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광의 얼굴]장애학생체전 육상 100m 우승 안주형

"동생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전북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남고부 육상 100m 결승에 출전한 안주형(시각·지체장애)이 14초60의 성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이튿날인 16일 오전 경기도에 첫 금을 안겼다.남양주시 경은학교 3학년이면서 학생회장인 그는 이날 우승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힌 뒤 16일 열릴 200m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비쳤다.안주형은 12회 장애학생체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중학교 시절부터 이날까지 각종 육상대회에서 매번 입상했다.그는 "날씨가 더워 몸이 좀 불편했는데, 뛰어서 기분이 좋아졌다"며 "최대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겠다"고 기뻐했다.그의 지도교사인 장영경 체육부장은 "승부의지가 매우 강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각종 훈련을 잘 참고 견뎌왔다. 지체장애 학생들은 보통 힘들면 꾀를 부리는데, 주형이는 반대"라며 "훈련을 잘 견뎌줘 오히려 제가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특히 대회 출전을 위해 트랙 경계선을 밟지 않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왔다. 경계선을 밟았다가는 실격 처리돼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박주훈 교장 등 경은학교 차원의 지원도 안주형의 우승에 밑거름이 됐다. 박 교장 등은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식비와 간식비 지원을 비롯해 교통비, 피복비 등을 아낌없이 제공해 왔다.안주형은 제도적 지원을 근거로 2년 간 학교에 더 다니면서 진로 선택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데다가, 홀로 계신 아버지의 상황도 감안해 학업 또는 취업을 결정해야 한다.안주형은 아버지께 "저를 이만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13회 장애학생체육대회 남고부 육상 100m에서 우승한 안주형군과 지도교사인 장영경 경은학교 체육부장.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5 송수은

'보스턴 마라톤 영웅' 故서윤복, 국립묘역 안장

육상인으로 故 손기정 이어 2번째은퇴후에도 체육계서 40여년 봉사'마라톤 영웅' 고(故) 서윤복 선생의 유해가 육상인 가운데 두 번째로 국립묘역에 안장됐다.고인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인 1947년 4월 19일 한국인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25분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최초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고인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고(故) 손기정 선생이 2002년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데 이어 육상인으로는 두 번째로 국립묘역에 영면했다.안장식에는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유병진 대한체육회 부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배호원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유족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한편 고인은 1948년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40여년간 한국 육상계를 위해 봉사했고, 이 같은 업적으로 지난 2013년 체육회의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1947년 4월 19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 한국인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25분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동양인 최초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긴 고(故) 서윤복 선생의 수상 모습. /대한체육회 제공

2019-05-14 김종찬

오산천 일주일 두번씩 '건강 걷기'… 市,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건강을 위해 오산천을 함께 걸어요."오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오산의 명소인 오산천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프로그램 '워킹 오산(Walking Osan)'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마을 건강관리활동가를 양성해 워킹 오산 걷기프로그램을 건강활동가와 함께 운영 중이다.특히 모바일 걷기 애플인 워크온(walk-on)을 운영해 시민들이 이를 통해 걷기 실천을 하고 있다. 현재 참여자만 850명에 달한다. 워킹 오산은 단순히 걷기만이 아닌 건강한 걷기 방법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오산천을 다 함께 걸으며, 마을건강관리활동가와 운동 처방사가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작 전·후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방침이다.시의 경우 올해부터 오산천 두바퀴축제와 함께 '청년오산! 5㎞ 오산천 걷기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김경옥 건강증진과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09 김태성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생애 첫 우승' 마틴 카로키, "식사량 조절하며 준비… 케냐 가족에 보탬"

3월 입국… 하루 2시간씩 몸 만들어'굴곡 있는 코스' 어려웠다고 평가"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코스나 컨디션이나 모두 최상이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은 케냐 출신의 마틴 카로키(21·대전계족산)씨는 거친 숨을 몰아가면서 우승 소감에 대해 "제게 생애 첫 우승"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카로키씨는 마라톤을 하기 위해 고향인 케냐에서 지난 3월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에 입국한 뒤 크고 작은 대회를 몇 차례 나갔으나, 이번 효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카로키씨는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한 뒤부터 코스가 다소 오르락내리락 하는 등 굴곡이 있어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평소 그는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뛰는 데에만 2시간이고 몸풀기와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하게 되면 총 3~3시간 반 가량 운동에 소비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식사량 조절도 해왔다는 설명이다.그는 "뛰면서 살짝살짝 바람이 불어와 나름 만족할 수준의 기록을 냈다"며 "특별히 방해될 것도 없었고, 완주하는 데에는 제게 더 없이 좋았다"고 강조했다.카로키씨는 "한국이 너무 좋다. 마라톤을 하면서 얻은 상금으로 케냐에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다"며 "내년에도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반

2019-05-06 경인일보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국가대표 장거리 출신' 이정숙, "작년 발목 부상으로 포기… 의지 불태웠다"

전국대회 우승경력 많은 '베테랑'충남서 초등생 육상 꿈나무 지도"마음을 비우고 즐기자라고 생각하면서 뛰었어요."가슴에 '1518'번을 달고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정숙(54)씨는 화성 효마라톤 등 경인일보에서 주최하는 대회와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많은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이씨는 "감기가 심해져 대회를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의지를 다시 불태워 참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국가대표 장거리 선수 출신인 그의 이날 기록은 1시간27분41초. 2위를 차지한 이지윤(35)보다 1분9초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를 위해 이씨는 주로 산을 뛰면서 타온 데다가,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의 연습을 해왔다.그는 "지난해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려 했는데, 그때는 발목 부근을 다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아 마음을 졸였다"고 웃었다.그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하프코스에 대해 굉장히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씨는 "코스도 재작년에 궁평항에서 치른 대회보다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좋았다"며 "다만 너무 맑아 다소 더워 기록을 더 올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현재 그는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지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씨는 "나이를 한살씩 먹을 때 마다 기록이 떨어지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데,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게 마라톤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기량을 최대한 유지해 경인일보 모든 대회를 석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

2019-05-06 경인일보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인터뷰]서철모 화성시장, "승부보다 즐거움… 명실상부 시민 축제"

"정조대왕의 숨결을 간직한 화성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서철모(사진) 화성시장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그는 "대회 첫 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참여했던 아이는 어느새 어엿한 성인이 되어 부모님 손을 이끌고 다시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며 "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인 이 대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시민축제로 자리매김 한 것 역시 화성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승부를 겨루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가 함께 손잡고 달리는 즐거움이 있는 대회"라며 "오늘 하루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가족사랑과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고, 또한 이런 의미에서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2019-05-06 경인일보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이색참가자]휠체어 타고 비장애인보다 빠른 기록 '참가자 갈채'

■ 휠체어 타고 5km 코스 완주한 이영권(61)씨휠체어를 타고 대회에 참가해 일반인들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5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이영권(61·사진)씨가 결승선에서 참가자들과 참관인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이씨는 제1회 대회를 제외하고 제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9년 연속으로 화성효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매년 일반인들보다 빠른 기록으로 5km 코스 완주에 성공한 인물.이씨가 화성효마라톤대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5년 전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뒤 실의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본 주변 지인들의 참가 권유로 시작됐다.이씨는 "맨 처음 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완주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이 생겨 기록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며 "올해는 나 자신과의 승부에서 반드시 승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보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씨는 "두 다리가 없기 때문에 두 손으로 달릴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해낸 내 자신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나와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에 매년 참가해 완주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반

2019-05-06 경인일보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20년 이어온 '孝心 레이스'… 행복 묻어나는 '한발 한발'

각지서 모인 3만여 마라토너 참가'화성의 효 사상' 볼 수 있는 코스 어린이날 맞아 이벤트장 '북새통' 경품 추첨행사, 곳곳 환호성 터져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효(孝) 마라톤 대회'가 4일 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 및 가족들에게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있는 화성의 효 사상과 함께 발전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개회식은 오전 8시 45분 댄스 공연팀 '아모르 JR댄스로빅팀'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효 헌장 낭독, 효행상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9시 30분부터 하프, 10㎞, 5㎞(개인), 5㎞(부부·커플), 5㎞가족 등 각 종목별 참가 선수들이 사회자의 출발 신호에 맞춰 순서대로 출발했다. 선수들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을 달리며 화성의 효와 예를 느끼는 동안 행사장에는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장에 마련된 풍성한 가족 이벤트 장(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수지침, 종이접기, 팝콘시식, 아트풍선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게임 등)에는 참가자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효 콘서트 축하공연장에는 마라토너 가족을 비롯 인근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모여 들어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진행된 모닝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경품이 걸린 추첨행사에서는 "뽑혔다"는 환호성 등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아울러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 무대 중 사회 봉사시간 1시간이 인정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 안녕리액션 캠페인'에는 중·고교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 사이 선수들은 속속 결승전을 통과했다.대회 결과 하프코스 남자부문에서는 케냐 출신의 '마틴 카로키(대전 계족산)'씨가 1시간10분46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문에서는 국가대표 장거리 선수 출신인 이정숙씨가 1시간27분41초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남녀 하프코스 및 10㎞ 단축 코스 1~6위 등 총 24명에겐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차등 지급됐고 5㎞ 개인·가족·부부(커플) 건강달리기는 1위부터 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사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원욱·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회 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신영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개발본부 상무,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함께했다. /취재반■ 취재반=김학석 부국장, 김종호 부장(남부권취재본부장), 민웅기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김종찬·송수은 차장(이상 문화체육부), 임열수 차장, 김금보 기자(이상 사진부)

2019-05-06 경인일보

[화보]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서 공동주최사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원욱·송옥주 국회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손을 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취재반힘들땐 오늘을 기억해-화성효마라톤대회에서 슈퍼마리오 복장을 한 참가자와 아이가 함께 손을 잡고 달리고 있다.건강하게 자라는 게 효도-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다 같이 골인-화성효마라톤대회 가족 부문에서 참가자 가족들이 손을 잡고 골인하고 있다.역사를 기억합니다-화성효마라톤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에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출발전 몸 풀기-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반 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영광의 효행상 수상자-화성효마라톤대회 효행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뜻밖의 선물, 자동차 경품-화성효마라톤대회 1등 경품인 기아자동차 올뉴모닝을 받은 강동호씨가 기뻐하고 있다.축하공연 무대위 힘찬 북소리-제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 효 공연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9-05-06 경인일보

[화보]'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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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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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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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인일보

2019-05-04 경인일보

[화성 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마틴 카로키 씨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코스나 컨디션이나 모두 최상이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은 케냐 출신의 마틴 카로키(21·대전계족산)씨는 거친 숨을 몰아가면서 우승 소감에 대해 "제게 생애 첫 우승"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카로키씨는 마라톤을 하기 위해 고향인 케냐에서 지난 3월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에서 입국한 뒤 크고 작은 대회를 몇 차례 나갔으나, 이번 효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 카로키씨는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한 뒤부터 코스가 다소 오르내리락 하는 등 굴곡이 있어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평소 그는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뛰는 데에만 2시간이고 몸풀기와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하게 되면 총 3시간~3사간 반 가량 운동에 소비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식사량 조절도 해왔다는 설명이다. 그는 "뛰면서 살짝살짝 바람이 불어와 나름 만족할 수준의 기록을 냈다"며 "특별히 방해될 것도 없었고, 완주하는 데에는 제게 더 없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카로키씨는 "한국이 너무 좋다. 마라톤을 하면서 얻은 상금으로 케냐에 있는 가족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다"며 "내년에도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반4일 진행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 우승자 마틴 카로키 씨. /경인일보

2019-05-04 경인일보

[화성 효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이정숙 씨

"마음을 비우고 즐기자라고 생각하면서 뛰었어요." 가슴에 '1518'번을 달고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정숙(54)씨는 화성 효마라톤 등 경인일보에서 주최하는 대회와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많은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이씨는 "감기가 심해져 대회를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의지를 다시 불태워 참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대표 장거리 선수 출신인 그의 이날 기록은 1시간27분22초. 2위를 차지한 이지윤(35)보다 1분28초 빨리 결승선으 통과했다. 대회를 위해 이씨는 주로 산을 뛰면서 타온 데다가,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의 연습을 해왔다. 그는 "지난해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려 했는데, 그때는 발목 부근을 다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아 마음을 졸였다"고 웃었다. 그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하프코스에 대해 굉장히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씨는 "코스도 재작년에 궁평항에서 치른 대회보다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좋았다"며 "다만 너무 맑아 다소 더워 기록을 더 올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지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씨는 "나이를 한살씩 먹을 때 마다 기록이 떨어지는 것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게 마라톤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기량을 최대한 유지해 경인일보 모든 대회를 석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4일 진행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여자 우승자 이정숙 씨. /경인일보

2019-05-04 경인일보

['화성 孝 마라톤' 내일 대회]전국서 모이는 4500여 건각… 외국인달림이도 2배나 늘어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가 전국 각지의 달림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사전 신청 기준으로 2일까지 총 4천500여 명이 등록했다. 이들은 주소지 기준으로 경기를 비롯 서울·인천·충남·충북·강원·경남·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등록했다.특히 이번 '孝 마라톤 대회'에는 전년보다 2배나 많은 외국인(76명)이 참가해 국내 달림이들을 바짝 긴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대(651명)선수가 40대(1천77명)와 30대(77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출전해 젊은 층의 활약도 기대된다.대회는 하프, 10㎞, 5㎞(개인), 5㎞(부부·커플), 5㎞가족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9시 30분 하프코스 출발에 이어 10㎞코스, 5㎞ 코스 순으로 이어진다.이 밖에 대회 중간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효 콘서트 축하공연 및 모닝자동차 등 각종 경품 추첨행사와 함께 효행의 기본을 몸소 보여주고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들의 시상식이 열린다.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수지침, 종이접기, 팝콘시식, 아트풍선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게임과 뉴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과 함께 풍성한 가족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회 직후에는 화성FC와 포천시민축구단의 축구경기가 열려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대회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5일 화성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효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 /경인일보DB

2019-05-02 김종찬

[알아두면 쓸모있는 '스포츠의학'·4]초보 마라토너가 걸리기 쉬운 '족저근막염'

운동 중엔 20% 많은 무게 지탱장시간 하중 실리면 염증 발생40~50대 많이 발병·해마다 ↑'제2의 심장' 불리는 만큼 주의기초 체력 단련과 심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인 마라톤. 준비물이 따로 필요 없는 마라톤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일찌감치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초보 마라토너의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신체 곳곳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뛰다가는 발목이 접질리는 염좌나 발목 관절을 이어주는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부상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들다.특히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을 할 경우에는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 쉽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밑에 붙은 강하고 두꺼운 섬유띠를 말하는데,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올리는데 도움을 줘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이 조직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운동 중 발은 보통 본인의 몸무게보다 20% 정도 더 많은 무게를 지탱하게 된다. 마라톤과 같이 장시간 발바닥에 하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발바닥에 심한 통증을 느껴 걷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8만여 명이던 족저근막염 진료인원은 2016년 22만여 명으로 약 20% 가까이 늘어났다. 족저근막염 진료인원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은 자고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앉아서 쉬었다가 걸을 때 발바닥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흔하다. 마라톤 도중 발바닥에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뛰는 것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일시적인 통증으로 여기고 방치할 경우에는 서 있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족저근막염은 관리만 잘해도 금방 호전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증상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얼음찜질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캔이나 골프공 등을 활용해 발바닥 안쪽으로 굴려 아킬레스건이나 발바닥 근막을 자극하고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만약 족저근막염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도 더욱 어려워져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마라톤을 즐겨 한다면 본격적으로 달리기에 앞서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을 충분히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신발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충격 흡수가 잘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마라톤을 한다면 족저근막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라톤을 위한 신발을 고를 때에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쿠션이 충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라톤 후에는 족욕이나 발마사지 등으로 발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안양윌스기념병원 김민규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안양윌스기념병원 김민규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2019-05-01 경인일보

멈출 줄 모르는 효심, 가정의 달을 달린다

3개코스 연령·성별 참여제한 없어전통놀이·뉴스포츠 등 이벤트풍성경기후 화성-포천 축구도 볼거리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19 제20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아마추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 10㎞, 5㎞(개인), 5㎞(부부·커플), 5㎞가족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대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오전 9시 30분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코스, 5㎞ 코스 순으로 출발한다. 이와 별개로 행사장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우선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전래놀이, 수지침, 종이접기, 팝콘시식, 아트풍선놀이, 에어바운스 장애물게임과 뉴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과 함께 풍성한 가족이벤트가 펼쳐진다.또한 선수들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을 달리는 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효 콘서트 축하공연과 모닝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이 밖에 행사장에는 반려견 홍보부스와 치아 사랑 구강홍보관, 제암리에서 알아보는 화성 3·1운동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정보전달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한편, 대회 이후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와 포천시민축구단의 축구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구경기는 무료관람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4-29 김종찬

이천시청 마라톤부, 군산대회서 올해 첫 입상… 조세호 선수 남자부 3위

이천시청 마라톤부 조세호(29) 선수가 지난 14일 열린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엘리트 부문 남자부 3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이천시청 마라톤부의 입상을 이끌었다.전북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트 부문(42.195㎞) 풀코스와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하프(21㎞), 단축(10㎞), 건강(5㎞)코스로 진행됐다.지난해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서 3위, 경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이천시청 에이스인 조세호 선수는 이번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위로 질주하다 막판에 도현국(군산시청)에게 17초 뒤진 2시간 18분 4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아쉽게 국내 남자부 3위를 올랐다. 이천시청 마라톤부를 이끌고 있는 유재성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입상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평소 선수단이 하나 돼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고 그 결실을 맺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남은 올 시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시민들의 이천시 마라톤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청 마라톤부가 지난 14일 열린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엘리트 부문 남자부 3위에 올랐다. /이천시 제공

2019-04-16 서인범

다산이 남긴 가르침 따라 사색의 길을 거닐다

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20·21 팔당유원지 일원걷기행사에 음악회·플리마켓·딸기축제까지 풍성유네스코 세계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에서 선생의 가르침을 재해석하고 그를 추모하는 '정약용문화제'가 열린다.남양주시는 오는 20~21일 양일간 팔당유원지 구 국도변과 정약용 생가, 물의정원 등에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와 '여유당 음악회', '딸기 축제'등을 개최한다.20일 오전 10시 팔당유원지 정약용 성곽에서는 '처음으로 걷는 정약용 사색의 길 & 온 국민이 함께 걷는 역사의 길'이란 주제로, 흥겨운 잼스틱과 함께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가 시작된다. 걷기행사는 한강과 팔당호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장애인(6㎞), 기본(7㎞), 기본 왕복코스(14㎞)로 나눠 사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또한 걷기 구간 내에는 거리행진퍼포먼스, 풍선아트, 사물놀이, 금관퍼포먼스, 정약용캐릭터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아트 커넬웨이가 조성돼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하팔당 둔치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걷기행사가 끝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약용유적지 여유당 앞에서 최성수, 윤태규 등이 출연하는 '여유당 음악회'를 개최한다.정약용유적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청년아트셀러, 능내리 주민들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목공품, 수제잼, 연잎밥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또한 조안면 진중리 운길산역 옆 물의정원에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 축제'가 열린다. '딸기 피크닉 가자 GO!'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딸기수확, 딸기잼, 컵케이크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딸기 디저트(딸기마카롱, 와플 등), 딸기 피크닉 세트 및 돗자리 등을 판매하는 슬로 및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제공

2019-04-15 이종우

'DMZ 평화 마라톤' 27일 개최 어렵다

北동의서 아직 통일부에 접수안돼준비 최소 한 달… 성사여부 안갯속11일 예정 한미회담등 분수령될듯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개최할 예정이었던 'DMZ 평화 마라톤대회' 성사 여부가 안갯속에 빠졌다.7일 도에 따르면 평화마라톤대회 성사의 필수 요소인 '북한 동의서'가 아직까지 통일부에 접수되지 않았다. 평화마라톤이 성사되기 위해선 북측 동의서가 접수된 뒤, 경기도가 행사 계획을 토대로 남북협력기금을 신청해야 한다.이날까지 북측으로부터 행사 개최 동의를 얻어내지 못하면서 4월 27일 개최는 어려워진 상태다. 남북·북미 관계가 우호적으로 진행되던 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평화마라톤대회 개최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2월 기대를 모았던 하노이 북미회담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끝나며 평화 마라톤도 위기를 맞았다.도측도 북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실무 추진단까지 꾸리고 행사 준비에 나섰지만, 북미회담 이후 북측이 "기다려 달라"는 의사를 전달하며 실제적인 준비는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평화마라톤 개최 여부는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한미회담과 그 이후 개최될 것으로 짐작되는 남북회담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다만,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데다 상당수 참가자가 북측으로 '월경'(越境)하는 만큼 행사 준비에 최소 한달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5월 개최가 힘들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된다.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북미·남북 관계와 밀접하게 연관된 행사인 만큼 향후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봐야 성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도는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부분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9-04-07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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