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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기대주 김윤아(경기체고) '금빛 레이스'

김윤아(경기체고)가 제43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여고부 400m에서 금빛 질주를 벌였다.김윤아는 지난 13일 오후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400m 결승에서 58초75의 기록으로 임지희(시흥 소래고·59초49)와 백채윤(성남 태원고·1분00초07)을 차례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또 여고부 5천m에서 '중·장거리 기대주' 김연아(인천체고)가 결승에서 17분39초49를 마크하며 김유진(거제 제일고·17분49초94)과 박혜주(김천한일여고·18분01초18)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에선 왕지환(인천체고)이 해머던지기에서 58m20을 던져 이호재(55m62)와 장정호(이상 충북체고·46m64)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남고 1년부에선 변준영(인천체고)이 100m 결승에서 11초14를 기록하며 신명하(전남체고·11초20)와 이성옥(충북체고·11초2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테이프를 끊었으며, 남중부에선 고재영(고양 저동중)이 멀리뛰기에서 6m76을 뛰어 최철희(대전 송촌중·6m67)와 김용원(대전 삼천중·6m61)을 물리치고 우승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선 각 부별 1위 선수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이 수여되고 신기록 수립자에게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마련한 장학금 등이 지급된다.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미래 한국 육상을 이끌 꿈나무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선수들은 부상없이 기록 향상은 물론 최고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2014-08-14 신창윤

[화제의 선수]남자 단거리 간판 안양시청 김국영

한국, AG서 우승경험 전무"그날 컨디션 좋다면 가능해""남자 1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 김국영(24·안양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김국영은 12일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선수단 발대식에서 "100m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00m에서 우승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다. 장재근이 1982년 은메달을 따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김국영은 이를 넘겠다는 심산이다.김국영은 100m 한국기록(10초23)을 갖고 있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간판 스프린터들이 꾸준히 9초대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시아 정상권과도 격차가 있다.그러나 김국영은 "지금 아시아에서 내 랭킹은 6위 정도였다"면서 "기록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날 컨디션에 따라 도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남자 100m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려면 10초1대의 기록을 작성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을 훌쩍 뛰어넘어야 가능한 일이다.이에 대해 김국영은 "예전에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해보겠다'는 말을 내뱉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경험을 통해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로 시작하는 해였다. 아직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에서 남자 100m에 자력 출전한 사례가 없지만 이 목표도 이뤄 또한번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신창윤기자▲ 김국영 /연합뉴스

2014-08-13 신창윤

경기도 육상꿈나무 시도대항전 '25연패'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25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도는 31일 제주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초·중·고등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종합점수 470점(금 35, 은 19, 동 22개)을 기록하며 서울(321.5점·금 14, 은 13, 동 16개)과 경북(218점·금 11, 은 14, 동 10개)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인천시는 종합점수 94점으로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도는 지난 1990년 우승부터 2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도는 지난 5월 초·중등부가 출전한 전국소년체전에서 19연패, 지난 7월초 초등부가 출전한 교보생명컵 전국시도대항대회에서 25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는 등 트리플 크라운의 업적을 세웠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가 87점, 중등부가 169점, 고등부가 214점을 각각 획득하는 등 모든 종별에서 고른 점수를 따냈다.이번 대회 결과 도는 남초부의 홍순천(부천 심곡초)과 남중부의 김윤재(시흥 송운중), 여중부의 이한나(평택 오성중), 여고부의 김예지(경기체고)가 각각 도의 최다관왕인 3관왕에 올랐으며, 남중부 안성재(안산 단원중), 남고부 김경태(경기모바일과학고)·김병찬(김포제일공고), 여초부 신혜린(안양 비산초)·양희선(김포서초), 여중부 이혜인(성남 백현중), 여고부 백채윤(성남 태원고) 등은 나란히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또 도는 여중부의 김한빈(광명 철산중)이 포환던지기에서 부별신기록을, 남고부 경기선발팀이 400m 계주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신창윤기자▲ 31일 제주에서 막을 내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제공

2014-07-31 신창윤

김윤재 시도대항육상 트리플 크라운

'육상 기대주' 김윤재(시흥 송운중)가 제3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중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김윤재는 30일 제주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중부 200m 결승에서 21초94를 기록하며 모일환(비아중·22초46)과 강승호(경남대산중·22초64)를 차례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또 김윤재는 윤석빈(송운중), 정주용(김포 금파중), 손대혁(연천 전곡중)과 조를 이룬 1천600m 계주에서도 3분31초03으로 경남선발(3분32초82)을 제치고 팀 우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김윤재는 첫날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고부에선 김예지(경기체고)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임지희(시흥 소래고), 백채윤(성남 태원고), 최현지(경기체고)와 함께 출전해 3분58초39로 서울선발(4분05초19)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내는데 기여하며 전날 400m 계주와 100m 우승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여중부에선 이혜인(성남 백현중)과 박예빈(용인중), 이한나(평택 오성중)가 김재연(양주 덕정중)과 출전한 1천600m 계주에서 4분01초14로 인천선발(4분07초69)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전날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나란히 2관왕을 안았다.또 남고부의 김경태(경기모바일과학고)는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9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400m 계주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한명진과 강영인(이상 경기체고)은 남고부 10종 경기(6천37점)와 여고부 창던지기(43m22)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이밖에 이영은(인천체고)은 남고부 창던지기에서 62m36으로, 정은아(동인천여중)는 여중부 세단뛰기에서 11m22로 각각 우승했다. /신창윤기자

2014-07-30 신창윤

경기도 육상 400m계주 '적수가 없다'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5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400m 계주에서 6개부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도는 29일 제주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녀 초등부·중등부·고등부 400m 계주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남고부에선 김경태(경기모바일과학고), 이현철(유신고), 최성우(태원고), 김병찬(김포제일공고)이 출전한 경기선발이 41초13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서울(41초85)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여고부에선 김예지(경기체고), 오선애(태원고), 최현지(경기체고), 임지희(소래고)가 출전해 49초11로 서울(52초89)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남중부에선 고재영(저동중), 한상욱(덕계중), 김윤재(송운중), 안성재(단원중)가 43초41로 결승선을 통과해 제주선발(44초47)을 꺾고 1위에 올랐으며, 여중부에선 양지수(시곡중), 박예빈(용인중), 이한나(오성중), 이혜인(백현중)이 49초65를 합작하며 서울(50초17)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도는 남초부와 여초부에서도 각각 48초52, 51초30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남고부 김병찬은 100m에서도 10초71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으며, 남중부의 안성재도 100m에서 11초00으로 1위에 올라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김예지도 100m에서 12초38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여고부에선 백채윤(태원고)이 800m에서 2분20초60으로, 이혜리(경기체고)는 장대높이뛰기에서 3m40으로, 임민아(평촌경영고)는 멀리뛰기에서 5m51로 나란히 정상에 올랐으며,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선 김영주(경기체고)가 4m00으로, 남중부 멀리뛰기에선 고재영(저동중)이 6m54로 각각 우승했다.이밖에 김민정(동인천중)은 여중부 800m 2분24초11로, 남고부의 왕지환(인천체고)은 해머던지기에서 59m60으로, 여고부 10㎞ 경보에선 김민지(인천체고)가 52분29초00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창윤기자

2014-07-29 신창윤

'육상 기대주' 김예지 태백산배 金金金 질주

'육상 기대주' 김예지(경기체고)가 태백산배 제12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3관왕에 올랐다.김예지는 22일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김윤아, 최현지, 최은지와 함께 출전해 4분05초72로 결승선을 통과해 시흥 소래고(4분16초07)와 광주체고(4분18초59)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예지는 전날 100m 우승과 400m 계주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400m 계주 결승에선 김지혜, 유수민, 김나영, 최다빈이 나선 경기체중이 4분08초15를 마크해 거제중(4분20초84)과 시흥중(4분24초51)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 1학년부 멀리뛰기에선 오세희가 4m78를 뛰어 김혜지(인천 서곶중·4m58)와 박현지(서울체중·4m56)를 꺾고 1위에 올랐고, 남고 1학년부 100m에선 황장우(고양 화정고·10초95)가 장현훈(충남체고·11초08)과 신명하(전남체고·11초09)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고부 3천m 장애물에선 김지민(인천체고)이 11분40초71로 고희주(서울 오류고·11분21초)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여고부 창던지기에서도 강영인·정지혜(이상 경기체고)가 각각 45m02·44m09를 마크, 송한솔(대전체고·47m15)에 이어 2·3위에 그쳤다. 이 밖에 남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선 용인고가 3분23초23으로 동메달을 추가했고, 남고부 3천m 장애물 결승에선 김원(경기체고)이 10분2초53으로 3위에 올랐다. /이원근기자

2014-07-23 이원근

육상명가 과천시청 실업단대회 '4연패'

'육상 명가' 과천시청이 제26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부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과천시청은 17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에서 총점 40점을 획득하며 청주시청(36점)과 안산시청(24점)을 물리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이로써 과천시청은 지난 2011년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과천시청 윤충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과천시청은 이날 남자 1천600m 계주에서 박대영, 이요한, 조일, 차승민이 이어 달리며 3분25초84를 마크하며 원주시청(3분29초70)과 국군체육부대(3분32초75)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또 남자 6천m 계주에선 문보성, 김용구, 성지훈, 이두행이 출전한 고양시청이 결승에서 16분28초92로 청주시청(16분41초84)과 영동군청(16분55초9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세단뛰기에선 고대영(수원시청)이 15m82로 윤일(포항시청·15m10)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선 김포시청이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민지현, 정한솔, 오세라, 박소연이 출전해 3분56초28을 기록, 인천남동구청(4분04초69)과 전북개발공사(4분23초06)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오세라는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 3천200m 계주에선 경기도청이 결승에서 9분49초71로 해남군청(9분38초39)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한편, 김포시청은 여자부 총점 35점으로 해남군청(36점)에 1점차로 뒤져 아깝게 종합 2위에 그쳤다. /신창윤기자▲ 제26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부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한 과천시청 육상부.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제공

2014-07-18 신창윤

경기 초교육상 25연패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이 2014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25연패를 달성했다.도는 12일 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5, 은 4, 동 6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99점을 획득, 경남(56점·금 4, 은 1, 동 3개)과 서울(45점·금 3, 은 2, 동 2개)을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도는 1990년 우승부터 2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도는 계주에서 무려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1위를 이끌어 냈다.남초 6학년부 400m 계주에서 임우진(안양 비산초), 홍순천(부천 심곡초), 김동하(화성 푸른초), 김건우(이천 신하초)가 팀을 이룬 도 선발팀이 47초88을 기록하며 인천선발(48초65)과 대구선발(49초05)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홍순천은 6학년부 100m 결승에서도 11초88로 1위에 올라 400m 계주와 함께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김민재(부천 고강초), 신현서(군포 양정초), 왕영건(평택초), 김승우(광명 서연초)가 팀을 이룬 남초 5학년부 계주팀도 400m 계주 결승에서 54초07로 대구선발(54초63)과 서울선발(54초67)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여초 6학년부에서도 도는 양희선이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성하원(용인 동백초), 신혜린(안양 비산초), 김한송(성남 장일초)과 팀을 이룬 400m 계주에서도 51초72를 마크하며 인천대표(48초65)와 대구대표(49초05)를 누르고 팀 우승을 견인,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 밖에 여초 4학년부 80m 결승에선 신현진(인천 서곶초)이 11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원근기자▲ 2014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25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제공

2014-07-13 이원근

육상대표 릴레이팀 미디어데이… '28년만에 사상 첫 AG금메달 목표'

"우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것입니다."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의 목표다. 김국영(안양시청)·여호수아(인천시청)·오경수(파주시청)·조규원(울산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마련한 육상 국가대표 릴레이팀 미디어데이에서 필승을 결의했다.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이후 금메달을 따낸 적이 없다. 이에 따라 남자 계주팀은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메달을 넘어 금메달까지 노릴 계획이다.남자 계주 대표팀은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 지난 6월 30일 홍콩 인터시티대회에서 38초97로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39초 벽을 깨뜨렸고, 6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친선 육상경기대회에서도 38초74로 한국 기록을 또한번 경신했다.강태석 감독은 "지금 계주팀은 38초 중반 기록을 꾸준히 기록할 수 있다. 38초5, 더 나아가 38초4까지 기록을 단축한다면 목표했던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거리 간판 김국영은 "최근 3년 동안 계주 3번 주자로 뛰면서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 주자(4번)에게 바통을 넘길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여자 1천600m 계주팀인 민지현(김포시청)·박미진(논산시청)·육지은·조은주(이상 인천 남동구청)가 참석해 선전을 기원했다. /신창윤기자▲ 10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국가대표 릴레이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대표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협 감독, 민지현, 육지은, 조은주, 박미진, 여호수아, 김국영, 조규원, 오경수, 강태석 감독. /연합뉴스

2014-07-11 신창윤

남녀육상계주 한국新 'AG 청신호'

한국 남녀 육상 계주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김국영(안양시청)·여호수아(인천시청)·오경수(파주시청)·조규원(울산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친선 육상경기대회에서 38초7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한국 계주팀이 세운 기록은 지난달 30일 홍콩 인터시티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신기록 38초97을 6일 만에 0.23초 앞당겼다. 특히 남자 계주팀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잇따라 한국신을 작성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이날 메달 색깔을 놓고 다툴 일본·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세운 기록이라 의미가 남다르다.한국 남자 100m 신기록 보유자 김국영은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추가했다.여자 1천600m 계주 대표팀도 2년 만에 한국신을 세웠다. 민지현(김포시청)·박미진(논산시청)·육지은·조은주(이상 인천 남동구청)가 호흡을 이룬 여자 1천600m 계주팀은 결승에서 3분39초91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 3분41초20(2012년 전국체전)을 경신했다. 순위는 3위로 밀렸지만 목표로 했던 한국 신기록 작성에는 성공한 점이 고무적이다.이밖에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진민섭(인천시청)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과 타이인 5m65를 마크하며 우승을 차지,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신창윤기자

2014-07-07 신창윤

게이틀린, 게이 복귀전 우승 저지…100m 9초80 질주

미국의 단거리 육상 스타 저스틴 게이틀린(32)이 자국 동료인 타이슨 게이(32)의 '화려한 복귀전' 꿈을 무산시키고 남자 100m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게이틀린은 4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7차 대회 남자 100m에서 9초80만에 결승선을 통과, 9초93에 그친 게이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게이틀린은 지난달 리처드 톰슨(트리니다드토바고)이 기록한 9초82를 넘어서 올시즌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적발됐으나 조사에 협조적인 자세를 취해 비교적 가벼운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게이는 이날 트랙에 복귀했다. 게이틀린의 질주에 밀려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게이는 공백이 있었음에도 첫 레이스를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마치고 순조롭게 트랙 적응을 시작했다. 게이가 무사히 복귀전을 치르면서, 게이틀린의 독무대이던 남자 100m에서도 라이벌전에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메이카는 영연방경기대회(커먼웰스게임) 출전 선수 명단에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8)를 포함시켰다. 부상으로 아직 올 시즌 트랙에 등장하지 않은 볼트는 영연방경기대회에서 남자 400m 계주 주자로만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2014-07-04 연합뉴스

남자 육상 400m계주 한국新 'AG청신호'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8초대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김국영(안양시청)·오경수(파주시청)·박봉고(구미시청)·조규원(울산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홍콩에서 열린 인터시티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97의 기록으로 종전 한국기록(39초00)을 0.03초 앞당긴 신기록을 작성했다.3년 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략 종목'으로 선정돼 집중적인 투자를 받은 남자 계주팀은 5개월동안 바통 터치 기술을 연마한 끝에 23년 묵은 종전 한국기록(39초43)을 깨뜨렸다. 39초19, 39초04로 빠르게 기록을 단축한 계주팀은 2011 대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8초94를 작성하며 38초대에 진입하는 듯했지만, 당시 마지막 주자 임희남이 도핑에 적발돼 기록이 삭제됐고, 이후 뒷걸음질만 했다.하지만 계주팀은 2013년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9초15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자력 진출하면서 2년 만에 다시 힘을 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39초00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그리고 1년 만에 38초대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번 기록 단축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동안 선수들이 바통 터치 기술에 집중했다면, 지난해부터는 개개인의 기록 향상을 통해 계주팀 전체의 기량 발전을 유도했기 때문이다.남자 400m 계주는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3위에 오른 것이 한국의 유일한 메달 기록이다. 다시 한 번 홈그라운드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28년 만의 메달을 기대해볼 만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신창윤기자

2014-07-01 신창윤

육상 단거리 간판 정한솔 '3관왕 질주'

'여자 단거리 간판' 정한솔(김포시청)이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3개의 금빛 질주를 펼쳤다.정한솔은 지난 27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팀 동료 민지현, 김경화, 오세라와 함께 출전해 3분44초04를 기록, 인하대(3분56초64)와 전북개발(4분01초06)을 차례로 따돌리고 팀 우승을 견인했다.이로써 정한솔은 200m(24초31)와 400m 계주(47초06) 우승에 이어 이날 1천600m 계주 우승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또 팀 동료 오세라는 400m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20㎞ 경보에선 전영은(부천시청)이 1시간38분35초로 같은 소속의 이정은(1시간40분35초)을 누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부에선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호수아(인천시청)가 200m 결승에서 20초91을 마크하며 조규원(울산시청·21초31)과 박성수(한체대·21초44)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호수아는 종별선수권대회(20초91)와 KBS배 육상경기대회(20초98)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여호수아는 자신의 최고 기록 20초88에 접근하며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을 키웠다.또 성균관대는 남자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김의연, 이우빈, 박찬양, 박중호가 이어달리며 3분12초80으로 과천시청(3분30초66)을 꺾고 금빛 질주를 벌였다. 박찬양은 같은 곳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0m(21초34 대회신기록·종전 21초48)와 400m(47초95 대회타이기록)에서도 각각 정상에 오르는 등 '단거리 유망주'로 급부상했다.주니어 여자부에선 손유나(부천시청)가 5천m에서 17분56초49로, 김영지(경기체고)가 3천m 장애물경기에서 11분22초67로, 이다슬(경기체고)이 10㎞ 경보에서 49분54초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2014-06-29 신창윤

육상 단거리 김국영, 따라올자가 없다

'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 김국영(24·안양시청)이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하며 올해 3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다.김국영은 지난 25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조규현(울산시청·10초57)과 오경수(파주시청·10초60)를 따돌렸다.이로써 김국영은 올해 종별선수권대회(10초38)와 KBS배 육상경기대회(10초46)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날 기록은 자신이 4년 전에 세운 한국기록(10초23)에 0.11초로 접근한 좋은 기록이다.여자 400m에선 오세라(김포시청)가 결승에서 55초59를 기록하며 박미진(논산시청·55초92)과 팀 동료 민지현(56초06)을 차례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또 남자 400m에선 박찬양(성균관대)이 결승에서 47초95의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조민수(금오고·49초03)와 이정익(서울체고·49초6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 멀리뛰기에선 정순옥(인천시청)이 6차 시기 끝에 6m32를 뛰어 배찬미(광주시청·6m16)와 조은정(연제구청·5m98)을 누르고 우승했다. 정순옥은 1차 시기에서 6m32를 뛰어 기분좋은 출발을 했지만 2차 시기에서 6m18, 3차 6m20, 4차 실격, 5차 6m16, 6차 6m19 등 초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이밖에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선 진민섭(인천시청)이 5m50을 뛰어넘어 한두현(부산대·5m20)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2014-06-26 신창윤

[육상] 김국영, 육상선수권 100m 우승…3개 대회 연속 우승

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 김국영(24·안양시청)이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국영은 25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4로 결승선을 통과해 10초57을 기록한 조규현(23·울산시청)을 제쳤다.  김국영은 종별선수권대회(10초38)와 KBS배 육상경기대회(10초46)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이 4년 전에 세운 한국 기록(10초23)에 0.11초로 접근한 좋은 기록이었다.  여자 100m 결승에서는 이선애(20·안동시청)가 11초94를 기록하며 11초99를 기록한 정한솔(21·김포시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병준(23·포항시청)은 남자 110m허들 결승에서 이정준(30·인천시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13초7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정준의기록은 13초74였다.  여자 100m허들 결승에서 이연경(33·문경시청)이 13초74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진민섭(22·인천시청)은 5m50으로 우승하며 대회3연패를 이뤘다.  남자 멀리뛰기의 김덕현(29·광주광역시청)은 7m66, 여자 멀리뛰기 정순옥(31·인천시청)은 6m32로 모두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여자 해머던지기의 강나루(31·익산시청)는 60m91의 기록으로 대회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2014-06-2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