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인터뷰|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의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곳 송도와 영종, 청라를 아우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규모와 구성 등 측면에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시의 화려함과 바다의 자연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가 마라토너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올해 대회 참가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만3천여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한 인천시는 올해 재정 정상단체 진입 조건을 충족시키는 등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국제행사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한 육체는 인천의 발전과 사회 발전을 이룩하는 토대인 만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9-24 이현준

[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이모저모

신정초 학생 220명 5㎞ 코스 완주"아이들 서로 다독이며 갈등줄어"대학생 600여명 "체력이 곧 학력"전공공부·취업준비 지친몸 달래인천시설공단 임직원 함께 참여자유로운 분위기 노사화합 기회정당 지역당직자·당원들 레이스현안 시민과 소통 이야기꽃 만발'부활한' 해양경찰 소속 관현악단출발선 멋진 연주로 참가자 응원역대 최다 참가자가 모인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뛰어넘은 인천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엄마·아빠 손을 잡고 온 어린 초등학생부터 '체력이 학력이다'를 외치며 참가한 대학생, 각종 동호회, 직장인, 외국인, 자원봉사자까지. 1만3천여명의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달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편집자주○…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신정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220명이 어른도 뛰기 힘든 5㎞ 코스를 완주해 눈길. 저학년 학생은 부모, 교사와 함께, 고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다독이며 코스를 무사히 완주. 행사에 참가한 박준혁(3학년)군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뛰니 재밌어서 포기하지 않았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싱글벙글. 한편 신정초 김정렬 (60)교장은 학생들과 직접 1주일에 1~2번 운동장을 뛰면서 마라톤 대회를 준비. 김 교장은 "처음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마라톤 연습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이들 간 갈등도 줄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여러모로 교육적인 행사라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부활한 해양경찰, 송도 마라톤 대회를 응원.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관현악단(단장·배지원 경사)은 마라톤 출발선에서 멋진 관현악 연주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완주와 안전을 응원. 30여 명의 관현악단은 배 단장의 지휘 아래 인천을 상징하는 노래 '연안 부두' 등을 연주. 단원 김진혁 일경은 응원곡으로 유명한 '그대에게'를 부르자 참가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해경 관현악단을 격려. 배 단장은 "인천 바다를 지키는 해경이 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 한편 이날 배 단장의 아버지인 배종근(67)씨도 풀코스를 완주해 부자(父子)가 함께 송도국제마라톤대회를 빛내 주목.○…조윤구(72)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는 이날 대회에서 199회 풀코스 완주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 조 이사는 지난 1999년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미국 보스턴마라톤에도 참가. 울트라마라톤 6회 완주, 5산 종주대회 완주 등 달림이로서 한계에 계속 도전. 조 이사는 이날은 '대한민국 ROTC 마라톤클럽' 회원 32명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는데, 아름다운 풍광과 잘 짜인 대회 운영이 송도 마라톤대회의 강점이라고 강조.고령의 나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비결은 끊임없는 훈련에 있다는 것이 조 이사의 설명. 조 이사는 새벽 3시50분에 일어나 부평 가족공원에서 10㎞ 이상을 달리는 일상을 반복. 그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달리겠다. 내려앉지 않는 한 계속해 달려서 300회, 400회까지 풀코스 완주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피력.○…"행복한 동행! 우리 하나 되어~."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노·사 화합을 외치며 대회에 참가. 공단은 지난해 출범한 통합 노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노사 화합을 다짐. 김문화(44)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시설관리공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이날 대회에는 인천 지역 각계 인사와 체육계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출발에 앞서 마라토너들을 격려. 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 인천시의회 황흥구·정창일 의원,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근 가천대길병원 병원장,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윤석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창래 인천 중구 부구청장, 곽재영 인천육상연맹 전 회장, 윤형관 한국실업육상연맹 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이 참석.○…"마라톤도 즐기고, 정치 현안도 이야기하고." 여야 각 정당의 인천지역 당직자와 당원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 57명이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연수구을 지역위원회는 대회 행사장에서 '파라솔 당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궁금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상담.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 40여명도 함께 달리면서 시민들과 이야기꽃이 만발.당원 70여명이 참가한 정의당 인천시당과 연수구지역위원회는 마라톤대회에서 정치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 정의당 당원들은 '원전 말고 안전. 신고리 5, 6호기 백지화'라는 구호를 적어 가슴에 달고 마라톤 코스를 질주.○… "체력이 곧 학력이다!" 가천대, 연세대 송도캠퍼스, 재능대 등 인천 지역 대학생 600여 명은 공부와 취업 준비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이날 대회에 참가. 가천대 전자공학과 3학년 강정원(22)씨는 "체력을 길러야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요즘은 많이 걸을 일도 없는데, 오늘만이라도 열심히 뛰어 체력을 길러 공부에 힘쓰겠다"고 소감. 이석현(24), 박수진(22·여)씨 등 5㎞ 코스에 참가한 가천대 방사선학과 4학년 7명은 "국가고시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5㎞를 완주하고, 국가고시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매년 대회마다 풍성해지는 각종 홍보부스와 자원봉사자들의 먹거리, 의료 서비스 부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1회 대회부터 OX퀴즈와 상담 코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홍보. 곽성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매년 마라톤 대회의 규모가 커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그만큼 장기기증에 대해 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좋다"며 웃음.완주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순두부·막걸리 부스는 대기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참가자들에게 단연 최고 인기. 연수송도신용협동조합 임직원도 팝콘과 부침개를 마련해 참가자들과 동행한 가족들에게 제공. 이밖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출발 전후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부스도 없어서는 안될 곳으로 자리매김. 자원봉사자 홍주혁(27)씨는 "학교에서 배운 물리치료를 이용하면 우리에게도 경험이 되고 참가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지원했다"고 설명.한걸음 한걸음 힘차게-24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뛰어넘은 인천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는 엄마·아빠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 각종 동호회, 직장인, 외국인, 전국의 마라토너 등 1만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임순석· 조재현 기자 sseok@kyeongin.com정다운 친구와 함께-신정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220명이 5㎞ 코스 완주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정다운 친구와 함께-신정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220명이 5㎞ 코스 완주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아빠, 다음에는 같이 뛰어-대회에 참가한 한 외국인이 완주 후 아빠를 기다린 자녀를 안아주고 있다.전남서 달려온 든든한 '119'-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전남 119 깃발을 들고 뛰고 있다.지역 명사들도 파이팅!-이날 대회에 참가한 인천지역 각계 인사와 체육계 관계자, 내빈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OTC 용감한 전우들-이날 대회에서 199회 풀코스 완주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조윤구(72)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가 ROTC 마라톤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9-24 경인일보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인터뷰|공재광 평택시장

"평택항마라톤은 전국 3대 마라톤에 들어갈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마라토너들과 10㎞ 구간을 함께 완주한 공재광(사진) 평택시장은 "저를 통해서 평택시가 건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어서 10㎞ 구간 완주에 도전했다"며 "순위를 떠나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공 시장은 "평택항마라톤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건 평택항의 중요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다른 마라톤대회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인프라, 그리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다는 장점도 많이 홍보된거 같다"고 말했다.이이 공 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분들은 평택시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더욱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평택항 마라톤이 마라톤 저변 확대를 위해 좋은 역할을 했으면 한다. 또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거듭 발전하는데 기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공 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평택시민들의 마음의 정을 나누며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취재반

2017-09-24 경인일보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마라톤·행사장 지킨 자원봉사자 '든든'

마라토너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한 2017 평택항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2만여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몰린 행사였지만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라톤 코스와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컸다.평택항마라톤대회는 첫회부터 이번 17회까지 매 대회마다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17회 대회의 경우 8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라톤 코스 운영과 행사 진행, 교통 통제 및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한익수 평택시마라톤연합회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첫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 주시고 있다"며 "평택시와 평택항을 홍보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한 회장은 "자원봉사자로 묵묵히 참여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은 참가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즐기고 가실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며 "평택항마라톤대회가 한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반24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 설치된 2017평택항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공재광(앞줄 왼쪽 5번째) 평택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취재반

2017-09-24 경인일보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전국의 건각들, 탁트인 서해 껴안고 가을을 누비다

하프·10㎞·5㎞코스 마라토너·가족 성황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부두·내항 돌아日 마쓰야마·아오모리시 동호인 참가도전국 1만여 마라토너들이 평택항 일원에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4일 오전 9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국 마라토너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경인일보사와 평택시체육회, Tbroad 기남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남철희 Tbroad 기남방송 대표,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와 해외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와 아오모리시 마라톤 동호인이 대거 참가해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날 참가자들은 평택항 동부두 제8정문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를 감상한 뒤 전문 스트레칭 강사의 지도로 몸을 풀고, 9시부터 하프코스(21.0975㎞)와 10㎞코스, 5㎞코스에 참가해 차례로 출발선을 통과했다. 대회 하프코스에는 이홍국(46·수원사랑마라톤클럽)씨와 문선미(41)씨가 각각 남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홍국씨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하만호길을 지나 서부두입구~내항입구~당진항만로를 통과해 성림글로벌공장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남자부문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4분15초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여자부문 하프코스에서는 문씨가 1시간29분59초로 1위에 올라, 5번째 출전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대회장을 출발해 내항입구를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km코스에선 최홍경씨와 남영주(여)씨가 각각 38분55초, 48분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취재반<입상자 명단>▲하프 남자 = 1위 이홍국, 2위 김수용, 3위 윤현철, 4위 강두희, 5위 소커룬▲하프 여자 = 1위 문선미, 2위 전정자, 3위 윤근영, 4위 박희경, 5위 전병희 ▲10km 남자 = 1위 최홍경, 2위 김주한, 3위 손동현, 4위 문효길, 5위 문지원▲10km 여자 = 1위 남영주, 2위 조정인, 3위 최영미, 4위 현진영, 5위 이숙향■ 취재반 = 김종호 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체육팀), 신선미·배재흥 기자(이상 사회부), 김종택 부장, 임열수 차장(이상 사진부)2017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취재반

2017-09-24 경인일보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이모저모

혈압·당뇨·금연… 건강체험 부스 '인기'○…"혈압, 당뇨 검사하고 가세요."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차린 '시민 건강체험' 부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 금연 퀴즈와 당뇨, 고혈압 검사 그리고 '2017 국가 암 검진' 홍보까지,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일석삼(三)조'라며 대만족. 한 참가자는 "마라톤도 하고 당뇨, 고혈압, 암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지식도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호평. 조재복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장은 "마라톤대회 등 지역행사가 있을 때마다 시민 건강을 위한 부스를 차리고 질병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건강 관련 정보들도 잘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설명. 법무보호공단, 범죄안전퀴즈 어린이 호응○…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 평택시보호위원회가 마련한 '범죄안전 OX 퀴즈'에는 어린이들의 호응이 최고. '범죄신고는 112, 재난신고는 119다', '가정폭력은 집안일이니까, 간섭하지 말아야한다'라는 문제에 각각 O와 X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 있게 풀이. 정답을 맞힌 자에게는 달콤한 꽃잎차 한잔이 제공. 평택시 안중읍에서 온 김모(12)군은 "문제도 풀고 꿀맛같은 차도 마시니 잘 뛸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 /취재반'힘찬 출발' 격려하는 내빈들 24일 평택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취재반

2017-09-24 경인일보

평택항 마라톤, 24일 국제여객터미널서 출발

'전국 달림이들의 축제'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개막한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도 1만명에 가까운 참가자들과 가족 등 총 2만여명이 대회에 참여해 시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행사와 안전을 강조한 대회 운영을 준비해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마라토너들은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 코스, 5㎞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우승자를 가린다.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부문별 1~5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순위 트로피 및 상장 등이 수여된다.또 주최 측은 참가 마라토너들과 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을 준비했다.이밖에 경품 추첨을 통해 쌍용자동차 티볼리, 양문형 냉장고,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다수의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주어진다.대회 관계자는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서해바다의 청명한 해풍을 가슴에 품고 달리는 환상적인 레이스를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경인일보와 Tbroad 기남방송, 평택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하며 평택시와 쌍용자동차가 후원한다. /김종호·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9-20 김종호·김종화

[2017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기대감 커지는 신기록]1시간00분대 강자 '세계기록' 넘본다

경인일보 주최 하프 대회로티치·비킬라 등 '정상급'엘리트 부문 참가신청 마쳐평지로 구성된 코스 가능성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9월 24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질 올해 대회에도 예년과 비슷하게 1만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신청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엘리트 부문에 세계 신기록에 근접한 해외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어서 마라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4년부터 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 엘리트 부문(하프코스·21.0975㎞)에 세계적 마라토너들이 출사표를 낸 것이다. 6일 현재 국내 선수들의 참가 신청서는 접수 중이며, 해외 선수들의 참가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현재 공인된 남자 하프마라톤 세계기록은 2010년 3월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제르세나이 타데세(에리트레아)가 세운 58분23초다. 한국기록은 1992년 이봉주가 세운 1시간01분04초이다.지난 3년간 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 우승자의 기록은 1시간02분 내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는 2~3분 정도 격차를 보였다.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59분대는 물론 1시간00분대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에드윈 킵상 로티치를 비롯한 케냐 선수 5명, 아둥가 타켈레 비킬라 등 에티오피아 선수 3명, 모함메드 지아니 등 모로코 선수 4명과 함께 에리트레아, 바레인 등 14개국에서 27명의 중·장거리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한다.이 때문에 대회 신기록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 당일 컨디션 여하에 따라 세계신기록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인천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매립지의 특성상 평지로 이뤄진 대회 코스를 십분 활용한 전략과 선수의 신체 리듬이 어우러진다면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세계기록 보유자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에드윈 깁상 로티치(케냐). /국제육상경기연맹 제공아둥가 타켈레 비킬라(에티오피아). /국제육상경기연맹 제공모함메드 지아니(모로코). /국제육상경기연맹 제공

2017-09-06 김영준

윤수빈, 전국중·고육상 '2관왕'… 100m 허들 이어 400m 계주 金

윤수빈(가평중)이 제46회 추계 전국중·고육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윤수빈은 14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400m계주에서 김소은-전하영-김다은(이상 가평중)과 한 조를 이뤄 49초37로 정승연-허찬유-이채진-강민조(이상 대구 경명여중·50초81)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100m허들에 이어 금메달 하나를 추가한 윤수빈은 2관왕이 됐다.여중부 800m에서는 이서빈(광명 철산중)이 2분18초08로 결승선을 통과해 조현지(경북 성남여중·2분20초85)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신유진(경기체중)은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 43m18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남중부 800m에서는 김승현(경기체중)이 1분58초87의 기록으로, 110m허들에 출전한 이제현(부천 계남중)은 14초52로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남중부 400m계주에서도 김남준-최진환-이원형-박찬영(이상 파주 문산중)조가 44초77을 기록해 이동인-이동호-송성재-노다원(김포 금파중·44초95)조를 제치고 아슬아슬하게 골인해 우승했고, 1천600m계주에서는 이예찬-김승현-신현서-곽성철(이상 경기체중)조가 3분39초24의 기록으로 노다원-송성재-이동호-안희성(이상 김포 금파중·3분42초16)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중1학년부 100m와 멀리뛰기에서는 각각 방지용(가평중)이 11초60, 채원준(파주 문산수억중)이 6m06을 뛰어 우승했다. 여중1학년부 100m는 전하영(가평중)이 12초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여고부 3천m경보에 출전한 최수아(인천체고)는 11분20초49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8-14 강승호

'육상 최고스타' 우사인 볼트 런던서 은퇴식… "알리도 마지막엔 졌다… 은퇴번복 없어"

'육상 최고스타'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관중들의 박수 속에 트랙에서 화려하게 은퇴했다.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4일(한국시간)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정이 모두 끝난 뒤 '볼트를 위한 은퇴식'을 열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 11개, 올림픽 금메달 8개를 차지한 '단거리 황제'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100m 3위에 그쳤고, 400m 계주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다. IAAF는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볼트를 트랙 위로 다시 불러내 깜짝 은퇴식을 열였다.볼트도 행사 당일에야 IAAF가 은퇴식을 준비했다는 걸 사실을 알았다.은퇴식에서 볼트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런던은 또 다른 나의 고향"이라고 기쁨을 전했다.팬들에게도 마지막으로 볼트를 만날 시간이 주어졌다. 볼트는 트랙 위를 돌다가 관중석 근처로 달려가 팬들에게 사진 찍을 기회를 주고, 자신의 100m와 200m 세계기록(100m 9초58, 200m 19초19)을 새긴 전광판 앞에서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를 펼쳤다.볼트는 트랙 위로 내려온 어머니와 아버지를 발견한 뒤에는 감격에 젖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은퇴식이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볼트는 "복싱 영웅 무하마드 알리도 마지막 경기에서는 졌다"며 마지막 대회의 노 골드의 아쉬움을 털어낸 모습이었다.볼트는 '은퇴 번복' 질문에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는 "은퇴 후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지금은 파티를 즐기고 맘껏 술을 마시고 싶다"며 "더는 순위를 가르는 대회에서 뛰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3일(현지시간)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운데)의 은퇴식이 열리고 있다. 볼트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은퇴식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행사 당일에서야 알고 "상상도 못한 일이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볼트는 서배스천 코 IAAF 회장과 사디크 칸 런던 시장으로부터 '런던올림픽 스타디움 조각'이 담긴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AP=연합뉴스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3일(현지시간)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열린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의 은퇴식에서 볼트가 트랙을 돌다 팬들을 위해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를 펼쳐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8-14 디지털뉴스부

최정민 '사진 판독'으로 목에 건 금메달

최정민(고양 저동중)과 성하원(용인중)이 제46회 추계 전국중·고육상대회에서 남녀 중등부 100m 정상에 올랐다.최정민은 12일 오후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100m 결승에서 11초46을 기록해 최진환(파주 문산중)과 동률을 이뤘지만 사진 판독 끝에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것으로 확인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성하원은 여중부 100m 결승에 출전해 12초38로 김한송(성남 백현중·12초46)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또 여중부 200m에서는 김지원(인천 인화여중)이 25초50을 기록해 김다은(가평중·25초62)을 0.12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100m허들에서는 윤수빈(가평중)이 15초15로 김솔기(인화여자중·15초21)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또 남고부 창던지기에서는 김병현(파주 교하고)이 63m16을 던져 장영록(강원체고·61m63)을 가볍게 누르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임찬혜(경기체고)는 3m를 뛰어넘어 이유빈(부산체고·2m8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5회 추계 전국초등학교육상대회에서는 여초부 100m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이정연(안산 정지초·13초21)과 여채빈(파주 봉일천초·4m66)이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7-08-13 강승호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