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피겨 국가대표 최다빈·이준형·곽민정, '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 괴한 피습 사망에 "믿을 수 없다"

한국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의병장 후손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선수 데니스 텐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은 19일 데니스 텐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뒤 영문으로 "데니스 텐의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며 "카자흐스탄에서 날 챙겨주고 힘이 돼 줬던 텐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텐이 내게 해준 마지막 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많이 그립다"고 밝혔다.남자 싱글 선수 출신 이준형(단국대)도 같은 날 텐의 사진과 함께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전 국가대표 곽민정 해설위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텐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데니스 텐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추모했다.한편 데니스 텐의 소속사인 한국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많은 관계자가 충격에 빠졌다.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데니스 텐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디지털뉴스부의병장 후손 데니스 텐/연합뉴스=카진포름 캡처

2018-07-20 디지털뉴스부

마르티넥 안양한라 감독 '4연속 우승' 도전장

4년 연속 우승컵 수성에 도전하는 안양한라가 2018~2019 시즌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단은 골리 3명, 디펜스 9명, 포워드 14명으로 최종 확정 됐다. 사령탑 패트릭 마르티넥 감독, 주장 조민호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한라는 지난 17일부터 안양빙상장에서 첫 빙상 훈련에 돌입해, 새 역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8월 17일부터는 국내 팀들과 4~5차례의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개막일(9월 8일)에 맞춰 페이스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지난 3시즌 챔피언의 대업을 달성한 주역 대부분이 건재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빌 토마스(NHL 87경기, KHL 114경기 출전), 국가대표 출신 신형윤, 조형곤, 박진규 그리고 상무에서 전역한 강윤석을 영입해 영건들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라는 올 시즌 새로운 시도로 리그 최초로 멘탈 코치를 영입한다.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심리적 불안과 실수를 범했을 때에도 평정심을 찾고 최상의 수행력을 발휘하기 위함이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은 안양한라의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 화끈한 공격 하키를 선보였다. 두 번째 시즌에는 리그 숏핸디드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수비 조직력으로 우승컵을 수성했다.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드는 마르티넥 감독이 올 시즌에는 어떤 팀 컬러를 입히며 리그 4연속 우승에 도전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7-19 김종화

민유라·겜린, 페어 아이스댄싱 해체 선언… '모금액 출처는 겜린만 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 종목에서 '아리랑' 선율에 맞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민유라·겜린 페어가 팀 해체를 선언했다. 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유라와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 이는 민유라의 결정으로 이뤄졌다"고 게재했다. 겜린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유감이지만, 민유라가 우리의 3년간의 아이스 댄스 파트너십을 끝내라고 했다는 점을 알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 경기 및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기억, 특히 내 마음을 채우는 한국 팬들의 환호성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했다. 경쟁 뿐인 아이스 댄서로서의 여정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민유라의 글은 겜린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이었다. 민유라는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해줘서 겜린이 글을 쓴 것을 알게됐다"면서 "겜린이 나태함으로 경고를 받았으나 계속 훈련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았다. 겜린이 사전 연습 없이 링크에 들어오는 일이 반복돼 이럴 바에는 스케이트를 타지 말자고 했고, 겜린이 준비가 될 때까지 연습을 중단하자고 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이어 국민이 후원하는 '고펀드미' 후원 금액이 겜린의 부모님이 시행한 돈이라서 모두 겜린의 부모님이 갖고 있고, 민유라는 어떻게 쓰이는 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과거 페어는 '고펀드 미' 사이트를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한 훈련비를 마련하고자 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두 선수에 1천 달러를 후원하며, 크게 화제가 됐고 총 국민의 후원금 또한 억대가 넘는 돈이었다. 팬들은 억대의 모금액 사용처에 민유라 선수에게 그간 의문을 제기해 왔다. 한편, 민유라의 인스타그램 글은 겜린의 요청으로 삭제된 상태다. /디지털뉴스부20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9 디지털뉴스부

민유라 겜린 해체, SNS 상호비방… "나태해 VS 모두 거짓말"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해체했다.두 선수는 SNS에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진흙탕 싸움이 되는 분위기다.겜린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민유라의 결정으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려 했지만, 안타깝게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한국 귀화 선수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던 건 큰 영광이었다"라며 "한국 팬들의 응원과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겜린의 해체 선언 직후 민유라는 "많은 분의 연락을 받고 겜린이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됐다"라며 SNS를 통해 엇갈린 주장을 했다.민유라는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 프로그램을 훈련했는데, 겜린이 사전 운동을 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폭로했다.이어 "겜린에게 준비가 될 때까지 훈련을 중단하자고 했는데, 아직 변화가 없는 중"이라고 덧붙였다.민유라는 후원 펀딩을 겜린 측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유라는 "겜린 부모님이 시작한 것이라 모두 겜린 부모님이 갖고 있으며,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두 선수는 평창올림픽 직후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혔는데, 이 사연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총 12만4천340달러(약 1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보냈다.민유라는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겜린의 요청으로 글을 삭제한다"라며 게시물을 내렸다.그러자 겜린은 19일 오후 민유라의 주장을 재반박하는 형식의 글을 다시 올렸다.그는 "민유라와 그의 부모님의 비열한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민유라가 주장한 내용은 모두 거짓말이며 그것을 증명할 증거도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민유라와 코치님은 내 훈련 태도에 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며, 펀딩으로 모은 후원금은 합의에 따라 배분됐다"라고 덧붙였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20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9 양형종

민유라-겜린, 해체 진실공방… "후원금 가진 겜린 나태해" VS "민유라가 해체 통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 겜린이 팀 해체를 두고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먼저 겜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유라의 결정으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려 했지만, 안타깝게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한국 귀화 선수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던 건 큰 영광이었다.한국 팬들의 응원과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사실을 듣게 된 민유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내놨다. 그는 "많은 분의 연락을 받고 겜린이 SNS에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겜린의 해체 선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민유라는 이어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 프로그램을 훈련했는데, 겜린이 사전 운동을 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겜린에게 준비가 될 때까지 훈련을 중단하자고 했는데, 아직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후원 펀딩은 겜린의 부모님이 시작한 것으로, 후원금 역시 겜린 측이 다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다.겜린과 민유라의 글을 종합하면, 두 선수는 최근까지 정상적으로 훈련하다가 민유라가 겜린의 훈련 태도를 놓고 훈련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겜린은 이를 해체 선언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민유라는 이같은 상황에 논란이 불거지자 "겜린의 요청으로 글을 삭제한다"며 기존 게시글을 내렸고, 겜린은 아직 게시글을 지우지 않은 상태다./디지털뉴스부민유라-겜린 진실공방. 사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한국의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아리랑'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8-07-19 디지털뉴스부

여자 쇼트트랙 선수 상습 폭행… 조재범 前 코치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를 비롯한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25일 영장을 기각했다.선 부장판사는 이어 "본건 수사절차 및 법정에 이르기까지의 출석 상황,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많은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4명(남 1·여3)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며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경찰청에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 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 조 전 코치는 폭행 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6-25 김규식·손성배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영장 기각… 法 "잘못 뉘우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 선수 등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선의종 부장판사)는 25일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많은 지인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피의자의 직업과 가족 등 사회적 유대관계 등의 사정을 종합하면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조 전 코치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전 취재진으로부터 "때린 선수가 더 있진 않으냐, 폭행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느냐"라는 등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뒤 말을 아꼈다.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16일 심 선수를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 4명 중 3명은 여성 선수로, 지난 18일 경찰 조사에 나선 조 전 코치는 "지시를 따르지 않아 폭행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그랬다"며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조 전 코치의 폭행사건은 지난 1월 심 선수가 폭행을 당한 뒤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이에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를 비롯한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25 송수은

[경기도교육감·경인일보 빙상 페스티벌]넘어지면서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웠다

14번째 축제 초등학생 400여명 참가 뒤뚱대며 간신히 통과한 선수도 '박수' 평창 이후 인기 실감의정부 버들개초 작년 이어 종합 1위 개인기록은 율현초 유수민·동안초 이채연 남·여 최우수상빙상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4회 경기도교육감배 겸 경인일보사장배 초등학교 빙상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여름에 즐기는 스케이팅의 묘미를 선사했다.이날 의정부실내빙상장에는 선수와 학부모, 교사 등 1천여명이 몰려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치솟고 있는 빙상 종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기훈 경기도빙상연맹 사무국장, 김태성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경인일보가 주최하는 초등학교 빙상페스티벌은 '순수 어린이 빙상축제'란 전통을 14년째 이어오며 등록·비등록 선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어린이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스케이팅 경주에는 의정부, 양주, 남양주, 포천, 수원, 성남, 과천, 안양 등 경기 전역에서 어린이 400여명이 참가해 빙판 위를 시원하게 질주했다.참가 선수들은 학년별로 레이스를 펼쳤고 비등록선수는 222m, 등록선수는 500m를 역주했다.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능숙한 동작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는 선수도, 뒤뚱거리며 결승선을 간신히 통과한 선수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현수막을 흔들며 함성을 지르거나 선수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석 응원전도 볼거리였다.이날 완주한 선수 모두에게는 기록에 상관없이 똑같이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또 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기록 외에 순위는 매기지 않았다.행사장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과 진행요원이 곳곳에 배치됐고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요원들도 대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년별 출전 선수들이 고루 좋은 기록을 낸 의정부 버들개초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서현초가 2위, 의정부 녹양초가 3위에 올랐다. 개인기록 시상에서는 유수민(율현초)군이 23초12의 기록으로 남자 최우수상, 이채연(동안초)양이 23초45의 기록으로 여자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취재반■ 취재반 : 지역사회부 김환기 부국장, 최재훈 부장, 정재훈 기자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유수민(왼쪽)군과 이채연 양이 트로피와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취재반같은 학교 친구들이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취재반지도자들이 제자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취재반모든 경기가 끝난 뒤 경품 추첨행사에서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추첨을 하고 있다. /취재반

2018-06-24 경인일보

심석희 때린 前 코치, 혐의 대부분 인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가대표팀 조재범 전 코치가 18일 경찰에 출두,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 조 전 코치를 상해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고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해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조 전 코치의 폭행은 심 선수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 심 선수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조사를 토대로 조 전 코치에 대한 신병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폭행해 국가대표팀 코치에서 제명된 조재범 전 코치가 18일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06-18 김영래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때린 조재범 전 코치 경찰 출석해 혐의 대부분 인정(종합)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가대표팀 조재범 전 코치가 18일 경찰에 출두,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오전 10시 조 전 코치를 상해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고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해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조 전 코치의 폭행은 심 선수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심 선수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한편, 경찰은 이날 조사를 토대로 조 전 코치에 대한 신병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18일 오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ueongin.com

2018-06-18 김영래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8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21·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해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8일 8시간에 달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이뤄진 조사에서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상해 등의 혐의로 조 전 코치를 소환 조사했다. 조 전 코치는 8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오후 6시께 귀가했다.그는 경찰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에게 3차례 연달아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던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조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은 심 선수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대중과 언론 등에 알려지게 됐다.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하면서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고려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를 맡겼다.심 선수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조 전 코치를 상대로 그동안 선수 폭행이 상습적이었는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18일 오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ueongin.com

2018-06-18 송수은

女쇼트트랙 '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 국대 코치, 오늘(18일) 경찰 출석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21·한국체대) 선수를 폭행해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조 전 코치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이 질문한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단답했다.그는 폭행 이유나 영구제명에 대한 입장, 그리고 심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지만, 즉답을 피했다.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같은 조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은 심 선수가 충북 진천 선수촌을 무단 이탈하면서 알려지게 됐다.이에 대한체육회는 빙상연맹을 감사한 뒤 경찰청에 조 전 코치 폭행사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 경찰청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거주지를 감안해 경기남부청에 수사를 맡겼다.심 선수는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과거 조 전 코치로부터 2차례 더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조 전 코치를 상대로 그동안 선수 폭행이 상습적이었는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뒤 조 전 코치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되자, 최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폭행해 국가대표팀 코치에서 제명된 조재범 전 코치가 18일 오전 경찰 조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18 송수은

심석희,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 심경? "가족 응원이 큰 힘 돼"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심석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을 가족 덕분에 이겨냈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심석희는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 1월 16일 조 전 코치에게 폭행을 당하고 진천선수촌을 이틀간 이탈했다.특히 조 전 코치는 7살의 심석희를 발탁해 지도했던 인물로, 심석희가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이 생각처럼 올라오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으로 조 전 코치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을 당했고, 빙상연맹 산하 기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심석희는 이와 관련해 과거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시) 가족들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그는 "아버지는 '올림픽보다 석희 네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며 "그 말이 너무 감사했고 위로가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이와 함께 "오빠도 '잘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오빠는 매우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틋함을 자아냈다.심석희는 "오빠가 작년 생일에 'All glory for you'라는 글귀가 새겨진 오륜기 팔찌를 선물해줬다. 너무 아까워서 착용하지 않고 방에 걸어뒀다"며 가족 간의 돈독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조 전 코치의 심석희 폭행 건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디지털뉴스부심석희,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 심경? "가족 응원이 큰 힘 돼" /연합뉴스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유시민 "조재범 코치, 심석희 폭행?… 빙상연맹 자체가 문제" 질타

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의 심석희 폭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이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과거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방송에서 유시민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논란과 심석희 폭행 피해를 지적하며, "오래전부터 여기저기 뚫려 있었던 연맹이다. 폭력은 조재범 코치가 행사했지만, 빙상계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를 때려서 어쩌자는 거냐"면서 "조재범 코치를 영구제명하는 것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 빙상연맹 자체가 문제"라고 질타했다.그는 또 빙상연맹의 행정 실수로 올림픽 출연이 좌절될 뻔 했던 노선영 사건에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건 능력 문제다. 스포츠에 잘 알고, 외국어도 잘하며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업무를 맡겨야 연맹이 선수를 위해 존재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여자 팀추월 논란에 "파벌이나 갈등은 어디에나 다 있지만, 갈등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눈에는 그대로 다 보인다"며 "시청자들도 모욕감을 느꼈을 것. 그러나 빙상연맹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시민들이 왜 그렇게까지 분노 했는지 모를 것이다"고 핵심을 찔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조 전 코치의 심석희 폭행 건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들어갔다./디지털뉴스부유시민 "조재범 코치, 심석희 폭행?… 빙상연맹 자체가 문제" 질타 /JTBC '썰전' 제공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무차별 폭행 '평창올림픽 D-26 전' 충격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폭행 피해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그가 대회를 한 달 남기고 돌연 잠적해야 했던 이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석희는 강화훈련 기간 중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격려 방문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16일에도 조 전 코치는 심석희를 밀폐된 공간에 따로 불렀다. 그 자리에서 조 전 코치는 심석희를 발과 주먹을 이용해 수십 차례 폭행했고, 문체부는 관련 사실에 "폭행의 공포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선수촌을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격려차 방문에도 심석희는 자리에 있지 않았고, 국가대표팀 지도자들은 이러한 폭행 사실을 은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심석희가 조 전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1월 16일은 그의 평창동계올림픽 첫 공식전을 불과 26일 앞둔 상황이었다문체부는 이에 "폭행 수단과 폭행 정도를 감안해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했고, 지난 16일 조 전 코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말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새 둥지를 터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한편, 조 전 코치는 쇼트트랙 코치로 활약하면서 유명세를 타 7살의 심석희를 서울 유학으로 이끌며 발굴했다.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장비 담당 코치를 맡았다. 심석희는 선수촌을 이탈한지 이틀 만인 지난 1월 18일 복귀했지만, 평창동계올림픽 500m 예선 탈락과 1500m 예선 실수를 반복하며 마음을 다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심석희는 "계주 경기를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디지털뉴스부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폭행 피해 사실로. /연합뉴스

2018-05-24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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