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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LPGA 숍라이트클래식 우승 '통산 5승'… 신지은·이정은 공동 3위

김인경(29,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인경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2타 차로 제쳤다.이로써 김인경은 지난해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거뒀다.2라운드까지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선두였던 김인경은 크리머가 4, 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는 틈을 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인경은 이날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0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린 노르드크비스트의 추격도 거셌다. 노르드크비스트가 10, 11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김인경을 1타 차로 추격했다.하지만 김인경은 13번 홀(파4)에서 약 3m 버디 퍼트에 침착하게 성공하며 2타 차로 달아났고 이후 남은 홀에서 파로 지켜내며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우리나라 선수들은 올 시즌 LPGA 투어 13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강세를 이어갔다.한편 신지은(25)과 이정은(29), 재미교포 미셸 위(미국) 등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김인경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김인경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최종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인경은 이날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우승, LPGA 투어 개인 통산 5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AP=연합뉴스

2017-06-05 박주우

연장까지 간 혈투 '꿈만 같은 첫 우승'… 장이근, KPGA 한국오픈 정상

프로골퍼 장이근(사진)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한국 최고의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장이근은 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김기환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된 장이근은 3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우승상금뿐 아니라 골프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디오픈 출전 티켓까지 받았다. 5년동안 KGT 시드도 보장받았다.장이근은 14번 홀(파4)에서 그린 미스에 이어 세번째 샷마저 실수해 2타를 잃었고 15번 홀(파4)에서도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보기를 기록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하지만 장이근은 어렵기로 소문난 16번 홀(파3)에서 10m 버디를 잡아내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17번 홀(파4)에서도 5m 거리 내리막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18번 홀(파5)에서 김기환이 먼저 7m 버디를 잡아냈고 장이근은 1.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김기환과 함께 3개 홀 합산 방식 연장전에 나선 장이근은 17번 홀(파4) 칩인 버디로 승부를 갈랐다. 그린을 놓친 데 이어 2m 파퍼트마저 놓친 김기환을 2타차로 앞선 장이근은 18번 홀(파5)에서 3퍼트 보기를 했지만 3타차로 연장전 승리를 확정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6-04 김종화

박민지·김예진, KLPGA 롯데 칸타타 오픈 2R 공동선두…장하나 1타차 추격

박민지와 김예진이 3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쳤다. 중간합계는 10언더파 134타. 오전조였던 박민지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고, 이후 오후조인 김예진이 버디를 9개나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로 치고 올라왔다.박민지와 김예진은 모두 이 대회에서 개인 2승째에 도전한다.박민지는 "이 대회 목표는 원래 톱10이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할 것 같다. 내일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떻게든 선두를 유지하겠다. 2등으로 내려간다면 쫓아가고, 선두를 유지해도 악착같이 하겠다"고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김예진은 이날 막판 17번홀(파3)에서 파 퍼트가 홀 뒷벽을 맞고 나와 아쉬운 보기를 냈다. 이 퍼트가 들어갔더라면 8언더파로 코스레코드는 물론 자신의 최다 언더파 기록(7언더파)을 세우고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기에 아쉬움을 남겼다.김예진은 "아쉽긴 하지만 내일 하루 남았다. 내일은 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이번 대회에서 국내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장하나(25)는 버디만 6개 잡으며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박민지와 김예진을 1타 차로 추격하는 공동 3위에 올랐다.장하나는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 통산 4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나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이번 주부터 KLPGA 투어에 전격 복귀했다.안송이(27), 김지현(26), 김현수(25)가 장하나와 나란히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그 뒤를 이어 전날 단독 선두를 달렸던 하민송(21)을 비롯해 김수지(21), 김소이(23), 남소연(26)이 공동 7위(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에 올라 있다./디지털뉴스부3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박민지가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KLPGA 제공

2017-06-03 디지털뉴스부

김준성 홀인원 '행운샷 몰아친 선두'

우승상금 3억 원과 디오픈 출전권이 걸린 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첫날에 '복병'들이 일제히 선두권을 점령했다.우승 경험은 한 번뿐인 김준성(26)은 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7번 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이 행운을 누린 김준성은 버디 7개를 뽑아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지난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거둬 벼락스타로 떠올랐지만 올해 출전한 5차례 대회에서 4차례 컷 탈락하는 부진에 허덕이던 김준성은 "열심히 훈련한 효과가 난도 높은 코스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작년에 우승할 때 쓰던 퍼터를 들고나와 퍼트가 잘 됐다"고 말했다.6년 동안 두 차례나 시즌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하고도 아직 우승이 없는 김기환(26)이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2위를 달렸다.올해 4개 대회에서 두 번 컷 탈락하고 컷을 통과한 대회에서도 하위권을 맴돈 김기환은 "우승 욕심이 과해서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는 컷 통과만 하자는 생각이었다. 마음을 비운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이렇다 할 성적 없이 2부 투어를 오르내린 최민철(29)과 작년 일본프로골프투어 간사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신고했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두드러진 성과가 없는 조병민(28)이 나란히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포진했다.작년 4관왕에 올해도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국내 1인자 최진호(33)는 3언더파 68타를 치며 무난한 1라운드를 마쳤다.최진호는 "바람이 다소 강했고 그린 스피드가 예상보다 느린 오후에 1라운드를 치러 이 정도 스코어를 낸 건 괜찮다고 본다"면서 "코스 난도가 점점 높아지는 3, 4라운드가 내게는 유리하니 1, 2라운드에서 선두와 너무 타수 차가 벌어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최진호와 상금, 제네시스 대상을 다투는 상금랭킹 2위 이상희(25)는 4오버파 75타로 크게 부진,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8개 대회 연속 출전에서 오는 피로를 이기지 못한 이상희는 버디는 1개밖에 잡아내지 못하고 보기 5개를 쏟아냈다. /연합뉴스김준성이 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PGA 제공=연합뉴스

2017-06-01 연합뉴스

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2연승

'골프여제' 박인비가 국내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양채린을 2홀 차로 꺾었다. 전날 1차전에서 이선화를 제친 데 이어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린 박인비는 승점 2점을 확보했다.1차전에서 13번홀에서 끝내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던 박인비는 이날은 쇼트게임과 퍼터 감각이 다소 무뎌진 데다 양채린의 선전에 말려 고전했다.10번홀까지 비기던 박인비는 13번홀(파3) 버디로 1홀차 리드를 잡았고 16번홀(파3)에서 양채린이 파세이브에 실패한 덕에 2홀 차로 앞서 한숨을 돌렸다.박인비는 "양채린이 전반에는 많은 버디를 잡아내 힘든 경기를 해야 했지만,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면서 "조별리그 제도가 있지만 매 경기가 지면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양채린은 "눈 호강을 했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한 번 대결해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박인비는 19일 안송이와 16강 티켓을 놓고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안송이는 전날 양채린에 이어 이날 이선화에 이겨 박인비와 똑같이 승점 2점을 따냈다./디지털뉴스부박인비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2017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2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KLPGA 제공

2017-05-18 디지털뉴스부

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상대 확정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박인비의 조별리그 상대가 확정됐다. KLPGA는 16일 추첨을 통해 박인비가 미국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이선화, 지난해 생애 첫 승을 거둔 양채린, 안송이와 같은 조가 됐다고 밝혔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사흘 동안 4명의 선수끼리 한 번씩 맞붙어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는 1대1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박인비는 "안송이, 이선화와는 함께 경기한 적도 있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지만 양채린은 플레이 스타일을 몰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매치플레이는 그 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박인비가 올해 출전하는 첫 국내 대회다. 박인비는 "컨디션은 좋다. 내 게임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2년 차 김지영은 박지영, 허윤경, 김보령과 같은 조가 됐다. 17일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는 총상금이 지난해 6억원에서 7억원으로 늘었다. 우승 상금도 1억2천만원에서 1억7천500만원으로 증액됐다. /연합뉴스대진 추첨하는 박인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박인비가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매치플레이 출전선수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박인비 등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비와 김지영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박인비(오른쪽)와 김지영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17-05-16 연합뉴스

김시우,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최연소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시우(사진)가 21세의 나이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김시우는 2위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89만 달러(약 2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김시우는 만 21세 10개월 17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차지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됐다.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통산 2승째다.특히 김시우는 2004년 애덤 스콧(호주)이 세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23세)을 경신했다.김시우가 세운 최연소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때인 지난 2012년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했다. 당시에도 사상 최연소 합격(17세 5개월 6일)이라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김시우는 18세 전이라 투어 카드를 받지 못해 2부 투어부터 다시 시작했고 지난해 8월 만 21세 2개월만에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정교한 집게 그립-김시우가 '집게 그립' 덕을 톡톡히 봤다. 김시우는 최근 퍼트할 때 최근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퍼터의 샤프트를 단단히 잡는 집게 그립으로 퍼팅 문제를 해결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2017-05-15 김종화

[PGA]'영건' 김시우, 메이저급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세계랭킹 수직 상승 전망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 희망 김시우(21) 선수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잉글랜드의 이안 폴터와 남아공의 우스트히즌 등은 나란히 7언더파 공동 2위에 머물렀다.우승 상금은 189만 달러(약 21억원)을 챙긴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특히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착실히 타수를 줄여가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김시우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기분 좋게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다.반면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카일 스탠리(미국)와 J.B 홈스(미국)는 1번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져갔다.결국 김시우는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고,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위로 올라온 폴터와 격차를 2타 차로 벌렸다.이후 김시우는 안정적으로 파 행진을 이어가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번 우승으로 김시우의 세계랭킹은 현재 75위에서 30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페덱스컵랭킹도 132위에서 20위권으로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한편 노승열은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면서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22위에 올랐고, 강성훈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에서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뉴스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에서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가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5-15 박주우

'통산 6승' 김세영, LPGA 매치플레이 우승… 허미정 미셸위 꺾고 3위

김세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승을 달성했다.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2015년 LPGA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5승을 거둔 김세영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며 통산 6승에 성공했다.태극낭자들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6번의 우승을 휩쓸며 강세를 이어갔다.김세영은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쭈타누깐의 기선을 제압하며 앞서갔다.특히 2번홀(파5)에서는 장기인 드라이버샷을 앞세워 이글을 낚았다. 쭈타누깐도 버디를 잡으면서 선전했지만, 김세영에게 이 홀을 내줘야 했다.이후 두 선수가 9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면서 김세영의 3홀 차 리드는 계속됐다. 그러나 후반 쭈타누깐의 추격도 매서웠다.김세영이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리드가 2홀 차로 줄어든 데 이어 17번홀(파5)에서 쭈타누깐이 버디를 잡으면서 1홀 차로 추격해왔다.18번홀(파4)의 승부에 따라선 연장전이 열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세영과 쭈타누깐이 나란히 파로 홀아웃하면서 김세영의 승리가 확정됐다.한편 준결승에서 김세영에 진 허미정은 3·4위전에서 미셸위를 꺾고 3위에 올랐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6월 마이어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든 김세영은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7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 사진은 이날 2번홀에서 김세영이 샷을 날리는 모습. /AP=연합뉴스

2017-05-08 박주우

한국계 노무라 하루, 크리스티 커 꺾고 LPGA 텍사스 슛아웃 우승… 박성현 4위

한국계 프로골퍼 노무라 하루(24) 선수가 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노무라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최종 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3언더파로 미국의 크리스티 커와 동타를 이룬 노무라는 6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노무라는 7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문민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2015년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노무라는 7살 때 한국으로 와 문민경이라는 이름으로 선수 생활을 해왔다.'슈퍼 루키' 박성현은 이븐파로 단독 4위에 올랐고 우승 경쟁을 벌였던 박인비는 쿼드러플 보기에 발목이 잡히며 최종합계 3오버파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ign.com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소재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자 노무라 하루(24·일본)가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는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커(미국)와의 연장전 여섯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2017-05-01 박주우

[여자골프]배선우·김민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 공동선두

배선우(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 둘째 날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배선우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김민선(22)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민선은 이날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도 3개 범해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KLPGA 5년 차인 배선우는 지난해에만 2승을 올렸고,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선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배선우는 "스타트를 버디로 시작해 기분이 좋았고 잘 풀릴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며 "(최종라운드에서는) 무조건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민선은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며 "인내가 필요한 코스다. 기다리면서 기회가 올 때 놓치지 않는다면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퍼팅 달인' 이승현(26)과 아직 우승이 없는 김지현(26)은 각각 2타와 3타를 줄이며 1,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3위에 올랐다.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해림(28)과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21)도 각각 4타와 3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22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서 배선우가 16번홀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KLPGA 제공

2017-04-22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