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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누구?… 초등학교 4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

골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에리야 쭈타누깐과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김효주가 이목을 끌고 있다.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골프장(파72ㆍ673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8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최종일 5언더파를 몰아치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동타(11언더파 277타)를 만든 뒤 2개 홀 연장전에 돌입한다.김효주는 6살 때 처음 골프클럽을 잡은 골프 천재로, 교동초등학교 4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김효주는 대원외고 시절,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의 프로 무대에 나갔다. 일본에서는 16세에 332일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최연소 우승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또 지난 2004년 미국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호주의 케리 웹 등을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김효주는 최연소 상금 기록에서도 신기록을 보유 중이다.한편, 2016년 2월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에서 우승 이후 무려 2년4개월 만에 LPGA투어 통산 4승째를 노리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김효주(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셋째 날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의 쇼얼크리크 클럽(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AP=연합뉴스

2018-06-04 디지털뉴스부

[PGA]안병훈, 메모리얼 토너먼트 연장전서 준우승… 디섐보에게 패·시즌 최고성적

안병훈(27)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에서 선전하며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392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연장전에 합류한 안병훈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디섐보에게 패해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데 만족해야 했다.지난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에서도 연장전 끝에 패한 안병훈은 투어 통산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이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두 타 뒤진 5위였던 안병훈은 상위권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사이 1번 홀(파4) 보기로 시작은 주춤했다.4번 홀(파3)에서는 1.5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쳐 공동 7위로 밀려나기도 했다.하지만 안병훈은 5~8번 홀 사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후반 들어 타수를 지키다가 15번 홀(파5) 투온 투 퍼트 버디로 14언더파가 돼 흔들리던 선두 디섐보를 두 타 차로 뒤쫓았다.17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70cm에 붙여 다시 한 타를 줄이며 디섐보를 한 타 차로 압박했다.챔피언 조에서 17번 홀까지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디섐보와 스탠리가 마지막 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적어내며 안병훈은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했다.안병훈은 18번 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전에서 디섐보와 나란히 파를 적어내 보기에 그친 스탠리를 먼저 따돌렸다.두 번째 연장전에서 안병훈은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크게 빠진 이후 세 번째 샷을 어렵사리 홀 가까이 붙였으나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디섐보에게 밀리고 말았다./디지털뉴스부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승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6-04 디지털뉴스부

김효주, US여자오픈 3R 단독 3위…선두 쭈타누깐과 6타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김효주(23)가 셋째 날 단독 3위에 올랐다.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의 쇼얼크리크 클럽(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날 김효주는 5번 홀(파3) 첫 보기를 6번 홀(파5) 버디로 곧장 만회한 후 9번 홀(파4)부터 15번 홀(파4)까지 한 홀 걸러 한 홀씩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며 차곡차곡 타수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 3위다. 선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6타 차가 나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골프천재'로 불렸던 김효주는 최근 긴 부진을 겪어왔다.지난 2016년 LPGA 개막전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수확한 이후 줄곧 우승 소식이 없었다. 이번 시즌 8개 대회에서는 세 차례 컷 탈락하고, 최고 성적이 공동 24위에 그쳤다.한편, 김지현(27)은 중간합계 5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2위 자격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한 김지현은 버디 3개로 선전하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었다.세계랭킹 1위 '골프여제' 박인비(30)는 이날 1타를 줄이며 4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에리야 쭈타누깐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쭈타누깐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는 버디 없이 보기 2개가 나오면서 선두를 4타 차로 쫓아가는 입장이 됐다.지은희(32)와 유소연(28)은 1언더파로 공동 9위, 이정은(22), 신지은(26)은 나란히 공동 15위에 머물렀다./디지털뉴스부김효주(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셋째 날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의 쇼얼크리크 클럽(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AP=연합뉴스

2018-06-03 디지털뉴스부

이민지, 볼빅 챔피언십서 19개월 만의 LPGA 우승 '생일 자축'… 통산 4승

호주교포 이민지(22)가 생애 네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민지는 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 김인경(30)에 1타를 앞서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16년 10월 블루베이 LPGA 대회 우승 이후 1년 7개월 만에 거둔 네 번째 우승이다.특히 이날 스물두 번째 생일을 맞은 이민지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1천만원)를 생일선물로 받게 됐다.이날 경기 최종 라운드에서 이민지는 마지막까지 김인경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2타 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던 이민지는 이날도 2번, 4·5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추격자들과의 간격을 벌렸으나 이민지가 5번 홀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김인경이 치고 올라왔다.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던 김인경은 후반 10·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3번 홀과 15번 홀에서도 징검다리 버디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4타 차를 따라잡고 공동 선두가 됐다.이민지는 공동 선두를 허용하자마자 14번 홀(파5) 버디로 달아났고, 김인경은 15번 홀(파4)에서 스리퍼트 보기를 범했다.흐름이 다시 이민지로 옮겨가는가 했지만 경기를 먼저 마친 김인경이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이민지는 17번 홀(파4)에서 파 퍼트를 놓치면서 한 홀을 남기고 둘은 다시 동타가 됐다.이민지는 18번 홀(파5)에서 침착하게 버디에 성공하며 연장 없이 1타 차 짜릿한 우승을 확정지었다./디지털뉴스부호주교포 이민지는 28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이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2018-05-28 디지털뉴스부

'세계 1위' 박인비 "골프와 인생 조화 이룰 것… 올해 US오픈·한국오픈 우승 목표"

'골프 여제' 박인비는 2018시즌에서 '제2의 전성기'라는 평이 이어지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박인비는 3월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했다. 4월 LA오픈에서도 준우승하며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도 제패하며 국내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US오픈 출전을 위해 26일 미국으로 떠난 박인비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세계 1위는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며 "부상으로 공백기도 길었고, 경기 감각을 찾는 시간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크게 욕심내지 않아서 1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여유 있게 생각하고 나 자신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준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세계 1위는 선물처럼 다가온 일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내 경기력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실제로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박인비는 "해마다 은퇴 생각을 많이 하는데 특히 부상이 겹쳤던 최근 2년 사이에는 골프 선수로도 적지 않은 나이였기 때문에 힘들고 은퇴 생각도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국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유가 있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전에는 꿈에서도 골프를 칠 정도로 여유가 없었고 계속 앞으로 달려가야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이 생기고, 쉬게 되면서 이제 쉬어가도 괜찮다는 여유가 생겼다"며 "부상 이후 다시 돌아와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프로페셔널리즘을 살리면서 그 안에서 여유를 찾는 중"이라며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제 삶의 일부인 골프를 제 인생과 잘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당장의 목표로 31일 개막하는 US오픈과 6월 한국여자오픈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여자오픈은 아마추어 시절 이후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라며 "외국에서 메이저 대회를 여러 번 우승했지만 정작 우리나라 내셔널 타이틀이 없어서 올해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계속 도전하고 싶은 대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회는 해마다 가장 기다려지는 대회"라며 "내가 왜 골프를 해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대회가 US오픈이라고 할 정도로 골프 선수로서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좌우명'에 대해 "요즘은 '남 신경 쓰지 말고 내 맘대로 살자'다"라며 "그동안 주위 시선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하자는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박인비가 지난 20일 오후 강원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승 후 부상으로 받은 굴삭기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27 디지털뉴스부

박성현, LPGA 볼빅 챔피언십 출격… '상승세 유지해 기세몰이'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격한다.박성현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 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리는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 상금왕과 신인상, 올해의 선수까지 휩쓸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박성현은 올해 들어 출전한 7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부진에 빠진 듯했지만 텍사스 클래식 우승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시즌 3승'을 목표로 제시한 박성현은 작년 데뷔 첫 우승을 안긴 US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박성현은 작년 볼빅 챔피언십에서 펑산산(중국)에게 1타 차로 뒤져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펑산산은 볼빅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펑산산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토토 재팬 클래식, 블루베이 LPGA에서 승수를 추가해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지난 21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지털뉴스부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CC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3라운드 경기 중 박성현이 2번 홀 티샷을 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LPGA 제공=연합뉴스

2018-05-22 디지털뉴스부

'킹스밀 준우승' 전인지 "US오픈 앞두고 자신감 얻은 경기" 소감 전해

전인지가 계속되는 '준우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은 것을 수확으로 꼽았다.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연장접전 끝에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악천후로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으나 끝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인지는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간 우승 소식이 없었다 그사이 전인지는 지난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공동 2위를 시작으로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2위, 5월 킹스밀 챔피언십 2위,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공동 2위, 8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6번 했다. 특히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연장전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해 행복했다"며 "안 좋은 날씨에도 코스 유지에 힘써준 LPGA 투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US오픈은 2015년에 제가 우승해 LPGA 투어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게 해준 대회"라고 덧붙였다.US오픈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에서 펼쳐진다. 전인지는 "다른 대회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부담을 갖기 보다는 즐기면서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

2018-05-21 디지털뉴스부

전인지, LPGA 킹스밀 챔피언십 연장전서 준우승… 우승은 '쭈타누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전인지는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 나란히 버디를 잡은 두 선수에게 밀려 탈락했다. 대회 우승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에게 돌아갔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이후 1년 8개월 사이에 준우승만 6번 했다. 또 투어 통산 연장전 전적도 3전 전패가 됐다.대회는 72홀 경기로 예정됐으나 악천후 탓에 54홀로 축소됐다.2라운드까지 1타 차 선두였던 전인지는 3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쭈타누깐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쭈타누깐은 9개 홀에서 4타를 줄였고, 10번과 11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인지와 격차를 3타까지 벌렸다. 하지만 전인지가 13번 홀(파3)에서 7m 가까운 긴 버디 퍼트를 넣었고, 쭈타누깐은 15번 홀(파5)에서 1타를 잃어 격차는 1타로 좁혀졌다. 그 사이 하타오카도 15번 홀(파5)까지 4타를 줄이며 14언더파로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1타 차 공동 3위였던 전인지는 17번 홀(파3)에서 다시 한 번 6m 정도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세 명이 치른 18번 홀(파4) 1차 연장에서 전인지는 약 5m 거리에서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았으나 공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반면, 쭈타누깐의 버디 퍼트는 홀 안으로 떨어졌고 3m 가까운 거리였던 하타오카도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는 2차 연장으로 넘어갔다. 2차 연장에서 쭈타누깐는 또 버디를 낚아 투어 통산 8승째를 따내 우승 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1천만원)를 받았다. /디지털뉴스부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

2018-05-21 디지털뉴스부

KLPGA, 박인비 '퍼트'vs김아림 '장타'… 매치 결승 '대접전'

박인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20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박인비는 최은우를 3홀 차로 이겼다.이날 박인비는 2번 홀(파5)에서 최은우에게 버디를 얻어맞았지만 3번 홀(파3)에서 최은우의 보기로 균형을 맞춘 뒤 5번 홀(파4) 버디로 승기를 잡았다.11번 홀(파5) 1.5m 버디로 2홀 차로 달아난 박인비는 최은우가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린 12번 홀(파4)을 따내 3홀 차로 승부를 벌렸다.박인비는 14번 홀(파4)을 내줬지만 16번 홀(파3)에서 최은우가 파세이브에 실패해 2홀을 남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16번 홀에서 박인비는 3m 거리 파퍼트를 먼저 넣으며 최은우의 기를 꺾었다.KLPGA 투어 장타 1위 김아림은 이승현을 4홀 차로 따돌렸다.이날 김아림은 9번 홀까지 버디 2개로 따낸 2홀에 이승현의 보기로 2홀을 얻어내며 4홀 차로 앞서며 낙승을 예고했다.11번 홀(파5)에서 파를 지키지 못해 1홀을 내줬지만 404야드짜리 12번 홀(파4)에서 3m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파4)에서 2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승부를 갈랐다.단 한 차례 승리와 함께 16강에 오르지 못했던 김아림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상대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김아림은 "경험과 관록에서 박인비 선배가 월등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디지털뉴스부19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박인비가 5번홀 칩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연합뉴스지난달 29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크리스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FR에서 김아림이 4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연합뉴스

2018-05-20 디지털뉴스부

'전인지 단독선두'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폭우로 54홀 축소… 2라운드 20일 오전 치뤄져

전인지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이 폭우로 인해 54홀 대회로 축소됐다.LPGA 투어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7~18일 이어진 비가 코스를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를 흠뻑 적셨고, 오늘 오전에도 비가 이어졌다"며 "이날 2라운드를 재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60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대회를 54홀 경기로 줄이기로 했다"고 전했다.전날에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에는 비가 내려 경기가 1시간 늦어졌고, 이후에도 중단과 재개가 반복됐다.때문에 선수 상당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이날 2라운드 남은 경기와 3라운드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날씨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대회가 축소됐다.LPGA 투어는 2라운드를 20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마저 치른 뒤 최종 3라운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상황에 따라 대회가 월요일인 21일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경기에서는 전날 2라운드를 모두 치른 전인지가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1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디지털뉴스부전인지 선수. /브라이트퓨처 제공

2018-05-20 디지털뉴스부

[동호회 탐방]소수정예 골프 즐기는 '탑'

"회원 많아지면 운영도 어려워져"중간에 결원 생기면 한 명씩 채워다양한 직종서 참가 '호흡은 최고''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탑(TOP) 골프동호회'.탑 골프는 소모임으로 23명만이 소속되어 있는 작은 규모의 동호회다.회원을 늘릴 수는 있지만 더이상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 동호회 공동운영장인 김지아씨의 설명이다.김 씨는 "제가 100명이 있는 동호회도 가보고 50명이 있는 동호회도 가봤다"며 "하지만 나오는 사람들은 항상 20여명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회원이 많아지면 동호회가 산으로 갈 수가 있어 의미가 없다"며 "소수로 오래가자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간에 탈퇴를 하면 한 명씩 채운다"고 말했다.탑 골프는 경력 3년부터 10년이 된 회원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한다.소수로 운영되고 있어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들만 가입을 받는다. 김 씨는 "아무래도 소규모의 동호회다 보니 인성이 검증된 분들만 가입을 받고 있다"며 "그래서 각 회원들의 지인들이 많이 가입돼 있어 마음들이 잘 맞는다"고 피력했다.동호회에는 골프용품을 제조하는 업체 사장님부터 프로골퍼, 인테리어, 요식업, 수입차렌트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김 씨는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참여하다 보니 사장님들이 많다"며 "아직은 동호회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탑 골프 동호회는 오는 21일 여주시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 클럽에서 모임을 갖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5-17 강승호

골프존, 'KPGA 코리안투어' 서비스 오픈… 스크린으로 프로선수와 맞대결

'골프존'에서 KPGA 코리안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15일 (주)골프존과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KPGA 코리안투어를 스크린 골프 시스템에 구현하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양 측은 지난 1월 MOU를 체결한 뒤 신규 콘텐츠 사업 개발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골프존을 이용자들은 KPGA 코리안투어와 동일한 코스에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정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스코어와 자신의 스코어를 비교하며 가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서비스는 인천시 중구 소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리는 'SK telecom OPEN 2018'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대회 1라운드 시작일인 오는 17일에 오픈된다. 추후 서비스 가능 대회를 순차적으로 늘릴 예정.'KPGA 코리안투어 모드'는 KPGA 코리안투어 해당 대회 기간 전후로 약 한 달간 전국의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회 기간 종료 후 순위 시상 및 다양한 이벤트 시상도 진행된다. 이후에는 선수 성적 노출 및 순위 집계는 되지 않지만, 1년간 대회 코스 세팅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또 공식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은 골프존은 투어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는 "앞으로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더욱 재미있게 골프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스크린과 필드 골프의 상호작용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스크린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갤러리로 오셔서 대회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가상으로 대결을 펼치며 새롭게 골프를 즐기는 문화도 형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디지털뉴스부

2018-05-15 디지털뉴스부

잠잠하던 박성현 '2년차 징크스 없다'

박성현(사진)이 9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박성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4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차지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2위 린디 덩컨(미국)에 1타 차 선두를 지키며 우승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1천만원)를 거머쥐었다.지난해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거둔 박성현의 통산 세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박성현은 지난시즌 상금왕과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었지만 올해에는 7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컷 탈락하고 톱 10에는 한 차례에 든 게 전부다.부진 끝에 나온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2년차 징크스'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날려버렸다.이번 대회에선 다른 한국 선수들도 선전했다. 지난주 메디힐 챔피언십에선 우리 선수들이 톱10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박성현을 포함해 5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이 8언더파 공동 4위를 차지했고, 신지은이 7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과 이미향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박성현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과 매니지먼트사인 세마 스포츠마케팅 등을 통해 "시즌 초반 두 번이나 컷 탈락하고 마음이 되게 힘들었는데 우승하고 나니 그간 힘들었던 마음이 다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가장 많은 부담을 안고 경기를 했다"며 "작년에 너무 잘해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고 그래서 초반에 더 안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박성현은 "원래 쇼트게임보다 샷을 더 연습하는 편인데 지난주엔 샷 연습을 줄이고 쇼트게임에 투자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한주 내내 엄마랑 연습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한 것이 굉장히 도움됐다. 연습하고 감이 좋아서 엄마도 나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왔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AP=연합뉴스

2018-05-07 김종화

'시즌 첫 우승' 박성현 "올해 목표 3승… '위닝샷' 칩샷, 성공해서 놀랐다"

LPGA 투어에서 9개월 만에 우승한 박성현(25)은 시즌 첫 승리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박성현은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47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성현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시즌 초반 두 번이나 컷 탈락하고 마음이 되게 힘들었는데 우승하고 나니 그간 힘들었던 마음이 다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강풍과 비로 1라운드가 취소됐고, 이후에도 경기 중단과 순연이 이어진 끝에 36홀 경기로 축소됐던 터. 박성현은 "1라운드 때 기다렸다 나왔다 하면서 긴 하루를 보냈다"며 "그렇지만 날씨를 어쩔 수는 없고, 모든 선수가 함께 힘들 거라는 생각에 마음을 편히 가지고 연습했다"고 전했다. 악조건 속에서 치러진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마친 박성현은 마지막 2라운드에서도 불안한 출발을 4번 홀 멋진 칩인 이글로 날려버렸다. 이에 그는 "첫 홀을 보기로 시작하면서 조금 어려웠는데, 이후에 칩인 이글이 나오면서 경기가 풀리기 시작했다"며 "떨어지는 지점이 좋았지만 들어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저도 캐디도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행운의 칩인은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나왔다. 홀에서 20야드(18m)가량 떨어진 그린 밖에서 58도 웨지로 공략한 까다로운 칩샷이 곧바로 홀을 찾아 들어간 것. 이 칩인 버디는 결과적으로 1타 차 우승을 결정짓는 위닝샷이 됐다.박성현은 "마지막 홀 칩샷도 굉장히 어려웠는데, 치고 나서 잘 쳤다는 생각은 했다"면서도 "그렇게 빨려 들어갈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지난해 신인상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박성현은 완벽했던 데뷔 첫해가 부담된 듯 올해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2년차 징크스'를 겪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박성현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얘기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가장 많은 부담을 안고 경기를 했다. 작년에 너무 잘해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고 그래서 초반에 더 안됐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전했다.이날 우승으로 박성현은 부담감이나 조급함 없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남은 시즌 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됐다.박성현은 "(시즌 초반)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매 경기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시즌 시작하기 전에 올해 목표는 3승이었다.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았으니 일단 이 목표로 가보려고 한다"고 의욕을 드러냈다./디지털뉴스부박성현, 9개월 만에 우승. 사진은 지난3월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CC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3라운드 경기 중 박성현이 2번 홀 티샷을 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LPGA 제공

2018-05-07 디지털뉴스부

[LPGA]박성현, 텍사스 클래식서 극적 샷으로 시즌 첫 우승 '통산 3승'… 고진영 8위·전인지 12위

박성현(KEB 하나금융그룹)이 약 9개월 만에 부진을 씻고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박성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4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악천후 탓에 36홀 대회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은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한국 선수 전체로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네 번째 우승이다.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의 고진영을 시작으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박인비와 기아클래식 지은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박성현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극적 드라마가 연출됐다.박성현의 세컨드 샷은 그린을 넘어서 파온을 놓쳤다. 30야드에서 신중하게 칩샷한 볼은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면서 '천금의 버디'가 됐다.한편, 전인지(KB금융그룹)는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신지은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김세영(미래에셋)은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3위를 고진영(하이트)은 합계 6언더파 136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디지털스부박성현이 텍사스 클라식에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AP=연합뉴스

2018-05-07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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