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연아 하지원 기부, 세월호 침몰 피해자 위해 1억 쾌척 '기적 일어나길'

'피겨퀸' 김연아와 배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김연아는 이날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배우 하지원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하지원의 소속사 측은 하지원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 기부를 통해 피해자들을 애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하지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어린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더욱 마음 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하지원은 최경주 재단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하티스트 장학금과 세브란스 병원을 통해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금을 후원해왔다.하지원의 세월호 침몰 사고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연아 하지원 기부, 세월호 침몰 피해자 위해 1억 쾌척 /경인일보DB

2014-04-21 디지털뉴스부

김연아, 마지막 갈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관심 폭발… 은퇴 아이스쇼 30분 만 매진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현역 은퇴 무대가 될 아이스쇼의 입장권이 예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주최하는 올댓스포츠 측은 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아이스쇼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공연의 좌석이 매진됐다고 전했다.김연아는 다음 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피겨여왕의 마지막 갈라 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이날 김연아 아이스쇼 애매 사이트에는 동시 접속자 23만 명이 몰려들었다.'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로 1926년 초연해 낭만적이면서도 웅장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김연아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영감에 따라 감정 표현을 하는 안무에 집중하고 있다"며 "관객들과 교감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한편,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 외에 러시아의 남자 피겨 스타 알렉세이 야구딘, 카자흐스탄의 한국계 남자 피겨 영웅 데니스 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페어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러시아) 등이 참가한다. ▲ 김연아, 마지막 갈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관심 폭발… 은퇴 아이스쇼 30분 만 매진. 사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에서 열연하는 김연아. /소치=연합뉴스

2014-04-01 디지털뉴스부

일본 피겨 아사다, 세계선수권대회 216.69점 우승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4)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29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8.03점을 획득, 앞서 치른 쇼트프로그램 점수(78.66점)를 더한 종합 216.69점으로 우승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207.50점으로 준우승했고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203.83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여자 싱글 역대 최고 기록(78.50점)을 경신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자신의 시즌 최고점(142.71점)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아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150.06점)과 종합 역대 최고점(228.56점)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과 이어진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러츠는 롱에지(잘못된 스케이트날 사용)를 지적받는 등 실수가 초반부터 잇따랐다. 이 밖에도 점프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러 감점당했지만, 세 번의 스핀과 한 번의 스텝 연기에서 모두 최고레벨인 4를 받으며 점수를 쌓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사다는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등극,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대회를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소치올림픽에서 최악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친 탓에 종합 6위에 그친 아픈 기억도 이번 대회 신기록으로 보상받았다.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동갑내기 맞수' 김연아와 달리 아사다는 아직 자신의 거취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한국 유망주들의 선전도 계속됐다. '포스트 김연아'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박소연(17·신목고)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19.39점을 획득, 종합 176.61점으로 9위에 올랐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57.22점)을 획득한 박소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자신의 종전 ISU 공인 최고 기록(106.80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자연스럽게 종합 점수 역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ISU에서 공개하는 선수별 개인 최고기록을 보면, 이날 박소연의 점수는 김연아의 228.56점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그러나 함께 출전한 김해진(17·과천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77.99점을 받아 종합 129.82점으로 23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2014-03-29 연합뉴스

김진서, 피겨 세계선수권서 첫 '200점' 돌파…16위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진서(18·갑천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0점'을 돌파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김진서는 2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02점, 예술점수(PCS) 65.22점을 받아 합계 133.24점을 얻었다.쇼트프로그램(69.56점)과 합계 202.80점을 얻은 김진서는 전체 16위에 올랐다.신채점제도 도입 이후 한국 남자 피겨 선수가 ISU 공인 대회에서 합계 200점을 돌파한 것은 김진서가 처음이다.김진서는 지난해 10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남긴 프리스케이팅(128.28점)과 합계(184.53점) 개인 최고 점수를 이날 모두 넘어섰다.지난 26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이미 자신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3위에 오른 김진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큰 실수 없는 연기로 16위에 자리했다.그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성공하며 상쾌하게 출발했고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무난하게 해냈다.후반부에는 트리플 플립 점프를 더블 처리하고 롱에지(잘못된 에지 사용) 판정으로 감점을 받기도 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감점 없이 연기를 이어갔다.지난해 대회에서 그는 쇼트프로그램 26위로 프리스케이팅 출전에도 실패했으나 올해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번 대회 남자 싱글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일본)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82.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하뉴는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91.24점)에 그쳤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 191.35점을 받아 1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쇼트프로그램 1위였던 마치다 다쓰키(일본)는 282.26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고,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275.93점)가 3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2014-03-28 연합뉴스

김연아 기록 넘은 아사다 마오… '소치올림픽 분한 마음 떠올렸다'

여자 쇼트프로그램 최고점 기록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일본 아사다 마오(24)가 소치 올림픽 당시 부진으로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28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전날 일본 사이타마에서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마치고 "연습부터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할 때 올림픽 당시의 분한 마음을 떠올렸다"고 말했다.이 경기에서 아사다 마오는 78.66점을 획득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운 78.50점을 뛰어넘는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소치 올림픽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쇼트프로그램 16위(55.51점)에 그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가 은반을 떠난 뒤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다.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 처음부터 집중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녹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좋은 연기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쇼트 신기록을 세운 아사다 마오는 29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밴쿠버 올림픽 당시 김연아가 세운 합계 최고점수(228.56점) 경신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사다 마오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쇼트프로그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해온 대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2014-03-28 디지털뉴스부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日 언론 '김연아 넘었다' 호평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으로 신기록을 경신하자 일본 언론이 호평을 쏟아냈다.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이 점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78.50점(TES 44.70점·PCS 33.80점)을 뛰어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이날 아사다 마오는 쇼팽의 '녹턴'에 맞춰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기본점 8.50점)을 성공하면서 수행점수(GOE)를 1.86점이나 추가했다.이어 트리플 플립(기본점 5.30점)을 무난하게 뛰어 GOE 0.80점을 보탠 그는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7.59점·GOE 1.10점)도 실수 없이 소화했다.스텝 시퀀스와 세 차례 스핀에서도 모두 최고 수준인 레벨 4를 받으며 잇달아 가산점을 챙겼다.경기후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수립에 일본 언론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스포츠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은반의 히로인 아사다 마오는 연기를 마친 뒤 관객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트리플 악셀은 완벽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의 연기는 소치에서 충격을 털어내기에 충분했다"고 극찬했다.또 다른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아사다 마오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16위를 부진을 설욕하고 김연아가 가진 78.50점의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닛칸스포츠 역시 "지금까지 세계 신기록은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78.50점이었다"며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를 비교했다.▲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2014-03-28 디지털뉴스부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역대 최고점 78.66점… 홈팬 열광

일본 여자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2014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이 점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78.50점(TES 44.70점·PCS 33.80점)을 뛰어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2009년 4월 팀트로피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가 남긴 종전 개인 최고점 75.84점과는 3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또한 이날 아사다 마오의 점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받은 74.92점을 뛰어넘은 기록이다.당시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가운데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부진으로 16위(55.51점)에 그쳤다그러나 이날 아사다 마오는 실수 없는 클린 연기로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냈다.아사다 마오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기본점 8.50점)을 성공하면서 수행점수(GOE)를 1.86점이나 추가했다.이어 트리플 플립(기본점 5.30점)을 무난하게 뛰어 GOE 0.80점을 보탠 그는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7.59점·GOE 1.10점)도 실수 없이 소화했다.스텝 시퀀스와 세 차례 스핀에서도 모두 최고 수준인 레벨 4를 받으며 잇달아 가산점을 챙겼다.아사다에 이어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77.24점으로 2위에 올랐고,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74.5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김연아 키즈'의 대표주자인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도 24명이 겨루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박소연은 TES 32.91점, PCS 25.31점, 감점 1점을 묶어 57.2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13위에 올랐다.이날 박소연이 받은 점수는 지난 1월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얻은 55.91점보다 높은 개인 최고점이다.김해진은 51.83점으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역대 최고점 78.66점… 홈팬 열광. 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AP=연합뉴스

2014-03-28 디지털뉴스부

日피겨 아사다, 세계선수권 쇼트서 역대 최고 78.66점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4)가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점수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기록한 78.50점(TES 44.70점·PCS 33.80점)을 뛰어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이다. 2009년 4월 팀트로피 대회에서 아사다가 남긴 종전 개인 최고점 75.84점과는 3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 또한 이날 아사다의 점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받은 74.92점에도 훨씬 웃돈다. 당시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가운데 아사다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16위(55.51점)에 그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아사다는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쳐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냈다. 아사다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기본점 8.50점)을 성공하면서 수행점수(GOE)를 1.86점이나 추가했다. 이어 트리플 플립(기본점 5.30점)을 무난하게 뛰어 GOE 0.80점을 보탠 그는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7.59점·GOE 1.10점)도 실수 없이 소화했다. 스텝 시퀀스와 세 차례 스핀에서도 모두 최고 수준인 레벨 4를 받으며 잇달아 가산점을 챙겼다. 아사다에 이어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77.24점으로 2위에 올랐고,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74.5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김연아 키즈'의 대표주자인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도 24명이 겨루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박소연은 TES 32.91점, PCS 25.31점, 감점 1점을 묶어 57.2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13위에 올랐다. 이날 박소연이 받은 점수는 지난 1월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얻은 55.91점보다 높은 개인 최고점이다. 김해진은 51.83점으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2014-03-27 연합뉴스

아사다 마오, 세계선수권대회 쇼트서 역대 최고점 경신 '김연아 제쳤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이날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42.81점 예술점수(PCS) 35.85점으로 합계 78.66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김연아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당시 기록한 78.50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점이다. 이날 아사다의 점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받은 74.92점을 훨씬 웃돈다. 당시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가운데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16위(55.51점)에 그쳤다.또한 2009년 4월 팀트로피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가 남긴 개인 최고점 75.84점과는 3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쇼팽의 '녹턴' 선율에 맞춰 연기한 아사다 마오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고,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큰 실수 없이 소화하는 등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한편, 아사다 마오에 이어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77.24점으로 2위에 올랐고,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74.5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사다 마오, 세계선수권대회 쇼트서 역대 최고점 경신. 사진은 지난 2월 20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 하고 있는 아사다 마오의 모습. /연합뉴스

2014-03-27 디지털뉴스부

김연아 은퇴 무대 주제 '아디오스, 그라시아스' 확정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은퇴 무대로 꾸며지는 5월 아이스쇼 주제로 '아디오스, 그라시아스'를 확정했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주제를 25일 발표했다.아이스쇼의 주제는 '아디오스, 그라시아스'는 김연아의 현역 선수 생활 마무리와 함께 그간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아디오스, 그라시아스'는 '안녕, 고마워'라는 뜻의 스페인어다. 이번 주제는 18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무대를 꾸미고싶다는 김연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팬들을 위한 감사의 무대를 꾸미고, 반대로 팬들은 김연아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선수와 관중들이 교감하는 무대로 구성된다.또한 김연아가 선수생활 기간동안 걸어온 길을 조명함과 동시에 현역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과 축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아이스쇼 입장권은 4월 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1544-1555)을 통해 판매된다. /김종화기자

2014-03-25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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