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화제의 선수]다시 스케이트 날 가는 쇼트트랙 곽윤기 (고양시청)

평창 '노메달' 불구 열정 눈길올림픽후 방송출연 입담 과시부상 '소치 불참' 힘든 시간도국가대표 선발전 맹훈련 돌입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앞으로 4년은 편안하게 준비하겠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고양시청)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한다.곽윤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부담감이 많았다. 베이징대회까지 남은 4년이라는 기간동안 체계적으로 훈련하겠다. 부담감을 떨쳐 버리고 편안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평창대회가 끝난 후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기간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던 선수들이 방송사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행사에 출연해 경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곽윤기도 빙속여제 이상화, 메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차세대 스타 임효준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하지만 곽윤기를 비롯해 태극전사들은 다시 선수로 돌아와 앞으로 진행될 대회들을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곽윤기는 "좀 더 뭔가 인기를 즐겨보고 싶었는데 선발전이 얼마 남지 않아 현재 준비중이다"며 "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수들 모두 지금 가져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선수로서의 본분에 맞는 모습을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 현재 곽윤기는 내년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가 1차와 2차에 걸쳐 오는 11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훈련하고 있다.평창대회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열정적인 모습으로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곽윤기는 사실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쳐 이겨냈다. 그는 다리 골절상을 당해 2014소치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서지 못하면서 8년의 시간을 복귀를 위해 준비했다. 당시 너무 힘든 나머지 '그만 둬야하나'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로 찾아왔다. 곽윤기는 "부상 이후인 2014~2015시즌 네덜란드를 가게 되면서 신세계를 경험했다"며 "네덜란드 선수들의 훈련방식과 스케줄, 쇼트트랙을 대하는 자세들을 보면서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멀었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곽윤기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때부터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과 '나라온윤기'라는 팬페이지를 통해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팬들에게)이제 나이가 들어서 앞으로 언제, 어떻게 기량이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보니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지난 2월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훈련하고 있는 곽윤기의 모습. /연합뉴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계주에서의 도전의사를 밝힌 쇼트트랙 곽윤기(30·고양시청)가 자신있는(?) 셀카를 찍어 보냈다. /곽윤기 제공

2018-04-08 강승호

아시아엔 적수 없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패트릭 마르티넥(체코) 감독이 이끄는 한라는 31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오지 이글스(일본)를 3-1(1-1 2-0 0-0)로 완파했다.원정경기에서 1~2차전을 승리한 한라는 홈 첫 경기였던 3차전을 내줬지만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3연속 우승을 완성했다.한국, 일본, 러시아의 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에서 3연속 챔피언에 등극한 것은 한라가 처음이다.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한라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아이스하키팀으로 자리매김했다.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는 챔프전 1∼2차전에서 2경기 연속 결승 골을 터트리며 4골 1어시스트를 올린 한라의 주장 김원중이 선정됐다. 한라는 1피리어드 6분21초 오지의 사토 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5분20초에 김상욱이 짜릿한 동점 골을 뽑아내 1-1로 균형을 맞췄다. 한라의 우승 의지는 2피리어드에서 드러났다.2피어리드 시작 28초 만에 상대 선수 퇴장으로 얻은 파워 플레이 기회에서 에릭 리건의 패스를 받은 김기성이 통렬한 역전 골을 뽑아냈다.6분42초에는 조민호의 패스를 받은 이돈구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2점차로 달아났다.반격이 필요한 오지는 골리를 빼고 엠티넷 플레이를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국내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가 31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오지 이글스(일본)를 3-1로 격파하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한라는 통산 5번째 우승이자 아시아리그 최초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아이스하키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라 선수들이 우승컵을 둘러싸고 모여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4-01 김종화

2관왕 최민정 '8000만원'… 빙상연맹, 평창 포상금 규모 확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성남시청·사진)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8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빙상연맹 관계자는 "내부 회의를 통해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포상금 규모가 확정됐다"며 "올림픽과 주요 국제대회 결과까지 합쳐 9억4천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선수들에게 지급된다"고 29일 밝혔다.빙상연맹은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5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주기로 했다. 또 단체전(쇼트트랙 계주·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메달에 대해선 선수 한 사람당 금메달 3천만원, 은메달 1천500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배정했다.4년 전 소치 때는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3천만원, 은메달 1천500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지급했었다.이에 따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여자 1천500m 금메달과 3천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빙상 선수 중 가장 많은 8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빙상연맹은 대표팀 지도자와 전담팀(의무 트레이너·비디오 분석)에도 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주기로 했고,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와 지도자, 전담팀에게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29 김종화

빙상연맹, 평창올림픽 포상금 확정… 최민정 8천만원 '최고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성남시청)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포상금 8천만원을 받는다.빙상연맹 관계자는 29일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포상금 규모가 확정됐다"며 "올림픽과 주요 국제대회 결과까지 합쳐 9억4천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선수들에게 지급된다"고 밝혔다.빙상연맹은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5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주기로 했다. 또 단체전(쇼트트랙 계주·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메달에 대해선 선수 한 사람당 금메달 3천만원, 은메달 1천500만원, 동메달 1천만원을 배정했다.이에 따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과 3,000m 계주 금메달까지 2관왕에 오르면서 빙상종목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낸 최민정은 가장 많은 8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이어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매스스타트 우승과 팀추월 준우승으로 6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책정됐다.빙상연맹은 대표팀 지도자와 전담팀(의무 트레이너·비디오 분석)에도 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주기로 했고,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 지도자, 전담팀에도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빙상연맹은 오는 4월 30일 열리는 포상 수여식 때 선수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9 양형종

고양 원마운트 오늘 재개장… 빙상 컬링 체험 '바닥 닦아볼까'

고양시 소재 복합문화 공간인 원마운트는 정기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29일 리뉴얼 재개장한다.테마파크 실내외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휴식 공간인 힐링센터 시설을 재정비 하는등 업그레이드시켰다.특히 전국으로 확산되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 대기오염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청정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워터파크는 물 순환펌프와 배관의 교체 작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물놀이 환경을 만들었다.물놀이장 미끄럼 방지를 위해 '논슬립(Non-Slip)' 바닥 시공과 전체 슬라이드 샌딩 작업, 물놀이 시설 안전 점검 등 안전 사고 예방 작업도 마쳤다.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센터는 산세베리아, 틸란드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공간도 새롭게 정비했다.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허브와 쑥 등 식물도 다수 활용해 힐링에 도움을 준다.어린이와 동반 이용이 가능한 키즈센터도 '스마트오투(O2)시스템' 설비를 갖춰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전 구역에 순도 30%의 청정산소를 공급, 어린이가 보다 상쾌한 환경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실내 놀이시설을 대폭 보완해 상춘객을 맞을 '스노우파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국민적 관심이 높은 컬링을 빙상 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마운트 리뉴얼 재개장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onemou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스노우파크' 실내 컬링 조성 등 내부시설 정비를 마치고 29일 재개장 하는 원마운트. /원마운트 제공

2018-03-28 김재영

피겨요정 최다빈·김하늘 "프리行"…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나란히 '컷 통과'

최다빈(고려대)과 김하늘(수리고)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란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최다빈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6.97점에 예술점수(PCS) 28.33점을 합쳐 55.30점을 기록했다.스케이트 부츠 상태가 좋지 않아 테이프로 고정하고 출전한 최다빈은 착지 불안으로 좋은 점수를 따내지 못하면서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67.77점)에 한참 못 미치는 아쉬운 연기를 펼쳐 21위를 차지했다.이날 두 번째로 연기를 펼친 김하늘은 기술점수 35.62점, 예술점수 24.52점을 합쳐 60.14점을 따내며 14위를 차지했다.김하늘의 점수는 자신의 개인 최고점(61.15점)에는 1.01점 모자라지만 평창올림픽에서 작성한 쇼트프로그램 점수(54.33점)은 크게 넘어선 결과다.두 선수는 컷 통과 기준인 24위를 넘어서며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이탈리아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80.27점으로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78.30점)을 경신하면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는 79.51점으로 2위에 올랐다./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지난달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최다빈이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2 김지혜

빙속 모태범, 사이클 선수로 '인생 제2막' 달린다… 현역 은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29)이 스케이트화를 벗고 사이클 선수로 '제2의 인생'에 나선다.모태범은 2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오는 26~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2018 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 스피드대회에서 은퇴행사를 열기로 했다"라며 "은퇴 행사를 하고 나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모태범이 은퇴행사 신청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연맹에 전달했다"며 "신청서가 도착하면 초중고대학실업 전국남녀 스피드대회에서 모태범의 은퇴기념 활주와 기념품 전달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에 이어 1,000m 은메달까지 목에 걸면서 한국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다.그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인 평창 대회를 맞아 선수대표로 선서하는 영광을 안았으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스케이트화를 벗는 모태범의 인생 2막은 '사이클 선수'로의 변신이다.모태범은 사이클과 인연이 깊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허벅지 근육 강화를 위해 비시즌에는 지상훈련으로 사이클 훈련에 집중한다.실제로 모태범은 2015년 마스터스 사이클 양양 대회에 대표팀 동료인 이승훈, 주형준 등과 함께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기도 했고, 사이클 동호회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모태범은 "사이클 선수로 변신할 생각을 하고 있다.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며 "사이클 경주에도 몇 번 참가한 적이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디지털뉴스부지난달 19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모태범이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2 디지털뉴스부

여자컬링, 캐나다에 아쉬운 패… 세계선수권 예선 6승 2패

여자컬링 대표팀이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2패째를 당했다. 22일(한국시간) 대표팀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8차전에서 캐나다에 4-8로 패했다. 제니퍼 존스 스킵이 이끄는 캐나다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팀이다.대표팀은 이날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막판 연속 실점으로 경기를 내줬다. 8엔드와 9엔드에는 한국이 득점에 유리한 후공권을 쥐고 있었음에도 캐나다가 1점, 2점을 스틸해 갔다. 두 엔드 모두 캐나다가 하우스 중앙의 버튼을 차지한 상태에서 김은정이 마지막 스톤을 던졌지만, 중앙을 빼앗지 못했다.한국은 10엔드를 남겨두고 패배를 승복했다.지도자 김민정 감독까지 모두 김 씨여서 '팀 킴'으로 통하는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독일, 체코, 덴마크, 이탈리아, 중국, 미국을 제압했지만, 무패 행진 중인 스웨덴과 캐나다를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국가가 출전했으며, 예선 1위과 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한다. 3위 팀은 5위 팀과, 4위 팀은 6위 팀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디지털뉴스부지난 20일 여자컬링 대표팀 김선영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 여자팀을 상대로 예선 4차전을 치르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7-9로 패하며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2018-03-22 디지털뉴스부

피겨 최다빈·김하늘, 세계 선수권대회서 24위로 나란히 '컷 통과'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최다빈 선수와 김하늘 선수가 나란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최다빈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6.97점에 예술점수(PCS) 28.33점을 합쳐 55.30점을 기록했다. 최다빈의 ISU 공인 최고점(67.77점)에는 못 미치는 점수다.'파파 캔 유 히어 미'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최다빈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카멜 스핀까지 레벨4를 받았다.트리플 플립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으로 수행점수가 깎였지만, 안정적인 더블 악셀과 스텝 시퀀스(레벨3)와 레이백 스핀(레벨4)을 선보이며 연기를 마무리했다.앞서 37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연기를 펼친 김하늘은 TES 35.62점에 PCS 24.52점을 합쳐 60.14점을 따냈다.최다빈과 김하늘은 프리스케이팅에 나설 수 있는 최소 순위인 24위 이내에 포함돼 '컷'을 통과했다. /디지털뉴스부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최다빈이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22 디지털뉴스부

최민정, 2년 만에 '쇼트 대관식'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사진)이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했다.최민정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끝난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총점 110점을 기록한 최민정은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했다.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규정에 따라 내년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선발됐다.전날 500m와 1천500m에서 우승했던 최민정은 3천m 슈퍼파이널에서 폭발적인 기량을 앞세워 1위에 올랐다.최민정은 개인 순위에 합산되지 않는 여자계주에서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해 4분7초569의 성적으로 네덜란드를 제치고 우승해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천m에서는 최민정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심석희(한국체대)가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개인전 4종목과 단체전까지 휩쓸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남자부에서는 황대헌과 임효준(이상 한국체대)이 각각 종합순위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임효준, 황대헌, 곽윤기(고양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출전한 남자 계주에선 6분44초267의 기록으로 캐나다를 꺾고 우승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3-19 임승재

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4관왕 '기염'…2년 만에 종합우승 탈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최민정은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고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민정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여자 3천m 슈퍼파이널과 여자계주에서 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이로써 총점 110점을 기록,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되찾았다. 이번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으로 최민정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규정에 따라 내년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선발되는 '어드밴티지'도 얻어내, 올해와 내년 국제대회에서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날 500m와 1천5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이뤄놓은 최민정은 이날 1천m 결승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4명이 달린 결승 경기에서 팀 동료 심석희(한국체대)가 선두로 골인했고, 최민정은 최하위로 들어왔다. 그러나 최민정은 이어 열린 3천m 슈퍼파이널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폭발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중국 리진위를 제치고 4분 58초 9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이어 여자계주에서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해 4분 7초 569의 성적으로 네덜란드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대회 4관왕의 위업을 이뤘다. 여자계주는 개인 순위에는 합산되지 않지만, 최민정은 500m, 1천500m, 3천m 슈퍼파이널 우승으로 총점 110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개인전 4종목과 단체전까지 휩쓸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 대표팀도 이날 임효준, 황대헌, 곽윤기(고양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출전한 계주에서 6분 44초 267의 기록으로 캐나다를 꺾고 우승하며 체면을 세웠다.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은 이날 열린 남자 1천m 결승에서 4위, 3천m 슈퍼파이널에서 7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대헌은 전날 열린 500m에서 우승한데 힘입어 총점 44점으로 캐나다 샤를 아믈랭(81점), 헝가리 샤올린 산도르 류(45점)에 이어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황대헌도 연맹 규정에 따라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최민정이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3천m 슈퍼파이널과 여자계주에서 우승해 4관왕에 올랐다. 총점 110점을 기록한 최민정은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했다. /캐나다 몬트리올 AP/더 캐내디언 프레스=연합뉴스

2018-03-19 박상일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패럴림픽 '철인' 신의현, 그분이 진정한 스포츠 영웅"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7.4㎞를 뛴 이승훈(30·대한항공)이 평창동계패럴림픽서 63.93㎞를 질주한 신의현(38·창성건설)을 두고 "그분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이승훈은 '올림픽 철인으로서 패럴림픽 철인 신의현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어떤 점을 느꼈나'라는 질문에 "신의현 선수는 나와 비교할 수 없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셨다"라며 "신의현 선수가 진정한 스포츠 영웅이다"라고 지난 18일 전했다.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이승훈은 체력 안배를 위해 주 종목에만 전념하라는 주변의 충고를 뿌리치고 이번 올림픽 장거리 종목에 모두 출전했다.그는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명맥이 사실상 끊긴 상황에서 빙상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도전 의식을 심어줘야 한다며 최장거리 종목인 1만m와 5천m 경기에도 참가했다.올림픽 기간에만 37.4㎞를 뛴 이승훈은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에 이승훈이 있다면 패럴림픽엔 신의현이 있었다.하지 절단 장애를 가진 장애인 노르딕스키 대표팀 신의현은 패럴림픽 기간에 63.93㎞를 두 팔로 뛰었다.신의현 역시 자신이 출전할 수 있는 종목에 모두 나가 온 힘을 쏟아냈다. 패럴림픽 폐회식이 열린 지난 18일에는 뛰지 않아도 되는 마지막 오픈 계주 경기까지 소화한 것.그는 패럴림픽 초반 간발의 차이로 메달을 따지 못하다가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 경기에서 동메달, 크로스컨트리 7.5㎞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동계패럴림픽 도전 역사상 첫 금메달이다./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지난달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의 이승훈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이 지난 1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향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19 김지혜

안양한라 3연속 챔프행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3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한라는 17일(현지시간)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열린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세미 파이널 4차전에서 도호쿠 프리 블레이즈에 3-1(0-0 2-0 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 한라는 3승 1패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한라는 2~3차전서 승리를 거뒀던 라인업으로 원정경기에 임했다. 한라는 1라인에 김기성을 중심으로 김원중-김상욱이 공격에 나섰고 에릭 리건과 알렉스 플랜트에 수비를 맡겼다. 2라인에는 신상우-조민호-브락 라던스키가 투입되는 공격적인 라인업을 선택했다.골키퍼는 맷 달튼이 출전했고 수비는 김원준과 이돈구였다.1피리어드서 잠시 숨을 고른 안양 한라는 2피리어드서 맹렬하게 득점포를 터트렸다. 2피리어드 5분 9초 이돈구의 슈팅을 라던스키가 방향을 바꿔 침착하게 득점했고 10분 23초에는 김기성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앞섰다. 컨디션이 살아난 한라는 3피리어드 4분 20초 조민호의 패스를 받은 플랜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 3-0으로 달아났다. 거칠것이 없었던 안양 한라는 3피리어드 11분 52초 프리블레이즈의 야마시타 다쿠로에게 한 골 허용했다.안정된 수비를 펼친 한라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3승 1패를 기록하며 3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3-18 김종화

최민정,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관왕… 여자 1500m·500m 우승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이틀째 2관왕에 오르면서 2년 만의 여자부 종합 우승을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최민정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3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함께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는 2분23초468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은 2분23초609로 4위를 차지, 킴부탱(캐나다·2분23초592)에게 0.017초 차로 동메달을 내줘 아쉽게 '메달 싹쓸이'를 놓쳤다.최민정의 금빛 질주는 500m에서도 이어졌다.여자 대표팀의 '약한 고리'인 500m에서 심석희와 김아랑이 준준결승에서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최민정은 42초845로 결승선을 지나면서 나탈리아 말리체프스카(폴란드·43초441)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하며 단숨에 2관왕에 올랐다.2015년과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최민정은 지난해 이 대회 여자 500m에서 실격당하고, 1,500m에서는 넘어지는 불운을 겪으면서 대회 3연패에 실패했지만, 올해에는 초반에 금메달 2개를 휩쓸어 2년 만의 '왕좌 탈환'에 바짝 다가섰다.남자부에서는 황대헌(부흥고)이 500m 결승에서 40초742를 기록, 중국의 런쯔웨이(40초80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준결승에서 런쯔웨이에 이어 2위로 결승에 나선 황대헌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런쯔웨이를 0.063초 차로 앞서 '금빛 포효'를 외치며 평창올림픽 5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지웠다. 황대헌은 결승선에서 날들이밀기로 런쯔웨이와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40초82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함께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와 임효준(한국체대)은 나란히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또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평창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2분13초157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3초982)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따냈다.황대헌과 서이라는 준결승의 고비를 넘지 못해 1,500m에서 메달을 놓쳤다.한편, 여자 대표팀은 김예진(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최민정, 김아랑을 호흡을 맞춘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4분07초384로 캐나다(4분07초591)를 따돌리고 가볍게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남자 대표팀도 서이라, 곽윤기(고양시청), 항대헌, 김도겸(스포츠토토)가 출격한 5,000m 계준 준결승에서 6분45초05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결승행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500m와, 1,000m, 1,500m, 그리고 상위 선수들이 겨루는 3,000m 슈퍼파이널까지 남녀 4개씩의 개인종목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디지털뉴스부최민정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 2관왕.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우승하고 나서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3-18 디지털뉴스부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어머니와 동반 입원… 심리충격 치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왕따 질주' 논란에 휩싸였던 김보름(강원도청)과 그의 어머니가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함께 입원했다. 김보름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 관계자는 14일 "평창올림픽이 끝나고 서울에서 지내던 김보름이 지난 12일 고향인 대구로 내려갔다가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다"라며 "심리적인 불안과 초조한 증상을 호소한 김보름에게 심리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서 곧바로 입원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김보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어머니도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심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딸과 함께 입원했다"고 덧붙였다.김보름은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에서 박지우(한국체대), 노선영(콜핑팀)과 함께 출전했다.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노선영이 한참 뒤져 들어왔다.팀워크가 깨져 마지막 주자인 노선영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과 경기 후 김보름의 인터뷰마저 태도 논란이 불거져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디지털뉴스부지난달 24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보름이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2018-03-14 디지털뉴스부

여자 팀추월 김보름·박지우 인터뷰 '후폭풍'… 팀플레이 실종에 국민들 비난

19일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팀추월 여자 대표팀의 김보름과 박지우의 인터뷰 후폭풍이 거세다.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은 준결승 진출 실패보다 팀워크를 보여주지 못하고 팀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그들의 모습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혼자서 뒤처진 주자가 없도록 '대형'을 유지하고, 순서를 바꿔 가며 공기 저항이 심한 앞자리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팀추월의 기본 전략인 만큼 노선영이 포함된 대표팀의 팀플레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특히 경기 뒤 가진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됐다.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14초 (랩타임 기록) 가다가 16초 골인했다고 하는데 선두(김보름, 박지우)는 계속 14초대였다. 팀추월 결과는 아쉽긴 하지만 컨디션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우 역시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선영 언니가 이렇게 될 거라는 생각을 아예 안 한 건 아니었는데 저희가 기록 욕심도 있다 보니까"라며 "보름 언니가 솔직히 제일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사실이고 제가 거기에서 더 보태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 언니 밀어주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박 선수는 이어 "사실 (노선영) 언니가 떨어질 것도 생각해서 기록을 좀 늦추는 거로 하고 언니를 밀어야 하나 아니면 기록 단축을 해야 하나 했는데 저희가 올림픽이다 보니까 그래도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 방법을 택하면서 이 상황이 나온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하지만 팀추월에서 '기록'은 마지막 선수가 골인 지점에 들어와야 인정된다.인터뷰대로라면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는 팀추월 경기를 뛰는 도중에 개인의 기록 단축으로 메달 도전이 가능한 매스스타트를 위해 '컨디션 조절 연습'을 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된 것이다. 노선영은 팀추월이 올림픽 마지막 경기지만,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는 메달이 유력한 매스스타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여기에 두 선수는 실망감에 울고 있는 노선영을 내버려 두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팀배 불화설을 불거지게 만들었다.한편 김보름과 박지우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국가대표 자격박탈'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보름·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 참여자가 하루만에 15만명을 넘어섰다. /디지털뉴스부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대한민국 김보름, 박지우가 레이스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한국의 박지우, 김보름이 레이스를 이끌고 노선영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대한민국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이 레이스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18-02-20 디지털뉴스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