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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 인터뷰 '후폭풍'… 팀플레이 실종에 국민들 비난

19일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팀추월 여자 대표팀의 김보름과 박지우의 인터뷰 후폭풍이 거세다.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은 준결승 진출 실패보다 팀워크를 보여주지 못하고 팀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그들의 모습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혼자서 뒤처진 주자가 없도록 '대형'을 유지하고, 순서를 바꿔 가며 공기 저항이 심한 앞자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팀추월의 기본 전략인 만큼 노선영이 포함된 대표팀의 팀플레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특히 경기 뒤 가진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됐다.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14초 (랩타임 기록) 가다가 16초 골인했다고 하는데 선두(김보름, 박지우)는 계속 14초대였다. 팀추월 결과는 아쉽긴 하지만 컨디션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우 역시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선영 언니가 이렇게 될 거라는 생각을 아예 안 한 건 아니었는데 저희가 기록 욕심도 있다 보니까"라며 "보름 언니가 솔직히 제일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사실이고 제가 거기에서 더 보태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 언니 밀어주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박 선수는 이어 "사실 (노선영) 언니가 떨어질 것도 생각해서 기록을 좀 늦추는 거로 하고 언니를 밀어야 하나 아니면 기록 단축을 해야 하나 했는데 저희가 올림픽이다 보니까 그래도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 방법을 택하면서 이 상황이 나온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하지만 팀추월에서 '기록'은 마지막 선수가 골인 지점에 들어와야 인정된다.인터뷰대로라면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는 팀추월 경기를 뛰는 도중에 개인의 기록 단축으로 메달 도전이 가능한 매스스타트를 위해 '컨디션 조절 연습'을 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된 것이다. 노선영은 팀추월이 올림픽 마지막 경기지만,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는 메달이 유력한 매스스타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여기에 두 선수는 실망감에 울고 있는 노선영을 내버려 두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팀배 불화설을 불거지게 만들었다.한편 김보름과 박지우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국가대표 자격박탈'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하루만에 15만명을 넘어섰다. /디지털뉴스부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대한민국 김보름, 박지우가 레이스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한국의 박지우, 김보름이 레이스를 이끌고 노선영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대한민국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레이스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20 디지털뉴스부

팀추월 논란 속 아쉬움 남긴 노선영의 평창동계올림픽… 김보름·박지우와 팀플레이 문제 지적도

우여곡절 끝에 노선영(29·콜핑팀)이 아쉬운 성적으로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사실상 마무리했다.노선영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팀추월에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했으나 3분 03초 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7~8위전이 남아 있긴 하지만 큰 의미가 없는 경기라는 점에서 사실상 노선영의 올림픽은 여기서 끝났다.노선영은 특히 이날 팀추월 레이스 막판 김보름과 박지우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레이스를 마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팀추월에서는 마지막 주자가 들어온 기록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린다. 노선영이 동료들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기록도 그만큼 낮아졌다.'대형'을 유지하고, 순서를 바꿔 가며 공기 저항이 심한 앞자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팀추월의 기본 전략인 만큼 대표팀의 팀플레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노선영은 어렵게 출전한 팀추월이었기에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앞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일원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던 노선영은 팀추월에 나서려면 개인종목 출전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착오로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남자 쇼트트랙 대표 노진규의 친누나인 노선영은 동생을 대신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져 왔기에 마음의 큰 상처를 입었다.하지만 여자 1,500m에서 러시아 선수 2명의 출전이 불발되면서 예비 2순위이던 노선영이 출전권을 승계해 극적으로 평창올림픽 참가가 결정됐다.앞서 여자 1,500m에서 경기를 치른 노선영은 동생과의 약속을 지킨 것 같다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충분한 훈련을 치르지 못한 노선영은 원래 주력 종목이라고 했던 팀추월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어 아쉬움을 남겼다.팀추월 경기를 마친 뒤 주저앉아 고개를 숙이고 울먹이던 노선영은 믹스트존에서는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히고 무거운 발거음을 옮겼다.한편 팀추월 대표팀 김보름과 박지우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노선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또 매스스타트 메달을 위해 김보름과 박지우가 팀추월 경기를 뛰는 도중에 개인의 기록 단축, 즉 '컨디션 조절 연습'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디지털뉴스부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한국의 노선영이 강호 네덜란드 대표팀을 상대로 힘찬 레이스를 펼친 뒤 고개를 숙인 채 보프 더용 코치의 위로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20 디지털뉴스부

올림픽 공식 SNS에 올라온 이상화·고다이라 포옹 장면에 '전세계 감동'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서로를 위로와 축하를 하며 안아주는 장면이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 이상화는 37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6초 94의 올림픽 기록을 세운 고다이라에게 돌아갔다.메달이 확정된 직후 이상화는 안도의 눈물을 흘렸고, 고다이라는 경쟁자였던 이상화를 안고 격려했다.이 장면은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올라왔다. 올림픽 공식 계정은 두 선수의 포옹하는 모습과 함께 "고다이라 나오와 이상화가 경기 후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명의 위대한 챔피언", "진정한 승리자", "평화의 올림픽", "보기좋은 라이벌", "평창 최고의 장면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 사진 한 장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스케이트를 타고 경쟁을 벌인 두 선수가 경기장 밖에선 우정을 나누며 올림픽 정신을 빛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이상화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고다이라가 먼저 내게 '존경한다'고 말했다"며 "나도 '너는 이번 올림픽에서 1500m, 1000m도 타는데 500m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서 자랑스럽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고다이라 역시 "가장 먼저 이상화에게 한국어로 '잘했어'라고 말했다"고 경기 직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상화에게 엄청난 압박이 있다는 걸 알았고 그 노력에 축하를 보내고 싶었다"면서 "계속 존경할 것"이라고 말했다.AP통신은 "역사적인 갈등이 있는 두 나라지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화합을 보여줬다"고 평했다.미국 NBC는 "고다이라와 이상화가 서로 격려하는 장면은 진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19 디지털뉴스부

최민정 실격으로 어부지리 동메달 킴부탱 악플에 결국 인스타그램 비공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반칙 판정으로 실격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건 킴 부탱(24·캐나다)이 쏟아지는 악플에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강자 아리아나 폰타나와 결승선 직전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치르다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포토 피니시' 판정에서 최민정은 폰타나의 스케이트 날 끝보다 22㎝ 뒤지면서 은메달이 확정되는 듯했다. 하지만 최민정의 은메달은 심판의 임페딩(밀기반칙) 판정이 내려지면서이 나오면서 순위가 뒤짚혔다.이 판정으로 4위 였던 킴 부탱은 행운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규정에 임페딩은 '고의로 방해, 가로막기(블로킹), 차징(공격), 또는 몸의 어느 부분으로 다른 선수를 미는 것'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최민정의 레이스 영상에서 킴 부탱 또한 오른손으로 최민정의 왼쪽 팔뚝을 밀어 레이스를 방해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한국 팬들은 분노했다. 결국 킴 부탱의 SNS에는 한국 팬들의 비난 댓들이 쏟아졌고 킴 부탱은 이날 밤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전이경 SBS 해설위원은 경기 직후 방송을 통해 "어제 심판진으로부터 바깥쪽 선수가 추월하는 과정에서 상대와 접촉하면 페널티를 주겠다는 설명이 있었다"며 "최민정의 실격은 3위에서 2위 자리로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페널티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정은 이날 경기 후 실격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최민정은 "마지막 결승선에 들어오면서 반칙 판정을 받은 것 같다"라며 "결과에 관해서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눈물을 흘리는 건 그동안 힘들게 준비했던 게 생각나서 그렇다"라며 "속은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13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이 경기를 마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최민정은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캐나다의 킴 부탱과의 접촉으로 인해 실격당했다. /연합뉴스

2018-02-14 디지털뉴스부

[올림픽]1만m 달리면 몸살 증세…그래도 이승훈은 포기하지 않는다

10㎞를 쉬지 않고 달리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0m는 '마의 종목'으로 불린다. 체력 소모가 심하고 근육에 부하가 걸리기 쉽기 때문에 선수들이 기피하는 종목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에게도 10,000m는 버겁다. 그는 지난 2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당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10,000m를 뛰면 하루 이틀 정도 몸이 떨리는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라며 "회복까지 며칠 걸린다"라고 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승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00m 출전을 강행한다. 그는 15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빙속 최장거리 종목인 10,000m에 출격한다. 이승훈이 메달 획득 가능성이 적은 10,000m 종목 출전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빙속 장거리의 명맥을 잇기 위해서다. 국내에서는 10,000m를 뛰는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기피현상이 두드러진다. 뛰는 선수가 없다 보니 경기 자체가 무산되기 일쑤다. 체격 조건이 좋은 네덜란드 등 유럽 선수들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어 국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하에 10,000m 도전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분위기가 짙다. 이승훈은 10,000m 출전이 매스스타트 경기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출전을 강행하기로 했다. 그는 자신의 레이스를 통해 많은 빙상 꿈나무들이 희망과 도전 의식을 품게 되길 바라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포기하면 한국의 10,000m는 사라진다"라며 "나라도 10,000m에 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의 10,000m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다. 장거리 황제 케빈 크라머르를 필두로 에릭 얀 쿠이만, 요릿 베르흐스마 등 네덜란드 '3총사'가 버티고 있다. 테드 얀 브뢰멘(캐나다) 등 非네덜란드 선수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 된 이승훈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올림픽 10,000m에서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그의 질주는 15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연합뉴스[올림픽] '주먹 불끈' 이승훈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이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14 연합뉴스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임효준, "죽기 살기로 달렸다"

"죽기 살기로 달렸다."한국 대표팀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한국체대)이 금메달에 대한 영광을 팀 동료들에게 돌렸다.임효준은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천500m 시상식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시상대 맨 꼭대기에 있는 것은 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이날 임효준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천500m 결승에서 2분 10초 485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임효준은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 이정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작성했던 올림픽기록(2분10초949)를 경신하게 됐다.4년 전 소치 대회 남자 쇼트트랙에서 무관에 그쳤던 한국은 임효준 덕분에 자존심을 회복했다. 임효준은 "마지막 한바퀴가 남았을 때 제가 첫번째 주자라는 게 실감이 안났다. 이대로 달리면 1등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뛰었다. 죽기 살기로 달렸다"고 말했다.그는 일찌감치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로 인정 받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치명적인 부상에 시달리며 꽃을 피우지 못했다.중학교 1학년때 정강이뼈 골절상으로 큰 위기를 맞았고, 고교 재학시절에는 오른쪽 발목 부상과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었다.잇따른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던 임효준은 지난해 4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이정수, 신다운, 박세영 등 간판급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임효준은 "예선전을 통과하고 난 후 자신감이 생겨서 코치님에게 '결승만 가면 사고 칠것 같다'고 말했었다. 목표한대로 이뤄내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임효준은 "다시한번 팀 코리아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특별취재반1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효준이 플라워세리머니 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대한민국 임효준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10 경인일보

김보름, 스피드스케이팅 3000m 18위… 네덜란드 메달 싹쓸이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에서 18위를 차지했다.김보름은 10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4분12초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전체 24명의 선수 가운데 1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개인 최고기록 4분3초85은 물론 시즌 최고기록 4분4초44에도 8초가량 못 미치는 기록이다.매스스타트가 주 종목인 김보름은 이번 평창올림픽에 매스스타트와 팀추월 2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러시아 선수의 출전 포기로 막판에 3000m 출전권도 얻게 됐다.김보름은 오는 19일 여자 팀 추월 예선과 21일 팀 추월 결승, 24일 매스스타트에서 도전을 이어간다.이날 여자 3000m에서는 네덜란드의 카를레인 아흐데레이크터가 3분59초21의 기록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2006 토리노올림픽과 2014 소치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아이렌 뷔스트가 0.08초 차이로 은메달을, 안투아네터 더용이 4분0초2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네덜란드 선수가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디지털뉴스부10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한국 김보름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10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한국 김보름이 경기를 마치고 숨을 몰아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10 디지털뉴스부

안양 부흥고교생 황대헌, 광속 질주로 첫금 도전

쇼트트랙 대표팀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는 황대헌(안양 부흥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황대헌은 오는 10일 오후 9시30분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릴 1천500m 결승에서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 등 선배들과 함께 출전한다. 실업 선수들이 즐비한 1천500m에서 고교생 유망주 황대헌에게 기대를 거는 건 앞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황대헌은 네 차례의 월드컵 1천500m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이 종목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1차 대회에서 1천500m 금메달을 딴 후 허리 부상으로 2·3차 대회에 나서지 못한 임효준이 세계랭킹 4위, 서이라가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월드컵 기간 부상에 시달린 황대헌과 임효준은 부상이 많이 회복된 상태다.또 이번 시즌 월드컵에선 1천500m 메달을 얻지 못한 서이라도 월드컵 때보다 컨디션이 올라와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다.황대헌이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지만 여차하면 임효준과 서이라가 시상대 에 설 수 있다.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총감독은 앞서 "첫 종목인 1천500m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며 "거기서 생각대로 풀리면 나머지도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메달을 따고 넘어가야 하는 종목"이라고 말한 바 있다.한편 대회 전체 첫 금메달은 10일 오후 4시 15분부터 시작될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헤이디 벵과 잉빌드 플룩스타드 외스트베리 등 노르웨이의 강자들이 첫 메달의 유력한 후보들이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06 김종화

빅토르 안(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들 "올림픽 출전하게 해달라"… CAS에 제소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을 비롯한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문제를 제기했다.CAS는 6일 성명을 내고 "32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IOC의 결정과 관련해 긴급 제소를 함에 따라 CAS 특별 임시본부가 중재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CAS는 "이들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한 IOC의 결정에 대한 것"이라며 "선수들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로 평창올림픽 출전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32명에는 빅토르 안을 비롯해 바이애슬론 안톤 시풀린, 크로스컨트리의 세르게이 우스튜고프, 스피드스케이팅의 루슬란 무라쇼프, 피겨스케이팅 크세니야 스톨보바 등이 포함됐다.CAS는 오는 7일 이와 관련한 심리를 진행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IOC는 러시아가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희망 선수 명단 500명 가운데 빅토르 안을 비롯한 111명을 제외했다. 러시아는 결국 이들을 뺀 169명의 선수를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시키기로 했다.한편 CAS는 이들보다 먼저 IOC의 도핑 관련 징계를 받아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선수 39명에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이달 초 이들 중 28명의 징계를 '증거 불충분'으로 무효화 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러시아는 판결을 환영하며 IOC에 이들 중 15명을 올림픽에 출전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IOC는 끝내 올림픽 출전을 불허했다./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국체육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팀 훈련을 마치고 인터뷰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06 이수연

빙속 여제 이상화 강릉 입성 "고다이라와 맞대결? 비교하지 말아달라"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결전지인 강릉에 입성했다.이상화는 6일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 버스를 타고 강릉선수촌에 도착했다.그는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대결에 관한 질문이 집중되자 ""열심히 할 테니, 그 선수와 더 비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상화는 웃는 얼굴로 웰컴 센터에 들어가 아이디 발급 등 절차를 밟은 뒤 취재진 앞에 섰다.입촌 소감을 묻자 "이제 올림픽 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라며 웃었다.그는 '뜨거운 경쟁을 앞두고 있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우리는 늘 뜨거웠다"라며 "그 선수(고다이라)를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얼마나 내려놓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내게 포커스가 맞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상화는 이번 대회에서 주 종목 500m뿐만 아니라 1,000m에도 출전한다.그는 "1,000m 출전 여부는 크로켓 코치와 상의할 것"이라며 "몸 상태가 꼬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6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선수촌 입촌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06 디지털뉴스부

남북 단일팀 역사적 평가전 경기… 전광판 시계 오작동 '김빠진 축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첫선을 보인 지난 4일 저녁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의 전광판 시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며 의미 있는 자리의 흥을 깼다.남북 단일팀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무대 4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스웨덴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1-3 패배)을 펼치며 평창 무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관중의 아낌 없는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경기 외적으로 흠집이 생긴 것이다.경기장의 전광판 시계는 2피리어드 중반부터 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표기하지 못했다.이에 대한 양팀 감독의 항의와 중계진의 '국제적 망신'이라는 멘트는 역사적인 상황을 보도하던 국내외 언론들에 고스란히 전달됐다.5일 인천시와 시체육회, 빙상경기장을 위탁 운영하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에 따르면 당시 전광판 시계의 오류는 무선 인터넷으로 작동되는 빙상경기장의 전광판 시계를 전용 아이피(IP)가 아닌 공용 아이피로 운용하면서 발생했다.전날 열린 남자부 연습 경기도 공용 아이피를 통해 운용했지만, 별문제가 없었다.그러나 남북 단일팀이 경기를 벌인 4일 경기에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국내외 보도진들이 다수 모이면서 오류를 일으킨 것이다.메이저스포츠산업 관계자는 "어제 경기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전광판 제작 업체 관계자를 불러서 확인했다"면서 "전용 아이피가 있다는 것을 전광판 제작 업체를 통해 확인했고, 공용 아이피로 운용했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잘못된 4분'-지난 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팀 평가전에서 시계 오작동을 일으킨 전광판. 시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며 2피리어드 중반부터 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정확하게 표기하지 못해 양팀 감독이 항의하는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망신을 샀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02-05 김영준

의정부 아이스하키 형제 '금빛함성'

의정부 출신의 형제 아이스하키 선수가 지난달 19일 막을 내린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되고 있다.고현(18·경복고)·고건(16·중동중)은 올해 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아이스하키는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으로 전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고 올림픽을 계기로 청소년 유망주 육성에 한창이다. 고현·고건 형제는 수많은 세계적 빙상스타를 배출한 우리나라 빙상 메카인 의정부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스케이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두 형제 모두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스하키 스틱을 잡았고 의정부에서 유일하게 아이스하키부가 있는 경민중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팀이 갑자기 해체되면서 한때 위기를 맞았다. 아이스하키를 포기할 수 없었던 형제는 결국 팀이 있는 학교로 전학을 택했다.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현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숙적인 경기고를 3년 만에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동생 고건은 학교 사정으로 팀을 두 번이나 옮겨야 했던 불운을 딛고 팀의 에이스로서 중동중을 동계체전 정상에 올렸다.두 선수의 활약상은 의정부에 다시 한 번 아이스하키 붐을 일으킬 기대감마저 낳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동계체전에서 맹활약한 두 선수를 치하하면서 동계 스포츠의 육성을 약속하기도 했다.고현·고건 형제는 "의정부 출신임에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아이스하키에 매진해 의정부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01-31 최재훈

빙상연맹, 심석희 구타 코치 영구제명 중징계 결정

빙상연맹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구타한 코치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결정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외부인 8명으로 구성된 스포츠 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주장 심석희(한국체대)를 구타한 A코치에게 영구제명을 내린 사실을 전했다.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장인 김상겸 동국대 교수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해자의 진술을 듣고 사안의 중대성을 논의한 끝에 영구제명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해당 코치는 훈련을 쉬는 시간에 심석희를 지도자 실로 따로 불러 훈계를 하다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코치는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이어 "가해자는 심석희가 지도자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폭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영구제명 징계를 내리게 된 배경에 대해 "원칙과 규정에 따라 결정 했다"며 "지도자가 폭행 등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할 경우 3년 이상의 자격정지 혹은 영구제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심석희는 대표팀에 복귀해 평창올림픽 대비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A코치를 대신해 박세우 경기이사가 대표팀 새 코치로 합류했다./디지털뉴스부

2018-01-25 디지털뉴스부

노선영, 빙상연맹 행정 착오로 평창올림픽 출전 무산… "故노진규 이용당했고, 나는 제외당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 착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노선영(콜핑팀)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격한 감정을 토로했다.그는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는 글을 남겼다.노선영은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내 동생, 우리 가족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사과는커녕 책임 회피하기에만 바쁘다"고 연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그는 "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연맹인가. 난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 훈련했을 뿐인데, 왜 나와 우리 가족이 이 슬픔과 좌절을 떠안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적었다.마지막으로 "나는 더 이상 국가대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고 국가를 위해 뛰고 싶지도 않다. 빙상연맹은 우리 가족의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았다"며 글을 마쳤다.노선영은 평창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 추월 종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개인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뒤늦게 알게 돼 최근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노선영은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개인종목보다 팀 추월에 전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연맹은 ISU가 지난해 10월 잘못된 규정을 알려줬다며 책임을 돌리고 있다.그러나 연맹과 ISU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연맹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와 같은 적극적인 구제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다. 노선영은 2016년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노진규의 친누나다. 고 노진규 선수는 2016년 4월 골육종으로 투병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국내 올림픽 선발전을 통과한 뒤 인터뷰에서 노선영은 "동생이 세상을 떠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라는 질문에 수 분간 눈물을 흘리다가 "부모님이 용기를 주셨다. 부모님과 하늘에 있는 동생을 위해 평창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52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 당시 노선영의 모습. /연합뉴스노선영 빙상연맹 행정 착오 평창올림픽 출전 무산 /노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2018-01-25 김백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