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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간 체육회장 선거일정 차일피일

대한체육회, 6개종목 대의원 불인정선거인단 부족으로 총회 개최등 차질"다른종목 이양땐 경합시 소송 우려"화성시체육회의 일부 정회원 종목단체가 대한체육회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대의원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내년 1월 치를 민간회장 선거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로부터 정식단체로 인정받은 시 소속 전체 37개의 정식 종목단체 중 골프(회장 제외 시체육회 인준 대의원수 6명)와 유도(9명), 레슬링(15명), 정구(8명), 사격(16명), 펜싱(13명) 등 6개 종목 67명이 대의원 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대한체육회 가이드라인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안'에 의거, 민간 체육회장 선출은 기존 대의원은 물론 지역·종목 등 산하 조직의 대의원이 포함된 '대의원 확대기구' 방식 선거인단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대의원 확대기구는 체육회 총회를 구성하는 기존 대의원에 체육회 산하 조직 대의원을 추합한 인원이 선거인단이 돼 투표하는 방식이다.이에 선거인에는 정회원단체 장과 시·군·구체육회의 장, 시·군·구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인물 등이 포함되나, 화성시골프협회 등 6개 종목은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의 경우 대의원을 인정하지 않아 타 종목 정회원 단체에서 선거인단을 이양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이를 놓고 대한체육회는 화성시골프협회 등에 대해 대의원총회 개최를 위해 시체육회가 '일시적으로 승인한 대의원'으로 판단했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친 대의원이자 선거인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시체육회측은 "대한체육회는 규정을 근거로 대의원이 없는 종목단체는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시·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뒤 스포츠클럽 등의 형식으로 선거인을 구성할 수 있다지만, 회원수 200명 상당의 골프는 회장 외 6명의 대의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인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시체육회측은 이어 "6개 종목 정회원 단체의 대의원이 대거 제외됐는데, 31개 단체에서 선거인단을 확대해 선거를 치르는 게 다소 무리"라며 "일부러 대의원총회를 미루는 게 아니다. 선거가 경합으로 마칠 경우 가처분신청 등의 소송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성토했다.이에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시체육회측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시종목단체 관리를 하면서 타 종목에서 선거인단을 추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05 송수은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지상 3층으로 한층 더 올린다

區, 증축 사업비 마련… 설계 발주농구 등 다목적체육관 활용 구상20억 들여 내년 상반기 공사 완료인천 미추홀구가 지난해 문을 연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에 나선다.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짓지 못했던 한개 층을 더해 수요자 중심의 체육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게 미추홀구의 구상이다.미추홀구는 최근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 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숭의동 경인로 42번길 57 부지에 자리 잡고 지난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436.28㎡ 규모로 25m 레인 6개와 어린이풀,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10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한달 1천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생활 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개의 수영 관련 프로그램과 6개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헬스장 이용도 가능하다.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는 이곳에 한 개 층을 더 짓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드민턴장이나 농구장, 탁구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닥면적 900㎡ 크기의 다목적 체육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미추홀구는 애초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를 지상 3층까지 지을 계획이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상 2층까지만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미추홀구는 내년 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증축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이번 증축사업엔 20억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이번 증축공사로 수요자 중심의 체육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 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데 이번 증축공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1-05 이현준

'학교운동부 해단' 해명 나선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학생 감소 상황속 대안"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생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 운영과 관련, 학생선수 학부모와 운동부 지도자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도교육청은 4일 학생건강과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교육청의 학교운동부 운영정책과 G스포츠클럽 확대 정책방안을 설명했다.황교선 과장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문제는 국가적 과제인 인구감소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실제로 2009년 기준 전국 엘리트학생선수가 8만9천61명인데, 지난해 5만7천757명으로 줄었다. 경기도는 현재 9천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도 교육청이 일부러 학교운동부 해단을 주도하는 게 아니라 (학생 수 감소) 현실로 인해 그렇게 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G스포츠클럽은 엘리트학생선수 양성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함과 동시에 학생 수 감소로 점점 상황이 열악해지고 있는 학교운동부의 대안으로 구상됐다"며 지자체 뿐 아니라 종목단체와의 협업으로 대표되는 G스포츠클럽 확장 정책에 있어선 고용승계 등 운동부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현장 지도자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G스포츠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합해 '경기도학생스포츠클럽'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 과장은 "이번 전국체전에 여자고등부 핸드볼팀이 10개시·도에서만 출전했다. 여자농구의 경우 엔트리가 5명인데 출전선수가 6명 뿐인 곳도 많았다"며 "선진시스템으로 가지 않으면 모두 고사위기다. 단위학교의 운동부만 고집할 게 아니라 지역 여러 학교의 학생 선수들이 연대하는 클럽 동아리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 도교육청이 클럽 중심의 대회 참가를 유도하는 것도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합숙 등 학교운동부 폐단을 막기 위해 "초중고 학교의 운동부가 한 지역에서 연계되는 시스템이 정착하도록 앞으로 학교운동부 창단 시 연계지도현황도 고려해 창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11-04 공지영

초등스포츠강사 유독 힘든 '경기도'

황대호 도의원, 처우 의견수렴기본급 170만원… 인천 183만원1년 계약… 만성 고용불안 노출경기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해있어 직업안정화와 기본급 상향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황대호(민·수원4) 의원은 지난 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초등스포츠강사 간담회'를 열고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참석자들은 초등스포츠강사 기본급은 170만3천260원으로 서울·인천의 183만4천140원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계약기간이 1년 단위로 정해지면서 만성적인 고용불안 상태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다.초등스포츠강사들은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부가 지난 2017년 9월 교육 분야 비정규직 개선방안에 초등스포츠강사는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려 당장 무기계약직 전환은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자리 창출의 목적으로 이들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을 들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주장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스포츠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육부에 대안 마련을 제안한 상태라고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황대호 의원은 "도내 128명의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초등학교에서 학생 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처우와 짧은 계약기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11-03 김성주

'진흥법 신설·권고사항 반영' 경기도체육회 임시 대의원총회

49명 참석… 규약 개정안 원안 통과'임직원 후보자 등록' 논란 우려도경희대와 12일 '스포츠산업 잡페어'경기도체육회가 최근 체육단체장의 겸직금지 등 국민체육진흥법 신설 및 대한체육회의 시·도체육회 규정 권고사항 반영을 위해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도체육회는 지난 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재적 78명 중 박용규 부회장 등 대의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 규약 개정안을 상정시켜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승인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다는 조건도 총회에서 가결됐다.앞서 지난달 22~23일까지 도체육회는 ▲체육회장 선출을 시·도지사 추대 방식에서 대의원 확대기구에서 선출하는 안 ▲시·군체육회장, 정회원 종목단체 회장을 비롯해 시·군체육회 및 정회원 종목단체 대의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물 등 500명 이상의 선거인단 구성안 ▲인권분야 활동 경력이 있는 15명 이하의 스포츠공정위원회 설치안 ▲임원의 임기 및 결격사유 등을 서면 이사회를 통해 심의·의결했다.도체육회의 이사회 및 총회를 거친 제·개정 기본 규약은 대한체육회의 승인만 거치면 효력이 발생된다.다만 이날 도체육회 규약 제24조 8항의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회장의 임기 만료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는 사항과 부칙 제3조 3항의 '회장 등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이 규정 제24조 제8항에도 불구하고 회장선거일 전 6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는 사항 등 해석을 놓고 일각에서의 논란도 예상된다.한편, 도체육회는 경희대와 함께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선승관에서 '2019 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를 마련한다.주장훈 삼성전자 차장, 박찬하 스포티비(SPOTV) 축구 해설위원, 신수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등 스포츠산업 인플루언서와 취업 3년차 미만 선배들의 취업경험기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신청을 위해 '경기체육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앱스토어에서 '경기체육빅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경기도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경희대 LINC 사업단, 온누리 스포츠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스포츠산업 채용서비스 스포츠잡알리오가 후원한다.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대림대, 명지대, 부천대, 용인대, 장안대, 한경대, 한국관광대, 한양대, 경민대, 여주대, 수원과학대 등 경기도에 자리한 15개 대학교도 함께 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03 송수은

외로웠을 유학생들 '민간 대사'로 키운다

유승민 위원·현정화 감독등 참석단체전 1등엔 '모국 왕복항공권'김인규 총장 "내년 규모 더 키워경인지역 타대학도 참여해주길""소외받고 있다는 생각을 없애고자, 외국인 유학생만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김인규 경기대 총장을 필두로,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IOC위원, 마사회 감독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 쟁쟁한 인사들이 최근 120여명의 경기대 유학생들과 한 자리에 모여 화제다.엘리트(전문) 체육선수가 아닌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프랑스 등 우리나라를 제외한 타국 유학생들은 지난 2일 오전 9시30분 경기대 탁구부 훈련장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경기대학교 총장배 외국인 유학생 탁구대회'에 출전했다.유학생들의 목표는 단체전 1등. 다가올 겨울방학을 통해 대한한공의 제공으로 모국을 다녀오는 왕복항공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단체전 1등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상품과 경품이 주어졌다.대회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김인규 총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가을 학교 축제에서 비록 텐트 한 개를 운영하게 해줬지만 유학생만 소외되는 분위기를 느껴 아이디어 회의를 한 결과, 이들만을 위한 대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대회 성과 등을 종합 검토해 내년에는 더욱 규모를 키워 2회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7년 6월 부임한 김 총장은 글로벌 대학을 선언하면서 유학생을 적극 유치한 결과 1천200명에서 1천600여명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조용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 탁구부는 100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을 우승하는 등 남자 대학탁구의 최강으로 꼽히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문으로 해외활동도 활발한 유승민 위원이 대학 석좌교수로 임명, 탁구를 통한 국제적인 학교발전을 이루겠다는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져 이 대회 유치까지 성사됐다.김 총장은 "제가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인데, 경기·인천 지역의 유학생 수가 매우 많은데, 30여개 대학 중 20곳에서만 참여해 준다고 해도 규모는 엄청날 것"이라며 타 학교의 동참을 호소했다.유 위원은 "탁구는 중국 등 아시아권 유학생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종목으로 꼽히는 상황에서, 유학생의 외로움을 경기대가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우승팀 외에도 이 대회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경기대의 좋은 이미지를 가슴 속에 담고 고국으로 돌아가 학교 위상에 기여할 민간 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 위원은 "학생들이 방학 때 고국으로 잠시 돌아가더라도 경비 부담이 상당한데, 이에 보탬이 되고자 고문으로 몸담고 있는 대한항공측에 지원을 요청한 게 받아들여졌다.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를 찾는 유학생들이 더 늘도록 다음 대회에도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1회 대회 단체전은 당티항·당히유·류반비엣 등 베트남 학생들이 이승준·노가기(이상 중국)·노아호리구치(일본) 등 중·일 연합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대학교 총장배 외국인 유학생 탁구대회에 참여한 120여명의 유학생들과 김인규 총장, 유승민 IOC위원, 현정화 마사회 감독 등이 지난 2일 경기대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인규 총장이 유학생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베트남팀에게 '왕복항공권'을 시상했다. /더핑퐁 제공

2019-11-03 송수은

[롤드컵]SKT T1 vs G2, 4강 격돌… 페이커, 복수의 칼날 갈았다

한국의 SKT T1과 유럽의 G2 e스포츠가 롤드컵 4강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격돌한다.3일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4강 2경기 한국(LCK)의 SK텔레콤 T1 대 유럽(LEC) G2의 경기가 열린다.전날 열린 4강 1경기에서는 중국(LPL)의 펀플러스 피닉스가 같은 중국팀인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잡고 결승에 선착했다.이번 롤드컵에서 SKT는 설욕을 노린다.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전에서 G2에게 2-3으로 패해 우승을 놓친 바 있다.MSI 트로피를 들어올린 G2는 올 시즌 LEC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제패했고, 이번 롤드컵까지 우승할 경우 롤드컵 역대 3회 우승에 빛나는 SKT도 달성하지 못했던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MSI 당시 SKT는 G2에게 그룹스테이지에서도 2경기를 모두 패배, 2019 총 세트 전적에서 2승 5패로 열세다.이날 경기의 관건은 초반 싸움을 누가 이기느냐이다. 양팀 모두 초반 지표가 굉장히 좋으며, 초반에 킬과 오브젝트를 가져가는 쪽이 여지없이 승리했다. 이에 따라 '클리드'와 '얀코스'의 정글 동선이 주목 받는다.또한 '페이커'가 로밍형 미드라이너인 '캡스'를 맞아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줄 지와 G2의 정교한 3인, 4인 타워 다이브를 SKT가 어떻게 대처할지도 키 포인트다.밴픽에서는 '라이즈'와 '신드라'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 챔피언 모두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커'의 시그니처 픽이나 다름없지만, 반대로 G2가 가져갔을 경우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앞서 '페이커' 이상혁은 4강 진출 인터뷰에서 "G2를 다시 만난다면 복수할 기회를 갖는 것이라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SKT와의 4강 대진이 성사된 후 인터뷰에서 "페이커는 제가 언제나 좋아하는 미드라이너 였다. MSI 때보다 양팀이 모두 발전했다. 승리를 가져올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한편 SKT T1 대 G2의 롤드컵 4강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에서 중계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2019 롤드컵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19-11-03 양형종

'2019 jtbc 마라톤' 교통통제, 구간별 통제시간 확인해야

서울시가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구간별 통제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9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3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된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대회 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부터 서울공항 일원까지(풀코스)와 여의도공원부터 서울가든호텔 앞까지(10km)를 오가는 주요 도로변을 교통 통제한다고 밝혔다.구간별 통제시간은 ▲여의도공원 1문~서울로 교차로(오전 6시~11시 20분) ▲한국방송공사 삼거리~여의도공원입구 교차로(오전 5시~9시 50분) ▲한국방송공사 교차로~한국방송공사 삼거리(오전 8시 20분~10시 15분) ▲서강대교남단 교차로~마포대교 교차로(오전 7시 50분~9시 10분) ▲마포대교 교차로~서강대교남단 교차로(오전 7시 50분~오전 9시 50분) ▲서울로 교차로~의원회관앞 교차로(오전 8시 20분~10시 20분) ▲순복음교회 앞~여의하류IC(오전 8시 14분~10시 10분) ▲여의하류 IC~파천교 주차장(오전 8시 15분~10시 20분) ▲마포대교 교차로~마포대교 북단 교차로(오전 7시 50분~9시 20분) ▲마포대교 북단 교차로~마포대교 교차로(오전 7시 50분~9시 50분) ▲마포대교 북단 교차로~공덕 오거리(오전 8시~9시 25분) ▲공덕 오거리~마포대교 북단 교차로(오전 8시~9시 50분) 등이다. 또 ▲잠실종합운동장~잠실역사거리(오전 7시 30분~8시 39분) ▲잠실역사거리~몽촌토성역(오전 7시 45분~8시 54분) ▲몽촌토성역~천호사거리(오전 7시 56분~9시 12분) ▲천호사거리~길동사거리(오전 8시 1분~9시 20분) ▲길동사거리~가락시장사거리(오전 8시 3분~9시 55분) ▲가락시장사거리~수서IC(오전 8시 12분~10시 2분) ▲수서IC~시흥사거리(오전 8시 14분~오후 12시 58분) ▲시흥사거리~세곡동사거리(오전 8시 21분~오후 12시 29분) ▲수서IC~탄천 1교(오전 9시~오후 1시 7분) ▲탄천 1교~잠실종합운동장(오전 9시 4분~오후 1시 22분) 등이다.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취지에 맞게, 풀코스(휠체어?비장애인)와 10km(비장애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해 2009년부터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 국내?외 휠체어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서울·경기남부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019 jtbc 마라톤' 구간별 통제시간 /서울시 제공'2019 jtbc 마라톤' 구간별 통제시간 /서울시 제공

2019-11-03 편지수

전통 활 선물받은 UAE 파견 군인들

인천 궁도인들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파견되는 부대원들에게 전통 활과 화살 등을 선물했다.박창규 인천궁도협회장 등 일행 4명은 지난 16일 UAE군사훈련협력단, 일명 '아크(Akh, 아랍어로 형제) 부대'를 찾아가 활 25장(개)과 화살 120발, 부속 및 수리용 장비, 교육 교범 등을 기증했다고 31일 협회가 밝혔다.최근 UAE로 향했다는 아크부대 16진 장병들은 이 장비를 챙겨 가 UAE의 특수전부대와 합동 훈련을 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크부대는 UAE의 특수전부대를 교육하는 임무 등을 지닌 파병부대로 특수전, 대테러, 고공, 해상작전 등 고도의 작전이 가능한 전문 요원들을 갖추었다고 한다. 전통 무예인 궁도는 부대원들의 정신 수양과 체력 증진 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박창규 인천궁도협회장은 지난 2월에도 아크부대 15진 장병들에게 활과 화살 등 장비를 지원한 적이 있다. 궁도를 배운 아크부대 한 여군의 소개로 양측이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박 회장이 "일회성 기증으로 그치지 않고 아크부대 장병들의 전투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장비와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던 약속을 이번에 지킨 것이다.박봉진 협회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은 옛날 호국 무기로 쓰였기 때문에 군인들에게는 더욱 뜻이 깊다"며 "아크부대 장병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인 궁도를 해외에 전파하는 국위선양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박 사무국장은 "부대장이 사관생도 때 국궁을 배웠다고 들었다"며 "우리 장병들이 운동 삼아 활을 쏘고, UAE 군인들과의 합동 훈련에도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궁도협회(회장·박창규, 사진 왼쪽에서 5번째)는 지난 16일 UAE군사훈련협력단, 일명 '아크(Akh, 아랍어로 형제) 부대' 16진 장병들에게 전통 활과 화살 등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궁도협회 제공

2019-10-31 임승재

[주말의 경기]1일(금), 2일(토), 3일(일)

■1일(금) △야구=대표팀 평가전 한국-푸에르토리코(19시·고척스카이돔) △프로농구= 전자랜드-KCC(19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여자농구=신한은행-우리은행(19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삼성화재(19시·천안유관순체육관) △골프=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제주 핀크스 골프클럽) △테니스=제74회 한국선수권대회(올림픽코트), ITF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대회(춘천송암국제코트) △배드민턴=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10시·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2일(토) △프로축구 K1=수원-성남(14시·수원월드컵), 제주-인천 (16시·제주월드컵), 경남-상주(18시·창원축구센터) K2=부천-서울E(13시·부천종합), 대전-안양(15시·대전월드컵) △여자배구=KGC인삼공사-GS칼텍스(16시·대전충무체육관) △프로농구=창원LG-안양KGC(창원체육관), 서울SK-울산현대모비스(이상 15시), 서울삼성-원주DB(17시·이상 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삼성생명-KEB하나(17시·용인실내체육관)■3일(일)△프로축구 K1=포항-강원(14시·포항스틸야드), 서울-울산(15시·서울월드컵), 대구-전북(18시·DGB대구은행파크) K2=부산-아산(13시·부산 구덕), 광주-전남(광주월드컵), 수원FC-안산(이상 15시·안산와스타디움) △프로배구=대한항공-KB손해보험(14시·인천계양체육관) △여자배구=현대건설-IBK기업은행(16시·수원체육관) △프로농구=전주KCC-부산KT(전주실내체육관), 인천전자랜드-창원LG(이상 15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서울삼성-고양오리온(잠실실내체육관), 안양KGC-서울SK(이상 17시·안양실내체육관) △여자농구=BNK 썸-신한은행(14시·금정 BNK센터)

2019-10-31 경인일보

민간 체육회장 선거 초읽기… 기초단위 체육회 준비 속도

수원시체육회 등 기초단위 체육회들이 초읽기에 들어간 민간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각 대의원 총회를 여는 등 선거 채비를 본격화하고 나섰다.민간체육회장 선거에 앞서 그동안 각 체육회들은 관련 규정 개정과 선거인단 구성 등의 촉박한 일정으로 각종 마찰(8월27일자 1·3면 보도)이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며 난감한 입장을 보여왔다.수원시체육회는 30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광국 수석부회장 등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5차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선거 관련 규정 개정을 주요내용으로 한 시체육회 규정 개정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민간회장 선거 일정 전 사전 절차가 마무리돼 내년 1월 15일께 민간회장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앞서 의정부시체육회도 지난 29일 시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규정 제정 및 일부 개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관위원 위촉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성남시체육회 역시 지난 25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체육회 규정 제·개정안 등을 상정, 일괄 처리했다.경기도체육회는 11월 1일 규약 개정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323만명에 달하는 경기도체육인의 수장이 될 초대 회장 선거 채비에 돌입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30 송수은

민간 시·군체육회장 선거, 곳곳 시선 쏠린다

수원, 대의원확대기구서 선출 의결의정부, 선거관리위원 위촉 등 논의가평·여주, 해당 규정 개정안 통과화성, 내달 초 대의원총회 '미지수'경기도 내 시·군체육회의 선거 준비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 일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시체육회는 30일 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5차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어 총회에서 회장을 추대하거나 회장선출기구에서 회장 선출방식을 정해 대의원확대기구에서 선출하는 방식을 핵심으로 한 시체육회 규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규정 개정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내년 1월 15일까지 기존 52개 종목단체 회장(대의원)과 각 종목단체에서 4명 상당의 대의원을 무작위로 추첨해 250여명의 선거인단을 구성, 선거를 치르게 됐다. 회장 등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 보직 사퇴를 해야 한다.의정부시체육회는 전날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선거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역시 이사회를 통해 체육회 규정 제정 및 일부 개정, 추경 및 공모사업 선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선거관리위원을 위촉했다. 이에 의정부의 선거인단은 200여명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수원 외에 가평과 여주시체육회 또한 이날 대의원 총회를 열어 해당 규정 개정을 통과시켰으며, 성남·파주는 지난 25일, 평택은 22일, 구리는 21일 각각 해당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시는 31일 처리할 방침이다.통과된 규정 개정안에는 회장의 임기를 당선된 후 직근 정기총회일로부터 시작돼 이후 4번째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로 확정했으나, 전국 시·도(시·군·구)초대 민선체육회장의 임기는 차기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3년으로 제한했다. 경기도 체육회장의 경우 기탁금으로 5천만원, 31개 시·군 체육회장은 2천만원이 될 전망이다.다만 화성시체육회의 경우 민간 회장 선출 준비를 위한 대의원 총회가 다음 달 초까지 이뤄질지 미지수다. 화성시체육회 일각에선 내년 1월16일 이후 체육회장 궐위 시 60일 이내에 선출토록 한 규정을 근거로 선거를 다소 지연시키면서 신중하게 선거를 치르는 등의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석·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30 김학석·송수은

[스포츠 로그아웃]대한카누연맹, '20일의 기적' 발간

■대한카누연맹, '20일의 기적' 발간대한카누연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용선 남북단일팀의 금메달 획득 과정을 담은 책 '20일의 기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누연맹은 "한배를 탄 남북 젊은이들이 20일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을 해당 서적에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당시 남북 단일팀은 여자 500m 금메달, 여자 200m와 남자 1천m 동메달을 수확하며 남북 단일팀으로서는 종합 스포츠 대회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따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던 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이 직접 저자로 참여했다.■남자프로농구 신인 선발, 내달 4일2019 남자프로농구 신인 선수 선발 행사가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박정현과 김진영(이상 고려대), 김경원(연세대), 박찬호(경희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총 41명이 참가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따낸 가운데 202.6㎝의 고려대 센터 박정현의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초, 각 팀 별 정규경기 13번째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일부 선수들은 11월 11일 개막하는 KBL D-리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스포츠강좌이용권, 체험수기 공모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공단의 비전인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다.응모 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유·청소년이나 참여자의 부모 및 보호자, 스포츠 교육을 제공한 이용 체육시설의 강사(운영자 포함) 등이다. 응모 기간은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제출된 작품의 주제성과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 5명에게 상금 30만원씩, 장려 10명에게 상금 10만원씩 등 총 16명을 시상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3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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