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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인어공주' 천징징, 세번째 왕관 쓰다

'귀화 소녀' 천징징(안양 관양고, 한국명·이아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여고부에서 3개의 금빛 역영을 펼쳤다.중국에서 귀화한 천징징은 30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2분05초31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2분02초90으로 김가을(경북체고·2분04초55)과 정솔(안산 단원고·2분05초62)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눌렀다.이어 천징징은 자유형 800m 결승에서도 9분01초56으로 배다예(세현고·9분02초33)를 제치고 우승, 첫날 자유형 400m 1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천징징은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남중부에선 전상우(경기체중)가 배영 50m 결승에서 27초8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윤태호(수원 천천중·28초34)와 최준석(의왕 갈뫼중·28초93)도 2·3위를 차지, 경기도 선수들이 1~3위를 휩쓸었다.여중부에선 이도륜(경기체중)이 배영 50m 결선에서 29초79로 김어진(전남체중·29초99)과 김은서(하계중·31초12)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으며, 정승연(안양 평촌중)도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1초59로 윤서라(월촌중·1분02초40)를 누르고 금물살을 갈랐다.남대부에선 정동원(성결대)이 배영 50m 결승에서 26초13으로 황경식(한체대·26초15)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정수(부천시청)는 남일반부 배영 50m에서 26초48로 이승현(국군체육부대·26초51)을 제치고 우승했다.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싱크로 경기에선 김지혜(용인 언남초)가 여자유년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김지혜는 솔로에서 86.749점을 획득하며 이연후(영훈초·79.447점)를 누르고 1위에 오른 뒤 같은 학교의 윤예인과 조를 이룬 듀엣 경기에서도 84.094점으로 팀 우승을 견인,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여중부 듀엣에선 최정연-한지수(성남 한국외국인학교)가 108.39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창윤기자

2013-04-30 신창윤

임태정·양지원 '신기록 터치'

'수영 유망주' 임태정(안양 신성고)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 남고부 개인혼영 200m와 여고부 평영 5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물살을 갈랐다.임태정은 29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2초78의 대회신(종전 2분04초80)을 작성하며 이상선(서울체고·2분05초03)과 주재구(대일고·2분05초26)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날 임태정은 예선에서 2분10초76으로 부진했지만, 결승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막판 스퍼트를 발휘,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여고부의 양지원도 평영 50m 예선에서 32초55로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결승에서도 32초15의 대회신(종전 32초44)을 세우며 한지현(대성여상·32초87)과 박진아(인천체고·32초88)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남일반부에선 국가대표 정원용(오산시청)이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4초14의 대회신(종전 2분04초56)으로 김준한(국군체육부대·2분04초27)과 심성하(경남체육회·2분04초49)를 누르고 우승했다.이밖에 여고부에선 고미소(인천체고)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6초73의 기록으로 김수연(서울체고·57초6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대부의 김명환(성결대)도 평영 50m 결승에서 28초68을 마크하며 최태완(한체대·29초80)을 누르고 금빛 역영을 펼쳤다.한편, 중국에서 귀화한 천징징(안양 관양고)은 여고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20초44로 윤숙영(서울체고·4분23초05)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창윤기자

2013-04-30 신창윤

세계수영선수권 태극마크 누가…29일부터 광주서 열전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국가대표들이 '빛고을' 광주에서 가려진다. 대한수영연맹은 29일부터 엿새 동안 광주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제85회 동아수영대회를 올해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른다. 연맹은 이번 대회 성적을 토대로 세계선수권대회(7월 19일∼8월 4일)를 비롯해 하계 유니버시아드(7월 6일∼17일·러시아 카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6월 29일∼7월 6일·인천) 등 올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뽑는다. 이번 대회는 경영·수구·다이빙·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등 크게 네 종목으로 나뉘어 열리며 경영 종목만 1천210명을 포함해 1천4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비록 간판스타인 박태환(인천시청)은 출전하지 않지만 남자부의 최규웅(부산중구청)·장규철(강원도청)·정원용(오산시청)·박형주(경기고), 여자부의 최혜라(전북체육회)·정다래(수원시청)·백수연(강원도청)·김서영(경북도청)·함찬미(제주시청) 등 지난해 런던올림픽 대표들이 대거 나서 기량을 겨룬다. 우승 경쟁 못지않게 올해 첫 한국 신기록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도 관심이다. 태극마크를 달려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세부 종목별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하면서 FINA가 요구하는 기준기록까지 통과해야 한다. 이번 대회 기간인 29∼30일에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도시인 광주에 대한 FINA의 현지 실사도 진행된다. 코넬 마르쿠레스쿠(루마니아) 사무총장을 포함한 FINA 실사단은 2박3일 일정으로 29일 입국, 광주의 대회 개최 역량을 점검한다. 애초 올해 동아대회는 울산에서 치를 예정이었지만 FINA 실사 일정을 고려한 광주의 요청을 울산이 받아들여 개최지가 바뀌었다.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유치를 신청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오는 7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FINA 집행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연합뉴스

2013-04-26 연합뉴스

박태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 불참 결정

박태환(24·인천시청)이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박태환 전담팀의 손석배 지원팀장은 12일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박태환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팀장은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했다"면서 "하지만 볼 코치는 대회 준비 기간이 짧아 올해 세계대회에 무리하게 출전하기보다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손 팀장은 박태환의 국내 훈련 내용을 토대로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상의하기 위해 애초 16일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화 통화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결정을 앞당겼다. 현재 박태환의 국내 훈련 여건 등 현실적 제약도 세계대회 불참 결정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7월부터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로 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오는 29일부터 광주 염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릴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단국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학업과 수영을 병행하는 박태환은 학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초 호주로 건너가 다시 전지훈련을 한다.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성과를 지켜보면서 잠시 휴학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전에는 인천 대표로 출전, 국내에서 올해 첫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박태환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부터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2009년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좌절을 맛봤다. 하지만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되찾으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2013-04-12 연합뉴스

박태환, 짧은 훈련시간 부담 세계선수권 출전 고려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여부가 이달 중순께 결정될 전망이다.박태환은 "조만간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전담팀 지원팀장이 이달 중순 호주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원팀장은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협의하기 위해 16일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다.볼 코치는 이때 박태환이 국내에서 진행한 훈련 내용 등을 검토하고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19일부터 8월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최종엔트리 제출 마감일은 7월8일이다.볼 코치는 짧은 훈련 기간 등을 이유로 대회 참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나가려고 짧은 시간에 무리하게 몸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은 "준비 기간을 봐서 힘들 수는 있겠지만 볼 코치가 출전하자고 하면 짧은 시간에 맞게 훈련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박태환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부터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며,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수확해 한국 수영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영준기자

2013-04-05 김영준

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여부 이달 중순 결정

박태환(24·인천시청)의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여부가 이달 중순 결정될 전망이다. 박태환은 3일 연합뉴스 및 보도전문채널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상의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전담팀 지원팀장이 이달 중순 호주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호주 지역대회가 끝나 볼 코치와도 이메일을 다시 주고받아야 한다"면서 "지원팀장이 볼 코치를 직접 만나는 2주 후쯤이면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원팀장은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볼 코치와 협의하기 위해 16일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볼 코치는 이때 박태환이 국내에서 진행한 훈련 내용 등을 검토하고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15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선수와 출전 종목까지 적어내야 하는 최종엔트리 제출 마감일은 7월 8일이다. 하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지금 출전을 결정해도 늦은 감이 있다. 아버지 박인호씨에 따르면 박태환은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한다. 다만 볼 코치가 짧은 훈련 기간 등을 이유로 대회 참가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석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나가려고 짧은 시간에 무리하게 몸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준비 기간을 봐서 힘들 수는 있겠지만 볼 코치가 출전하자고 하면 짧은 시간에 맞게 훈련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부터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수확해 한국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2009년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400m·1,5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좌절을 맛봤다. 하지만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되찾으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2013-04-04 연합뉴스

쑨양, 中수영선수권 200m서도 시즌 최고기록 우승

중국 수영스타 쑨양(22)이 두 달 넘게 훈련을 못 했다는데 페이스가 너무 좋다. 중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첫 실전을 치르는 그는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시즌 최고 기록을 내며 가볍게 정상 자리를 지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3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왕순(1분46초60)과 하오윈(1분48초43) 등 경쟁자들은 쑨양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1분44초99는 쑨양이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맞수 박태환(24·인천시청)과 공동 은메달을 딸 때 작성한 기록(1분44초93)에 고작 0.06초가 뒤지는 좋은 성적이다. 런던올림픽에서 1분43초14로 금메달을 목에 건 야닉 아넬(프랑스)이 1월에 세운 올 시즌 최고 기록(1분46초11)도 훌쩍 넘어섰다. 쑨양은 대회 첫 날인 1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2초93의 올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우승, 벌써 2관왕에 올랐다. 런던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우승한 쑨양은 올해 들어 불성실한 훈련 태도, 코치와 불화 등으로 물의를 빚은 뒤 지난달에서야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쑨양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많은 사람이 내가 자유형 200m에서도 기록을 깨길 바라는 걸 잘 안다"면서 "하지만 최근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단지 연습 과정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끝나면 기록 향상을 위해 올림픽을 준비하던 때보다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면서 "두 달 이상 체계적으로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기록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쑨양은 또 "올림픽 무대에서 아넬과 다시 대결하고 싶다"면서 "그래서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3-04-04 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 인천시청 수영부 입단10월 전국체육대회 출전 기량 총점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4)이 인천시청 수영부에 입단하면서 밝힌 소감이다.박태환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 입단식에 아버지 박인호씨와 함께 참석해 송영길 인천시장으로부터 유니폼을 건네받았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다시 훈련 중인 박태환은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은 내년 아시안게임의 리허설 성격으로 치러지고 박태환도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급여기준에 따라 연봉을 받는다. 또 이곳에서 새로운 수영인생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환은 우선 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물론 박태환의 이름을 딴 수영장도 생길 전망이다.박태환과 인천시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새로 짓는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체결 문제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박태환의 영입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의 흥행,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태환은 "뜻깊은 자리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2년 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를 하면서 인천과 좋은 인연이 있었다. 내년에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을 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어려운 시기에 인천시가 나를 받아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길 시장은 "박태환 선수가 런던올림픽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말끔히 씻어내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박태환의 입단을 축하했다./김영준기자

2013-03-29 김영준

박태환 인천시청 입단식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경기 보이겠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4)이 인천시청수영부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 입단식에 송영길 인천시장, 아버지 박인호씨 등과 함께 참석했다.이날 박태환은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맹훈련 중인 박태환은 올해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박태환은 인천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급여기준에 따라 연봉을 받으며 이곳에서 새로운 수영인생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박태환은 우선 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박태환의 이름을 딴 수영장도 생길 전망이다.인천시는 박태환의 영입이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의 흥행,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송영길 시장은 "박태환 선수가 런던올림픽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말끔히씻어내고 아시안게임에서는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2013-03-28 디지털뉴스부

'마린보이' 박태환 인천시청 입단… 10월 전국체전 대표로 출전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4·사진)이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에 입단한다.인천시체육회는 박태환이 28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청에서 시청 수영부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12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에선 실격 판정 번복 속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최초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국내 성적은 2005년과 2007년, 2008년 전국체전에서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2005년 전국체전 4관왕 이후 2006~2008년 3년 연속 5관왕에 올랐다.인천시청 수영부의 일원이 될 박태환은 입단식 후 오는 31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에서 팬 사인회 및 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는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또 향후 박태환과 인천시는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문학 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 체결 문제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선수의 연봉 등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방침에 맞춰 국가대표 특급 선수에 준해 책정됐다"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박태환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지만, 인천에서 제시한 수영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단 설립과 현재 건설중인 최고 수준의 문학수영장 등에서 선수의 마음을 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박태환의 영입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인천에서 개최될 2014 아시안게임의 흥행성공, 인천 수영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김영준기자

2013-03-27 김영준

수영연맹, '마린보이' 박태환 포상금 미지급 재논의… 홈쇼핑 출연 의식?

논란이 된 '마린보이' 박태환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건이 재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정부광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은 "박태환에게 지급하지 않은 올림픽 포상금 건을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거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환에게 미지급 된 포상금을 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정 부회장은 "좋게 마무리돼야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나 수영연맹 차기 이사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차례로 은메달을 딴 박태환에게 5천만원의 포상금을 줘야 했다. 하지만 이를 지급하지 않고 대신 다이빙 유망주의 국외 전지훈련 비용에 쓰기로지난 1월 이사회에서 결정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연맹 안팎에서는 박태환의 포상금 박탈을 '괘씸죄' 적용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박태환은 런던올림픽 때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먼저 귀국하려다가 갈등을 빚었고, 올림픽 직후 열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에 불참하면서 갈등이 커져 포상금 미지급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박태환이 지난 15일 한 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출연하자 팬들은 수영연맹을 향해 다시 한번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고,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소개됐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의 후원 계약이 끝나고 아직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해 자비를 들여 1월 중순부터 약 6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훈련했다.

2013-03-25 디지털뉴스부

수영연맹 "박태환 포상금 미지급 문제 재논의"

대한수영연맹이 그동안 논란이 된 박태환(24)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건을 재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광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박태환에게 지급하지 않은 올림픽 포상금 건을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거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연맹이 박태환에게 포상금을 줄 가능성을 묻자 "좋게 마무리돼야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영연맹 차기 이사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차례로 은메달을 딴 박태환에게 5천만원의 포상금을 줘야 했다. 하지만 이를 지급하지 않고 대신 다이빙 유망주의 국외 전지훈련 비용에 쓰기로 지난 1월 이사회에서 결정해 논란을 빚었다.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때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먼저 귀국하려다가 갈등을 빚고, 올림픽 직후 열린 전국 마스터스수영대회 개회식에 불참한 것 등을 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배경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한국수영 발전을 위해서 국내 행사에도 참석해 꿈나무들에게 격려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일정이 겹쳤다고 불참한 것은 연맹에 대한 예의가 조금은 아닌 것 같다"면서 "이사회에서 그런저런 내용을 들어서 (포상금 지급을) 일시 보류하자는 의견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의 후원 계약이 끝나고 나서 아직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한 박태환은 자비를 들여 1월 중순부터 약 6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훈련했다. 이런 가운데 박태환이 지난 15일 한 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출연하자 팬들은 수영연맹을 향해 다시 한번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고,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도 소개됐다. /연합뉴스

2013-03-25 연합뉴스

경기체고 최윤석 세번째 金물살

최윤석(경기체고)이 제21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3개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최윤석은 24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표면 400m 결승에서 3분25초50을 기록하며 주홍서(백석고·3분30초67)와 조형래(대전체고·3분31초58)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또 최윤석은 같은 학교의 조철희·김석원·윤형민과 팀을 이룬 계영 800m 결승에서 6분32초18로 대구체고(6분39초76)를 제치고 팀 승리를 견인한 뒤 계영 400m 결승에서도 2분49초54로 부산체고(2분51초65)를 제치고 승리를 이끌어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남중부에선 김효석(용인 구성중)이 짝핀 100m 결선에서 23초71의 대회신(종전 23초91)을 세우며 송영기(안산 이호중·24초48)를 제치고 우승한 뒤 짝핀 100m에서도 51초92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여중부에선 지태경(김포여중)이 표면 800m 결승에서 8분36초36, 표면 400m에서 4분07초39로 각각 우승,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여일반부에선 최새롬(수원시청)이 표면 100m 결승에서 41초29로 김가인(경북도청·41초7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으며, 여대부에선 윤주옥(대림대)이 무호흡잠영 50m 결승에서 21초7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밖에 강예림(의왕 갈뫼중)은 여중부 짝핀 50m에서 27초00으로, 이민하(경기체중)는 여중부 표면 200m에서 1분53초61로, 박규동(구리고)은 남고부 표면 200m에서 1분34초12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한편,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모노핀)나 오리발(짝핀)같은 지느러미를 신고 수중이나 수표에서 특정 거리를 얼마나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신창윤기자

2013-03-24 신창윤

월스트리트저널 "수영영웅 박태환 홀대에 팬 분노" 이례적 보도

'마린보이' 박태환(24) 선수의 최근 홈쇼핑 광고 출연으로 올림픽 영웅이 홀대받는 것이 아니냐며 팬들이 수영 연맹을 비난하고 나섰다.이런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박태환 선수의 소식을 비중있게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한국시간) 인터넷 블로그인 코리아리얼타임 코너에 "수영영웅에 대한 처우에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기사에서 대한수영연맹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논란을 시작으로 박태환이 자비를 들여 호주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최근 홈 쇼핑 광고에까지 출연한 일들을 상세하게 보도했다.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월 이사회에서 박태환의 포상금 5000만원을 박탈하고 다이빙 유망주의 국외 전지훈련 비용에 쓰기로 결정해 논란을 빚었다.박태환은 지난해 9월 SK텔레콤과의 후원 계약 종료 후 아직 후원사를 찾지 못해 1월 중순 호주 브리즈번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의 비용을 스스로 댔다.이런 상황에서 팬들은 박태환이 지난 15일 한 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TV 광고 방송에 출연하자 대한수영연맹을 향해 수영영웅을 제대로 대접할 줄 모른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낸 것이다.한편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자유형400m 결선에서 3분41초86(당시 아시아신기록)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수영의 꿈을 이룬 장본인이다.

2013-03-24 디지털뉴스부

인천체고 남녀 계영 '싹쓸이' 고미소 또 메달 추가 '4관왕'

인천체고가 제8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남녀고등부 계영 400m를 휩쓸었고 고미소는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또 양지원(부천 소사고)은 여고부 평영에서 대회신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인천체고는 7일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계영 400m 결승에서 김승주·양지원·지은비·고미소가 출전해 3분58초16으로 서울 창덕여고(4분00초38)와 경기체고(4분00초64)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100m 자유형, 800m계영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고미소는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이어 인천체고는 남고부 400m 계영에서도 정재윤·김준성·최준환·최주현이 출전해 3분34초06을 기록하며 경기체고(3분34초16)와 부산체고(3분34초57)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첫날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재윤은 이날 계영 금메달을 추가하며 다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첫날 평영 50m에서 대회신과 함께 1위에 오른 양지원은 이날 여고부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9초39의 대회신(종전 1분10초80)을 세우며 권민지(서울체고·1분11초90)와 박진아(인천체고·1분12초64)를 차례로 제치고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왕지웅(부천시청)은 남일반부 접영 50m 결승에서 24초84의 대회신(종전 25초03)을 작성하며 권한얼(전주시청·24초98)과 서민석(강원도청·25초03)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중부에선 김리진(성남 서현중)이 자유형 800m 결선에서 9분7초69로 정민영(논산여중·9분41초15)과 조문정(경기체중·9분48초49)을 제치고 금빛 물살을 갈랐다./신창윤·김영준기자

2013-03-08 신창윤·김영준

인천체고 고미소 세번째 金물살

'수영 유망주' 임태정(안양 신성고)이 제8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남고부 개인혼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또 고미소(인천체고)는 여고부에서 3개의 금빛 물살을 갈랐다.임태정은 6일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경영 2일째 남고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5초18의 대회신(종전 2분05초43)을 작성하며 이상선(서울체고·2분06초55)과 안영준(수원 창현고·2분07초6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임태정은 첫날 개인혼영 400m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고부에선 전날 50m에서 1위에 오른 고미소가 자유형 100m에서 57초67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같은 학교 양지원, 지은비, 김지유와 출전한 계영 여고부 800m에서도 8분38초94로 정상에 서며 3관왕에 올랐다.여일반부에선 정하은(안양시청)이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9초64의 기록으로 최윤경(제주시청·2분26초52)을 제치고 금물살을 갈랐다.한편, 다이빙에선 문나윤(인천체고)이 3관왕에 올랐다.문나윤은 여고부 플랫폼다이빙에서 248.20점으로 같은 학교 조은지(222.15)와 이성혜(강원체고·214.65)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스프링보드 3m에서도 217.9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문나윤은 조은지와 짝을 이룬 싱크로다이빙 3m에서도 249.96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조은지는 스프링보드 1m에서 203.9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또 김영남(인천체고)도 남고부 스프링보드 1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서민우(인천체고)와 짝을 이뤄 출전한 싱크로다이빙 3m에서 정상에 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신창윤·김영준기자

2013-03-07 신창윤·김영준

무르익은 수영 기대주들 '금빛 풍년가'

'수영 기대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여고부 평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빛 물살을 갈랐다.양지원은 5일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경영 첫날 여고부 평영 50m 결승에서 32초39의 대회신(종전 32초65)을 작성하며 박은지(백석고·34초73)와 최진주(인천체고·35초52)를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화성시청은 조서연과 박경화가 여일반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조서연은 평영 50m 결승에서 34초08을 기록하며 문미소(부천시청·34초31)와 이정빈(인천시청·35초06)을 차례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박경화도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20초6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남고부에선 임태정(안양 신성고)이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4초91의 기록으로 주재구(서울대일고·4분26초58)와 이상선(서울체고·4분35초48)을 제치고 금빛 역영을 펼쳤으며, 남대부에선 김명환(성결대)이 평영 50m 결승에서 28초96으로 박정민(한체대·29초65)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중부에선 이태구(안양 신성중)가 자유형 400m 결선에서 4분09초49를 마크하며 전기영(강원체중·4분14초11)과 노진혁(대청중·4분17초93)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으며, 남일반부의 백승호(고양시청)는 자유형 400m에서 4분00초43으로 피승엽(전주시청·4분00초8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이 밖에 여일반부의 임다연(이천시체육회)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6초69로 이겨라(수원시청·26초92)와 황서진(제주시청·27초14)을 제치고 우승했다.인천시는 첫날 4명의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함종훈(인천시청)은 남일반부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1초39로 정용(대전시체육회·2분04초10)과 고영웅(고양시청·2분09초49)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인천체고의 정재윤과 고미소는 남고부 접영 200m(2분00초32)와 여고부 자유형 50m(26초86)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유림(효성서초)은 여초부 자유형 400m(5분04초44)에서 우승했다./신창윤·김영준기자

2013-03-06 신창윤·김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