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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그아웃]하피이글스, 아이스하키 전국제패

■하피이글스, 아이스하키 전국제패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기반을 둔 유소년 아이스하키팀 '하피이글스'가 제8회 수원시 아이스하키협회장배 전국 U8&U10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우승했다. '제8회 수원시 아이스하키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수원 아이스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U8 8개팀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U10 8개팀, 그리고 유치부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 4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하피이글스는 B조에 속해 조 2위로 결선에 진출, 수원레드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원 삼성 내년 연간회원권 판매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오는 19일부터 '2019년 수원 삼성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연간회원권으로는 수원이 주관하는 모든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으며 구단에서 판매하는 입장권 중 가장 할인율이 높은 상품이다. 연간회원권에는 내년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수원시 항공 사진을 디자인해서 담았다.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성인과 청소년 회원들에게는 선착순 3천명에게 5만5천원 상당의 폴로티셔츠를 증정하고 어린이 회원 1천명에게는 수원 유니폼 상의를 제공한다. 수원삼성 연간회원의 모든 좌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된다.■인천시장기 탁구대회 내일 개막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인천광역시장기 탁구대회가 17~18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한 자리다. 17일 개막식에선 이익순 인천 동구노인복지관회장과 김미순 인천탁구협회 이사가 인천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11-15 임승재

평창 컬링 은메달 '팀킴' 추가폭로 "감독단은 선수 성장 안바래…운동 할 수 있게 해달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컬링 부분 은메달을 획득한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이 지도자 가족의 전횡에 대해 추가 폭로를 하면서 감독단의 교체를 촉구하면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 등 '팀킴' 선수들은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단 가족의 지나친 통제로 공개 호소에 나선 이유를 소상히 공개했다.선수들이 언급한 감독단 가족은 경북체육회 컬링팀을 지도하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김민정 감독, 장반석 감독을 지칭한다. 김경두 전 부회장과 김민정 감독은 부녀, 김 감독과 장반석 감독은 부부 관계다.선수들은 김 전 부회장의 폭언과 욕설,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금 분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진행된 팀 분열 시도 등에 고통받았다며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가 '김 교수(김 전 부회장)의 욕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김영미는 10여년 전에도 선수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아무래도 경북컬링협회에서 너무 한 가족이 독식해서 계속 이런 일이 생기지 않나"라고 진단했다.김은정은 "우리도 예전에는 그들과 가족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올림픽을 지나오면서 답을 찾았다. 결국은 그 가족만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며 "그들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교수님이 원하는 정도만 성장하면 그 이후에는 방해하신다. 조직보다 선수들이 더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선수들은 이 같은 이유로 김 감독이 선수들의 인터뷰 통제에 나선 것으로 판단했다.김선영은 "올림픽 초반부터 경기 후 믹스트존에 나가기 전에 김 감독은 김경두 교수님과 김민정 감독만 언급하면 된다고 하셨다. 조금이라도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런 말은 굳이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다"고 당시 정황을 소개했다.선수들은 팬들이 준 선물과 편지를 모두 포장이 뜯긴 상태로 받았던 사례도 언급했다. 김선영은 "감독이 먼저 편지와 내용물을 보시고 저희에게 준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김은정은 "감독단은 저희가 외부와 연결돼 있거나 더 성장하면 자신들이 우리를 조절할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가 고등학생일 때부터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면 '왜 대화하느냐'라고 궁금해하셨다. 인터뷰를 막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 어떤 내용의 편지가 오는지 알고 싶어 한다"며 "우리는 외부와 차단돼서 아무것도 못 한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 듣게 만드는 방법의 하나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김은정은 이어 "교수님 가족과 교수님은 우리나라 컬링에 큰 역할을 하고 싶어 하시고, 그 위에서 자신 뜻대로 컬링을 돌아가고 싶어하신다. 거기에 선수들을 이용한다. 선수 성장을 막는 이유는 그 단 한 가지"라며 "모든 게 교수님이 원하시는 사적인 욕심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했다.특히 "근본적 원인은 교수와 가족이 하고 싶은 대로 이끌어가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거라 판단한다"며 "대한민국 컬링이 발전하고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것보다는 '결국에는 컬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말씀하고 싶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선수들은 "저희가 호소문을 작성한 가장 큰 이유는 팀을 분열시키려고 하는 감독단과는 더는 운동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컬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의성컬링훈련원을 감독단 가족과 분리하고 우리 팀을 이끌어줄 감독단이 필요하며 감사를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의성여고 시절부터 김경두 등 감독단 지도를 받아온 선수들은 올림픽이 끝나고도 수개월이 지나서야 공개 호소에 나선 이유도 설명했다.김은정은 "대화하려고 해도 교수님·감독님은 항상 '너희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너희가 잘해야 한다'는 말씀만 하셨다. 아니면 여러 선수 앞에서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는 식으로 몰아서 문제를 제기한 선수가 힘들어지는 상황을 만드셨다"며 "선수 생활을 걸 수밖에 없었고 교수님의 독식이 워낙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공개 호소를)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선수들은 자신이 경북체육회 팀을 나가는 게 아니라 지도자들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미는 "경북컬링협회에서 나가면 배신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팀으로 옮길 생각은 못 했다"고 했으며, 김은정은 "법으로 팀을 못 옮기는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한 게 없고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이다. 왜 저희가 나가야 하나"라고 목청을 높였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컬링 전 여자 국가대표팀의 김경애(왼쪽부터), 김영미, 김선영, 김은정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연합뉴스

2018-11-15 송수은

[스포츠 로그아웃]수원월드컵재단 빅버드 페스티벌

■수원월드컵재단 빅버드 페스티벌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18 빅버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빅버드 페스티벌'은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을 비롯한 도·시민 230여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 행사다. 플리마켓 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2018 나눔문화행사를 통해 모여진 후원물품(쌀 960kg)을 우만1동 내 소외계층과 고운뜰(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학생 프로배구 관람행사경기도체육회는 1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박스사업 수혜자, 도내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생 및 관계자 등 180여명을 초청해 스포츠박스와 함께하는 '2018-19 V리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의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TV로만 보던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에 열광하며 흥겨운 응원전에 함께 참여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도체육회는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수혜계층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스포츠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SK, 힐만·염경엽 감독 이·취임식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인천 SK는 15일 오후 3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4층 CMCC홀에서 감독 이·취임식 행사를 연다. 2017시즌 SK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해 2년 만에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트레이 힐만 감독을 환송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을 환영하는 자리다. SK 선수단과 프런트가 참가한 가운데 두 감독의 이·취임과 기자회견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구단 공식 유튜브(http://www.youtube.com/Wyvernsstory)를 통해 생중계된다.■인천시협회장배 펜싱 내일 개막인천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2회 인천광역시협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16~17일 서구 가좌중학교 가재울펜싱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펜싱 동호인들에게도 문을 열었다. 인천 펜싱 동호회는 2012년 문학클럽(20명)을 시작으로 2013년 인천스포츠클럽 펜싱클럽(40명)이 창단하고, 이후 송도클럽(60명), 계양클럽(40명), 채드윅클럽(40명), 포스코고클럽(40명), 달튼클럽(10명), 영화초등학교클럽(50명) 등이 잇달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플뢰레 ▲사브르 ▲에페 등 3종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용인 삼성생명 수능생 경품이벤트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11~12월 홈경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 경품을 준비한다. 수험생들은 매표소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각 경기별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1~12월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단 로고 거울 버튼(11월 15일), 선수 이미지 핀 버튼(11월 19일), 켈미 스포츠 양말(11월 24일), 삼성농구단 달력(12월 1일), 머그잔(12월 10일), 블루밍스 반소매 티셔츠(12월 15일), 구단 로고 나노 퍼즐(12월 21일)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에 경기 입장권 5장과 수험표를 제시하면 구단 사인볼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 기회도 준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4 강승호

인천서 호흡 맞추는 장우진·차효심 남북 콤비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콤비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스에 출전한다.국제탁구연맹(ITTF)은 13일(한국시간) 올해 마지막 투어 오스트리아오픈 결과를 반영해 오그랜드파이널스 출전자격을 얻은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오픈대회를 결산하는 그랜드파이널스에는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의 남녀 각 16명이 출전하고,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참가한다.지난 7월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장우진-차효심 조는 혼합복식에서 랭킹 포인트 375점을 얻어 이상수(국군체육부대)-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같은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가 4위에 랭크돼 8위까지 주는 그랜드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다.또 남자단식의 장우진(6위), 임종훈(11위), 이상수(12위), 여자단식의 서효원(한국마사회·8위)과 남자복식의 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상수, 장우진-임종훈, 여자복식의 전지희(포스코에너지)-양하은 조도 그랜드파이널스에 나간다.특히 코리아오픈 3관왕에 올랐던 장우진은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출전권을 얻어 그랜드파이널스 3관왕에 도전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삼성생명, 내일 허윤자 은퇴식

■삼성생명, 내일 허윤자 은퇴식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1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허윤자의 은퇴식을 연다. 선일여고를 졸업한 허윤자는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해였던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해 2017-2018시즌까지 20시즌을 뛴 WKBL 역사의 산증인이다. 허윤자는 20시즌을 뛰는 동안 정규경기 502경기(경기당 득점 6.76점·리바운드 5.06개)와 플레이오프 26경기를 소화했고,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 등을 받았다. 하프타임 때 진행되는 은퇴식에서는 팬들과 함께 경기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서구청 회장배 실업롤러 정상인천서구청이 제37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피드)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서구청은 13일 대전시 월드컵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단체종목에서 총 48점을 획득해 '디펜딩 챔피언'인 안양시청을 4점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일반부 300m에서 문소라가 27초470으로 정희진(여수시청·28초083)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석다솜(46초089)과 김주희(이상 인천서구청·12점)는 각각 500m와 P5천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왕남(안양시청)은 남자일반부 300m에서 24초452로 우승한 후 2천m 추월에 강지훈-박도봉-정홍래와 함께 출전해 2분48초605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K리그1 36R MVP에 수원 데얀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수원 삼성의 공격수 데얀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0-2로 끌려다니다 데얀의 활약 속에 3-2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줘 울산과 3-3으로 비겼다. 36라운드 베스트11 공격 부문에는 데얀과 팀 동료인 박기동이 이름을 올렸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학교운동부 태우는 '대형버스'… 운행규정은 커녕 현황도 깜깜

대부분 학부모들 기금으로 마련중고구입 많아 노후차량 버젓이"학교협의회 편입 등 개선 노력"경기지역 학교운동부에서 각종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대형 차량에 대한 안전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다.특히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에 대한 정부와 교육 당국의 안전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학교 운동부에서 이용하고 있는 대형 차량의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소속 축구와 야구 등 단체종목 팀들이 대회 출전과 연습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가기 위해 대형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얼마나 많은 대형 버스들이 운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또 차량 관리와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한 통일된 매뉴얼과 운영 규정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학교운동부가 이용하는 버스 대부분은 운동선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 중고차량을 구입하다 보니 15년 이상 노후한 차량들도 버젓이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몇대가 운행되고 있는지 파악이 안되고 있다.수원지역의 A학교는 중고 버스를 구매한 지 9년이 됐지만 이 버스가 자동차 회사에서 언제 출고됐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또 B학교의 경우 중고차량을 구입해 9년째 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교체를 위한 내구연한 등의 규정이 없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A학교 운동부 지도자는 "도교육청에서 버스 관리에 대한 지침을 내리고 있지만 권고사항일 뿐"이라며 "실제 버스가 제대로 운행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기부채납을 받아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 학교협의회에 편입시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며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11-13 강승호

이수연, 12월 15일 이예지와 로드FC 데뷔전… "외모보다는 실력을" 다짐

'겁 없는 녀석들' 출신 파이터 이수연(24·로드짐 강남MMA)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드FC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연이 내달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1 XX(더블엑스)'에서 여고생 파이터로 알려진 이예지(19·팀 제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로드FC에 따르면 이수연은 과거 MBC TV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출연 당시 운동선수로서의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겁 없는 녀석들'은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해 100일간 격투기 무대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수연은 당시 방송을 통해 도전을 이어가던 중 부상으로 하차했다. 한편 이수연의 상대 선수 이예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데뷔해 7경기를 치렀다. 일본의 시모마키세 나츠키와 하나 데이트, 시나시 사토코 등을 꺾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연은 이예지와의 대결 관련해 "외모 보다는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예지 선수는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이 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이예지는 "이수연 선수가 데뷔할 거라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라며 "이제 햇수로 4년차인데, 이수연 선수보다는 선배니까 선배가 어떤 건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이수연, 12월 15일 이예지와 로드FC 데뷔전… "외모보다는 실력을" 다짐 /로드FC제공 (좌)이예지·(우) 이수연

2018-11-13 손원태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급성 0백혈병으로 별세 '향년 33세'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故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고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사이클 최초 메달에 도전했다.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그러나 2016년 갑자기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사이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지난 5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민혜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혜 모친 최강희 씨는 "2년 3개월을 투병했지만, 삶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 어제까지도 자신을 지도한 감독님께 전화해 '2년 후에 선수로 갈 테니 받아주세요'라고 하더라"라며 "삶과 사이클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말도 못 했다"고 말했다.최 씨는 "민혜는 투병을 끝내고 사이클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세 번, 올림픽에 세 번 출전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퇴원이 취소되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알리며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SNS를 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힘들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지하 2층 13호이며, 발인 시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디지털뉴스부이민혜. 사진은 백혈병 투병 사이클 이민혜에게 1천만원 전달하는 모습. 김학범 감독과 이민성 코치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진은 지난 5일 축구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사무실을 찾아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대한축구협회 제공

2018-11-13 디지털뉴스부

사이클 여제 이민혜 백혈병으로 별세… 향년 33세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고(故)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건 사이클 간판선수다.고인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사이클 최초 메달에 도전했다. 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았다.그러나 2016년 갑자기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려 사이클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지난 5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이민혜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혜 모친 최강희 씨는 "2년 3개월을 투병했지만, 삶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 어제까지도 자신을 지도한 감독님께 전화해 '2년 후에 선수로 갈 테니 받아주세요'라고 하더라"며 "민혜는 투병을 끝내고 사이클 선수로 복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세 번, 올림픽에 세 번 출전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이민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퇴원이 취소되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알리며 "체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고 한다. 연락한 사람들과 면회 온 사람들이 용기를 준다. SNS를 해도 용기의 글을 읽는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힘들다. 견딜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며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지하 2층 13호이고, 발인 시간은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디지털뉴스부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메달 포상금을 모아 축구 원로와 투병 중인 사이클 선수에게 기부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과 이민성 코치 등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진은 지난 5일 축구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사무실을 찾아 1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백혈병 투병 사이클 이민혜에게 1천만원 전달하는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2018-11-13 디지털뉴스부

[UFC]'코리안 좀비' 정찬성, 로드리게스에 KO패…아쉬운 '1초'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로드리게스에게 KO패했다.정찬성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정찬성은 야이르 로드리게스(15위, 멕시코)와 맞붙어 KO로 패했다.이날 1라운드서 정찬성은 로우킥 등을 앞세운 로드리게스에 고전했다. 그러나 정찬성 특유의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타격으로 로드리게스를 압박하며 엎치락 뒤치락 신경전이 팽팽했다. 이어진 2라운드, 정찬성은 한방을 노리며 공격 포인트를 쌓으려고 했다. 그러나 로드리게스가 급소를 공격, 이를 인정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2라운드 후반 두 선수는 서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로드리게스는 주특기인 하이킥과 엘보우 공격을 선보였고, 정찬성은 피를 흘리며 힘들어했다.정찬성은 3라운드에서 조금씩 살아났다. 로드리게스의 턱을 노려 공격했고, 뒷심을 보여주듯 경기를 4라운드로 끌고갔다. 후반전에 강한 정찬성은 4라운드 들어 로드리게스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일격을 가했다. 4라운드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두 선수는 마지막 5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난타전의 승자는 로드리게스. 정찬성은 KO로 패했다. 정찬성은 막판 KO를 노리고 거세게 상대를 압박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오른쪽 팔꿈치 공격에 턱을 가격당한 것. 공식 기록은 5라운드 4분 59초 KO패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격투기 통산 14승 5패를 기록했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 '코리안좀비' 정찬성, 로드리게스에 1초 남기고 KO패. /UFC홈페이지정찬성, 로드리게스에 KO패. 사진은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연습실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공개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11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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