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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인천대 이건국… 장관기 학생사격 '3관왕'

이건국(인천대)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이건국은 5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대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 615.5점을 기록해 한창희(동국대·613.9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건국은 송민호-유승석-김경수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천825.4점으로 이재신-장민우-곽태오-오승훈(이상 한국체대·1천824.5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전날 50m 3자세 단체전서도 인천대가 3천447점으로 한국체대(3천430점)를 꺾고 우승하는데 일조했던 이건국은 이로써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윤재연-노지원-박진홍-김현용(이상 의정부 송현고)조가 1천671점을 기록해 윤지환-이상민-김준현-한승규(이상 서울체고·1천669점)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박정이(인천 안남고)가 240.8점으로 임호진(충남체고·239.5점)을 제치고 우승했다.하루 전날인 4일 대회에서는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이현민-김예빈-이지현-김주영(이상 경기체고)이 조를 이뤄 출전, 1천683점을 기록해 강서희-정소영-박고경-김윤영(이상 인천 예일고·1천679점)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여고부 스키트 개인전 안다겸(평택 라온고)은 49점을 기록하며 한국주니어신기록(종전 4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고부 트랩 개인전 권지후(수원 계명고·결선 34점)와 남중부 50m 권총 개인전 에 출전한 김민수(동수원중·본선 523점)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8-05 강승호

[스포츠 로그아웃]경기도체육회 '아동 체육한마당' 열려

■道체육회 '아동 체육한마당' 열려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학자원봉사단이 주관하는 '2018 모여라 체육한마당'이 지난 4일 서호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의 체육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기회 제공이라는 취지로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자원봉사단이 프로그램의 계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해 진행했다. 특히 승패에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해 함께 즐기는 행사로 운영했다.■김효곤, 대통령배 펜싱선수권 金김효곤(광주시청)이 제58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김효곤은 5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이광현(화성시청)과 접전 끝에 15-14로 극적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청은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최수연-서지연-김지영-윤소연이 조를 이뤄 최신희-김지연-황선아-임수현(이상 익산시청)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에페 국가대표 임주미(경기도체육회)와 사브르 국가대표 이라진(인천중구청)은 각각 최인정(충남 계룡시청)과 김지연(전북 익산시청)을 상대로 11-15, 12-15로 패해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인천, 전국카누대회 금6·은9·동8인천 카누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인천지역 카누 선수단은 지난 3일 충남 부여군에서 막을 내린 '제14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백석고 오무연-유기성-전승헌-정원준 조는 K-4 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해양경찰청은 김현우-장상원 조가 K-2 500m에서,김이열-김태은 조는 C-2 200m와 1천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옹진군청은 염인화-이진솔-최경란-최란 조가 K-4 200m와 K-4 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 K-4 200m에서 남양주 와부고 소속 강민상-구본균-이상윤-장준혁이 조를 이뤄 출전해 1위에 올랐고 가평 청평고 문호세-박동민 조는 K-2 500m와 1천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효명중, 전국테니스 단체전 정상평택 효명중이 제46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 남중부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효명중은 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 양구중을 맞아 3-1로 꺾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여고부 결승에 올랐던 연천 전곡고는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고부 용인고와 여중부 성남 정자중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8-05 임승재

[UFC227]딜라쇼, 가브란트에 1R TKO승… 세후도 "딜라쇼에 도전할 것"

'UFC227' 딜라쇼가 가브란트에 TKO승을 거두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UFC 챔피언' TJ 딜라쇼(32·미국)는 5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UFC 227'에서 전 UFC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7·미국)와의 밴텀급 타이틀 매치를 펼쳤다. 1라운드부터 두 선수의 펀치와 킥은 어마어마했다. 테이크다운 공격을 시도했던 가브란트는 1라운드를 2분여를 남기고 딜라쇼의 오른손 카운터펀치에 뻗었다. 1분 정도가 남은 상황, 가브란트는 다시 한 번 딜라쇼의 오른손 강펀치에 다운됐다. 무차별 공격을 가한 딜라쇼는 가브란트를 케이지에 몰아 세웠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로써 딜라쇼는 왕좌를 지켰다. 딜라쇼는 지난 2014년 헤난 바라오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가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지난 2016년 1월 도미닉 크루즈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가 2017년 11월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가브란트의 두 번째 도전을 물리치며 딜라쇼의 전적은 16승 3패가 됐다.반면 가브란트는 딜라쇼에게만 2번 졌다. 통산 11승 2패. 한편 앞서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꺾고 UFC 플라이급 새 챔피언에 등극한 세후도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TJ 딜라쇼의)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하겠다"고 포효했다. /디지털뉴스부'UFC 227' 딜라쇼, 가브란트에 TKO승. /UFC 홈페이지딜라쇼, 가브란트에 TKO승. TJ 딜라쇼(32·미국)가 5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UFC 227'에서 전 UFC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7·미국)와의 밴텀급 타이틀 매치서 승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8-05 디지털뉴스부

[UFC227]드미트리우스 존슨, 헨리 세후도에 판정패… '플라이급 챔피언' 왕좌 교체

'마이티마우스'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헨리 세후도에 패했다. 세후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227' 코메인이벤트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존슨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2016년 존슨에게 패했던 세후도는 설욕에 성공, 새로운 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반면 12차 방어에 도전했던 존슨은 플라이급 왕좌에서 내려왔다.이날 1라운드부터 플라이급 최강자들의 맞대결스러운 경기가 펼쳐졌다. 두 선수는 빠른 경기 운영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그 와중 스텝을 밟던 세후도의 발목이 꺾였지만, 그는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존슨은 로우킥과 미들킥을 섞어서 세후도를 요리했다. 이에 세후도는 존슨의 킥을 잡아내고 펀치를 적중시키는 방식으로 응수했다. 2라운드도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존슨이 더 많은 공격을 시도했다. 세후도의 왼 다리에 로우킥을 성공시킨 것. 하지만 세후도도 타이밍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반격했다.이후에도 경기는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존슨은 집요한 로우킥으로, 세후도는 테이크다운시도와 카운터펀치로 맞불 작전을 펼쳤다.세후도는 4라운드 중반 다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오랜 시간 존슨을 눌렀지만, 결정타는 아니었다.5라운드에서 세후도는 좀 더 적극적인 태클과 클린치 싸움을 펼쳤고, 판정에서 심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기는 세후도의 2-1 스플릿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드미트리우스 존슨, 헨리 세후도에 판정패. 헨리 세후도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227' 코메인이벤트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드미트리우스 존슨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08-05 김지혜

[UFC 227]'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라모스에 1-2 판정패… 3연승 마감

'UFC 227' 강경호(31·부산팀매드)가 히카르도 하모스(23·브라질)를 상대로 3라운드까지 치열한 승부를 치른 끝에 판정패했다. 강경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227' 밴텀급(-61kg) 히카르도 하모스와의 경기서 1-2로 판정패했다.최근 UFC 3연승을 내달린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는 지난 UFC 164이후 5년 만에 넘버링 대회인 UFC 227에 출전이었던 터, 경기 전부터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라운드에서 강경호는 탐색전을 해나가며 스탠딩 타격전을 펼쳤다. 펀치와 지속적인 로우킥 싸움이 계속된 1라운드서 두 선수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하모스의 전진이 더 많았다. 1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강경호는 오래 지속하지 못해 아쉽게 1라운드를 마쳤다.2라운드에서는 테이크다운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을 펼쳤다. 강경호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확실히 우위에 섰다. 과감한 바디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간 강경호는 유효타에서 하모스를 압도했다. 결국 어느 누구의 KO없이 3라운드까지 종료됐고, 부심들은 1·2라운드에서 하모스가 이겼다는 판정을 내놨다. 1-2로 아쉬운 판정패를 당한 강경호의 UFC 4연승 도전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강경호의 UFC 통산 전적은 이로써 3승 1무 2패가 됐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4승 1무 8패다. /디지털뉴스부강경호, 라모스에 UFC227 판정패. /UFC 홈페이지 캡처

2018-08-05 김지혜

[UFC 227]강경호, 4연승 도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라모스 KO 시킨다"

'UFC 227' 강경호가 4연승에 도전한다. 강경호(31·부산 팀매드)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227'서 히카르도 라모스(브라질)와 밴텀급 경기를 치른다. 강경호와 히카르도 라모스는 UFC 227 언더카드로 진행된다.지난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지난 1월 열린 UFN 124에서 구이도 가네티(29·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로 3연승을 획득했다. 군 전역 후 3년 4개월 공백기 끝에 가진 복귀전 승리였다. 라모스는 종합격투기 전적 11승 1패를 자랑하는 최강자로, 서브미션승이 6승에 달할 정도로 잡기 기술이 뛰어나다. 강경호는 경기 전 UF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면에서 내가 우위다. 이번 경기에서 강경호의 탭아웃을 받아낼 것이다'라는 라모스의 발언에 대해 "그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라모스를 KO 시키겠다"며 4연승을 자신했다. UFC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32·미국)는 UFC 227서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7·미국)와 타이틀 1차 방어전을 갖는다. 딜라쇼는 지난해 11월 UFC 217에서 당시 챔피언이었던 가브란트를 2라운드 KO승으로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UFC 최다 타이틀 방어기록 보유자 드미트리우스 존슨(미국)과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헨리 세후도(미국)는 UFC 227에서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227 강경호 VS 히카르도 라모스. /강경호 인스타그램UFC 227 강경호 VS 라모스, 강경호 4연승 도전. /UFC 홈페이지 캡처

2018-08-05 김지혜

[UFC227]TJ 딜라쇼 VS 코디 가브란트 '밴텀급 타이틀 매치'… 중계는?

'UFC 227' TJ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5일 (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227'에서는 현 UFC 밴텀급 챔피언 딜라쇼와 전 챔피언 가브란트가 메인 이벤트 대결을 치른다.지난해 11월 UFC 217에서 맞붙은 딜라쇼와 가브란트. 당시 도전자였던 딜라쇼는 챔피언 가브란트를 2라운드 KO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기는 딜라쇼에게는 타이틀 1차 방어전, 가브란트에게는 설욕전인 셈이다. 두 선수는 경기 전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딜라쇼는 "가브란트는 나와 재대결 자격이 없다. UFC가 가브란트를 경기에 넣으려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에 가브란트는 "내가 더 나은 파이터다. 재대결을 원한다"면서 "TJ 딜라쇼가 의심스러운 금지 약물을 썼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경기 전부터 딜라쇼와 가브란트는 피튀기는 설전을 시작한 것. 딜라쇼의 전적은 16승(3패)으로 KO/TKO승 44%, 서브미션승 19%, 판정승 31%다. 가브란트의 전적은 11승(1패), KO/TKO승 82%, 서브미션승 0%, 판정승 18%다.전형적인 레슬러 스타일의 딜라쇼와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KO에 능한 가브란트 중 승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UFC 227은 오전 7시 15분(한국시각)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 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UFC227 딜라쇼 VS 가브란트. /ufc 홈페이지 캡처

2018-08-05 김지혜

정현, 로저스컵 1회전서 조코비치와 격돌… 호주오픈 16강 이후 7달 만

"정현, 조코비치와 첫판부터 만났다"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7개월 만에 노박 조코비치(10위·세르비아)와 격돌한다.정현은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531만5천2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만난다.정현이 조코비치와 맞붙는 것은 올해 1월 호주오픈 16강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정현은 조코비치를 3-0(7-6<7-4> 7-5 7-6<7-3>)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그러나 두 선수는 호주오픈 이후 나란히 부상에 시달리며 재활을 했다.조코비치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지난달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정현은 5월 초 마드리드오픈 이후 발목 부상 때문에 약 2개월 정도 코트에 나서지 못했고 최근 투어에 복귀했다. 정현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정현은 2016년 1월 역시 호주오픈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만났고 그때는 0-3(3-6 2-6 4-6)으로 패했다.조코비치는 로저스컵이 윔블던 우승 이후 첫 대회다. 정현은 지난달 애틀랜타오픈을 부상 복귀전으로 치렀으며 애틀랜타오픈 8강, 시티 오픈 16강 등의 성적을 냈다. 올해 로저스컵 톱 시드는 나달, 2번 시드는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독일)에게 각각 돌아갔다.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기 때문에 정현은 16번까지 주는 시드를 배정받지 못하면서 1회전에서 조코비치라는 강적을 만나게 됐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경기가 끝난 후 악수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왼쪽)와 정현의 모습. /AP=연합뉴스

2018-08-04 디지털뉴스부

인천시체육회 노조 "강인덕 부회장, 월권행위 중단하라"

인천시체육회 회장 선출 문제를 둘러싼 파행(8월 2일자 18면 보도)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시체육회 노동조합이 강인덕 상임부회장(회장 직무 대행)에게 직무 범위를 벗어난 월권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시체육회 노조(위원장·김정훈)는 2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회장 선임이 하루빨리 이뤄져 조직의 정상화가 필요한 이 시기에 이사 임원 보선을 먼저 하겠다는 회장 직무 대행자는 조직의 안위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최근 시체육회 파행과 관련한 노조의 첫 입장 표명이다. 노조는 이어 "이사회 (임원 보선) 서면 결의를 한다는 것도 일반의 상식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강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제16회 이사회 임시회를 열려고 했으나 재적 이사의 과반이 참석하지 않아 결국 회의가 무산됐다. 이번 임시회는 이사회 최소 정족수(26명)를 채우기 위한 자리였다. 현 이사회는 강 부회장을 포함해 총 19명이다. 강 부회장은 임시회가 무산되자 임원 보선 안건을 서면으로 결의해줄 것을 이사들에게 요청했다.노조는 "회장 직무 대행자는 조직의 정상화를 위해 하루빨리 대의원 총회 소집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1인 시위 등 준법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지난 1일 시체육회 회장 선출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려면 먼저 규약대로 이사회 최소 구성원(임원)수를 맞춰야 하며, 최근 대한체육회의 유권 해석을 받아 이사회 임시회 개최를 추진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8-02 임승재

[스포츠 로그아웃]성균관대, 종별농구 대학부 제패

■성균관대, 종별농구 대학부 제패성균관대가 제7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단국대를 67-56으로 제압했다. 이윤수가 혼자 34점, 25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괴력을 발휘한 성균관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별선수권 정상을 지켰다. ■임성목, 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임성목(안양 신성고)이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임성목은 2일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목은 박준홍(제주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다은(구미 오상고)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으로 2위 서어진(수원 수성방통고)을 4타 차로 앞섰다. ■대건고, 고교리그 왕중왕전 준우승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U-18) 대건고가 전반기 전국 고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일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 U-18 현대고에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우승컵을 놓쳤다. 대건고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올해로 축구부 창단 10주년을 맞은 대건고는 그동안 2013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015년 금석배 준우승, 2015년 후반기 왕중왕전 준우승, 2016년 K리그 U17·U18 챔피언십 동반 준우승, 2018년 대한축구협회장배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KT, 넥센전 아프리카BJ 초청 행사프로야구 수원 KT가 4일과 5일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 경기에서는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와 BJ 보겸이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이 날 경기는 보겸 외에도 슈기, 거제폭격기 등 15인의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방문해 워터 페스티벌 콘텐츠를 생중계하고 즐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워터 & 힙합 파티'가 열린다. 5일 경기에는 안무가 부부인 제이블랙과 마리가 시구와 시타를 하고 'KBO 역대 7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달성한 투수 김민과 지난달 28일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친 김지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8-02 강승호