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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새강자 최민정, 심석희 무너뜨릴까

'새로운 쇼트트랙의 강자' 최민정(성남 서현고)과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세화여고)가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19일부터 4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은 올시즌 6차례 월드컵대회 중 4번째 대회이며 25개국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남녀 500m, 1천500m, 3천m와 남자 5천m 계주, 여자 3천m 계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한국 선수중에선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과 최근 월드컵에서 활약한 심석희, 최민정의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민정은 월드컵 2차대회 1천500m에서 우승하며 월드컵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차대회 1천m와 3천m 계주 우승을 이끌며 2관왕에 올랐다. 반면 심석희는 이 두 종목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했다.심석희는 2차 대회까지 월드컵 개인전에서 12대회 연속 금빛 질주를 이어왔지만 3차 대회에선 계주에서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금 금빛사냥에 나설 전망이다.남자 대표팀에선 곽윤기(고양시청)가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지만 3차 대회 500m에서 1위에 오르며 4차 대회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소치올림픽 3관왕인 빅토르 안(러시아·한국명 안현수)은 러시아 국내대회 관계로 3차 대회에 이어 이번 4차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이원근기자

2014-12-16 이원근

빙속 이승훈·김보름 매스스타트 나란히 은메달… 이상화 동메달 '주춤'

한국 남녀 장거리 빙속 간판 이승훈(대한항공)과 김보름(한국체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승훈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매스스타트는 ISU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을 추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종목이다. 쇼트트랙 경기와 비슷하게 트랙 구분없이 여러 선수가 함께 달려 순위를 가리는데, 4바퀴마다 순위에 따라 중간 포인트를 주고, 마지막 골인 순서로 다시 포인트를 부여해 최종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올 시즌 1차 대회부터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은 2차 대회에서는 3위에올랐고, 3차 대회에서는 정상을 되찾은 데 이어 이번에도 메달권에 입상하며 이 부문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함께 출전한 김철민(한국체대)은 12위에 올랐다.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40점을 획득, 이바니 블롱댕(캐나다·6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3차 대회에서 전예진(한국체대)이 동메달을 획득한 데이어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전예진은 이번 대회에서는 11위에 그쳤다.'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여자 500m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를 멈췄다.이상화는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8초07로 헤더 리처드슨(37초72), 브리트니 보위(38초05·이상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그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고다이라 나오(일본)에게 정상을 내준 채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4연속 월드컵 레이스에서 금메달 행진을 벌여 왔다.이번 대회 1차 레이스에서도 37초69의 기록으로 나오(37초70)를 100분의 1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그러나 이번에는 미국 선수들에게 막혀 월드컵 연속 우승 기록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린 채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21명 중 19위(39초02)에 자리했다.그는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75로 처음으로 38초대에 진입했으나 이날은 기록을 줄이지 못했다.한편 남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A에서는 모태범(대한항공)이 35초09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승훈 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이승훈이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이승훈은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이승훈 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이승훈이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이승훈은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이승훈 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빙속여제 이상화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레이스를 마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AP=연합뉴스

2014-12-15 디지털뉴스부

-빙속월드컵- 이승훈·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빛 질주'

한국 남녀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과 김보름(한국체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승훈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매스스타트는 ISU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고자 추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종목이다. 쇼트트랙 경기와 비슷하게 트랙 구분없이 여러 선수가 함께 달려 순위를 가리는데, 4바퀴마다 순위에 따라 중간 포인트를 주고, 마지막 골인 순서로 다시 포인트를 부여해 최종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올 시즌 1차 대회부터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은 2차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고, 3차 대회에서는 정상을 되찾은 데 이어 이번에도 메달권을 수성해 강호의 입지를 다졌다.함께 출전한 김철민(한국체대)은 12위에 올랐다.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40점을 획득, 이바니 블롱댕(캐나다·6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3차 대회에서 전예진(한국체대)이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전예진은 이번 대회에서는 11위에 그쳤다.'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여자 500m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를 멈췄다.이상화는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8초07 만에 레이스를 마쳐 헤더 리처드슨(37초72), 브리트니 보위(38초05·이상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그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고다이라 나오(일본)에게 정상을 내준 채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4차례 월드컵 레이스에서 다시 금메달 행진을 벌여 왔다.이번 대회 1차 레이스에서도 37초69의 기록으로 나오(37초70)를 100분의 1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그러나 이번에는 미국 선수들에게 막혀 월드컵 연속 우승 기록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린 채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21명 중 19위(39초02)에 자리했다.그는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75로 처음으로 38초대에 진입했으나 이날은 기록을 줄이지 못했다.남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A에서는 모태범(대한항공)이 35초09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모태범은 우승한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34초58)에게 0.51초 차로 뒤졌다.남자 1,500m 디비전A에서는 이승훈이 1분48초07의 기록으로 12위에 올랐다.김진수(한국체대)는 17위(1분49초27), 중학생 국가대표 김민석(평촌중)은 18위(1분49초49)에 이름을 올렸다.여자 1,500m 디비전A에 출전한 노선영(강원도청)은 17위(2분01초38), 김보름(한국체대)은 18위(2분01초43)에 머물렀다./연합뉴스

2014-12-15 연합뉴스

쇼트트랙 곽윤기… 2년만에 金 '부활'

한국 쇼트트랙의 '베테랑' 곽윤기(25·고양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부활의 금메달'을 알렸고, '기대주' 최민정(성남 서현고)은 여자부 1천m에서 첫 금메달과 함께 2관왕에 등극했다.곽윤기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40초439로 샤오린 산도르 류(헝가리·40초526)를 제치고 우승했다. 곽윤기가 월드컵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년 1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2013시즌 4차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그 동안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곽윤기는 올 시즌 국가대표에 복귀한 뒤 2차 대회 계주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곽윤기는 14일 벌어진 남자 5천m 계주에서도 서이라(한체대), 한승수(고양시청), 신다운(서울시청)과 팀을 이뤄 6분45초305로 네덜란드(6분46초102)를 꺾고 팀 우승에 기여, 2관왕에 올랐다.여자부에선 최민정이 1천m 결승에서 1분29초959로 심석희(세화여고·1분30초461)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올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최민정은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차 대회 1천500m에서 처음으로 국제무대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행진을 이어갔다. 또 최민정은 이은별(전북도청), 김아랑, 노도희(이상 한체대)와 팀을 이룬 3천m 계주에서도 4분08초831로 중국(4분08초933)을 제치고 팀 우승을 견인,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창윤기자

2014-12-14 신창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네덜란드 꺾고 사상 첫 월드컵금메달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승훈(대한항공), 고병욱(의정부시청), 김철민(한체대)이 출전한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팀 추월 경기에서 3분44초57의 기록으로 '빙속 최강국' 네덜란드(3분44초97)를 따돌리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2005~2006시즌부터 월드컵에서 치러진 팀추월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훈의 등장과 함께 한국 팀추월은 세계 2∼3위권으로 성장했으나 그동안 네덜란드의 벽은 넘지 못했다.최초로 메달을 따낸 2011~2012시즌에는 3연속 준우승했고, 2012~2013시즌에도 은 3개와 동 1개에 머물렀다. 또 지난 시즌에도 동 2개와 은 1개에 그쳤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네덜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앞선 2차례 경기에서 연달아 은메달에 머문 대표팀은 마침내 이날 네덜란드를 꺾고 '새 역사'를 썼다.한편,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여자 500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7초70)와 유디스 헤세(독일·37초88)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이상화는 이날까지 500 금메달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또 이상화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이날까지 치른 7차례 여자 500 레이스에서 6차례 우승했고 1차례 준우승했다. 아울러 월드컵 여자 500 레이스의 연속 메달 행진도 28경기째 이어갔다. /신창윤기자

2014-12-14 신창윤

-쇼트트랙월드컵- 곽윤기, 남자 500m 우승 '부활의 금메달'

한국 쇼트트랙의 '베테랑' 곽윤기(25·고양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부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곽윤기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40초439만에 결승선을 통과, 샤오린 산도르 류(헝가리·40초526)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곽윤기가 월드컵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년 1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2013시즌 4차 대회 이후 2년 만이다.그동안 부상에 시달리느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온 곽윤기는 올 시즌 국가대표에 복귀, 2차 대회 계주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표팀의 '에이스'였음에도 아쉬움을 남긴 신다운(서울시청)도 올 시즌 반등 기세를 이어갔다.신다운은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943의 기록으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7초041)을 제치고 우승했다.신다운은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그는 1차 대회 1,500m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차 대회에서는 1,000m와 5,000m 계주 2관왕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연속 다관왕 등극 기대감도 높였다.월드컵 시리즈에서 12경기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이고 있는 '새 여왕' 심석희(세화여고)는 첫날 은메달을 따내며 금빛 행진을 위한 예열을 했다.심석희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300의 기록으로 한위퉁(중국·2분31초255)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심석희는 또 한 명의 '슈퍼루키'로 꼽히는 최민정(서현고)과 함께 결승에 출전, 막바지까지 선두권을 지켰으나 두 바퀴를 남겨두고 최민정이 넘어지자 잠시 당황한 사이에 한위퉁에게 역전을 허용했다.심석희는 14일 열리는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월드컵 13경기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한편, 여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 진출한 김아랑(한국체대)은 43초458만에 골인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판커신(중국)이 43초27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2014-12-13 연합뉴스

[빙속 월드컵]이상화 4연속 금메달… 이승훈 남자 팀추월 역대 최초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4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또 남자 팀추월 대표팀도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낭보를 전했다.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7초7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유디스 헤세(독일)가 37초8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상화는 이로써 500m 금메달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그는 앞서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 연속 금메달 행진을 10경기에서 멈췄으나 이 대회 2차 레이스부터 다시 4경기째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이날까지 치른 7차례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상화는 6차례 우승했고 1차례 준우승했다.아울러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의 연속 메달 행진도 28경기째 이어갔다.서울 대회의 1차 레이스에서 유일하게 이상화에게 패배를 안긴 새 라이벌 고다이라가 이날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따라붙었지만 이상화는 100분의 1초 앞선 기록으로 정상을 굳게 지켰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자마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38초75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박승희는 특히 3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39초02)을 작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이를 단축, 처음으로 38초대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앞선 3차 대회의 2차 레이스(18위) 때보다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이끄는 남자 팀추월 대표팀도 사상 첫 금메달 획득했다.대표팀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치러진 남자 팀추월에서 3분44초57의 기록으로 빙속 최강국 네덜란드(3분44초97)를 크게 앞지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5-2006시즌부터 월드컵에서 치러진 팀추월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승훈의 등장과 함께 한국 팀추월은 세계 2∼3위권으로 성장했으나 그동안 네덜란드의 벽은 넘지 못했다.최초로 메달을 따낸 2011-2012시즌에는 3연속 준우승했고, 2012-2013시즌에도 네 차례 모두 우승한 네덜란드에 막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에 만족했다.남자 팀추월은 지난 시즌에도 동메달 2개와 은메달 1개에 그쳤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선전을 펼쳤으나 네덜란드는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따냈다.올 시즌에도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 연달아 은메달에 머문 대표팀은 마침내 이날 네덜란드를 꺾고 '새 역사'를 썼다.러시아를 쫓으며 레이스를 펼친 대표팀은 초반 스피드는 좋지 않았지만, 막판에오히려 랩타임을 0.5초나 단축하는 끈질긴 지구력을 발휘해 네덜란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빙속 월드컵]이상화 4연속 금메달…남자 팀추월 역대 최초 금메달.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AP Photo=연합뉴스▲ [빙속 월드컵]이상화 4연속 금메달…남자 팀추월 역대 최초 금메달.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AP Photo=연합뉴스▲ [빙속 월드컵]이상화 4연속 금메달…남자 팀추월 역대 최초 금메달.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AP Photo=연합뉴스

2014-12-13 디지털뉴스부

-빙속월드컵- 이상화 4연속 금메달…남자 팀추월 역대 최초 금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4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7초7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유디스 헤세(독일)가 37초8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상화는 어느새 500m 금메달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그는 앞서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 연속 금메달 행진을 10경기에서 멈췄으나 이 대회 2차 레이스부터 다시 4경기째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이날까지 치른 7차례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상화는 6차례 우승했고 1차례 준우승했다.아울러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의 연속 메달 행진도 28경기째 이어갔다.서울 대회의 1차 레이스에서 유일하게 이상화에게 패배를 안긴 새 라이벌 고다이라가 이날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따라붙었지만 이상화는 100분의 1초 앞선 기록으로 정상을 굳게 지켰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자마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38초75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박승희는 특히 3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39초02)을 작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이를 단축, 처음으로 38초대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앞선 3차 대회의 2차 레이스(18위) 때보다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장미(한국체대)가 39초27의 기록으로 20위에 올랐다.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이끄는 남자 팀추월 대표팀도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낭보를 전했다.대표팀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치러진 남자 팀추월에서 3분44초57의 빼어난 기록을 작성, 빙속 최강국 네덜란드(3분44초97)를 크게 앞지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5-2006시즌부터 월드컵에서 치러진 팀추월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승훈의 등장과 함께 한국 팀추월은 세계 2∼3위권으로 성장했으나 그동안 네덜란드의 벽은 넘지 못했다.최초로 메달을 따낸 2011-2012시즌에는 3연속 준우승했고, 2012-2013시즌에도 네 차례 모두 우승한 네덜란드에 막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에 만족했다.남자 팀추월은 지난 시즌에도 동메달 2개와 은메달 1개에 그쳤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눈부신 선전을 펼쳤으나 네덜란드는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따냈다.올 시즌에도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 연달아 은메달에 머문 대표팀은 마침내 이날 네덜란드를 꺾고 '새 역사'를 썼다.러시아를 쫓으며 레이스를 펼친 대표팀은 초반 스피드는 좋지 않았지만, 막판에 오히려 랩타임을 0.5초나 단축하는 끈질긴 지구력을 발휘해 네덜란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앞서 열린 여자 3,000m 디비전A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이 4분13초61의 기록으로 13위에 올랐다.이어 벌어진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는 김준호(한국체대)가 35초27로 9위에 올랐다. 단거리 간판스타 모태범(대한항공)은 13위(35초38)로 약간 부진했다.우승은 34초63을 기록한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2014-12-13 연합뉴스

'빙속여제' 이상화, 월드컵3차 500m 2차 레이스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에서 또한번 금빛 질주를 펼쳤다.이상화는 지난 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6으로 헤더 리처드슨(미국·38초07)과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11)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이상화는 전날 벌어진 1차 레이스(37초87)에 이어 이날 2차 레이스도 우승,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2차례 500 레이스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1·2차 레이스 모두에서 37초대 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이상화가 유일하다.아울러 이상화는 올 시즌 열린 세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6차례 500 레이스에 출전, 이 가운데 5차례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또 이상화는 500 레이스 연속 메달 행진도 2011~2012시즌 4차 대회를 시작으로 27경기째 이어갔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화성시청)는 38초98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이보라(동두천시청)가 39초17의 기록으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2초33으로 아리얀 스트뢰팅가(네덜란드·7분42초77)를 제치고 3주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신창윤기자

2014-12-08 신창윤

경희대 이효빈… 빙속 전국제패

이효빈(경희대)이 제30회 회장배전국남녀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남대부 2관왕에 올랐다.이효빈은 5∼7일까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천m에 출전해 1분28초20을 마크하며 김도겸(한체대·1분28초90)과 이일용(단국대·1분40초5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효빈은 3천m계주에서도 유희웅-이창현-홍성호과 함께 출전해 4분13초989로 충남(4분20초044)과 대구(4분21초876)를 따돌리고 우승, 2관왕에 등극했다.남고부에선 이성훈(고양 행신고)이 남고부 1천500m에 나서 2분24초80으로 김시언(경기고·2분24초80)과 팀 동료 박지원(행신고·2분25초30)을 꺾고 우승한 뒤 1천m에서도 1분26초10으로 1위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문현(과천고)은 남고부 3천m 결승에서 6분11초30으로 윤종관(동북고·6분11초40)과 이경환(행신고·6분11초5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남고부 3천m 계주에선 김한울-이성희-홍경환-정재우가 나선 성남 서현고가 4분10초00으로 대구 경신고(4분23초60)를 물리치며 금메달을 따냈다.남일반부에선 황재민(화성시청)이 1천500m 결승에서 2분27초10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500m에선 김병준(고양시청)이 결승에서 43초90으로 1위를 기록했다. 남일반부 3천m 결승에선 김윤재(성남시청)가 5분04초90으로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부 1천m에선 황대헌(안양 부림중)이 결승에서 1분30초30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중부에선 이수연(서현중)이 여고부에선 이유은(서현고)이, 각각 3천m에서 금빛 메달을 획득했다. 여대부에선 선진영(인천 인하대)이 500m에서 우승했다. /이원근기자

2014-12-07 이원근

빙속 전향 박승희(화성시청) '세계 톱10' 골인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자마자 태극마크를 따낸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가 여자 1천m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박승희는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천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8초52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에 올랐다.앞서 15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1분17초73의 기록으로 13위에 오른 박승희는 불과 1주일 만에 순위를 3계단 끌어올리며 개인 최초로 디비전A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이날 박승희의 기록은 1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못미쳤지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작성한 기록 가운데에는 가장 좋았다. 박승희는 지난달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공인기록회에서는 1분20초40의 기록을 냈고, 같은 달 30일 마찬가지로 태릉에서 열린 종별선수권대회에선 1분21초16을 찍은 바 있다.박승희는 전날 500m 2차 레이스에서도 39초35 만에 레이스를 마쳐 19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첫 100m에서 목표로 삼은 10초대 기록(10초98)을 유지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한편,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무릎 부상에 따른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이날 여자 1천m에는 불참했다. 이상화는 전날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5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첫날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18로 고다이라(38초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 10개 대회에서 멈췄다.그러나 이날 다시 37초대 기록과 함께 우승을 차지,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도 누렸다. /신창윤기자▲ 위를 향한 무서운 가속 2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천m 디비전A(1부리그)에서 박승희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11-23 신창윤

-빙속월드컵- 모태범, 남자 500m 2연속 은메달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이 월드컵 남자 500m 레이스에서 두 차례 연속 은메달 행진을 벌였다.모태범은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5초32의 기록으로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35초18)에 이어 2위에 올랐다.일본 오비히로에서 벌어진 1차 대회에서 1차 레이스 14위, 2차 레이스 5위로 메달권에 들지 못한 모태범은 홈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힘을 냈다.21일 열린 1차 레이스에서 35초36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그는 이날 2차 레이스에서 기록을 더 단축하며 두 차례 레이스 연속으로 시상대에 섰다.모태범과 함께 출전한 김준호(한국체대)도 35초48의 기록으로 6위에 올라 새로운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앞서 열린 여자 1,000m 디비전A 경기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자마자 태극마크를 따낸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가 1분18초52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10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앞서 1차 대회에서 1분17초73의 기록으로 13위에 오른 박승희는 불과 1주일 만에 순위를 세 계단 끌어올리며 개인 최초로 디비전A '톱10'에 올랐다.이날 박승희의 기록은 1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작성한 기록 가운데에는 가장 좋은 것이다.박승희는 지난달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공인기록회에서는 1분20초40의 기록을 냈고, 같은 달 30일 마찬가지로 태릉에서 열린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1분21초16을 찍은 바 있다.불과 한 달 보름 만에 태릉에서의 개인 기록을 2초 가까이 끌어내린 것이다.'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이날 여자 1,000m에는 불참했다.우승은 1분16초95로 태릉 트랙 신기록을 작성한 리치스(중국)가 차지했다. 리치스는 이상화가 지난해 10월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트랙기록(1분17초05)을 0.1초 단축하며 태릉에서 최초로 1분16초대 기록을 냈다.이어 벌어진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한국의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포인트를 얻어 안드레아 지오반니(이탈리아·70점), 하랄즈 실로브스(라트비아·40점)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매스스타트는 쇼트트랙 경기와 비슷하게 트랙 구분없이 여러 명의 선수가 함께 달려 순위를 가르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바퀴를 달려 4·8·12바퀴째에 1∼3위로 들어온 선수에게포인트 5·3·1점을 주고, 마지막에 들어온 순서에 따라 60·40·20점을 준다.지오반니가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는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1차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은 3위로 밀려났다.이어 번외 경기로 벌어진 남녀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나란히 동메달이 나왔다.남자부에서는 김준호(한국체대)·김진수(한국체대)·하홍선(상무)이 1분22초48의 기록으로 독일(1분22초39)·중국(1분22초43)의 뒤를 이었다.여자부에서는 이상화·박승희·장미(한국체대)가 출전해 1분30초74를 찍어 러시아(1분30초12)·네덜란드(1분30초36) 다음으로 빨랐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서울대회 남자 500m 경기에 출전한 모태범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이승훈이 결승선을 통과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2014-11-23 연합뉴스

이상화, 월드컵500m 2차 레이스 금메달… 하루만에 정상탈환 '통산 30번째 金'(종합)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화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51)를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이상화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18로 고다이라(38초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 10개 대회에서 멈췄다.하지만 이날 이상화는 37초대 기록과 함께 고다이라를 앞질러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전날에 이어 고다이라와 맨 마지막 조에서 경쟁한 이상화는 첫 100m를 전체 2위인 10초39 만에 통과했고, 이후 가속도가 붙으며 고다이라를 따돌린 채 가장 빠른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여자 500m에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39초35 만에 레이스를 마쳐 19위에 올랐다.1차 레이스에서 39초13으로 11위에 오른 박승희는 이날 기록과 순위가 떨어졌으나 첫 100m에서 목표로 삼은 10초대 기록(10초98)을 유지했다.남자 10,000m 디비전A에 출전한 한국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은 13분54초09로 12명의 선수 중 8위에 올랐다.이 종목에서는 소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보프 더 용(네덜란드)이 13분17초51의 트랙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 용은 이승훈이 지난해 10월 세운 기존 트랙 기록(13분34초03)을 17초가량 단축했다.남자 1,000m 디비전A에서는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가 1분09초56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500m 1차 레이스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가져갔다.유일하게 남자 1,000m 디비전A에 나선 한국 선수인 하홍선(국군체육부대)은 13위(1분11초43)에 올랐다. 이 종목 디비전B에서는 김진수(한국체대·1분10초65), 모태범(대한항공·1분10초93)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여자 1,500m 디비전A에서는 마릿 레인스트라가 새로운 트랙 기록인 1분57초76으로 1위에 올랐고, 이레인 뷔스트(이상 네덜란드·1분58초33)가 뒤를 이었다.노선영(강원도청)은 여자 1,500m 디비전B에서 1위(2분03초77)로 골인했다.▲ 이상화 금메달. 2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날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이상화 금메달. 2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기록을 확인한 후 오른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상화는 이날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2014-11-22 디지털뉴스부

-빙속월드컵- 이상화, 500m 2차 레이스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다시 '금빛 질주'를 시작했다.이상화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9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5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그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18로 고다이라(38초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어온 연속 우승 행진을10개 대회에서 멈췄다.하지만 이날은 37초대 기록과 함께 고다이라를 앞질러 하루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월드컵에서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도 누렸다.전날에 이어 고다이라와 맨 마지막 조에서 경쟁한 이상화는 첫 100m를 전체 2위인 10초39 만에 통과했고, 이후 가속도가 붙으며 고다이라를 따돌린 채 가장 빠른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여자 500m에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39초35 만에 레이스를 마쳐 19위에 자리했다.1차 레이스에서 39초13으로 11위에 오른 그는 이날 기록과 순위가 떨어졌으나 첫 100m에서 목표로 삼은 10초대 기록(10초98)을 유지했다.남자 10,000m 디비전A에 출전한 한국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은 13분54초09로 12명의 선수 중 8위에 올랐다.이 종목에서는 소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보프 더 용(네덜란드)이 13분17초51의 트랙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더 용은 이승훈이 지난해 10월 세운 기존 트랙 기록(13분34초03)을 17초가량 단축했다.남자 1,000m 디비전A에서는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가 1분09초56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500m 1차 레이스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가져갔다.유일하게 남자 1,000m 디비전A에 나선 한국 선수인 하홍선(국군체육부대)은 13위(1분11초43)에 올랐다.이 종목 디비전B에서는 김진수(한국체대·1분10초65), 모태범(대한항공·1분10초93)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여자 1,500m 디비전A에서는 마릿 레인스트라가 새로운 트랙 기록인 1분57초76으로 1위에 올랐고, 이레인 뷔스트(이상 네덜란드·1분58초33)가 뒤를 이었다.노선영(강원도청)은 여자 1,500m 디비전B에서 1위(2분03초77)에 올랐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날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박승희가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는 39초35 만에 레이스를 마쳐 19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2014-11-2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