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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승' 김세영, LPGA 매치플레이 우승… 허미정 미셸위 꺾고 3위

김세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승을 달성했다.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2015년 LPGA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5승을 거둔 김세영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며 통산 6승에 성공했다.태극낭자들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6번의 우승을 휩쓸며 강세를 이어갔다.김세영은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쭈타누깐의 기선을 제압하며 앞서갔다.특히 2번홀(파5)에서는 장기인 드라이버샷을 앞세워 이글을 낚았다. 쭈타누깐도 버디를 잡으면서 선전했지만, 김세영에게 이 홀을 내줘야 했다.이후 두 선수가 9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면서 김세영의 3홀 차 리드는 계속됐다. 그러나 후반 쭈타누깐의 추격도 매서웠다.김세영이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리드가 2홀 차로 줄어든 데 이어 17번홀(파5)에서 쭈타누깐이 버디를 잡으면서 1홀 차로 추격해왔다.18번홀(파4)의 승부에 따라선 연장전이 열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세영과 쭈타누깐이 나란히 파로 홀아웃하면서 김세영의 승리가 확정됐다.한편 준결승에서 김세영에 진 허미정은 3·4위전에서 미셸위를 꺾고 3위에 올랐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6월 마이어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든 김세영은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7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 사진은 이날 2번홀에서 김세영이 샷을 날리는 모습. /AP=연합뉴스

2017-05-08 박주우

한국계 노무라 하루, 크리스티 커 꺾고 LPGA 텍사스 슛아웃 우승… 박성현 4위

한국계 프로골퍼 노무라 하루(24) 선수가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노무라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최종 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3언더파로 미국의 크리스티 커와 동타를 이룬 노무라는 6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는 7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문민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2015년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노무라는 7살 때 한국으로 와 문민경이라는 이름으로 선수 생활을 해왔다.'슈퍼 루키' 박성현은 이븐파로 단독 4위에 올랐고 우승 경쟁을 벌였던 박인비는 쿼드러플 보기에 발목이 잡히며 최종합계 3오버파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ign.com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소재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자 노무라 하루(24·일본)가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는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커(미국)와의 연장전 여섯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2017-05-01 박주우

[여자골프]배선우·김민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 공동선두

배선우(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 둘째 날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배선우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김민선(22)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민선은 이날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도 3개 범해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KLPGA 5년 차인 배선우는 지난해에만 2승을 올렸고,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선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배선우는 "스타트를 버디로 시작해 기분이 좋았고 잘 풀릴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며 "(최종라운드에서는) 무조건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민선은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며 "인내가 필요한 코스다. 기다리면서 기회가 올 때 놓치지 않는다면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퍼팅 달인' 이승현(26)과 아직 우승이 없는 김지현(26)은 각각 2타와 3타를 줄이며 1,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3위에 올랐다.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해림(28)과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21)도 각각 4타와 3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22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서 배선우가 16번홀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KLPGA 제공

2017-04-22 강승호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 추월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이 회원제 골프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17일 발표한 2016년 전국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대중제 골프장 내장객은 1천966명으로,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 1천852만명을 넘어섰다.대중제 골프장 내장객이 회원제 골프장을 넘어선 것은 대중제 골프장이 크게 늘었기 때문. 회원제 골프장은 2015년 218개에서 지난해 196개로 줄었지만 대중제 골프장은 2015년 265개에서 290개로 늘어났다.이중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골프장은 24개에 달한다.2006년에는 대중제 골프장이 93개 뿐이었고 회원제 골프장은 157개였다.'퍼블릭'으로 불리는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권 없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물론 그린피를 비롯한 각종 이용료가 회원제보다 저렴하다.소수인 회원에게 예약 우선권을 주는 회원제보다 이용이 쉽다는 점도 대중제 골프장의 내장객이 늘어난 이유다.대중제는 홀당 내장객이 4천135명으로 회원제 3천838명보다 많았다. 18홀 코스를 기준으로 대중제는 평균 7만4천430명, 회원제는 6만9천84명을 손님으로 받았다.골프장과 골프장 내장객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하게 늘어났다.작년 골프장 486개에 모두 3천672만명이 찾았다. 483개 골프장에 3천541만명이 들어온 2015년보다 골프장과 내장객 모두 증가했다.2006년에는 전국 골프장은 250개에 불과했고 내장객은 1천965만명이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2017-04-17 김신태

메이저퀸 유소연 '연못 세리머니'

유소연(27·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유소연은 렉시 톰프슨(22·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 상금 40만5천달러(약 4억5천만원)를 차지했다.이로써 유소연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 가뭄을 말끔하게 해갈했다.특히 이 대회 우승자의 전통인 '포피 폰드'에 몸을 내던지며 시원한 우승 세리머니까지 했다.유소연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11년 US여자오픈 이후 처음이다. LPGA 투어 통산으로는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등에 이어 4승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주인공이 먼저-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전통에 따라 '포피 폰드'라 불리는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캐디, 가족 등과 함께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4-03 김종화

챔피언호수 '포피 폰드' 주인공된 유소연 제2전성기… 상금1위에 메이저까지

'포피 폰드' 주인공이 된 유소연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제2의 전성기를 알렸다.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니아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렉시 톰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유소연은 최근 지독한 우승 징크스에서도 벗어났다.이 대회 우승자의 전통인 '포피 폰드'라 불리는 연못에서 몸을 내던지며 우승 세리머니까지 했다. 유소연은 이 대회 전까지 LPGA 투어 2017시즌 상금 순위 1위였다. 38만7천166달러의 상금을 벌어 상금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평균 타수에서도 67.94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유소연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도 최강자라 불리기에는 부족했다. 이유는 바로 우승컵이었다.이번 시즌 계속 우승권에서 맴돌며 상위권 성적을 냈지만 고비마다 우승에는 실패했다.올해 이번 대회에 앞서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 공동 5위, 공동 7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준우승 2회, 3위 1회 등의 성적을 냈다. 유소연의 LPGA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14년 8월 캐나다여자오픈이었다. 특히 유소연은 지난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동 2위 아쉬움을 올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털어냈다.2011년 US여자오픈,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캐나다 여자오픈 등에서 우승한 뒤 한동안 우승소식을 전하지 못하던 유소연이 시즌 초반 올해 LPGA 투어 상금, 평균 타수 선두에 메이저 우승컵까지 품에 안으면서 한국 여자골프의 새로운 간판을 태어날 조짐이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유소연이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렉시 톰슨(미국)을 꺾고 우승을 결정지은 후 '포피 폰드'에 빠져있다. /AP=연합뉴스유소연이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연장전에서 렉시 톰슨(미국)을 꺾고 우승을 결정짓는 버디를 잡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4-03 박주우

[LPGA ANA 인스퍼레이션]렉시 톰슨 메이저 우승 문턱서 '4벌타'… 연장서 유소연에 패해

메이저 우승을 목전에 두고 순항하던 렉시 톰슨(22·미국)이 4라운드 경기 도중 4벌타를 당했다. 톰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2번 홀까지 3타 차 선두로 메이저 우승을 위해 순항했다. 그러나 12번 홀을 마치고 13번 홀로 향하던 톰슨은 4벌타을 당했다. 전날 3라운드 17번 홀 약 50㎝ 짧은 파 퍼트를 남긴 상황에서 공을 마크했다가 다시 놓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는 TV 시청자 제보가 들어온 것이다. 결국 공을 마크한 지점에 정확히 놓지 않고 홀 쪽에 가깝게 놨다는 이유로 2벌타가 부과됐고, 또 잘못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기 때문에 2벌타가 추가됐다. 순식간에 4타를 잃게 된 톰프슨은 3타 차 단독 선두에서 1위에 2타 뒤진 5위로 떨어졌다. 2014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던 톰슨은 순식간에 눈물을 흘렸다. 이 결과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호주교포 이민지가 14언더파로 공동 선두가 됐고 박인비(29)와 유소연(27)이 13언더파 공동 3위, 톰슨은 12언더파가 되면서 5위로 밀려났다. 톰슨은 13번 홀(파4) 티샷이 왼쪽으로 치우치면서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남은 홀에서 버디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 톰슨은 결국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유소연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파에 그치며 버디를 잡은 유소연엑 우승을 내줬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LPGA 렉시 톰슨 4벌타. /AP=연합뉴스

2017-04-03 박주우

휠라 골프, 여성 유망주 9명으로 '임팩트 9' 팀 창단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는 31일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을 창단했다. 휠라 골프 임팩트 9 팀은 김민주, 허다빈, 황율린,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한국 여자골프(LPGA) 투어를 비롯해 국내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9명의 유망주로 구성됐다. 휠라 코리아는 유망 선수들로 구성된 임팩트 9팀 이외에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27)과 제니 신(25) 등을 후원하고 있다. 휠라 코리아는 임팩트 9 팀에는 의류를 비롯해 다양한 후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윤수 휠라 코리아 회장은 "선수 후원범위를 확대해 많은 골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 승부 경쟁이 아닌 골프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여성골퍼 9인, 휠라 골프 '임팩트9' 창단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휠라 골프 임팩트9(IMPACT9) 팀 창단식에서 이신의(왼쪽부터), 허다빈, 이은혜, 장원주, 김민주, 강리아, 김가현, 황율린, 신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휠라 골프 '임팩트9'팀 창단식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휠라 골프 임팩트9(IMPACT9) 팀 창단식에서 이신의(왼쪽부터), 허다빈, 이은혜, 장원주, 김민주, 강리아, 김가현, 황율린, 신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휠라 스타일골프팀 '임팩트9' 창단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휠라 골프 임팩트9(IMPACT9) 팀 창단식에서 이신의(왼쪽부터), 허다빈, 이은혜, 장원주, 김민주, 강리아, 김가현, 황율린, 신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31 연합뉴스

'최저타 타이' 이미림, LPGA 기아클래식 우승… 통산 3승 달성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LPGA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째를 올렸다.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천593야드)에서 열린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이미림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3라운드까지 허미정(28·대방건설)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였던 이미림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1번 홀(파4) 버디를 시작한 이미림은 9번 홀까지 홀수 홀에서 매번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 9개 홀이 끝났을 때 2위와 차이를 5타 차로 벌렸다. 20언더파를 친 이미림은 2015년 크리스티 커(미국)가 기록한 대회 최저타 우승 기록과 동률을 기록했다.한국선수들 중에서는 유소연이 14언더파 274타로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과 허미정은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고 전인지(23)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범해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10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이미림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LPGA투어 초반 6개 대회에서 4승을 합작하며 강세를 이어갔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이미림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이미림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AP=연합뉴스이미림(왼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전인지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이미림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이미림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AP=연합뉴스

2017-03-27 박주우

[LPGA]'첫 승 도전' 전인지, 기아클래식 1라운드 공동선두… 이미림·김효주도 선두권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전인지는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기아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크리스티 커·모 마틴(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해 9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었던 전인지는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초반 9개홀에서 1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파4홀인 12번홀과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파4홀인 15번홀과 16번홀에 이어 17번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전인지에 이어 이미림(27)과 김효주(21)도 4언더파 68타로 오전 10시30분 현재 공동 4위에 오르면서 선두권에 랭크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이미림은 2014년 LPGA 진출 첫 해 마이어 LPGA 클래식과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2승을 거뒀지만, 다음 해부터는 우승과 인연이 맺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1,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달렸지만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추월당한 뒤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는 지난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우승이 마지막이다.한편 골프여제 박인비(29)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슈퍼루키' 박성현(24)도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이번대회에 출전한 LPGA 신인왕 출신 안시현도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사진은 전인지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2017-03-24 박주우

전인지, LPGA투어 파운더스컵 공동 2위… 노르드크비스트 우승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던 한국 선수들은 4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전인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게 돌아갔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공동 2위에 2타 앞선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5천만원)다. 노르드크비스트는 17번 홀까지 26언더파를 기록해 마지막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더라면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세영(24)이 작성한 LPGA 투어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7언더파)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으나 두 번째 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오히려 1타를 잃었다. 박인비(29)와 유소연(27), 장하나(25) 등 한국 선수 세 명이 21언더파 267타로 나란히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사진은 전인지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2017-03-20 박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