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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10km 커플런 김제윤-최윤지 부부

"장모님 추천으로 마라톤 시작했어요."제19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에 10㎞ 커플런에 참가한 김제윤-최윤지(이상 양주시) 부부가 마라톤을 시작한 계기다.올해로 3년차 부부인 김씨와 최씨는 이날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화이팅'을 외치며 골인 지점을 통과했다.커플 닉네임인 '뚜둥'은 아내인 최윤지씨가 김제윤씨에게 고백을 했을 때 마음을 의성어로 표현한 것이다.김씨는 "장모님께서 마라톤을 좋아하신다"며 "재작년부터 장모님 추천으로 부부동반으로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직업군인인 김씨는 "결혼 후 집에만 있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다"며 "운동하고 나면 힘들어서 부부싸움 할 힘도 안남는다"고 말하며 웃었다.한껏 즐거운 모습으로 골인 지점을 통과한 최씨는 "경치가 너무 좋았다"며 "마지막에 골인 지점에 들어올때 주변 사람들의 응원이 기분 좋게 만들어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10㎞ 커플런은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부부, 연인, 친구, 부녀지간 등 남녀 2인 1조가 되어 달리는 이벤트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취재반■ 취재반=박승용 동부권 본부장, 오경택 국장·서인범 차장·양동민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부), 김종택 부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10일 오전 양평일대에서 열린 재19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10km 커플런에 참가한 김제윤-최윤지씨가 골인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6-10 경인일보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경기도체육회 운영 스포츠박스 출동

경기도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박스가 제19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현장에 출동 했다. 스포츠박스 사업은 도체육회가 1t트럭을 개조해 20여개 종목 300여개 체육용품을 싣고 시골분교, 지역축제, 대중밀집장소 등을 찾아 다니며 뉴스포츠 체험과 무료 스포츠 교실, 용품대여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평을 찾은 박인규 지도자는 "새벽에 출발하는데 비가 와 걱정을 했다. 다행히 날씨가 개어서 다행이다"며 "공부와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운동장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조호석 지도자도 "부모와 아이들이 마라톤대회만 참가하는게 아니라 스포츠박스를 찾아와 새로운 스포츠를 배우는 것도 아이에겐 추억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도체육회는 스포츠 보급을 복지 개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스포츠박스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도민들이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취재반■ 취재반=박승용 동부권 본부장, 오경택 국장·서인범 차장·양동민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부), 김종택 부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10일 오전 양평일대에서 진행한 제19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스포츠박스를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6-10 경인일보

제19회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7천 달림이들과 함께 성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한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양평군 양평나루께 축제공원(강상체육공원)에서 7천여 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양평군과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육상경기연맹과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단축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2㎞ 코스 등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평수씨는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을 출발해 양평 대교~양근대교~병산~강하면~전주관(반환점)~양평대교(고속도로)홍보관~강변 자전거도로를 돌아오는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5분32초(이하 넷타임)를 기록하며 이홍국(1시간18분46초)씨와 이병도(1시간22분00초)씨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여자 하프코스에선 황순옥씨가 1시간29분33초로 오혜신(1시간32분15초)씨와 조경희(1시간33분15초)씨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10㎞ 코스에선 최진수씨가 남자부에서 36분58초로 박명현(37분01초)씨와 이규용(37분33초)씨를 꺾었고, 여자부에선 박소영씨가 40분38초로 윤순남(40분50초)씨와 황정운(45분55초)씨를 누르고 나란히 우승했다.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양평쌀 80~10㎏까지 차등 지급됐으며, 학생부 수상자들에게도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또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을 위해 흥겨운 식전·후 댄스팀 공연과 경품 추첨 이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장성원 양평경찰서장, 신민철 양평소방서장, 윤광신·김윤진 도의회 의원, 이종화 군의회 부의장, 박명숙·박화자 군의원, 김광석 양평균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봉주씨는 행사장을 찾은 달림이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 사진을 찍는 등 아침 이른 시간부터 동호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취재반■ 수상자 내역▲하프코스 -남자 : 1위 남평수, 2위 이흥국, 3위 이병도, 4위 방극현, 5위 김홍만-여자 : 1위 황순옥, 2위 오혜신, 3위 조경희, 4위 김효진, 5위 정옥란▲10㎞ 코스-남자 : 1위 최진수, 2위 박명현, 3위 이규용, 4위 김종문, 5위 조성모-여자 : 1위 박소영, 2위 윤순남, 3위 황정운, 4위 조영신, 5위 이미연■ 취재반=박승용 동부권 본부장, 오경택 국장·서인범 차장·양동민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부), 김종택 부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10일 오전 양평군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7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리고 있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이봉주 선수가 대회 참가자들에게 팬사인회를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김선교 양평군수,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2017-06-10 경인일보

이봉주와 함께 '천혜의 비경' 달린다… 남한강마라톤대회 10일 양평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를 달려보세요."양평군과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육상경기연맹과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8시 집결, 9시 출발) 양평군 강상체육공원(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코스, 10㎞ 커플런(2인 혼성), 4.2㎞ 코스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신록의 물 맑은 남한강변을 달리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 중 하나로 마라토너들로부터 정평이 나있다.하프 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출발해 양평대교~양근대교~병산~강하면~전주관(반환점)~양평대교(고속도로)홍보관~강변 자전거도로~양평나루께축제공원으로 골인하면 된다.10㎞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양평대교~양근대교~신양평대교~강변자전거도로~양평나루께축제공원으로 이어진다. 4.2㎞ 코스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양평대교~양근대교~강상파출소~양평나루께축제공원으로 골인하면 된다.특히 커플런은 연인, 부부, 친구 등 남녀 2인 1조로 달리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이벤트다. 10㎞ 코스에서 실시되며 동시에 출발하고 골인할 때는 손을 잡고 들어와야 한다. 참가 신청시 이름은 커플명으로 작성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hangangmarathon.net)를 참조하거나 대회사무국(1600-3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제19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대회 모습. /경인일보 DB

2017-06-06 오경택

[제71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부천시청 전영은, 20㎞ 경보 '큰 걸음'

여자일반부, 1시간36분33초 정상김포시청, 女 400m 계주 1위 올라성남시청 정일우, 5번째 금빛포환전영은(부천시청)이 제71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20㎞ 경보에서 정상에 올랐다.전영은은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20㎞ 경보에 출전해 1시간36분33초의 기록으로 이다슬(경기도청·1시간37분23초)과 같은 팀 동료인 이정은(1시간42분26초)을 각각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도 정다혜-한아름-김하나-박소연(이상 김포시청)조가 46초13을 기록해 류나희-김소연-오수경-문도희(이상 안산시청·47초95)조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전날 열린 남자일반부 800m에서는 이무용(고양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무용은 1분52초8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승진(부산대·1분53초06)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400mH에 출전한 황현우(화성시청)도 50초93의 기록을 세워 한세현(함안군청·51초)을 제치고 1위로 선을 밟았다.또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정일우(성남시청)는 2015년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19.49m)에 못미친 18.48m를 던졌지만 1위를 수성했다. 정일우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5연패도 달성했다.여자일반부 200m에 출전한 손경미(양평군청)는 24초31의 기록으로 다섯살이나 어린 김민지(엘에스지·24초6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6-04 강승호

제16회 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 '성료'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을 달리며 자신의 체력을 다지고 힐링할 수 있는 '제16회 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현암리 강변공원에서 3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여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규동)가 주최하고, 여주시육상연맹(회장 백낙훈)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프와 10㎞, 5㎞, 장애인 휠체어 3.5㎞로 진행됐다.강변 공원을 출발한 동호인과 시민들은 여주대교→여주시청(5km 반환점)→하동교→여주환경사업소→양섬 야구장(10km 반환점)→여주보→당산골→후포천(하프 반환점) 등 남한강변을 달리며 행복을 만끽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아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다.한편, 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는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에게는 도자기 완주 메달과 함께 티셔츠와 스포츠 시계, 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증정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남한강변을 달리며 자신의 체력을 다지고 힐링할 수 있는 '제16회 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현암리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3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힘차게 출발선을 내달리는 동호인과 시민들./여주시 제공

2017-05-08 양동민

[화성 효마라톤대회]해풍에 몸 맡긴 2만5천 달림이 '그림속 질주'

화성호 풍광 만끽한 새로운 코스男하프, 케냐 자브론카라니 우승10㎞도 스테펜키마티 '외인 돌풍'女하프 류승화·10㎞ 이정숙 정상'전국 최대 규모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8회 화성효마라톤 대회가 지난 5일 오전 궁평항 일원에서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까지 열린 화성효마라톤은 화성주경기장 일원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지만 이번 18회 대회는 화성호 일원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태계를 수도권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궁평항 일원 화옹방조제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변경해 진행됐다.아침부터 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이들은 때이른 무더위에도 대회장에 설치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이용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뒤 선수들은 운동장에 모여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오전 9시30분부터 본격적인 마라톤이 시작됐다.대회결과 남자 하프와 10㎞는 케냐 출신인 자브론카라니씨가 1시간 11분52초로, 스테펜키마티씨가 33분08초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여자 하프 부문에서는 류승화(수원)씨가 1시간26분20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3연패를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여자 10㎞ 부문에서는 이정숙(천안마라톤클럽)씨가 39분45초를 작성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 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차등 지급됐고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인 화성시와 경인일보의 채인석 시장,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 취재반=배상록 남부권 본부장, 신창윤 부장, 민웅기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이원근 기자(경제부), 신선미 기자(사회부), 김종택 부장·임열수 차장·하태황 기자(이상 사진부)전국 최대 규모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8회 화성 효(孝) 마라톤대회가 5일 오전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열렸다. 화성시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2만5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가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의 도시 화성을 달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취재반

2017-05-07 경인일보

[화성 효마라톤대회]마라톤처럼… 쉬지않고 달려온 효심

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는 가족 사랑과 '효(孝)'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마라톤대회다.1회 때부터 시작된 효행상 시상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돼 이번에는 18번째 효행자들을 배출했다.올해 효행상은 이동빈(50·여·화성시), 장희자(74·여·화성시), 엄정금(68·여·화성시), 홍종환(72·화성시), 선수영(58·여·화성시), 김은영(49·여·서울 서초구), 지예원(39·여·화성시), 류란형(54·여·화성시), 한봉현(37·화성시)씨 등 모두 9명에게 돌아갔다.이동빈씨는 연로한 시어머니 곁에서 병간호를 하며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장희자씨와 류란형씨도 고부 갈등 없이 수십년간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효부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엄정금씨는 지체장애 4급으로 본인의 거동이 불편한데도 시부모를 정성껏 보살피며 며느리, 부인, 어머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홍종환씨 역시 치매를 앓고 있으면서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부친을 극진히 봉양하는 모범시민이고, 지예원씨는 3년 전 발병한 암으로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병간호 중인 효녀다.수상자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섬기는 당연한 일로 상을 받아 부끄럽다"며 하나같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취재반5일 오전 화성시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8회 화성 효(孝) 마라톤대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효행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취재반

2017-05-07 경인일보

[화성 효마라톤대회]하프코스 우승자 인터뷰/여자 부문 3연패 류승화

"코스가 잘 정리돼 있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5일 화성 궁평항에서 열린 제18회 화성 효마라톤 여자 하프코스 우승자인 류승화(39·수원·사진)씨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여자 하프 코스의 강자다.이날도 류씨는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호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 류씨는 "날씨가 조금 더웠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며 자신의 기록을 확인한 뒤 "기록도 이 정도면 괜찮았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올해 화성 효마라톤은 화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궁평항 일원으로 코스를 변경해 개최됐다. 이에 대해 류씨는 "궁평항에서 처음 뛰었는데 교통정리도 잘 돼 있었고 뛰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며 "지난해 하프 코스도 좋았는데 궁평항 코스도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류씨는 2003년부터 직장 선배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해 지금까지 마라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놓치지 않았던 그녀는 지난 3월에는 서울국제마라톤 여자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도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챙기겠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

2017-05-07 경인일보

[화성 효마라톤대회]이모저모

■아이 안심 에어바운스 인기폭발○…대회장 중간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는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북새통.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에어바운스를 뛰어다니며 안전요원의 보호 아래 어린이날 기분 만끽. 한 주부는 "다른 대회와 달리 어린이 놀이시설이 잘 돼 있어, 가족단위로 참가하기 좋다"며 "특히 기구마다 안전요원이 붙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긴 뒤 대회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세계 전통악기 체험 다문화 활짝○…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 등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부스가 마련돼 눈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공!존 공!감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 부스를 열고 베트남·캄보디아 등 외국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 화성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일일 도우미로 나서 전통악기를 연주하자 부스 방문객과 지나가는 이들 모두 시선 집중. 도우미로 나선 한 이주여성은 "다문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임을 교육하는 것"이라며 "부스에 찾아온 어린이들이 '다름'을 깨닫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강조.■서신중 전교생 올해도 완주 열정○…2년 연속 전교생이 참여하는 서신중학교의 남다른 마라톤사랑이 눈길. 전교생 125명이 지난해 열린 효마라톤대회서 5km 코스를 모두 완주했던 서신중은 올해도 어김없이 완주하겠다는 의지 활활. 이를 위해 교내에서 1㎞ 걷기를 완료할 때마다 도장을 받는 식의 '생활 속 걷기'로 자연스레 맹훈련. 서향숙(여) 교감은 "마라톤을 통해 인내심도 기르고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수 있어 좋다"며 "황금연휴여서 못 온 학생들 몫까지 두 배로 달릴 것"이라고 강조.■식전행사 짧게, 즐길거리는 길게○…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는 지루한 식전행사를 간소화하기 위해 축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형식으로 변경해 진행. 대신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행사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 시간을 늘려서 진행해 호평. 또 행사장 주변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는 평가.■'최고의 물맛' 수돗물 인식 개선○…화성시 맑은물사업소 부스에는 세 개의 정수기 설치돼 시음회 개시. 참가자들은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물 맛을 본 뒤 가장 맛있는 정수기 선택해 투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물은 다름 아닌 수돗물.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시음회를 준비했다"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귀띔.■"나도 소방관" 어린이 소방교육○…화성소방서와 송산 의용소방대 부스에서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 무료 강의가 진행돼 호평. 초등생 참가자들이 교구 장비 사용해 직접 소화기 분사해보고 심폐소생술도 체험. 송승철 송산 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소화기 분사 교육을 위해 소방대에서 교구를 제작해왔다"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친절한 가르침 선사. 체험에 참여한 이정민(서울 정목초·3년)양은 "아빠나 엄마가 아플 때 내가 심폐소생술로 구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소화기 사용법도 잘 익혀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겠다"고 다짐.■웃음·투표독려 만점진행 배동성○…행사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배동성씨가 재치 있는 말솜씨로 박수. 배씨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재치 있는 말솜씨로 웃음을 안겨 주기도 하고 건강을 당부하는 말을 해 '진행은 역시 배동성'이라는 평가를 받아. 특히 행사가 열리는 5일이 어린이날이기도 했지만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하는 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해 참가자들이 의식 있는 방송인이라는 평가를 하는 등 호평. /취재반아이처럼 즐겁게-지난 5일 오전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참가자들에게 인형을 나눠주고 있다. /취재반귀여운 캐릭터 변신 준비-행사도우미로 나선 인형 탈 봉사자들.수상자들 기념사진 찰칵-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여자 10㎞코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무리는 신나는 댄스타임-화성 효마라톤 대회 폐회식에서 신인 걸그룹 '리브하이'가 댄스공연을 펼치고 있다.이게 웬 떡 아니라 차-화성 효마라톤대회 1등 경품 기아자동차 올뉴모닝에 당첨된 김준식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달리고 싶어 합천서 왔어요"- 5일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합천군청 마라톤클럽이 이동시간만 4시간이 걸려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5-07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