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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효마라톤 D-1]가정의 달 함께 달리는 행복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6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9일 오전 8시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 10㎞, 가족이 참여하는 5㎞ 건강마라톤 등 총 3개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5㎞의 경우에는 개인, 부부·연인(2명)·가족(3~4명) 코스 등으로 세분화 돼 치러진다.올해에도 1만3천여 명이 참가신청서를 내면서 이날 경기장에는 달림이들과 가족, 관계자, 대회 진행자 등 3만여 명이 경기장에 운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당일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오전 7시 이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 것을 주문했다.개회식은 오전 8시30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 뒤 효 헌장 낭독을 통해 이번 대회의 의미를 전파한다. 이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상 시상식도 마련됐다.마라톤은 오전 9시30분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 5㎞ 참가자들이 차례로 출발선을 통과한다.마라톤이 출발한 뒤 오전 10시30분부터는 가수들의 효 콘서트가 펼쳐지고 경품 추첨들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대회 시상은 남녀 하프코스와 10㎞ 1~6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5㎞는 1~50위까지 화성쌀이 주어진다.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경기도육상경기연맹, 화성시육상경기연맹, 화성시자원봉사센터, JCI화성청년회의소,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다. /김학석·신창윤기자▲ 경인일보 DB

2015-05-07 김학석·신창윤

[화성 효마라톤 이색 참가자] 헌법재판소동호회 법복 벗고 도전장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6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참가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효마라톤대회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 10㎞, 가족이 참여하는 5㎞ 건강마라톤 등 총 3개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5㎞는 개인은 물론 부부·연인(2명)·가족(3~4명)코스 등으로 세분화 돼 눈길을 끈다.이 가운데 헌법재판소마라톤 동호회와 주한 미군 달림이들도 출전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헌법재판소마라톤 동호회는 그동안 서울 근교 마라톤대회를 위주로 출전했지만, 올해부터는 공신력있는 효마라톤대회 출전을 한다.헌법재판소마라톤 동호회는 이 대회를 앞두고 매주 수요일 퇴근 후 남산 산책로를 뛰고 있다. 6.5㎞의 산책로를 1시간 정도 뛰며 운동을 한다. 하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두 바퀴 정도를 돌며 몸을 만들고 있다.이번 마라톤에는 김이수 재판관과 김창종 재판관도 하프 코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이수 재판관은 보스턴 마라톤에도 참가할 만큼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김창종 재판관도 대회를 연습 삼아 출전할 정도로 마라톤을 즐긴다.헌법재판소 마라톤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홍보담당관실 김규종 전문관은 “우리 동호회는 직원들과 재판관들 모두가 하나가 돼 뛰는 팀”이라며 “화성 마라톤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또 오산비행장, 용산, 험프리 등의 주한 미군 93명도 화성 마라톤에서 선수들과 함께 뛸 준비를 갖췄다.주한 미군은 지난 2회 대회 때부터 화성시의 초청으로 꾸준히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 이인원 사무총장은 “당시엔 주한 미군은 한·미 친선 문화 교류 차원에서 참여했지만 이제는 미군들이 대회에 대해 먼저 물어보는 경우도 많다”면서 “미군들이 화성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직업군인이기도 한 이들은 평소 PT등 강한 훈련으로 마라톤에 대비해 왔기에 체력적으로 큰 문제는 느끼지 않는다. 이 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경기도육상경기연맹, 화성시육상경기연맹, 화성시자원봉사센터, JCI화성청년회의소,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다. /김학석·이원근기자▲ 헌법재판소 마라톤 동호회 제공

2015-05-06 김학석·이원근

[화성 효마라톤 D-11]16년 함께 달린 화성효마라톤

“효심 가득한 충효예(忠孝禮)의 고장 화성에서 가족사랑과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단체로 달려갑니다.”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는 ‘화성 효마라톤 대회(5월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최다 참가단체에 이름을 올린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의 임직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1시간씩 사내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남양연구소 임직원 222명이 땀으로 운동장을 적시겠다며 굳은 의지를 안고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2000년 첫해부터 효마라톤 출석부에 등록한 남양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2001년 달리기를 좋아하는 임직원들이 마라톤 동호회(회장·백진철)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한해도 빼놓지 않고 매년 참가하는 남양연구소는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현대차와 기아차 연구원들이 한솥밥을 먹으면서 마라톤 동호회를 통해 단합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동호회가 주축이 되면서 임직원들도 효마라톤 대회 참석자가 늘어난 것이다.장용석 동호회 홍보부장은 “첫해 유모차를 끌고 참여했던 직원들은 이제 성장한 중·고생 자녀들과 효심과 가족애를 느끼며 화성시를 수놓고 있다”면서 “동호회 결성 당시 120명에 달했으나 지금은 60여 명으로 줄어들었지만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는 더욱 단단해지고 가족사랑 회사사랑이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매년 9월 사내에서 건강달리기를 주최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애사심을 안겨주고 있다. 연간 4차례는 가족들과 함께 단체전에도 출전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달리기를 통해 건강도 찾고 기량도 향상 시키고 단결심까지 키워 회사 내 주목받는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연구소 마라톤 동호회는 달리기 대회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돕기에도 적극적이다. 봄과 가을에는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겨울에는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베풀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남양연구소 제공

2015-04-27 김학석

가족애 다지는 ‘건강한 질주’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 제16회 화성효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75㎞), 10km, 가족이 참여하는 5km 건강마라톤 등 총 3개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5㎞의 경우에는 개인은 물론 부부·연인(2명)·가족(3~4명)코스 등으로 타 마라톤대회와 차별화됐다.이로 인해 효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 등 2만5천~3만명이 운집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대회 사무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1만3천여명이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코스는 하프코스의 경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출발해 향남교차로~점촌교차로~덕리사거리~문학리~동오리~향남신도시~향남교차로를 거쳐 골인점인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순회하며, 10㎞ 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점촌교차로~진우아파트~화성그린환경센터~첨성대휴게소~향남교차로~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으로 들어오면 된다. 또 5㎞ 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향남교차로~향남읍사무소~화성중앙종합병원~점촌교차로~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순회한다.또 주최측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도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상 시상식과 효 콘서트를 열어 대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족 중심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화성 효마라톤 http://marathon.hscity.net)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경인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경기도육상경기연맹, 화성시육상경기연맹, 화성시자원봉사센터, JCI화성청년회의소, 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다. /김학석·신창윤기자▲ 지난해 열린 제15회 화성효마라톤대회.

2015-04-23 김학석·신창윤

경기체고, 단축마라톤 싹쓸이… 남·여고부 10㎞ 릴레이 우승

경기체고가 3·1절 기념 제34회 경기도 3㎞·5㎞·10㎞ 대회 겸 제40회 경기도학생체전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남녀고등부 정상에 등극했다.경기체고는 지난달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0㎞에서 합계 3시간21분48초를 마크, 남양주 진건고(3시간40분43초)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여고부 10㎞에서도 합계 4시간11분16초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남중부 5㎞에선 경기체중이 1시간10분46초로 남양주 진건중(1시간12분13초)을, 여중부 5㎞에선 진건중이 1시간29분46초로 경기체중(1시간33분17초)을 꺾고 나란히 우승했다. 남녀초등부 3㎞에선 광명 서면초와 남양주 진건초가 각각 35분42초와 40분56초로 1위에 올랐다. 이범수(서면초·남초), 김유민(진건초·여초), 최진혁(경기체중·남중), 송성광(경기체고·남고)은 개인전까지 휩쓸며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우수선수에는 이범수, 최진혁, 이희주(진건고·고등부)가 나란히 선정됐고, 진건초 안주홍 코치, 경기체중 전휘성 코치, 경기체고 조진생 감독은 우수지도자에 뽑혔다.한편, 같은 시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64회 초·중·고등학교 단축마라톤대회에선 석남초 고광현(남초), 가정초 김태현(여초), 서곶중 이동헌(남중), 간석여중 정인주(여중)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2.5㎞, 중·고등부 5㎞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해 비등록 선수들도 참가했다.한편, 단체전에선 봉수초(남초부), 일신초(여초부), 서곶중(남중부), 간석여중(여중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승재·이원근기자

2015-03-01 임승재·이원근

김우삼·안금찬(성결대) ‘금빛 질주’

‘육상 기대주’ 김우삼과 안금찬(이상 성결대)이 2015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김우삼은 26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60m에서 7초01을 마크, 팀 동료 이우세와 동기록을 이뤘지만, 판독 결과 1위에 올랐다.또 안금찬은 남대부 60m 허들 결승에서 8초38을 기록해 김정성(영남대·8초65)과 정의원(한체대·8초70)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김의연(성균관대)은 남대부 400m에서 49초91로, 이혜리(경기체고)는 여고부 장대높이 뛰기에서 2m60으로 나란히 우승했다.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여대부 400m에선 김연수(성결대)가 1분03초32로 심차순(영남대·1분01초29)에 이어 2위에 머물렀고, 남고부 800m 이윤종(경기체고)도 2분08초32로 윤지훈(울산 학성고·2분06초27)에 뒤져 은메달에 그쳤다.남고부 장대높이뛰기 김영주(경기체고·4m)와 여고부 60m 이기림(의정부 경민비즈고·8초12)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원근기자▲ 26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15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남대부 60m 허들경기에서 안금찬(오른쪽)이 1위로 장애물을 넘고 있다. 이 대회는 남녀 고등·대학·일반부 선수 210여명이 참가해 트랙 6개 종목과 필드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연합뉴스

2015-02-26 이원근

경기육상 연승릴레이 ‘6명의 주자’

‘꿈나무’ 홍순천(부천 심곡초), 양희선(김포서초), 김윤재(시흥 송운중), 오선애(성남 태원고)가 지난해 경기도육상을 빛낸 공로로 우수선수상을 받았다.경기도육상경기연맹 안재근 회장은 지난 13일 용인 모 음식점에서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시상을 열고 홍순천, 양희선, 김윤재, 오선애, 김의연(성균관대), 전영은(부천시청) 등 6명의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또 안 회장은 김동숙(심곡초)·연진희(송운중)·정찬교(경기체고) 코치와 이두연(성균관대) 감독에겐 우수지도자상을, 전구표(안산시육상경기연맹) 회장, 라윤한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최경식 심곡초 교장에겐 공로상을 각각 전달했다.앞서 도육상경기연맹은 전년도 사업결산에 이어 올해 3·1절 기념 제34회 경기도 3·5·10㎞ 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안과 5억8천800여만원의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안 회장은 “지난해 도육상은 교보생명컵과 문체부장관기에서 각각 25연패를, 소년체전에서 19연패, 전국체전에서 23연패를 차지하는 등 업적을 남겼다”면서 “올해에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한국 육상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안재근 경기도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우수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제공

2015-02-15 신창윤

'마라톤 여제' 리타 젭투, 금지 약물 투입 최종 확인… 우승반환·자격정지

케냐 출신의 '마라톤 여제' 리타 젭투가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금지약물을 투입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중징계를 받았다.3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냐 육상협회는 이날 "젭투가 금지약물 EPO(Erythropoietin)를 투입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젭투에게 2년 자격 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EPO는 근지구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제로 세계반도핑기구 금지 약물로 지정돼 있다.이에따라 젭투는 2014 시카고 마라톤 대회 우승 타이틀과 약 1억 천만 원의 상금, 또,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제패 기록과 약 5억 5천만 원의 상금 등을 모두 잃게 됐다.국제육상경기연맹(IAFF)은 "이번 결과는 작년 9월 25일 이후 젭투가 출전한 모든 경기 결과에 모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젭투는 2016년 10월 29일까지 자격이 정지돼 2015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 젭투는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미국의 양대 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서 각각 2연패를 달성하며 마라톤 여자부 세계 최정상에 올랐고, 최근 2년간 세계 마라톤 주요대회 실적을 기준으로 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는 WMM 선두에 올라섰다.하지만 시카고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약물검사 결과가 작년 10월 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젭투가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항소할 의사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만약 젭투가 징계를 받아들이면 2014 시카고 마라톤 대회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 선수 마레 디바바(25)에게, WMM 우승은 케냐 출신 에디나 키플라가트(35)에게 각각 돌아간다. /디지털뉴스부▲ 우승반환·자격정지. 사진은 리타 젭투 /AP=연합뉴스

2015-01-31 디지털뉴스부

[화제의 선수]AG 육상단거리 28년만에 메달딴 여호수아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최강자' 여호수아(28·인천시청)는 지난해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향인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선수로는 28년 만에 메달을 따냈던 것이다.상복도 터졌다. 여호수아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5 대한육상경기연맹 대의원총회'에서는 2014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었다.그는 "2014년 행복한 일이 정말 많았다"면서 오는 2016년 리우올림픽 200m 본선 진출이란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여호수아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8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는 장재근이 1982년 뉴델리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200m 2연패를 이룬 뒤 메달이 끊겼다. 여호수아는 고향 인천에서 한국 육상 단거리에 28년 만의 메달을 안긴 것이다.4주 전 인천에서 훈련을 시작했다는 여호수아는 "리우올림픽 200m 본선 무대에나서는 게 중장기 목표"라며 "솔직히 쉽지 않은 목표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려고 한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한편,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이날 오는 2020년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10개 종목에서 결선(8위 이내) 진출자를 배출한다는 내용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4종목 결승 진출자를 낸다는 단기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임승재기자

2015-01-18 임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