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의왕 백운밸리 입주민들 "도시공사, 스포츠센터 입주 반대"

의왕 백운밸리 입주민들이 의왕도시공사의 백운스포츠센터 입주를 반대하고 나섰다. 시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라는 취지다.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의왕시 학의동 백운밸리내 지하 2층~지상 4층, 7천525㎡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와 지상 4층 2천640㎡의 주차타워가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전체 면적 중 783㎡는 수영장으로, 500여㎡는 GX룸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나머지 공간 중 4층에는 의왕도시공사를 이전해 사옥으로 이용하는 한편 1~2층에는 상가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계획이다.그러나 백운밸리 주민들은 이 같은 도시공사의 계획에 반대하며 사옥과 상가 대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백운밸리 주민 A씨는 "생활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백운밸리내 4천여가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턱없이 작은 규모인데 그나마도 도시공사 사옥이며 상가로 활용한다면 주민편의시설이라고 볼 수 없지 않겠냐"며 "도시공사 수익창출 수단으로 쓰지 말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도시공사는 도시공사 자산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이란 입장을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15일 주민 대표들과 만나 "커뮤니티센터는 도시공사가 백운 PFV에 신용공여한 대가로 얻은 공사의 자산"이라며 "건물을 소유하고도 임대 사옥에서 임대료를 내는 것은 불합리한 데다, 어차피 체육 시설 관리를 위한 사무공간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공사는 왕곡동 5층 건물을 임대해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상가에 약국, 학원 등 편의시설이 입점하면 주민들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백운밸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12-15 민정주

[이원성 체육회장 기자회견]경기도 감사 22건 지적…도체육회 공식 사과

중징계 5명·경징계 5명·주의 83명경영혁신 TF·혁신위 등 발족키로"기회와 시간 주시길 바란다" 호소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 기탁금 대납 의혹은 물론 규정에 어긋나는 예산 집행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경기도체육회가 1천370만 경기도민께 공식 사과를 한 뒤 '경영혁신 TF' 구성을 통한 공정한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을 천명했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15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감사담당관실로부터 2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처분요구가 하달됐고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체육회 사무처 운영비 대폭삭감, 도로부터 위임받은 위·수탁사업 회수, 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등 엄중한 제재·감독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도체육회는 '경영혁신 TF' 구성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을 바탕으로 한 조직의 새 출발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경영혁신 TF를 즉시 구성해 세부 실천과제와 로드맵을 만들고, 도와 도의회, 체육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역혁신위원회'를 발족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성과를 내겠다"며 ▲제도혁신을 통한 운영규정 정비 ▲업무 혁신과 관행 타파 통한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 ▲조직문화 혁신 통한 행정문화 개선 ▲도민건강 우선의 체육 서비스 기관으로 변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신뢰 회복 등을 공언했다.이 회장은 "지난날 저희의 잘못을 반성하고 제대로 혁신할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호소했다.이와 함께 도체육회는 도 감사 결과에 대한 자체적인 징계 절차도 조만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는 도체육회에 2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처분요구로 파면·수사 의뢰 등 중징계 대상자 5명과 경징계 대상자 5명, 주의조치 83명(도체육회 정원 총 48명·중복 징계 포함)을 통보했다.이에 도체육회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규정에 따라 한 달 이내에 징계 대상자들의 이의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면밀한 판단에 따른 징계 조치를 한다는 의지다.강병국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징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이뤄질 것이며, 도체육회의 경영혁신 TF 구성은 부서별 계장·대리급 실무직원 차출과 외부전문가를 TF팀장으로 놓고 운영할 방침"이라며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위한 소통과 협력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은 15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빚어온 도체육회가 경기도민께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경영혁신 TF' 구성을 통한 공정 조직으로 재탄생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2020.12.15 /경기도체육회 제공

2020-12-15 송수은

인천시체육회 종목단체 선거 본격화…태권도 이화현·유도 김대용 회장 당선

인천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시체육회는 소속 종목단체 중 가장 먼저 이화현 인천시태권도협회 통합 제2대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단독 입후보한 이 후보에 대한 적격 심사를 거쳐 당선을 확정한 뒤 선거일인 14일 이를 공고했다.이어 15일에는 인천시유도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대용 후보의 당선인 공고가 나왔다.태권도와 유도 외에도 씨름(정해권), 핸드볼(유주현), 오리엔티어링(이경중), 근대5종(심용운) 등이 단독 후보 등록했다. 육상은 이철호·오영근 후보가, 럭비는 모정우·김경오 후보가 등록해 오는 21일과 23일에 각각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가 2인 이상인 경우는 유효투표 중 최다득표한 자가 당선된다. 1인일 때는 결격사유를 심사하고 하자가 없을 경우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종목단체 회장 선출은 내년 1월20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선출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대의원총회일부터 2025년 1월 대의원총회 전날까지(4년)다.이번 선거는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해 종목별 선거관리위원을 7인 이상, 그중 3분의2 이상은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선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선거인은 과거와 달리 대의원을 비롯해 심판, 지도자, 선수, 동호인 등으로 확대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2-15 임승재

경기도체육회 사업 80% 이양 '껍데기만 남나'

사무처운영비 59억중 40억원 삭감 전국체전 등 8개 경기도 직접추진임직원 임금 삭감·구조조정 전망각종 의혹 조사 특위서 진상조사경기도체육회가 설립 70년만에 전국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포함해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등 80% 상당의 주요 사업을 경기도에 이양하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의회는 14일 오후 7시 현재 제348회 정례회 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체육회가 2021년도 예산으로 요청한 397억여원 중 사무처운영비 59억여원에서 40억원을 삭감, 통과시켰다. 이 예산은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특히 도체육회에서 직접 추진해 온 전국체전 참가(83억4천여만원) 및 직장운동경기부(69억7천여만원), 도립체육시설 위탁(36억1천여만원), 경기스포츠 클럽(29억8천만원), 스포츠 뉴딜(17억4천여만원), 우수선수지도자육성(17억여원), 경기도체육대회(6억7천만원), 종목단체 운영비 지원(38억7천만원) 등 8개 사업은 도의회가 도에서 직접 추진할 것을 요구해 사실상 도체육회의 내년도 추진 중점 사업에서 제외됐다.전국체전의 경우 대한체육회에서 시·도 선수단의 전국대회 참가로 시·도 단위 체육행사 개최는 체육회 정관에 규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시·도 체육회 업무인 것을 분명히 하고 있어 도가 이 사업을 직접 추진하기 위해 도 주관으로 체육회의 협조에 의해 TF팀을 추진한다.또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도종합체전 개최 사업은 도가 개최지 선정 및 총괄계획 수립, 예산 교부 등을 직접 수행하고 도체육회는 단순 집행업무만 진행하는 것으로 전환된다. 다만 내년 2월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대회기간을 고려할 때 시간·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도체육회가 기존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도육상연맹 등 종목단체 운영비 지원도 도가 직접 집행하되 도체육회에서 종목단체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바뀐다.이를 위해 도는 이달 중으로 체육사업 직접추진 관련 팀 신설 및 인력충원을 할 방침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체육회로부터 파견 인력을 받을 계획이다.대한체육회와의 협력 사업과 경기도교육청과의 연계 사업을 제외하곤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도체육회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의회로부터 180일 동안 행정사무조사를 받게 됐다.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포함, 위원 선임의 건 등도 가결했다. 이에 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이원성 도체육회장의 선거기탁금 대납 의혹은 물론 예산 집행 부적절성, 부적절한 공유재산 관리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한다.도체육회 안팎에서는 임직원들의 임금도 도의회가 삭감했기 때문에 소폭 인사가 아닌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무리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 빚어낸 체육회의 안타까운 현주소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강병국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조만간 사무처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이며 도와 도의회에 협력해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는 등 도체육회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체육회관 전경. /경인일보DB

2020-12-14 송수은

'핸드볼계 에이스' 김온아, 인천시청에 돌아온다…이달중 입단 계약

베이징올림픽등 나선 국대 간판과거 인천시청 챔피언 등극 주역여자부 5경기 전패 리그 꼴찌 고전베테랑 합류 팀 재건 속도 붙을듯여자 실업 핸드볼 인천시청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김온아(사진)를 전격 영입하기로 했다. 인천시체육회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김온아와 이달 중 입단 계약을 체결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김온아는 1988년생으로 베이징 올림픽(2008), 광저우 아시안게임(2010), 런던 올림픽(2012), 인천 아시안게임(2014),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2016),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2018) 등을 뛴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간판선수다.인천시청이 과거 핸드볼 리그 챔피언에 여러 차례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팀으로 군림할 때 김온아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유럽 무대에서 뛰다 올 시즌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류은희도 당시 김온아와 함께 인천시청의 주축으로 뛰었다. 그러다 2015년 11월 김온아는 동생인 김선화와 함께 SK 슈가글라이더즈로 팀을 옮겼다. 인천시청은 김온아·김선화 자매와 류은희 등 한솥밥을 먹었던 핵심 전력들이 잇달아 빠져나가면서 이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김온아는 SK에 입단할 당시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몸값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친정 팀인 인천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시체육회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청은 올해 국가대표 출신인 전 플레잉 코치(선수 겸 코치)의 갑질 의혹 등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뒤 한때 존폐 위기에 몰렸다가 가까스로 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면서 이번 시즌을 맞이했다.코로나19 여파와 맞물려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한 데다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완전히 추스르지 못한 인천시청은 예상대로 시즌 개막전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며 5경기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인천시청은 14일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17-31로 대패했다. 여자부 8개 팀 중에서 아직 승리를 올리지 못한 팀은 인천시청이 유일하다.김온아의 합류로 인천시청의 팀 재건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베테랑인 김온아 선수가 플레잉 코치로 선임된 문필희와 함께 팀의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위기 쇄신을 통해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연합뉴스

2020-12-14 임승재

서정복 現 경기도유도회장 연임…전국체전 21연패 등 업적 이끌어

경기도 유도가 '전국체육대회 21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 서정복(66·사진) 현 경기도유도회장이 제3대 경기도유도회장 선거에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경기도유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의정부시 일대의 한 카페에서 제3대 통합 도유도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서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서 회장은 내년 2월 총회를 연 시점부터 4년간 임기가 보장된다.의정부 경민고에 이어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뒤 경민중·고교 감독과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대표팀 감독,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이루 올림픽 대표팀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양주시유도회 상임부회장, 한국중·고유도연맹 부회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해 전국체전 21연패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3연패 등의 업적을 이끌었다.서 회장은 "2대 회장으로서 활약한 뒤 다른 인사를 추천하면서 나는 측면 지원을 도우려 했다. 그런데 경기도 유도계에서 유도회를 이끈 역량, 선수촌에서의 경험 등을 고려해 연임을 제안하면서 결국 단독 출마 상황이 된 것 같다"며 "현재 엘리트(전문) 체육이 많이 죽어 가고 있는데 회장으로서 양질의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서 회장은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도를 포함한 많은 가맹경기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도쿄올림픽과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경기도 유도가 세계 최강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유도회 제공

2020-12-13 송수은

'4승2패 드리블' 인천도시공사, 1위 두산 맹추격

이창우 선방·하민호 연속득점 분투2위 SK에 다득점차 밀려 '3위' 기록하남시청은 SK에 21-30 대패 4위여자부 인천시청 4연패 '수렁으로'남자 실업 핸드볼 인천도시공사가 리그 선두 두산을 맹추격하고 있다.인천도시공사는 13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30-24로 물리쳤다.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4승 2패(승점 8)를 기록해 승점이 같은 2위 SK에 다득점 차에서 밀리며 3위를 달렸다. 1위 두산은 이날 충남도청을 30-24로 꺾으며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패한 이후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인천도시공사는 전반 23분께 상대 골키퍼인 김동욱의 잇따른 선방에 막혀 9-13으로 4점 차까지 밀렸다. 하지만 하민호의 연속 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인천도시공사는 전반 27분 최현근의 골로 12-12 동점을 만들었고, 1분 뒤 하민호가 역전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상무는 속공을 앞세운 인천도시공사의 거침없는 추격과 골키퍼 이창우의 선방에 흔들리기 시작하며 슛 난조와 실책을 연발했다.14-12로 전반을 마친 인천도시공사는 후반 들어서도 기선을 잡았다. 고경수와 정진호, 변영준 등이 득점에 가세한 인천도시공사는 후반 10분 만에 21-15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하민호와 최현근이 가장 많은 7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정진호(4득점), 박동현, 고경수(이상 3득점) 등도 힘을 보탰다.이날 하남시청은 SK에 21-30으로 대패해 4위(3승 3패)로 떨어졌다. SK는 인천도시공사에 이어 하남시청을 잇달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한편 여자부 인천시청은 지난 12일 대구시청에 27-29로 져 개막전 포함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8개 팀 중에서 아직 첫 승리를 거둔지 못한 팀은 인천시청이 유일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2-13 임승재

서정복 경기도유도회장, 연임 확정 "경기도, 도쿄올림픽 최강 될것"

경기도 유도가 전국체육대회에서 21연패라는 대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정복(66) 현 경기도유도회장이 제3대 경기도유도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경기도유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의정부시 일대의 한 카페에서 제3대 통합 도유도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서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내년 2월 총회를 연 시점부터 4년 간 임기가 보장된다.의정부 경민고에 이어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서 회장은 경민중·고교 감독과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감독,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대표팀 코치,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대표팀 감독,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이루 올림픽 대표팀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양주시유도회 상임부회장과 경기도유도회 이사, 한국중·고유도연맹 부회장 등을 거친 뒤 2018년 3월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해 전국체전 21연패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3연패 등의 업적을 이끌었다.서 회장은 "2대 회장으로서 활약한 뒤 다른 인사를 추천하면서 나는 측면 지원을 도우려 했다. 그런데 경기도 유도계에서 유도회를 이끈 역량, 선수촌에서의 경험 등을 고려해 연임을 제안하면서 결국 단독 출마 상황이 된 것 같다"며 "현재 엘리트(전문) 체육이 많이 죽어 있가고 있는데 회장으로서 양질의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서 회장은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도를 포함한 많은 가맹경기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도쿄올림픽과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경기도 유도가 세계 최강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나국도(현 변호사) 경기도유도회 선거관리위원장이 11일 제3대 경기도유도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정복 현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경기도유도회 제공연임에 성공한 서정복 경기도유도회장과 도유도회 선거관리위원회 일동은 11일 의정부 일대의 한 카페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경기도유도회 제공

2020-12-11 송수은

[주말의 경기]11일(금), 12일(토), 13일(일)

■11일(금)△프로농구= 인삼공사-현대모비스(19시·안양체육관) △여자농구= 신한은행-BNK(19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 한국전력-우리카드(수원체육관) IBK기업은행-GS칼텍스(화성종합체육관·이상 19시)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상무-하남시청(17시30분) SK-인천도시공사(19시) 충남도청-두산(20시30분·이상 청주 SK호크스아레나) △씨름= 위더스제약 천하장사대축제(10시·정읍국민체육센터) △사격= 동아시아유스공기총대회(10시·서산시종합사격장)■12일(토)△프로배구= KB손해보험-대한항공(14시·의정부체육관) △여자배구= KGC인삼공사-현대건설(16시·대전충무체육관)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서울SK(고양체육관) 인천전자랜드-원주DB(인천삼산실내체육관·이상 15시) 창원LG-부산KT(17시·창원체육관) △여자농구= 삼성생명-KB스타즈(18시·용인실내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광주도시공사-경남개발공사(16시) 부산시설공단-서울시청(17시30분) 삼척시청-SK슈가글라이더즈(19시·이상 SK호크스 아레나)■13일(일)△프로배구= 삼성화재-OK금융그룹(14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배구=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16시·인천계양체육관)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서울삼성(울산동천체육관) 안양KGC-전주KCC(안양실내체육관·이상 15시) 원주DB-고양오리온(원주종합체육관) 창원LG-서울SK(창원체육관·이상 17시) △여자농구= 하나원큐-BNK 썸918시·부천실내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두산-충남도청(11시) SK호크스-하남시청(12시30분) 인천도시공사-상무피닉스(14시·이상 SK호크스 아레나)

2020-12-10 경인일보

코오롱, 대한체육회장 표창패 받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이 골프, 양궁, 산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코오롱은 8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후원사 부문에 선정됐다.코오롱은 대한골프협회, 대한양궁협회, 대한산악연맹 3개 단체를 지원하고 종목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메세나 활동을 진행해왔다.코오롱은 지난 1985년부터 골프 국가대표와 상비군 의류 및 용품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왔다. 또 유망주 발굴과 선수 후원을 통해 박세리, 김미현 등 세계적 수준의 골프선수가 탄생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데 앞장섰다.이외에도 20여년간 산악 운동의 발전과 경기력 향상, 오지탐사대 프로그램을 후원했고 10여년간 양궁 발전을 위해 코오롱엑스텐보이즈 양궁팀을 창단, 2012년부터 매년 코오롱 꿈나무 양궁교실을 개최해 유망주 발굴 및 저변확대에 힘썼다.송승회(코오롱스포츠단 단장) 전무는 "코오롱은 골프, 양궁, 산악, 육상 등 스포츠 꿈나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오랜 기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대중화에 힘써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20-12-09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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