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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체육회 성폭력 전수조사 "3월부터"

경기지역 체육계 성폭력 피해 조사가 행정 절차와 시스템 구축 등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늦게 시행될 전망이다.도와 도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지역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도와 도의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성폭력 대책 개선 방안 마련과 연중 감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었다.피해사례 조사 대상도 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921명에서 대학생 선수와 장애인선수 등을 포함해 4천674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설문조사가 힘든 지적장애 여자 선수 137명은 부모님 배석하에 관련 전문가를 통해 1대1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방법은 익명성 보장을 위해 온라인 설문 조사 방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설문 조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체 선정, 시스템 구축 등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실제 설문 조사까지는 한달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시스템이 구축된 후에도 설문 조사 대상에게 1차로 설문 조사가 진행되는 URL을 전체 선수와 기관에 보내서 개인접속을 통해 설문을 진행한다. 이어 응답 된 사항에 대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선수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어서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장소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훈련지나 선수 숙소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진행된다.체육계에서는 성폭력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을때 곧바로 전수 조사를 하지 않고 시간을 끌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간 합의가 이뤄져 사건이 묻힐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하고 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홈페이지가 개설되기 전에도 언제라도 신고할 수 있다. 전수조사와 TF팀이 활동을 홍보하면서 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2-06 강승호

안산시청 김다혜·최희화 국화·무궁화 동반 꽃가마

안산시청 김다혜와 최희화가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여자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6일 전북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화급(70㎏) 장사결정전(3전2승제)에서는 올해 콜핑에서 안산시청으로 옮긴 김다혜가 엄하진(구례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생애 첫 국화장사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김다혜는 준결승에서 지난해까지 팀 동료로 한솥밥을 먹었던 체급 일인자 임수정(콜핑)을 2-0으로 물리쳤다.무궁화급(80㎏ 이하)에선 작년 여자 천하장사에 올랐던 최희화가 장사 결정전 상대인 이다현(거제시청)의 추격을 2-1로 따돌리고 모래판의 최강자가 됐다.매화급(60㎏ 이하)에선 한유란(콜핑)이 체급 최강자로 군림하던 팀 동료 양윤서를 2-0으로 물리치고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을 차지했다.전날 열린 백두급(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는 정창조(수원시청)가 오정민(울산동구청)에게 0-3으로 패해 4년만의 백두장사 탈환에 실패했다.대신 2018년 문창고 졸업 후 울산동구청에 입단한 오정민은 만 21세 나이로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1996년 이태현 이후 23년 만에 최연소 백두장사 주인공이 됐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꿈만 같은 '생애 첫 장사 등극'-6일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 결정전에서 김다혜(안산시청)가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2019-02-06 김종화

군포국민체육센터, 4월 개장 앞서 3월 임시운영

군포국민체육센터가 4월 정식 개장에 앞서 3월 한달간 임시로 운영한다.6일 군포시에 따르면 복합생활스포츠센터(군포시 군포로339)내에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스피닝실, 배드민턴장, GX룸, 요가실 등의 체육 공간과 키즈존, 카페, 스포츠용품점 등 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 여러 세대가 한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임시 운영에 따른 시설 이용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군포시민의 경우 15일부터 가능하다. 모든 시설은 일일대관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접수와 현장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센터는 1개월간 임시운영을 거친 뒤 미비사항을 보완해 4월 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강성공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개월 간의 임시 운영을 거친 뒤, 미비사항을 보완해 4월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할 것"이라며 "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한 시설관리를 통해 생활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오는 4월 정식 개장에 앞서 3월 한달간 임시 운영에 들어가는 군포국민체육센터 전경. /군포시 제공

2019-02-06 황성규

디펜딩 챔피언 SK, 간판 투수들 첫 구위 점검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인천 SK의 간판 투수들이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구위를 점검하기 시작했다.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첫 불펜 피칭을 성공리에 마치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김광현은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직구 21구, 투심 5구, 커브 3구, 슬라이더 2구 등 모두 31구의 공을 던졌다.그는 올해 첫 불펜 피칭에 대해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만족스러웠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점차 피칭 개수를 늘려가며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손혁 투수 코치는 "김광현 선수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여전히 좋고, 커브는 완성도를 높여가는 단계다. 지난해 던졌던 투심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광현은 지난해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가 지켜본 가운데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 브록 다익손이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산체스는 직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 모두 41개의 공을, 올 시즌 새로 합류한 다익손은 직구,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 모두 33개의 공을 던졌다.손혁 투수 코치는 "다익손은 큰 키에 안정된 투구 동작을 가졌고 투구 내용도 좋았다. 특히 공을 숨겨 나오는 디셉션 동작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9-02-06 임승재

'통산 6번째 슈퍼볼 우승' 톰 브래디, 다음 시즌에도 뛴다

통산 6번째 슈퍼볼 우승을 달성한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톰 브래디(42)가 다음 시즌에도 현역으로 뛴다.뉴잉글랜드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슈퍼볼에서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13-3으로 격파하고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모두 지난 2000년 톰 브래디가 합류한 이후 거둔 우승이다. 톰 브래디는 뉴잉글랜드의 찬란한 역사 그 자체다.개인 통산 9번째이자 3연속 슈퍼볼에 진출한 브래디는 슈퍼볼을 앞두고 적지 않는 나이 때문에 상대 팀의 집중 표적이 됐다.실제로 전성기 때 기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운명의 4쿼터에서 노장의 진가가 드러났다. 브래디는 4연속 패스에 성공하며 상대 골라인 바로 앞에 밥상을 차렸다.결국 뉴잉글랜드는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러닝백 소니 미셸의 2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결승점을 뽑았다.브래디는 개인 통산 6번째 정상에 오르며 NFL 최다우승 선수 1위로 올라섰다. 또한 페이튼 매닝을 제치고 역대 최고령 우승 쿼터백이 됐다.브래디는 세계적인 톱 모델 지젤 번천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각종 남성 잡지와 향수 광고의 단골 모델로 등장하며 어지간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브래디는 슈퍼볼 우승 이후 진행된 주관 방송사 CBS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도 뛸 것이냐'는 질문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브래디는 슈퍼볼에 앞서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제로(0)"라며 "여전히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에 아직은 그만둘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부통산 6번째 슈퍼볼 우승을 달성한 뉴잉글랜드 톰 브래디가 딸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2-04 디지털뉴스부

[슈퍼볼 2019]톰 브래디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통산 6번째 우승… 역대 최다 타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 2019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뉴잉글랜드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슈퍼볼에서 로스앤젤레스(LA) 램스를 13-3으로 격파했다.1959년 창단 이후 통산 11번째 슈퍼볼에 진출한 뉴잉글랜드는 2002년, 2004년, 2005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이로써 뉴잉글랜드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더불어 슈퍼볼 최다우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6번의 우승은 모두 지난 2000년 부임한 빌 벨리칙 감독과 같은 해 팀에 합류한 쿼터백 톰 브래디가 일궈낸 업적이다.NF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브래디는 개인 통산 9번째 슈퍼볼 무대에서 6번째 우승 반지를 끼어 찰스 헤일리를 넘어 이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수비수인 헤일리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에서 2회,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3회 등 총 5회 슈퍼볼 우승을 경험했다.슈퍼볼 사상 최다 나이 차를 보인 쿼터백 대결에서 관록의 브래디(42)가 램스의 3년 차 쿼터백 제러드 고프(25)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브래디는 4쿼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262 패싱 야드로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고프는 뉴잉글랜드의 수비진에 고전하며 229 패싱 야드에 그쳤다.뉴잉글랜드는 3-3 동점인 상황에서 4쿼터를 맞았다. 운명의 4쿼터에서 잠잠하던 브래디가 기지개를 켰다. 브래디가 그론코우스키에게 뿌린 18야드, 29야드 패스가 연이어 적중하면서 골라인 직전까지 다가선 뉴잉글랜드는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러닝백 소니 미셸의 2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승기를 잡았다.반격에 나선 램스도 고프의 패싱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고프가 던진 회심의 패스가 골라인 4야드 앞에서 상대 코너백 스테폰 길모어에게 인터셉트 당한 바람에 분루를 삼켰다.공격권을 가져온 뉴잉글랜드는 미셸의 26야드 러싱으로 퍼스트 다운을 가져왔다.공 소유권을 놓치지 않은 뉴잉글랜드는 경기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고츠코우스키의 41야드 필드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디지털뉴스부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슈퍼볼 우승. /AP=연합뉴스

2019-02-04 디지털뉴스부

박정환 9단, 中 커제 잡고 하세배 2연패 달성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커제 9단을 꺾고 하세배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박정환은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조이파크 관광객센터에서 열린 2019 CCTV 하세배 한·중·일 바둑쟁탈전 결승에서 중국의 커제 9단에게 281수 만에 흑 7집 반 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정환이 백번 승률이 높은 커제에게 흑을 쥐고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세배는 한중일 대표 기사 3인이 역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박정환은 1회전에서 커제에게 277수 만에 백 1집 반 패로 불안하게 시작했다.그러나 2회전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7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 3회전에 진출, 커제와 다시 만났다. 결승전은 한·중 랭킹 1위간 대결답게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난전으로 펼쳐졌다. 박정환은 끝내기에서 나온 커제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리했다.박정환은 커제와의 상대 전적을 10승 8패로 벌렸다. 하세배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과 같은 방식인 1수당 30초 초읽기와 고려시간 1분 10회를 제공한다.우승 상금은 80만 위안(약 1억3천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만 위안(약 6천600만원), 3위 상금은 20만 위안(약 3천300만원)이다./디지털뉴스부박정환 9단, 커제 꺾고 우승. /연합뉴스

2019-02-02 디지털뉴스부

남자 체조선수, 진천선수촌 숙소에 여친 데려와 하룻밤… '퇴촌' 중징계

폭력·성폭행 고발로 체육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한 체조선수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남자 기계체조 대표 선수 A 씨는 지난 25일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숙소에 여자 친구를 데려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이번 사건은 A 씨 여자 친구가 SNS에 선수촌 방문 사진을 올리면서 외부로 삽시간에 퍼졌다.이를 접한 체육회 훈련본부는 30일 A 선수에게 즉각 퇴촌 명령을 내렸다. 선수·지도자 퇴촌은 체육회에서 내리는 중징계로, 선수촌에서 쫓겨난 이들이 다시 입촌한 전례는 없다는 게 체육계의 중론이다. 대한체조협회는 우선 A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 자격을 31일 박탈했다. A 선수는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당혹스러웠다"며 "체육계가 위기인 상황에서 해당 선수의 잘못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선수촌 퇴촌에 버금가는 대표 박탈 등의 엄벌을 내리겠다"고 밝혔다.A 선수는 이번 사건으로 사실상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디지털뉴스부사진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입구. /연합뉴스

2019-02-01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히말라야를 다녀와서①

#김지은 인솔팀장힘들었던 만큼 내 자신이 그 상황을 극복해냈다는게 뿌듯하고 대견스러워 3년 연속 행사에 참여했다. 대자연 속에 나는 일개 사람일 뿐이고 굉장히 작은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 또 도시에서 벗어나 진정한 벗으로서 자연과 마주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 뜻 깊다.#현유림 인솔팀장트레킹 4일차와 토롱페디 가는 날, 마지막 카트만두에서 몸상태는 정말 꽝이었다. 대원들에게 미안했다. 우리 대원들은 정말 활발하고 붙임성이 좋다. 누군가 아프면 걱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정말 착하다. 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때 히말라야에서의 생활이 힘이 될것 같다.#김은정 대원3번의 경험을 하고나니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건강관리와 체력 관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부족하고 잘하지 못한 것들을 찾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또 하나에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나유민 대원트레킹을 하면서 '내가 왜 이 곳에 왔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비슷한 풍경을 보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정상에 섰을때 '와!'라는 감탄사가 나왔고 목표를 이뤄낸 나 자신이 뿌듯했다. 히말라야는 힘들지만 그만큼 보답을 해준다는 것도 알았다.#이준섭 대원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마쳐서 자랑스럽다. 모두가 같이 성공해서 더 뜻깊고 기분이 좋다.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트레킹이 끝나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히말라야라는 곳을 온건 너무 잘한 것 같다.#조은우 대원트레킹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고비가 있었지만 꾹 참고 걸으니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트레킹이 끝나 기분이 좋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트레킹을 하면서 먹은 차가 처음에는 무슨 맛인지 몰랐는데, 매일 먹으니 그 맛을 알게 됐다.#현채원 대원이번에 히말라야를 다녀오면서 내 자신이 성장함과 동시에 더 단단해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죽을만큼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고 믿으며, 아파도 조금 참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정말 평생 보지 못할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서은기 히말라야를 간다고 했을때 5천m 넘는 설산을 본다고 하니 설레었지만 까딱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두려웠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들때는 대원들과 서로 기대고 도와주면서 극복했다. 히말라야 트레킹이 인생에 큰 힘이 되어 줄 것 같다.#위정준 대원트레킹 동안 '쉬고 싶다'라는 생각과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산에서 내려오며 등산이라는 게 내 삶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삶에도 오르막길과 같은 힘든 시기가 있을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걸 해내면 내리막 길이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다.김지은 인솔팀장현유림 인솔팀장김은정 대원나유민 대원이준섭 대원조은우 대원현채원 대원서은기 대원위정준 대원

2019-01-31 경인일보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이정현 대장 탐험 마치고

산악인 이정현(사진)씨는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탐험대의 탐험대장을 맡고 있는 이씨는 지난 1일 17명의 청소년들을 이끌고 네팔 안나푸르나 국립공원으로 떠나 안전하게 틸리쵸호수와 토롱라패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씨는 "많은 분들이 내려올 건데 왜 산을 가냐고 묻고는 한다. 사실 고산에서의 생활이 힘들수 있다. 그러나 트레킹을 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된다. 대원들에게 큰 꿈을 심어 주려고 하기 보다는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힘든 과정을 극복해내며 인내와 끈기,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배워 나간다고 생각한다. 토롱라페디에서 부모님들의 편지를 읽는 대원들의 눈빛을 보며 이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씨는 "23일간의 일정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다. 이 기간이 17명의 대원들의 마음에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꿈을 갖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씨는 "경인일보의 도움으로 1회차부터 40명의 청소년들이 히말라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느꼈다. 그리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세상이 넓다는 것을 배웠다. 이런 기회를 준 경인일보에 감사하고, 히말라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자녀를 탐험대에 맡겨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씨는 "청소년들은 한국의 미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희망들이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히말라야에서 꿈을 찾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꼭 히말라야가 아니더라도 잠시 자연으로 다가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1-31 김종화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신이 허락한 길을 따라 세계의 지붕을 걷다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 해발 수천미터경이로운 하얀 산맥, 국제적 트레킹코스 현지 청소년 만남·문화재 배움의 기회도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 죽기전에 가고 싶은 명소를 꼽아 보라고 하면 반드시 나오는 지명이 히말라야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에베레스트(해발 8,848m)를 비롯해 로체(해발 8,516m), 마칼루(해발 8,463m), 안나푸르나(해발 8천91m) 등 6천m 이상의 고봉들이 셀수 없이 많다.하얀 눈을 모자처럼 쓰고 있는 히말라야산맥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에 대해 경이로운 마음을 갖게 된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17명이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빠져들기 위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떠났다. 이들이 목적지로 정한 곳은 '풍요의 여신'이라는 뜻인 안나푸르나국립공원이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랑탕계곡, 에베레스트와 함께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다.대원들은 안나푸르나 남벽을 조망하기 위해 트레킹을 하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보다 난이도가 높은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에 도전했다.14일간 진행된 트레킹 기간 동안 대원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인 틸리초호수(해발 5천14m)와 고개인 토롱라패스(해발 5천416m)를 완주했다. 이어 다딩 닐껀더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C.F.O 네팔(이하 C.F.O)을 방문해 트레킹 기간 동안 준비한 공연을 하는 등 현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대원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투만두, 포카라 지역 문화재와 박물관도 방문해 힌두교와 티베트불교 문화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14일간의 트레킹 일정-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는 지난달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 안나푸르나국립공원으로 떠나 5천m대 고개와 호수에 오르는 등 200여㎞의 트레킹을 안전하게 마쳤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대신해 노창구 경영관리국장이 네팔 현지를 방문해 고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2019 경인일보 히말라야 청소년탐험대에 참가한 김지은 인솔팀장과 현유림 인솔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경인일보와 탐험대원들은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을 마친 후 네팔 다딩 닐껀더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C.F.O 네팔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용품과 운동복, 옷 등을 전달했다.

2019-01-31 김종화

[설 연휴 경기]1일(금), 2일(토), 3일(일), 4일(월), 5일(화), 6일(수)

■1일(금) △프로농구= 오리온-전자랜드(고양체육관) 삼성-DB(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30분) △프로배구= 한국전력-OK저축은행(19시·수원체육관) △여자농구= KEB하나은행-우리은행(19시·부천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두산-하남시청(17시) 인천시청-서울시청(19시·이상 삼척체육관)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9시30분·단양국민체육센터)■2일(토) △프로농구= 현대모비스-KT(15시·울산동천체육관) LG-KCC(17시·창원실내체육관) △프로배구=남자부 KB손해보험-우리카드(14시·의정부체육관) 여자부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16시·장충체육관) △여자농구= 신한은행-KB스타즈(17시·인천도원체육관) ■3일(일) △프로농구= DB-KGC(원주종합체육관) 전자랜드-삼성(이상 15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SK-오리온(17시·잠실학생) △프로배구=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14시·인천계양체육관) 여자부 현대건설-KGC인삼공사(16시·수원실내체육관) △여자농구= OK저축은행-KEB하나(17시·서수원칠보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15시·전북정읍시국민체육센터) ■4일(월) △프로농구= KT-KCC(15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남자부 삼성화재-한국전력(14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부 흥국생명-IBK기업은행(16시·인천계양체육관) △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17시·용인실내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14시·전북정읍시국민체육센터)■5일(화) △프로농구= 오리온-DB(고양체육관) 삼성-SK(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KGC-전자랜드(17시·안양실내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KB손해보험(14시·안산상록수체육관) 여자부 현대건설-GS칼텍스(16시·수원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14시·전북정읍시국민체육센터) ■6일(수)△씨름=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14시·전북정읍시국민체육센터) △프로농구= 현대모비스-KCC(15시·울산동천체육관) KT-LG(17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14시·장충체육관)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16시·김천실내체육관)

2019-01-31 경인일보

[설 연휴 볼만한 경기들]5일동안 줄잇는 빅매치 설레는 스포츠팬

살얼음 판 중위권 싸움 프로농구이승현 복귀한 오리온 반전 노려V리그 내일부터 매일 2경기 치러男 3일·女 4일 1-2위간 정면승부설날장사 남 164·여 59명 도전장손흥민등 유럽축구 골 선물 기대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5일간 이어지는 설연휴에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프로농구는 6강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위해 6개 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31일 현재 3위 전주 KCC부터 공동 7위인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는 3경기차에 불과하다.어느 팀이든 연패에 빠지면 6강에서 멀어지지만 연승을 하면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살얼음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국가대표 센터 이승현이 군제대 후 복귀하는 오리온과 이승현과 함께 상무에서 전역하는 허웅이 합류하는 DB의 오는 5일 맞대결은 복귀 선수들간의 자존심 경쟁까지 더해져 농구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V리그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남녀부 한 경기씩 치른다.남자부 최상위권에 자리한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대한항공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앞선 4경기에서 2승씩 나눠 가졌다.여자부 경기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4일 화성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정규리그 1위 인천 흥국생명과 2위 화성 IBK기업은행간의 맞대결이다. 두 팀도 앞선 4번의 경기를 2경기씩 승리하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민족 최대 명절 설을 떠올릴때 생각나는 스포츠인 씨름도 스포츠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남자부 4체급에 164명, 여자부 3체급에 59명이 출전하는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1일부터 6일까지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역시 '씨름의 꽃'인 백두급(140㎏ 이하)에서 펼쳐지는 젊은 피와 전통의 강호 간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추석 대회와 보은 대회에서 각각 생애 첫 백두급 타이틀을 차지한 서남근(연수구청)과 남영석(양평군청)이 백두장사에 도전한다.해외에서는 아시안컵 8강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해 시원한 '골 선물'을 준비한다.손흥민은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뉴캐슬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은 3일 마인츠전에 출전하고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주가를 높이는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일 FC바르셀로나와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아시안컵 필리핀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이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지난 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던 프로농구·프로 배구 팀들이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인천 지역 프로농구팀들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들. /KBL 제공

2019-01-31 김종화

[스포츠 로그아웃]인천 SK, 2019 어린이 회원 모집

■인천 SK, 2019 어린이 회원 모집프로야구 인천 SK가 1일부터 22일까지 새로운 시즌을 함께 할 '2019 어린이회원(이하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만 4세 이상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비는 7만원이다. 어린이회원에게는 전용 선물, 9개구장 무료 입장(자유석), 기타 입장권 및 일부 상품 할인 혜택, 선수단 관련 행사 및 그라운드 체험형 이벤트 참여기회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회원 모집은 온라인 와이번스샵(www.wyvernsshop.co.kr)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프로야구 올 시즌 엠블럼 등 확정KBO는 2019시즌 KBO리그의 대회명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로 확정하고 31일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다. KBO리그 공식 엠블럼은 전 구장 대회 고지를 비롯해 입장권, 간행물 등 각종 제작물과 KBO 정규시즌 중계방송 제작 등에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역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인 3년 240억원에 지난해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리그를 후원하는 신한은행은 올해도 프로야구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수원 삼성, 주장에 염기훈 선임프로축구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이 염기훈과 최성근을 2019년 팀을 이끌 주장 및 부주장으로 선임했다. 염기훈은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새로운 축구에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고 있다. 주장으로 선임된 만큼 2019년 선수들을 잘 이끌고 감독님이 원하는 전술,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1-31 강승호

[인터뷰]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의 약속

익명 게시판 운영 등 소통 강조체전 지원 市·교육청 협력 확대체육회장 선거엔 "예산이 관건""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인천 체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31일 "인천 체육의 화합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곽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회원종목단체 회장, 이사 그리고 직원들이 끝까지 믿어준 덕분에 사무처장에 임명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지난해 9월 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과 군·구 체육회장 등이 참여한 대의원 투표를 통해 사무처장 후보로 내정됐다. 하지만 과거 일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사무처장 임명이 수개월 간 유보됐고, 최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고서야 사무처장에 오를 수 있었다. 곽 사무처장은 "마음고생이 컸지만, 명예회복이 이뤄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시체육회는 지난해 회장 선출과 사무처장 인선 등을 놓고 심각한 파행을 빚었다. 2017년 말 정년 퇴임한 뒤 1년여 만에 다시 사무처장으로 복귀한 그는 후배 직원들을 추스르는 것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곽 사무처장은 "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사무처장실 문도 항상 열어놓으려고 한다"며 "부장과 팀장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전체 직원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한 인사 관리를 위해 직원 근무 성적 평정이나 자리 배치 등에 있어서도 사무처장이 임의로 결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특히 곽 사무처장은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익명 게시판 등을 운영하겠다"며 "수시로 직원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을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그는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해 "시, 교육청과 협력해 운동부 지도자나 선수들을 지원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며 "군·구청, 기업 등이 운영하는 팀 선수들에 대해서도 부상 관리 등을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했다.내년 초에 있을 전국 시·도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선 "자치단체장이 체육단체장 겸직을 못 하게 돼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31일 "소통을 통해 인천 체육인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19-01-31 임승재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국내 첫 2군 팀 도입

안양 한라가 국내 아이스하키 최초로 육성군 팀(Farm Team)을 운영한다.한라는 다음 시즌부터 2군 팀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31일 선수 입단 테스트(트라이 아웃)를 공지했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8일로 입단 테스트를 희망하는 선수는 한라 홈페이지(www.anyanghalla.com)에서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ster@anyanghalla.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라는 서류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스킬 테스트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라 육성군 팀은 최종 선발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하며 다음 시즌부터 훈련과 연습 경기 등을 통해 경기력을 발전시켜 1군에 진입할 수 있는 재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라는 육성군 팀 선수들에게 훈련 수당을 지급하고 부분적으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승준 한라 단장은 "빙판에서 채 꿈을 펴지 못한 채 아이스하키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선수들에게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육성군 팀 운영을 결정했다. 한라 육성군 팀이 젊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열정을 키워 한국 아이스하키에 공헌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9-01-31 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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