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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 신도종합건설 회장, 대한론볼연맹 초대회장 추대

대한론볼연맹이 11일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회장으로 최종길 신도종합건설 회장을 추대했다.연맹은 이날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의 론볼 발전과 진흥을 선도하기 위해 연맹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론볼은 지난 1905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가 주축이 돼 국제론볼협회(IBB)를 결성했다. 이후 뉴질랜드와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 세계 40여개국이 가입해 오늘날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IBB에서 명칭을 바꿔 세계론볼연맹(WB)이 국제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이 종목은 잔디밭에서 컬링과 유사한 론볼을 이용해 기준점이 되는 당구공만한 '잭'을 선공하는 선수가 던져넣으면 볼을 굴려 던진 잭과 가까이 붙이는 스포츠다. 균형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볼은 언더스로로 던지게 돼 있는데, 정방향으로 굴려도 스핀이 들어가 선수도 공의 방향에 맞게 손 끝의 힘으로 볼의 위치를 조절해야 한다.론볼은 단식, 복식, 3인조, 4인조 경기까지 존재하고, 50분 동안 더 높은 점수를 내거나 21점 이상을 내면 승리한다. 론볼이 컬링과 차별화되는 점은 '잭'을 볼로 쳐서 옮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공에 가깝게 잭을 밀 수도, 아니면 잭을 상대편의 공으로부터 쳐 내서 점수를 잃게 할 수도 있다.최종길 초대회장은 "해외에서 일반인에게도 인기스포츠이고 즐길 정도로 일상화가 된 스포츠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생활체육으로 온 국민이 즐기는 대표종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최종길 신도종합건설 회장이 11일 대한론볼연맹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론볼연맹 제공최종길 신도종합건설 회장이 11일 대한론볼연맹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론볼연맹 제공최종길 신도종합건설 회장이 11일 대한론볼연맹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한론볼연맹 제공

2019-11-11 송수은

성남시, 실업협회장배 복싱 정상… 함상명·신유환 金 등 종합우승컵

성남시청 복싱팀이 제8회 한국실업협회장배 전국복싱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10일 성남시청에 따르면 지난 5~8일까지 경북 영주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60kg 이하급에 나선 함상명과 52kg 이하급에 도전한 신유환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5명의 팀 선수 전원이 입상했다.우선 복싱 국가대표 출신 중 최고의 파이터인 함상명은 대회 결승에서 국중범(국군체육부대)을 만나 2라운드 동안 일방적인 경기력을 펼친 끝에 RSC 승을 거두며 체급 정상에 올랐다. 앞서 함상명은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체급 6연패를 달성하는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용인대 출신인 신유환은 결승전 1라운드에서 안성호(청양군청)에게 기권승을 거두면서 왕좌에 올랐다. 신유환은 지난 4월 2019 대한복싱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69kg 이하급인 손석준은 결선에서 송주현(국군체육부대)에게 판정패를 당해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으며, 91kg 이하급에 나선 김기채 역시 결선에서 김동회(보령시청)를 만나 분전했으나 2라운드 기권패로 은메달 확보에 만족해야만 했다. 49kg이하급에 출전한 류대현은 동메달을 보탰다.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의 성과를 거둔 성남시청은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도자상도 주태욱 감독에게 돌아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성남시청 복싱팀 제공

2019-11-10 송수은

'로드FC' 권아솔, 샤밀 자브로프에 판정패

'로드FC' 권아솔이 샤밀 자브로프에 판정패했다.권아솔은 9일 오후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6 라이트급(-70kg) 샤밀 자브로프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후 심판 판정에서 0-3으로 패했다.지난 5월 100만불 토너먼트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1라운드 패했던 권아솔은 6개월만의 복귀전인 이날 경기에서도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샤밀의 로킥에 흔들린 권아솔은 펀치로 반격하며 맞섰다. 권아솔은 샤밀에 날아차기 킥을 시도하며 기선을 제압하려 했지만 효과는 없었다.샤밀은 권아솔에 태클을 시도, 상위포지션을 빼앗으며 공세를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도 권아솔은 샤밀의 힘에 밀려 하위포지션에서 불리한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2라운드 40초를 남긴 상황에서 심판의 명령으로 그라운드가 종료됐다체력이 소진된 권아솔은 3라운드에서도 샤밀의 밑에 깔려 그라운드 싸움을 계속했다. 1,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샤밀이 상위포지션에서 계속 공격하는 상황이 연출됐고, 3라운드가 종료된 후 심판은 전원일치로 샤밀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로써 권아솔은 전적 21승 9패가 됐다. 그는 지난 2016년 12월 사사키 신지전 이후 3년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샤밀은 이날 승리로 로드FC에서 4승을 기록했다. 통산 전적은 37승 1무 5패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로드FC' 권아솔 샤밀 자브로프에 판정패 /'로드FC' 홈페이지 캡처

2019-11-09 이상은

전국 초·중·고 운동선수 3명중 1명 '언어·신체·성폭력 노출'

전국 학생운동선수 중 상당수가 신체폭력과 성폭력 등에 노출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은 7일 '초·중·고 학생선수 인권실태 전수조사'와 '스포츠 (성)폭력 판례분석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인권위 전수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학생선수가 있는 전국 5천274개교 초·중·고교 선수 6만3천2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만7천557명(91.1%)이 응답했다.응답자 중 언어폭력을 당한 학생은 9천35명(초 3천423명·중 3천39명·고 2천573명)에 달했으며, 신체폭력 경험은 8천440명(초 2천32명·중 3천288명·고 2천832명), 성폭력 경험은 2천212명(초 438명·중 1천71명·고 703명)이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1만9천687명의 응답자수와 비교시 34.5%, 3명 중 1명 이상이 각종 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중학생 성폭력 피해조사에서 강간 피해가 5건, 성관계 요구도 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가슴·엉덩이·성기 등이 강제로 만져진 성추행 경험이 1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부위 촬영이 76건, 강제 키스 또는 애무가 45건, 가슴·엉덩이·성기 등을 강제로 만지라고 강요한 행위가 42건, 성관계 요구 9건, 강간 5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07 송수은

[주말의 경기]8일(금), 9일(토), 10일(일)

■8일(금) △야구=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캐나다-호주(12시) 한국-쿠바(19시·이상 고척스카이돔) △프로농구=LG-삼성(19시·창원체육관) △프로배구=한국전력-현대캐피탈(19시·수원체육관) △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천안 우정힐스) △핸드볼=제22회 아시아 남자클럽리그(12시·삼척체육관) △테니스=ITF 서귀포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대회(서귀포시립코트),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유도=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9시·충남 보령체육관) △스피드스케이팅=제50회 회장배 전국대회(16시20분·태릉빙상장) △요트=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대회(9시·경남 통영 일원)■9일(토) △프로축구 K2=전남-안산(광양 전용), 대전-광주(대전 월드컵), 수원FC-부천(수원 종합), 서울E-부산(잠실 올림픽), 아산-안양(이상 15시·아산 이순신) △프로배구=우리카드-OK저축은행(14시·서울장충체육관) △여자배구=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16시·김천실내체육관) △프로농구=부산KT-울산현대모비스(부산사직체육관), 서울SK-인천전자랜드(이상 15시·잠실학생체육관), 원주DB-고양오리온(17시·원주종합체육관)■10일(일)△축구=수원 삼성-대전 코레일(14시10분·수원월드컵경기장) △프로배구=삼성화재-대한항공(14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배구=흥국생명-IBK기업은행(16시·인천계양체육관) △프로농구=서울SK-전주KCC(잠실학생체육관) 인천전자랜드-부산KT(이상 15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원주DB-울산현대모비스(원주종합체육관) 안양KGC-고양오리온(이상 17시·안양실내체육관)

2019-11-07 경인일보

'한국기원 유치' 공들이는 의정부시, 입지 협의중… 미군공여지 후보에

의정부시가 (재)한국기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앞서 한국기원은 지난 2015년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탄에 '바둑의 전당' 건립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후 추진 과정에서 내부 이견이 생겨 무산시킨 바 있다.6일 시에 따르면 한국기원은 바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 기사를 배출하는 바둑분야 대표 단체다. 시는 최근 한국기원에 노후한 서울 성동구 현재 건물 대신 의정부 내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실무팀이 필요한 입지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또 한국기원 측에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바둑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국장과 중계시설, 사무국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 인프라를 모두 이전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기원 유치가 성사될 경우 관광 유발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치 장소로는 미군공여지 가운데 몇 곳이 물망에 오른다.한국기원 관계자는 "건물 이전 및 바둑회관 건립은 오랫동안 추진해온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의정부시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1-06 김도란

호매실문화체육센터 일방적 축소 '홀대론 불붙는 서수원'

수영장등 더 원하는 주민들과 달리市 공연장만 우선 건립 추진 '반발'예산난 착공도 '불투명' 불만 증폭수원시가 동수원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 기반이 취약한 서수원 지역에 짓기로 한 '복합 문화체육센터' 건립 계획을 주민 의견과 정반대로 축소 수정하면서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서수원 지역 '홀대론'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수원시는 지난 2017년 호매실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매실동 1366 등 3개소를 통합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 '호매실 복합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토지매입비 250억원 포함 사업비 420억여 원을 들여 서수원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수영장, 배드민턴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수원시는 현재 복합 센터 대신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문화시설'만 단독으로 짓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예상과는 달리 복합센터 건립 시 막대한 예산이 드는 데다,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까다로운 행정 절차가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수원시의 일방적인 계획 변경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수원에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와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별안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라며 "수원시는 주민들이 원치 않는 시설을 수백억 원 들여 짓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더구나 건립 사업 일정 지연이 확실시 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2021년 착공, 2022년 말~2023년 초 준공'을 목표했던 처음 계획과 달리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진 탓이다. 특히 '예산'이 문제다. 가뜩이나 수원시가 '긴축재정'에 돌입한 상황에서 문화시설 건립에만 200억원 가량 드는 사업비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추후 검토 후 별도로 건립하겠다는 수영장 등 체육시설에는 문화시설 조성 비용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해, 주민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을 계속해야 하는 실정이다. 수원시의회 김정렬(민,평·호매실동) 의원은 "주민들이 문화시설보다 체육시설을 더 원하고 있는데 따로 건립하게 되면 체육시설은 언제 지을 수 있을지 조차 미지수"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수원시 집행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현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센터 건립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직 없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문화·체육시설 기반이 취약한 서수원 지역에 들어서기로 한 '복합 문화체육센터' 건립 계획이 예산 부족 등으로 축소 수정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건립 사업 일정이 지연되면서 방치 돼 있는 수원 호매실동 1366일대 복합 문화체육센터부지.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11-06 배재흥

경기도 산악연맹 "건전한 등산문화 힘쓸것"

백명기 2대 회장 취임식서 강조김덕진 前 회장, 명예회장 추대전국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 등에서 왕성한 활약을 하고 있는 경기도산악연맹이 6일 조직의 발전과 위상 재고를 위해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연맹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박용규 경기도체육회 부회장과 박민기 경기도궁도협회장, 김정배 도산악연맹 부회장, 김정배 수원시산악연맹회장, 김남홍 성남시산악연맹회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진 1대 회장과 백명기 2대 회장의 이·취임 행사를 진행했다. 공로패 수상과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가 중앙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선배들의 지지와 지원, 도움이 있었다"며 "그동안 경기도체육회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다. 이젠 뒤에서 연맹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다짐했다.백명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식과 소통으로 시·군연맹과 함께 건전한 등산문화 조성과 효율적인 행정으로 도산악연맹을 향상시키겠다"며 "저는 오늘 무거운 짐을 지게 됐다.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시·군회장들과 함께 한다면 연맹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다. 최고 연맹이라는 자부심을 갖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박용규(왼쪽) 경기도체육회 부회장이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백명기(오른쪽) 경기도산악연맹 신임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06 송수은

[화제의 선수]'정구 세계선수권 2연패' 수원시청 김진웅

中 타이저우서 男 단식 금메달인도 뉴델리 이어 사상 첫 기염"막상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이루니 신기했습니다!"한국 남자 소프트테니스(정구) 간판인 김진웅(수원시청)이 지난 2015년 인도 뉴델리에 이어 중국 타이저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남녀 단식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선수권대회에서 귀국한 김진웅은 6일 서수원체육공원 정구장에서 진행한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잘하는 선수가 많이 출전했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어느덧 단식 우승까지 이뤘다"며 이 같은 자신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디펜딩 챔피언' 김진웅은 지난달 28일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니우주다를 4-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2015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남녀 단식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과업을 이루기도 했다.중국 선수권대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경기로는 8강에서 만난 후네미쯔 하야토(일본)를 꼽았다. 그는 "일본의 정구가 다시 매서워졌다. 종주국다운 면모를 느꼈는데,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승부를 쉽게 점칠 수 없을 것 같다"며 "생활체육에 가까워지고 있는 우리나라 체육이 변하지 않는다면 엘리트는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진웅은 "동계훈련에 들어가기 전 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과 같은 국제대회가 예정돼 있으면 우승을 목표로 삼고 몸 만들기에 나선다. 1년 농사의 시작인 셈"이라며 "지난해 입영 영장이 나왔어도 운동에만 집중했고, 그 결과 아시안게임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목표를 세우면 하나만 바라본다"고 소개했다.김진웅은 또 후배들에게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착실하고 성실하게 운동에 임하다 보면 좋은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체육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후배들과 함께 내년 단식·복식 대회에서 좋은 활약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한국 남자 소프트테니스 간판인 김진웅(수원시청)이 6일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 소감으로 "신기했다"고 운을 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06 송수은

[스포츠 로그아웃]KBL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진행

■KBL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진행KBL은 지난 시즌에 이어 2019-2020시즌에도 서울시 금천구 희명병원과 함께 프로농구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해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에서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L은 지난 시즌 총 4천614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천614만원을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했다. 올 시즌 모은 후원 금액은 서울시 금천구 지역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 계층 의료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론볼연맹 초대회장에 최종길씨대한론볼연맹은 6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최종길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론볼은 잔디 구장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인 '잭'에 근접하게 해 점수를 겨룬다. 컬링과 경기방식이 비슷해 '야외 컬링'으로도 불린다. 1905년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 40여 개국에서 즐기는 인기 스포츠다. 국내에서는 1988년 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장애인체육회 등을 통해 동호회가 형성됐다. 최 회장은 "론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게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2019 이탈리아 발텔리나 동계 데플림픽(청각장애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장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도 맡고 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1-06 김종찬

화성시, 민간 체육회장 선거일정 차일피일

대한체육회, 6개종목 대의원 불인정선거인단 부족으로 총회 개최등 차질"다른종목 이양땐 경합시 소송 우려"화성시체육회의 일부 정회원 종목단체가 대한체육회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대의원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내년 1월 치를 민간회장 선거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5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로부터 정식단체로 인정받은 시 소속 전체 37개의 정식 종목단체 중 골프(회장 제외 시체육회 인준 대의원수 6명)와 유도(9명), 레슬링(15명), 정구(8명), 사격(16명), 펜싱(13명) 등 6개 종목 67명이 대의원 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대한체육회 가이드라인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안'에 의거, 민간 체육회장 선출은 기존 대의원은 물론 지역·종목 등 산하 조직의 대의원이 포함된 '대의원 확대기구' 방식 선거인단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대의원 확대기구는 체육회 총회를 구성하는 기존 대의원에 체육회 산하 조직 대의원을 추합한 인원이 선거인단이 돼 투표하는 방식이다.이에 선거인에는 정회원단체 장과 시·군·구체육회의 장, 시·군·구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인물 등이 포함되나, 화성시골프협회 등 6개 종목은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의 경우 대의원을 인정하지 않아 타 종목 정회원 단체에서 선거인단을 이양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이를 놓고 대한체육회는 화성시골프협회 등에 대해 대의원총회 개최를 위해 시체육회가 '일시적으로 승인한 대의원'으로 판단했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친 대의원이자 선거인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시체육회측은 "대한체육회는 규정을 근거로 대의원이 없는 종목단체는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시·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뒤 스포츠클럽 등의 형식으로 선거인을 구성할 수 있다지만, 회원수 200명 상당의 골프는 회장 외 6명의 대의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인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시체육회측은 이어 "6개 종목 정회원 단체의 대의원이 대거 제외됐는데, 31개 단체에서 선거인단을 확대해 선거를 치르는 게 다소 무리"라며 "일부러 대의원총회를 미루는 게 아니다. 선거가 경합으로 마칠 경우 가처분신청 등의 소송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성토했다.이에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시체육회측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시종목단체 관리를 하면서 타 종목에서 선거인단을 추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1-05 송수은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지상 3층으로 한층 더 올린다

區, 증축 사업비 마련… 설계 발주농구 등 다목적체육관 활용 구상20억 들여 내년 상반기 공사 완료인천 미추홀구가 지난해 문을 연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에 나선다.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짓지 못했던 한개 층을 더해 수요자 중심의 체육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게 미추홀구의 구상이다.미추홀구는 최근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 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숭의동 경인로 42번길 57 부지에 자리 잡고 지난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436.28㎡ 규모로 25m 레인 6개와 어린이풀,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10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한달 1천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생활 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개의 수영 관련 프로그램과 6개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헬스장 이용도 가능하다.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는 이곳에 한 개 층을 더 짓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드민턴장이나 농구장, 탁구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닥면적 900㎡ 크기의 다목적 체육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미추홀구는 애초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를 지상 3층까지 지을 계획이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상 2층까지만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미추홀구는 내년 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증축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이번 증축사업엔 20억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이번 증축공사로 수요자 중심의 체육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 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데 이번 증축공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1-05 이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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