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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소년체전 대단원]챔피언 경기도 - 역대급 인천시

경기, 이혜빈 등 MVP 21명 선정역도 박혜정 '신기록 3관왕' 눈길수영·체조·육상 선전 펼친 인천메달 117개… 2006년 이후 '최고''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경기도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린 36개 종목 출전 결과 금메달 74개, 은메달 63개, 동 79개 등 총 216개의 메달을 획득해 사실상 대회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특히 여중부 역도 3관왕을 차지한 박혜정(안산 선부중)은 인상 75㎏급에서 105㎏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며, 용상에서도 145㎏을 들어 부별 신기록, 합계 250㎏을 기록해 부별 신기록을 수립했다.핸드볼 명문인 하남 남한중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충남 천안동중을 26-16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 3월 협회장배 선수권대회와 4월 전국종별 선수권대회에 이어 소년체전까지 모두 휩쓸어 3관왕을 차지했다.농구 여초부 결승에서도 성남수정초가 광주 바림초를 41-26으로 크게 따돌리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구 여중부 결승에서도 수원 수일여중이 서울 일신여중을 2-0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우수선수로는 철인3종의 개인전·단체전 우승자 김태기·최연우(이상 경기체중)와 카누 C1-500M과 C2-500M 우승자 손정호(양평중), 유도 여중부 70㎏급 우승자 이혜빈(의정부 경민여중) 등 21명이 선정됐다. 황교선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은 "종합우승을 달성해 뿌듯하면서도 충분히 지원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고맙다"며 "종목별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 특히 안전사고 단 1건도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너무 좋다"고 밝혔다.인천시 선수단은 금 21개, 은 44개, 동 52개를 획득해 총 11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 마지막 날 춘향골 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중학부 자유형 39㎏급 결승에서 조지호(인천 산곡중)가 윤종필(서울 청량중)을 판정승으로 꺾고 우승하며 인천 레슬링 종목은 금 4개를 포함해 총 6개(은 1개, 동 1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활약을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수영, 체조, 육상 등 기초 종목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특히 체조 종목은 단체종합 우승에 이어 인천 선수단의 유일한 다관왕 주인공인 안지민(인천 서림초, 3관왕)을 배출해 주목을 받았다.토너먼트 경기에서는 28일 축구 남중부 결승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15세 이하 유소년 팀인 인천 광성중이 우승했고, 핸드볼 여초부 결승에 오른 인천 구월초가 준우승했다.한광희 인천시 선수단 총감독은 "총 117개의 메달을 획득한 이번 결과는 2006년 이후 최고의 성적"이라며 "수영, 체조, 육상 등 기초 종목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과 교육감기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선발·육성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비인기 종목인 체조와 레슬링에서 각각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총평했다. 전북 익산/임승재·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28 임승재·김종찬·송수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보즈니아키 1회전 탈락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3위·덴마크)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266만1천 유로·약 567억원) 1회전에서 탈락했다.보즈니아키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단식 1회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68위·러시아)에게 1-2(6-0 3-6 3-6)로 무너졌다.첫 번째 세트를 한게임도 내주지 않고 압도적으로 따낸 보즈니아키는 2, 3세트에서 무너지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쿠데르메토바는 세계 20위권 선수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승리를 따냈다.이번 시즌을 랭킹 133위로 시작해 5개월 만에 순위를 60위 이상 끌어올린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상위 랭커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페트라 크비토바(6위·체코)는 왼쪽 팔 부상으로 대회를 기권했다.키키 베르턴스(4위·네덜란드)는 폴린 파르망티에(66위·프랑스)를 2-0(6-3 6-4)으로 제압하고 1라운드를 통과했다.애슐리 바티(8위·호주)도 제시카 페굴라(72위·미국)를 1시간 만에 2-0(6-3 6-3)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덴마크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가 27일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첫 라운드 경기에서 러시아의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를 상대로 슛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9-05-28 편지수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 송도서 '열정 레이스'

올해 5회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사이클·러닝코스 번갈아가며 도전'2019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2019 DESCENTE DU-ATHLON RACE)'가 지난 주말인 26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사이클과 러닝 등 2종목으로 이뤄진 레이스는 비경쟁 30km 코스와 경쟁 55.5km 2개 코스로 나뉘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참가자들은 송도 달빛축제공원 앞 도로를 시작으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지나 송도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에서 반환하는 사이클 코스와 러닝 코스를 번갈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레이스를 펼쳤다.대회 현장에선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셀프체크업존'에서 타투와 테이핑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레이스를 준비했다. 극한의 순간인 레이스 막바지에는 함께 달리는 엔딩 페이서와 라퍼커션이라고 불리는 타악기 응원이 진행됐다. 레이스를 마친 참가자들은 '칠렉스존'의 잔디밭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대회를 맘껏 즐겼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사이클과 러닝 등 2종목으로 이뤄진 철인 경기 '2019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2019 DESCENTE DU-ATHLON RACE)'가 지난 26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데상트 제공

2019-05-27 임승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 1호 감사팀 만든다

외형적 성장불구 훈련비 횡령 등 각종비리 예방·감시 취약오늘 이사회서 관련 규정 개정… 전문 인력 배치·독립활동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각종 비리와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최초로 감사시스템을 구축한다.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감사 관련 부서신설 및 역할에 대한 규정개정을 위해 2019년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도장애인체육회의 '감사 전담기구 운영안'은 ▲사무처 및 도내 체육단체 회계·행정 등에 대한 감사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실시 ▲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비위사실 조사 및 감사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의 감사 ▲체육단체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고충상담 등을 핵심 골자로 담고 있다.도 장애인 체육단체의 예산·조직 등 외형적인 규모는 커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감사를 위한 독립기구 부재로 각종 비리와 부조리에 대한 예방·감시 기능이 취약한 실정이다.실제 지난 14일 포천시체육회 직원이 대회 출전비와 훈련수당 등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시체육회측은 통장 출금명세 조사 등 자체조사를 통해 A씨가 체육대회 출전비와 훈련수당 명목으로 지급된 시 보조금(2017년분) 중 3억7천여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했다. 도장애인체육회측에서도 시체육회에 지급한 보조금이 약 7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 말에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배드민턴' 코트를 사적으로 수차례 사용했다가 논란이 인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12월에는 의정부시체육회 간부들이 계약직 직원들에게 갑질을 해 파문이 일기도 하는 등 전국적으로 감사시스템 부재에 따른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장애인 스포츠계의 불합리와 부조리를 예방·개선하고 분쟁을 조정·중재하며, 장애인체육의 책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관련한 제도마련은 물론,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기에 감사 전담기구를 설치하게 됐다는 게 도장애인체육회측의 입장이다.이에 도장애인체육회는 감사분야 전문 전담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감사팀은 팀장 및 팀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오완석 사무처장은 "매년 공기업 평가에서 내부감사, 즉 자체 전담감사 조직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고, 실제 감사기능의 부재로 가맹단체 및 시·군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직원 및 관계자 비리·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독립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할 감사전담 부서가 필요하다고 생각, 이번 이사회를 통해 감사전담 정원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감사 활동을 벌여 도민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27 송수은

[전국소년체전]쌍둥이·다문화가정… 체육꿈나무들 '남다른 도전기'

男 체조 김하늘, 대회 2관왕 확보필리핀 출신 母 김도연, 육상 金철인 3종 최연우, 2년 연속 '정상'오소희·소선 자매, 육상·체조 메달쌍둥이 류가온·가람, 레슬링 선전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경인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있다.다년간 대회 입상을 놓치지 않거나, 다문화가정 또는 체육 가족들의 도전기 등이 눈에 띈다.경기도의 경우 지난 43회 대회부터 남자 체조에서 꾸준한 입상 성적을 내고 있는 김하늘(수원북중)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25일 대회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결승에서 72.634점과 279.567점을 각각 기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의 다관왕 도전은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이어진다.김하늘은 앞서 2014년 43회 대회에서 수원 세류초 소속으로 출전해 단체종합에서 은메달을, 44회 대회에선 단체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45회 대회에선 단체종합을 비롯해 철봉과 개인종합에서 1위, 평행봉에서 2위, 링에서 3위를 각각 달성했다. 중학생이 된 그는 46회 소년체전에서 단체종합과 철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단체종합 1위, 철봉 2위의 성과를 거뒀다.육상 3천m에서는 다문화가정 선수의 활약도 화제다. 중학교 2학년생 또래들보다 작은 150㎝의 신장을 지닌 김도연(연천 전곡중)이 그 주인공. 그는 26일 대회에서 막판 600m를 남겨놓고 경쟁 선수들을 따라잡으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필리핀에서 학창시절 육상 1천500m 선수였던 어머니 로즈(한국명 김윤아·47)씨의 실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김도연은 "결승 초반 페이스를 경쟁자들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체력을 아낀 뒤 막판 스퍼트를 올린 게 좋은 성과로 나왔다"며 "내년 대회에선 주종목인 3천m 부별 신기록과 함께 1천500m에서도 우승해 2관왕을 달성하겠다.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으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에선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여중부 최연우(경기체중)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 개막일인 25일 단체전 결승에 출전한 그는 31분36초로 1위를, 하루 전날인 24일 개인전 결승에선 35분57초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박가연·임가현과 호흡을 맞추며 31분07초의 성적으로 단체전 우승을 일궜다.인천에서는 기대했던 대로 이색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인다.육상 꿈나무인 오소희(도화초)는 지난 25일 여초부 100m 결승에서 12초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문서연, 배윤진, 유주연과 함께 여초부 4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합작했다. 오소희의 쌍둥이 자매인 오소선(서림초)은 여초부 체조 개인종합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오소선이 속한 여초부 인천 선발팀은 단체 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둘은 오태재 인천시청 체조팀 코치의 쌍둥이 딸이다.쌍둥이 형제도 있다. 레슬링 중학부 자유형 48㎏급에 출전한 류가온(산곡중)이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쌍둥이 형제인 류가람도 28일 중학부 자유형 45㎏급 경기에 나서 동반 금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인천시체육회가 운영 중인 인천스포츠클럽 출신들도 힘을 냈다. 펜싱 여중부 에페 단체전에 나선 김아연·연희(해원중2) 쌍둥이 자매는 27일 동메달을 따냈다. 학교 운동부가 아닌, 스포츠클럽에서 취미로 운동하다가 소질을 발견한 체육 꿈나무들이라서 눈길을 끈다. 전북 익산/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400m계주에 참가해 메달을 따낸 경기도 육상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펜싱 남자 플뢰레 준준결승경기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와 전북 대표 선수가 공격을 주고 받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2019-05-27 임승재·송수은

[영광의 얼굴-전국소년체전 체조종목 여자초등부 '3관왕']인천서림초 안지민

"소년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니까 정말 행복해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의 첫 3관왕이 탄생했다. 기계체조 꿈나무인 안지민(인천서림초6)이 그 주인공이다.안지민은 27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체조 여초부 제3경기 뜀틀과 이단평행봉 결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26일 열린 제1경기 단체종합에서도 우승한 그는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안지민에게는 생애 첫 소년체전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 한꺼번에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지민은 "그동안 훈련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고 경기 도중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렇게 우승하고 나니까 날아갈 것 같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체조를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소년체전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대회에는 몸이 아파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초에도 발가락 골절로 고생했다. 이 때문에 3개월이나 훈련을 쉬어야 했다. 안지민은 꿋꿋하게 치료를 잘 받았고 대회를 앞두고는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집중했다.안지민을 지도하는 김순옥 서림초 기계체조 코치도 그동안 부상으로 제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있는 제자가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김 코치는 "지민이는 기량이 좋은 아이"라며 "부상을 잘 견뎌내고 열심히 훈련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 대견하고 고맙다"고 칭찬했다.안지민의 꿈은 세계적인 체조 스타가 되는 것이다. 그는 "미국의 시몬 바일스 선수처럼 올림픽에 나가서 많은 메달을 따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익산/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의 첫 3관왕에 오른 안지민(인천서림초6). /김순옥 코치 제공

2019-05-27 임승재

[영광의 얼굴-전국소년체전 체조종목 여자초등부 '3관왕']수원 세류초 임수민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체조 종목 여자초등부 3관왕을 확정한 임수민(수원 세류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민은 27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평균대와 마루 종목에서 각각 14.867과 14.967의 성적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6일에는 개인종합에서도 54.500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임수민은 "경기에 집중하고 실수만 하지 않으면 1등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내년에 중학교에 가도 체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담담하고 당찬 그와는 달리 아버지 임경묵 코치는 떨리는 마음에 딸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없었다. 이번 대회는 진학을 할 예정인 경기체중 선생님께 딸의 현장 지도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 임경묵 코치는 임수민이 다니는 학교에서 체조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임 코치는 "선생 보다는 아빠가 돼 경기를 지켜보는 게 힘들었다"며 "오랜 기간 교편을 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딸이 대회에 나가니까 처음으로 떨리는 기분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임수민은 가족의 든든한 지원 아래 7살 때부터 발레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을 섭렵하며 탄탄히 기초를 쌓아왔다. 지난해부터 마루와 평균대 등 기술 종목을 집중적으로 연습한 게 오늘날의 성과다.꼼꼼한 성격 탓에 단 한 차례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게 임 코치의 설명이다. 임 코치는 "아직 '수고했다'는 말 밖에 하지 못했는데, 수민이가 고생한 만큼 결과가 나와 너무 만족 스럽다"며 "국가대표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만큼 앞으로 함께 더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기계체조 3관왕을 차지한 임수민(수원 세류초). /세류초 제공

2019-05-27 송수은

소년체전 치열한 메달 레이스… 철인형제 김태기·최연우, 개인·단체 '올킬'

道, 카누 손정호등 2관왕 5명 배출인천, 체조 여초부 '단체종합 1위''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약 1천700명에 달하는 경기·인천 지역 선수단은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7천234명의 초·중학교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등 전북 14개 시·군 내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는 36개 종목에 884명이, 인천시는 34개 종목에 804명이 출전했다.토너먼트 종목인 축구(23일),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 복싱, 하키, 철인3종(이상 24일) 종목은 소년체전 개막 전 사전경기로 시작했다. 철인3종 종목의 경우 23~24일 양일간 사전경기가 진행됐다.대회 둘째 날인 26일 경기도는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45개 등 모두 115개 메달을 획득했다. 철인3종에선 김태기·최연우(이상 경기체중)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체조 김하늘(수원 북중)이 개인종합과 단체종합에서, 카누 손정호(양평중)가 C1-500m와 C2-500m에서, 롤러 김우겸(군포 수리초)이 500m+D와 1천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총 5명의 2관왕이 배출됐다.검도 남중부 단체 결승전에서는 이민제·장민혁·변종현(이상 남양주 퇴계원중)·김형찬·김대경(이상 광명중)·이성종(안산 시곡중)이 조를 이룬 경기 선발팀이 서울을 2-1로 제압해 금메달을 획득했다.인천시 선수단은 이날까지 금 16개, 은 20개, 동 27개를 수확했다.조정 여중부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김혜연(가현중)은 금강 하구둑 일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4분27초92의 기록으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어 볼링 여중부 2인조에서 차은설(고잔중)과 정유진(진산중)이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육상 남초부 높이뛰기에 나선 권용환(일신초)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바둑에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서호진(진산중)·안상범(연수중)·염지웅(신송중) 등 인천 선발팀이 우승했다. 레슬링에서도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110kg급 홍진완(만성중3)과 자유형 48kg급 류가온(산곡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여중부 40m 염혜정(부일중), 수영 남초부 평영 50m 손승범(영선초)·여초부 접영 100m 김예안(신대초)도 금빛 낭보를 전했다.인천은 특히 체조 종목에서 여초부 단체종합 1위(서림초·만수초)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한편, 27일에는 수영(자유형 400·배영 100·접영 50·평영 200·혼계영 200) 예선과 결선이 치러지며, 레슬링 중학부 예선과 결승, 역도 여중부 결승, 씨름 전종별 예선과 결선 등이 진행된다. 전북 익산/임승재·김종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9-05-26 임승재·김종찬·송수은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오늘의 대회가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는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됐길 바랍니다."최종식(사진)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은 26일 (구)경찰대학 문화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19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마음을 설레게 하는 화사한 5월에 배드민턴대회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용인대회가 다양한 지역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입소문이 날 정도로 명실상부한 명문대회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드민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기에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두텁게 하고, 또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운동"이라며 "용인시 배드민턴협회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용인대회는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접수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지함은 물론 팀 수가 적어 경기 진행이 어려운 60대 어르신들을 위해 급수간 어드밴티지를 반영해 통합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용인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성장시킨 대회이니 만큼 앞으로도 동호인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재반

2019-05-26 경인일보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셔틀콕은 우정을 싣고… 네트 너머 열정에 꽂히다

올해 19회… 전국 703개팀 참가20대~60대 연령·성별 어우러져경품추첨·대회발전 클럽 감사패'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9 제19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용인 (구)경찰대학 실내체육관 경기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인일보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남·여·혼합복식 방식으로 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 등 연령대와 실력에 따라 A, B, C, D1, D2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준자강조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 1인과 일반 동호인 1인 및 2인으로 구성됐으며, 승부는 랠리 포인트 25점으로 가려졌다.경기는 경기장별 총 9개 코트에서 3~4개팀이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상금(준자강조만 해당)과 함께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됐으며,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도 대회 둘째 날 개막식에 맞춰 주최측이 준비한 LED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비롯 자전거, 라켓,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됐다.이어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이 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큰 클럽에게도 감사패가 별도 전달됐다.감사패는 한빛클럽과 석현클럽이 각각 수상했고, 신동백클럽의 조영왕씨와 신갈클럽의 문영미씨가 각각 표창패를 받았다.한편, 대회 둘째날인 26일 (구)경찰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김화양 경인일보사 대표이사 사장, 백군기 용인시장, 박만섭·김상수·유향금·김운봉·하연자·이미진 용인시의원, 김범수 자유한국당 용인(정)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재반■ 취재반 = 박승용 지역사회부(용인) 부국장, 김종찬 차장, 강효선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김금보 기자(사진부)26일 (구)경찰대학 실내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용인시·경인일보배 2019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열정 가득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취재반26일 용인시 (구)경찰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용인시·경인일보배 2019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최종식 용인배드민턴협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용인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취재반

2019-05-26 경인일보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최다 인원 출전팀 'MYMY'

수도권 20~40대 여성 3년차 모임"전국구로 활동 범위 넓혀갈 것""회원들과 함께 출전한 대회에서 '최다 인원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워 매우 기쁩니다."제19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최다 인원이 참가한 'MYMY팀'은 앞으로도 이 대회에 계속 출전해 최다 출전·최다 입상을 휩쓸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수도권 여성 동호인들로 구성된 'MYMY팀'의 서혜영(36) 총무는 "클럽은 20~40대 동호인들로 이뤄진 여성 복식 모임"이라며 "모임 때마다 동호인들끼리 대회에 단체 출전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이 대회에서 현실화됐다"고 말했다."기존 동호인 멤버들의 가족이나 친구들도 대회에 함께 출전해 세 개 부문에 모두 출전이 가능했다"는 그는 "'최다 출전'에 이어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도록 2~3주 동안 수시로 회원들이 체육관에 모여 단체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다른 클럽에 비해 회원들과 화합이 좋다고 자부하는 그는 "클럽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에 거주하고 있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있고, 연습은 주로 용인지역 체육관에서 한다"며 "창단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은 연습장소가 멀거나 시간이 없어도 모임 공지만 하면 반드시 참석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클럽은 수도권 거주 동호인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전국구로 활동 범위가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반이번 경기 최다인원 출전팀 'MYMY(마이마이)'가 최다입상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26 경인일보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부문별 우승자 명단

■ 혼합복식 ▲30-A 한태수·김은덕(이상 드리븐) ▲30-B 이희준(신동백)·유덕례(토월) ▲30-C 이대현·이혜민(이상 동부) ▲30-D 김동용·이선주(이상 오드클리어) ▲30-D3 김동훈·유수정(이상 송담) ▲40-B 강성훈·이연하(이상 슈퍼파월) ▲40-C 오성오·조영미(이상 전국78) ▲40-D 김태호·안은경(이상 지제이스타) ▲40-D3 김만진·배현경(이상 석성) ▲50-B 차정운·조병연(이상 상현) ▲50-C 윤영호·홍금희(이상 세중) ▲50-D 이종우·허정숙(이상 한빛) ▲50-D3 박창규·한성희(이상 신갈)■ 남자복식▲통합-준자강 박한종(매치포인트)·정인배(트리플에이) ▲30-A 신동훈·조명훈(이상 팀위프와프&) ▲30-B 김정석·강태희(이상 라오닝) ▲30-C 이상엽·이형석(이상 서일3040) ▲30-D1 김동용·도현석(이상 오드클리어) ▲30-D2 김성필(동탄)·주일환(태안) ▲30-D3 김동훈·김명준(이상 송담) ▲30-초심 전광성·이인제(이상 서농) ▲40-A 정재광·권태식(이상 배틀탑) ▲40-B 이규봉·김진수(이상 스펙트럼낭만) ▲40-C 배국한·한창호(이상 영통) ▲40-D1 정진만·오문수(이상 지제이스타) ▲40-D2 박광식·강신홍(이상 장기초) ▲40-D3 서상현·박기홍(이상 석현) ▲40-초심 최지웅·박기영(이상 매봉) ▲50-B 이성종·최병엽(이상 우승) ▲50-C 김오환·송창위(이상 세중) ▲50-D1 이종한·윤영준(이상 매탄) ▲50-D2 이항수·김흥년(이상 죽전) ▲50-D3 오관석·김기석(이상 석성) ▲60-D 최성일·이범선(이상 갈뫼)■ 여자복식▲30-B 최연주·서진(이상 ATTEN) ▲30-C 양현진·양현주(이상 팀테크니스트) ▲30-D1 천영미·최정희(이상 유관순) ▲30-D2 천영미·최정희(이상 유관순) ▲30-D3 안지선·박소림(이상 서농) ▲40-A 신영미·김경(이상 모현) ▲40-B 김수진·나채영(이상 하모니) ▲40-C 조영이·김여라(이상 한마음) ▲40-D1 이신화·나현숙(이상 WOOLEE) ▲40-D2 정혜영·신의연(이상 수곡클럽) ▲40-D3 이지영·안혜선(이상 서농) ▲40-초심 김은영·최현숙(이상 매봉) ▲50-C 김락균·박현순(이상 MYMY) ▲50-D1 민공숙·정은자(이상 우정) ▲50-D3 김선미·이쌍심(이상 신동백)

2019-05-26 경인일보

안양도시공사, 전국 최초 6월부터 안양시민 대상 체육시설 무료 개방하는 '스포츠데이' 운영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6월부터 전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스포츠데이' 행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스포츠데이는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물을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 개방하는 행사다.시설로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수용장과 실내빙상장, 호계체육관(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이다. 이 외에도 석수체육공원(축구장, 풋살장), 비산체육공원(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새물공원(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의 유료 시설도 시민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스포츠데이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i.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공공 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무료 개방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도시 안양'을 목표로 마련됐다"며 "전국 지방공기업 공사·공단 중 최초로 1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개방 일을 지정,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양시민들의 복지 증진 및 체육활동의 저변 확대 그리고 향후 이를 더욱 발전시켜 안양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도시공사는 6월부터 전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스포츠데이' 행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사진은 빙상장 전경. /안양시 제공

2019-05-26 이석철·최규원

[스포츠 로그아웃]회룡중 5년연속 女컬링 태극마크

■회룡중 5년연속 女컬링 태극마크의정부 회룡중이 '2019 초·중·고 전국컬링대회'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서울 수명중을 꺾고 5년 연속 청소년 여자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강보배(스킵)·안소현(써드)·박한별(세컨)·이유선(리드)으로 구성된 회룡중은 2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수명중을 5-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최종길 경기도 컬링연맹 회장은 "한국 여자컬링의 중심이 경기도라는 것은 청소년대표, 국가대표후보선수, 여자 국가대표까지 모두 경기도 출신이 포진해 있고 상대팀의 만만치 않은 도전과 실력의 평준화 속에서도 5년 연속 청소년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회룡중 선수들과 준우승을 차지한 의정부 스포츠 클럽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수원 타가트, 호주 국가대표 발탁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공격수 아담 타가트가 6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치르는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고 23일 밝혔다. 호주는 오는 6월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타가트는 5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 당시 타가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다만 그는 한국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15일 광주 FC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내전근이 파열돼 A매치까지 완쾌될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한편, 호주 A 리그의 브리즈번 로어를 떠나 이번 시즌 수원에 합류한 타가트는 11경기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인천,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영입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체력 관리 등을 전담할 브라질 출신 바우지니(Myung Baldini) 코치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우지니 코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브라질 아틀레티코 소로카바에서 U-20팀과 프로팀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후 세한대(2014~2015), FC안양(2016), 부천FC(2017) 등에 몸담았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중국 연변부덕FC에서 피지컬 코치로 일했다. 바우지니 코치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축적한 피지컬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에 나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김종찬기자 isj@kyeongin.com

2019-05-23 임승재·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