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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부천 소사고 양지원, 여고부 평영 100m 대회新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여고부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양지원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1일째 여고부 평영 100 결승에서 1분08초83의 대회신(종전 1분09초78)으로 권민지(서울체고·1분09초41)와 황윤정(인천 안남고·1분12초53)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양지원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냈다.남중부 평영 100 결승에선 김한준(남양주 미금중)이 1분06초70을 마크,이재민(용인 상하중·1분07초54)과 김유종(동인천중·1분07초88)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또 남고부 접영 50 결승에선 성시영(경기체고)이 25초33으로 전성민(전북체고·25초38)과 양재훈(25초50)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고부 접영 50 결승에선 박진영(인천 안남고)이 27초91로 결승선을 통과해 차현희(부산 사직고·28초16)와 고미소(인천체고·28초31)를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그러나 남중부 접영 50 결승에선 양진모(수원 매현중)·이동표(성남 서현중)가 각각 26초·26초38을 기록, 김준영(서울 동북중)에 이어 2·3위에 그쳤다. 여중부 50 결승에선 정승연(안양 평촌중)이 박예린(거제여중·27초55)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일반부 접영 50 결승에선 양정두(인천광역시청)와 박민규(고양시청)가 24초42· 24초69를 마크, 윤석환(서귀포시청·24초24)에 이어 각각 은·동에 머물렀다. 여대부 50 결승에선 이혜빈(경희대)이 30초15를 기록, 김소연(동아대·30초01)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여중부 평영 100 결승에선 권세현(인천 작전중)이 1분14초06을 기록해 김경은(서울체중·1분13초48)에 이어 2위에 머물렀으며, 남일반부 평영 100 결승에선 주장훈(오산시청)이 1분02초61로 최규웅(부산광역시중구청·1분02초08)에 이어 은메달에 그쳤다.남중부 자유형 200 결승에선 이유연(안양 신성중)과 조재후(고양 백신중)이 각각 1분56초15와 1분56초25를 마크해 이호준(서울사대부중·1분55초14)에 이어 은·동메달을 따냈다.여일반부 접영 50 결승에선 최재은(수원시청)이 27초28로 3위에 머물렀다. /이원근기자

2014-07-16 이원근

박태환, 자유형 200m 시즌 세계 랭킹 1위

한국수영의 간판 박태환(25·인천시청)이 자유형 200m에서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달성했다.박태환은 1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장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날 박태환의 기록은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한국 기록(1분44초80)에 0.45초 뒤진 대회 신기록이다.박태환은 올 시즌 남자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위 기록이었던 캐머런 맥어보이(호주)의 1분45초46를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자유형 200m는 박태환이 2006년 카타르 도하 대회와 2010년 중국 광저우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기도 하다.박태환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도 1분48초96의 대회 신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결승 레이스도 압도적이었다. 출발 반응속도는 0.73으로 그리 빠른 편이 아니었지만 첫 50m 구간을 24초79에 돌면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이후 100m, 150m를 돌 때의 50m 구간 기록은 26초65, 27초26을 찍었고 마지막 50m 구간에서는 26초55의 기록을 내면서 오전에 자신이 세운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00∼150m 구간에서 26초대 기록만 냈어도 한국 기록까지 새로 쓸 뻔했다.이날 우승으로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한편, 박태환은 17일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1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힘껏 헤엄치고 있다. 이날 박태환은 1분45초25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연합뉴스

2014-07-16 디지털뉴스부

호주 수영 영웅 이안소프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 성정체성 부정하기 싫었다'

호주 수영 영웅 이안소프(32)가 커밍아웃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이안소프가 '채널 10'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베테랑 인터뷰어인 마이클 파킨슨에게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이안소프는 지난 2012년 출간한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나의 성적 경험은 모두 이성애였다. 나는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며 아이를 사랑한다. 나는 가족을 갖기를 열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안소프는 이날 인터뷰에서 세상을 향해 성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에 갈등을 느껴왔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안소프와 인터뷰를 진행한 파킨슨은 이번 인터뷰가 자신이 진행한 것 중에 최고라고 밝히면서 "소프의 성정체성은 다른 누구의 일이 아니라 그의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안소프는 이날 인터뷰에서 그가 우울증과 싸워온 과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이안소프는 올림픽에서 9개의 메달(금5개·은3개·동1개)을 목에 건 호주의 '수영 영웅'이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1개를 수확했으며 무려 22차례나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대표선발전에 나섰다가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그는 이후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증세에 시달렸다. ▲ 이안소프 커밍아웃. 사진은 지난 2011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호주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블랙모어스' 사진행사에 참석한 이안소프 모습 /연합뉴스

2014-07-13 디지털뉴스부

이유연 KBS배 수영 3관왕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제63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 남중부에서 3개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이유연은 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팀 동료 진일우, 김병준, 지선웅과 출전해 4분14초34를 합작하며 고양 백신중(4분19초92)과 의왕 갈뫼중(4분22초76)을 따돌리고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로써 이유연은 전날 자유형 50·100m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남고부에선 구기웅(안양 신성고)과 이수영(경기체고)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구기웅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30초94로 배다운(서울 세현고·4분33초52)과 심현철(인천체고·4분37초22)을 누르고 우승, 개인혼영 200m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전날 계영 800m 우승자 이수영도 혼계영 400m 결승에서 팀 동료 홍수근, 성시영, 전현진과 출전해 3분55초45로 부산체고와 동률을 이뤘지만 정밀 판독 결과 1위를 차지, 2번째 금메달을 따냈다.남일반부에선 서민석(부천시청)이 김영균, 왕지웅과 출전한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54초50으로 우승하며 자유형 50m에 이어 금메달 2개를 얻었다. 여일반부에선 정하은(안양시청)이 개인혼영 400m에서 4분53초80의 대회신으로 이선아(아산시청·5분00초31)를 꺾고 계영 800m에 이어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여고부에선 계영 800m 1위 고진아(경기체고)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5분2초50을 마크, 2번째 금맥을 캤다. /이원근기자

2014-07-01 이원근

경기체고 KBS배 수영 금빛물살

경기체고가 제63회 회장배 겸 KBS배전국수영대회 남녀고등부 계영 800m에서 나란히 금빛 역영을 펼쳤다.경기체고는 2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고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이수영, 이준영, 전현진, 국건하가 출전해 7분45초35를 기록하며 인천체고(7분45초97)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또 경기체고는 여고부 계영 800m 결승에서도 박미소, 변예림, 김수민, 고진아가 출전해 8분34초05의 대회신을 세우며 인천체고(8분40초6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수민은 자유형 800m에서도 9분01초29로 남상지(광주체고·9분07초66)를 꺾고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남중부에선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3초10으로 조재후(고양 백신중·54초13)를 누르고 1위를 차지, 전날 자유형 50m(24초50)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일반부에선 박민규(고양시청)가 접영 100m 결승에서 54초58로 홍승리(오산시청·55초22)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팀 동료 정문원, 김형기, 김우주와 함께 출전한 계영 800m에서도 8분00초17로 부천시청(8분40초17)을 제치고 팀 우승을 견인, 2개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여일반부에선 최재은(수원시청)이 100m 결승에서 1분00초76으로 김보미(안양시청·1분01초96)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양시청은 정하은, 최미혜, 박은지, 김보미가 계영 800m에서 8분39초94로 수원시청(8분40초3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 밖에 이아선(안양 관양고)은 여고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8초63으로 우승했으며, 구기웅과 이태구(이상 안양 신성고)는 남고부 개인혼영 200m와 접영 200m에서 각각 2분07초27, 2분03초41로 나란히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신창윤기자

2014-06-29 신창윤

日수영영웅 기타지마, 아시안게임 평영100m 출전 불발

올림픽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오른 일본 수영영웅 기타지마 고스케(32)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못 볼 가능성이 커졌다. 기타지마는 19일 일본 도쿄의 다쓰미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일본오픈 대회 남자 평영 100m에서 1분00초61의 기록으로 고세키 야스히로(59초91), 도미타 나오야(1분00초46)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이로써 기타지마는 오는 9월 인천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평영 100m 경기는 뛸 수 없게 됐다. 일본수영연맹은 일본오픈과 4월 치른 일본선수권대회 성적을 토대로 올해 호주 팬퍼시픽대회(8월)와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일본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세월을 이겨내기 어려운 듯 기타지마는 일본선수권대회 평영 100m에서는 1분00초67로 7위에 머물렀다.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한 종목에는 같은 나라에서 최대 두 명, 팬퍼시픽대회에서는 3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기타지마는 일본오픈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평영 200m에 출전한다. 그러나 그동안 100m 경기에 주력했던 점을 고려하면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지마는 고교 3학년 때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뛴 이후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휴식한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일본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했다.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평영 100m·200m에서는 2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일본 수영의 산 역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서른 살의 나이에도 단체전인 혼계영 400m에서 일본 대표팀의 은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2014-06-20 연합뉴스

경기체중 수영 3인방(이도륜·심재림·서예나) '3관왕 금물살'

경기체중의 이도륜·심재림·서예나가 제86회 동아수영대회 여중부에서 나란히 3개의 금물살을 갈랐다.경기체중은 27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이도륜·심재림·서예나·정민경이 출전해 8분35초11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서울체중(8분39초63)과 부산체중(9분01초2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경기체중은 전날 계영 400m 결승에서도 이도륜·심재림·서예나·이소정이 출전해 3분59초98로 서울체중(4분02초84)과 부산체중(4분05초83)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경기체중의 이도륜은 첫날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따냈고, 심재림은 자유형 100m(58초82), 서예나는 자유형 200m(2분05초60) 우승에 이어 나란히 3관왕을 달성했다.여고부에선 '기대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9초11의 대회신을 작성하며 권민지(서울체고·1분09초71)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첫날 평영 200m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양지원의 이날 평영 100m 결과는 여자부를 통틀어 가장 빠른 기록이다. 한국기록(1분08초31) 보유자인 일반부의 국가대표 백수연(강원도청)이 1분09초92로 1위를 차지했지만 양지원의 기록에는 뒤졌다.특히 양지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고부 평영 50m·100m·200m 세 종목에서 우승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한국 여자 수영의 대들보로 성장하고 있다.남중부에선 평영 200m 우승자 김한준(남양주 미금중)이 평영 100m 결선에서 1분07초10으로 윤세훈(부천남중·1분07초91)을 꺾고 1위에 올라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일반부에선 백승호(고양시청)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51초86으로 정정수(서귀포시청·1분51초97)를 제치고 우승, 첫날 자유형 1천500m 1위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신창윤기자

2014-04-27 신창윤

성공적 복귀 펠프스, 자유형 경기서는 접영 훈련

은퇴 선언을 뒤집고 다시 물로 돌아온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미국)가 접영 영법으로 자유형 경기를 치르고 약 2년 만의 복귀전을 모두 마쳤다.펠프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스카이라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4 아레나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50m 예선 경기에 출전해 24초06의 기록으로 8조 7위이자 전체 89명 중 42위에 머물렀다.이로써 펠프스는 예선에서 탈락하고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끝냈다.이번 대회는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를 포함한 22개의 메달을 따고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현역에서 물러난 펠프스가 은퇴를 번복하고 처음 치른 실전 무대다. 펠프스는 자유형 50m와 접영 100m 두 종목에 출전했다.전날 열린 접영 100m 경기에서는 결승에서 52초13에 터치패드를 찍어 맞수 라이언 록티(51초93)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건재를 과시했다. 펠프스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 랭킹 4위에 해당한다. 남자 접영 100m는 펠프스가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세 차례 올림픽에서 연속해서 금메달을 따고 세계기록(49초82)도 가진 종목이다.하지만 복귀전 두 번째 경기이자 마지막 레이스로 선택한 자유형 50m는 펠프스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도 뛰어본 적이 없는 종목이다. 자유형은 영법에 제한이 없는 종목이지만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가장 빠르게 물살을 가를 수 있는 크롤 영법으로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펠프스는 이날 혼자만 접영 영법으로 헤엄쳤다. 경기보다는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성적이 뒤처지는 것은 당연했다. 펠프스의 기록은 예선 전체 1위에 오른 롤랜드 쇠만(남아프리카공화국·22초43)에 1초63이나 뒤졌다.하지만 펠프스는 전날 접영 100m 결승에서의 50m 구간 기록(24초76)을 0.70초나 줄인 것에 만족해했다.AFP 통신 보도를 따르면 펠프스는 경기 후 "50m 경기는 참 묘하다"면서 "밥 바우먼 코치가 이번이 내 수영 경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50m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펠프스는 "수영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 좋았다"면서 "어린 아이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 제일 멋진 부분이다"라고 복귀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2014-04-26 연합뉴스

박주영 이충무공배 핀수영 '金퍼레이드'

'수중 기대주' 박주영(경기체고)이 제13회 이충무공배전국핀수영대회 남고부에서 3개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박주영은 19~20일 충남 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표면 100m 결승에서 40초15를 기록하며 같은 학교의 조철희(41초03)와 유지우(서울체고·41초08)를 차례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뒤 표면 200m 결승에서도 1분31초24로 유지우(1분32초09)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이어 박주영은 같은 학교 윤형민·백종완·조철희와 호흡을 맞춘 계영 800m 결승에서도 6분21초43으로 대구체고(6분24초87)와 대전체고(6분32초39)를 제치고 팀 우승을 견인,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남고부의 장형진(구리고)은 표면 800m 결승에서 7분11초30으로 박하민(동북고·7분15초42)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뒤 표면 400m에서도 3분21초23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을 달성했다. 여고부에선 이루시(경기체고)가 짝핀 100m 결승에서 52초42로 우승한 뒤 짝핀 200m에서도 1분55초72의 대회신을 세우며 1위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남중부에선 오준식(수원 율현중)이 짝핀 50m 결승에서 22초07의 대회신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짝핀 100m에서도 49초33의 대회신으로 우승을 차지,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으며, 김형훈(수원 율전중)은 표면 400m(3분51초16)에서, 김유준(안산 석호중)은 짝핀 200m(2분00초26)에서, 전성현(용인 상하중)은 표면 800m(7분56초97)에서 각각 우승했다. 여중부에선 장하리(안양 평촌중)가 표면 100m(51초17)와 표면 50m(22초90)에서, 최은우(이천 설봉중)가 짝핀 50m(26초07)와 표면 200m(2분10초94)에서 각각 우승하며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신진화(경기도체육회)는 여일반부 짝핀 200m 결승에서 2분06초61의 대회신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2014-04-20 신창윤

은퇴한 수영황제 펠프스, 전격 현역 복귀

2012년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미국)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전격 현역에 복귀한다고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이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미국 수영대표팀은 펠프스가 라이언 록티 등과 더불어 24일부터 사흘간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리는 아레나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오랫동안 펠프스를 지도한 밥 바우먼 코치는 USA 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펠프스가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확인할 것"이라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그의 복귀는 수영 종목에 큰 뉴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우먼 코치는 펠프스의 이번 대회 출전이 리우데자네이루 참가를 위한 첫발걸음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펠프스는 첫날 100m 접영과 자유형에 출전하고 다음날 50m 접영 등 최소 3개 종목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펠프스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하계올림픽 최다인 역대 22개의 메달을 따낸 최고의 수영선수다. 금메달만 18개를 수집했고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2개씩 목에 걸었다.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하고 골프 입문을 고려하던 펠프스는 그간 현역 복귀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다가 몇 달 전에서야 현역 컴백을 선택하고 바우먼 코치와 대회를 준비해왔다. 현지 언론은 펠프스의 현역 복귀가 시간문제였을 뿐 결코 놀라운 소식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펠프스가 지난해 운동을 재개한 이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페이스를 올려 왔다며 선수 자격을 되찾은 뒤 미국반도핑위원회의 검사 선수 명단에도 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댈러스=연합뉴스

2014-04-1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