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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피겨요정' 유영, 쇼트프로그램 3위… '2연패 위태'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유영(12·문원초)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놓칠 위기를 맞았다. 유영은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7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초등부 싱글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9.71점에 예술점수(PCS) 23.23점을 합쳐 52.94점을 받았다. 국가대표 김예림(13·군포양정초)이 59.4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역시 국가대표 임은수(13·응봉초)가 58.3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유영은 3위로 밀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여자초등부 싱글A조 우승을 차지한 유영은 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대역전극을 펼쳐야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유영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연결 점프를 2회전으로 처리해 수행점수(GOE)를 깎였다. 이어진 플라잉싯스핀과 레이백스핀을 모두 레벨3로 처리한 유영은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무난히 성공했다. 마지막 스핀은 최고난도인 레벨 4를 받은 뒤 스텝 연기를 레벨 3로 소화하며 연기를 마쳤다. 김예림과 임은수가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가산점을 챙긴 반면 유영은 실수를 한게 순위 하락의 원인이 됐다. /연합뉴스'혼신의힘다해' 3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초등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유영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우아한 백조처럼' 3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초등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유영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6-02-03 연합뉴스

[화제의 선수] 여자피겨 시니어 최연소 제패 초등생 유영

선발 규정 변경 태극마크 반납"태릉 선배들과 헤어짐 아쉬워"공중4회전 도전 목표는 베이징母, 열정적 연습 뒷바라지 결심"빨리 커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11일 오후 과천실내빙상장에서 만난 유영(12·과천 문원초)은 전날 제70회 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담담한 표정이었다.그는 만 11세 8개월의 나이로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세웠던 최연소 우승 기록(만 12세 6개월)을 10개월 앞당기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물론 유영은 어릴 때부터 준비된 피겨 유망주였다. 고난도 점프와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줄 정도로 어릴 적 김연아를 꼭 빼닮았다. 유영은 만 10세 7개월의 나이로 일찌감치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올해 대표선발 규정이 2003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로 변경되면서 국가대표 마크를 반납했다.국가대표 자격을 잃으면서 유영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 대표선수들에게 보장되는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을 이용할 수 없게 돼 과천실내빙상장에서 짬을 내서 훈련해야 한다. 과천실내빙상장은 일반인 대관이 있어 유영은 새벽과 밤늦은 시간에 훈련할 수밖에 없다. 이에 유영은 "태릉에서 만난 언니, 오빠들과 친해졌는데 대표팀에서 나와야 하는 점이 아쉬웠다"면서 "1년이 지나면 국가대표에 다시 들어갈 수 있다. 빨리 커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웃음 짓기도 했다.그러면서 유영은 인터뷰가 끝나자 전날 화려했던 화장을 지우고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와 예전처럼 빙상장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수다 꽃'을 피우기도 했다.유영은 싱가포르에서 6세때 취미로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유영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는 것을 보며 피겨 선수의 꿈을 키웠고, 보다 나은 조건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2013년 한국으로 돌아왔다.유영의 어머니 이숙희(45)씨는 "유영이 8∼9세 즈음 점프 연습을 할 때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될 때까지 연습을 했다"며 "유영이 그렇게 기술을 터득하고 나서 성취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피겨 스케이팅을 계속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유영은 "태릉선수촌에 (김)연아 언니가 일주일에 두 번씩 왔는데 인사도 잘 받아주고 격려도 해줬다"며 "롤 모델인 연아 언니를 보는 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 자주 보지 못해 아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유영은 고난도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기술을 익히겠다는 각오도 보였다. 그는 현재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과 쿼드러플 살코(공중 4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그는 "예술성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기술 연습이 더 필요하다"며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이 목표다.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유영이 11일 과천실내빙상장에서 인터뷰 후 깜찍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6-01-11 이원근

'11살 연아키즈' 과천 문원초 유영… 피겨퀸 김연아 앞질렀다

한국 역대 최연소 여자싱글 우승쇼트·프리 이틀연속 개인 최고점고난도 트리플 악셀 다음 과제로세계선수권 출전 나이제한에 막혀'한국 여자 피겨 싱글 기대주' 유영(과천 문원초)이 한국 여자 싱글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유영은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3점, 예술점수(PCS) 54.13점을 기록하며 합계 122.66점을 획득했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으로 깜짝 1위에 올랐던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점 183.75점으로 여자 싱글 시니어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한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따냈다.특히 만 11세 8개월인 유영은 이날 우승으로 김연아가 지난 2003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10개월 앞당겼다.다만 이날 우승한 유영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할 수 있는 나이 기준(2015년 7월 현재 만 15세 이상)을 맞추지 못해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만 13세 이상)에도 나서지 못한다. 이에 따라 이날 준우승한 최다빈(군포 수리고)과 5위를 차지한 박소연(신목고)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키 143㎝에 몸무게 31㎏의 유영은 빠른 스피드와 점프에서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한다. 2004년 5월 한국에서 태어난 유영은 어릴 때 싱가포르로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만 6세 때 피겨를 시작했다. 당시 유영의 시청각 교재는 '피겨퀸' 김연아의 경기 장면이었다.하루 6∼7시간을 훈련에 돌입하는 유영의 다음 과제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이다. 이미 국내 여자 싱글 선수들도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가 일반화돼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려면 고난도 점프 과제가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남자 싱글 시니어부에선 이준형(단국대)이 총점 223.72점으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준형의 총점은 자신의 역대 최고점이자 지난해 12월 랭킹 대회에서 차준환(휘문중)이 작성한 국내 남자 싱글 역대 최고점(220.40점)을 3.32점이나 끌어 올린 신기록이다.아이스댄스 시니어부에선 김레베카(18)-키릴 미노프(23·러시아)가 총점 138.00점으로 우승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우상을 넘어. 10일 제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유영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도장중 시절의 김연아. /연합뉴스

2016-01-10 신창윤

차세대 피겨퀸 유영, 여자 싱글 역대 최연소 우승… 김연아 넘었다

만 11세의 한국 여자 피겨 싱글 기대주 유영(과천 문원초)이 '피겨퀸' 김연아가 보유했던 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유영은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3점, 예술점수(PCS) 54.13점을 기록하며 합계 122.66점을 획득했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으로 깜짝 1위에 올랐던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점 183.75점으로 여자 싱글 시니어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한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에서도 개인 최고점을 따냈다.특히 만 11세 8개월인 유영은 이날 우승으로 김연아가 지난 2003년 이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갈아치웠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한 최다빈(군포 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6.97점을 얻어 총점 177.29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임은수(응봉초)가 총점 175.97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소연(신목고)은 총점 161.07점을 받아 5위로 밀렸다.다만 이날 우승한 유영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할 수 있는 나이 기준(2015년 7월 현재 만 15세 이상)을 맞추지 못해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는 물론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만 13세 이상)에도 나서지 못한다. 이에 따라 이날 준우승한 최다빈과 5위를 차지한 박소연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한편, 키 143㎝에 몸무게 31㎏의 유영은 빠른 스피드와 점프에서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한다. 2004년 5월 한국에서 태어난 유영은 어릴 때 싱가포르로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만 6살 때 피겨를 시작했다. 2010년 싱가포르에서 취미로 피겨를 시작했다. 당시 유영의 시청각 교재는 '피겨퀸' 김연아의 경기 장면이었다.하루 6∼7시간을 훈련에 매진하는 유영의 다음 과제는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이다. 이미 국내 여자 싱글 선수들도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가 일반화돼 있어서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려면 고난도 점프 과제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에서 유영(문원초)이 여자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에서 유영(문원초)이 여자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6-01-10 신창윤

[화제의 선수] ‘포스트 김연아’ 도지훈

긴 팔과 다리 뛰어난 표정연기트리플 러츠 등 우월한 기술력‘포스트 김연아’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피겨 샛별이 등장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로 아쉬움이 컸던 국내 피겨 팬들에게도 희소식이다.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도지훈(12)이 그 주인공이다. 그를 지도하는 조성만 인천시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는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한 피겨 꿈나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 전무이사는 30년 가까이 피겨 지도자로 활동 중인 베테랑이다. 그의 눈에 쏙 들어온 도지훈은 이제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최근 2015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도 어려서 출전하지 못했다.하지만 빙판 위의 도지훈을 본 이들이라면 이 아이가 진짜 초등학생인가 싶을 것이다. 키는 벌써 162cm까지 컸다. 긴 팔과 다리에서 나오는 우아한 동작, 그리고 어린아이답지 않은 표정 연기를 보면 비전문가라 할지라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기술도 좋다고 한다. 조 전무이사의 표현대로라면 트리플 러츠 등 기술력도 시니어 못지 않다. 특히 시원한 점프와 비거리는 김연아를 연상케 한다.빙판 밖에선 수줍음 많은 영락없는 초등학생 소녀였다. 주위의 큰 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한 참이나 입을 떼지 못했다.도지훈은 지난해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그전까지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1년 새 키도 실력도 부쩍 자라난 도지훈은 올해 초 5학년 자격으로 출전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피겨 여초부 싱글B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그 무대를 지켜본 피겨 관계자 등은 A조에 뛰어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가 왜 B조에 있는지 의아해 했을 정도라고 한다.언론 인터뷰가 처음이라는 도지훈은 쑥스러운 듯 마지못해 작은 목소리로 “김연아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했다. 인터뷰 사진을 찍을 때도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린 이 아이가 훗날 김연아처럼 전 세계를 호령할 피겨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지 기대가 크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받고 있는 도지훈.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5-08-05 임승재

'피겨퀸' 김연아 '선수생활 80∼90%가 힘들었던 기억'

'피겨 여왕' 김연아(25)는 27일(현지시간) "피겨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은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그 순간 때문에 포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김연아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Doha Goals Forum)의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해 "선수생활 17∼18년 중에서 힘겨웠던 기억이 80∼90%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하 골즈 포럼'은 칼 루이스·마이클 펠프스(미국),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 등 전 세계 전설적 스포츠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사회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최고점을 얻었던 순간과 2009년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경기"라고 회고했다. 이어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역경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면서 "이번 스페셜올림픽에 참석한 발달장애인들도 어려움을 딛고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는 "어제 LA 스페셜올림픽 농구경기를 관람했는데 승리를 위해 화내고 다그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 인상 깊었다"고 했다.또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당시 몇몇 장애인 선수들에게 피겨스케이팅을 가르쳤는데 꿈을 위해 열정을 갖고 정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면서 "기회가 있으면 이런 기회를 또다시 갖고 싶다"고 말했다.김연아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이번 스페셜올림픽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많이 격려해주고 관심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유니셰프와 인연을 맺고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도 내게는 큰 행운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상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실제로 김연아는 이번 '2015 LA 하계 스페셜올림픽'을 계기로 스페셜 홍보대사와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김연아는 지난 25일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선수단과 함께 입장했다.다음날인 26일에는 유니셰프와 스페셜올림픽이 함께 하는 공동 토의에도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농구 경기가 열린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갤런 센터를 방문해 한국 선수를 응원했다.김연아는 이어 이날 오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통합 스포츠 체험에도 참여한다.통합 스포츠 체험은 세계적인 스타들과 지적장애인 선수가 한팀이 돼 함께 경기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연아는 지적장애인 선수들과 배드민턴을 함께 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5)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Doha Goals Forum)의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해 "선수생활 17∼18년 중에서 힘겨웠던 기억이 80∼90%이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은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그 순간 때문에 포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하 골즈 포럼'은 칼 루이스·마이클 펠프스(미국),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 등 전 세계 전설적 스포츠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사회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Doha Goals Forum)의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해 선수생활과 은퇴 후 삶을 진솔하게 밝혔다. 김연아가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선전하는 모습이 대형 화면으로 소개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하 골즈 포럼'은 칼 루이스·마이클 펠프스(미국),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 등 전 세계 전설적 스포츠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사회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2015-07-28 연합뉴스

미셸콴 친언니 ‘명품 피겨교실’

세계적인 피겨스타 미셸 콴의 가족이 운영하는 아이스링크장 ‘이스트웨스트 아이스팰리스(East West Ice Palace)’ 코치들이 인천 피겨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어 화제다.인천시빙상경기연맹과의 인연으로 지난 8일 인천에 온 미셸 콴의 언니 케런 콴(37·여) 코치 일행이 오는 16일까지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인천의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지도자 20여 명에게 선진 기술을 전수한다.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케런 코치는 “선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피겨스케이팅이 종합예술로 각광을 받았던 예전 분위기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국 출신인 윤효진(57·여) 코치도 함께 왔다. 스케이팅과 스핀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그는 훈련 장소로 쓰고 있는 선학국제빙상장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의 빙상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며 “이런 최고 시설이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꿈나무 지도자들에게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하고 여러 부분으로 세분화해 전문적으로 지도하면 선수들의 기량이 더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세계적인 피겨스타 미셸 콴의 언니 케런 콴과 한국 출신인 윤효진 코치. /인천시빙상경기연맹 제공

2015-06-11 임승재

'피겨전도사' 김연아 '좋은 선수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피겨퀸' 김연아(25)가 '피겨 전도사'로 깜짝 변신해 '리틀 김연아' 탄생의 소망을 전했다.김연아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김연아와 함께하는 air 3.0 클래스'에서 피겨 스케이트 전도사로 나서 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피겨 강습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트에 입문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일일 선생님'을 나서 꼼꼼하게 기본 동작을 지도했다.그동안 태릉빙상장에서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후배들의 훈련을 지켜보면서 안무에 대한 조언을 해준 적은 있었지만 공식 석상에서 피겨 부츠를 신은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아이스쇼 이후 1년 만이다.김연아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인 박소연(신목고), 김해진(수리고) 등이 함께 나서 3그룹으로 나뉜 어린이들에게 '피겨의 맛'을 알려줬다.피겨 전도사로 깜짝 변신한 김연아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처음 피겨를 접하는 어린이들의 피겨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웃음을 지었다.김연아는 또 "피겨 스케이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좋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최근 근황에 대해선 "태릉빙상장에서 후배들의 안무를 봐주면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에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연합뉴스▲ 삼성 스마트 에어컨 Q9000 모델 김연아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김연아와 함께하는 air 3.0' 클래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5-30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 세계시민교육 상징 '아우인형 만들기' 참여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맞아 세계시민교육을 상징하는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에 참여했다.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20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관을 방문했다.이날 김연아는 다양한 인종을 가진 아우인형을 직접 만들고 기부함으로써 빈곤국 어린이들을 돕고 전 세계인들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기르는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김연아는 시리아 난민캠프 임시 학교를 재현한 유니세프 글로벌 홍보관에 방문해 시리아 난민 소녀의 교육 이야기를 다룬 'Cloud over Sidra' 3D 영상을 체험하기도 했다.김연아는 "이번 세계교육포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여해 공정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이 불평등과 빈곤의 악순환을 막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옆 세계교육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세프 홍보관을 방문, 세계시민교육의 상징인 '아우(AWOO)'인형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피겨여왕' 김연아와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옆 세계교육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세프 홍보관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세프 제공

2015-05-20 박주우

김연아 '꿈 이루게 해주는 교육, 중단돼선 안돼'

"저는 어릴 때 피겨스케이팅을 접할 기회를 얻고 꿈을 이룰 수 있었지만, 불행히도 모든 어린이가 이렇게 교육을 마음껏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있지는 않아요."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가 20일 세계교육포럼이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내 유니세프 부스를 찾았다.김연아는 지타 라오 굽타 유니세프 부총재와 함께 요르단의 자타리 난민촌에서 생활하는 시리아 출신 난민 소녀 '시드라'의 이야기를 다룬 3D 영상 '클라우드 오버 시드라'(Cloud over Sidra)를 관람했다.이 영상은 난민촌의 임시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계속해나가는 시리아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유니세프 측이 제작했다.김연아는 "살아가면서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은 교육에서 나온다"며 "오늘 영상으로 만나본 시드라처럼 어느 순간에도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교육은 결코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지타 라오 굽타 유니세프 부총재는 김연아에게 3D 영상의 배경을 설명하고 나서 "(인종청소 등)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지원되는 재정은 주로 식량이나 물 등을 확보하는데 투입되지만, 정작 교육에는 별로 지원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굽타 부총재는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은 안정감과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능력을 심어준다"고 강조했다.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지난달 지진 피해를 당한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7백만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내 세계교육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세프 홍보관을 방문해 3D 영상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옆 세계교육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세프 홍보관을 방문, 세계시민교육의 상징인 '아우(AWOO)'인형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옆 세계교육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세프 홍보관을 방문, 세계시민교육의 상징인 '아우(AWOO)'인형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5-20 연합뉴스

피겨 남자 이준형, 김연아 소속사 '올댓 스포츠' 계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스타 이준형(19·군포 수리고)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올댓스포츠는 19일 남자 피겨 국가대표인 이준형, 여자 피겨의 기대주 안소현(13·목일중)과 2018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2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기대주 이준형은 최근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09.90점의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준형은 한국 남자 피겨를 쌍끌이하는 동갑내기 라이벌인 김진서와 함께 올댓스포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올댓스포츠는 은퇴한 피겨여왕 김연아의 소속사다. 이준형은 "항상 많이 챙겨준 (김)연아 누나를 포함해 친한 동료 선수들과 한 식구가 돼 정말 기쁘다"면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댓스포츠에서 주최하는 아이스쇼를 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세계적인 선수들과 아이스쇼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준형과 함께 올댓스포츠와 계약한 안소현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여자 피겨 유망주다. /신창윤기자

2015-01-19 신창윤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 피겨종합선수권대회 우승… 김해진 5위

'포스트 김연아'의 선두주자 박소연(18·신목고)이 최고 권위의 피겨스케이팅 국내 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안았다.박소연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69회 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54점, 예술점수(PCS) 52.45점을 따내 합계 113.99점을 기록했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60.40점)에 올랐던 박소연은 프리와 쇼트를 더한 합계에서 174.39점을 획득,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진입한 박소연은 한국 선수로는 '피겨여왕' 김연아(25) 이후 처음으로 2개의 그랑프리 대회에 초청받는 등 한국 피겨를 이끌 재목으로 성장했다.지난해 12월 열린 랭킹대회에선 시니어 4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내 최강자의 입지를 다져 가고 있다.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김연아와 '맞수' 김해진(18·과천고)에 밀려 그간 우승한 적이 없었지만, 김연아가 은퇴한 후 처음으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한국 여자 피겨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올랐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박소연은 이 대회 우승으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도 출전하게 됐다.박소연에 이어 최다빈(강일중)이 최종 160.80점으로 2위에 올랐고, 안소현(목일중·157.42점)이 3위를 차지했다.우승 후보로 꼽혀온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에서 12위(50.21점)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하며 종합 5위(152.86점)에 자리했다./신창윤기자▲ 9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박소연(신목고)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소연은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소연(신목고)과 최다빈(왼쪽), 안소현이 시상식을 마친 뒤 김연아와 함께 기념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김해진(과천고)이 연기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5-01-09 신창윤

이준형, 김진서 제치고 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 남자 싱글 우승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이준형(19·군포 수리고)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라이벌 김진서(19·갑천고)를 꺾고 2년 만에 우승했다.이준형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69회 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시니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45점과 예술점수(PCS) 66.70을 합쳐 141.15점을 획득했다.지난 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8.75점으로 김진서(69.27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던 이준형은 쇼트·프리 합계 209.90점을 기록, 김진서(프리스케이팅 128.57점·합계 197.84점)를 제치고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2013년 우승자인 이준형은 지난해 김진서에게 잠시 우승컵을 내줬지만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올 시즌 김진서가 시니어로 올라가고 이준형이 주니어에 남으며 두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경쟁하지는 않았으나, 이준형은 지난해 12월 국내 랭킹대회에 이어 김진서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회에서 우세를 이어갔다.특히 이준형은 2014~201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선수 사상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고, 7차 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 지난달 열린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이준형은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게 됐다. /신창윤기자▲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막한 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한 이준형(수리고)이 절도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5-01-09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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