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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체육 유망주 The 챌린저·(24)]인천시체육회 포켓볼 박은지

온라인 풀투어 지역 동반우승 주역국내랭킹 2위… 올해 전북서 옮겨유명 당구인 아버지 권유로 입문 시민체육 위한 재능기부도 앞장"해외 무대에서 더 많이 뛰어보고 싶어요."코로나19 여파로 최근 한 포켓볼 대회도 이른바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에서 인천시체육회 당구팀 소속 선수들이 나란히 남녀부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당구연맹이 지난 10~11일 개최한 '2020 온라인 풀 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박은지와 권호준이 그 주인공이다.박은지는 "오랜만에 출전한 시합이다 보니까 우승한 직후에는 그냥 얼떨떨하기만 했다"며 "시간이 좀 지나서야 이겼다는 실감을 하게 됐고, 기분도 점점 좋아졌다. 모처럼 우승한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동료와 함께 우승해 더욱 기뻤다"고 덧붙였다.이번 대회는 보기 드물게 지정된 당구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중 없이 선수 2명과 심판 1명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박은지는 "많이 어색했다"며 "대부분의 선수가 그랬을 텐데 낯설었고 어느 경기 때보다 자신과의 싸움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전북 소속으로 뛰던 박은지는 올해 인천시체육회 당구팀에 입단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선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그는 국내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은지는 "그동안 소속돼 있던 팀과 동료들도 좋았다"면서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박은지의 아버지(박승칠)는 유명한 당구인이다. 3쿠션과 스누커 선수로 활약했다. 박은지는 청소년 시절에 아버지의 권유로 당구에 입문했다. "학업에 열정적이지 않았다"며 농담을 건넨 그는 "실제로 17살 때 당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그전부터 아버지의 권유가 있었다. 여자 당구의 미래가 괜찮다고 보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인천시체육회 당구팀은 실력뿐만 아니라 동호인 등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인천시청, 인천시체육회 소속 실업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서 시민들의 체육 활동을 돕고 꿈나무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카누, 검도, 복싱, 당구, 스쿼시, 소프트볼 등 일부 종목 감독과 선수들이 동참하고 있다.박은지는 지난달 말 부평구에 있는 소속팀 훈련장에서 이완수 감독, 그리고 이번 대회 남자부 우승자 권호준과 함께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그는 "포켓볼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 등 추첨을 통해 시민 20여 명이 오셨다"며 "기본 자세와 각종 기술 등을 설명해 드렸는데, 다들 질문도 열심히 하시고 매우 진지한 모습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박은지의 목표는 세계 정상급 선수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그는 "점점 나이도 들고 경력도 그만큼 쌓여가고 있어 국내 톱 클래스 실력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해외 무대에서 시합을 더 많이 뛰어보고 싶다. 나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1-23 임승재

넘볼수 없는 김세영…'LPGA 투어 시즌 2승' 상금 랭킹 1위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1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3야드)에서 열린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세영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22만5천달러(약 2억5천만원)를 받은 김세영은 시즌 상금 113만3천219달러를 획득해 박인비(32·106만6천520달러)를 밀어내고 상금 1위로 올라섰다. 또 그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포인트 30점을 더해 106점이 되면서 90점으로 1위를 달리던 박인비를 추월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유지한 김세영은 이번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나서며 지존임을 입증시켰다. 특히 김세영은 10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이번 대회까지 시즌 2승째를 달성했으며 투어 통산 12승째를 거뒀다. 더불어 통산 상금 979만9천895달러를 획득, 상금 1천만달러 고지도 눈앞에 둔 김세영은 교포 선수인 대니엘 강(미국)과 함께 올해 2승으로 다승 부문에서도 공동 1위가 됐다. 전날까지 5타 차로 비교적 여유 있는 단독 1위를 달려 사실상 우승을 눈앞에 둔 김세영은 이날 9번 홀(파3) 보기로 맥도널드와 격차가 3타까지 좁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4타차로 달아났고 16번 홀(파4)에서 맥도널드가 보기를 범해 격차가 다시 5타까지 벌어져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김세영의 우승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5승을 합작, 미국과 함께 2020시즌 LPGA 투어 최다승 국가 공동 1위가 됐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나라는 한국이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한국의 김세영(27)이 22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김세영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0.11.23 /AP=연합뉴스한국의 김세영(27)이 22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했다. 2020.11.23 /AP=연합뉴스

2020-11-23 신창윤

[화제의 선수-태극마크 단 지역 유망주들]인천 복싱 알리는 '부활의 펀치'

김강민·김종석·진주안·김아즈란19세·16세 이하 대표 선발 '기쁨'인천체고 7년만에 전국대회 '金'오연지 배출 최강도시 명성 되찾나한국 복싱을 주름잡던 인천의 옛 명성을 되찾아올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태극마크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인천 복싱 유망주 김강민·김종석(이상 인천체고), 진주안(검암중), 김아즈란(동인천중) 등 4명이 그 주인공이다.인천체고는 김강민과 김종석이 나란히 19세 이하 유스 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진주안과 김아즈란은 주니어 대표(16세 이하)로 뽑혔다.김강민(81kg급)은 최근 충남 청양에서 막을 내린 2021 유스 및 주니어 대표 선발대회 결승에서 이승준(대구체고)을 상대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5-0)을 거두는 출중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김종석(91kg이상급)은 이 대회 결승에서 인천의 또 다른 복싱 유망주인 신유승(계산공고)에 4-1 판정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인천체고 복싱부가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 2013년 7월 '제34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이후 무려 7년 만이라 두 선수의 동반 우승은 더욱 값질 수밖에 없다.안종래 인천체고 감독은 "오랜만에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며 "지난여름 인천시청 복싱팀과 합동훈련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남자중등부 결승에서는 인천 검암중 소속인 진주안(46kg급)이 김정언(주례중)을, 동인천중 소속인 김아즈란(52kg급)이 문규빈(평택복싱체육관)을 각각 5-0으로 물리치고 당당히 주니어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밖에 80kg급 홍준혁(인천복싱아카데미)과 80kg이상급 신민승(검암중)은 준우승을 차지했다.인천은 한국 남녀 복싱 간판인 오연지(울산시청, 60kg급)와 신종훈(은퇴) 등을 보유했던 명실공히 전국 최강의 복싱 도시였다.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연지는 지난해까지 인천 소속으로 뛰면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최초로 2015년과 2017년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거두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원찬 인천시청 감독은 "인천의 유망주들이 잘 성장하고 있어 복싱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인천체고 김강민, 안종래 감독, 김종석, 임덕민 코치. 2020.11.22 /인천시복싱연맹 제공

2020-11-22 임승재

'테니스 여제' 박은영, 시즌 3관왕 돌풍

대학선수권 단식 결승서 2-0 우승하계·춘계연맹전 잇는 '릴레이 석권'안유진, 실업연맹전서 정상 올라'여대부 최강자' 박은영(명지대·사진)이 제31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정상에 오르며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박은영은 지난 21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강초연(한체대)을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박은영은 지난 7월 하계대학연맹전 학년별 우승에 이어 9월 춘계연맹전 우승 그리고 이 대회까지 시즌 3개 대회를 석권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박은영은 결선 첫 세트에서 2-2 동률을 기록하다가 공격의 템포를 높이며 4게임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마무리한 뒤 두 번째 세트 역시 경기를 주도하며 포인트를 쌓아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같은 학교 후배 오은지와 맞붙은 4강에선 2-0 승리를 거뒀다. 그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감독님·동료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대체로 만족할 만한 플레이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결승 초반 어려움을 잘 이겨낸 것이 승리의 발판이었다. 동계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체력을 키워 내년에는 더욱 멋진 플레이로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 출전한 안유진은 의정부 호원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박소현(성남시청)을 2-0(6-2 6-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1-22 송수은

지방체육회 자립 첫발…'절반 성공' 아쉬움도

그간 민간전환 불구 예산독립 못해조례 통한 운영비 지원등 내용포함'공청회 미비… 다양성 부족' 지적도경기도 등 전국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인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를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최근 국회 문턱을 통과하면서 민간시대를 연 지방체육회가 자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22일 경기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20일 본회의를 열어 ▲'체육단체 대상'에 시·도(및 시·군·구)체육회를 포함 ▲지자체와 지방체육회의 원활한 협의를 위한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설치 ▲'지방체육회'를 지자체의 운영비 보조대상에 추가 및 조례를 통한 운영비 지원 ▲기금 사용 대상에 '지방체육회' 포함 ▲지역 선거관리위 위탁을 통한 지방체육회장 선거 실시 등을 담은 개정안을 가결했다.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지난 1월16일부터 선거를 통해 민간체제로 전환됐으나, 예산 독립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안정적인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중심으로 '국민체육진흥법개정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참했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겸 추진위 부위원장은 추진위에서 필요한 국회와의 협력 활동에 주력했으며 개정안의 초반 심사를 맡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해 완성도 있는 개정 작업을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도 협력해 개정안의 무사통과를 위해 힘을 실었다.그러나 도체육계 일각에선 '절반의 성공'이라며 아쉬워 했다. 이 관계자는 "국회 문체위 심의 과정에선 지방체육회 예산지원을 위해 '조례 지정'이 필요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며 "지역체육진흥협의회는 예산심의나 업무보고, 감사 등을 통해 갈음할 수 있다. 특히 법이 통과되기 전까지 단 한 차례도 공청회가 이뤄지지 않아 다양성이 결여된 개정안"이라고 꼬집었다.이에 이 회장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정안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 일단 법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추후 제도개선이 필요하면 전국의 체육회장들과 모여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다음 달 중 공포될 예정이며, 지방체육회는 공포 후 30일 이내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법인 설립 사무 추진을 해야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1-22 송수은

'女역도기대주' 박혜정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서 3관왕

'여자역도 최중량급 기대주' 박혜정(안산공고)이 전날 제11회 전국유소년선수권에 이어 제11회 전국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3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주니어대회 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박혜정은 20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7㎏급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00㎏, 용상 130㎏, 합계 230㎏을 각각 들어 올려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함께 경쟁한 박수옥(울산 삼일여고)는 인상 80㎏, 용상 103㎏, 합계 183㎏을 기록,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했다. 지난달 문곡 서상천배에서 박혜정은 인상 121㎏, 용상 160㎏을 들어 자신의 주니어 기록과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경신한 것과는 다르게, 이번 여자주니어대회에선 인상 21㎏, 용상 30㎏이나 줄여 경기를 마쳤기 때문이다.전날 박상민 코치는 "(박혜정이)허리 통증으로 용상 1차 시기만 하고 2차 시기는 실패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날 박혜정은 인상과 용상 모두 1차 시기만 하고 추가 기록을 세우지 않은 것도 허리 통증에 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기대주 박혜정이 20일 제11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전날(지난 19일) 박혜정이 제11회 전국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3관왕을 차지해 시상대에 오른 모습. 2020.11.19 /안산공고 제공

2020-11-20 송수은

[주말의 경기]20일(금), 21일(토), 22일(일)

■20일(금)△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NC-두산(18시 30분·고척) △프로배구= 우리카드-OK금융그룹(장충체육관) 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대전충무체육관·이상 19시) △수영=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10시·김천실내수영장) △테니스=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의정부호원실내테니스장) 제31회 한국대학선수권대회(양구테니스파크) 김천 KMHTF오픈 추계 전국주니어대회(김천스포츠타운) △사격= 제32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9시·대구국제사격장) △역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컬링=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7시 30분·강릉컬링센터) △씨름= 위더스제약 2020 민속리그 4차 평창평화장사대회(11시·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21일(토)△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NC-두산(14시·고척)△프로축구= K리그2 경남-대전(창원 축구센터) 서울E-전남(잠실 올림픽·이상 15시)△프로배구=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14시·천안유관순체육관)△여자배구= GS칼텍스-IBK기업은행(16시·서울장충체육관)■22일(일)△프로배구= 삼성화재-한국전력(14시·대전충무체육관)△여자배구= 흥국생명-현대건설(16시·인천계양체육관)△여자농구= 하나원큐-KB스타즈(18시·부천실내체육관)

2020-11-19 경인일보

'역도천재 박혜정' 올해 출전대회 '싹쓸이' 기염

81㎏ 이상급 인상 143·용상 184㎏오늘 주니어선수권 도전도 '눈길''역도 기대주' 박혜정(안산공고)이 제11회 전국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올 한해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박혜정은 1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유소년부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43㎏, 용상 184㎏, 합계 327㎏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효연(대구체고)은 인상 110㎏, 용상 135㎏, 합계 245㎏을 기록하는 등 박혜정과 총 34㎏의 격차를 뒀다. 함께 출전한 임정희(경기체고)는 인상 109㎏, 용상 130㎏, 합계 239㎏으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박혜정은 지난달 문곡서상천배에서 인상 121㎏, 용상 160㎏, 합계 281㎏을 기록하며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지난 7월 전국춘계대회와 8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9월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는 등 올해 치른 모든 대회에서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유소년역도대회의 경우 서상천배와 같이 기대했던 공식적인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인상에서 학생신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안산공고 측은 설명했다.박상민 코치는 "이번 대회는 (박)혜정이가 제 체급으로 출전한 게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긴 했다"면서도 "(혜정이가)허리 통증이 있어 용상 1차 시기만 하고 2차 시기는 실패했다"고 전했다.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박혜정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제11회 주니어선수권대회 87㎏ 이상급에도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을 재차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박 코치는 "부상이 심해질 수 있어 가급적이면 주니어대회 출전을 포기할 것을 권했지만 세계주니어대회 선발전 출전이 걸려 있는 대회라 어쩔 수 없이 준비하게 됐다.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자 유소년부 76㎏급에선 같은 학교 윤예진이 인상 80㎏으로 1위, 용상 103㎏으로 2위, 합계 18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 유소년부 64㎏급에선 김이안(안산 선부중)이 인상 86㎏, 용상 107㎏, 합계 193㎏으로 3개의 금메달과 3개의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 여자 59㎏급에선 노윤지(경기체고)가 인상 69㎏, 용상 87㎏, 합계 156㎏을 기록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여고부 역도 전국 최강인 박혜정(안산공고)이 1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143㎏·용상 160㎏·합계 281㎏을 들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2020.11.19 /안산공고 제공

2020-11-19 송수은

경기도체육회, 도의회 '사무처장 가산점 특혜' 별도감사 받나

"관계인 사무처장 내정 사조직화 의심… 공정·신뢰회복 해야"최만식 위원장 등 제기에 이 회장 "공모방식 오해… 소통할것"경기도체육회가 최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무처장 가산점 특혜 논란과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 과정에서의 기탁금 대납 의혹 등을 받아 문체위 산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가칭)로부터 조만간 별도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문체위원회에서 도체육회의 종합감사를 실시하며 조사특위 구성 의사를 밝혔다.최만식(이하 더불어민주당·성남1) 문체위원장은 이날 이원성 도체육회장 등 도체육회 일원에게 "도체육회에 대한 도 감사에서 수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이 회장과 각별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 사무처장에 내정되는 등 사조직화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내정자는 과거 이 회장이 경기도생활체육협회장과 통합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시절, 각각 사무처장과 총괄본부장을 지낸 데다가, 남북체육교류협회의 중앙위원회장과 사무총장으로 연을 지속해 왔다"고 지적했다.특히 "회장 선거 과정 당시 기탁금을 대신 입금한 A씨가 이 회장의 기관과 무관하지 않고 사무처장 합격자도 연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공정과 신뢰회복을 위한 조사특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유광국(여주1) 부위원장과 강태형(안산6) 위원 등도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상 체육회의 사무처장은 임원에 가깝지 않은가"라며 "도 집행부와 도의회가 (체육회와)갈등의 대상이 아닌 유기적으로 소통 협치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체육회 스스로 도 및 의회와의 관계에 있어 스스로 갈등 대상이 됐다"고 진단하는 등 조사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오태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에 "사무처장의 직위가 직원이 아닌, 임원에 해당한다고 본다. 도체육회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육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 회장은 "조사특위 구성을 통해 우리 체육회의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적 장치의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봉사직인 민선회장을 하면서 사무처장 선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채택했는데, 많은 오해를 사게 됐다. 충분히 의회와 소통해 좋은 관계를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호소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6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총괄감사에서 최만식(민주·성남1)위원장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11.1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16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총괄감사에서 유광국(민주·여주1) 부위원장이 질의하고 있다. 2020.11.1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11-18 송수은

안산 선부중 김이안, 유소년역도 金 3개 사냥…시즌 3관왕

'여자 역도 유망주' 김이안(안산 선부중)이 제11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김이안은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유소년선수권 겸 제58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1일차 여자 유소년 64㎏급 인상에서 86㎏을 들어 홍지수(경북 금오여고·75㎏)에 이어 김혜수(인천체고·53㎏)를 차례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용상에선 107㎏을 성공해 홍지수(90㎏)와 김혜수(57㎏)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193㎏을 달성해 홍지수(165㎏)와 김혜수(110㎏)를 물리치고 추가 금메달을 확보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앞서 김이안은 지난 8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지난달 제79회 문곡서상천배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3개 대회 체급 최정상에 올랐다.여자 유소년 59㎏급에 도전한 노윤지(경기체고)는 인상에서 69㎏을 성공해 경다은(충북체고)의 68㎏과 석가연(인천체고)의 67㎏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도 노윤지는 87㎏을 들어 경다은의 85㎏과 서혜원(대구체고)의 83㎏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합계에서도 노윤지는 156㎏을 기록, 경다은의 153㎏과 서혜원의 141㎏을 잇따라 제압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영민(고양시청)은 남자 주니어 73㎏급에 출전해 인상 132㎏과 용상 173㎏, 합계 305㎏을 성공하며 경쟁자 최지호(전북체고·인상 131㎏, 용상 160㎏, 합계 291㎏)와 소지섭(충남 온양고·인상 125㎏, 용상 156㎏, 합계 281㎏)을 모두 누르고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1-18 송수은

인천장애인체육회, 수영 등 4개종목 관리단체 지정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31개 장애인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전반기 강도 높은 지도 점검 이후 4개 종목(수영, 펜싱, 요트, 빙상)을 관리단체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이 가운데 A종목단체가 관리단체 지정 결정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억지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시장애인체육회는 A종목단체의 지도점검 중 보조금 부정수급(전전대 임차)과 회장의 다양한 이권 개입 내용을 확인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간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회장을 해임할 것인지 아니면 종목단체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 A종목단체에 3회에 걸쳐 소명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이의신청 기회도 주었으나 불응해 규정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고 덧붙였다.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경기단체 임원진의 독단적 운영, 특정 인원에게만 편중된 지원, 보조금 부정수급 및 지출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장애인 선수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고, 원칙에 맞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했다. A종목단체의 전 회장은 시장애인체육회의 관리단체 지정 절차 등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20-11-18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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