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권아솔, 1라운드 기권패 '타이틀 방어 실패'…만수르 상금 100만불 획득

권아솔(팀코리아MMA)이 만수르에 패하며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권아솔은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3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만수르 바르나위(프랑스)에게 1라운드 3분 34초 만에 기권패 했다.약 2년 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권아솔은 세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서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100만불 토너먼트'의 최종전이었던 이번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바르나위는 챔피언 벨트와 더불어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 9천만원)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100만불 토너먼트'는 16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싸워 우승자를 가린 뒤, 권아솔과 만나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르나위는 이 토너먼트 우승자로 권아솔에 도전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권아솔은 바르나위를 케이지 쪽으로 몰았다. 하지만 몸싸움에서 밀려 이내 유리한 위치를 빼앗겼고, 바르나위에게 목덜미를 잡힌 후 연이어 안면 펀치를 허용했다.쓰러진 권아솔에게 파운딩을 가하던 바르나위는 장기인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권아솔에게 항복을 받아냈다.바르나위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상금으로 프랑스에 나의 체육관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권아솔은 "도와준 분들이 많은데 죄송하다"며 "바르나위에게 다시 도전할 때까지 그가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권아솔, 1라운드 기권패 '타이틀 방어 실패'…만수르 상금 100만불 획득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05-18 디지털뉴스부

4관왕 김지원(고양 문산제일고) 앞세운 경기도… 벌써 '종합 우승' 보이네

오늘까지 메달 160±5개 확보 전망인천도 수영·역도 등 입상 줄이어경기도와 인천시가 사흘째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수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도는 16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7개를 추가 획득했다. 도는 이에 금 40·은 48·동 35개로 총 1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수영종목에서 김지원(고양 문산제일고·지적장애)은 전날에 이어 남자 혼계영 S14에서 우승해 대회 4관왕의 대기록을 세웠다. 역도의 허용(평택 에바다학교·지적장애)은 남자 80㎏급 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데드리프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를 17일까지 이어가면 메달 수가 160개 ±5개 정도 될 것이며, 사실상 종합우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인천시 선수단도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며 뒷심을 발휘했다.전날 3관왕을 3명이나 배출한 수영 종목이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남자 평영100m S14(초) 부문에 출전한 김찬우(지적장애·부일초)와 옥진표(지적장애·부개초)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역도에선 강산(지체장애, 인천은광학교4)이 남자 50㎏이하급(초)에서 파워리프팅 28㎏(1위), 웨이트리프팅 33㎏(1위), 벤치프레스종합 1위를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주현명(지적장애, 인천예림학교3)이 남자 60㎏이하급(중)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일정이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데, 끝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6 송수은·임승재

[스포츠 로그아웃]kt, 주말 홈경기 응원 이벤트 마련

■kt, 주말 홈경기 응원 이벤트 마련kt wiz 야구단이 17일부터 열리는 삼성과의 홈 3연전을 맞아 'kt wiz Signal Day' 특별 응원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삼성전부터 오는 6월 23일 NC전까지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네 번의 주말 홈 경기(5.17~19 삼성전, 5.31~6.2 두산전, 6.7~9 롯데전, 6.21~23 NC전)에서 진행된다. 경기에서 kt 선수들이 안타를 치거나 득점을 올릴 때 선수들과 함께 동일한 'Hands Signal'을 펼치고 특정 이닝 종료 후에 시그널 응원 안무와 함께 응원 타임을 갖는다. 이 밖에 17일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개그우먼 출신 가수 김나희 양이, 18일에는 2019 미스춘향 황보름별 양이 시구를 하고 주말 홈 경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걸그룹 '위걸스' 멤버 니나와 은아의 승리 기원 시구·시타가 이어질 예정이다.■신한銀, 한채진 11년만에 재영입여자농구 부산 BNK 한채진이 인천 신한은행에 11년 만에 복귀한다. 신한은행은 16일 "한채진을 영입하고 대신 20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BNK와 맞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한채진은 지난 시즌 BNK의 전신 OK저축은행에서 뛰며 평균 6.9점에 4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채진은 2003년 신한은행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8~2009시즌부터 금호생명으로 이적했다. 11년 만에 신한은행에 복귀한 한채진은 3득점상 2회, 우수 수비상 1회, 모범 선수상 1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KB에서 2년 차 포워드 임주리를 영입했다. 그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뽑힌 유망주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6 김종찬

[주말의 경기]17일(금), 18일(토), 19일(일)

■17일(금) △프로야구=NC-LG(잠실), 롯데-키움(고척), 두산-SK(문학), 삼성-kt(수원), KIA-한화(이상 18시30분·대전) △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스카이72),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라데나골프클럽) △테니스=2019 광주오픈 챌린저대회(광주진월코트), 창원국제여자대회(창원시립코트) △요트=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대회(9시·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사격=2019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산탄총 월드컵대회 (창원국제사격장) △육상=2018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13시 30분·부산 광안리 해변공원)■18일(토) △프로야구=KIA-한화(대전), 롯데-키움(고척), NC-LG(잠실), 두산-SK(문학), 삼성-kt(이상 17시·수원) △프로축구 K리그1=수원-울산(17시·수원 월드컵), 전북-제주(19시·전주 월드컵) K리그2=대전-전남(17시·대전 월드컵), 안산-수원FC(19시·안산 와스타디움) △테니스=2019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11시·광주진월코트) △사격=2019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16시52분·창원국제사격장) ■19일(일)△프로야구=KIA-한화(대전), 롯데-키움(고척), NC-LG(잠실), 두산-SK(문학), 삼성-kt(이상 14시·수원) △프로축구 K리그1= 대구-인천(14시·DGB대구은행파크), 경남-포항(15시·양산 종합), 성남-강원(17시·성남 종합), 상주-서울(19시·상주 시민) K리그2= 안양-아산(17시·안양 종합) △테니스= 2019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11시·광주진월코트)

2019-05-16 경인일보

"성적보다 안전" 경기도, '20년만의 굴욕' 씻을까

25일 개막 앞둔 소년체전 선수단지난해 서울에 밀려 최악의 결과도교육청 "기량발휘 돕는데 초점"경기도가 다음주 말부터 시작될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낼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16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초·중등부 884명 상당의 경기도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종합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소년체전에서 36개 종목 중 82개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육상에서 8개, 수영에서 14개, 역도·태권도·볼링·체조에서 각각 5개, 유도·양궁·철인3종에서 각각 4개 등 총 82개에 달한다.특히 육상에선 전우진(연천 전곡중)이 800m·1천500m, 수영에선 한예은(여·경기체중)이 배영 100m·200m, 역도에선 박혜정(여·안산 선부중)이 75㎏급 전 종목, 체조에선 임수민(여·수원 세류초)이 평균대·마루·개인종합, 철인3종에선 김태기·최연우(여·이상 경기체중)가 다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했다.그러나 지난해 47회 소년체전에선 메달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0년 만에 서울시에 금메달 등 메달합계에서 모두 뒤져 최악의 성적을 거둔 바 있어 도의 관측이 적중할 지는 미지수다.특히 소년체전 선수단의 총감독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원 및 선수 선발 권한을 갖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선수들의 성적보다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소년체전에서의 승리와 패배의 개념보단 학생 본인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성적마저 좋게 나오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체육회는 이날 체육회관에서 소년체전 대비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출전선수단 지원계획 ▲출전비 집행 및 정산 ▲선수교체 ▲무자격 선수 ▲도핑검사 실시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6 김종찬·송수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물오른 노혜원, 2년연속 3관왕 '터치'

인천 조경희·전효진 나란히 金3경기도, 이틀간 143개 메달 확보17개 시·도 종합 1위로 뛰어올라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를 맞아 경기도와 인천시 선수단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경기도는 1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총 13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5개 등 총 48개 메달을 전날에 이어 추가했다. 도는 이틀간 금59·은50·동 34 등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종합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다관왕도 다수 나왔다. 김지원(고양 문산제일고·지적장애)은 남고부 자유형 100m S14·200m S14·계영 S14에서, 최원빈(평택 에바다학교·지적장애)은 남초부 70㎏ 파워리프트종합·스쿼트·데드리프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 각각 대회 3관왕이 됐다.남고부 수영에 출전한 국동근(성남 위례고)·지민영(고양 신일비즈니스고), 여중 육상트랙에 나선 문소희(광주 탄벌중)는 각각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인천시 선수단은 수영 종목에서 3명의 3관왕을 배출했다.노혜원(인화여중)은 여자 평영 50m S14와 자유형 50m S14에 출전해 각각 40초26과 32초4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노혜원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을 차지했다.또 조경희(명현중)는 여자 자유형 50m S7~S8에서 41초30, 전효진(구산중)은 남자 자유형 50m S7~S8에서 32초4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육상 필드경기에선 유하영(성동학교)이 청각장애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19.85m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인천은 이날 지적장애부 배드민턴 단식, 복식 조별예선을 무사히 통과하는 등 연일 메달을 노리고 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5 임승재·송수은

[스포츠 로그아웃]김주은·우승훈 배드민턴선수권 金

■김주은·우승훈 배드민턴선수권 金인천대와 인하대가 2019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김주은(인천대)은 15일 전남 강진시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부 단식결승에서 기보현(부산외국어대)을 2-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우승훈(인하대)은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팀 동료인 손성현을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성남FC, 안방 3연전 도장 이벤트성남FC가 주말 홈경기 3연전을 맞아 '도장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의 도장을 모으면 아이폰XS 등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성남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강원FC전부터 '3COMBO'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3주 연속 열리는 주말 홈경기를 찾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경기장 장외 이벤트존 스탬프 부스에서 출석 스탬프를 받으면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19일 강원전, 25일 울산현대전 등 연속 참여시 짱구 페스티벌 '짱구야 놀자' 티켓 또는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권이 증정된다. 내달 1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까지 3회 연속 출석 스탬프를 받은 관중은 경품응모기회를 갖게 된다. 경품은 아이폰XS(1명), LG청소기 코드제로(1명), 에어팟 2세대(3명), 미니언즈 유니폼(2명)이다. 인천전 하프타임 때 추첨이 진행된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15 임승재·송수은

장애인태권도 '무작위 계체'… WT '선수 보호' 개정안 통과

장애인태권도 선수에 대한 보호 강화 조치가 이뤄진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버밀리언 그랜드 룸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경기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현재 비장애인 겨루기 선수들에게만 적용해온 무작위 계체 규정을 장애인 선수들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이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태권도 선수들도 경기 당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한 번 더 몸무게를 측정해야 한다. 측정은 경기 시작 두 시간 전 추첨을 통해 일정 숫자의 선수들이 계체를 하게 된다. 이 때 해당 체급 기준 중량의 5% 이내 초과하는 것까지는 허용된다. 기준 중량에서 5%가 넘으면 실격 처리된다. 이는 무리한 체중 감량 시도를 줄여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세계연맹 또한 "단기간 급격한 체중 감량 시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며 장애인 선수 보호 장치를 강화한 것"이라고 개정 의미를 설명했다. 이 밖에 세계태권도 연맹은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공인품새, 자유품새로 나눠 치르던 품새대회에 18세 이상이면 나이 구분 없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남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4개의 경기 방식을 추가했다. 이 경기 방식에서는 한 선수(팀)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모두 시연해야 한다. 이번에 추가된 방식은 오는 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열리는 품새월드그랑프리 대회에 적용된다.다만,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모두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아 내년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종전대로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방식으로 나눠 치를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5-15 김종찬

['인천사랑 클럽리그' 전면 개편]비인기 스포츠로 바뀌어도 '뜨거운 열정' 막을 수 없다

시체육회, 하키 접목 플로어볼 개막'레이아웃 3쿠션' 3대3 큐 대결도볼링 등 3종목 12월까지 연중 개최인천시민 생활체육 연중 리그인 '2019 인천사랑 클럽리그'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올 시즌을 활짝 열었다.인천시체육회는 인천사랑 클럽리그가 지난 11일 플로어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연중으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사랑 클럽리그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전면 개편됐다.그동안에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가장 많은 인기 스포츠인 축구·야구·농구 3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이들 종목이 인천사랑 클럽리그에서 빠지면서 일부 원성도 있었으나, 비인기 또는 비활성화 스포츠에도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심사 과정을 통해 새로운 종목이 뽑혔다.시체육회는 각 종목의 경기가맹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를 열어 '플로어볼', '레이아웃 3쿠션'(당구), '볼링' 등 3개 종목을 최종 선정했다.이름조차 생소할 수 있는 플로어볼은 필드하키와 아이스하키를 접목해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변형한 종목이다. 학교 스포츠클럽을 통해 플로어볼을 접해본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스포츠다.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한 스틱과 볼, 여기에 골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남녀노소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필드선수 5명과 골키퍼 1명이 1개 팀을 이룬다. 이번 리그에선 종별로 3~5라운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부 8개팀, 중등부 6개팀, 고등부 4개팀, 일반부 7개팀 등 모두 25개 클럽이 참가했다.레이아웃 3쿠션 당구 종목은 테이블당 3명이 참가해 2라운드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경기 중 순번이 왔을 때 자신의 공을 원하는 위치에 놓고 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3쿠션 경기 방식과 다른 점이다. 일반부 36개 클럽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볼링은 중년부(1960년생 이후 출생자)남 14개 클럽, 중년부여 14개 클럽, 장년부남 14개 클럽, 장년부여 14개 클럽 등 모두 56개 클럽이 출전한다.종목별 개회식은 11일 플로어볼(선인중 체육관)에 이어 25일 볼링(제이볼 볼링장), 26일 레이아웃 3쿠션(버호벤캐롬클럽) 순으로 진행된다.시체육회는 올 시즌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종목을 선정해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인천사랑 클럽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인기 종목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에서 벗어나 비인기·비활성화 종목에도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새로운 종목으로 리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민 생활체육 연중 리그인 '2019 인천사랑 클럽리그'가 플로어볼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9-05-15 임승재

'100만달러 주인공 누구' 권아솔 vs 만수르, 18일 오후 5시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100만달러 상금을 놓고 맞대결한다. 권아솔과 만수르는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라이트급(70kg)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결승전이다. 앞서 권아솔과 만수르는 최종전을 앞두고 15일 오후 서울 선릉로 로드FC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 및 공개훈련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연출했고, 권아솔은 만수르 바로 앞까지 다가가 몸으로 밀쳤고, 뒤로 밀려나던 만수르가 건아솔의 얼굴을 손으로 밀치는 등 험악한 분위기도 보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만수르는 "큰 경기인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면서 각오를 다졌고, 권아솔은 "경기를 보시는 여러분들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권아솔은 우승상금인 100만 달러를 어디에 쓰고 싶냐는 질문에 "생각 안해봤다"면서 "어느 정도는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만수르는 "다른 선수들이 격투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프랑스 파리에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권아솔은 이어 "만수르를 1라운드 2분 안에 KO시키겠다"면서 자신감을 보였고, 만수르는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잘 준비하기 바란다"고 여유를 보였다. 한편 2년 5개월만에 복귀하는 권아솔과 만수르의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5-15 손원태

한계 잊은 감동레이스 '상쾌한 스타트'

박세현·박시우 등 육상서 1위경기도 선수단 메달 18개 합작'수영 강세' 인천, 금 10 수확역도 모하정, 첫 2관왕에 이름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나선 경기도와 인천시 선수단이 공동 3위로 원만하게 출발하면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경기도는 개막일인 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대회 출전결과 금메달 5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 등 5개 종목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도는 17개 시·도 중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육상 남중부 원반던지기 F20에 출전한 박세현(이천 다원학교·지적장애)은 21.75m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1천500m T20에 나선 박시우(의정부중·지적장애)는 6분02초61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여중부 400m T20에 도전한 문소희(광주 탄벌중·지적장애)는 1분18초5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남고부 자유형 100m S14종목에 나선 김지원(고양 문산제일고·지적장애)은 58초29로, 여초부 자유형 100m S14종목에 출전한 박시연(의왕 백운초·지적장애)은 2분56초47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인천은 충북(11개)에 이어 첫날에만 10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4개를 획득, 총 18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특히 수영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인천은 전효진(뇌병변장애·구산중)이 남중부 자유형 100m S7~S8(중)에서 1분12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배영 50m S7~S8에서도 38초2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수영 종목의 첫 번째 다관왕에 올랐다. 조경희(뇌병변장애·명현중)는 여자 자유형 100m S7~S8(중)에서 1분36초30, 여중부 배영 50m S7~S8에서 49초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영 여중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노혜원(지적장애·인화여중)은 1분12초21, 홍진욱(지적장애·연성중)은 1분04초40으로 각각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역도에선 모하정(지적장애·마전초)이 60kg이하급 스쿼트에서 30kg으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데드리프트에서 60kg, 파워리프트에서 90kg을 들어 올려 인천의 첫 2관왕이 됐다.육상은 여자 멀리뛰기에서 김예원(지적장애·석정중)이 3m24를 뛰어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원반던지기에선 김경태(뇌병변장애·은광학교)가 4m25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15일에는 단체전으로 농구·축구·플로어볼 등 3개 종목, 개인전으로는 보치아·배드민턴·수영·육상·역도·조정·탁구·e스포츠·디스크골프·슐런 등 10개 종목이 진행돼 경인지역 선수단의 메달 획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장향숙 APC(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호 장애인체육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 꿈나무들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와 선의의 경쟁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길 바라며, 장애인스포츠의 희망찬 미래를 만끽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선수 대표로 나선 전북 수영선수 장종윤(지체장애)과 전북 e스포츠 선수 신미나(여·뇌병변)는 공정한 선의의 경쟁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위풍당당-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장에 경인지역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개막 당일 공동 3위로 원만하게 출발한 경기도와 인천시 선수단은 남은 기간 열띤 경쟁을 펼치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은 경기도 선수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인천시 선수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5-14 임승재·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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