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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2월 크로아티아 대회서 '소치 리허설'

발목 부상으로 주춤하던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그랑프리 시리즈를 대신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리허설 무대로 12월 크로아티아 대회를 선택했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12월 5∼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하겠다는 계획을 5일 밝혔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로 정하고 훈련에 매진하던 김연아는 지난 9월 오른발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원래 올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해 새 시즌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다음 소치에서 최후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이 무산됐다. 부상이 심하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면서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김연아는 올림픽에 앞서 실전 감각을 조율할 대회를 물색해 왔다. NRW트로피(독일 도르트문트), 우크라이나 오픈(우크라이나 키예프) 등 12월에 열리는 소규모 대회를 놓고 저울질한 끝에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선택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대회다. 김연아는 2003년 이 대회의 노비스·주니어 부문인 '골든 베어'에서 노비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장식하려 준비한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보인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은 빠른 템포의 변화무쌍한 탱고 리듬 속에 난도 높은 동작을 여럿 포함시켜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부상에서 많이 회복돼 출전을 검토한 끝에 이 대회를 선택했다"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2013-11-05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 소치올림픽 최고 스타… 영국 BBC 선정 극찬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영국 BBC가 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스타 10명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BBC는 31일(한국시간) 100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올림픽을 빛낼 스타 10명을 종목별로 선정하면서 피겨스케이팅의 최고 스타로 김연아를 선택했다.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으로 우승하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18.31점으로 정상에 오르는 등 김연아는 여전히 여자 싱글에서 적수가 없는 금메달 후보다.BBC는 김연아에 대해 '한국의 슈퍼스타'라면서 '다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빛나는 선수 인생을 마감하려 한다'고 소개했다.BBC는 별도로 준비한 김연아의 프로필을 통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과 함께 우승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이외의 종목에서 처음 우승한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BBC는 김연아 외에도 알파인 스키의 린지 본(미국), 봅슬레이의 케일리 험프리스(캐나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마리트 비외르겐(덴마크), 아이스하키의 알렉스 오베츠킨(러시아) 등을 스타로 꼽았다.루지의 펠릭스 로흐(독일), 스키점프의 사라 다카하시(일본), 스노보드의 린지 제이코벨리스(미국)·숀 화이트(미국)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연합뉴스

2013-10-31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 "몸상태 70%… 12월대회 출전"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몸 상태를 표현했다.김연아는 30일 오전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D-100 국가대표 임원·선수 기자회견에 참석해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이제 점프 연습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그는 "계속 훈련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긴 어렵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 편이다"라며 "트리플 점프도 다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70% 정도의 몸 상태"라고 덧붙였다.이어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전에 출전 가능한 대회를 고민 중"이라며 "12월 중에 B급대회 하나를 골라 출전할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설명했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회 일정표에 따르면 12월에는 김연아가 이야기한 'B급 대회'가 세 차례 열린다.지난해 출전한 바 있는 NRW트로피가 3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막하고, 5일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18일 우크라이나 오픈(우크라이나 키예프) 등이 치러진다.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날 태릉선수촌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소치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단장으로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선임했다.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인 김 회장은 2011년 3월 빙상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본격적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또 대한체육회는 최근 감사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부정에 적발되고 협회 운영을 회장 사유화한 대한공수도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했다.이어 임원 선임과 심판 판정에 문제점이 드러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해선 서울시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토록 요구했으며, 경기단체 지배구조 개선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대로 임원의 임기를 1회에 한해 중임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의결했다.경기단체 임원 임기 제한 규정은 11월 12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신창윤기자

2013-10-30 신창윤

김연아 "몸 상태 호전…12월 대회 출전 고려"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몸의 회복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30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D-100 국가대표 임원·선수 기자회견에 참석해 "통증이 많이 사라져 이제 점프 연습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계속 훈련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긴 어렵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 편"이라며 "트리플 점프도 다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회에 나가려면 단순히 점프만 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경기에 나설 체력 등이 준비돼야 한다"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70% 정도의 몸 상태"라고 덧붙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기록인 228.56점으로 한국에 사상 첫 피겨 금메달을 안긴 김연아는 이후 고민의 시간을 거쳐 소치올림픽을 자신의 마지막 무대로 만들겠다며 재도전을 선언했다. 지난 시즌 복귀전에서 가볍게 201.61점을 찍은 데 이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밴쿠버 당시의 최고 기록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218.31점을 획득, 올림픽 2연패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려 훈련에 매진하던 중 부상이라는 시련을 만났다. 강도 높은 훈련 탓에 피로가 쌓여 오른쪽 발등뼈를 다친 것이다. 뼈에 멍이 든 정도의 가벼운 부상이라 올림픽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준비 과정으로 삼으려 하던 그랑프리 시리즈는 통째로 건너뛰어야 했다. 원래 김연아는 이달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그랑프리 2차 대회와 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5차 대회에 출전해 새 프로그램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해 점프까지 소화 가능한 상태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만큼 김연아는 그랑프리 시리즈를 대신할 다른 대회에 나설 전망이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전에 출전 가능한 대회를 고민 중"이라며 "12월 중에 B급 대회 하나를 골라 출전할 것 같다"고 앞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을 설명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회 일정표에 따르면 12월에는 김연아가 이야기한 'B급 대회'가 세 차례 열린다. 지난해 출전한 바 있는 NRW트로피가 3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막하고, 5일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18일 우크라이나 오픈(우크라이나 키예프) 등이 치러진다. 김연아는 "그동안 훈련을 완전히 쉬지 않고 부상 탓에 생긴 공백은 다른 부분으로 채워 왔으니 크게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쉽게 공개가 미뤄진 새 시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김연아는 "원래 쇼트에서 강렬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하고, 프리스케이팅에서 서정적인 프로그램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프리스케이팅의 박자가 빨라 전과 달리 많은 체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짠 지 시간이 꽤 지나 몸에는 익숙해졌지만 완벽하게 소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면서 "올림픽 때까지 꼭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계획을 전했다. 김연아는 이어 "소치올림픽은 내게 두 번째 올림픽이자 은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즐겁게,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소치올림픽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2013-10-30 연합뉴스

아사다 마오,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 엉덩방아에도 200점대 기록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3)가 올해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우승했다. 21일(한국시간) 아사다 마오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37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73.18점) 점수를 합쳐 총점 204.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10명의 출전자 가운데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사다 마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에서 착지 불안으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감점(1점)을 받았다. 이어 아사다 마오는 두 번째 과제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성공해 가산점을 챙겼지만 트리플 러츠에서 잘못된 에지 사용으로 '롱 에지' 판정을 받았다. 초반 3차례 점프과제를 힘겹게 넘긴 아사다 마오는 스핀 연기와 더블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살코우까지 무난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루프-더블-루프 콤비네이션에서 더블 루프가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으며 불안한 연기를 이어갔다. 잇따른 점프불안으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62.83점에 머물렀지만 예술점수(PCS)에서 69.54점을 얻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에 올라, 1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의 뒤를 이어 애슐리 와그너(미국·193.81점)가 준우승했고, 러시아의 엘레나 라디오노바(183.9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가 기록한 총점 204.55점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의 자신의 역대 최고점 205.50점에 0.95점 부족한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2월 4대륙 대회에서 자신의 역대 두 번째 기록인 205.45점으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아사다는 11월 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에 나선다.

2013-10-21 디지털뉴스부

[인터뷰]경기도 선수단 한성섭 총감독

"종합우승 8연패는 경기도민의 성원 덕분입니다."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일군 한성섭(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종합우승 8연패로 보답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 총감독은 우승 원동력에 대해 "선수 개개인이 두려움 없는 자신감과 경기도라는 긍지를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역도, 볼링,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은 체육회 소속으로 올해부터 실업팀으로 운영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우수 선수 발굴 및 집중 관리와 종목별 훈련 장비 및 용품 등을 지원한 것도 선수들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번 체전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피로 누적과 숙소 비용 등을 꼽았다.한 총감독은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기 전 1989~2005년까지 도선수단장을 맡아 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에 '명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이에 대해 그는 "과찬이다. 다만 장애인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청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그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내년 경기도 재정위기 속에서도 저비용 고효율 정책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 장애인 스포츠 스타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신창윤기자

2013-10-07 신창윤

피겨여왕, 그랑프리 앞두고 '부상'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3·사진)가 발을 다쳐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김연아가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얼마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중족골(발등과 발바닥을 이루는 뼈)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연아는 2013~2014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10월 25~27일·캐나다 세인트존)와 5차 대회(11월 15~17일·프랑스 파리)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이 대회를 통해 김연아는 2009~2010 시즌 이후 모처럼 그랑프리 시리즈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무산됐다.또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는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잠재적 경쟁자들과 미리 상대해 기량을 점검할 기회로 여겨졌기에 안타까움을 더한다.김연아는 새 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쇼트프로그램은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택해 맹훈련 중이었다.그러나 지난달 중순께부터 발등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야 하지만, 현재 발 상태로는 그에 맞는 훈련을 소화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불참을 선언했다.빙상연맹은 "김연아가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 할 경우 통증이 지속하고 부상이 심해질 수 있어 훈련 강도를 완전히 낮추고 치료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약 6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완치 이후에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2013-09-27 연합뉴스

김연아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불참 "6주간의 치료와 재활 필요할 듯"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부상으로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하게 됐다.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가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중족골(발등과 발바닥을 이루는 뼈)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빙상연맹은 "김연아가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 할 경우 통증이 지속되고 부상이 심해질 수 있어 훈련 강도를 낮추고 치료와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약 6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완치 이후에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발 부상으로 김연아는 2013-2014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10월 25∼27일·캐나다 세인트존)와 5차 대회(11월 15∼17일·프랑스 파리)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연아는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그랑프리 시리즈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는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잠재적 경쟁자들과 미리 상대해 기량을 점검할 기회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연아는 새 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쇼트프로그램은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은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택해 훈련에 몰두하던 중이었다. 현재 김연아는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는 중이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스케이팅 훈련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빙상연맹은 김연아의 불참 소식을 ISU에 통보했으며 그랑프리 시리즈 2·5차 대회에는 차 순위 선수가 배정돼 출전할 예정이다.

2013-09-26 디지털뉴스부

김연아 새 프로그램 공개, 작별 뜻하는 '아디오스 노니노' 선정

'피겨여왕'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2013-2014 시즌 새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와 탱고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미국의 유명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Stephen Sondheim)이 작곡한 곡으로, 지난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브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돼 널리 알려졌다.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곡인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1959년 작품으로, 열정적이고 애잔한 느낌의 곡이다.김연아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다. 현역 마지막 무대인 만큼 멋진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아디오스 노니노'는 김연아에게 여러모로 뜻깊다. '아디오스(Adios)'는 스페인어로 작별인사를 뜻한다. 내년 2월 21일(한국시간) 현역 마지막 무대인 소치 겨울 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뜻을 담았다.김연아는 오는 10월부터 개최되는 '2013 ISU 그랑프리 시리즈'와 내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두 곡에 맞춰 연기하게 된다.김연아 새 프로그램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새 프로그램 공개, 이번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김연아 새 프로그램 공개, 올림픽 2연패 기대할게요", "김연아 새 프로그램, 역시 음악이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08-27 디지털뉴스부

김연아 새 프로그램, '뮤지컬과 탱고'로 소치올림픽 2연패 도전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연패 도전을 위해 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새 프로그램의 핵심은 서정적인 뮤지컬곡과 열정적인 탱고 곡이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013~2014시즌 새 프로그램으로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으로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돼 널리 알려졌다.또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으로 선택된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1959년 작곡된 이후 여러 차례 편곡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김연아가 탱고 곡을 연기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시니어 데뷔 무대이던 2006~2007시즌에도 '록산느의 탱고'를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사용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내 '피겨 여왕'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김연아는 긴 공백을 깨고 복귀한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이스쇼에서 모처럼 '록산느의 탱고'를 재연해 초심을 다진 바 있다.소치올림픽이 '김연아'의 마지막 은퇴 대회라는 점을 따진다면, 시니어 첫 무대를 장식했던 탱고로 끝을 장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김연아는 이번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으로 이어지는 연기의 패턴을 뒤바꿨다.당초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강한 캐릭터 위주의 소품을 연기하고 프리스케이팅에선 추상적인 감정이나 주제를 표현하는 묵직한 연기를 펼쳐 왔다.하지만 새 시즌에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서정적이고 잔잔한 연기를 선보인 뒤 프리스케이팅에서 강렬하고 다채로운 표현력을 뽐내기로 했다./신창윤기자

2013-08-26 신창윤

'포스트 김연아'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김연아 키즈'의 선두주자 김해진(과천고)이 2013~2014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6차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한국빙상경기연맹은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중 김해진이 다음달 11∼15일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리는 3차 대회, 10월2∼6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개최되는 6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12일 발표했다.김해진은 지난해 9월 2012~2013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ISU 그랑프리 시리즈 정상에 오른 기대주다.지난 4일 열린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선발전에서도 1위에 올라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올 시즌 김해진은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쉘부르의 우산'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블랙 스완'을 앞세워 그랑프리 메달을 노리고 있다.김해진에 이어 선발전 2위에 오른 최다빈(강일중)은 2차(9월 4∼8일·멕시코시티)와 5차 대회(9월 25∼29일·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연기를 펼치고, 27일부터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시즌 첫 대회에는 김나현(과천중)이 출전한다.김나현은 다음 달 4차 대회(폴란드)에도 나설 예정이다.남자 싱글에선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이준형(군포 수리고)이 2·5차 대회에 출격하고, 김진서(갑천고)는 1·7차 대회, 이동원(과천고)은 3∼4차 대회에서 기량을 뽐낸다./신창윤기자

2013-08-12 신창윤

기립박수 아이스쇼… 소치 각오 다진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국내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스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든든한 힘을 얻었다.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사흘간의 아이스쇼 일정을 마쳤다.2010년 이후 매년 비시즌에 두 차례씩 아이스쇼를 열어 팬들과 만난 김연아는 올해는 올림픽 준비를 위해 한 차례만 공연을 준비했다.이미 소치 올림픽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현역 선수로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어하는 김연아의 단단한 각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소치 올림픽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갈라 프로그램 '이매진'도 이번 아이스쇼에서 공개하는 등 새 시즌 준비를 착착 진행했다.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명곡을 선택한 김연아는 우아하면서도 애절한 몸짓으로 노래의 의미가 담은 감동을 키우고, 깜찍한 손짓으로 지루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줘 '올림픽 퀸'다운 표현력을 과시했다.지난 시즌 218.31점의 기록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복귀전에서 정상에 올라 '여왕의 귀환'을 반긴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김연아는 이날 공연의 마지막 개인 무대를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인 '레미제라블'로 장식했다.이에 더해 아예 쇼의 콘셉트 자체를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잡고 국내 뮤지컬 공연팀과 협연을 펼쳐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아이스쇼에서 보여준 김연아의 기량 역시 다음 시즌 성공을 예감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정식 아이스링크가 아닌 관계로 기존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를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김연아는 '이매진'과 '레미제라블'에서 세 차례 트리플 점프에 성공하고 세 차례 더블 악셀을 뛰는 등 여전한 실력을 확인시켰다.무엇보다 김연아에게 힘을 불어넣은 것은 팬의 절대적인 지지였다.김연아가 링크에 등장할 때마다 경기장이 떠날 듯한 함성을 보낸 팬들은 연기를 마칠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냈다.김연아가 준비한 사흘간 공연은 내내 1만500석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팬들의 변함없는 응원 속에 공연을 마친 김연아는 본격적으로 2013-2014시즌을 향한 준비에 돌입한다.김연아는 10월 25∼27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2차 대회와 11월15∼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5차 대회에 초청받은 상태다.이미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완성해 둔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쇼트프로그램 구성에 착수한다. 쇼트프로그램 역시 주제곡은 정해 뒀다는 것이 김연아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2013-06-23 연합뉴스

김연아 새 갈라프로그램 '이매진' 평화의 메시지 전한다… 아이스쇼서 첫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새 갈라프로그램이 공개됐다.4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새 시즌 갈라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이매진(Imagine)'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이매진'은 팝가수 존 래넌이 1971년 베트남 전쟁 당시 반전 메시지를 담아 발표한 곡으로 김연아는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수단의 인권 개선 기금 마련을 위해 발매한 앨범 'Make Some Noise'에 수록된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곡을 선택했다.김연아는 새 시즌 갈라프로그램 '이매진(Imagine)'으로 전 세계에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새 갈라프로그램에 대해 김연아는 "스케이팅 기술이나 아이스쇼의 퍼포먼스 요소보다 곡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강조했다"며 "평화를 소망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김연아 새 갈라프로그램의 안무를 담당한 데이비드 윌슨은 "단순하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 오히려 해석하기 어려운 곡"이라면서도 "김연아는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고 서로 호흡도 잘 맞아 완벽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전 세계가 김연아의 '이매진'에 감동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김연아의 새 갈라프로그램은 이달 21∼23일 열리는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2013-06-04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