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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그아웃]KBL 스쿨리그 PO 내달 2일 안양서

■KBL 스쿨리그 PO 내달 2일 안양서2019 KBL 스쿨리그 최종 우승팀을 가릴 플레이오프가 다음달 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2개조 풀 리그로 진행된 지역예선은 지난 7월 20일 전주체육관에서 시작해 26일 안양체육관에서 마무리됐다. 플레이오프는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20개 팀(중·고등부 10개 팀씩)이 치른다. 10강 토너먼트로 총 18경기가 개최되며, 대진은 플레이오프 당일 오전 9시 30분 추첨으로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KBL 유소년 홈페이지(www.youth.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일 야구팀 평가전 유튜브 중계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 야구대표팀과 일본대표팀이 각각 벌이는 평가전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프리미어12를 주관하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한국-푸에르토리코, 일본-캐나다 평가전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2일 오후 5시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카리브해의 강국 푸에르토리코는 한국과 평가전을 벌인 뒤 대만으로 이동해 일본, 대만, 베네수엘라와 다음달 5∼7일 프리미어12 B조 조별 리그에 임한다. 일본은 한국, 호주, 쿠바와 11월 6∼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C조 조별 리그를 펼치는 캐나다를 연습 파트너로 삼았다. 일본과 캐나다의 평가전은 10월 31일∼11월 1일 오후 7시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29 송수은

민간 경기도 체육회장 선거 '초읽기'… 박상현 처장, 제일 먼저 하마평

전국 최다 체육인 수장 유력후보로14개월간 우호 유지·李지사 측근실무형 이력·젊은 엘리트 등 강점"출마 미결정… 아직 할일이" 입장경기도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유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박 사무처장은 29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간 회장 선거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 체육은 대한민국 체육의 핵심이자 이정표라고 여길 수 있는데, 아직 나이가 다소 어리고 사무처장으로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도체육회 운용 예산은 대략 454억원 상당으로, 도내 엘리트체육 선수 및 지도자는 3만여명이 등록돼 있고, 생활체육 동호인은 320만여명에 이른다.전국 최다에 이르는 체육인들의 초대 회장이 되는 데다가, 엘리트 체육 육성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각종 체육현안을 풀어나가면서, 자칫 체육인들과의 정치적 편가르기 문제가 선거 전후를 따지지 않고 도마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출마 자체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박 사무처장이 초대 회장 후보로 오르내리는 이유로는 ▲1년2개월 간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며 체육인들과 우호관계 유지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근이자, 소통을 통한 도 체육 현안 추진 ▲실무형 대학교수 및 스포츠 관련 개인사업체 대표이사 이력 ▲만 47세라는 젊은 엘리트 체육 출신인사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박 사무처장은 초대 회장의 역할론에 대해 "회장은 외적으로 격려 활동을 펼치면서, 경기도와 함께 체육 현안을 풀어가는 업무를 맡아야 된다"며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행정과 정책을 연구하며 현안을 메이킹 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특히 초대회장의 당면 과제로 "안정적인 체육회를 구축하기 위해 재정자립과 독립기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도 핵심 체육현안으로 엘리트체육 부활과 학교체육 변화 등 2가지를 제안했다. 그는 "무조건 합숙소를 없애는 건 체육과 교육적인 측면에서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건강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투트랙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박 사무처장은 "초대 회장은 사장되고 있는 엘리트 체육을 정상화하면서, 내년 101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탈환 등의 숙제가 있다"며 "좋은 분과 함께 (사무처장으로서)체육회 내실을 챙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29 송수은

베트남 대표팀 "옥련국제사격장 신짜오(안녕하세요)"

전지훈련 후 올림픽 '첫 金' 배출매년 단골로… 亞국가 잇단 방문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의 '단골손님'이다.올해도 어김없이 베트남 대표팀 선수단(5명)이 지난 26일부터 옥련사격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베트남 선수단과 오랜 친분을 쌓아온 양광석 미추홀구청 사격팀 감독이 다리를 놓았다.인천에서 꾸준히 전지훈련을 해온 베트남 사격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자국의 첫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호앙쑤안빈)를 배출하는 결실을 낳기도 했다.내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다시 인천을 찾은 베트남 대표팀은 다음 달 2일까지 옥련사격장에 머무를 계획이다.베트남 대표팀 덕분에 옥련사격장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싱가포르 선수단(6명)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옥련사격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돌아갔다. 이에 앞서 9월에는 방글라데시 선수단(5명)이 옥련사격장을 찾았다. 호주 선수단에서도 내년 도쿄올림픽 대비 전지훈련 장소로 옥련사격장을 사전 답사하기도 했다.인천시체육회는 옥련사격장을 찾는 해외 선수단이 인천 사격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도록 돕고 있다. 또 시체육회 인천스포츠과학센터에서 각종 첨단 장비로 기초·전문체력 등을 측정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천관광공사는 숙박시설 등을 지원하고, 인천시는 옥련사격장 전용 사용료를 면제하고 있다고 시체육회는 설명했다. 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공공체육시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외국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 큰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0-29 임승재

내년 동아시아 역도, 北 대표팀 방남하나

대한역도연맹이 북한 역도대표팀의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이다. 역도연맹은 내년 2월 국내에서 열릴 '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에 북한 역도대표팀을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북한은 아시아역도연맹(AWF)을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역도연맹은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 개막(20일) 전 열린 AWF 총회에서 북측에 동아시아대회 참가 요청을 했다.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으로 여는 대회로, 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겸하면서 첫 대회를 한국에서 치르기로 했다. 구체적인 개최지를 물색 중이다. 한국 외에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등 연맹 가입국들이 참가하며, 성적에 따라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 점수가 부여된다. 연맹 관계자는 "북한이 참가 의사가 없다면 무응답으로 일관했을 것인데 형식적이나마 '긍정적'이라고 답한 것은 좋은 징조로 보인다"며 "북측 선수들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공인 국제대회를 적어도 6개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 동아시아 대회도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29 김종찬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 경기지역 '마지막 단추'

내달중 상위단체 승인 절차 남아31개 시·군 설립 '광역지자체 최초'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지역 모든 지자체에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된다.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박영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등 5명의 대의원과 노태권 부회장 등 12명의 이사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선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시 장애인체육회의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장애인체육회 규정과 이사회 임원진 위촉 안건 등의 승인을 거쳤다. 다음 달 중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승인의 행정 절차만 남겼다.도의 승인 이후 동두천시에 장애인체육회가 최종 설치되면 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역에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된다. 앞서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장애인 및 체육계 인사들을 포함한 창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하면서 대의원과 임원진 구성, 단체 규정 등을 준비해 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마지막 남은 동두천시의 장애인체육회 설치를 위해 설립운영비 지원과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지원 사업 참여 범위 확대 등의 혜택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아울러 지난 4월과 7월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 등을 통해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촉구하기도 했다.최용덕 시장은 "장애인체육회의 출발 과정상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시작한 것에 의미를 두고, 금일 위촉된 부회장, 이사 및 대의원들과 함께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28 송수은

안세영, BWF 월드투어 '최강자 등극'

배드민턴女단식 마린에 '역전승'국제무대 데뷔 2년만에 4번째 정상한국팀 맞붙은 복식 '이소희조' 승리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유망주 '고교생' 안세영(광주체고)이 프랑스오픈에서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안세영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피에르 쿠베르탱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2-1(16-21 21-18 21-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안세영은 국제무대 데뷔 2년 차인 올해 뉴질랜드오픈, 캐나다오픈, 아키타 마스터스를 이어 프랑스오픈까지 4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올해 세계랭킹 99위로 시작한 그는 현재 16위로 껑충 뛰어올라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새로운 스타로 평가받는다.결승에서 만난 마린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비(非)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그는 부상을 딛고 지난달 중국오픈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첫 게임에서 경험이 많은 마린에게 고전했으나, 2게임에선 내리 5점을 따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안세영은 마지막 게임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상대를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 웃었다.둘은 세계랭킹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을 상대로 2-1(16-21 21-19 21-12) 승리를 거둬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이소희-신승찬은 이번 대회 4강에서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랭킹 3위)를 2-0(21-17 21-16)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은 4강에서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랭킹 1위)를 2-1(21-15 16-21 21-14)로 이겼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안세영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19-10-28 임승재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평양서 세계新 3개 들었다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안산 선부중)이 유소년 세계 신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우며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평양 역도 최정상에 등극했다.박혜정은 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81㎏ 이상)에 출전해 인상·용상 및 합계 세 부문에서 1위를 달성,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인상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이사말 산시즈바예바(16)와 1㎏ 차 접전을 벌인 끝에 110㎏으로 경기를 마쳐 세계 기록(종전 107㎏)을 3㎏ 늘렸다. 용상에선 산시즈바예바의 기록(132㎏)보다 13㎏ 높은 145㎏을 1차 시기에 들어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했다.이미 박혜정은 국내 대회에서 기존 유소년 세계 기록(인상 107㎏, 용상 130㎏, 합계 237㎏)보다 많은 무게를 들었다. 박혜정이 보유한 한국 기록은 인상 111㎏, 용상 150㎏, 합계 259㎏이나 국내 대회에서 세운 기록이라 세계 기록으로 공인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 점수가 반영되는 공인 국제 대회인 이 대회에서 세계 기록마저 자신의 몫으로 만들었다. 박혜정이 이날 든 무게는 각각 인상 110㎏, 용상 145㎏, 합계 255㎏으로, 3개 부문 모두 '여자 81㎏ 이상급' 세계 신기록이다.한편 김경환(고양시청)은 전날 열린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45㎏으로 2위, 용상 175㎏으로 3위, 합계 320㎏으로 2위를 각각 차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품에 안았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27 김종찬

빙판·매트… 경인 선수들, 국제 무대 '두손 번쩍'

피겨 유영, ISU시니어그랑프리 3위韓 여자싱글 역대 2번째 높은 총점유도 조구함, IJF 그랜드슬램서 金펜싱 김도희, U-23 亞선수권 금·동경인지역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렸다.우선 '차세대 피겨퀸' 유영(과천중)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여자 싱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총점을 받으며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그는 이 대회에서 기술점수(TES) 75.03점, 예술점수(PCS) 65.24점, 감점 1점을 합해 139.27점을 받았고, 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78.22점을 더해 최종 총점 217.4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유영은 자신의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41.25점)을 경신하진 못했지만, 개인 총점 최고점(200.89점)을 16점 이상 끌어올리며 김연아(은퇴), 임은수(신현고)에 이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세 번째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 다음으로 한국 여자 싱글 역대 두 번째의 높은 총점을 기록했다. 한국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도 국제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조구함은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9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남자 100㎏급에 출전해 제림 코트소이브(아제르바이잔)를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다.앞서 그는 4강전에서도 샤디 엘나하스(캐나다)를 반칙승으로 눌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올해의 경우 4위에 랭크돼 다소 실망스러운 면모를 보였으나,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건재함을 다시 증명했다. 아울러 김도희(인천광역시 중구청)가 포함된 한국 펜싱 대표팀 역시 '2019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김도희를 비롯 양예솔(호남대), 최수빈(익산시청), 손정민(동의대)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45-35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여자 사브르에서 손정민이 정상에 오른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희는 개인전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10-27 김종찬

경기도회장배 학생 사격대회… 금빛과녁 휩쓴 경기체고

경기체고가 제32회 경기도회장배 학생 사격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금메달을 휩쓸었다.경기체고의 김지은은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여고부 소총 개인전에서 같은 학교 서승희(621.1)를 제치고 62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소총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의 김미소·박소영·서승희·최지선 조는 1천847.9점을 올리며 성남여고(김나은·황인영·박다은·이예은·1천824.4)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여고부 권총 단체전에 나선 김예빈·장서후·주아랑·왕지현 조 역시 1천646점을 쏴 원종고(김하연·김애진·이채선·이은희·1천594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25m 개인전에선 장서후가 555점, 왕지현이 544점, 김예빈이 533점으로 금·은·동을 모두 가져 갔으며, 단체전 또한 1천632점으로 금을 추가했다. 남고 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진환은 619.8점을 획득해 금메달, 백준혁은 612.7점으로 은메달, 김건우는 609.4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나눠 가졌다. 남고 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최정훈·김건우·백준혁·손지원 조는 1천822.8점을 기록, 한광고(윤여훈·조은호·장세찬)를 10.5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10-27 송수은

인천 공공체육시설 운영권 대부분 다시 맡은 市체육회

6개 중 5곳 우선협상자로 선정'유찰' 수봉궁도장도 위탁 전망인천시체육회가 시내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다시 갖게 됐다.인천시는 남동체육관 등 시립체육시설 10곳의 관리위탁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를 최근 발표했다.해당 시설은 남동체육관(남동구), 도원체육관/수영장(중구), 송도 LNG 종합스포츠타운/야구장(연수구), 가좌테니스장(서구), 수봉 궁도장/양궁장, 다목적하키장/정구장(이상 미추홀구) 등 10곳이다. 시는 그동안 시체육회에 맡겼던 이 시설들을 총 6개로 묶어 입찰을 진행했다.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시 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 5개 시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체육회가 단독 응찰한 수봉 궁도장/양궁장은 유찰됐으나, 이 역시 시체육회가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위탁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한 차례 더 연장(3년)될 수 있다. 남동체육관, 도원체육관/수영장, 송도 LNG 종합스포츠타운/야구장 등 3개 시설은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좌테니스장과 다목적하키장/정구장 등 2개 시설은 시체육회를 포함해 2곳이 응찰했다. 수영장 운영 전문 업체 등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시체육회가 도맡아 운영하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민간의 관심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시체육회는 이 시설들을 오랜 기간 운영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등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에 수익을 늘리고 시설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내용의 성과목표제를 제시했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세부 운영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수익을 기대할 만한 수영장과 야구장 등의 시설은 앞으로도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조만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 대해서도 관리위탁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0-27 임승재

김행직 당구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 세계랭킹 3위로 '껑충'

'당구 천재' 김행직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행직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2019 세계 스리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루피 체넷(터키)을 상대로 21이닝 만에 40대 35로 꺾었다. 김행직은 2017년 7월 포르투 대회, 같은해 10월 청주대회에 이어 개인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제패했다. 당구 종목 중 하나인 스리쿠션은 큐로 수구를 쳐 제1 적구와 제2 적구를 맞히는 등 당구대 사면에서 세 번 이상 닿아야 하는 게임이다. 40점을 먼저 내면 이기게 된다. 김행직은 초반 1대 2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체넷은 3이닝에 하이런(한 이닝 연속 최다점) 17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체넷이 주춤하는 사이 김행직은 추격전을 벌였고, 18이닝에서 35대 33으로 경기를 완벽히 뒤집었다. 체넷이 19이닝에 2점을 추격했으며, 김행직은 연속 2점씩 따내 21이닝에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앞서 32강을 가까스로 통과한 김행직은 16강부터 조재호, 에디 멕스(벨기에), 응우옌 둑안찌엔(베트남)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안착했다. 이번 월드컵은 전 세계를 돌며 6차례가량 열리고, 고수 100여명만 출전한다. 상금은 1천만~2천만원이다. 김행직은 한국인 최초 월드컵 3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그의 세계랭킹 또한 기존 12위에서 3위로 올랐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김행직 당구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 /대한당구연맹 제공

2019-10-27 손원태

[주말의 경기]25일(금), 26일(토), 27일(일)

■25일(금) △프로야구=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키움(18시30분·고척) △프로농구=DB-현대모비스(19시·원주종합체육관) △여자농구=신한은행-삼성생명(19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OK저축은행-대한항공(19시·안산상록수체육관) △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부산 LPGA 인터내셔널) △스피드스케이팅=제54회 전국남녀종목별 선수권대회(15시20분·태릉빙상장) △테니스=제63회 장호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장충장호테니스장)■26일(토) △프로야구=두산- 키움(14시·고척) △프로축구 K1=포항-대구(14시·포항스틸야드) K2=안양-안산(13시·안양종합), 서울E-대전(15시·천안종합) △프로배구=삼성화재-한국전력(14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배구=흥국생명-현대건설(16시·인천계양) △프로농구=고양오리온-전주KCC(15시·고양체육관), 부산KT-안양KGC(부산사직체육관), 서울SK-서울삼성(이상 17시·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우리은행-BNK 썸(17시·아산이순신체육관)■27일(일)△프로야구=두산- 키움(14시·고척) △프로축구 K1=상주-성남(14시·상주시민), 경남-제주(15시·창원축구센터), 인천-수원(16시·인천전용) K2=수원FC-광주(13시·수원종합), 부천-아산(부천종합), 부산-전남(이상 15시·부산 구덕) △프로배구=우리카드-KB손해보험(14시·서울장충체육관) △여자배구=한국도로공사-GS칼텍스(16시·김천실내체육관) △프로농구=창원LG-전주KCC(창원체육관), 인천전자랜드-원주DB(이상 15시·인천삼산실내체육관), 울산현대모비스-부산KT(울산동천체육관), 고양오리온-서울삼성(이상 17시·고양체육관) △여자농구= 삼성생명-KB스타즈(17시·용인실내체육관)

2019-10-24 경인일보

초대 민간 인천시체육회장, 내년 1월15일 뽑는다

임시대의원총회서 잠정 결정… 임기 4년불구 지방선거 고려 최초 3년일각 '체육의 독립성·자율성 확립' 법 개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 지적도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15일로 잠정 결정됐다. 회장 임기는 오는 2022년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이번에만 3년으로 하고, 다음부터는 4년씩 하는 걸로 정해졌다.인천시체육회는 24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재적 대의원 총 65명 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경기종목단체장과 군·구체육회장으로 이뤄진 대의원들은 이날 민간 체육회장 선출과 관련한 시체육회 규약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인천 등 전국 시·도 체육회(기초단체 포함)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뽑아야 한다.이를 기초로 한 시체육회 규약 개정안을 보면, 초대 회장은 내년 1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하루 전날(1월15일)을 선거일로 잡았다. 시체육회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6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다음 달에 구성될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거일이 다소 앞당겨질 수 있다.체육회장 임기는 4년이다. 하지만 이번에 선출할 초대 회장은 다음 지방선거(2022년 6월) 이듬해인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각 시·도 체육회가 민간 체육회장 체제에서도 자치단체로부터 원활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고려한 사항이라고 시체육회는 설명했다. 자치단체장과 '코드'가 맞지 않는 체육회장이 들어설 경우 자치단체 예산으로 운영되다시피 하는 체육회와 직장경기운동부 등이 곤경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나온 조처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체육계 일각에선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체육회장 임기를 정하는 것은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 등의 법 개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체육회장 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며, 유효 투표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동수일 경우에는 연장자가 당선된다. 만약 후보자가 1명이면 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그를 당선인으로 정한다.시체육회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규약 개정안에 대해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구할 계획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다음 달 초에 규약 개정안 공고문을 게시하는 것으로 체육회장 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시체육회장)은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후 대의원들과 함께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10-24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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