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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 등돌린 수원월드컵센터 운영사

도내 최고수준 골프시설 불구유윤스포츠, 인재육성 등 전무재단 "공모에 강제조항 신설"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내 부대시설인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이하 센터)'가 '지방체육 진흥'이라는 설립취지와 공공성에 반하는 사기업 수익을 위한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골프연습장의 경우 도내 최고의 시설을 갖췄지만 올해 골프 인재 육성에 있어 단 한 명도 선정·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6일 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은 104타석 규모의 골프장과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춘 센터를 민간기업에 위·수탁해 운영 중이다. 재단은 운영과정에서 설립취지에 맞게 위탁 운영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운영 활성화에 대한 방안과 운영사 선정과정에서 공헌활동계획에 대해서도 위·수탁사 선정과정에서 심사·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재단이나 센터 위·수탁사인 유윤스포츠(이하 유윤)측이 사회공헌활동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유윤의 모 회사로 알려진 골프아카데미인 잭니클라우스골프코리아(JNGK)가 지난해 수원 A초교 3명을 올해 9월까지 1년간 시설이용, 레슨, 골프용품 등을 지원한 사례는 있지만, 재단과 유윤이 올해 직접 지원한 사례는 없다. 이 같은 상황에 공공시설물에 대한 공공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센터 이용자들은 "경기도, 특히 수원은 골프의 8학군이라 불린다"며 "그러나 센터는 도내 최고 시설을 운영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는 매우 인색하다. 시설 운영에 있어 공공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고 기업의 이익만을 위한 시설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현 위·수탁사의 사회활동이 미비하다는 여론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공모에서는 사회공헌활동 강제 조항 등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했고, 유윤측은 "골프 3명과 수영에서 10명의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8-08-16 김영래

조광한 남양주시장,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남양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 격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집무실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양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대회를 준비한 만큼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아울러 남양주 시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하계 아시안게임에 유도, 육상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유도에서는 지난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66kg급)과 2018 국제유도연맹(IJF)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창림(-73kg급) 선수가 출전하며,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육상에서는 포환던지기 한국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일우 선수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오는 25일(토) 정일우 선수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수) 안바울, 30일(목) 안창림 선수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한 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8-08-16 이종우

정현, '2018 웨스턴앤서던 오픈' 델 포트로와 32강전… 중계는?

정현이 '웨스턴앤서던 오픈' 32강전에 나서는 가운데, 중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현(한국체대, 25위)는 16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2018 웨스턴앤서던 오픈'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3위)와의 남자단식 32강전(2회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전날(15일) 정현은 잭 소크(미국, 20위)와의 남자단식 64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2-1(26 61 62)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정현의 32강전 상대 델 포트로는 현역 선수 중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를 제외하면 단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강자다. 이번 대회에서 4번 시드를 배정받은 델 포트로는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터, 정현에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다만, 올 시즌 강자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정현은 오늘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TV 단독 생중계한다. 이날 정현 승리 시 16강전도 생중계 예정이며, 정현 승패 여부와 상관없이 대회 8강전부터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 스카이스포츠 채널 외에 올레 tv 모바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정현, '2018 웨스턴앤서던 오픈' 델 포트로와 32강전… 중계는?. /AP=연합뉴스정현 중계. /스카이스포츠

2018-08-16 디지털뉴스부

'성공의 길' 달리는 오산 스포츠클럽

獨 클럽시스템과 日 부카츠 결합축구·요가등 회원 1300여명 활동유·청소년 선수 100여명 육성도타 지자체 '벤치마킹' 위해 발길오산 스포츠클럽이 독일의 스포츠클럽 시스템과 일본 부카츠를 결합한 한국형 스포츠클럽 모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오산 스포츠클럽은 지난 2014년 대한체육회의 종합스포츠클럽 공모에 당선 돼 3년간 3억원씩 지원을 받아 설립한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설립 당시에는 사무국장과 행정직 직원, 축구와 요가 강사 각각 1명만이 근무했지만 현재는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4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운영하는 종목도 배드민턴, 축구, 댄스스포츠, 핫바디 방송, 야구, 요가 등 10여개 종목에 1천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물향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외에도 문화프로그램으로 확대해 21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또 위탁운영 형태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4곳과 무상사용시설 5곳에서도 11개 종목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오산 스포츠클럽은 축구와 야구, 배드민턴, 수영 등 4개 종목은 전문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유·청소년 선수 100여명을 육성해 내는 성과도 냈다.또 재정자립도도 현재 74%지만 향후 2~3년 이내에 100%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오산 스포츠클럽은 이런 체계적인 운영으로 2016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제주도나 인천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오산 스포츠클럽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지역 체육계에서도 도교육청이 무리한 추진으로 갈등을 빗고 있는 G스포츠클럽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는 것과 달리 오산스포츠클럽은 성공사례로 평가하고 있다.이동원 오산 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운영위원들이 역할을 잘 하고 있고 학교스포츠클럽과 교육청, 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관계가 다른 지역 보다 잘 형성 되어 있어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취미로 시작해서 엘리트선수, 프로선수, 국가대표로 활약한 후 은퇴해서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8-15 강승호

남북접경 두바퀴 질주 '뚜르 드 디엠지' 개막

31일~다음달 4일까지 5일간市·경기·강원·행안부 주최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와 남북 접경 지역 일대를 질주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31일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경기도, 강원도,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열린다.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로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연천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3개 대회 참가자만 1천300여 명이다. 특히 3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올해부터 인천 강화지역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돼 서해부터 동해까지 DMZ 접경지역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했다.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에는 15개 국 17개 팀의 해외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등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이유로 대회 직전에 불참을 통보했던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등 국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평고교 사이클팀을 비롯한 전국 8개 고교 사이클팀이 해외 청소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자전거연맹은 "비무장지대가 평화의 공간으로서 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문의가 많아 대회안전을 위해 부득이 일부 국가의 참가는 제한한 상황"이라며 "지난해와 달라진 남북 평화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남북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가로지르는 국제 자전거 대회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08-15 윤설아

[2018 아시안게임]여자 핸드볼 이계청 감독 "남북 탄일팀,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일"… 가능성 시사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 사령탑 이계청(50) 감독이 오는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 가능성을 언급했다.이 감독은 14일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여자 핸드볼 A조 1차전에서 북한을 39-22로 누른 뒤 "다음에 치를 대회에서는 여자 핸드볼이 남북 단일팀으로 나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가 말한 '다음 대회'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이다. 이 감독은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국제핸드볼연맹에서 단일팀 구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북 단일팀이 성사되면 우리 한국 선수들이 손해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한민족이 아시아선수권에 나가서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따내면 영광이지 않을까. 핸드볼을 넘어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과 북한 핸드볼의 수준 차는 꽤 있다. 단일팀 구성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감독은 북한 핸드볼의 장점도 발견했다. 그는 "북한 선수들은 빠른 몸놀림을 보였다. 공간이 보이면 파고드는 투지도 돋보였다"고 말했다. 부담스럽기도 하고, 기대도 컸던 북한전은 끝났다. 이 감독과 선수들은 이제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를 이어간다.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투지 있게 경기하자'고 말했는데 이목이 쏠리니 선수들의 몸이 평소보다 무거웠던 것 같다"며 경기력에는 아쉬움을 드러낸 뒤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본과의 결승전을 예상한다.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1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예선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 앞서 한국 이계청 감독(왼쪽)과 북한 지도자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14 디지털뉴스부

다목적 실내체육관 '인천공항 스카이돔' 건립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옆에 인천공항 배드민턴단 뿐만 아니라 공항 종사자, 지역 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인천공항 스카이돔'이 건립됐다.스카이돔은 지상 2층(연면적 6천927㎡) 규모에 총 1천994개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주요 시설로는 국제 규격 배드민턴 코트 12면, 농구 코트 1면, 조깅 트랙, 체력 단련장 등이 있다.인천공항공사는 22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스카이돔을 건설해왔다.인천공항 스카이돔은 올해 하반기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평일 낮 시간대에는 주로 인천공항 스카이몬스 배드민턴단 훈련을 위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공항 종사자와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오는 11월에는 인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배드민턴 챔피언십 및 전국 동호인 대회가 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돔 건립을 계기로 전국 배드민턴 챔피언십을 한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14일 오전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스카이돔(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다목적 종합실내체육관)' 준공 기념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스카이돔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리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2018-08-14 홍현기

[스포츠 로그아웃]성남FC, 유소년팀 공개테스트

■성남FC, 유소년팀 공개테스트프로축구 성남FC가 2018년 하반기 유소년 팀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12세이하(U-12)는 다음달 3일부터 4일, 10세이하(U-10)는 같은달 6일부터 7일로 이틀간 진행된다. 선발 대상은 U-12는 초등학교 5학년, U-10은 초등학교 2~4학년이다. 단, U-12는 참가 인원수에 따라 5일 추가로 진행 될 수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우수 선수 선발을 위해 유소년 감독 및 담당자, 선수강화위원들이 참석하며 모든 참가자는 익명으로 표기 후 평가가 진행된다.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www.seongnamfc.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경기도체육회, 한중일 스포츠교류 OT경기도체육회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8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에서는 축구 등 3개 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축구, 농구, 탁구 선수단 및 본부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환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사업은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함께 안목을 넓혀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선수단의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연수 세계야구선수권 감독 선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을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올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 19∼28일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야구 지도자 공개 모집에 응시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및 국제대회 성적과 지도 통솔력, 경기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대표 감독을 최종 선발했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전 대회 우승팀인 일본을 비롯해 대만,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점프볼인천시체육회는 14일 '2018 전국하모니농구리그Championship' 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원체육관과 송림초체육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초등학교 농구부 등 6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한국초등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회체육관광부·인천시·인천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농구협회가 후원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8-14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백승호, 대통령배전국수영 우승

■백승호, 대통령배전국수영 우승백승호(오산시청)가 제37회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호는 13일 광주시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15분57초26으로 골인해 이윤성(부천시청·16분23초58)과 전기영(강원도청·16분25초05)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1천500m 결승에서는 오세범(부천 부일중)이 16분33초07로 1위를 기록해 최준혁(대전체육중·16분49초5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만수북중 김정민, 화랑기양궁 金경인지역 양궁 꿈나무들이 화랑기 제39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에서 활약했다. 김정민(인천 만수북중)은 13일 전라북도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중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제덕(예천중)을 세트 승점 6-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경기도가 우승했고, 인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여자부 개인전에선 조수아(안양 성문고)가 윤수정(전북체고)을 139-13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연수구청 씨름단, 시즌 '3관왕'인천 연수구청 씨름단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연수구청은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월군청을 4-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연수구청은 일반부로는 10여 년 만에 시즌 3관왕(회장기대회, 대통령기대회, 학산배대회)이란 타이틀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3위는 양평군청과 광주시청이 차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8-13 강승호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총사업비의 56% 699억 투입) 사실상 재검토수순

13년째 추진 내년 착공 예정 사업지역현안 많은데 막대한 예산소요 인수위 부정적 의견·주민도 찬반연 1만2천석 채울행사 얼마나 反50만도시에 걸맞은시설 필요 贊지난 13년간 예산문제로 속도를 못내던 광주시의 대표 투자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이 사실상 재검토에 들어갔다.총 사업비 중 절반이 넘게(56%) 투입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재검토에 체육계는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민선 3기였던 지난 2005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올해로 13년째 추진되고 있다. 올해 초 가까스로 토지매입이 완료됐고, 현재 설계공모를 거쳐 최종설계 선정을 위한 심사를 앞둔 상황이다.총 1만2천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메인으로 하는 종합운동장 건립은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23-9번지 일원에 지어지며 다목적체육관을 포함해 면적 17만7천517㎡ 규모, 현재 총 사업비 1천258억원 중 699억1천9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계획대로라면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할 방침이었지만 민선 7기가 들어서며 브레이크가 걸렸다. 민선 7기 출범을 이끈 인수위원회에서 부정적 견해를 담은 재검토 의견이 제기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건립과 관련해 재검토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어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 "운동장의 경우 건립은 물론 운영에도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도 "당장 시급한 여러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한정된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러나 시민들 사이에서도 찬반여론이 팽팽한 상황이다. 종합운동장 건립에 부정적인 시민 측은 "1년에 1만2천석을 채울 행사가 얼마나 진행되겠느냐. 막대한 예산을 운동장 짓는데 쓸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인 반면 긍정적 시민 측은 "체전은 물론이고 노후화된 공설운동장에서 제대로 된 체육행사를 열기 힘든 상황이다. 인구 50만명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이에 걸맞은 운동장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8-08-13 이윤희

[스포츠 로그아웃]인성여고 '농구 주말리그' 정상

■인성여고 '농구 주말리그' 정상인천 인성여고가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등극했다.인성여고는 10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이소희(21점·17리바운드)와 이혜수(20점·12리바운드), 이채은(14점·6리바운드) 트리오의 활약으로 온양여고에 63-60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성여고는 올 시즌 협회장기 중·고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정상을 밟았다. 여중부 결승에 진출한 성남 청솔중은 더블-더블을 작성한 변소정(30점·14리바운드)과 백수정(19점·11리바운드)을 앞세워 광주 수피아여중을 86-76으로 꺾었다. 청솔중도 지난 4월 협회장기 중·고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의정부시장기대축전 컬링 열려의정부시컬링협회는 지난 10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관내 컬링 전문선수들과 동호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8회 의정부시장기대축전 컬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컬링협회가 주관해 의정부컬링경기장이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특히 이날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국내에 컬링 신드롬을 일으킨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을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1일 재능기부 및 선진형 컬링기술과 시범을 선보이면서 컬링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수원농생과학고 KBS배체조 5연패수원농생명과학고가 제43회 KBS배 전국체조대회 남고부 단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10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단체전에서 308.750점을 마크해 서울체고(300.750점)와 전북체고(293.050점)를 따돌리고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안마의 서호준(수원농생명과학고)은 13.37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단체종합 금메달 포함 2관왕을 차지했다. 엄도현(경기체고)은 여고부 개인전 이단평행봉서 12.750점으로 우승한 뒤 마루에서도 12.00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엄도현은 개인종합서 49.35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서도 경기체고(181.100점)가 금메달을 따내 4관왕을 완성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서는 경기도체육회가 165.400점으로 1위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 도마에 출전한 양학선(수원시청·13.450점)과 같은 종목 여고부 박두나(인천체고·12.200점)도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윤광원, 전국체전 레슬링 출전윤광원(성남 서현고)이 제99회 전국체전 레슬링 고등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모두 금메달에 도전한다. 윤광원은 10일 경기체고 레슬링장에서 열린 최종선발전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자유형 65㎏급에서도 1위에 올라 두 종목 모두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는 남철우(경기체고)가, 77㎏급 한다호(봉일천고), 63㎏급 이효재(수원 계명고)와 60㎏급 이종성(경기체고), 130㎏급 이정호(화성 홍익디자인고)도 체급 정상에 올라 전국체전 출전이 확정됐다. 자유형에서는 74㎏급 안덕진, 86㎏급 강윤석(이상 서현고), 61㎏급 조현수(경기체고), 125㎏급 이정호(홍익디자인고)도 각각 체급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서는 그레코로만형 67㎏급 정철(부천시청), 72㎏급 김정민, 87㎏급 이종연(이상 수원시청), 82㎏급 최준형(평택시청) 등이 도대표로 발탁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8-12 임승재

수원월드컵센터 운영사 입찰중단 '불편은 시민 몫'

道·인수위 40여일째 '묵묵부답''수의계약 혜택' 現업체 피해 주장회원 "피해자인 척, 공공성 확보를"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이하 센터)를 임대받아 운영하는 유윤스포츠가 운영사 선정공고 시기를 문제 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입찰공고를 중단시켜 논란(6월 26일자 7면)이 일고 있는 가운데 48일이 지난 현재까지 경기도와 인수위가 이렇다 할 해답을 내놓지 않아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있다.12일 경기도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 이용자 등에 따르면 인수위는 지난 6월 25일 현 운영사가 제기한 민원을 이유로 위탁 운영업체 선정 공고를 중단시켰다. 그러나 이날 현재까지 구체적인 중단 사유에 대한 설명이나, '어떻게 하라'는 주문을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6천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 규모상 인수인계 기간을 3개월로 정해 6월 초 공고를 냈던 재단만 난처하게 됐다. 회원들이 골프와 자유 수영을 등록했다고 가정할 때 연간 회비(1인당 220만 원 상당)를 추정해보면 124억원에 달한다. 또 계약기간이 회원마다 다르고 개개인의 할인율도 달라 운영사가 새롭게 선정될 경우 반드시 회원의 이용 잔여 일수에 따른 회비 잔액의 인수인계가 필요하다. 이는 지난 2013년 인수인계과정에서 현 운영사인 유윤스포츠가 입은 피해로 인한 조치다. 당시 유윤스포츠는 잔여 일수에 대한 회비를 전임 업체로부터 인수받지 못했고, 재단은 이에 운영기간 연장으로 보상을 대신했다. 이어 '소상공인' 이라는 이유로 수의계약을 통해 운영기간을 1회 연장해주는 추가 혜택도 줬다.결국 유윤스포츠가 피해자라는 이유로 2회에 걸쳐 보상을 받았음에도 재단이 공고에 나서고 이용자들의 집단민원이 제기되자, 다시 잘못된 행정의 피해자로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회원 L(60)씨는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힌 업체가 되레 피해자인 척 하면서 그 피해가 도민, 시민이 몫이 됐다"며 "도는 이제라도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재단 관계자도 "정상적인 공고가 중지돼 인수인계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을 잃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도의 권한이 아니다"라며 뒤늦게 책임을 재단에 떠 넘겼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8-08-12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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