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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만에 우승' 리디아 고, 통산 15승… "앞으로 벌어지는 일에만 신경썼다"

21개월 만에 우승 감격을 누린 리디아 고(21)는 "앞에 벌어지는 일에만 신경 쓰려 했다"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남겼다.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호주교포 이민지(22)를 연장전 끝에 따돌리고 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4천만원)다. 연장 첫 번째 홀인 518야드 18번 홀(파5)에서 이글로 승부를 결정지은 리디아 고는 2016년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3라운드까지 2위 제시카 코르다(미국)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리디아 고는, 마지막 라운드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6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적어내며 코르다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기 때문. 그러나 곧바로 7번 홀(파4) 버디로 반격을 시작한 리디아 고는 10번 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동반 플레이를 한 코르다가 10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1타 차 선두 자리를 리디아 고에게 내줬다. 그러나 3라운드까지 3타 차 3위였던 이민지는 무섭게 추격했다. 이민지는 13번 홀(파4)까지 2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18번 홀(파5)에서는 앞선 조에서 경기한 이민지가 먼저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고, 마지막 조의 리디아 고 역시 버디로 맞받아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는 리디아 고가 두 번째 샷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리디아 고는 두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가져다 놓으며 이민지를 압박했다. 이민지는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불리한 처지에 놓였다. 이민지가 먼저 버디로 홀 아웃 했고, 리디아 고는 침착하게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우승에 감격했다. 지난 21개월 간의 마음고생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우승 후 끝내 눈물을 보인 리디아 고는 "언론이나 다른 이들이 나를 두고 하는 말들을 멀리하고 앞에 벌어지는 일에만 신경 쓰려 했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적의 선수들은 10위 내에 아무도 진입하지 못했다. 신지은(26), 이미향(25), 유소연(28)이 나란히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세계 1위 박인비(30)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31위, 세계 2위 펑산산(중국)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다음 주 세계 랭킹 변화 가능성도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21개월 만에 우승' 리디아 고, 메디힐 챔피언십 제패. 리디아 고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서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4-30 김지혜

[LPGA]리디아 고, 21개월 만에 우승… 메디힐 챔피언십 제패

리디아 고(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무려 21개월 만이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호주교포 이민지(22)를 연장전 끝에 따돌리고 투어 통산 1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으로 22만5천 달러(약 2억4천만원)를 탔다.연장 첫 번째 홀인 518야드 18번 홀(파5)에서 이글로 승부를 결정지은 리디아 고는 2016년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한편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유소연(28·메디힐)은 10위 밖으로 밀려나며 아쉬움 끝에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고진영(23·하이트)은 공동 37위, 김인경(30·한화큐셀)은 공동 37위에 랭크됐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LPGA' 리디아 고, 21개월 만에 우승. 리디아 고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4-30 김지혜

'골프 여제' 박인비, LA오픈 준우승… 세계 랭킹 1위 탈환

'골프 여제' 박인비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자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박인비는 지난주 3위보다 두 계단 오른 1위에 자리했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휴젤-JTBC LA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박인비는 랭킹 포인트 7.49점으로 지난주 1위였던 펑산산(중국)의 7.04점을 추월했다. 박인비는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고 이후 ANA 인스퍼레이션과 LA 오픈 준우승, 롯데 챔피언십 3위 등 줄곧 상위권 성적을 내며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펑산산과 렉시 톰프슨(미국)이 2, 3위에 올랐고 유소연(28)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유소연 외에 박성현(25)이 5위, 김인경(30) 7위, 최혜진(19) 10위 등을 기록했다. LA 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7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쭈타누깐의 동생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6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를 제패한 이소영(21)은 143위에서 38계단이 오른 105위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한국의 박인비가 22일 일요일(현지시간) LA에인절스의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HUGEL-JTBC LA오픈 골프 토너먼트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페어웨이에서 13번째 홀에서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4-24 김백송

박인비 "세계 1위 탈환… 랭킹보다 '나의 골프' 더 중요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 '골프 여제' 박인비(30)는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을 마치고 "세계랭킹 1위가 사실 올해의 목표는 아니었지만, 좋은 플레이에 대한 선물 같아서 무척 기분이 좋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박인비는 LA 오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고진영과 공동 2위를 차지,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다시 세계랭킹 1위 왕좌를 수성했다.세계 정상에서 내려온 이후 부침을 겪던 그는 이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출전한 6개 중 4개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며 '부활'을 알렸다.박인비는 "최근 두 달 정도 매우 좋은 골프를 하고 있다. 볼 스트라이킹이 좋았고, 모든 게 아주 일관적이었다"면서도 "그린에서는 상황이 좀 다르다. 어떤 날은 잘 되고, 어떤 날은 정말 나빴다. 퍼트는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고 자평했다. 이번 대회는 어땠느냐는 질문에 박인비는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가 아쉬웠다"면서 "중반 기회를 못 살린 게 아쉽지만, 마지막 홀 버디를 한 점은 기쁘다"고 답했다.특히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격차가 별로 없어서 매주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랭킹보다는 나의 골프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는 26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메디힐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인비는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박인비, 세계랭킹 1위 탈환. 사진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 3라운드에서 샷을 치고 있는 박인비. /AP=연합뉴스

2018-04-23 디지털뉴스부

[LPGA]LA 오픈, 모리야 주타누간 우승… 박인비·고진영 공동 준우승 '박인비 랭킹 1위'

'LPGA' 박인비와 고진영이 휴젤-JTBC LA오픈에서 공동 준우승을 달성했다. 4명의 한국 선수가 협공을 했지만, 태국의 자매 골퍼 모리야 주타누간(24)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모리야 주타누간(24)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고진영, 박인비, 유소연, 지은희 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데뷔 5년만의 첫 우승이라는 것과 함께 LPGA 투어 아리야 주타누간(세계랭킹 6위)과 친자매라는 사실과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LPGA 67년 역사상 자매 골퍼가 모두 우승한 경우는 2000년 아니카 소렌스탐과 샬로타 소렌스탐이 유일하다.전날 고진영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모리야 주타누간은 전반 홀에서는 버디 1개를 잡는데 그쳤으나 후반 홀 들어 3개의 버디를 몰아쳤다. 2위와의 간극은 3타차였다. 그는 파4 16번홀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주타누간은 고진영과 2타차 상황 파3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 1타차 우승을 일궈냈다. 최종합게 12언더파 272타.이날 고진영은 4, 5번 홀 연속 보기를 기록, 전반홀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는 후반 들어 3개의 버디를 잡아 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주타누간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전반 기세는 박인비가 좋았다. 그는 7번홀까지 버디 2개를 잡으며 주타누간을 매섭게 몰아 부쳤다. 그러나 박인비는 파4 8번홀 보기로 주춤했고, 이후 샷과 퍼팅에서 난조를 보였다. 결국 고진영과 박인비는 10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유소연과 지은희도 선두권 추격에 나섰으나 유소연이 7언더파로 단독 4위, 지은희가 6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린 데 만족했다.한편 현재 세계랭킹 3위인 박인비는 이날 결과로 오는 23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로 오르게 됐다. 지난 2015년 10월 이후 무려 2년 6개월 만의 왕좌 수성이다.세계 1위 펑산산(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모리야 주타누간(24)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원)에서 고진영, 박인비, 유소연, 지은희 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사진은 지난 22일 캐디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는 주타누간. /AP=연합뉴스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원)에서 고진영과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샷을 날리고 있는 박인비. /AP=연합뉴스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원)에서 박인비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사진은 지난22일 샷을 날리고 있는 고진영. /AP=연합뉴스

2018-04-23 김지혜

[LPGA]휴젤-JTBC LA오픈, 최종라운드 생중계는?… 박인비·고진영·지은희·유소연 우승 맞대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휴젤-JTBC LA오픈에서 박인비·고진영·유소연·지은희 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는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고 있다. 전날까지 중간합계 순위는 고진영이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공동선두였고, 지은희는 4위에 올랐고 유소연도 선두를 향해 맹추격했다. LPGA 휴젤-JTBC LA오픈 생중계는 이날 오전 6시45분부터 JTBC골프 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또 경기의 실시간 스코어는 LPGA 한국공식사이트(http://www.uslpga.kr/leaderbo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LPGA 휴젤-JTBC LA오픈. 박인비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 13번째 홀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LPGA 휴젤-JTBC LA오픈. 고진영이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 14번째 홀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4-23 김지혜

'시즌 2승 도전' 고진영, LA오픈 3R 공동선두… 박인비·지은희 맹추격

강력한 신인왕 후보 고진영(23)이 LA오픈 공동 선두로 오르며, 시즌 2승 도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3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단독 6위였던 고진영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LPGA 투어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 우승 등으로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는 고진영은 조부상으로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출전을 취소하고 한국에 다녀온 뒤 나선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솎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고진영은 14번 홀(파4) 샷 이글을 뽑아낸 쭈타누깐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으나 15번 홀(파5) 버디로 다시 앞서 나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하지만 16번 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 벙커에 빠져 이날 처음으로 페어웨이를 놓쳤고, 결국 부담스러운 거리의 파 퍼트를 집어넣지 못해 지은희(32),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가 됐다.17번 홀(파4)에서도 티샷이 왼쪽으로 감겨 갤러리들이 모인 쪽에 빠져 위기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어려운 파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마지막 18번 홀(파3·159야드)에서는 8번 아이언 티샷이 홀 50㎝가량에 떨어져 버디로 이어지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LPGA 투어 통산 20승을 노리는 박인비(30)는 이날 두 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두 타 차 3위(7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박인비는 6번(파4)과 7번 홀(파3)에서 연이은 보기로 초반 주춤했으나 이후 버디만 4개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세계랭킹 1위 펑산산(중국)은 3라운드까지 공동 12위(2언더파 211타),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공동 23위(이븐파 213타)다.공동 4위(6언더파 207타) 지은희도 선두를 세 타 차로 뒤쫓으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2라운드 단독 3위였던 유소연(28)은 두 타를 잃어 8위(4언더파 209타)로 밀렸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고진영, LA오픈 3R 공동선두. 박인비·지은희 맹추격. 고진영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 5번홀에서 티오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4-22 김지혜

'탱크' 최경주, 텍사스오픈 3R 공동 30위… 김시우 공동 59위

'탱크' 최경주(48)가 텍사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30위로 하락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전날 2라운드의 공동 25위보다 5계단 내려왔다.지난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2년여 만에 PGA 투어 대회 '톱5'에 진입한 최경주는 또 한 번 상위권 성적에 도전한다.이날 최경주는 2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5m 정도에 보낸 뒤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초반 경기를 펼쳤고, 이후 보기와 버디 하나씩을 맞바꿔 전반 한 타를 줄였다.후반 들어선 11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5m 넘는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기약했다.지난주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한 김시우(23)는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해 공동 59위로 9계단 올라섰다.2라운드에서 주춤하며 공동 68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한 김시우는 이날 이글 한 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공동 선두엔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잭 존슨(미국)과 앤드루 랜드리(미국)가 이름을 올렸다./디지털뉴스부최경주, 텍사스오픈 3R 공동 30, 김시우 공동 59위. 사진은 퍼팅라인을 살피는 최경주. /AP=연합뉴스최경주, 텍사스오픈 3R 공동 30위, 김시우 공동 59위.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샷을 치고 있는 김시우. /AP=연합뉴스

2018-04-22 디지털뉴스부

'상승세' 박인비, LA오픈 초대 챔프·통산 20승 도전… 세계 랭킹 3위 유지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스무 번째 우승을 노린다.박인비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2·6천450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한국의 미용 의약품 기업 휴젤과 종합편성채널 JTBC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이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역시 박인비다. 박인비는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 지난주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우승을 막판에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박인비가 휴젤-JTBC LA 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르면, 그의 상승세를 재확인하고 직전 대회의 아쉬움도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인비와 함께 고진영(23), 박성현(25)도 이 대회에 출격한다. 맏언니 지은희(32)와 전인지(24), 김효주(22), 김세영(25), 유소연(28)도 출전한다.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린드베리와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역시 우승을 목표로 나선다.한편 박인비는 지난 1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3위를 유지했다. 1위는 지난해 11월부터 펑산산(중국)이 지키고 있고, 2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뒤를 이어 박성현(25)과 유소연(28)이 4, 5위에 올랐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GC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프레젠티즈 허시 FR에서 박인비가 2번홀 파세이브 후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롯데 제공

2018-04-17 김지혜

[PGA]김시우, RBC 헤리티지 연장끝 아쉬운 준우승… 안병훈 공동 7위

한국 골프 기대주 김시우(23)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하루 5타를 줄인 고다이라 사토시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들어갔다.김시우는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두 번째 홀에서 파로 비긴 뒤 17번 홀에서 열린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에 실패해 먼저 6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집어넣은 고다이라에게 우승을 내줬다.이로써 올 시즌 자신의 첫 우승이자,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노렸던 자신의 3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김시우는 2016년 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그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고, 작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스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한편 안병훈(27)은 이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내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혼다 클래식에 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톱 10'이다. 김민휘(26)는 이날 하루 5타를 잃어 공동 50위(1언더파 283타)로 떨어졌고, 최경주는 이븐파 284타 공동 5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디지털뉴스부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오른쪽)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 마지막 날 연장 세 번째 홀인 17번 홀(파3)에서 6m 거리의 버디 퍼팅에 성공한 뒤 접전을 펼쳤던 한국의 김시우와 악수하고 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날 하루 5타를 줄인 고다이라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17번 홀(파3)에서 열린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에 그쳐 장거리 버디 퍼팅을 집어넣은 고다이라에게 우승을 내줬다. /AP=연합뉴스

2018-04-16 디지털뉴스부

[LPGA]박인비, 롯데챔피언십 공동 3위… 브룩 헨더슨, 통산 6번째 우승

'골프 여제' 박인비가 롯데 챔피언십을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통산 6번째 LPGA 트로피를 거머쥐었다.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가 진행됐다.이날 박인비(세계랭킹 3위)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고,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5타 뒤진 기록이었다. 준우승은 8언더파 280타의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다. 이달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공동 3위로 상승세를 이어간 박인비. 이날 마지막 17, 18번 홀 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박인비는 16번 홀까지 단독 2위를 달리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엿봤다. 박인비와 동반 플레이를 한 펑산산은 16번 홀까지 공동 5위에 머물고 있었던 터,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박인비가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박인비는 17, 18번 홀에서 비교적 짧은 파 퍼트를 연달아 넣지 못했고, 반면 펑산산은 18번 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박인비와 함께 공동 3위까지 올랐다.브룩 헨더슨의 저력이 대단했다.헨더슨은 14, 1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이미 3타 차로 달아났다. 박인비가 17번 홀 보기를 기록, 4타 차로 벌어지며 헨더슨이 우승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헨더슨은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올해 21살인 헨더슨은 2015년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낸 이후 해마다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2천만원)다. 지은희(32)와 김지현(27)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1위,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관왕 이정은(22)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유소연(28)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23위, 박성현(25)은 6오버파 294타로 공동 61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LPGA 롯데 챔피언십.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박인비가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롯데 제공LPGA 롯데 챔피언십.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룩 헨더슨. /연합뉴스=롯데 제공

2018-04-15 김지혜

'JTBC 골프'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생중계… 박인비, 세계랭킹 1위 도전

JTBC 골프에서 '2018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생중계되고 있다.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박인비는 지난 14일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이는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2타 차, 2위 모 마틴(미국)을 1타 차 기록이다. 스폰서 초청 선수로 참가한 김지현은 3라운드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관왕에 오른 이정은은 버디만 5개 잡아 5타를 줄이며, 공동 15위(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가 됐다.한편 롯데 챔피언십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생중계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JTBC 골프. 박인비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롯데 제공

2018-04-15 김지혜

[LPGA]박인비, 롯데챔피언십 3R 공동 3위… 선두와 2타 차

'골프 여제'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3위에 올랐다.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2타 차, 2위 모 마틴(미국)을 1타 차로 뒤쫓고 있다.박인비는 지난달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시즌 2승, 통산 20승에 도전한다.스폰서 초청 선수로 참가한 김지현은 이날 1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관왕에 오른 이정은은 버디만 5개 잡아 5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47위에서 공동 15위(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뛰어올랐다. /디지털뉴스부박인비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롯데 제공

2018-04-14 디지털뉴스부

[LPGA]롯데 챔피언십 첫날, 현재 펑산샨 선두… 한국 출전 선수·중계는?

LPGA 투어가 현재 대회 7개를 마친 가운데, 우승은 한국과 미국이 3승씩 나눠갔다. 이에 한국의 골프 여제들이 대거 출전하는 롯데 챔피언십이 개막했다.12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세계랭킹을 3위로 끌어올린 박인비를 비롯해 4위 박성현(25·KEB하나은행), 5위 유소연(28·메디힐)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브론테 로(잉글랜드)와 1라운드를 펼치고, 박성현은 제니퍼 송(미국), 한나 그린(호주)과 티오프한다. 유소연은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크리스 타뮬리스(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롯데 챔피언십과 인연이 깊은 김세영((25·미래에셋)도 눈여겨 볼만 하다. 김세영은 지난 2015년 극적인 이글을 성공, 우승했다. 이에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 2014년 우승자 미셸 위(미국)와 한 조를 이뤘다.올 시즌 기아클래식 우승자 지은희(32·한화큐셀)는 신지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한 조를 이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이정은 6(22·대방건설)의 출전도 눈에 띈다.한편 이날 오전 9시 현재 22주 연속으로 세계 여자골프 일인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펑샨샨(29, 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의 중계는 JTBC 골프 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LPGA 롯데 챔피언십 개막. /LPGA 홈페이지 캡처

2018-04-12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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