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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월드컵- 이상화, 500m 2차 레이스 트랙신기록으로 '금'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월드컵 대회에서 두 차례 500m 레이스를 모두 금빛으로 장식했다.이상화는 16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06)와 바네사 비트너(오스트리아·38초33)가 이상화에 이어 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이상화의 기록인 37초92는 2010년 예니 볼프(독일)가 남긴 트랙 최고 기록인 38초03을 단축한 새로운 트랙 레코드다.지난 14일 1차 레이스에서 볼프의 기존 트랙기록에 근접한 38초07로 1위에 오른 이상화는 2차 레이스에서는 새로운 트랙기록을 세우며 우승, 이번 대회 두 차례 여자 500m 레이스에서 모두 정상을 지켰다.그는 2012-2013시즌 파이널 대회 2차 레이스부터 자신이 참가한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에서 10차례 연속 '금빛 질주'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하며 '여제'의 자리를 굳건히 한 이상화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했다.그는 21일부터 안방인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2차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한편 여자 500m 디비전B 2차 레이스에서는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가 1위(39초05)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첫 국제대회에 나선 그는 1차 레이스에서 2위(39초330)에 올랐고, 이번에는 더 나은 기록으로 선두에 올라 2차대회에서는 디비전A 경기에 나서게 됐다.ISU는 첫 대회 단거리 종목(500∼1,500m) 디비전B의 상위 5명에게 다음 대회 디비전A 출전권을 준다. 500m에서는 1·2차 레이스 합산 포인트가 순위의 근거가 된다.남자 500m 디비전A에 출전한 모태범(대한항공)은 35초26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다.이 종목에서는 파벨 쿠리즈니코프(러시아·34초96)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얀 스메이컨스(네덜란드·35초10), 하가 료헤이(일본·35초17)가 뒤를 이었다.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한국 장거리 빙속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8분16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매스스타트는 쇼트트랙처럼 레인을 구분하지 않고 여러 선수가 동시에 달려 경쟁하는 종목으로, ISU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하기로 결의한 종목이다.김철민(한국체대)은 이승훈에 이어 2위(8분17초23)로 경기를 마쳐 은메달을 따냈다.전날 남자 팀추월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한국의 은메달을 합작했던 두 선수는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매스스타트에서도 선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김보름(한국체대)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10위, 전예진(한국체대)은 19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2014-11-16 연합뉴스

-빙속월드컵- 이상화, 여자 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새 시즌 월드컵에서도 변함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이상화는 14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첫날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8초0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이상화는 2위 코다이라 나오(일본·38초18)와 3위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38초51)를 멀찌감치 따돌렸다.이상화의 성적은 예니 볼프(독일)가 2010년 기록한 트랙 최고기록(38초03)에 근접한 빼어난 기록이다.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2연패에 빛나는 이상화는 새 시즌에도 여전히 자신이 최강임을 첫 대회부터 증명했다.아울러 이상화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500m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금메달을 획득, 벌써 9차례 레이스 연속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그는 2012-2013시즌의 파이널 대회에서 2차 레이스 정상에 올랐고, 2013-2014시즌 1∼3차 대회의 1·2차 레이스 우승을 모두 휩쓴 뒤 4차 대회의 1차 레이스 우승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시리즈를 마무리했다.이어 이번 시즌 1차 대회의 1차 레이스 우승을 일궈, 9번째 '불패의 질주'를 거듭했다.이상화는 16일 2차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에 다시 시동을 건다.앞서 열린 여자 500m 디비전B(2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자마자 태극마크를 단 박승희(22·화성시청)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였다.박승희는 1차 레이스에서 39초330만에 결승선을 통과, 리화웨이(중국·39초334)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박승희는 불과 한 대회만 치르고 곧장 최정상급 선수들이 겨루는 디비전A로 승격할 가능성을 높였다.ISU는 첫 대회 단거리 종목(500∼1,500m) 디비전B의 상위 5명 선수에게 다음 대회 디비전A 출전권을 준다. 1·2차 레이스로 이뤄지는 500m의 경우 합산 포인트가 순위의 근거가 된다.박승희는 이날 1차 레이스에서 월드컵 포인트 19점을 획득, 16일 벌어지는 2차 레이스에서 크게 밀려나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홈그라운드인 서울에서 열리는 2차 대회(21∼23일)에서 디비전A 출전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박승희는 자신의 ISU 공인 최고 기록인 39초75를 단숨에 0.42초나 끌어내렸다.아직 스피드스케이팅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터라 첫 100m 기록은 공동 최하위인 11초1에 그쳤지만, 남은 400m 구간은 이날 디비전B에서 달린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좋은 28초2만에 질주하며 준수한 가속도를 자랑했다.남자 5,000m 디비전A에서는 이승훈(26·대한항공)이 6분30초12의 기록으로 16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올랐다.장거리 종목의 세계적인 스타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6분20초90으로 우승했다.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은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5초72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14위에 머물렀다.네덜란드의 얀 스메이컨스가 35초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2014-11-14 연합뉴스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 이상화에 이어 2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태극마크를 달았다.박승희는 30일 서울시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천에서 1분21초16을 기록하며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1분19초1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박승희는 2014~2015시즌 국제대회에 나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올 시즌 여자 단거리(500·1천) 국가대표는 이 대회 500 상위 2명, 1천 상위 2명 등 총 4명이 선발된다. 이들 중 겹치는 선수가 있으면 500 차상위, 1천 차상위 선수 순으로 기회를 얻는다.박승희는 전날 500에서 6위를 마크했지만 자신있는 종목인 1천에서 2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선발권에 진입했다.이상화, 박승희 외에 500에서 2∼3위에 오른 장미(한체대)와 이보라(동두천시청)가 여자 단거리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신창윤기자▲ 박승희가 30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부 1000m 레이스를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승희가 30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부 1000m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4-10-30 신창윤

쇼트트랙 '金' 맛본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가 새로운 종목에 도전한다.박승희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8일 박승희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주종목을 전향하기로 했으며, 1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공인기록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박승희는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천m와 3천m 계주에서 우승하고, 500m에선 한국 선수로 16년만에 동메달을 따내는 등 세계 최고의 여자 쇼트트랙 간판 선수로 떠올랐다.하지만 박승희는 새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비시즌 기간 은퇴한 이규혁이 이끄는 팀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훈련하며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여왔다. 훈련을 통해 가능성을 찾은 박승희는 마침내 2014~2015시즌 스피드스케이터로 변신해 한 번 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기로 결심했다.브리온컴퍼니는 "8월 중순께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기록 측정을 통해 가능성을 엿보고 도전해 보겠다고 박 선수가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쇼트트랙 출신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성공하는 것은 드물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인 이승훈(대한항공)을 비롯, 지난 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 쇼트트랙 출신들이 있다.쇼트트랙 선수들은 체력과 코너워크 능력이 다져진 만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박승희의 경우 주로 장거리 종목이나 매스스타트에서 활약한 종전 쇼트트랙 선수 출신들과 달리 단거리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박승희는 브리온컴퍼니를 통해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 여부를 놓고 고민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매사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성격이라 두렵지 않았다.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박승희 연합뉴스

2014-10-08 신창윤

쇼트트랙 박승희, 빙속 도전 공식 선언… 10일 출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가 새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박승희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8일 박승희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주종목을 전향, 1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공인기록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박승희는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고 500m에서는 한국 선수로 16년 만에 동메달을 따는 등 세계 최고의 여자 쇼트트랙 스케이터로 자리매김했다.2010 밴쿠버 대회에 이어 두 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마침내 정점에 선 박승희는 새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불참을 선언했다.그는 이어 비시즌 기간 은퇴한 이규혁이 이끄는 팀과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을 하며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여 왔다.훈련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한 박승희는 마침내 2014-2015시즌 스피드스케이터로 변신해 한 번 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기로 결심했다.브리온컴퍼니는 "8월 중순께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기록 측정을 통해 가능성을 엿보고 도전해보겠다고 선수가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쇼트트랙 출신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성공하는 것은 드물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인 이승훈(대한항공)을 비롯해 지난 시즌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에는 쇼트트랙 출신들이 상당수 있다.쇼트트랙 선수들은 체력과 코너워크 능력이 다져진 만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특히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매스스타트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한 만큼, 쇼트트랙 출신 선수들의 장점이 발휘될 여지가 더 커졌다.매스스타트는 레인 구분 없이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속도를 겨루는 종목으로, 몸싸움과 순간 스피드 등에 강점을 가진 쇼트트랙 출신 선수들이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그러나 박승희의 경우는 주로 장거리 종목이나 매스스타트에서 활약한 종전 쇼트트랙 선수 출신들과 달리 단거리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소치올림픽 500m에서 16년 만의 동메달을 따낸 데서 보이듯, 박승희는 쇼트트랙 선수 시절에도 스타트가 좋은 선수로 이름이 높았다.박승희는 올여름 스피드스케이팅을 훈련하던 때에도 500m나 1,000m 등 단거리 종목에서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에 이어 국내 선수 중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을 때때로 작성하기도 하는 등 단거리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 달간의 캐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박승희는 9일 귀국해 바로 경기를 준비한다.박승희는 브리온컴퍼니를 통해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 여부를 두고 많이 고민했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매사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성격이라 크게 두렵지 않았고,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용기를 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스피드스케이팅은 순수한 기량으로 평가받는 철저한 기록경기라는 매력이 끌렸다"면서 "순간적인 폭발력을 요구하는 순발력과 스피드에 승부를 걸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이어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반 메달을 석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단거리 종목에도 도전할 예정인 만큼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이상화와 경쟁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상에 있는 상화 언니에게 조언을 얻는 등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해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014-10-08 연합뉴스

[제10회 경인일보 사장기 빙상대회]의정부버들개초 '압도적 기량' 대회 7연패 금자탑

미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빙상 대축제인 제10회 경인일보 사장기 겸 경기도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가 지난 29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인일보와 의정부시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정부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5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의정부를 비롯한 양주·포천·남양주 등 경기북부권 학생들뿐 아니라 수원·안양 등 경기남부권 학생이 대거 출전, 명실공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이날 단체전 1위를 차지한 의정부 버들개초등학교는 종합점수 29점을 획득, 보평초교(24점)와 탑동초교(11점)를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버들개초는 대회 7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버들개초는 윤지한군이 남자 6학년 200m 부문에서 30초8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채원양이 여자 4학년 200m 부문에서 27초57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전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단체 우승을 이끌었다.대회에서 최고기록을 낸 선수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MVP)은 한별초교 신연진군과 범계초교 신지현양에게 돌아갔다. 신군은 5학년 200m 부문에 출전해 24초95를 기록, 이날 가장 빠른 선수로 남게 됐다. 5학년 200m 부문에 출전한 신양은 26초31을 기록해 남자 선수인 신군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을 비롯해 최경자 의정부시의장, 박용섭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반■ 입상자 명단(남·여)▲ 6학년부=①윤지한(버들개초)·정호윤(벌말초) ②송용석(안말초)·이하영(보평초) ③김윤서(산의초)·조예빈(사동초)▲ 5학년부=①신연진(한별초)·신지현(범계초) ②전민재(천일초)·장은서(소화초) ③조연우(보평초)·이희연(부림초)▲ 4학년부=①김민준(서평초)·이규리(신풍초) ②이도현(보평초)·김채원(버들개초) ③김승준(오마초)·송민서(안말초)▲ 3학년부=①오민수(보평초)·이아인(화접초) ②한유찬(화홍초)·유남연(효정초) ③박현교(독정초)·조우진(보평초)▲ 2학년부=①홍유안(정자초)·서수아(상탑초) ②김기현(샘모루초)·유솔(상탑초) ③김의준(정천초)·남서현(화수초)▲ 1학년부=①김재원(신촌초)·김서율(내정초) ②박도현(천일초)·구희모(영동초) ③유윤제(정자초)·임리원(버들개초)▲ 특별상=보평초교■ 취재반 = 윤재준 경기북부 분실장(취재본부장), 이상헌 부장, 이종우 부장, 이종태 차장, 최재훈 차장, 황성규 기자(이상 지역사회부), 하태황 기자(사진부)▲ 지난 29일 오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회 경인일보사장기 겸 경기도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 개막식'에서 의정부고 빙상부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취재반

2014-08-31 취재반

[제10회 경인일보 사장기 빙상대회]이모저모

■아쉬움만 남는 마지막 실수○…"넘어지지만 않았어도…."지난해 7월 스케이트를 시작한 방형건(녹양초2)군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 실전에서 방군은 거침없이 1등으로 내달렸지만 코너에서 갑작스레 다리가 꼬이며 빙판위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도중에 넘어진 탓에 목표했던 1위의 꿈은 물거품. "방군은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1등을 할 수 있었다"며 탄식. 결국 참았던 눈물까지 왈칵 쏟아내며 아쉬움을 연발. 방군은 "다른 선수와 부딪힌 것도 아니고, 내 실수니까 더욱 아쉽다"며 "내년 대회에선 반드시 1등할 것이다"고 다짐.■새로운 파란 일으킨 '남쪽의 강자'○…"경기북부권! 남쪽에서 왔다, 긴장해!"주로 경기북부권 학생들만 참가했던 기존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범위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특히 수원 산의초교·안양 평촌초교·성남 보평초교 등 경기남부권 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가. 경기남부권 참가자들은 경기 결과에서도 상당수가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 달성. 성남 보평초교에서는 대회 출전 선수를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등 수십명이 동행해 대회 내내 플래카드를 내걸고 열띤 응원을 펼친 끝에 대회 특별상까지 획득. 포천에서 온 참가자 학부모 정경숙(43·여)씨는 "예상 외로 경기남부권에서 훌륭한 기량의 선수들이 많이 나온 바람에 순위권에 진입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진땀.■끝까지 노력하는자에 '장려상'○…"1등만 기억하는 세상? 아니죠!"이날 대회에서는 가장 느린(?) 선수들이 상을 받는 독특한 장면이 연출. 대회 주최측은 비록 경기 기록은 좋지 않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한 최하위 기록 3명의 선수에게 격려 차원에서 '장려상'을 마련. 20~30초대에 들어온 선수들과 달리 이들 수상자 3명은 2~3분대를 기록.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덕분에 이들은 시상식 막바지에 장려상 수상자로 호명.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평촌초 강승완군은 "상을 받아서 즐겁다"며 "부지런히 연습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1등을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 /취재반▲ 영광의 얼굴특별상을 수상한 성남 보평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근두근 경품참가선수들이 직접 경품 응모권을 추첨하고 있다.▲ 정정당당한 승부 "선서합니다"선수 대표들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2014-08-31 취재반

포스트 연아(이준형) 새시대 여나

ISU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유스올림픽 4위 유망주 대열지도자 어머니 가르침 큰도움신성 김진서와 '선의의 경쟁'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포스트 김연아' 시대에 접어든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또한번 일을 냈다.한국 남자 피겨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준형(18·군포 수리고)이 그 주인공이다. 이준형의 우승은 한국 남자 피겨 선수로는 첫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이자 ISU 공인 국제대회 최초의 금메달이어서 감회가 남다르다.'여왕' 김연아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이후 한국 피겨에는 여자 싱글을 위주로 어린 선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남자부는 여전히 세계 실력과 격차를 보였다. 게다가 남자부는 선수층까지 얇았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만 해도 여자부에선 24명이 기량을 겨뤘지만, 남자부에선 이준형과 변세종(화정고)만이 출전할 정도로 열악했다.현실이 이렇다보니 국제대회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한동안 김민석(고려대)과 이동원(과천고)이 국내에서 정상을 다퉜지만 세계 무대에선 이렇다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그러다 이준형이 2011년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피겨 지도자인 어머니 오지연(42) 코치의 영향으로 스케이트를 신은 이준형은 2012년 유스올림픽에서 4위에 오르는 등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주니어 그랑프리에선 피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김진서(18·갑천고)가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단숨에 기대주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두 선수는 국내 종합선수권대회 및 랭킹 대회에서 '라이벌'관계를 유지했다. 남자 싱글에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의 이규현 이후 올림픽 출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들어 김진서와 이준형이 국제무대에서 잇달아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면서 남자도 경쟁력을 갖춰나갔다. 김진서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 신채점제도 하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00점을 넘어 16위(202.80점)에 올랐고, 새로운 시즌의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선 이준형이 정상에 오르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빛 낭보'를 전한 이준형은 다음 달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에도 출전한다. /신창윤기자

2014-08-24 신창윤

김연아, 포브스 선정 '2014년 아시아 자선가' 선정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아시아의 대표적 자선가 중 하나로 뽑혔다.포브스는 2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선가 29명을 꼽으며 25번째로 김연아의 이름을 올렸다.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은메달을 들고 환히 웃는 김연아의 얼굴을 실은 포브스는 "올해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자들과 희생자의 가족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실제로 김연아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4월 21일 유니세프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포브스는 "김연아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2007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11년 일본의 대지진·쓰나미 피해자, 지난해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 피해자 등에게 모두 240만 달러(약 24억3천480만원)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포브스는 이어 "2010년 동계올림픽 금메달, 올해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따고 은퇴한 김연아는 어린 스케이트 선수들을 돕고, 2018년 동계올림픽을 평창에서 개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연아 외에도 포브스는 한국인 자선가로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김연아에 앞선 24번째로 뽑힌 정 전 대표이사에 대해 포브스는 "올해 1월 KAIST에 2천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4-06-2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