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3개국 340명, 볼링 강호들 용인서 '격돌'

제20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5일 용인 레드힐 볼링라운지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5천만원 등 상금과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급의 대회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은 삼호코리아컵은 국내 최정상의 남녀 프로들이 출전하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무대로 평가받는 미국 PBA(22명)의 선수들과 일본 JPBA(46명) 선수들도 참가한다.또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태국, 일본, 중국 국가대표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340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알렸다.반면, 한국에서는 시즌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필을 필두로 현역 최다승의 정태화(DSD),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유재호가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또한 여자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윤희여(이상 팀 스톰)도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28일 아마추어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1일 공식 연습경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본선은 오는 2, 3일 이틀간 4개 조로 나누어 하루 5게임씩 총 10게임을 치러 각 조 상위 16명씩 총 64명이 준결 일리미네이션에 진출한다. 64강 일리미네이션부터는 1 대 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1, 2라운드는 3전 2선승, 그리고 3, 4라운드는 5전 3선승으로 진행되어 최종 상위 4명이 TV파이널에 오른다. TV파이널은 10월 5일 오후 1시 50분부터 치러지며, 방식은 라운드마다 선수들 모두 동시에 한게임씩 치러 최하위 1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러져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9-27 김종화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다양한 성과물로 세계평화 기여 확인

지난 16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7~19일 대한민국 인천 일원에서 열린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 주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실질적 조치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러한 성과는 같은 시기 열린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무드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것처럼 9·18 평화 만국회의가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의 현실화 가능성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행사 개막 전인 16일 HWPL은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 이사회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WPL은 이날 경기 가평군 HWPL평화연수원에서 발트흑해 이사회와 '고성 평화 회담'을 열고 DPCW를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는 '고성 합의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DPCW는 HWPL과 국제법 관련 세계적 권위자 21명이 만든 10조 38항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의미한다. 이 선언문의 내용을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법제화하기 위해 UN 결의안 상정 진행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 논의를 하는 것이 이번 9·18 평화 만국회의의 주된 목적이었다. 행사가 공식 개막한 17일 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개막식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세계평화를 단순한 구호가 아닌 현실로 이뤄내기 위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HWPL에 대한 세계적 지지를 확인시켜준 성과였다. 결의문 주요내용은 △평화 세계 구축을 위해 국가, 민족, 종교, 문화 등 장벽을 초월해 공동으로 협력 △DPCW 10조 38항의 UN 결의안 상정 및 각국의 DPCW 공식지지 촉구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 △종교 간 화합을 통한 분쟁의 예방과 중단 등이다. 이날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프레빈 파렉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의장, 모하메드 엘-아민 사우프 코모로 외교부 장관, 게나디 부르불리스 전 러시아 부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발제한 DPCW의 UN결의안 상정 진행상황 및 계획 발표와 'DPCW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지' 'DPCW의 실현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 'DPCW의 실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 등은 HWPL의 평화 해법이 세계 속에서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이번 9·18 평화 만국회의의 큰 성과로 평가된다.또 이날 '글로벌 평화교육 발전 포럼'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스리랑카 고등교육 및 문화부, 과테말라 교육부, 이라크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부와 HWPL 평화교육 시행에 관한 MOA(합의각서) 체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이어 19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30개국 10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언론의 자유와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세계 평화 문화 증진을 위해 특정 국가, 민족, 종교 등의 편향적 시각을 지양하고, 언론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가나 국제 프레스 센터, 레바논 시도니아 뉴스, 아프가니스탄 국영 라디오 텔레비전 등 13개 언론사와 MOU를 맺고 HWPL와 세계 언론인들이 운영하는 'Peace Initiative'에 평화 소식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행사 이후인 20일에는 루마니아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대통령이 대표로 있는 루마니아의 권위 있는 인류·사회학 관련 연구기관인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와 HWPL의 MOU 체결식이 열렸다.두 단체는 MOU를 통해 세계평화의 진척과 달성을 위한 동반자로서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 권한, 정보 등 필요한 모든 것에 포괄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지난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서 각국 전·현직 대통령, 종교지도자, 여성·청년지도자 등 3백여 명의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HWPL제공

2018-09-27 김종화

안양 한라, 아이스벅스에 4-0 완승

안양 한라가 일본 원정 마지막 경기를 통쾌한 완승으로 장식했다. 한라는 23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2골을 작렬한 김기성의 득점포와 21세이브로 셧아웃을 기록한 맷 달튼의 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22일 경기 초반 분위기를 틀어 잡고도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던 안양 한라는 23일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좋은 내용과 결과를 만들었다. 1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활화산 같은 맹공을 펼친 안양 한라는 9분 53초 만에 김기성-상욱 형제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문전으로 치고 들어오던 김상욱이 오른쪽 서클 쪽의 김기성에게 퍽을 밀어주고 골 크리스 앞으로 들어가 스크린을 걸었고, 김기성은 슬럿으로 진입하며 날카로운 리스트 샷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김기성의 올 시즌 1호골. 14분 4초에는 문국환과 이현승이 선제골 못지않은 멋진 호흡으로 두 번째 골을 합작해냈다. 상대 골 크리스 오른쪽으로 파고 들어간 문국환이 반대쪽 열린 공간으로 침투하는 이현승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뽑아줬고, 이현승이 이를 리스트 샷으로 마무리, 추가골을 완성했다. 이현승 한라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리그에서 골을 터트린 것은 2014~15 시즌 이후 처음이다. 1피리어드 유효슈팅(SOG) 수에서 20대 4로 앞서는 등 일방적으로 아이스벅스를 몰아친 한라의 공세는 2피리어드 들어 주춤했지만 아이스벅스도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하며 한라 골문 공략에 실패했다. 2-0으로 앞선 상태로 돌입한 3피리어드에서 한라는 한결 높아진 집중력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피리어드 2분 17초에 신형윤의 슈팅이 골리에 리바운드된 것을 빌 토마스가 세컨드샷으로 연결해 세 번째 골로 마무리했고,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가 진행되던 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에릭 리건의 포인트샷을 문전의 김기성이 스틱으로 방향을 바꾸며 완승을 매조지했다. 전날 5골을 허용했던 맷 달튼의 21개의 유효샷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올 시즌 첫 셧아웃(무실점 승리)을 기록했다. 신임 캡틴 조민호는 3피리어드에 어시스트 2개를 추가해 한국 선수(복수 국적 제외) 아시아리그 통산 최다 어시스트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09년 아시아리그에 데뷔한 조민호는 23일 경기까지 정규리그 통산 336경기에서 284어시스트를 기록, 2015년 은퇴한 송동환(392경기 183골 283어시스트)의 한국 선수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넘어섰다. 조민호는 올 시즌 부상이 없을 경우 300어시스트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은 오지 이글스의 오바라 다이스케(502경기 201골 304어시스트)가 보유하고 있다. 23일 경기를 끝으로 승점 10점(3승 1연장패)을 따내며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라는 24일 귀국, 29일 오후 5시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하이원과의 시즌 첫 번째 홈 경기를 준비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8-09-27 김종화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후보 선출 '열기 고조'

물망 오른 인사들, 투표권 가진 대의원 만나기 '동분서주'내일 투표 '다득표 2명' 박남춘 시체육회장에 추천 계획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후보자를 뽑는 선거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김용모 인천시바둑협회장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 20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임시총회 소집권자'(연장자) 명의로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투표 일정, 후보자 자격요건 등을 대의원들에게 고지했다.이는 시체육회장으로 추대된 박남춘 인천시장이 사무처의 수장이자 자신에게 임명권이 있는 사무처장을 대의원이 직접 선출해 줄 것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대의원들은 27일 오전 9시~오후 5시 후보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투표는 다음 날인 28일 오전 11시~낮 12시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후보는 약 2분의 공약 발표 시간을 얻는다.추석 연휴 전에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사무처장 후보자로 물망에 오른 인사들은 투표권을 쥔 대의원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앞다퉈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그동안 자천타천으로 곽희상 전 시체육회 부장, 성낙신 전 시생활체육회 과장, 이상익 전 인천체고 교사, 조민수 전 시보디빌딩협회 회장(이상 가나다순)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이들은 박 시장의 선거 캠프에 몸담았거나 힘을 보탠 인사들이란 공통점이 있다.이들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2~3명의 인사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의원들은 투표 당일 후보 중 다득표자 순으로 2명을 시체육회장인 박 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이 선택한 사무처장 후보는 추후 이사회 동의 절차 등을 거쳐 임명된다. 임기는 2020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다.사무처장 선출 사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준행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전국체전 등을 앞둬 사무처장을 계속 공석으로 둬선 안 된다는 대의원들의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박남춘 시장이 선택할 새 사무처장은 과거 유정복 전 시장이 임명한 강인덕 현 상임부회장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에 체육계 안팎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9-26 임승재

직원 결속·홍보는 덤… 송도 함께 달린다

내달 9일 개막 송도국제마라톤… 기업·기관들 잇단 단체참가 신청(주)카네비컴 "직원·가족 190명"·남인천세무서 "2회째 동참 50명"2018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가 다음 달 9일 오전 9시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시작된다. '도심형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는 기업과 기관의 단체 참가자들이 적지 않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면서 기업·기관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송도국제도시에 다음 달 12일 R&D 센터 사옥(지하 2층, 지상 13층)을 준공하는 (주)카네비컴은 이번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에 전 직원과 가족 등 190여 명이 참가해 5㎞ 코스를 뛰기로 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연구, 제조 기업인 카네비컴은 2001년 설립돼 연 매출 400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했고, 송도 R&D 센터 건립을 계기로 올해 520억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카네비컴은 자율 주행차 핵심 기술인 라이다(LiDAR)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R&D 센터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려고 한다. 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마라톤 대회가 끝나면 계열사인 코마린이 운영하는 보트 하우스에 모여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이후 우리 기업의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과 가족들이 회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남인천세무서는 세무서장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이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풀코스에 1명, 10㎞ 구간에 5명이 도전하고 나머지는 5㎞ 구간을 함께 뛴다. 남인천세무서는 '지역 축제 동참을 통한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송도 국제 마라톤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이 세무서 직원들이 마라톤 행사장에 나와 세정 홍보 활동을 벌인 것이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지역 사회 소통 우수 사례'로 거론됐고, 올해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삼고자 행사에 참가하기로 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이번 대회에서도 세정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근로 장려금, 혁신 기업 지원, 소득세, 법인세 등 세정 홍보 리플릿을 행사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은 "세무서장 외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직원 내부가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 재능대, 미추홀청소년봉사단 등이 대회 단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5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올해 처음 이 대회에 참가하는 카네비컴 임직원들의 지난 7월 경영 전략 회의 모습. /카네비컴 제공2018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대회에 참가한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남인천세무서 제공

2018-09-26 김명래

[UFC]'미들급 강자' 산토스, '신예' 앤더스에 3R TKO 승리…라이트 헤비급서 빅매치!

'UFC Fight Night' 미들급 파이터 산토스 티아고와 앤더스 에릭이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 가운데, 승리는 티아고 산토스에게 돌아갔다.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UFC Fight Night 137' 메인이벤트 경기 티아고 산토스(34·브라질) 대 에릭 앤더스(31·미국)의 라이트 헤비급 메인 이벤트에서는 산토스가 앤더스를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앞서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글로버 테세이라와 지미 마누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대체 선수로 산토스 티아고와 앤더스 에릭이 와 앤더스가 맞붙게 됐다. 두 선수는 미들급이 주체급이지만 체중을 감량할 시간이 없어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었다. 이날 1라운드, 두 선수는 탐색전을 가졌다. 산토스는 2라운드 본격적인 공격에 들어갔고, 앤더스를 그라운드에 눕힌 뒤 킥과 파운딩으로 강하게 압박했다. 산토스의 강력 펀치에 앤더스는 제압에 나서지 못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산토스는 계속해서 앤더스에게 바디킥을 퍼부으며 몰아붙였다.그러나 3라운드 초반 앤더스는 2라운드 굴욕을 벗고 기세를 먼저 올렸다. 앤더스는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로 경기를 몰고나가 백포지션을 잡았다. 앤더스는 초크를 시도하며 경기를 끝내려했고, 산토스는 빠른 움직임으로 앤더스를 피했다. 이어 또 다시 무자비한 펀치로 앤더스 압박에 나섰다. 앤더스는 집요하게 그라운드 기술을 노렸고, 산토스는 앤더스의 집요한 공격을 뿌리치고 유효타로 승부를 보려했으나 최종승자는 산토스였다. 산토스는 유리한 포지션으로 앤더스의 머리 부위를 수차례 강타했고, 주심은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결국 경기는 산토스의 3라운드 TKO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산토스 티아고는 지난 2013년 UFC에 입성해 미들급에서 10승 5패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5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경기에서 KO로 승리했다.앤더스는 미들급 촉망 받는 신예로 지난 2017년 7월 하파엘 나탈을 완파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연승을 이어갔으나, 지난 2월 료토 마치다에게 분패한 바 있다.그러나 앤더스는 지난 8월 팀 윌리엄스를 KO시키며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UFC Fight Night 137 테산토스 티아고·앤더스 에릭 SPOTV /UFC 홈페이지 캡처

2018-09-23 디지털뉴스부

[UFC Fight Night]'미들급' 산토스 티아고vs앤더스 에릭, 라이트 헤비급서 빅매치 '눈길'…중계는? 'SPOTV'

'UFC Fight Night' 미들급 파이터 산토스 티아고와 앤더스 에릭이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 가운데 중계채널이 이목을 끈다.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UFC Fight Night 137' 메인이벤트 경기 티아고 산토스(34·브라질) 대 에릭 앤더스(31·미국)의 라이트 헤비급 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글로버 테세이라와 지미 마누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대체 선수로 산토스 티아고와 앤더스 에릭이 와 앤더스가 맞붙게 됐다. 두 선수는 미들급이 주체급이지만 체중을 감량할 시간이 없어 라이트헤비급으로 맞붙는다. 산토스 티아고는 지난 2013년 UFC에 입성해 미들급에서 10승 5패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5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경기에서 KO로 승리했다.앤더스는 미들급 촉망 받는 신예로 지난 2017년 7월 하파엘 나탈을 완파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연승을 이어갔으나, 지난 2월 료토 마치다에게 분패한 바 있다. 그러나 앤더스는 지난 8월 팀 윌리엄스를 KO시키며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UFC Fight Night 137은 이날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 된다. /디지털뉴스부UFC Fight Night 137 테산토스 티아고·앤더스 에릭 SPOTV /UFD 홈페이지 캡처

2018-09-23 디지털뉴스부

페더러·조코비치, 복식 조로 처음 나선 경기에서 패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을 석권한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사상 처음으로 함께 복식 조를 구성했지만 경기에서는 패했다. 페더러-조코비치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대회 첫날 복식 경기에서 케빈 앤더슨(남아공)-잭 소크(미국) 조에 1-2(7-6<7-5> 3-6 6-10)로 역전패했다. 레이버컵 테니스는 지난해 창설된 이벤트 대회로 유럽과 비유럽(월드) 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유럽팀으로 출전한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월드팀의 앤더슨-소크 조를 상대했으나 마지막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른 끝에 분패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역시 사상 최초로 복식 조를 구성해 샘 퀘리(미국)-소크 조를 2-1(6-4 1-6 10-5)로 물리쳤으나 올해 조코비치와 짝을 이뤄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대회 첫날 3개의 단식과 복식 한 경기 결과는 유럽팀이 단식 세 경기를 모두 쓸어 담아 3-1로 기선을 잡았다. /디지털뉴스부페더러-조코비치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대회 첫날 복식 경기에서 케빈 앤더슨(남아공)-잭 소크(미국) 조에 1-2(7-6<7-5> 3-6 6-10)로 역전패했다. /AP=연합뉴스

2018-09-22 디지털뉴스부

'스포츠+문화·예술' 발달장애인 특별 무대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스포츠와 문화 예술활동이 어우러지는 '2018 Dancing with Us, Special Artist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90분간 펼쳐지며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상임부회장인 조원목(사진)씨가 총감독을 맡았다.스포츠에 문화 예술 행사를 접목 시킨 건 우수한 발달장애 예술인을 양성, 육성,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스페셜아티스트들의 몸짓, 표정, 연주에도 그들만의 예술적 표현 영역이 있음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한 기획 의도 중 하나다.1부에서는 용인대의 '휠체어 에어로빅'과 다운복지관의 '방송댄스', 섹소포니스트 김기철의 '여러분' '베사메무쵸' 연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치어리딩 등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국창작무용과 수원시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져 열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공연들은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져 공연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장애의 유무와 완성도를 떠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20 강승호

[긴급진단-경기스포츠과학센터 과제와 나아갈 점·(하)]종목협회·지도자 신뢰 중요

인력난 센터, 홍보·마케팅 어려움"다양한 지역 선수들 이용해주길"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당 종목 협회와 지도자의 신뢰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센터를 방문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는 1년에 4~5회를 찾을 정도로 지도자의 관심이 많은 팀들도 있지만 반대로 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은 지도자 또한 많다.횟수로 3년차에 접어든 도스포츠과학센터는 결국 현장에서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선수들은 체력측정 결과를 센터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로 해당 종목의 국가대표선수 또는 비슷한 연령대의 같은 종목 우수선수와 간접 비교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표급 선수와 비교해서 근력이 떨어진다면 근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를 바탕으로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수시로 자신의 발전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과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센터 스스로 지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다.현재 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과 도체육회에서 2명의 트레이너로 구성 되어 있어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의 상위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도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정연성 센터장은 "이미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물론 호주, 영국, 독일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스포츠과학센터를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경기도가 워낙 넓은 지역이지만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9-20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