리한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상대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가드진이 오리온의 최대 고민이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선수로 김동욱이 적격이지만 아직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에는 부상에서 얼마나 회복됐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김동욱이 유독 삼성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었다는 것도 그를 떠올리게 하는 이유다.정규리그 삼성과의 맞대결에 김동욱의 활약은 눈에 띈다. ┃표 참조김동욱은 정규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10.0득점을 올렸지만 삼성과의 맞대결에는 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3득점을 올렸고 필드골 성공률도 정규리그(44.6%) 보다 높은 59.0%를 기록했다.득점 외에도 김동욱은 도움에서 정규리그에서는 경기당 평균 4.2개였지만 삼성전에서는 경기당 평균 6.0개를 올렸다. 기록에서 보여지듯 김동욱은 자신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득점을 올리고 상대 수비가 자신에게 집중돼 빈틈이 생기면 그 곳에 있는 선수를 활용해 팀이 득점할 수 있도록 영리한 플레이를 했다. 김동욱이 출전하는 날에는 애런 헤인즈, 오데리언 바셋, 장재석, 허일영 등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도 높아진다.추 감독은 김동욱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된 상황이 아니여서 4강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그를 빼고 플레이오프를 치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홈에서 진행된 1, 2차전을 잇따라 패하며 자연스럽게 김동욱 카드를 떠올리고 있다.실제 3차전 출전 선수 명단에 김동욱의 이름이 올랐었다.당시 추 감독은 4차전에 히든 카드로 김동욱을 기용하기 위해 4쿼터에 점수차가 벌어지면 짧은 시간이라도 출전 시켜 점검해 보려고 했지만 박빙 승부가 이어지며 투입하지 못했다.현재 김동욱은 6일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오리온 관계자는 "김동욱이 4차전에 출전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3차전과 같이 출전 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여진다"며 "김동욱이 팀에서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준비가 안된 선수를 무리해서 출장시킬 경우 부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또다른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지난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3차전에서 70-61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오리온 김동욱 /KBL 제공

2017-04-16 김종화

김단비, 신한은행 유니폼 '2년 더'

여자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김단비가 원소속구단인 인천 신한은행과 재계약에 합의했다.신한은행은 13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 연봉 2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김단비는 지난 2007~2008시즌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해 10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11.3득점 2.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지난 시즌에는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35경기 전경기에 출장해 평균 35분05초를 뛰며 14.7득점, 4.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신한은행은 센터 곽주영과 가드 김규희와도 계약에 합의했다.곽주영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1억5천만원, 김규희는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2천만원이다.용인 삼성생명은 FA로 풀린 5명 중 4명과 재계약했다.김단비와 함께 FA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배혜윤은 계약기간 4년에 연봉 2억원, 박하나는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6천만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배혜윤은 지난 시즌 10.14득점 4.89리바운드 3.14도움으로 삼성생명의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리그 1위(44%)를 기록한 박하나는 10.14득점을 올리며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또 고아라는 계약기간 1년에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했고 시즌 종료 후 은퇴와 현역연장을 고민하던 허윤자도 연봉 7천만원에 선수생활을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김정은은 원소속 구단인 부천 KEB하나은행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시장에 나왔다.하나은행은 연봉 2억원을 제시했지만 김정은이 2억5천만원을 주장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정은은 향후 10일간 다른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신한은행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드 최윤아와 구리 KDB생명 김진영은 은퇴를 결정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4-13 김종화

인삼공사, 챔프전 진출 1승 남았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통산 2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겨 놨다.인삼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더블더블을 작성한 데이비드 사이먼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모비스에 82-7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무패를 기록하며 2011~2012시즌 이후 5시즌만에 챔피언결정전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사이먼은 2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키퍼 사익스는 18득점 7도움, 오세근은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1쿼터에 사이먼이 13점을 쏟아부으며 활약했지만 함지훈이 10점을 넣는 활약을 펼쳐 22-21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인삼공사는 사익스와 이정현이 분투해 2쿼터 중반 11점차까지 달아났지만 모비스는 양동근과 네이트 밀러가 득점포를 가동해 41-40으로 마쳤다.3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한 인삼공사는 속공으로 모비스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사익스와 사이먼이 번갈아 덩크슛을 터트려 점수차를 다시 두자릿수로 벌렸다. 여기에다 오세근도 득점에 가세해 66-53으로 3쿼터를 마쳤다.4쿼터에도 인삼공사는 오세근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10점 안팎의 점수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4-12 김종화

오리온, 첫경기부터 '와르르'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 첫 승 사낭에 실패했다.오리온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1-78로 졌다.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내줘 위기에 빠졌다.오리온은 에런 헤인즈가 16점(6리바운드), 장재석이 12점, 오데리언 바셋 10점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전반적으로 득점에 약점을 드러냈다.오리온은 1쿼터를 16-16으로 마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2쿼터에 25%의 필드골 성공률을 보이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8득점에 그쳐 24-43으로 마쳤다.오리온은 3쿼터 초반 이승현과 문태종, 헤인즈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기세를 올렸지만 상대 주득점원인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14점을 내주며 다시 점수 차가 벌어졌다.4쿼터 초반에도 김준일과 라틀리프에게 번갈아 득점을 허용하며 2분여만에 33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졌고 이후 오리온은 주전들을 빼고 벤치멤버를 기용하며 다음경기를 준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안 풀리네'-1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고양 추일승 감독이 20점 차이로 끌려가자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17-04-11 김종화

[프로농구]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 "지역방어 대처 제일 아쉬워"

"지역방어에 대한 대처가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감독은 서울 삼성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의 주요원인으로 수비를 꼽았다.추 감독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챙피한 일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다. 오늘 경기가 좋은 약이 될 것이다. 지혜롭지 못해 아쉽다"고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오리온스는 삼성에 비해 낮은 야투 성공율를 보이며 2쿼터에 고작 한자리수 득점을 하며 실망스러운 경기운영을 했다.이에 추 감독은 "야투가 승패에 영향이 미치진 않았다"며 "이상민 감독이 수비에 변화를 줬던게 적중했고 대응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추 감독은 "지역방어인데 자꾸 대인방어에 대한 지시를 하니까 선수들이 우왕좌왕하게 됐다"며 "인지하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선수들에게 제대로 지시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그는 "우리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다음 경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오리온은 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삼성과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1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고양 추일승 감독이 20점 차이로 끌려가자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17-04-11 강승호

[프로농구]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 "우리가 잘하는 것에 충실하자"

"상대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해야할 것만 잘하자고 했다."프로농구 안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1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당부한 말이다.추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욕심 부리지 말아야 하고 경기 중에 쉽게 흥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이어 추 감독은 "삼성이 전자랜드와 가진 4강 플레이오프를 보니 약점을 잘 보완했고, 주희정이 고비때마다 잘 정리해서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김동욱에 대해서도 밝혔다.김동욱 대신 선발명단에는 전정규가 이름을 올렸다.추 감독은 "부상 부위가 좋지 않다.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4강에 나오기는 힘들거 같다"고 말했다.그는 "연습경기를 하면서 바셋이 많이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삼성에서 유독 잘하는 선수니 이번 4강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지난달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 경기에서 고양 추일승 감독이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4-11 김종화

안양 KGC, 1차전 승리공식 '쏙쏙' 풀었다… 사이먼·이정현 55득점 몰아넣어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10일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82로 승리했다.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75%다.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과 이정현이 55득점을 합작했고, 키퍼 사익스(15점 5도움), 오세근(13점 8리바운드)도 두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인삼공사는 모비스의 압박 수비에도 전반 사이먼이 22득점을 했고 사익스도 2쿼터에만 출전해 10점을 올리는 등 주요 득점원들이 차분이 점수를 쌓아 51-41로 점수차를 벌렸다.3쿼터에도 사익스와 사이먼이 동시에 출전해 한때 18점차까지 점수를 벌렸지만 전준범과 이대성 등에게 외곽포를 허용해 74-66으로 앞선채 마쳤다.인삼공사는 4쿼터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중 종료 3분여를 남겨 놓고 전준범에게 3점슛을 허용해 83-79로 쫓겼다.하지만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2점슛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여기에다 이정현이 2점슛을 성공시킨 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추가자유투까지 성공시켜 88-79로 달아났다. 종료 1분 22초를 남겨 놓고 이정현이 양동근의 반칙으로 잡은 자유투 기회에서 2개 모두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사익스의 재간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팀 안양 KGC인삼공사의 키퍼 사익스가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KBL제공

2017-04-10 김종화·강승호

[오리온, 삼성과 4강 PO 맞대결]장신 포워드 '3개의 별' 딴다

시즌 평균보다 높은 92.3점 올려'주 득점원' 김동욱 결장은 변수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서울 삼성과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11일부터 격돌한다. 오리온은 정규리그에서 삼성에 공격력을 앞세워 4승2패를 거뒀다.오리온은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82.8득점을 올렸지만 삼성을 상대로는 경기당 평균 92.3득점을 기록했다.┃표 참조특히 오리온은 9.67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삼성을 무력화했다. 문태종이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동욱(11개)과 이승현(9개), 허일영(8개) 등도 정확한 외곽슛을 과시했다.이들 주축 득점원의 특징은 장신 포워드라는 점이다.삼성의 수비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공격 상황에서 득점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오리온은 삼성에 비해 리바운드에서는 열세를 보였지만 이런 장신이 갖는 장점을 살려 순도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하지만 이번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런 장신 포워드 활용에 빨간불이 켜졌다.바로 삼성과의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7.3점으로 팀내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던 김동욱이 부상으로 결장하기 때문이다.오리온은 김동욱의 득점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문태종과 허일영의 출장 시간을 정규리그보다 길게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팀내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없는 팀내 사정상 김동욱이 경기 조율도 맡았었다. 이로 인해 가드 포지션에 있는 전정규와 김진유, 오데리언 바셋의 선전이 요구되는 이유다. 또 삼성의 느린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빠른 공수전환이 불가피해 이승현의 체력안배를 위해 교체 출장할 수 있는 장재석과 최진수의 활약도 요구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4-10 김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