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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委 과제보다 한참 앞선 '인천의 스포츠클럽'

市, 이미 재정·행정적지원 펼쳐시내 주요시설, 11개 종목 운영작년까지 유망주 220여명 발굴군·구 '공공형 모델' 정착 단계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최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운데 인천지역 스포츠클럽들이 그간 이뤄낸 성과들이 눈길을 끈다.인천시체육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정부·지자체 매칭 사업으로 '인천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2016년 이후에는 시체육회 사무처에 '스포츠클럽육성팀'을 신설하기도 했다.인천스포츠클럽은 현재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비롯해 인천 시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총 11개의 종목을 회원제로 운영한다. 저렴한 회비와 실력 있는 강사들의 강습이 입소문을 타면서 종목에 따라 1년 이상 대기를 해야 할 만큼 인기가 많다.클럽은 전문체육(학교체육 포함)과 생활체육을 잇는 가교 구실을 해오고 있다. 청소년이 취미로 스포츠를 즐기다가 재능을 발견하면, 학교(초·중·고) 운동부에서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클럽을 통해 발굴된 스포츠 꿈나무가 지난해까지 220여 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에 인천 대표로 뽑히고 입상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한다. 청소년 대표, 국가대표(상비군) 등에 선발된 클럽 출신 선수는 시체육회가 대략 파악한 수만 해도 10여 명이 넘는다.또한, 비인기 또는 비활성화 종목이 인천에서 싹을 틔우는 데도 기여했다. 학교 운동부에서 운영날을 겪고 있어 위기 상황에 처한 바이애슬론, 스키, 컬링, 다이빙 등을 중심으로 팀(초등부 등)을 창단해 선수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육성하기까지 했다.여기에 더해 인천 군·구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계양스포츠클럽, 미추홀구스포츠클럽, 가천스포츠클럽에 이어 올해는 서구(아시아드)와 연수에서도 클럽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클럽은 주민 생활체육 지원은 물론, 스포츠 꿈나무 발굴·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계양은 양궁, 미추홀구는 축구·농구·바둑, 가천은 보디빌딩·태권도·소프트볼 등에서 팀(초등부 등)을 창단해 운영한다. 소프트볼은 인천시체육회 실업팀이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드는 강세 종목이지만, 학교 운동부가 전무한 실정이다.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23일 "이미 인천의 일부 군·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의 5차 권고에 포함된 스포츠클럽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놓았고, 인천시는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7-23 임승재

수원 영화초 유휴 교실에 'VR 스포츠실'

문체부 사업 선정 '개관식' 가져양궁 등 117개 콘텐츠 이용 가능영통구 아름학교 내달 말 오픈수원시는 영화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스포츠 체험 공간 'VR(가상현실) 스포츠실'의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VR 스포츠실은 영화초등학교 한빛관(2층)을 고쳐 지었다. 스크린 기반 스포츠존,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존, VR 바이크존 등이 있다.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고 사업비 7천200만원(문체부 기금 50%, 시비 50%)이 투입됐다. VR 스포츠실에서는 야구·양궁·축구를 비롯한 117개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공모 사업에 선정돼 2개 학교에 VR 스포츠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아름학교 VR 스포츠실(영통구 광교로 32 5층)은 8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사업은 관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해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지난 22일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병규 장안구청장, 장덕진 영화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VR 스포츠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빈 교실을 활용한 공유경제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영화초 VR 스포츠실 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이 마련됐다. /수원시 제공

2019-07-23 배재흥

차유람 조 최하위로 64강 탈락, 김가영 32강 진출 '당구여신 희비'

당구 여신 차유람이 3쿠션 데뷔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차유람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최하위로 탈락했다. 포켓볼 선수 출신인 차유람은 이번 대회가 3쿠션 공식 데뷔전이었고, 이번 챔피언십 예선전은 서바이벌 룰로 진행됐다. 각조 4명의 선수가 동시에 맞대결을 펼쳤고, 후반 각 45분씩 총 90분 동안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특히 김가영과 차유람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고, 두 선수 모두 정식 PBA 선수가 아닌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김가영은 4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해 상위 2명에게만 주어지는 32강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지만, 차유람은 최하위인 4위로 64강에서 탈락했다. 하이런(이닝 최고득점) 3을 기록한 김가영과 차유람은 29이닝을 소화했다. 이 중 김가영은 21번, 차유람은 22번의 이닝을 공타(무득점)로 기록했다. 승패는 집중력에서 갈렸고, 김가영은 3연속 득점을 4차례 기록했지만, 차유람은 단 한 번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닝 당 평균득점도 김가영이 앞섰다. 김가영은 0.552, 차유람은 0.379였다. 65점을 올린 김가영은 77점을 친 서한솔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안착했고, 차유람은 30점으로 경기를 마쳐 조 최하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차유람은 2010 세계9볼 암웨이 오픈과 2011 세계9볼 베이징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켓볼 강자다. 3쿠션 대회는 거의 처음과 다름없으며, 2015년 결혼 및 출산으로 4년간의 공백이 이어졌다. 김가영은 미국여자프로랭킹(WPBA) 1위에 오른 경험을 지닌 포켓볼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2004·2006 세계 포켓9볼선수권 2연패와 2012 세계 포켓10볼선수권 우승, US오픈 4회 우승, 2013 WPBA마스터즈 우승 등 경력이 화려하다. 2006·2010 아시안게임 포켓8볼에서는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한 김가영(왼쪽)과 차유람(오른쪽)./PBA 제공

2019-07-23 손원태

테니스 권순우, 프로데뷔 첫 ATP 투어 본선 진출

권순우(115위·CJ제일제당 후원)가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권순우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TP 투어 BB&T 애틀랜타 오픈(총상금 69만4천995달러) 대회 2일차 단식 예선 2회전에서 페터 고요프치크(118위·독일)를 2-0(6-2, 6-2)으로 꺾었다.첫 세트에 나선 권순우는 고요프치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지만, 곧바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다. 스코어 2-2 상황에서 권순우는 다시 고요프치크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오는 등 연속 네 게임을 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4-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은 권순우는 7번째 게임인 고요프치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으며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 본선행을 확정하는 등 22일부터 열리는 대회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권순우의 본선 1회전 상대는 프라지네시 군네스와란(89위·인도)으로 확정됐다. 군네스와란은 권순우를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포함해 최근까지 네 차례 만나 4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권순우는 올해 윔블던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8위·러시아)를 맞아 잘 싸웠지만 1-3(6-7<6-8> 4-6, 6-4, 5-7)으로 패했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한 권순우는 올해 윔블던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본선을 치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7-22 송수은

인천 남동구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2022년 복합 스포츠센터로 탈바꿈

인천 남동구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2022년 새로운 복합 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한다. 남동구는 내년 상반기부터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지난 1992년 문을 열었다. 서울올림픽 개최 잉여금으로 건립된 이 국민생활관에선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연간 50만명 규모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데, 건립된 지 30년 가까이 지나 건물이 낡고, 공간도 부족해져 시설 개선 요구가 높았다.남동구는 최근까지 국민생활관의 재건립에 무게를 두고 세부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재원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바꿨다.이번 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사업은 내년 시행되는 실시설계용역에서 세부 보수·교체 계획 등이 마련된 뒤 2022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남동구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이번 사업을 위한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일정 기간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문을 닫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민생활관은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합 스포츠센터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7-22 이현준

'막내 에이스' 오상욱 역전 찌르기… 男펜싱(사브르) 세계선수권 3년연속 정상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세계정상에 오르게 됐다.오상욱, 하한솔(이상 성남시청), 김준호(화성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명으로 꾸려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홈 팀 헝가리를 고전 속에 45-44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결승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 활약한 헝가리를 상대로 엎치락 뒤치락하다 43-43 동점을 만들었으나, 1점을 빼앗겨 44-43의 위기를 맞게 됐다. 이때 개인전 우승자 오상욱의 2연속 득점으로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한국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정상에 올라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특히 한국 대표팀의 막내 오상욱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을 일궜다.앞서 한국은 32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15로 물리친 뒤 16강전에 진출, 영국을 상대로 45-21로 가볍게 제압했다.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34, 준결승에서 독일을 45-22로 완파했다.대한펜싱협회의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 협회장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3일 헝가리에 도착해 선수들의 식사와 훈련을 직접 챙기는가하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남자 사브르는 지난 2001∼2003년 러시아가 단체전 3연패를 이루는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이 줄곧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종목이었으나 최근 3년은 한국이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같은 날 진행된 여자 에페 단체전은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정효정(부산광역시청)이 팀을 이뤄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대회 7위로 마감했다.한국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현재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상위 입상이 예상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겼다!-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 3년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 제공

2019-07-22 송수은

세계펜싱선수권 제패 오상욱, 랭킹 1위 등극

201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상욱(성남시청)이 세계랭킹 1위로 등극했다.오상욱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E(국제펜싱연맹) 선수권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안드라스 사트마리(헝가리)를 15-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올 현재 총 포인트 290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경사도 겹쳤다.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대회부터 최근까지 금빛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오상욱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은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쉽게 딸 수 있는 금메달은 없지만 역전승의 힘든 과정을 겪었기에 훨씬 더 값지게 느낀다"며 "세계랭킹 1위까지 달성하게 된 건 선수로서 굉장히 가치 있고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컨디션과 관련해 "해외 경기가 많아 시차와 적응해야 할 요소들이 많이 있지만, 나만 처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건 아니다. 컨디션 조절에 있어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오상욱은 다음 타깃을 2020 도쿄올림픽으로 설정했다. 그는 "다가올 생애 첫 올림픽인 도쿄 올림픽은 지금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계속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오상욱이 지난 19일(한국시간) 국제펜싱연맹(FIE) 2019 세계 펜싱 선수권대회 남자개인 사브르에서 우승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을 맞췄다. /대한펜싱협회 제공

2019-07-21 송수은

[스포츠 로그아웃]김승진·이우진, 실업 근대5종 金

■김승진·이우진, 실업 근대5종 金근대 5종 종목의 김승진·이우진(이상 인천시체육회)이 제6회 한국실업 근대5종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진·이우진은 지난 20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릴레이에서 총점 1천199점으로 이동기·이지훈(국군체육부대)을 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소희·신승찬, 인니오픈 동메달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와 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2019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6위 이소희-신승찬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 1-2(21-17 14-21 15-21)로 져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이소희와 신승찬의 동메달 1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kt, 26일부터 워터 페스티벌 개최프로야구 kt wiz는 여름 축제인 'kt 5G 워터 페스티벌-수원 해수욕장'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총 10차례 워터 페스티벌을 벌인다. 오는 26∼28일 LG 트윈스전, 오는 30일∼다음 달 1일 한화 이글스전, 다음 달 10∼11일 한화전, 다음 달 15∼16일 삼성 라이온즈전이 해당한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2019-07-21 임승재·송수은

손진수, 바티스타에 UFC 아쉬운 판정패 '잘 싸웠다!'

'약대 파이터' 손진수가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손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AT&T아레나서 열린 UFC 온 ESPN 4 언더 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마리오 바티스트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손진수는 약학대 출신 파이터로, 지난해 9월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6에서 옥타곤 데뷔를 치렀다. 그러나 당시에도 페트릭 얀에 판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의 패배로 손진수는 UFC 입성 후 2연패, 총 전적은 9승 4패가 됐다. 바티스타 또한 이날 경기 전까지 UFC 승리가 없었으며, 6연승 후 UFC에 입성했지만 1패만 안았다. 이번 승리로 바티스타는 UFC 첫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는 백중세로, 두 선수는 서로에게 타격을 가했다. 리치가 긴 바티스타가 거리싸움을 주도했고, 손진수는 이를 방어하는데 주력했다. 그는 카운터와 플라잉 니킥을 시도하는 등 바리스타에 맞섰다. 2라운드에서는 난타전으로 바티스타의 유효타가 많이 나왔다. 손진수는 안면에 바티스타에 펀치 연타를 맞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3라운드에서 손진수는 필사적으로 바티스타를 공격했고, 2번의 테이크 아웃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2라운드의 부진을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심판진은 바리스타의 손을 들어줬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UFC 손진수. /스포티비나우 제공

2019-07-21 손원태

오상욱, 펜싱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세계랭킹 1위'

오상욱(23·성남시청)이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오상욱은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안드라스 사트마리(헝가리)를 15-12로 무찌르고 우승했다.이 대회 전까지 남자 사브르 개인전 세계랭킹 2위였던 오상욱은 이번 우승으로 일라이 더쉬워츠(미국)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지난 2015년 '사브르 최초 고등학생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처음 단 오상욱은 2017년 12월 헝가리 죄르 월드컵, 멕시코 칸쿤 국제그랑프리 정상에 오르는 등 지난 시즌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구본길(30·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개인전 결승에서 대결해 은메달을 가져갔다.이번 시즌에도 지난 2월 이집트 카이로 그랑프리 우승, 부다페스트 월드컵 준우승,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은 지난해 김정환(36·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를 배출했다.16강전에서 루이지 사멜레(이탈리아)를 15-8, 8강전에서 콘스탄틴 로카노프(러시아)를 15-8로 완파한 오상욱은 루카 쿠라톨리(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에서 15-11로 이기며 결승까지 올랐다.사트마리와의 결승에서는 초반 4-8까지 뒤지며 수비에 치중했지만, 13-12로 역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함께 출전한 구본길은 10위, 김준호(화성시청)는 18위를 차지했다.오상욱은 오는 21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한국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노린다.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가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가져갔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유상주 대표팀 감독과 오상욱 /연합뉴스=대한펜싱협회 제공

2019-07-19 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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