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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선수 밀어주는 '고용 안정화'

시의회 '운동환경 개선 지원' 내용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시장애인체육회, 공공기관 협조 요청·민간엔 효과 홍보 나서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생활고를 겪는 장애인 선수가 직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동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인천시의회가 이를 골자로 하는 '인천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6월25일자 18면 보도).시장애인체육회가 보유한 '인천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비율' 자료를 보면, A기관은 현행법이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못 지켜 9천440여만원의 고용부담금(지난해 10월 말 기준)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B기관은 7천430만원, C기관은 2천만원 상당의 부담금을 냈다.시장애인체육회는 공공기관조차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못 지키는 주된 이유에 대해 해당 기관의 고유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거나 자격을 갖춘 인재를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선수들은 일자리를 얻어 마음 편히 운동하고, 기관들은 고용부담금을 내는 대신에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부터 국내 한 스포츠 마케팅 회사와 협력해 민간 기업에 체육 선수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70여 명의 선수가 취업했다. 이들의 월평균 실수령액은 70만~75만원선(주 20시간 이상 5일 동안 훈련으로 근무를 대체하는 조건)이라고 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조례로 공공기관의 고용이 활성화하면 중간에 다리를 놓았던 마케팅 회사에 지급되던 1인당 30만원의 수수료를 앞으로는 선수들의 월급에 보태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는 650여 명에 이른다. 장애인 선수 출신인 지도자는 20여 명이다. 미성년자 선수 등을 빼면 절반 이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가 어려운 것으로 시장애인체육회는 파악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부터 지역 공공기관들을 돌며 장애인 선수 고용에 관한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고용부담금을 내고 있는 지역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도 장애인 선수 고용 효과 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공공기관에 채용되는 선수는 소속 기관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체육회와 경기가맹단체가 선수 출·퇴근과 훈련·대회 참가 등을 지원해 기관들은 선수 관리 부담이 없을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 꿈나무 발굴과 우수 선수의 타 시·도 유출을 막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7-02 임승재

한자리 모이는 셔틀콕 강자 '건강 스매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3~14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 만석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에서 열린다.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전국직장인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후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맡았다.이번 대회는 직장인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분해 20대부터 50대까지는 실력에 따라 S, A~D조로 구분해 경기를 치른다. 60대는 A~D, 70대는 A조로 구분해 우승자를 가린다.경기는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점수는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하고 순위 결정은 다승, 승자승, 총점수득실차, 팀합산 연령 연장자 순위로 결정한다. 직장인대회 우승팀에게는 최고급라켓이, 준우승 팀에게는 고급라켓이 각각 수여된다. 일반부 대회도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에게 최고급라켓과 고급라켓, 다용도 가방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각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아울러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TV,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가방, 라켓 등 주최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02 김종찬

태권도 전원 메달 예고… 기량 물오른 펜싱·육상

사브르 오상욱, 개인·단체 출격허들 김경태·김현빈 입상 노려제30회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올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릴 나폴리에는 약 170개 국가에서 8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5개 종목 218개 세부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은 양궁, 펜싱, 태권도 등 13개 종목 27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선수 34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38명으로 구성된 경기도를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에 1차례씩 여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올림픽이 없는 홀수 해에 열리고 있다. 대학교나 대학원에 등록된 만 25세 이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다.이번 대회에서 태권도와 육상, 펜싱 등의 종목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상당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태권도는 품새에 나선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오창현·정승연(이상 용인대), 강완진(경희대) 등은 용인대 무도대학 태권도훈련장에서 종주국의 품새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펜싱 남자 사브르도 금을 목표로 한다. 최근 오상욱(성남시청)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최고 기량을 보이고 있다. 단체전에 동료 정재승과 함께 입상 이상의 실력을 보일 것이라는 게 체육계 안팎의 관측이다.육상에서도 110m 허들에서 청소년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안긴 김경태(한국체대)와 400m 허들에서 최근 전국종별육상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김현빈(성균관대), 제23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 창던지기 우승자 김우중(용인시청) 등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7-02 송수은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 챔피언십, 내년 5월 개최

전기자동차로 레이싱을 펼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 내년 5월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포뮬러 E 코리아(대표 윤은기)는 2일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프리(E-Prix) 2020' 기자간담회를 열고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한국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은기 포뮬러 E 코리아 대표이사, 이희범 서울 E-프리 2020 대회운영위원장,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 알베르토 룽고 포뮬러 E 공동회장 및 부대표, 시셍 리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스위스의 전력 및 산업 자동화 기술업체 ABB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은 2014년 처음 시작됐고, 내년 5월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9-2020 시즌 10라운드가 펼쳐진다.레이스는 잠실학생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잠실 야구장, 잠실주경기장, 잠실실내수영장 주변 도로를 도는 코스에서 열린다.엔진 대신 배터리를 사용한 베터리가 동력원이라는 게 F1 머신과 가장 큰 차이다.경주에 나서는 차량은 최대 출력 250㎾(약 335마력), 최대 시속 280㎞, 드라이버 포함 최소 중량 900㎏(배터리 무게 385㎏ 포함)이다. 제로백(0→시속 100㎞)은 약 2.8초다.대회 초창기에는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드라이버가 레이스 도중 차량을 바꿔 타야 했지만 배터리 용량이 두 배가 증가한 '2세대 차량'이 도입돼 차량 교체 없이 완주할 수 있게 됐다. 레이스는 45분 동안 진행된다. 45분이 지날 때부터 마지막 랩이 시작돼 이후 결승선을 들어오는 데로 순위가 매겨진다.'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프릭스 2020'에는 닛산 E 담스(15회 우승), 아우디 스포츠 ABT 셰플러(12회 우승), 인비전 버진 레이싱(9회 우승) 등의 레이싱 팀이 참가한다.더불어 대회 기간에는 K-팝(POP) 공연과 함께 전기차 국제 전시회, 전기차 국제 세미나, 전기 자전거 및 전기 보트 대회 등도 열린다.포뮬러 E 코리아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를 통해 4천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와 함께 2천100억~4천7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이희범 대회운영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41.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서울 개최는 친환경 자동차기술을 선보이는 미래지향적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Prix 2020' 기자간담회에서 이희범 대회운영위원장이인사말을 하고 있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여섯번째 시즌 10라운드 경기는 오는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에서 개최한다. /연합뉴스

2019-07-02 디지털뉴스부

권순우, 세계랭킹 9위 상대로 잘 싸웠다 "100점 만점에 100점"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파운드·약 557억3천만원) 1회전에서 세계 랭킹 9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권순우(125위·CJ 후원)가 자신의 올해 윔블던 경기 내용에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고 만족스러워했다.권순우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18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하차노프에게 1-3(6-7<6-8> 4-6 6-4 5-7)으로 졌다.세계 랭킹이나 메이저 대회 경력, 투어 대회 우승 횟수 등에서 큰 차이가 나는 상대를 1회전부터 만나 고전이 우려된 권순우는 그러나 매 세트 접전을 벌이며 3시간 7분간 코트 위에서 분투했다.특히 1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 6-5로 앞서 세트 포인트까지 잡았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또 2, 4세트에서도 막판까지 하차노프를 괴롭히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다가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기 직전에 나온 아쉬운 실책이나 상대의 다소 운이 따르는 샷 등에 분루를 삼켰다.경기를 마친 뒤 권순우는 대한테니스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하고 싶은 플레이를 거의 해서 후회는 없다"며 "경기 시작 전에 공격적으로 먼저 경기를 풀어가고 싸움을 먼저 걸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날 권순우는 서브 최고 시속 212㎞를 기록, 209㎞의 하차노프보다 오히려 빨랐다.키 198㎝의 장신 하차노프는 180㎝인 권순우보다 18㎝가 더 큰 선수다. 서브 에이스에서는 18-6으로 하차노프가 3배 더 많았지만 일단 속도에서 권순우가 밀리지 않은 셈이다.1세트 세트 포인트를 놓친 상황에 대해 권순우는 "전체적인 경기에 후회하지 않지만 1세트 그 대목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며 "3세트를 따내고도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경기 끝날 때까지 매 포인트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그는 "결정적일 때 첫 서브가 터져주지 않는 등 서브로 게임을 풀어야 할 때 못 푼 장면이 있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서브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절감했다"고 덧붙였다.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권순우는 "오늘 경기를 해보니 아주 어려운 상대는 아니었다"고 자신감을 내보이며 "앞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미리 준비하면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 예선 3연승으로 본선에 진출,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본선에 오른 그는 "3주 전부터 잔디 코트 대회에 뛰면서 충분히 적응한 결과"라며 "이번 대회 플레이는 100점 만점"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권순우가 지난 5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에서 맥스 퍼셀(268위·호주)을 2-0(7-5 7-5)으로 물리쳐 단식 정상에 오르는 모습. /연합뉴스

2019-07-02 디지털뉴스부

"마음껏 운동할 여건 안돼…" 고교진학 포기한 '탁구천재' 신유빈(청명중)

최저학력제 탓 대회 출전 못해신유빈, 가족과 상의 끝에 결정도교육청 "책임감… 대책 논의"한국 탁구 역사상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탁구 천재' 신유빈(수원 청명중)이 고등학교 진학을 사실상 포기했다. 신유빈의 부친 신수현 수원시탁구협회 전무는 1일 "지난해 가족회의를 통해 고교 진학을 포기하는 것으로 일단 결정했다"며 "그 결정은 날이 갈수록 더욱 확고해졌다. 일단 유빈이는 지금보다 더 탁구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유빈의 고교 진학 포기는 학업을 운동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선수 본인과 가족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신 전무는 "유빈이가 어느 날 '학교 진도를 쫓아가지 못하겠다'는 말을 했다. 공부를 잘해왔던 편이지만, 운동에 전념을 하면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매일 같이 오후 3~4시까지 앉아있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푸념했다.그는 이어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는 아이인데, 밤 늦게까지 운동하느라 체력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다"며 "정부 정책이나 경기교육청 정책을 1년여간 살펴봤는데, 엘리트 체육에 몸담고 있는 우리 아이가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은 나오지 않고 있다. 엘리트 체육을 오히려 포기하게 하는 정책만 나와 고교 진학을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신유빈은 지난 5월 말 진행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제외한 기타 국내 선수권 대회 등에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에 걸려 출전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개인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신유빈은 고교 진학을 하지 않으면 전국체육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지난 1월 31일 대한체육회에서 경기인등록 규정을 변경하고, 대한탁구협회 경기위원회가 중학교 졸업 후 실업팀 입단은 가능하다는 내용의 유권해석을 내려 실업팀에 입단해 활동할 수 있게 됐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경기도교육청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청명초-청명중-청명고' 체제로 수원에서 탁구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 선수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임코치, 체육지도자 등을 배치해 선수 육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판단했다"며 "당장 청명고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겠지만, 신유빈이 고교 진학을 포기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신 전무와 접촉해 진학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유승민 IOC 선수위원까지 대동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한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 신유빈. /연합뉴스

2019-07-01 송수은

경인지역 탁구 에이스들, 부산서 메달사냥

오늘부터 '신한금융 코리아오픈'내년 세계선수권 테스트 이벤트판전둥등 세계 톱랭커 대거 출전경인지역 탁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대거 참여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1일 국제탁구연맹(ITTF)에 따르면 2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0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의 테스트 이벤트인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이 열린다.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부산 세계선수권을 8개월 앞두고 열리는 올해 코리아오픈은 국제탁구연맹오픈 투어 중 메이저급 대회로 올해에는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남자부 세계 랭킹 1위 판전둥을 비롯해 린가오윤(2위), 쉬신(3위·이상 중국),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가 참가하고, 여자부에선 세계 1위 천멍과 류스원(2위), 딩닝(3위), 주율링(4위·이상 중국)을 비롯해 1위부터 10위까지 총출동하는 만큼 내년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의 메달 주인공을 점쳐볼 수 있는 '올림픽 전초전'에 가깝다.이런 가운데 안방에서 성적을 내야 하는 한국 남녀 대표팀 가운데 여자팀에서는 경인지역 선수인 서효원(한국마사회·10위)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17위)가 출격한다. 또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고 있는 신유빈(수원 청명중)도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로 당당하게 국가 대표로 발탁됐다.남자대표팀에는 지난해 남자부 전관왕(3관왕)에 빛나는 장우진(미래에셋대우·10위)과 올해 헝가리 세계선수권(개인전) 남자단식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한 안재현(삼성생명)이 각각 출전한다. 신유빈과 함께 '막내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조대성(서울 대광고)도 중국의 도전에 맞서 안방에서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7-01 김종찬

[스포츠 로그아웃]역도 오세찬, 경기도회장배 3관왕

■역도 오세찬, 경기도회장배 3관왕2019 경기도춘계역도대회 남고부 3관왕을 지낸 오세찬(평택고)이 제31회 경기도회장배 경기대회에서 재차 3관왕을 거머쥐었다. 109㎏ 이상급에 출전한 오세찬은 30일 평택 포승중에서 열린 도회장배 겸 제100회 전국체전2차선발전 및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선발전에서 인상 155㎏, 용상 190㎏, 합계 345㎏을 들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도 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3관왕, 춘계대회에서도 3관왕을 거머쥐었다. 같은 학교 이성희는 73㎏에 나서 인상 111㎏, 용상 140㎏, 합계 251㎏을 각각 들어 대회 3관왕이 됐다. 여자역도의 미래 김한솔은 64㎏급에 출전해 인상 86㎏, 용상 110㎏, 합계 196㎏의 성적으로 3관왕 대열에 동참했다. ■부천FC, 지체장애학생 축구 강좌부천FC가 최근 부천상록학교를 찾아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가졌다. 이날 축구클리닉에는 문기한·김현철·추민열·명성준·신승민이 참여, 학생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친밀감을 높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축구공 손에 들고 이어달리기 및 선수와 손잡고 드리블하기, 슈팅 챌린지 등 선수와 학생이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일일교사로 나선 문기한은 "순수한 친구들과 같이 해 제 마음 또한 순수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선수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부천의 사회공헌사업 브랜드인 'Red Hands' 로고가 공개됐다. 손의 의미는 '부천이 내미는 손'을 뜻하며 위아래를 가리키는 모습은 모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FC안양, 미드필더 이정빈 영입FC안양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미드필더 이정빈을 임대 영입했다. 이정빈은 지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을 이끈 바 있으며, 인천대 U리그 창단 첫 권역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인천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29경기 1골이다. 이정빈은 뛰어난 볼 배급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하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6-30 송수은

'시즌 5관왕' 메친 경기체고 女유도

YMCA 전국대회 단체전 결승전3-1로 원주 영서고 가볍게 꺾어'전경기 한판' 박세은 개인전 金'전국 최강' 경기체고 여자유도부가 제90회 YMCA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재차 왕좌에 오르는 등 '시즌 5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정태호 감독의 경기체고는 지난 2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원주 영서고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결승 첫 경기에 나선 김지영은 유단비를 외깃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1점을 먼저 따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반칙패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박세은이 문원빈을 누르기로 한판을 따내 기세를 다시 올린 뒤 정승아가 전정민을 상대로 허리후리기를 걸어 세 번째 한판승을 확정하는 등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에 경기체고는 지난 시즌 3관왕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인 3월 순천만국가정원컵대회와 4월 용인대 총장기대회, 춘계 중·고연맹전, 5월 청풍기대회, 이번 대회 등 5개 대회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써냈다.지난 28일 개인전 70㎏에 나선 박세은은 32강에서 단 한차례 부전승을 거둔 뒤 16강 배현선(구미 도개고)과 8강 안주연(서울 광영여고), 4강 이예랑(창녕 대성고), 결승까지 모두 한판 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전국 최상의 기량임을 입증했다.박세은은 결승 상대인 최엄지(강원 주문진고)마저 업어치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용인대총장기와 전국체고대항전, 청풍기 등 3관왕을 달리고 있었다.이와 함께 남고부 81㎏급에 출전한 이준환(의정부 경민고)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1년 전 이 대회 73㎏ 왕좌에 오른 그는 체급을 올린 뒤 대회 결승에서 만난 김정수(김천 중앙고)에게 한판승을 거둬 1위에 등극했다. 이준환은 지난 5월 청풍기와 이번 대회까지 시즌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6-30 송수은

한계 넘은 화합의 랠리 '인천 어울림테니스 대회'

장애·비장애인 '2인 1조' 경기KT 직원등 80여명 참가 '성료'인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회장·문경로)는 지난 29일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2인 1조를 이루어 복식경기를 펼친 'KT와 함께하는 어울림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이자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인 문경로 회장과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와 KT 직원 등 80여명이 함께했다.시장애인테니스협회 문경로 회장은 "본 대회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KT와 장애인테니스협회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장애인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회와 기업 상호 간의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업무협업 체계를 갖추어 관내 장애인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KT가 지난 29일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열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06-30 임승재

[주말의 경기]28일(금), 29일(토), 30일(일)

■28일(금) △프로야구=롯데-두산(잠실) SK-삼성(대구) KIA-kt(수원) 키움-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LG-NC(19시·창원) △프로축구 K리그1=성남-상주(19시30분·성남종합운동장) △골프=KPGA 선수권대회(양산 에이원CC), 맥콜·용평리조트 오픈(평창 버치힐) △육상=전국선수권대회(8시·정선종합운동장) △테니스=국제테니스연맹(ITF) 안성 남자투어대회(안성스포츠파크) △유도=제90회 YMCA 전국대회(9시·김천체육관) △하키=제62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9시30분·청풍명월하키경기장) △요트=제5회 새만금컵 국제대회(9시·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 일원) △사이클=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9시·양양 벨로드롬·도로)■29일(토) △프로야구=롯데-두산(잠실) SK-삼성(대구) KIA-kt(수원) 키움-한화(대전) LG-NC(이상 17시·창원) △프로축구 K리그1=수원-경남(수원월드컵) 제주-대구(이상 19시·제주월드컵) K리그2=대전-광주(대전월드컵) 안산-서울E(이상 19시·안산와스타디움) ■30일(일)△프로야구=롯데-두산(잠실) SK-삼성(대구) KIA-kt(수원) 키움-한화(대전) LG-NC(이상 17시·창원) △프로축구 K리그1=포항-전북(포항 스틸야드) 서울-울산(서울월드컵) 인천-강원(이상 19시·인천 전용) K리그2=수원FC-안양(19시·안양 종합) 부산-아산(20시·부산 구덕) △양궁=화랑기 제40회 전국시·도 대항 양궁대회(9시)

2019-06-27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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