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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해군 홍보대사로 위촉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태환은 31일 평택 2함대 구축함 함상에서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박태환 팬클럽, 해군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박태환은 이날 천안함과 구축함, 참수리 357호정을 견학하고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는 등 해군 홍보대사로서의 기본 자질과 소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딴 박태환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은 올해 인천시청에 입단,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단국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과 수영을 병행하는 박태환은 학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초 호주로 건너가 다시 전지훈련을 한다.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성과를 지켜보면서 잠시 휴학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전에는 인천 대표로 출전해 국내에서 올해 첫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태환은 "어렸을 때부터 물과 친숙해서 해군 홍보대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해군의 강하고 멋진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군은 강한 정신력과 의지를 보유한 박태환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친근한 이미지를 갖춰 해군이 추구하는 '필승해군 호국해군'에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박태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앞으로 박태환은 해군 모병용 사진과 CF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나선다. 또 지난해 1호 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골프선수 최나연(26·SK텔레콤)과 함께 '해군 스타데이(NAVY STAR DAY)'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3-05-31 연합뉴스

소사고 양지원, 한국평영 최종병기

여고 1년생 양지원(16·부천 소사고)이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물살을 가른다.대한수영연맹은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제15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경영 국가대표 선수 19명(남자 9명, 여자 10명)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연맹은 전날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이달 초 광주에서 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른 제85회 동아수영대회 성적을 토대로 국가대표를 뽑았다.양지원은 동아대회 여자 고등부 평영 50m·100m·200m 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3관왕에 올라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기대주다.특히 평영 200m 결승에서는 한국기록(2분24초20)에 0.47초가 뒤진 2분24초67의 기록으로 일반부 우승자인 정다래(수원시청·2분27초57)를 비롯해 백수연(강원도청·2분27초63), 한국기록 보유자 정슬기(전북체육회·2분33초33) 등 선배들을 제치고 여자부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역영을 펼쳤다.양지원을 비롯해 여자부 임다솔(계룡고)·안세현(울산효정고)·박진영(안남고), 남자부의 임태정(신성고)·신희웅(서울체고)·정정수(경기고) 등 고교생 7명이 세계선수권대회 대표에 포함됐다.연맹은 이번에 세계선수권대회 외에도 다음달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4회 실내무도아시안게임, 7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 8월 중국 난징에서 치러질 제2회 아시아청소년게임에 파견할 선수단도 확정했다. 양지원은 아시아청소년게임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신창윤기자

2013-05-23 신창윤

'평영 에이스' 소사고 루키 양지원 동아수영 '최우수선수' 선정

'평영 기대주'인 여고 1년생 양지원(16·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수영연맹은 4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우수선수로 양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양지원은 이번 대회 여고부 평영 50·100·200m 등 3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3관왕에 올랐다.특히 전날 열린 평영 200m 결승에선 한국기록(2분24초20)에 0.47초 뒤진 2분24초67 만에 레이스를 마쳐 일반부 우승자인 정다래(수원시청·2분27초57)를 비롯해 백수연(강원도청·2분27초63), 한국기록 보유자 정슬기(전북체육회·2분33초33)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여자부 통틀어 가장 빠른 평영 선수가 됐다.양지원은 올해 7월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A기준기록(2분27초88)을 넘겨 정다래와 함께 종목별로 한 나라에서 최대 두 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세계대회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여중부에선 이도륜(경기체중)이 5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다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도륜은 배영 50·100·200m와 계영 400·800m에서도 팀 우승을 견인, 5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이밖에 종합점수에선 경기체중이 여중부에서 66점으로 안산 성포중(44점)을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남초부에선 인천구월서초(43점), 과천초(38점)가 종합 1·2위를, 여초부에선 화성 병점초(15점)가 종합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신창윤기자

2013-05-06 신창윤

'대회新 마니아' 임태정·양지원

'수영 유망주' 임태정(안양 신성고)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임태정은 1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고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0초30의 대회신(종전 2분00초53)을 작성하며 이주호(동북고·2분00초95)와 박형주(경기고·2분02초28)를 차례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임태정은 첫날 개인혼영 200m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고부에선 양지원이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9초39의 대회신(종전 1분09초63)을 세우며 권민지(서울체고·1분09초91)와 박진아(인천체고·1분09초95)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첫날 평영 50m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또 고미소(인천체고)는 여고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6초24의 기록으로 박한별(부산체고·26초40)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 첫날 자유형 100m 1위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안았고, 남대부의 김명환(성결대)도 평영100m 결승에서 1분03초83으로 이종범(한체대·1분04초33)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 평영 5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이밖에 임다연(이천시체육회)은 여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6초43으로 금빛 역영을 펼쳤고, 전상우(경기체중)는 남중부 배영 200m에서 2분11초91로, 주장훈(오산시청)은 남일반부 평영 100m에서 1분02초01의 대회신(종전 1분03초15)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창윤기자

2013-05-03 신창윤

이도륜, 동아수영 '첫 4관왕' 등극

'수영 유망주' 이도륜(경기체중)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여중부에서 대회 첫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이도륜은 2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3초04의 기록으로 김어진(전남체중·1분04초86)과 같은 학교의 김시원(1분07초2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뒤 심재림, 김선재, 심은혜와 한 조를 이룬 계영 400m 결승에서도 4분03초93으로 안산 성포중(4분05초40)과 수원 매현중(4분13초65)을 차례로 제치고 팀 우승을 견인했다.이로써 이도륜은 전날까지 배영 50m와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이날 배영 100m, 계영 400m까지 총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이날 이도륜은 배영 100m 예선에서 1분05초95로 전체 선수 중 2번째로 좋은 기록을 올리며 결선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남고부에선 임태정(안양 신성고)이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2초95를 기록하며 주재구(대일고·4분26초34)와 안영준(수원 창현고·4분30초61)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임태정은 개인혼영 200m와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개인혼영 400m까지 총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또 남일반부의 정원용(오산시청)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5초99를 마크하며 김민규(국군체육부대·4분30초06)와 길병휘(대전시체육회·4분39초32)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개인혼영 200m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창윤기자

2013-05-03 신창윤

'대회新 마니아' 임태정·양지원

'수영 유망주' 임태정(안양 신성고)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임태정은 1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고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0초30의 대회신(종전 2분00초53)을 작성하며 이주호(동북고·2분00초95)와 박형주(경기고·2분02초28)를 차례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임태정은 첫날 개인혼영 200m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고부에선 양지원이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9초39의 대회신(종전 1분09초63)을 세우며 권민지(서울체고·1분09초91)와 박진아(인천체고·1분09초95)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첫날 평영 50m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또 고미소(인천체고)는 여고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6초24의 기록으로 박한별(부산체고·26초40)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 첫날 자유형 100m 1위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안았고, 남대부의 김명환(성결대)도 평영100m 결승에서 1분03초83으로 이종범(한체대·1분04초33)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 평영 5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이밖에 임다연(이천시체육회)은 여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6초43으로 금빛 역영을 펼쳤고, 전상우(경기체중)는 남중부 배영 200m에서 2분11초91로, 주장훈(오산시청)은 남일반부 평영 100m에서 1분02초01의 대회신(종전 1분03초15)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창윤기자

2013-05-01 신창윤

'귀화 인어공주' 천징징, 세번째 왕관 쓰다

'귀화 소녀' 천징징(안양 관양고, 한국명·이아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여고부에서 3개의 금빛 역영을 펼쳤다.중국에서 귀화한 천징징은 30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2분05초31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2분02초90으로 김가을(경북체고·2분04초55)과 정솔(안산 단원고·2분05초62)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눌렀다.이어 천징징은 자유형 800m 결승에서도 9분01초56으로 배다예(세현고·9분02초33)를 제치고 우승, 첫날 자유형 400m 1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천징징은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남중부에선 전상우(경기체중)가 배영 50m 결승에서 27초8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윤태호(수원 천천중·28초34)와 최준석(의왕 갈뫼중·28초93)도 2·3위를 차지, 경기도 선수들이 1~3위를 휩쓸었다.여중부에선 이도륜(경기체중)이 배영 50m 결선에서 29초79로 김어진(전남체중·29초99)과 김은서(하계중·31초12)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으며, 정승연(안양 평촌중)도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1초59로 윤서라(월촌중·1분02초40)를 누르고 금물살을 갈랐다.남대부에선 정동원(성결대)이 배영 50m 결승에서 26초13으로 황경식(한체대·26초15)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정수(부천시청)는 남일반부 배영 50m에서 26초48로 이승현(국군체육부대·26초51)을 제치고 우승했다.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싱크로 경기에선 김지혜(용인 언남초)가 여자유년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김지혜는 솔로에서 86.749점을 획득하며 이연후(영훈초·79.447점)를 누르고 1위에 오른 뒤 같은 학교의 윤예인과 조를 이룬 듀엣 경기에서도 84.094점으로 팀 우승을 견인,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여중부 듀엣에선 최정연-한지수(성남 한국외국인학교)가 108.39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창윤기자

2013-04-30 신창윤

임태정·양지원 '신기록 터치'

'수영 유망주' 임태정(안양 신성고)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남고부 개인혼영 200m와 여고부 평영 5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물살을 갈랐다.임태정은 29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2초78의 대회신(종전 2분04초80)을 작성하며 이상선(서울체고·2분05초03)과 주재구(대일고·2분05초26)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날 임태정은 예선에서 2분10초76으로 부진했지만, 결승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막판 스퍼트를 발휘,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여고부의 양지원도 평영 50m 예선에서 32초55로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결승에서도 32초15의 대회신(종전 32초44)을 세우며 한지현(대성여상·32초87)과 박진아(인천체고·32초88)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남일반부에선 국가대표 정원용(오산시청)이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4초14의 대회신(종전 2분04초56)으로 김준한(국군체육부대·2분04초27)과 심성하(경남체육회·2분04초49)를 누르고 우승했다.이밖에 여고부에선 고미소(인천체고)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6초73의 기록으로 김수연(서울체고·57초6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대부의 김명환(성결대)도 평영 50m 결승에서 28초68을 마크하며 최태완(한체대·29초80)을 누르고 금빛 역영을 펼쳤다.한편, 중국에서 귀화한 천징징(안양 관양고)은 여고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20초44로 윤숙영(서울체고·4분23초05)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창윤기자

2013-04-30 신창윤

세계수영선수권 태극마크 누가…29일부터 광주서 열전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국가대표들이 '빛고을' 광주에서 가려진다. 대한수영연맹은 29일부터 엿새 동안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제85회 동아수영대회를 올해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른다. 연맹은 이번 대회 성적을 토대로 세계선수권대회(7월 19일∼8월 4일)를 비롯해 하계 유니버시아드(7월 6일∼17일·러시아 카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6월 29일∼7월 6일·인천) 등 올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다. 이번 대회는 경영·수구·다이빙·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등 크게 네 종목으로 나뉘어 열리며 경영 종목만 1천210명을 포함해 1천4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비록 간판스타인 박태환(인천시청)은 출전하지 않지만 남자부의 최규웅(부산중구청)·장규철(강원도청)·정원용(오산시청)·박형주(경기고), 여자부의 최혜라(전북체육회)·정다래(수원시청)·백수연(강원도청)·김서영(경북도청)·함찬미(제주시청) 등 지난해 런던올림픽 대표들이 대거 나서 기량을 겨룬다. 우승 경쟁 못지않게 올해 첫 한국 신기록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도 관심이다. 태극마크를 달려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세부 종목별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하면서 FINA가 요구하는 기준기록까지 통과해야 한다. 이번 대회 기간인 29∼30일에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도시인 광주에 대한 FINA의 현지 실사도 진행된다. 코넬 마르쿠레스쿠(루마니아) 사무총장을 포함한 FINA 실사단은 2박3일 일정으로 29일 입국, 광주의 대회 개최 역량을 점검한다. 애초 올해 동아대회는 울산에서 치를 예정이었지만 FINA 실사 일정을 고려한 광주의 요청을 울산이 받아들여 개최지가 바뀌었다.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유치를 신청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오는 7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FINA 집행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연합뉴스

2013-04-26 연합뉴스

박태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 불참 결정

박태환(24·인천시청)이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박태환 전담팀의 손석배 지원팀장은 12일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박태환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팀장은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했다"면서 "하지만 볼 코치는 대회 준비 기간이 짧아 올해 세계대회에 무리하게 출전하기보다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손 팀장은 박태환의 국내 훈련 내용을 토대로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상의하기 위해 애초 16일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화 통화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결정을 앞당겼다. 현재 박태환의 국내 훈련 여건 등 현실적 제약도 세계대회 불참 결정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7월부터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로 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오는 29일부터 광주 염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단국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과 수영을 병행하는 박태환은 학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초 호주로 건너가 다시 전지훈련을 한다.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성과를 지켜보면서 잠시 휴학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전에는 인천 대표로 출전, 국내에서 올해 첫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박태환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부터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2009년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좌절을 맛봤다. 하지만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되찾으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2013-04-12 연합뉴스

박태환, 짧은 훈련시간 부담 세계선수권 출전 고려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여부가 이달 중순께 결정될 전망이다.박태환은 "조만간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전담팀 지원팀장이 이달 중순 호주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원팀장은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협의하기 위해 16일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다.볼 코치는 이때 박태환이 국내에서 진행한 훈련 내용 등을 검토하고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19일부터 8월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최종엔트리 제출 마감일은 7월8일이다.볼 코치는 짧은 훈련 기간 등을 이유로 대회 참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나가려고 짧은 시간에 무리하게 몸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은 "준비 기간을 봐서 힘들 수는 있겠지만 볼 코치가 출전하자고 하면 짧은 시간에 맞게 훈련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박태환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부터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수확해 한국 수영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영준기자

2013-04-05 김영준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여부 이달 중순 결정

박태환(24·인천시청)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여부가 이달 중순 결정될 전망이다. 박태환은 3일 연합뉴스 및 보도전문채널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전담팀 지원팀장이 이달 중순 호주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호주 지역대회가 끝나 볼 코치와도 이메일을 다시 주고받아야 한다"면서 "지원팀장이 볼 코치를 직접 만나는 2주 후쯤이면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원팀장은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협의하기 위해 16일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볼 코치는 이때 박태환이 국내에서 진행한 훈련 내용 등을 검토하고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선수와 출전 종목까지 적어내야 하는 최종엔트리 제출 마감일은 7월 8일이다. 하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지금 출전을 결정해도 늦은 감이 있다. 아버지 박인호씨에 따르면 박태환은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한다. 다만 볼 코치가 짧은 훈련 기간 등을 이유로 대회 참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나가려고 짧은 시간에 무리하게 몸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준비 기간을 봐서 힘들 수는 있겠지만 볼 코치가 출전하자고 하면 짧은 시간에 맞게 훈련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부터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수확해 한국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2009년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좌절을 맛봤다. 하지만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되찾으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2013-04-04 연합뉴스

쑨양, 中수영선수권 200m서도 시즌 최고기록 우승

중국 수영스타 쑨양(22)이 두 달 넘게 훈련을 못 했다는데 페이스가 너무 좋다. 중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첫 실전을 치르는 그는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시즌 최고 기록을 내며 가볍게 정상 자리를 지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3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왕순(1분46초60)과 하오윈(1분48초43) 등 경쟁자들은 쑨양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1분44초99는 쑨양이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맞수 박태환(24·인천시청)과 공동 은메달을 딸 때 작성한 기록(1분44초93)에 고작 0.06초가 뒤지는 좋은 성적이다. 런던올림픽에서 1분43초14로 금메달을 목에 건 야닉 아넬(프랑스)이 1월에 세운 올 시즌 최고 기록(1분46초11)도 훌쩍 넘어섰다. 쑨양은 대회 첫 날인 1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2초93의 올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우승, 벌써 2관왕에 올랐다. 런던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우승한 쑨양은 올해 들어 불성실한 훈련 태도, 코치와 불화 등으로 물의를 빚은 뒤 지난달에서야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쑨양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많은 사람이 내가 자유형 200m에서도 기록을 깨길 바라는 걸 잘 안다"면서 "하지만 최근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단지 연습 과정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끝나면 기록 향상을 위해 올림픽을 준비하던 때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면서 "두 달 이상 체계적으로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기록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쑨양은 또 "올림픽 무대에서 아넬과 다시 대결하고 싶다"면서 "그래서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3-04-04 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 인천시청 수영부 입단10월 전국체육대회 출전 기량 총점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4)이 인천시청 수영부에 입단하면서 밝힌 소감이다.박태환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 입단식에 아버지 박인호씨와 함께 참석해 송영길 인천시장으로부터 유니폼을 건네받았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다시 훈련 중인 박태환은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은 내년 아시안게임의 리허설 성격으로 치러지고 박태환도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급여기준에 따라 연봉을 받는다. 또 이곳에서 새로운 수영인생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환은 우선 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물론 박태환의 이름을 딴 수영장도 생길 전망이다.박태환과 인천시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새로 짓는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체결 문제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박태환의 영입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의 흥행,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태환은 "뜻깊은 자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2년 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를 하면서 인천과 좋은 인연이 있었다. 내년에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을 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어려운 시기에 인천시가 나를 받아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길 시장은 "박태환 선수가 런던올림픽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말끔히 씻어내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박태환의 입단을 축하했다./김영준기자

2013-03-29 김영준

박태환 인천시청 입단식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경기 보이겠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4)이 인천시청수영부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 입단식에 송영길 인천시장, 아버지 박인호씨 등과 함께 참석했다.이날 박태환은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맹훈련 중인 박태환은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급여기준에 따라 연봉을 받으며 이곳에서 새로운 수영인생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박태환은 우선 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박태환의 이름을 딴 수영장도 생길 전망이다.인천시는 박태환의 영입이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의 흥행,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송영길 시장은 "박태환 선수가 런던올림픽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말끔히씻어내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2013-03-28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