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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그아웃]심재영, 로마 태권도그랑프리 銀

■심재영, 로마 태권도그랑프리 銀세계태권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심재영(고양시청)이 로마 월드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심재영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사흘째 여자 49㎏급 결승에서 러시아 신예 엘리자베타 리아드닌스카야에게 4-8로 졌다. 열여덟 살의 리아드닌스카야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망주다. 리아드닌스카야는 16강전에서는 이 체급 올림픽랭킹 2위인 김소희(한국가스공사)에게 13-12로 역전승을 거뒀다.■오산·남양주 종합등반대회 우승오산시와 남양주시가 제3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에서 일반 부문과 전문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산악연맹은 지난 9일 포천시 운악산 일대와 소흘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오산시와 남양주시가 이 같이 정상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등반대회에는 일반 부문 26개 팀과 전문 부문 32개 팀, 스포츠클라이밍 120명 등이 참석했으며, 오전 개회식에는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장, 김덕진 도산악연맹 회장 등이 산악인 격려에 나섰다.■수원 매향중 안양시장기 야구 1위수원 매향중이 2019 안양시장기 경기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매향중은 10일 안양 석수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성남 대원중을 8-3으로 따돌리고 1위를 확정했다. 준결승에서 매향중은 부천중에게 5-4로 이겼으며, 8강에서도 안산 중앙중을 6-1로 눌렀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심준석(매향중)이, 우수타자상도 같은 학교 김영준이 수상했다. 우수투수상은 김정우(대원중)가 가져갔다. 감독상은 이재중(매향중)과 박건수(대원중)가 공동 수상했다. 이 대회 3위는 부천중과 신흥중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수원 삼일초와 시흥 소래초가 이 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맞붙어 6-5로 삼일초가 승리해 왕좌에 올랐다. 공동 3위는 연현초와 신곡초가 됐다. 최우수선수로는 이명재, 우수타자상은 김용신(이상 삼일초)이 가져갔으며, 우수투수상은 조윤호(소래초)가 선정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6-10 송수은

[화제의 팀]장애인댄스스포츠 서봉원·김한솔 커플

교통사고 이후 '무기력 삶' 서봉원춤 만나면서 재활… 자신감 찾아6년 파트너 김한솔 "성취감 얻어"도지사배 金 이어 태극마크 포부"경기도 선수들이 땀 흘려 온 노력의 성과라 더욱 값집니다."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지난 8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주최·주관한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라틴댄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서봉원·김한솔(의정부시) 커플이 화제다. 이 대회의 초대 종합우승은 경기도 선수단이 가져갔으며, 2위는 서울시, 3위는 울산시가 각각 차지했다.서봉원·김한솔은 6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커플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권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회에서 이들은 커플 부문 1등을 차지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안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이들은 함께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서봉원은 솔로 댄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봉원은 11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일단 내년에 국가대표로 선출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총 6번의 대회에서 입상 이상의 꾸준한 성적을 지속해야 하고, 종합점수가 좋으면 국가대표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서울연맹에서 주최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이들은 3위를 차지했다. 서울 선발전을 시작으로 3회 이상, 총 5차례에 걸쳐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뒤 최종전까지 더해 종합 3위 이상 들어야 내년도 국가대표로 뽑힌다.서봉원의 휠체어 댄스스포츠 입문은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 신상완 전무이사와 한송이 사무국장을 만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06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를 잃게 된 그는 4년 간 집에만 있거나 친구들과 술만 마시며 지내는 등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잘 모르던 시절이었다.그는 "교통사고가 난 뒤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몰라 스포츠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낯설었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신 전무이사님을 만나 휠체어로 라틴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휠체어 댄스스포츠를 접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유연성과 근력이 자연스레 키워졌으며, 다른 운동도 찾아서 한 결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월등히 좋아졌다. 서봉원은 "타 종목과는 달리 댄스스포츠는 비장애인과 항상 하다 보니 비장애인의 힘든 부분도 알게 돼 이해하게 됐다"고 긍정 평가했다.비장애인 파트너 김한솔은 중학교 시절부터 10여년 간 댄스스포츠를 익힌 프로다. 김한솔은 "큰 성취감과 뿌듯함, 보람이 있다. 체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대회 등에 참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상완 전무는 "비인기 종목의 장애인 댄스스포츠가 각종 대회 식전행사로 서게 되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이 대중 앞에서 보여지기 때문"이라며 "경기도의 좋은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서봉원·김한솔의 활약상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8일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라틴댄스 부문에서 우승한 서봉원·김한솔 커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6-10 송수은

나달, 팀 꺾고 프랑스오픈 통산 12번째 우승 '대회 3연패'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2년 연속 펼쳐진 '신·구 흙신' 결승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266만1천유로·약 567억원) 왕좌를 지켰다.나달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4위·오스트리아)을 3-1(6-3 5-7 6-1 6-1)로 물리쳤다.대회 3연패에 성공한 나달은 통산 12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따내며 자신이 왜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불리는지 보여줬다.우승 상금인 230만 유로(약 30억7천만원)를 거머쥔 그는 세계 랭킹 2위 자리를 유지했다.그의 프랑스오픈 통산 전적은 93승 2패가 됐다. 대회 결승전 승률도 100%를 유지했다.특정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12번 우승한 사례는 프랑스오픈의 나달이 유일하다. 나달의 뒤를 이을 '차세대 흙신'으로 꼽히는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결승에서 나달에게 패했다.작년 결승에서 나달을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0-3으로 졌던 팀은 올해는 한 세트를 가져오며 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달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팀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의 4강전이 악천후로 지연되는 바람에 '1박 2일' 경기를 치르고 결승에 올라왔다.2세트까지 나달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그는 피로가 남은 듯 3세트 이후 급격하게 무너졌다.나달은 집요하게 팀의 백핸드 쪽으로 공을 보내며 상대를 흔들었다.원 핸드 백핸드를 구사해 상대적으로 샷의 힘이 떨어지는 팀은 나달의 계속된 백핸드 공략에 고전했다.나달은 게임스코어 2-2로 맞서던 1세트에서 자신의 세 번째 서브 게임을 팀에게 내줬다.그러나 이어진 상대의 서브 게임을 곧바로 브레이크 해내며 흐름을 되찾아왔다.이후 팀의 4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한 나달은 5-3 리드를 잡았고,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한층 치열하게 전개됐다.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계속 지켜내며 게임스코어 5-5로 팽팽하게 맞섰다.승부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로 갈렸다.6번째 서브 게임을 지켜내 6-5 리드를 잡은 팀은 나달의 6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부터는 완전히 나달의 흐름이었다.세트 시작 후 11점을 연달아 따낸 나달은 3차례나 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6-1로 3세트를 잡았다.기세를 올린 나달은 4세트에서도 팀에게 단 한게임만을 내주며 세트를 가져왔고, 3년 연속 우승을 확정 지었다.나달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10년 넘게 남자 테니스를 지배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나달, 조코비치의 '3강 체제'는 더욱 공고해졌다.최근 10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은 늘 세 선수 중 한명의 몫이었다.나달이 프랑스오픈 3회, US오픈 1회로 4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각각 3번씩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 세 명을 제외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가까운 메이저 우승 사례는 스탄 바브링카(28위·스위스)의 2016년 US오픈 우승이다.이번 프랑스오픈에서도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는 나란히 4강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알렸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나달, 팀 꺾고 프랑스오픈 통산 12번째 우승 '대회 3연패' /AP=연합뉴스

2019-06-10 손원태

태권도 이아름(고양시청) '3번째 그랑프리' 강타

로마 대회 터키 쿠브라 꺾고 정상대표팀, 겨루기·품새 전부문 석권이아름(고양시청)이 로마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둘째 날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한국 태권도가 겨루기와 품새 전 부문을 휩쓸며 금빛 향연을 펼쳤다.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로마 2019 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2일차 -57㎏급에 출전한 이아름은 터키 출신 하티체 쿠브라를 결승에서 18-8로 누르고 우승했다.5-3으로 승기를 잡은 그는 2회전 근접에서 몸통 득점 이후 강력한 왼발 머리 공격으로 5점을 추가했다. 3회전에선 상대의 날선 공격을 막은 뒤 왼발 몸통과 머리 공격을 성공해 18-8로 이기는 등 이아름은 지난해 모스크바 그랑프리와 푸자리아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개인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다.이아름은 "코치진과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하고 경쟁 상대를 잘 대비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3번째 그랑프리 우승인데, 앞으로도 계속 정상을 지키고 싶다. 늘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품새 그랑프리 페어전에서는 2018 타이베이 세계품새선수권 자유품새 우승을 합작한 곽여원(강화군청)과 김진만(K타이거즈)이 7.82라는 성적으로, 멕시코(7.520점)과 이탈리아(7.30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밖에 남자 -58㎏급에 나선 장준(한국체대)은 준결승에서 랭킹 1위 김태훈(수원시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스페인 출신 토르토사 카브레라 헤수스를 3-2로 이겨 개인 통산 3번째 그랑프리 정상에 섰다.이다빈(서울시청)도 멕시코 아코스타 브리세이다에게 10-4로 우승해 지난해 타오위안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아름(왼쪽)이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ForoItalico)에서 열린 '로마 2019 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57kg급 결승전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이아름은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2019-06-09 송수은

골로프킨, 복귀전서 4라운드 KO 설욕 "카넬로 데려와라!"

케나디 골로프킨(37·카자흐스탄)이 프로전적 첫 패배 이후의 복귀전에서 설욕했다. 골로프킨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미들급 경기에서 스티브 롤스(35·캐나다)를 4라운드 KO 승리했다. 골로프킨은 롤스에 슬금슬금 접근하며 그의 반응을 살펴봤고, 1·2라운드 탐색전에서도 뒷걸음질을 치지 않았다. 왼손 잽과 오른손 훅 어퍼컷, 왼손 보디훅으로 롤스를 공략했다. 4라운드가 시작된 후 골로프킨은 본색을 드러냈고, 펀치로 롤스를 링줄로 문 뒤 왼손 훅을 쳤다. 롤스는 19전 19승 무패의 전적을 쌓고 있었던 막강한 상대였지만, 골로프킨의 강한 펀치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한편 골로프킨은 한국계 어머니와 러시아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라이트미들급 금메달, 2003년 방콕 세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미들급 금메달, 2004년 푸에르토 프린세사 아시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미들급 은메달 등을 목에 걸었다. 2006년부터 38승 1무로 무패 신화를 쌓았으며, 지난해 9월 프로 데뷔 후 첫패배를 당했다. 카넬로 알바레스와 2차전에서 판정패해 WBA(슈퍼) WBC IBO 미들급 타이틀을 빼앗기기도 했다. 골로프킨의 경기 승리 후 카넬로와의 3차전을 희망했으며, "9월에 싸울 준비가 됐다. 카넬로와 맞붙고 싶다. 그를 데려와라. 여러분들이 드라마를 원한다면 카넬로에게 나와 싸워 달라고 얘기해라"고 말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골로프킨, 복귀전서 4라운드 KO 설욕 "카넬로 데려와라!" /AP=연합뉴스

2019-06-09 손원태

[프랑스오픈 테니스]바티 vs 본드라소바, 여자단식 결승 격돌

애슐리 바티(8위·호주)와 마르케타 본드라소바(38위·체코)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266만1천유로·약 567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격돌한다.바티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51위·미국)에게 2-1(6-7<4-7>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다른 준결승에서는 본드라소바가 요해나 콘타(26위·영국)를 2-0(7-5 7-6<7-2>)으로 물리쳤다. 바티와 본드라소바는 모두 이번이 메이저 대회 단식 첫 결승 진출이다. 올해 23세인 바티는 올해 1월 자국에서 열린 호주오픈 8강이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이었다. 여자복식에서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코코 밴더웨이(미국)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한 경력이 있다. 본드라소바는 1999년 6월 28일생의 신예다. 지난해 US오픈 16강까지 오른 것이 자신의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이었다.바티와 본드라소바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바티가 모두 2-0 승리를 가져갔다. 여자단식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8일 밤 10시에 시작한다. /디지털뉴스부애슐리 바티(8위·호주)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266만1천유로·약 567억원) 여자단식 4강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51위·미국)에게 2-1(6-7<4-7>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AP=연합뉴스

2019-06-07 디지털뉴스부

세계무도문화연맹 부회장에 최대억 씨 임명

중국에 총본부를 둔 세계무도문화연맹(회장 왕리려) 부회장 및 한국지회장으로 대구신문 최대억 기자(50·서울정치부장)가 임명됐다.왕리려(한족ㆍ중국 텐진태권도협회 회장) 회장은 지난 6일 국기원에서 열린 '2019 미션컵 전국태권도대회' 참관과 오는 7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서울오픈국제태권도페스티벌'의 중국팀 출전 논의 등을 위해 서울을 방문, 이날 오전 국기원에서 최대억 신임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계무도문화연맹에 따르면 태권도 공인 6단인 최 신임 부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중국을 오가며 중국내 태권도 꿈나무 육성과 많은 국가 대표선수를 배출해 왔다.그는 지난 2009년 베이징 서광장신국제종합무술관(안전보위부 양성수련관)에서 타격 기법과 유술기를 접목한 실전 태권도 지도에 높은 평가 받았다.현재 세계무도문화연맹에는 중국인 부회장(1명)이 있으며, 최 기자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초대 공동 부회장이 됐다. 세계무도문화연맹은 중국의 '국기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대륙 내에서 가장 많은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중국 전역에서 300여개 체육관 지회(20만 여명)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태권도 대회와 더불어 이종격투기대회(세계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많은 태권도인들의 격투기 출전을 통해 타격·유술 등을 겸비한 실전 태권도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왕리려 세계무도문화연맹 회장(사진 왼쪽)이 최대억 대구신문 서울정치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9-06-07 전상천

[스포츠 로그아웃]kt 홈구장, 日구단들 'IT 견학'

■kt 홈구장, 日구단들 'IT 견학'일본프로야구 구단들이 IT(정보기술) 시스템과 마케팅 벤치마킹을 위해 kt wiz를 방문한다. kt wiz는 7일 소프트뱅크 구단을 시작으로 9일 일본야구기구(NPB)와 닛폰햄, 지바롯데 구단 등이 잇따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IT와 마케팅 관계자들이 케이티 위즈 파크를 방문해 스마트 오더 등 IT 관련 팬 편의 서비스와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스타디움'을 참관한다. NPB와 닛폰햄 파이터스, 지바롯데 마린스 마케팅 담당자들은 5G 스타디움 등 위즈 파크의 IT 신기술 도입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인천시장기 합기도대회 내일 개막제19회 인천광역시 시장기 합기도대회가 8일 남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시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종합단체연무대회, 대련경기, 시범경기(격파), 기록경기(낙법), 술기경기(호신술 및 무기술), 호신형 경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공항公 미들스타리그 개막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후원하는 인천지역 중학생 아마추어 축구대회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출범 16회째를 맞이한 미들스타리그에는 인천시내 76개 중학교가 참가한다. 지난 5일 불로중과 원당중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조별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체육회, 12일 취업 지원 콘서트대한체육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체육인 취업 지원을 위한 '미니 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지도가 높은 아디다스, IKEA 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의 인사 전문가와 함께 채용 및 직무 설명회를 진행한다. 직무 역량이나 채용 조건 등 구직에 필요한 알찬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나를 이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사격 황제' 진종오의 특강도 준비됐다. /김종찬·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6-06 김종찬·임승재

아만다 아니시모바, 할레프 꺾고 4강 '돌풍'

아만다 아니시모바(51위·미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아니시모바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를 2-0(6-2 6-4)으로 꺾었다.2001년 8월생인 아니시모바는 이로써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가 됐다.그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2000년대생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16강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이번 대회에는 그 여세를 4강까지 밀어붙이며 아니시모바는 2006년 니콜 바이디소바(체코) 이후 13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4강에 최연소로 오른 선수가 됐다.당시 바이디소바는 만 17세 1개월이었고, 올해 아니시모바는 만 17세 9개월이다.부모가 모두 러시아 사람인 아니시모바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영어와 러시아어를 모두 구사한다.아니시모바는 키 180㎝ 장신에 백핸드 샷이 강점으로 꼽힌다.2세트 게임스코어 4-1로 앞서던 아니시모바는 이후 연달아 3게임을 내줘 4-4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게임스코어 5-4로 한숨을 돌린 뒤 할레프의 서브 게임을 곧바로 브레이크, 이번 대회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디펜딩 챔피언' 할레프는 2007년 쥐스틴 에냉(은퇴·벨기에) 이후 12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2연패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올해 28살인 할레프는 16강전에서 아니시모바와 동갑인 이가 슈비앙텍(104위·폴란드)을 2-0(6-1 6-0)으로 완파했으나, 연달아 만난 '틴에이저' 아니시모바에게 덜미를 잡혔다.이번 대회 여자단식 4강 대진은 아니시모바-바티, 요해나 콘타(26위·영국)-마르케타 본드라소바(38위·체코)의 대결로 압축됐다. 아니시모바는 4강에서 애슐리 바티(8위·호주)와 만난다.1999년 6월생인 본드라소바도 만 20세 생일을 앞둔 어린 선수다. 바티는 23세, 콘타는 28세다.이 네 명은 모두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없기 때문에 누가 남은 경기에서 2연승을 하든 관계없이 새로운 '메이저 퀸'이 탄생하게 된다.주니어 여자단식에 출전한 박소현(17·CJ제일제당 후원)은 16강전에서 톱 시드를 받은 레일라 애니 페르난데스(주니어 6위·캐나다)에게 0-2(2-6 0-6)로 졌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6일 프랑스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8강전 경기인 파리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이 미국의 아만다 아니시모바를 상대로 슛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6-06 편지수

체육회(포천·의정부·양주) 잇단 공금횡령, 불투명 회계뒤 '내부자들'

임직원 비리 자체조사·감찰 덜미도박·유흥비로 탕진… 구속·실형市점검 한계… "공모 파악 어려워"경기도내 일부 체육회 임직원들이 보조금을 도박이나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수년간 '쌈짓돈'처럼 쓰다가 자체 조사나 감찰 수사로 덜미를 잡혔다.5일 경찰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포천시 체육회 직원 A씨는 공금 3억7천만원가량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지난 4일 구속됐다. A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8월부터 공금에 손을 대 스포츠 도박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포천시 체육회는 자체 조사로 A씨의 횡령을 확인, 경찰에 고발했다.앞서 2017년 5월 B씨는 의정부시 체육회 간부로 재직하던 시절 공금 2억5천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징역 6월이 선고되자 이에 불복, 항소했으나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B씨는 2017년까지 10년 가량 체육회 운영비를 개인 용도로 쓰고 일부는 산하 단체 경기 출전 보조금으로 지급하면서 영수증을 부풀린 뒤 차액을 마음대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재판부는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죄의식 없이 계속 범행했을 것으로 보여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2016년에는 양주시 체육회 직원들이 공금을 유흥비로 쓰는 등 7차례에 걸쳐 부적절하게 사용하다가 자체 점검에 적발되기도 했다.이에 대해 체육회를 감독하는 지자체는 체육회 비리를 외부에서 적발하기 어려운 만큼 회계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 지자체 담당자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지만 체육회 내부에서 공모해 악의적으로 영수증을 위조하면 사실상 유용이나 횡령을 적발하기 어렵다"며 "회계시스템을 개선해 보조금을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6-05 전상천

[스포츠 로그아웃]수원FC U-12팀 한중교류전 전승

■수원FC U-12팀 한중교류전 전승수원FC U-12 유스팀 선수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1~3일 열린 한·중 친선 축구교류전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2019 칠십리배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수원FC 유스팀은 중국 대표 삼고(5-0), 구궁(2-1), 텐하이(4-0), 화샤(1-0), 고신(9-1) 등 교류전에 참가한 팀 중 유일하게 5전 5승을 기록했다. 김태희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해외에서의 국제경기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중국팀에게도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온 것 같다. 추후 구단과 협의를 통해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성남FC 행복나눔티켓 후원 모집프로축구 성남FC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나눔티켓' 후원자를 모집한다. 구단의 사회공헌활동 강화 및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시행되는 '행복나눔티켓'은 후원 금액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성남 홈경기 입장권을 후원해주는 사업이다. 개인, 자영업자, 기업 및 단체 등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며 규모는 1계좌당 10만원으로 계좌당 소외계층 10명에게 무료 티켓이 제공된다. 후원은 1계좌 이상 제한 없이 가능하며 시 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피후원자가 결정된다. 문의:성남FC 마케팅팀(070-7791-7253)■SK, 8일 홈경기 '김강민 데이'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김강민 데이' 이벤트를 연다. 최정, 한동민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플레이어스 데이'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김강민은 2001년 입단 이후 19시즌 동안 SK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유일한 선수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6-05 임승재·송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